츠무기 “느그 오빠는 입 다물고 있는데 니는 무슨 권리로 우리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데?!”
린제 “오라버니가 말을 하지 않으면 동생은 말 한 마디도 못하나요?!”
P “그만!!”
“...”
P “양 쪽 다 왜 그래?!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사리분별할 나이대는 됐잖아?! 우리 집에서 목소리 높이면서 싸우면 오빠이자 프로듀서이자 이 집 세대주인 나는 뭐가 되는건데?! 싸우고 싶으면 열도 식힐 겸해서 장맛비 쏟아지는 바깥으로 나가서 싸우라고! 그것까지는 안 말릴 테니까!”
린제 “...그래서 이번 기회가 린제가 행동거지를 바르게 가지라고 저분들에게 한소리 했거늘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우리들에게 당한 본인도 아닌데 왜 우리한테 화풀이를 하냐면서 오히려 린제에게 화를 내는 것이었사옵니다. 그래서 린제도 화가 난 나머지...!”
P “...”
린제 “오라버니께서도 저분들이 오라버니께 하시는 행동을 싫어하시지 않사옵니까? 게다가 오라버니께서는 누군가를 사모한다던가 그런 감정이 하나도 없는데 저분들이 멋대로 오라버니의 감정을 재단해서 오라버니를 함부로 대하고서는...!”
P “...”
린제 “오라버니께서도 너무 오냐오냐 하시기에 저분들이 아이돌로서의 본분을 잊고 오라버니를 함부로 대하시는 것이옵니다. 아무리 프로듀서라지만 오라버니께서도 언제까지 참고만 살 수는 없지 않사옵니까? 저분들이 오라버니에게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해오면 때로는 화를 내실 줄도 알아야...!”
P “...됐어, 이제 그만해.”
린제 “하지만 린제는 오라버니 편을 들어주려고...!”
P “린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일단 화부터 가라앉히자.”
린제 “...”
P “...린제가 어릴 적부터 나랑 같이 지내면서 나를 끔찍이도 생각해주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어. 그래서 그런지 린제는 내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지. 그래서 내가 프로듀서가 되어서 상경을 하니까 린제도 나를 따라서 상경을 해 아이돌이 된 거고.”
P “그런데 오빠가 린제를 보기에는 있잖아, 언제부턴가 오빠가 린제가 아는 세상의 전부가 된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 하지만 린제도 알아둬야 할 게, 오빠만이 린제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란다?”
P “이 세상에는 린제랑 오빠만이 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살고 있어. 그 사람들이 완전 맘에 드는 사람들이라고는 말은 못 하지만 린제나 오빠나 평생 그 사람들이랑 맞닥뜨리지 않을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을 존중할 줄도 알아야지. 지금 목욕 중인 저 사람들도 바로 그런 사람들이야. 저 사람들이 오빠한테 함부로 한다고 해서 린제가 저 사람들이랑 척을 져버리면 린제한테도, 오빠한테도 득이 될게 하나도 없어. 무슨 말인지 알겠니?”
1 ~ 45 : 이 녀석, 화가 아직 안 풀린 것 같다. (+10)
46 ~ 90 : 그래도 오빠한테 못된 짓을 한 사람들인데... (+5)
91 ~ 100 : ... (+0)
린제 “...오라버니 말씀도 있사오나 린제와 오라버니가 그분들을 존중하여야 한다면 그분들도 오라버니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하옵니다. 오라버니를 함부로 대하면서 오라버니를 존중하지를 않는데 린제가 어떻게 그분들을 존중할 수가 있겠사옵니까?”
린제 “더군다나 린제가 생각하기에 더욱 괘씸한 점은 오라버니께서 그분들의 프로듀서란 점이옵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 사이의 관계가 단순히 평범한 관계가 아닌 것을 그분들도 잘 알고 있을텐데 오라버니에게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은 이해를 할 수가 없사옵니다.”
린제 “저번에 사쿠라모리 씨께서 린제네 집에 왔을 때도 그랬사옵니다. 아이돌이 프로듀서의 집에 들어오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아시면서 본인의 사정을 이유로 오라버니에게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애원을 하시고 오라버니께서 지킬건 지켜달라고 하셨는데 그러면서도 몰래 오라버니 방이나 뒤지려 하시고...!”
P “(어쩌지, 린제 이 녀석, 화가 아직도 안 풀린 것 같은데... 쌓인게 엄청 많았나 보네...)”
