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주사위] 생존본능 TRPG (#201)
댓글: 495 / 조회: 3555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3-07, 2020 05:35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49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쿠"p쨩 슬슬 질린거냥......"
그런 미쿠의 정곡을 찌르는 태클에 안즈와 함께 시선을 외면하는 프로듀서였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아카네p"적어도 키는 나왔네. 디미트리의 키가 183cm니까, 얼굴 하나 정도 차이나는 저 사람의 키는 160cm초반이 될거야. 사나에씨가 10cm짜리 굽을 신은게 아니라면 아마 짐작가는 사람은...... 지금까지의 인선대로라면 아이카와 치나츠일 가능성도 유력해 보이네."
란코"오오! 용의자까지 가정해내다니, 역시 흑사의 연금술사!"
아카네p"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눈을 감고 새빨간 머리카락을 찰랑거리며 자신의 인텔리전트를 뽐내는 아카네p. 하지만 그러자, 나오가 볼에 검지를 갖다대고 아카네p를 빤히 쳐다보며 악의없는 순수한 얼굴로 말했다.
나오"그런데, 아이돌의 키는 그렇다쳐도 디미트리p의 키는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 . .
갑작스레 찾아온 침묵과 함께 아카네p가 그 자신감 넘치는 자세 그대로 얼어버리더니, 전신이 새빨개진 채 식은땀을 흘렸다.
시키"아, 아카네p쨩 따뜻해~"
란코"느읏, 열이라도 있는 것이냐?"
크시코스p".....내가 너한테 이런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만, 이번엔 좀 눈치가 없었구나 나오."
나오"음!? 갑자기 무슨 소리야! 내가 혹시 잘못한거 있어!?"
───────────
히데루p 안즈 미쿠 8/10 (B)
아카네p 시키 란코 6/10 (C)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40]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버리자 드러난 것은 주로 작전상황에서 입는 활동성 좋은 상의+긴 바지 조합으로 B와 의상은 다르지만, 역시 우리가 아는 사나에의 모습입니다.
② : 살짝 텐션이 높아져 있지만 대화에선 사나에다운 도발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과 더불어 특히 잡을 테면 잡아보라는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③ : ??????
④ : ??????
⑤ : ??????
☆ 치명적 단서 : 미레이 일행 중 한명은 추적 과정에서, 대상이 바짝 뒤쫓던 추적자의 시야에서 벗어나자마자 순간적으로 눈으로 보기도 어려울 정도의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정확히는 그렇게 추측할 뿐이지만-포착했습니다. 만약 빠르게 움직인 것이 맞다면, 신체강화계라 해서 마음대로 따라할 수 있는 움직임이 아닙니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2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추적중인 멤버 [루미, 미유, 히카루, 호타루, 리이나]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7/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사나에? A "그렇게 쉽게 잡혀주진 않을 거라고!"
람쥐P도 노노도 떠나가고, 둘만이 남아있는 공중 정원에서 미레이와 사나에? A는 끝까지 추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미레이가 집요하게 쫓아 손을 휘둘러 낚아챌라 싶으면, 순식간에 한 걸음 물러나 회피하고, 반대로 사나에? A 쪽이 즐거운 듯 도주 대신 미레이에게 달려들어 재빠르게 로우킥을 날리면 미레이 또한 날카로운 집중력으로 포착해서 발을 들어올리고 오히려 곧장 내려찍어 반격하지만 A도 순식간에 미레이의 앞에서 그 옆으로 빠져나간다.
이내 미레이가 곧장 A를 쫓아 달리면 이번에는 A가 정원에 있는 나무의 뒤로 재빠르게 이동하여 미레이의 공격을 멈춰세우고는 그 틈을 타 나무를 타고 뛰어올라 공중에서 1회전을 하며 미레이에게 발을 내려찍지만, 미레이 또한 곧장 반응해 자신의 몸을 기울여 아슬아슬하게 피해낸다.
이어서 맨손의 미레이가 그 빈틈을 노려 A의 다리를 향해 손아귀를 뻗치지만, A는 바람과 함께 사라져서는 미레이의 등 뒤로 나타나서 그 뒤에서 다리를 들어 미레이를 돌려찬다. 하지만 미레이라 해도 '사나에'에게선 예상할 수 없어 반응할 수 없었을 스피드를 태연하게 예측해내서 곧장 바닥에 엎드려 돌려차기를 피해내고 옆으로 굴러 거리를 확보한 뒤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럼에도 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A는 일어선 미레이에게로 마치 점멸을 쓴 것처럼 곧바로 다가와 미레이를 걷어차지만, 미레이는 능숙하게 그 공격을 양손으로 받아내어 오히려 A의 다리를 부여잡고 그대로 휘둘러 근처의 나무로 집어던진다. 그리고 미레이는 그 추격을 끝내기 위해 곧바로 뛰어들어 땅에 쓰러진 A에게 주먹을 꽂지만, 잔상을 남기며 눈 앞에서 사라진 A의 움직임에, 그 주먹은 맨땅을 두들겼을 뿐이었다.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피해낸 만큼 A도 아직 주도권은 쥐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미레이와 A는 잠시 대치한다. 하지만 둘 다 불타오르는 투지로 지어보이는 뜨거운, 그리고 상쾌한 미소와 함께 또 다시 서로 달려들어 격돌한다.
먼저 미레이의 주먹이 날아가지만, A는 가볍게 고개를 숙여 피하고는 그대로 공중으로 도약하며 미레이의 턱을 향해 서머솔트 킥을 올려찬다. 그러나 미레이는 아직 팔을 회수하지 못한 타이밍에 들어온 기습임에도 그럴 것 같았다는 듯이 곧장 목만을 뒤로 빼서 아슬아슬하게 A의 발차기를 피해내고 오히려 왼손도 앞으로 뻗어 공중에 뜬 A를 낚아챈다. 하지만 미레이의 예측 이상으로 A는 가볍게 공중을 돌아 미레이의 간격을 벗어나 다시 한 번 미레이와의 간격을 벌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쉬는 시간 없이 곧장 거리를 좁혀들어와서 미레이를 압박한다.
순식간에 다가와 머리를 노려오는 돌려차기에 미레이는 곧바로 숙여 피하지만, A는 멈추지 않고 돌려찬 발을 이번에는 지지대로 삼아 반바퀴를 돌아서 반대쪽 발을 미레이에게 쏘아넣어 걷어찬다. 그런 A의 공격을 미레이는 피하지 못한채 두 팔을 모아 가드할 뿐이었지만, 그럼에도 미레이는 쓰러지지도 지치지도 않고 그대로 뒤로 물러나 나무를 등지고 A를 경계한다.
그러나 오히려 그걸 기회삼는지, A는 또 다시 미레이의 눈 앞에서 사라져 이번에는 미레이의 다리를 노려서 낮게 돌려차지만, 미레이는 가볍게 위로 뛰어서 나무를 붙잡더니, 그대로 자신의 괴력으로 자신을 땅으로 쏘아내 A를 걷어찬다.