P “오랜만에 린제를 안아보니까 기분이 새롭네. 전에 안았을 때랑은 느낌이 또 달라. 린제도 그렇게 생각하지?”
린제 “린제도 다 컸사옵니다... 린제한테 이러시지 않아도 되...!”
P “괜찮아. 실은 린제도 가끔씩은 오빠가 이렇게 린제를 안아줬으면 하잖아?”
린제 “오라버니...”
P “프로듀서 일을 시작하고 나서 일이 힘들 때마다 신세한탄을 들어줄 사람이 린제 밖에 없어서 농담 반 진담 반 삼아 신세 한탄 좀 했는데 그게 린제한테 마음의 짐이 되었나 봐. 오빠 걱정을 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프로듀스도 프로듀스지만 아이돌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도 프로듀서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어리광부리는 것도 컨디션 관리의 일종이니까 그 정도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쯤은 일도 아냐. 너무 걱정하지 마.”
P “저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나몰라라 하고 린제한테 저렇게 화를 내고 그런 것도 잘 한 일은 아니지만 린제가 오빠를 위한다면 린제도 선배 아이돌한테 지켜줄 건 지켜줘야지, 저 사람들이 오늘 한 번 보고 다시는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오빠가 매일같이 보고 오는 사무소 동료잖아?”
P “저번에 카오리 씨 일 같은 경우에는 카오리 씨가 나름대로 사정이 생긴 바람에 우리 집에서 같이 머물렀다고 하더라도 린제처럼 1년 365일 내내 우리 집에서 오빠랑 같이 머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 그리고 카오리 씨가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그 방 주인인 내가 카오리 씨에게 화를 낼 일이지, 린제가 직접 나서서 카오리 씨를 손봐줄 것까진 아니라고 봐. 무슨 말인줄 알겠지?”
린제 “...”
P “됐지? 이제 놓는다?”
린제 “오라버니...?”
P “응? 린제야, 왜?”
린제 “...조금만 더 오라버니에게 이러고 있어도 될까요?”
*
P “린제야, 어때? 생각은 좀 달라진 것 같아?”
린제 “...”
1 ~ 33 : 생각은 조금 해봐야... (+5)
34 ~ 66 : 오늘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보고. (+0)
67 ~ 99 : 오늘만큼은 봐준다. (-??)
100 : 이게 나올 리가 없잖아! 다들 그렇게 생각하죠?
>>선 2표(현재 수치 : 65)
>>??에 들어갈 수치 : 가장 높은 값의 콤마값의 일의 자리(일의 자리가 0일 경우, 10으로 간주) × 1 또는 2(가장 높은 값의 주사위값의 십의 자리가 홀수일 때 1, 짝수일 때 2)
코토하 “방금 프로듀서께서 일손이 4명이 필요하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5명이고 4명이 프로듀서 일손을 돕는다고 하면 한 명만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기에는 좀 그런데...”
P “그래서 나머지 한 사람도 같이 끼워달라고? 그럼 린제가...”
린제 “...” 찌릿
코토하 “아, 아니 린제쨩을 빼달라 그런건 아니고요. 기왕 4명이 일손을 돕는 거, 한 명 정도는 더 끼워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프로듀서랑 린제쨩이랑 저희 네 사람이랑 해서 6명이서 일하는 것보단 차라리 7명이서 같이 일하는게 준비하는 시간도 더 짧아지고 그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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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 “(아냐, 저 반응을 보아하니 우리가 린제 양이랑 싸운 지는 아직 모르는 것 같아.)”
츠무기 “(그럼 이제 저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코토하 “(프로듀서가 린제쨩 편을 드실지 모르니 지금은 일단 한발짝 물러서도록 하죠...)”
마츠리 “(동감인 거에요.)”
코토하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서로 자기 소개를 하다보니 프로듀서한테 들릴 정도로 많이 소란스러워졌나봐요...!”
1 ~ 33 : 너희들 싸운 거 맞잖아?! (+?)
34 ~ 66 : 아닌데 분명 뭔가 다른 상황같은데... (+?)
67 ~ 100 : 이럴 땐 눈새라 정말 다행이다 (+?)
>>선 2표(현재 수치 : 55)
1. 너희들 싸운 거 맞잖아?! (+?)
2. 아닌데 분명 뭔가 다른 상황같은데... (+?)
3. 이럴 땐 눈새라 정말 다행이다 (+?)
>>선 2표
카오리 “그냥 서로 자기 소개하면서 서로 간에 좋아하는 것도 물어보고... 얘기가 좀 오가다 보니까 소란스러워지고... 뭐, 그럴 수도 있죠...!” 헤헤헤
린제 “...”
P “아냐... 내가 생각했을 때 지금 이 소란의 원인은 하나 밖에 없어.”
P “너희들... 서로 싸웠지...?”
1 ~ 33 : 아니거든요?!
34 ~ 66 : 묵묵부답
67 ~ 99 : 무, 무슨...?!
100 : 이게 나올리가 없잖아?!
>>선 2표(현재 수치 : 55)
P “양 쪽 다 반박을 못하는 거 보니까 싸운 거 맞구나?”
코토하 “...린제쨩이 저희보고 못된 사람들이라고 먼저 시비를 걸었어요!!”
린제 “오라버니에게 먼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누군데 화를 내는 것입니까?!”
츠무기 “느그 오빠는 입 다물고 있는데 니는 무슨 권리로 우리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데?!”
린제 “오라버니가 말을 하지 않으면 동생은 말 한 마디도 못하나요?!”
P “그만!!”
“...”
P “양 쪽 다 왜 그래?!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사리분별할 나이대는 됐잖아?! 우리 집에서 목소리 높이면서 싸우면 오빠이자 프로듀서이자 이 집 세대주인 나는 뭐가 되는건데?! 싸우고 싶으면 열도 식힐 겸해서 장맛비 쏟아지는 바깥으로 나가서 싸우라고! 그것까지는 안 말릴 테니까!”
“...”
P “겨우, 진정했네... 그럼 누구랑 얘기를 해야 한담?”
1. 프로듀서로서
2. 오라버니로서
>>선 2표
린제 “오라버니?! 린제는 오라버니를 편들...!”
P “알고 있으니까 그만하고, 뚝!”
린제 ”...“
P “나는 린제랑 잠깐 얘기 좀 하고 올게. 나는 다 씻었으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비도 오는데다 습해서 찝찝할텐데 일단 목욕부터 하고 와. 지금 아니면 씻을 시간은 별로 없을테니까... 린제야, 들어가자...”
“네...”
린제 "..."
다음 시점 전개
1. 린제 방
2. 욕실
>>선 2표
P “...”
린제 “오라버니께서도 저분들이 오라버니께 하시는 행동을 싫어하시지 않사옵니까? 게다가 오라버니께서는 누군가를 사모한다던가 그런 감정이 하나도 없는데 저분들이 멋대로 오라버니의 감정을 재단해서 오라버니를 함부로 대하고서는...!”
P “...”
린제 “오라버니께서도 너무 오냐오냐 하시기에 저분들이 아이돌로서의 본분을 잊고 오라버니를 함부로 대하시는 것이옵니다. 아무리 프로듀서라지만 오라버니께서도 언제까지 참고만 살 수는 없지 않사옵니까? 저분들이 오라버니에게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해오면 때로는 화를 내실 줄도 알아야...!”
P “...됐어, 이제 그만해.”
린제 “하지만 린제는 오라버니 편을 들어주려고...!”
P “린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일단 화부터 가라앉히자.”
린제 “...”
P “...린제가 어릴 적부터 나랑 같이 지내면서 나를 끔찍이도 생각해주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어. 그래서 그런지 린제는 내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지. 그래서 내가 프로듀서가 되어서 상경을 하니까 린제도 나를 따라서 상경을 해 아이돌이 된 거고.”
P “그런데 오빠가 린제를 보기에는 있잖아, 언제부턴가 오빠가 린제가 아는 세상의 전부가 된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 하지만 린제도 알아둬야 할 게, 오빠만이 린제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란다?”
P “이 세상에는 린제랑 오빠만이 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살고 있어. 그 사람들이 완전 맘에 드는 사람들이라고는 말은 못 하지만 린제나 오빠나 평생 그 사람들이랑 맞닥뜨리지 않을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을 존중할 줄도 알아야지. 지금 목욕 중인 저 사람들도 바로 그런 사람들이야. 저 사람들이 오빠한테 함부로 한다고 해서 린제가 저 사람들이랑 척을 져버리면 린제한테도, 오빠한테도 득이 될게 하나도 없어. 무슨 말인지 알겠니?”