그렇게 바닥으로 강하게 차인 A였지만, A는 곧바로 백덤블링으로 공중을 돌아 미레이의 간격을 다시 벗어나고 숨을 고른다.
다시 잠깐의 휴식. 그러나 그 시간은 3초도 지나지 않은 채 미레이의 돌진으로 끊어졌다.
단단한 콘크리트의 바닥임에도 발자국이 새겨질 정도로, 그 넓은 공중 정원에 가득히 소리가 울려퍼져 그 사이를 메아리칠 정도로, 미레이는 있는 힘을 다해 바닥을 걷어차 A에게 돌진했다.
순간 속도만큼은 유이에게도 뒤지지 않는 미레이의 그 포탄과 같은 움직임을 A는 피해내지 못하고 맞고는 그대로 붙들려서 미레이가 A의 위에 올라타 마운트의 자세를 잡았지만, 미레이가 제대로 쓰러진 A를 붙잡기 전에 A는 무릎을 들어올려 미레이의 다리를 찍어버리고 그 기습에 잠시 미레이가 흐트러진 찰나에 A는 그대로 바닥을 차서 땅에서 미끄러지듯이 미레이의 아래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A가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면, 엎드려진 미레이도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양 손을 앞으로 들고 자세를 잡아서 또 다시 서로 대치하는 상태가 된다.
서로가 서로의 공격을 피해내면서 반격하고, 공격 하나 하나가 가까스로 스쳐나가거나, 직격하더라도 결코 그대로 쓰러져주지 않는 끝없는 공방.
그런 치열한 대련 가운데에서 둘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었고, 미레이도 본연의 목적을 잊은 채, 사나에? A 또한 정체를 숨기는 것을 신경쓰지 않은 채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대치 상태가 된 그 때, 그 타오르는 투기로 둘은 서로에게 대단하다는 경외와 그럼에도 지지 않겠다는 투지의 마음을 뱉어낸다.
미레이 "쳇, 여전히 잽싼데 유이!"
사나에? A "미레이쨩도 변함 없이 좋은 움직임인 걸!"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60%
쇼코우메 행동력 2/10
미레이 - [파이널 앤서]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미레이 "아"
.
.
.
사나에? A "으, 으음.. 유이란 말이지.. 어, 어딜 봐서?"
미레이 "..뭐, 언젠가부터 슬슬 티가 나더라고. 초반엔 나름 잘 숨겼지만, 몸 쓰다보면 보이니까 말야.. 아니, 그보다 지금 와선 그정도로 속도를 내는데다 킥을 쓰는데 모를 수가 없잖아. 팬이 봐도 알걸."
휘잉, 철 지난 찬바람이 싸해진 분위기를 지나쳐 간다.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무심코 정답을 맞춰버린 쪽이나, 그런 상대한테 들킨 쪽이나 이래저래..민망하긴 매한가지인 것.
그래도 먼저 움직인 것은 유..사나에 후보 A쪽. 아- 정말! 하는 느낌의 볼멘소리를 흘리면서 뒤통수쪽을 더듬거린다. 잠시 후 어딘가를 잡고 힘껏 당기는 것으로 가발과 일체화된 마스크가 떨어져 나오자, 억눌려 있던 풍성한 웨이브의 금발을 시원한듯 바람에 날리는 것은-
유이 "아하하하! 나중엔 미레이 한명뿐이었는데도 들켰어! 유감! 상대가 좀 나빴으려나?" 쫘좍
유이 "그래도 뭐, 유이 흉내도 쓸만했지☆ 사나에씨 느낌 나게 말하려고 연습했다구!"
미레이 "나중엔 자폭이었지만, 초반엔 괜찮았으니.. 뭐, 일반인한텐 먹히겠지. 그건 그렇고 역시 변장이었..아니, 근데 뭐야 그 마스크! 007이냐고!! 보통 범인이 그런거 쓰겠냐!"
유이 "그치만 있었으니까 쓴 건데☆"
미레이 "..그건 그렇지만!"
미레이 "좌우간 만담은 됐어. 키는 3센치 차이니까 뻔뻔하게 있었다는건 알겠는데.. 신체 스펙이라던가 다른 외형은 어떻게 한 거야?"
유이 "에에, 사나에씨 스펙이라고 해도 유이가 부족한건 빵빵함밖에 없거든? 그러니까 거긴 조~금 볼륨 업하는 마법의 장비를 써서 커버하고.. 변장은 연구소에서 받은 시제품이야! 속에 든 음성변조기랑 세트! 이번 거 준비하면서 연구소에도 들렀더니, 아키하가 테스트 겸해서 써봐도 된다고 했거든~"
미레이 "..좀 듣기 뭐한 정보까지 들은 것 같은데, 하여간 알았다고. 사나에씨가 섭외한 이유도 대충 알만하고."
미레이 "그럼, 이만 가도 되는거지? 애초에 목표는 진짜 사나에를 찾아내란거였고. 꽤나 재밌었지만 '유이'한테는 더 붙어있을 명분이 없단 말이지."
유이 "아아, 잠깐잠깐! 미레이 혼자밖에 없어서 예정대론 안 됐지만 유이도 아직 남긴 게 있다구!"
미레이 "..뭔진 몰라도 굳이 그걸 할 이유라도?"
유이 "음~ 재미없지만 합리적이네! 물론, 맨입으로 어울려달란건 억지겠지? 그러니까 이 게임엔 이게 걸려있는거야☆" 착
미레이 "뭐야, 그거. 카드키인가?"
유이 "듣자하니 마지막에 필요한 거, 라고 하던데? 아마 진짜 사나에씨를 찾는다 쳐도 갖고 있는게 좋을걸~"
미레이 "켁, 그럼 결국 선택지가 없단 소리냐고!"
질린 듯이 말하고 있지만, 미레이의 표정은 묘하게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건, 미레이의 표정을 읽은 유이도 마찬가지.
이내 유이는 뒤적거린 주머니에서 꺼낸 길다란 리본을 허리춤에 묶고 휙, 한번 바람에 날려 보인다. 늘어뜨려진 리본의 길이는 1M 이상으로, 그 끝에는 추 역할로 포장된 사탕이 하나 묶여 있었다.
유이 "종목은 아까부터 쭉 이어서 술래잡기! 그치만 너무 도망만 치면 어려우니까, 핸디캡으로 리본만 잡아도 클리어란걸로. 사탕은 보너스야☆"
유이 "아, 물론 유이는 여전히 이 정원 안에서만 움직일거야! 마구 돌아다니면 너무 어려우니까. 잡을 수 있겠지?"
미레이 "나한테 핸디캡이라. 이미 잡힐뻔했던 네가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는데 말야."