1 ~ 45 : 이 녀석, 화가 아직 안 풀린 것 같다. (+10)
46 ~ 90 : 그래도 오빠한테 못된 짓을 한 사람들인데... (+5)
91 ~ 100 : ... (+0)
>>선 2표(현재 수치 : 55)
린제 “더군다나 린제가 생각하기에 더욱 괘씸한 점은 오라버니께서 그분들의 프로듀서란 점이옵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 사이의 관계가 단순히 평범한 관계가 아닌 것을 그분들도 잘 알고 있을텐데 오라버니에게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은 이해를 할 수가 없사옵니다.”
린제 “저번에 사쿠라모리 씨께서 린제네 집에 왔을 때도 그랬사옵니다. 아이돌이 프로듀서의 집에 들어오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아시면서 본인의 사정을 이유로 오라버니에게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애원을 하시고 오라버니께서 지킬건 지켜달라고 하셨는데 그러면서도 몰래 오라버니 방이나 뒤지려 하시고...!”
P “(어쩌지, 린제 이 녀석, 화가 아직도 안 풀린 것 같은데... 쌓인게 엄청 많았나 보네...)”
>>+3까지 프로듀서가 린제의 화를 풀게 만들 행동 자유롭게 쓰고 주사위, 가장 높은 값
P “오랜만에 린제를 안아보니까 기분이 새롭네. 전에 안았을 때랑은 느낌이 또 달라. 린제도 그렇게 생각하지?”
린제 “린제도 다 컸사옵니다... 린제한테 이러시지 않아도 되...!”
P “괜찮아. 실은 린제도 가끔씩은 오빠가 이렇게 린제를 안아줬으면 하잖아?”
린제 “오라버니...”
P “프로듀서 일을 시작하고 나서 일이 힘들 때마다 신세한탄을 들어줄 사람이 린제 밖에 없어서 농담 반 진담 반 삼아 신세 한탄 좀 했는데 그게 린제한테 마음의 짐이 되었나 봐. 오빠 걱정을 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프로듀스도 프로듀스지만 아이돌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도 프로듀서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어리광부리는 것도 컨디션 관리의 일종이니까 그 정도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쯤은 일도 아냐. 너무 걱정하지 마.”
P “저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나몰라라 하고 린제한테 저렇게 화를 내고 그런 것도 잘 한 일은 아니지만 린제가 오빠를 위한다면 린제도 선배 아이돌한테 지켜줄 건 지켜줘야지, 저 사람들이 오늘 한 번 보고 다시는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오빠가 매일같이 보고 오는 사무소 동료잖아?”
P “저번에 카오리 씨 일 같은 경우에는 카오리 씨가 나름대로 사정이 생긴 바람에 우리 집에서 같이 머물렀다고 하더라도 린제처럼 1년 365일 내내 우리 집에서 오빠랑 같이 머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 그리고 카오리 씨가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그 방 주인인 내가 카오리 씨에게 화를 낼 일이지, 린제가 직접 나서서 카오리 씨를 손봐줄 것까진 아니라고 봐. 무슨 말인줄 알겠지?”
린제 “...”
P “됐지? 이제 놓는다?”
린제 “오라버니...?”
P “응? 린제야, 왜?”
린제 “...조금만 더 오라버니에게 이러고 있어도 될까요?”
*
P “린제야, 어때? 생각은 좀 달라진 것 같아?”
린제 “...”
1 ~ 33 : 생각은 조금 해봐야... (+5)
34 ~ 66 : 오늘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보고. (+0)
67 ~ 99 : 오늘만큼은 봐준다. (-??)
100 : 이게 나올 리가 없잖아! 다들 그렇게 생각하죠?
>>선 2표(현재 수치 : 65)
>>??에 들어갈 수치 : 가장 높은 값의 콤마값의 일의 자리(일의 자리가 0일 경우, 10으로 간주) × 1 또는 2(가장 높은 값의 주사위값의 십의 자리가 홀수일 때 1, 짝수일 때 2)
P “...그래도?”
린제 “그래도 린제는 생각을 조금 해봐야 할 것 같사옵니다...”
P “생각은 조금 해봐야 할 것 같다라... 그래... 린제 생각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우리 집에 온 손님이자 린제의 선배로서의 예의는 지켜줘야 한단다? 아까처럼 싸우면 안 돼?”
린제 “네, 오라버니.”
P “린제의 감정의 골이 내가 예상한 수준을 벗어난 정도로 깊었구나...”
린제 “오라버니, 방금 무슨 말 하셨나요?”