유이 "[가짜 사나에씨]라면 그야 잡겠지만, 유이는 약간 다를거얼~"
미레이 "술래잡기는 충분하게 했지만.. 좋아, 진짜 막판이란 의미로 받아들여 주지. 서로 숨길 생각 없이 한다면야, 널 붙잡는건 나한테도 재밌는 과제가 될 것 같네!"
유이 "그럴 줄 알았지☆ 마지막 스텝까지 자기 다리로 걸어봐, 신데렐라!" 탓
미레이 "기다려봤자 손에는 들어오지 않으니까 말이지! 거기 딱 서라곳!" 부웅
이젠 슬슬 원래 하던게 뭐였는지에서도 벗어나서, 호적수와의 승부로 끓어오른 두 사람의 패션이 반짝이도록 빛난다. 방향은 다르지만 트레이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달까.
그러나 그 모습을 멀리서 따뜻한.. 그러나 공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갤러리가 한 사람 있었음을 둘은 알지 못했다.
나나 "..부탁이니 카페는 남겨주세요, 두 사람."
-미레이 파이널 앤서 성공
본래 특전은 추적 카운트 4개 점등..이어야 하는데 RP의 난해함 문제로 바로 종료하고 미션 등장.
추적 관련 정보인 체이스 카운터와 단서를 삭제하고, 이하로 이행.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1/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나나 씨의 소원이 이루어질지 어떨지, 그것은 아직 미지인채로-
나나 "아니, 미지로 두지 말아주세요!"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20%
쇼코우메 행동력 3/10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1/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2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추적중인 멤버 [루미, 미유, 히카루, 호타루, 리이나]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6/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나오 “아니, 뭐? 조금이라도 수상하거나 이상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지적하는 습관을 들여라, 고 예전에 말한 건 프로듀서 아니었어?”
크시코스P “분명 그렇게 말했었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게 하는 게 맞는 행동이겠지만... 아니, 됐다. 그냥 신경쓰지 않는 걸로. 그런 것보다 지금은 눈앞의 추적 대상에 집중하는 편이 좋겠지, 그게 이 이벤트를 준비한 인물들에 대한 예의일 테니까 말이야.”
나오 “그런가… 음. 그러면 역시, 아카네P 말대로 저쪽의 정체는 치나츠 씨려나?”
크시코스P “말을 아끼는 편이라는 점, 그리고 키가 일치한다는 점. 둘 다 꽤나 그럴듯한 단서긴 하지만 결정적이라고 하긴 부족하겠지. 역시 정보가 더 필요하겠군.”
미즈키 “자, 이제 몇 명 안 남았네. 다음은 너희들 차례야. 우선, 리이나?”
리이나는 크흠, 하고 목을 고르며 대답했다.
리이나 “어, 그러니까… 사나에 씨의 파티에 참석해야 할 이유, 였죠? 그 이유야 당연히, 이런 록(Rock)한 이벤트에 빠질 수는 없으니까죠!”
미즈키 “네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리이나 양의 록 예찬론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의미에서 록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리이나의 생각을 들어봐도 될까나?”
리이나 “음, 그건… 사나에 씨가 이런 상황을, 그러니까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모여서 같이 이렇게 달리고, 하는 상황을 만든 게 록하다고 생각해요.”
리이나 “무대나 관객석 할 것 없이 같은 리듬에 맞춰 움직이게 하고, 감정을 고조시키고, 자리에서 뛰어오르게 하고… 그런 록 스타의 무대하고, 지금 이 느낌이 정말 닮아 있네요. 그러니까, 록 아이돌이자 록의 팬으로서! 이런 록하디 록한 무대를 놓친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거죠!”
처음에는 머뭇거리면서도,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이야기하는 리이나였다. 그리고, 다음 차례는 호타루.
호타루 “그리고 저는… 으음, 사실 여기까지 무사히 온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일어나기는 했고, 앞으로도 계속 일어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두가 여기 이렇게 모였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행복이겠죠. 그러니, 지금 이 행복한 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크시코스P - 사나에? C 를 [관찰]
(지력 92/인지 82)
호타루/리이나 - [미즈키 돌격 인터뷰!]
크시코스P “곤란한데… 이래서야 별다른 단서를 얻기 힘들겠군.”
나오 “일단은 충분히 따라가긴 했으니, 슬슬 추적을 시작해야 하려나…”
미즈키 “음! 둘 다, 좋은 대답이었어! 합격!”
리이나, 호타루 “고맙습니다!”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1/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20]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추적중인 멤버 [루미, 미유, 히카루]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5/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
히데루p 안즈 미쿠 10/10 (B)
아카네p 시키 란코 8/10 (C)
안즈"잘됐네. 적당한 변명거리 찾아내서."
미쿠"그래봤자 어차피 쫒는건 미쿠쪽이잖냥......"
히데루p"훗,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좋아. 미쿠라면 언제나 틀리지 않았으니까."
미쿠"p쨩 은근슬쩍 소년만화 같은 멘트 날리고 있는데 전혀 안 와닿는다냥......"
───────────
추적 행동/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
위치 : B
미쿠/근지민인사
45 58 97 99 76
───────────
관찰 행동/ 행동력 3(+2) 소모 (인지+지력)
위치 : C
시키/근지민인사
44 98 56 91 75
미쿠 판정
④ : 지금까지도 눈에 띄는 이상사태는 없었으나, 과정을 종합해보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문이나 골목을 통해 경로상의 이익을 보는 등의 행동이 빠르고 망설임이 없습니다. 어떤 형태였건 발로 뛰는 일에 익숙한 바 있는 사람이란 인상입니다.
───────────
사나에B"이번엔 미쿠인가. 어디 한번 쫒아보시지!"
미쿠"하기로 한 이상 끝까지 간다냐! 각오해~ 사나에씨인지 아닌지 미쿠가 밝혀주겠다냥!"
그렇게 발랄하고 깜찍한 선전포고를 하면서도, 추격에 임하는 미쿠의 자세는 무척이나 프로다운 것이었다.
사나에B"읏 벌써!?"
자세를 낮춰 순식간에 사나에B에 도달한 미쿠가 손을 뻗어 사나에B의 얼굴을 잡으려 하자, 사나에B가 머리를 반사적으로 내 뺴어 미쿠의 손아귀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났다.
미쿠"헤에~ 그 반사신경을 보니 정말로 사나에씨 아니냥?"
빠르고 섬세한 기습 이외에도 상대의 심리를 파고들며 질문을 던진 미쿠. 하지만, 사나에B는 목까지 올라온 답변을 삼켜 넘기며 쉽사리 넘어가주지 않았다.
사나에B"헹, 그건 붙잡아서 살펴보면 알겠지!"
한편, 여전히 아카네p를 껴안고 늘어져 의욕을 보이지 않던 시키는, 그러면서도 그 예리하고 날카로운 감각으로 사나에 C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었다.
시키"헤에~ 지금의 움직임, '경로상의 이득'을 취하듯이 행동하고 있는건 그녀 답기는 하지만...... 그래도 치나츠쨩 치고는 꽤나 움직임이 민첩한걸."
아카네p"확실히 치나츠는 그런 발로 뛰는 타입은 아니었지...... 그럼 누가 있으려나."
시키"키높이 신발을 신었다는 가정까지 간다면, 아카네 괄호 태양 괄호 쪽은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타입이니 제외."
아카네p"괄호는 또 뭐야......"
시키"타마미쨩은 저 키가 되려면 굽만 25cm일테고 바로 티가 날테니 제외. 미나미도 생각해봤지만 160대 중후반이니 제외. 그나마 아이코와 아야메가 150cm대 중반이니 가능성 있나...... 혹은 사나에씨 본인이라던가."
아카네p"그럼 다시 원점이네. 어느쪽이든 확정하기에는 단서가 좀 더 필요 할 거같아."
───────────
히데루p 안즈 미쿠 7/10 (B)
아카네p 시키 란코 4/10 (C)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1/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지금까지도 눈에 띄는 이상사태는 없었으나, 과정을 종합해보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문이나 골목을 통해 경로상의 이익을 보는 등의 행동이 빠르고 망설임이 없습니다. 어떤 형태였건 발로 뛰는 일에 익숙한 바 있는 사람이란 인상입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추적중인 멤버 [루미, 미유, 히카루, 호타루]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4/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아나스타샤&니나&하야테&나기(10/10)
모모카"왜 아카네 프로듀서가 프로듀서 쨔마의 신체 정보에 대해서 빠삭하신 걸까요?"
지금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눈이 빛나고 있지만 대답하기에 따라 모모카의 눈에 광채가 사라질 것이라 예측한 디미트리P(인지 75)는 신중하게 대답을 고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무심코 말하는 것처럼 어투를 꾸몄다.
디미트리P"뭐, 건강검진 기록을 얼핏 본 거겠지. 피폭량이 좀 있어서 내 몸은 요주의사항이니까."
모모카"흐음..."
어딘가 내키지 않는 듯 모모카가 턱을 손으로 만져대며 신음을 흘리자 디미트리P는 빠르게 말꼬리를 돌렸다.
디미트리P"그것보다 당장 눈앞에 있는 녀석이 누군지부터 밝혀내보자고."
모모카"그렇...죠?"
자신을 향해 계속 보내는 모모카의 석연찮은 눈길을 내색하지 않는 척하면서 왜 내가 양다리 걸친 제비마냥 행동해야하는지 회의감이 든 디미트리P였다.
나기"오오, 정체불명의 로브 괴인을 쫓는 고양이를 닮은 어쌔신."
사나에?B"괴인이 아니야!"
미쿠"미쿠는 고양이를 닮은 게 아니라 고양이다냥!"
한 번에 태클이 두개 들어오자 나기는 만족한 표정을 짓고 하야테의 뒤로 돌아갔다.
나기"나기는 만족했으니 여기서 나기의 역할은 땡,입니다. 다음은 하-쨩 차례.
하야테"엑? 하-의 차례라해도 저 사이로 난입할 수 있을리 없잖아!"
사나에?와 미쿠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서, 그 흐름을 방해하면 고양이 신의 천벌을 받을 것만 같은 느낌이였다. 그래서 나머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사나에?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뿐인데...
하야테"아무리봐도 하-는 진짜 사나에씨인지 아님 가짜인지 구분이 안간단 말야."
니나"계속 쳐 돌아다녀서 눈이 빙글빙글 도는 거예요."
나기"나기는 대충 알겠지만...아무래도 나기말고도 또 알아낸 사람이 있는 모양이네요."
디미트리P, C의 사나에?를 관찰
근/지/민/인/사, 71/74/75/75/43
아나스타샤, B의 사나에?를 관찰
근/지/민/인/사, 33/63/52/73/85
행동력 소모:3+2
⑤ : 집중해서 관찰하던 당신은 끝까지 이렇다할 외관상의 단서는 찾지 못했지만, 신경전 도중 지금 추적중인 사나에?가 한순간 묘하게 콧소리를 높게 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63+73)/2+72=140이니 아나스타샤 성공
디미트리P&모모카(8/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니나&하야테&나기(6/10)
디미트리P"저기, 모모카..."
모모카"어머, 왜 그러신가요?"
디미트리P"그만 좀 쳐다봤으면 좋겠는데..."
사나에?의 움직임을 분석하려고 어떻게든 집중하려던 디미트리P였지만 모모카의 의심에 가득 찬 눈길은 그의 집중을 흐트러뜨려버렸다.
모모카"어머, 계속 집중하시면 되는 거 잖아요. 아니면 제가 쳐다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네? 네?"
디미트리P'얘는 이 고집이 성가셔...'
별과도 같은 눈동자는 표적의 궤도를 한순간도 놓치는 일이 없었고 귀는 목표가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를 모두 귀담아 듣고 있었다.
그 사이에 이물질이 생긴 건 한순간이였다.
아나스타샤"...방금, 콧소리?"
하야테"에? 콧소리라니."
아나스타샤"잘 들어봐요. 미쿠와 대치한 사나에가..."
처음에는 묻혀가는 소리였지만 두번째는 큰 소리가 아닐지언정 명료한 파장에 모두가 들을 수 있었다.
니나"방금 사나에 언냐가 '후흥'거린거예요!"
나기"나기의 기억으로는 사나에씨가 저런 콧소리를 내진 않죠. 그렇죠, 아냐씨?"
아나스타샤"Да. 아냐가 알기로, 저런 소리를 내는 사람은 한 명이예요."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1/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집중해서 관찰하던 당신은 끝까지 이렇다할 외관상의 단서는 찾지 못했지만, 신경전 도중 지금 추적중인 사나에?가 한순간 묘하게 콧소리를 높게 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지금까지도 눈에 띄는 이상사태는 없었으나, 과정을 종합해보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문이나 골목을 통해 경로상의 이익을 보는 등의 행동이 빠르고 망설임이 없습니다. 어떤 형태였건 발로 뛰는 일에 익숙한 바 있는 사람이란 인상입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추적중인 멤버 [루미, 미유, 히카루, 호타루]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3/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50%
쇼코우메 행동력 6/10
첫 시작은 리본을 스치지조차 못한 채로 수 미터나 떨어져버린 상태로, 그럼에도 미레이는 당연히 그래야지 라고 하는 듯한 모습으로 미소지으며 다시 한 번 발을 내딛었다.
이미 안그래도 지하라 어두운 가운데에, 전등이 켜져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등의 빛조차 반사되지 않는 것 같은, 아니 집어 삼키는 것 같은 기묘한 어둠이 잠식하고 있는 프로덕션의 지하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인영은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
쇼코 "햐하하! 밤눈은 밝다고! 어디까지고 도망칠 순 없을 걸!"
사나에? B "미안하지만 '조금' 어둡다고 해서, 또 내 발목을 계속 붙들어늘어진다고 해서 쉽게 잡혀줄 생각은 없어!"