P “아냐, 아무 것도. 지금 쯤이면 목욕 끝났을라나? 나가보자.”
다음 상황 전개
1. 욕실로 시점 전환
2. 그냥 건너뛰고 바로 선물 공개
3. 기타(자유롭게)
>>선 2표
마츠리 “하지만 공주네 5명이서 다 같이 목욕을 하기에는 너무 좁은거에요...”
코토하 “마츠리쨩, 어쩔 수 없잖아. 여긴 온천이나 호텔도 아니고 평범한 아파트 욕실인데.”
카오리 “한명 한명씩 차례대로 쓰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최대한 빨리 목욕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는걸?”
시호 “...”
츠무기 “키타자와 씨,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시호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마츠리 “그러지 말고요, 시호쨩. 아까 일 때문에 그렇게 풀죽어 지내고 있고 그러는 거에요?”
1 ~ 33 : 아니 어떻게 우리한테 그럴 수가 있지?!
34 ~ 66 : 아까 대응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67 ~ 99 : 생각해보니 저희가 잘못했던 것 같아요.
100 : 아앗...
>>선 2표
카오리 “시호쨩...”
츠무기 “키타자와 씨 말이 맞아요. 자기가 초대한 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집으로 초대한 손님한테 그런 식으로 면박을 주다니! 아무리 프로듀서 동생분이라 해도 그렇지, 어떻게 저희한테 그럴 수가 있죠?”
코토하 “그것도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점, 저 애는 프로듀서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해. 프로듀서가 자기 거인가? 프로듀서는 가만히 있는데 어째서 자기가 우리랑 프로듀서 사이의 일에 나서는지 모르겠어.”
마츠리 “그쪽에는 프로듀서님에게 쭉 붙어 다니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지... 공주는 너무 화가 나는 거에요.”
츠무기 “그나저나 여러분,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카오리 “츠무기쨩, 뭐가 궁금하니?”
츠무기 “아까 모리노 씨가 말씀하신 거 중에 어느날 프로듀서가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눈을 뜨니 모르는 천장이 눈에 보였다고 하는데... 모리노 씨가 말씀하신게 사실인가요...?”
“크, 크흠...!”
츠무기 “다들... 반응이 왜 그러신가요...?”
마츠리 “그건 거, 거짓말이에요! 츠무기쨩?! 공주네가 프로듀서님을 상대로 그런 나쁜 짓이나 저지르고 다닐 리가 없는 거에요...!”
코토하 “그, 그래... 프로듀서한테 어필을 하는건 좋지만 그런 식으로 어필을 하는건 선을 한창 넘었지...!”
츠무기 “그런가...요...?”
시호 “아무튼, 얘기를 원래대로 돌려서. 그래서 말인데, 아까 일을 통해 저희가 모리노 씨의 생각을 확실하게 알게 된 이상 저희들이 프로듀서에게 접근을 하는걸 모리노 씨가 강력하게 막아설 게 분명해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카오리 "맞아.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가 프로듀서님에게 어필을 하려고 하면 분명 배째라고 나서겠지. 저번에도 내가 린제 양 집에 왔을 때도 그랬고 말이야."
시호 "그럼... 이제 모리노 씨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들 좋은 생각 있으신가요?"
2 ~ 50 : 매파
51 ~ 99 : 비둘기파
1, 100 : 이건 무슨 새일까?
>>선 2표
코토하 “우리가 실력으로 그 애를 제압하려 해도 프로듀서의 친동생이라는 점은 우리도 무시하지 못하니까.”
시호 “일단 한발 물러나서 대화로 해결해보자 이 말이시군요.”
코토하 “그리고 대화를 시도함과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우리도 프로듀서에게 어필을 할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거지.”
마츠리 “그래도 린제쨩이 계속 거부를 한다면... 최후의 수단을 쓰는 거죠?”
카오리 “그래도 너희들도 린제 양을 조심해야 해. 린제 양 전투력은... 어후...! 너희들도 만만하게 봤다간 진짜 큰 코 다친다?”
마츠리 “카오리쨩, 너무 걱정하지 마는 거에요. 5명이서 1명쯤 제압하는 거는 공주한테는 일도 아니니까요.”
코토하 “그나저나 시간이 얼마나 됐지...? 목욕하는데 너무 오래 끌면 그 애한테 또 이상한 트집을 잡힐 수도 있으니까 빨리 끝내고 나가자. 저녁 시간도 다 되어가니까.”