코우메 "그러면... 조금 '더' 할 뿐이야... 후후후..."
ㅡㅡㅡㅡㅡ
미레이 = 98 40 74 93 43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패널티 부담)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쇼코 : 20 39 21 40 20 (근지민인사)
[변신] 사용 : 근력+60, 민첩+60, 인지+40 / 행동력 1 추가 사용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동시 판정
리본은 미레이의 눈 앞에 금방이라도 잡힐듯이 나풀대지만, 미레이가 손을 뻗는 순간에는 신기루처럼 그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다.
유이 "아슬아슬...! 그래도 잡혀주지 않아!"
미레이 "흐음... 리본을 잡으려고 해서 그런 거일 뿐이라고...! 좋아, 리본 신경쓰는 건 됐어. 역시 유이, 널 직접 잡아야겠다구!"
유이 "그건 포기하는 게 좋을 걸☆"
※팝핑 업 노트 [1/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리본을 잡아 승리하는 것을 넘어서, 유이를 잡아 패배시키겠다는 투지에 쉽사리 응답해줄 정도로 간단히 따라잡혀줄 상대가 아니다.
1미터 가까이 되는, 결코 짧지 않은 리본까지도 인정 범위지만, 유이의 발은 1미터만이 아닌, 2미터, 3미터. 한 수가 아닌 두 수, 세 수까지 바라보며 결코 간격을 내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전투에서 수를 내다보는 것은 유이보다도 미레이에게 더 익숙한 것이었다.
유이가 자신을 따라오는 미레이를 보며 예측해 미리 움직여 리본조차 잡히지 않게 멀찍이 피해낸다.
하지만 '최속'이기에 필연적으로 미레이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는 그 사실이, 오히려 약점이 되었다.
항상 한발짝씩, 한발짝씩 아까운 차이로 유이를 눈 앞에서 놓쳐가는 미레이가 그 사실을 깨달아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그 한 수씩 앞서가는 것으로 오히려 미레이는 함정을 파기 시작했다.
유이 "엿차. 아직이야 미레이쨩? 유이, 아직 스치지도 않았는 걸~"
미레이 "흥, 곧 잡아줄테니 기대하고 있으라구!"
유이 "그거 기대되네! 어서 잡아보라고☆"
유이는 계속해서 미레이를 앞서고 있었다.
그 팔이 닿지 않게, 미레이를 수 미터 앞서면서, 그러면서도 미레이를 경계해서 시야 안에 계속 두면서 능숙하게 피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미레이가 또 다시 다가와 자신에게 팔을 뻗은 그 순간에도, 지금까지 그랬듯 유이는 가뿐하게 뒤로 백스텝하여 미레이의 손을 피해냈다.
그러나 피해낸 것은 미레이의 손 뿐이었다.
유이 "엣, 여기에 의자가?!"
미레이 "헤헹, 뒤를 보며 피하니까 그렇지! 나나 씨, 미안!"
나나 "꺄악! 미레이쨩!"
백스텝한 순간에 유이는 등 뒤에 있던 사내 카페의 테이블과 부딪혀 멈췄다.
원래라면 등 뒤를 제대로 보며 피해가고 있었지만, 점점 더 숨가쁘게 좁혀오는 미레이의 압박에 어느샌가 유이는 자신이 움직일 등 뒤보다도 미레이를 더 경계하고 만 것이었다.
그것을 깨달은 미레이는 차츰 유이를 사내 카페가 있는 곳으로 몰아넣은 것이었다.
하필 사내 카페인 것도 유이는 뒤로 가면서도 벽에 부딪힐 정도로 어리석진 않다고 판단한 나름의 경외의 결과. 길게 이어진 벽은 예상할 수 있겠지만, 카페의 앞에 야외에 펼쳐진 테이블이라면 그 낌새를 눈치챌 수 있을 때에는 이미 부딪히고 난 후라는 미레이의 예측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놀라울 정도로 적중했다. 등 뒤를 신경쓰고 있기는 할지라도, 유이는 미레이의 공격을 위해 한 번에 수 미터씩 물러나야 했고, 테이블은 비록 파라솔까지 펼쳐져 있음에도, 수 미터 밖에서 유이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는 아니었다.
그리고 유이가 그렇게 테이블에 부딪힌 순간, 이미 그것을 예측했던 미레이는 땅을 강하게 걷어차 그대로 유이-와 테이블-에게 돌진했다.
'콰장창!' '쿠당탕탕!'
유이 "으에엑?! 자, 잡혀버렸네..."
미레이 "말했지 유이! 리본이 아니라 널 잡아내겠다고!"
유이 "헤에, 제법인데 미레이쨩! 역시 괜히 346 최강 전력이라 부르는 게 아니네☆"
미레이 "엑, 뭐얏... 가, 갑자기 칭찬해준다고 해도 잡은 건 안 놓아줄 거라굿!"
유이 "유이도 도망칠 생각 없어! 약속했는 걸~ 자 카드키!"
미레이 "앗. 응, 일단 받겠는데... 뭐야 이건?"
유이 "그건 이따 가면 알게될 거야☆ 그럼그럼 미레이쨩, 어디로 갈 거야?"
미레이 "엑? 으음... 지하로 가던가... 뭐 아니면 1층?"
유이 "좋아! 그럼 유이도 참가할래~ 어차피 유이 역할은 다 끝났으니까~ 물론 정체는 안 알려줄 거다?"
미레이 "당연하지! 아까처럼 실수로 들키지나 말라고."
유이 "두번이나 실수하진 않을 거야! 아마도. 아하하"
그렇게 마침내 술래잡기를 끝낸 미레이와 유이는 사이좋게 공중 정원을 빠져나가...
나나 "미레이쨩? 유이쨩?"
미레이 "사... 살기..."
유이 "엣. 그. 나, 나나쨩...?"
나나 "우선... 정 좌 해 주 시 겠 어 요 ?"
미레이/유이 ""네, 넵!""
...려 했으나,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위압감이 마침 그 자리에서 있던 나나 씨에게서 뿜어져나온지라, 결국 그 둘은 공중 정원을 빠져나오지 못한 채, 길지는 않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 동안 나나 씨에게 붙잡혀 혼나고 말았다.
쇼코가 눈 앞에서 압박해오는데도, 사나에? B는 아슬아슬하게, 그러나 늦지 않게 한발짝씩 물러나 회피한다.
그러는 한 편, 어느샌가 아까보다도 어두워진 지하의 곳곳에, 아직도 남아있는 '그림자'에서 알 수 없는 불길한 기분과 소름끼치는 한기가 올라온다.
사나에? B "... 이건, 피해야겠네!"
'파파파팍'
코우메 "우후... 아까웠어..."
그 불길함을 눈치챈 사나에?가 급격히 방향을 틀어 옆으로 구르며 원래 착지하려던 그림자를 재빠르게 빠져나가자, 그 자리에 무수한 검은 '손'들이 튀어나와 사나에?가 착지하려던 자리를 헤집는다.
사나에? B "... 분명... 위험한 건..."
코우메 "우후후... 위험하지 않아... 저 애들... 저래보여도 '문'을 넘을 힘은 없으니까... 그래도 영향을 받는다면... '악몽'은 꿀지도 몰라..."
사나에? B "... 악몽 따위에 굴할 리가 없지! 그 정도라면 노 패널티나 마찬가지라고!"
코우메 "그런 허세... 좋아... 후후... 그러면..."
코우메 "과연 어디까지 버틸까...?" 반짝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코우메가 그 눈에 생기가 사라지고, 그 죽은 눈으로 싱긋 미소짓는 그 모습.
그 섬뜩함은, 순간 코우메의 얼굴을 마주봐버린 사나에?에게 거리낌없이 전해져서 그만 자기도 모르게 몸을 멈추고 말았다.
...... 문제는 사나에?를 쫓던 쇼코도 같이 굳어버렸다는 거지만.
쇼코 "조, 조금... 무서운데 코우메쨩... 후히..."
사나에? B "이, 이 정도는 괜찮으니까. 이보다 무서운 상황도 많이 겪었다고!"
코우메 "후후후후... 기대되네...♪"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20%
쇼코우메 행동력 2/10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집중해서 관찰하던 당신은 끝까지 이렇다할 외관상의 단서는 찾지 못했지만, 신경전 도중 지금 추적중인 사나에?가 한순간 묘하게 콧소리를 높게 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지금까지도 눈에 띄는 이상사태는 없었으나, 과정을 종합해보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문이나 골목을 통해 경로상의 이익을 보는 등의 행동이 빠르고 망설임이 없습니다. 어떤 형태였건 발로 뛰는 일에 익숙한 바 있는 사람이란 인상입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추적중인 멤버 [루미, 미유, 히카루]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2/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미즈키 "자자, 그럼 계속해서, 미유쨩에게 마이크를 넘겨볼까요! 자, 미유쨩? 오늘 이 무모한 계획에 참여한 계기는?"
이 상황이 은근히 마음에 든 듯 리포터 기분을 낸 미즈키가 미유에게 마이크를 척 가져다 댄다.
미유 "..."
그러나 미유는 부루퉁한 얼굴로 미즈키를 쏘아볼 뿐이었다.
미즈키 "음... 미유쨩?"
미유 "기대했는데..."
미즈키 "으, 응?"
미유 "사나에씨가 좋아하는 음식도 잔뜩 만들고... 포틴P한테 허락도 받아서 카에데씨한테 보낼 음식도 만들었는데..."
미즈키 "저기..."
미유 "다같이 둘러앉아서 생일을 축하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미즈키 "아니... 저..."
미유 "...훌쩍"
미즈키 "...죄송합니다. 네."
미유의 원망섞인 울음에 미즈키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조아렸다.
미유 "네, 용서할게요."
미즈키 "어라?"
미유 "거짓말이었답니다♬"
미즈키 "뭐어?! 미유쨩, 너무해!"
미즈키의 사과에 언제 그랬냐는 듯 눈물을 지우고 방긋 웃어보이는 미유. 감쪽같이 속은 미즈키도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어느정도의 스킨십이 오가고 난 후, 호흡을 가다듬은 미유가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미유 "참가하는 이유, 말이죠. 음... 역시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하루를 위해서, 일까요?"
미즈키 "흠흠, 여기서 또 정석적이지만 반대로 그래서 신선한 의견이!"
미유 "사나에씨도, 미즈키씨도, 루미씨도, 카에데씨도... 저에겐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저는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그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더이상 잃은 일 없이,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요."
미즈키 "미유쨩... 그런 미유쨩한테 장난을 쳐서 미안해!"
미유의 대답에 감동한 미즈키가 미유를 와락 끌어안았다. 미유도 조금 부끄러워 하면서도, 그런 미즈키를 꼭 안아주었다.
미즈키 "휴우, 나이를 먹으면 눈물이 많아져서 큰일이야... 그럼, 마지막으로 루미쨩은 어때? 사실 루미쨩은... 이런거 별로 안좋아 할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진정된 미즈키가 마지막으로 루미에게 화살을 돌렸다. 사실, 루미는 소위 아라사 그룹 중에선 뒤늦게 들어온 쪽이다. 아이돌 시절엔 이렇다 할 접점이 없었으며, 회사원일때 미유와 약간의 면식이 있었던 정도. 거기에 프로덕션이 PMC화 한 이후에 사나에와 야간순찰조를 짜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함께 어울리게 된 것이다.
루미 "확실히, 나는 이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말야... 미유씨가 의욕을 냈는데, 그걸 망치게 할 수는 없잖아?"
미즈키 "어머머, 이건 완전히 [애인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이케멘 무브?"
루미 "미즈키씨까지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그리고 뭐, 사나에씨랑은 어느정도 인연이 있기도 하고 말이지."
미즈키 "흐~응?"
루미의 말에 미즈키가 히죽거린다. 이러는 모습은 영락없이 소문 좋아하는 아낙네다.
루미 "무슨 소릴 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실제로 말하면 화낼거야."
미즈키 "아하하,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야겠네.
네, 그럼 여기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그럼, 여기 카드키 받으시고... 각자 가고싶은 곳으로 가서 이벤트를 즐겨주세요!
그럼, B동 28층에서, 리포터 카와시마 미즈키였습니다! 다들, 끝나고 만나!"
그렇게 말한 미즈키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리를 떠났다.
루미 "...이 카드키, 뭔지 말 해 줘야 하는거 아냐?"
루미 "C 쪽으로 가 볼까... 우리 차례가 있을 때 얘기지만 말야"
<[미즈키 돌격 인터뷰!]클리어. 미유와 루미는 사나에?C 쪽으로>
시간이 늦어서 결과창의 갱신은 포틴P님께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집중해서 관찰하던 당신은 끝까지 이렇다할 외관상의 단서는 찾지 못했지만, 신경전 도중 지금 추적중인 사나에?가 한순간 묘하게 콧소리를 높게 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지금까지도 눈에 띄는 이상사태는 없었으나, 과정을 종합해보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문이나 골목을 통해 경로상의 이익을 보는 등의 행동이 빠르고 망설임이 없습니다. 어떤 형태였건 발로 뛰는 일에 익숙한 바 있는 사람이란 인상입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클리어!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1/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
히데루p 안즈 미쿠 10/10 (B)
아카네p 시키 란코 7/10 (C)
사나에B"흐흥~ 어서 안쫒고 뭐해?"
그러자, 미쿠가 이빨을 씨익 드러내더니 사나에B를 향해 말했다.
미쿠"하아, 사나에씨도 참 귀염성 없지...... 원래라면 지금쯤 세상에서 젤~귀여운 고양이들이 미쿠를 맞이하는 고양이 까페를 들리려고 했었는데, 약속하고 다르게 일찍 호출하는 바람에 못가게 되버렸잖냥......."