다음 상황 전개
1. 선물 개봉의 시간
2. 저녁 식사
3. 기타(자유롭게)
>>선 2표
츠무기 “아, 네...”
코토하 “프로듀서랑 얘기를 해서 그런가 태도가 한결 누그러워졌네요.” 소곤소곤
카오리 “코토하쨩도 봤겠지만 린제 양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한테 예의는 차리는 아이야. 지금 예의를 차린다고 해서 방심하기는 아직 일러.” 소곤소곤
P “이제 나왔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빨리 저녁 먹어야지. 다들 배고프잖아?”
시호 “아, 네, 맞아요. 이제 저녁 시간이죠...?”
마츠리 “프로듀서님께서 직접 차려주시는 만찬의 시간이 온 거에요!”
P “메뉴는 아까 차 안에서 너희들이 먹고싶은 걸로 정했고, 아차, 린제한테는 안 물어봤네. 린제야, 린제는 지금 할 요리들 말고도 다른 거 먹고싶은 거 있어?”
린제 “일단 오늘 메뉴에 대해 한번 들어보고 결정하겠사옵니다.”
P “파스타랑 리조토, 감바스 알 아히요. 재료는 넉넉히 사왔으니까 그것들 말고도 한두 메뉴 정도는 더 할 수 있을거야.”
1 ~ 33 : 그 정도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34 ~ 66 : 하나 더
67 ~ 99 : 2개 더
100 : 미나코 "저 부르셨나요?"
>>+3까지 가장 높은 값
P “나야 뭐 우리 동생이 먹고싶은 거라면 뭐든 해줄 수 있으니까. 린제는 뭐가 먹고 싶을까나?”
>>+3까지 린제가 먹고싶은 요리 자유롭게 쓰고 주사위, 가장 높은 값
P “파에야? 마침 홍합이랑 오징어도 사왔으니까 해산물 파에야로 할까나? 파에야에 넣고 남은 건 튀겨서 먹든가 해야지 뭐.”
P “그럼 파스타에다가 리조토, 감바스 알 아히요, 그리고 파에야까지... 네가지 요리면 충분하겠지? 린제야, 오늘도 부탁한다?”
린제 “네, 린제, 부족한 실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오라버니를 돕겠사옵니다.”
1 ~ 33 : 아 몰라, 저 둘이 알아서 하겠지.
34 ~ 66 : 이의 있소!!
67 ~ 100 : P "일손이 모자란거 같은데..." 나머지 "솔깃?"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카오리 “저번에는 나도 프로듀서님 일손을 도와줬는데, 오늘은 아니네...”
시호 “저희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자신이 있는데...”
*
린제 “오라버니, 무슨 고민거리 있으신가요?”
P “요리 가짓수도 더 많고 사람도 일곱이나 돼서 해야할 요리 양도 저번보다 훨씬 많은데 우리 둘만으로 일손이 될라나...”
*
마츠리 “호? 프로듀서님이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거에요!”
츠무기 “설마 저희도 저쪽으로 부르려는 걸까요...?”
1 ~ 33 : 응~ 아니야~
34 ~ 66 : 누구 일손 좀 도와줄 사람?
67 ~ 100 : Come and give me a hand!
>>선 2표
카오리 “일손이 모자라는 것 같으시면 저희가 도와드릴까요?!”
P “벌써요?! 정식으로 도와달라고는 아직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요?!”
코토하 “딱 봐도 저희한테 도와달라는 의미가 아니면 프로듀서가 저희한테 그런 말을 꺼내실 리가 없죠. 저희도 눈치는 있으니까요.”
시호 “부족한 실력이나마 저희가 프로듀서님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으면 프로듀서님에게도 좋고 저희도 좋죠. 손님이라지만 저희도 그냥 얻어먹기만 하고 갈 수만은 없으니까요.”
츠무기 “프로듀서, 저희가 어느 쪽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P “야, 야, 진정하고! 나를 도와주려는 의지는 정말 고마운데 전부 나를 도우려고 팔 걷고 나서지는 않아도 돼! 그냥 단순히 몇 명만 필요한 것 뿐이니까...!”
카오리 “저희 모두가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요? 몇 명이나 필요하신데요?”
P “몇 명이 필요하냐면...”
1 ~ 20 : 하나!
21 ~ 40 : 둘!
41 ~ 60 : 셋!
61 ~ 80 : 넷!