사나에B"뭐......?"
무언가 입질이 올라오는듯한 사나에B의 표정에, 미쿠가 히죽히죽 웃으며 말했다.
미쿠"고양이 말이냥 고양이. 세상에서 쪨 귀여운 고양이~"
사나에B"으, 으음......?"
그러자, 미쿠의 의도를 알아챈 프로듀서와 안즈가 손뼉을 치며 능글맞은 얼굴을 하더니, 미쿠를 거들기 시작했다.
히데루p"그렇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건 고양이지."
안즈"응. 그 천사같은 외모와 아기같은 울음소리. 분명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건 고양이임이 틀림없지. =w="
미쿠"그렇지~ 그렇지~ =w= 사나에씨도 그렇게 생각하지냥?"
파이널 앤서 : 귀여움으로 승부함
/ 행동력 5(+2) 소모
위치 : B
미쿠/근지민인사
45 58 97 99 76
───────────
추적 행동/ 행동력 3 소모 (근력+민첩)
위치 : C
란코/근지민인사
43 55 78 74 77
란코 판정
미쿠의 갑작스러운 자존감대폭발을 기점으로, 공격에 당한 것도 아닌데도 자꾸 뒤를 돌아보느라 발걸음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멈춰서서 주먹을 소리가 나도록 쥐는 사나에 후보 B.
거기에 몸까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은,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하야테 "어.. 갑자기 뭐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사나에씨 엄청 화난 거 아냐? 지금 접근해도 괜찮은가?" 멈칫
나기 "흠, 나기가 보기엔 그건 아니지만 그게 아닌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뭐라고 지금 말할 곳은 아닌 것 같네요."
하야테 "아니, 그런 대답으로 넘길 게 아니라.. 악! 나까지 헷갈릴 것 같잖아, 나-!"
미쿠 "호오, 꽤나 버티고 있다냐.. 이걸로 140% 확신은 했지만, 어떻게 끝내야 할까..."
안즈 "어, 아마.. 도발에 넘어가서 자기가 스스로 밝히면 제 몫을 못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이 악물고 버티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괴롭히는 맛이 일류긴 하지만 적당히 하고 마무리는 미쿠가 하는게?"
미쿠 "그, 그런거냐? 동료한테 무기를 대는건 좀 껄끄러워서 택한 거였는데, 그렇다면야.."
그런 안즈의 떠밀기에 미쿠는 다시 무기를 뽑아들어 고뇌중(?)인 사나에 후보..의 뒤를 잡고, 칼을 들이대 위협하는 시늉을 한다.
미쿠 "꽤나 잘 했지만 슬슬 여기까지. 정체를 밝히라냐? 사나에씨..는 아닌 사람."
사나에? B "..흐~응.. 뭐, 여기까지라면야."
지금까지의 모습을 생각하면 묘하게 순순히 받아들이는 결말이지만, 표정은 묘하게 편해 보이는 사..아니, 사나에 B. 또다시 묘하게 높지 않나 싶은 콧소리를 내면서, 몸을 가린 변장을 풀어헤쳤다.
-단 손으로 집어던지는게 아니라, 손가락을 가볍게 튕기는 것으로.
적어도 눈으로부터는 완벽히 진실을 가리던 거짓이 허물어져, 반짝이는 파편처럼 녹아 사라지고..
사치코 "후우.. 이렇게 열심히 두 다리로 달린것도 요즘은 드문 경험이네요.." 샤라라
하야테 "...어, 엥?"
사치코 "다들 의심할 곳이 없는 여기야말로 진짜 사나에씨.. 라고 생각하고 계셨겠죠! 유감이네요! 귀여운 저였습니다!!"
나기 "오."
하야테 "오, 가 아니지! 에----엑!!"
미쿠 "아, 그러고보니 놀린답시고 전원에게 공유하진 않았었다냐. 콧소리라는 단서만 들은 사람이 여러명이었을 뿐이고."
히데루P "생각해보면, 니플헤임에서 라르라크와 재회했을때 사치코가 사나에로 모습을 바꿔서 라르라크를 속이는 콤비네이션이 나온 적 있었지.. 떠올리는게 조금 빨랐다면 도움이 됐을텐데."
그렇게 머리를 긁적인 히데루P를 보며, 당하긴 했지만 콧대를 높이는 사치코가 신나서 입을 열었다.
사치코 "마지막엔 간파되긴 했지만,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버텼으니 충분히 잘 해냈네요. 이야~ 귀여운 제가 연기력까지 뛰어나다니, 세상의 불공평함에 놀랄 수밖에 없다구요.."
쇼코 "후후.. 요샌 드문 저 무한 잘났어 모드.. 귀중한걸.."
니나 "근데, 사치코 언냐는 왜 여기에 낀 검까?"
사치코 "왜 말인가요? 사나에씨 말에 따르면, 상황이나 협력자에 따라선 어쩔 수 없이 속아넘어갈 때도 있는 거란 말이죠~ 결국 쫓는 쪽에서 불리하게 시작한다고. 그런 의미로 간파되지 않는다면 완벽한 변장인 셈인 저도 스카우트하셨다고 해요. 뭐, 그러니 여러분도 특별히 풀 죽으실 필욘 없어요! 저는 원래부터 이 판에서 강한 패.. 즉 귀여운 제가 너무 이런곳까지 우수했을 뿐이니까!"
필요한 설명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 비중이 높은건 한번 나오기 시작한 이상 멈추지 않는 귀여운 저 40컴보.
사치코의 아주 물 오른 도야가오에 '환영이나 환술은 변장의 영역이 아니잖아..'라는 내면츳코미를 거는 사람도 있는 듯 했으나, 어차피 들릴 것 같지 않으므로 입 밖으로 내지는 않고 있었다.
안즈 "근데 이거, 마법사한테 걸렸으면 순식간에 눈치채였던거 아닌가..?"
사치코 "결과 올라잇이니 문제 없었어요! 마법사 타입은 이런 땀내날거같은 이벤트에 좀체 참여 안 하는 이미지였으니까 계산대로네요."
안즈 "하, 나도 마법사나 할 걸."
히데루P "그럼 난 과학력으로 끌고 나올거라고."
그럼에도 일단, 뜻밖에도 제동은 걸렸는데..
쇼코 "그나저나, 리더였나.. 우리가 눈치채는게 늦을 줄은..몰랐네. 그런것치곤.. 용케 겁먹지도 않고 사나에씨처럼 행동했지만.."
코우메 "응..이상하네.. 겁먹어서 움츠러들만한 시츄에이션.. 평소 사치코라면 한방이어야.."
호러 시츄에이션의 종합세트에도 의연하게 잘만 도주하던 상대의 정체가 사치코란 사실에 142's 동료들이 의문을 표하자, 움찔 하더니 얼굴이 파랗게 질리는 사치코.