81 ~ 100 : 다섯! 번호 끝!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코토하 “4명이요?”
카오리 “5명 전부 일손을 돕는 거면 몰라도 4명이면 조금 많이 애매한데...”
P “어쩔 수 없잖아. 린제도 지금 일손을 도우려 하고 있는데 뭐.”
시호 “저기 프로듀서님, 모리노 씨는 예전부터 계속 프로듀서님 일손을 돕고 계셨나요?”
P “제가 시키는 것도 아니고 린제가 스스로 제 일손을 돕고 싶어하니까요. 제가 요리를 하면 린제가 일손을 돕지 않은 적이 거의 없어서요. 그건 왜 물으시나요?”
1 ~ 33 : 얘, 오늘은 우리한테 양보해라? (+5)
34 ~ 66 : 그냥 못끼는 1명 빵 ㄱㄱ. (+0)
67 ~ 100 : TO가 없으면 일을 쪼개서라도 TO를 만들자. (+0)
>>선 2표(현재 수치 : 70)
P “응, 코토하?”
코토하 “방금 프로듀서께서 일손이 4명이 필요하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5명이고 4명이 프로듀서 일손을 돕는다고 하면 한 명만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기에는 좀 그런데...”
P “그래서 나머지 한 사람도 같이 끼워달라고? 그럼 린제가...”
린제 “...” 찌릿
코토하 “아, 아니 린제쨩을 빼달라 그런건 아니고요. 기왕 4명이 일손을 돕는 거, 한 명 정도는 더 끼워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프로듀서랑 린제쨩이랑 저희 네 사람이랑 해서 6명이서 일하는 것보단 차라리 7명이서 같이 일하는게 준비하는 시간도 더 짧아지고 그러지 않을까요...?”
1 ~ 33 : 7명이면 너무 난잡해지지 않을라나
34 ~ 66 : 나는 괜찮지만 린제는...?
67 ~ 99 : 린제 "저도 뭐..."
100 : ???
>>선 2표
“어째서?!”
P “그게, 인덕션이라던가 싱크대라던가 부엌에 요리기구나 공간도 한정되어 있고, 또 7명이 요리를 한다고 전부 다 부엌에 붙어있으면 너무 난잡하고 정신없지 않을까...?”
시호 “그렇게 따지면 6명은요?! 부엌에 6명이 붙어있어도 똑같이 난잡하지 않나요?!”
마츠리 “시호쨩 말이 맞는 거에요! 6명이나 7명이나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몰린 건 별 차이 없는 거에요!”
츠무기 “저희가 보수를 바라고 당신을 돕겠다고 나선 것도 아닌데 어떻게 당신은 저희들의 성의를 그런 식으로 매몰차게 거절할 수 있나요?!”
P “저기, 얘들아, 진정하고...!!”
린제 “저기, 여러분. 오라버니의 결정에 불만이 있으실 수는 있겠지만 오라버니께서 여러분들의 성의를 무시하려는 의도도 아니고 이것도 다 여러분 사정을 생각해서 결정하신 거니까...”
1 ~ 33 : 넌 빠져있어! (+10)
34 ~ 66 : 결국 어거지로 집어넣었다 (+5)
67 ~ 99 : 쓰읍... 어쩔 수 없지... (+0)
100 : ??
>>선 2표(현재 수치 : 70)
린제 “네?”
P “내가 먼저 도와달라고 했는데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이제 와서 도와주지 말라고 하면 화가 날만 하지. 도와주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니 어쩔 수 없어.”
P “알았어, 알았어. 그만 화 내고. 됐으니까 일손 돕고 싶은 사람은 전부 다 이쪽으로 와.”
마츠리 “완다호! 역시 프로듀서님인 거에요!”
우르르
린제 “후우...” 절레절레
*
P “...오늘 저녁은 파스타에 리조토, 파에야, 감바스 알 아히요, 해산물을 넉넉하게 사왔으니까 남으면 덴뿌라도 좀 하고. 다들 알아들었지?”
“네.”
카오리 “프로듀서님? 질문이 하나 있는데...”
P “네, 카오리 씨. 말씀하세요.”
카오리 “저희는 프로듀서님이랑 린제 양 중에 누구를 도와드리면 되나요?”
P “저랑 린제 중에 한 쪽으로 사람이 몰리면 불평이 생길 수 있으니까. 반으로 나누죠. 어떻게 나누냐면요...”
1 : 린제 "하아..."
2 ~ 25 : 1 : 4
25 ~ 50 : 2 : 3
51 ~ 75 : 3 : 2
76 ~ 99 : 4 : 1
100 : 린제 "이 X들이 진짜?!"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
P “왜요, 다들 표정이 왜 그래요? 제 생각에는 그나마 이게 제일 공평한 방법 같은데...”
카오리 “아, 아니에요! 그렇게 할게요...!”
코토하 “칫... 5대 0이었으면 엄청 좋았을텐데...”
린제 “누가 그렇게 놔둘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P “내가 파스타랑 감바스 알 아히요, 덴뿌라를 할 테니까 상대적으로 쉬운 밥 종류인 리조토랑 파에야는 린제가 맡는 걸로. 됐지?”
린제 “네, 오라버니.”
P “그럼 이제 멤버 배정을 어떻게 해야하지...?”
마츠리 “다른 거 필요 없고 이게 바로 본게임인 거에요...!”
시호 “과연 누가 프로듀서님이랑 같이 일하게 될 것인가...!”
츠무기 “...” 꿀꺽
1 ~ 33 : 린제 "...이거 꼭 뽑아야 해?"
34 ~ 66 : 프로듀서 "판결을 내리겠다"
67 ~ 99 : 린제 "씨익"
100 : ???
>>선 2표
카오리 “저기, 얘들아. 언니는 말이지, 우리들 중에서 제일 나이도 많은 맏언니인데다 저번에도 프로듀서님 일손을 거든 적이 있는 유경험자라고? 그러니 동생들은 당연히 언니한테 자리를 양보해야 되지 않겠어?”
마츠리 “호? 카오리쨩 어디 잘못 먹은 거에요?”
코토하 “카오리 언니는 무슨 헛소리를 그렇게 당당하게 하고 계시는 건가요? 카오리 언니는 프로듀서랑 일해본 적이 있으니까 빠지는게 당연하죠.”
카오리 “뭔 소리야?! 유경험자니까 프로듀서님이랑 같이 일하는게 당연한 거잖아?!”
시호 “저기, 다들 오페라세리아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잖아요? 언니들이 저를 막내 취급하는 건 아직 유효한 것 같으니까 이번에는 막내한테 양보를 하시는 것이 어떤가요?”
츠무기 “양보같은 소리하고 자빠진네. 마!! 니들만 입이가?! 내도 프로듀서랑 일하고 싶그든?! 니들 눈에 내는 어림반푼으치도 읍나?!”
코토하 “어머? 시호쨩? 언니 생각에는 막내라면 막내답게 언니들한테 자리를 양보를 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은데?”
마츠리 “유닛은 유닛이지만 프로듀서님이랑 관련된 일이랑은 별개의 일인 거에요!! 시호쨩은 어딜 감히 그런 핑계로 프로듀서님 옆자리를 날로 먹으려는 건가요?!”
츠무기 “마!! 이 가쓰나들아!! 니들끼리만 얘기를 하고 있으면 우짜란긴데!!”
P “저기... 얘들아...?”
1 ~ 33 : 린제 "제가 결정해도 되겠습니까?"
34 ~ 66 : 저러다가 뭐 정해지든가 하겠지.
67 ~ 99 : 어떻게든 중재를 시도한다.
100 : ???
>>선 2표
시호 “다 필요없고 마지막으로 얘기를 하는데 한 자리는 막내 할당제로 저한테 배정되어야 니까 그런 줄 아세요.”
카오리 “시호쨩이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엔젤 할당제에 맏언니 할당제까지 해서 적어도 두 자리는 얻어낼 수 있거든?!”
츠무기 “사쿠라모리 씨는 저번에 사쿠라모리 씨 혼자 한 자리 뭇다 아입니꺼?! 그니까 오늘 한 자리는 무조건 내 자리라 안카나?!”
코토하 “아우!! 시끄러!! 나머지는 나머지끼리 알아서 하고 여기 오자고 제안한 사람이 나니까 한 자리는 내 거야!! 다 비켜!!”
마츠리 “누구 맘대로 코토하쨩이 한 자리를 차지하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는 거에요?!”
P “이 사람들이 정말...”
1 ~ 33 : 린제 "오빠, 내가 정해도 돼?" (+10)
34 ~ 66 : 아! 몰라! 알아서 해! (+10)
67 ~ 99 : 다들 그만!!! (+10)
100 : ... (+???)
>>선 2표(현재 수치 :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