사치코 "..아아, 그건 꽤 핀치였다구요. 처음 코우메씨 봤을 때부터 긴장했고, 난데없이 호러 분위기부터 걸어올땐 설마하니 시작부터 들킨 건가 했고. 게다가 왜인지 계속하시고요!?" 파들
사치코 "그래도 속이는 역할 3명뿐인데 제가 어이없게 무너지면 큰일이라 제 몫은 해야 하니까.. 근성으로 버텨서.. 아니, 그보다 보통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 정도로 해요!? 진짜!? 그 계단은 뭐였는데요!!? 저 어디로 보내질 뻔 한건지.. 아니, 듣고 싶은건 아니지만!!" 울먹
코우메 "으응.. 어쩐지 미안.."
코우메 "그치만.. 무서웠는데도 그렇게 의연한 척 하면서 끝까지 버텼다가 이제야 울먹이는거.. 조금 오싹오싹하네..♪"
쇼코 "후후.. 코우메.. 취미 참.."
사치코 "..하, 하여튼 그 이야긴 됐으니까요! 본론이에요, 본론!"
억지로 눌러놨던 서러움과 공포가 터져나왔는지 순식간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사치코였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자각에 곧바로 눈물을 훔치고 일행을 근처의 훈련용 방으로 인도한다.
미쿠 "본론이라면, 또 미션인거냐?"
안즈 "난 빼 줘."
사치코 "보면 아실거에요, 보면." 지잉
히데루P "이건.. 훈련용 페인트탄들인데. 이런걸 왜 쌓아놨담?"
사치코 "아, 역시 알아보시네요. 그럼 이야기 빠르다구요. 한마디로 말해서.."
사치코 "그쪽에 있는 페인트탄으로 절 맞춰보세요! 페인트건에 넣어 쏴도 되고, 던져도 상관 없으니까요. 어떻게든 저한테 페인트를 묻히면 클리어에요. 탄은 충분하게 있지만, 절 상대로 그리 쉽게 맞추긴 어려우실걸요?"
나기 "호오, 과연 버라이어티 퀸. 자신이 팔레트가 되는게 전제인 미션의 출제라니."
사치코 "아뇨아뇨, 그렇게 엄청 맞을 생각 없는데 말이죠!?"
안즈 "에, 총기에 익숙한 사람.. 지금 당장은 딱히 없지 않나? 우리. 안즈는 FPS에서 조준 땡기는게 한도야."
미쿠 "뭐, 그래도 재밌을 것 같다냐."
아나스타샤 "저, 조금이라면 배운 게 있으니까.. 하야테랑 나기, 도요."
하야테 "프로듀서가 있었으면 더 좋았으려나.. 여기선 가능하면 한 건 해보자! 나-!"
사치코 "신입부터 고참 프로듀서까지, 원하는 대로 오세요! 간단히 당해주진 않을 거지만요!"
-미쿠 파이널 앤서 성공(결과론적 판정)
특전으로 체이스 카운트 점등, 미션 등장..
추적 관련 정보인 체이스 카운터와 단서를 삭제하고, 이하로 이행.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4/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
히데루p 안즈 미쿠 4/10 (B)
아카네p 시키 란코 4/10 (C)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를 벗자 우리가 익히 아는 사나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주로 일상복으로 입는 편한 옷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 수상한 곳은 특별히 찾을 수 없습니다.
② : 말을 걸면 반응은 꼬박꼬박 해 주는 편. 그러나 떠보려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만 말하기에 대화로 단서를 얻어내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③ : 지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키는 150 정도였으며, 신체 스펙에서도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④ : 추적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은 아주 철저히 숨을 죽이고 있는지, 발소리마저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⑤ : 집중해서 관찰하던 당신은 끝까지 이렇다할 외관상의 단서는 찾지 못했지만, 신경전 도중 지금 추적중인 사나에?가 한순간 묘하게 콧소리를 높게 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코시미즈 사치코!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15]
밝힌 단서 목록
① : 로브 안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 머리까지 덮는 외투를 입고 있어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복식이라, 인파에 섞이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② : 반응을 끌어내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화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도주에만 집중하고 있어, 목소리나 말투를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③ : 추적 도중, 운 좋게 대상의 똑바로 선 키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격한 장면 옆에 있던 사물과 대조해서 추측컨대, 추적 대상의 키는 160 초반으로 보입니다.
④ : 지금까지도 눈에 띄는 이상사태는 없었으나, 과정을 종합해보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문이나 골목을 통해 경로상의 이익을 보는 등의 행동이 빠르고 망설임이 없습니다. 어떤 형태였건 발로 뛰는 일에 익숙한 바 있는 사람이란 인상입니다.
⑤ : ??????
☆치명적 단서 : ??????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클리어!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관찰 : 행동력 3 소모.
인지+주사위값, 혹은 (지력+인지)/2+주사위값이 120 이상이라면, 추적 대상의 단서를 하나 공개한다.(단, 1번 단서만은 첫 관찰에서 반드시 공개)
또한 단서를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추적 대상의 추적 커트라인을 5 내립니다.
원래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치명적 단서를 해금합니다.
파이널 앤서 : 행동력 5 소모.
현재 추적중인 대상이 변장중인 가짜라고 판단했을 경우, 실제론 [누구인지]를 맞춰 볼 수 있다.
오답이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정답일 경우엔..?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10/37]턴 안에 '진짜 사나에'를 밝혀낸다 (분기점)
=(진짜 사나에의 추적을 종료한다 or 다른 3명을 전부 추적 종료 또는 정체를 밝힌다)
목표② : 목표① 클리어 후 공개. (달성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크시코스P "낭보라고 할까, 저희가 뒤쳐져서 아쉽게 됐습니다만..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이곳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았던 후보, 지하에 있던 사나에씨는 환영으로 모습을 바꾼 코시미즈 사치코였다.. 라고."
란코 "엑!? 환몽의 나르시스였단 말이냐!? 분명 그쪽이 진짜이리라 생각을.. 아니, 하지만 확실히 진실과 협조해 자아낸 환상이라면 구분이 가능할 리 없었을 터.."
크시코스P "그럼, 논리적으로 따졌을때 이곳의 당신이 진짜 사나에씨일수밖엔 없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4명 전원이 디코이, 라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카네P "그랬다면 그쪽으로 유도될 단서도 있었겠지. 멋대로 끌어들여놓고 이길 방법도 없는 게임을 제안할만큼 악취미일거란 생각은 안 드네.."
사나에? C "....."
사나에? C "뭐, 이렇게 됐으면 나도 굳이 이러고 있을 필요도 없나." 스윽
1층에서 쫓던 후보가 추궁에 몰려 처음으로 낸 목소리는 의외로 담담. 머리를 덮던 코트의 후드를 내리고, 양손으로 선글라스와 마스크에 손을 대는 모습에 지켜보는 사람들은 무심코 긴장감에 침을 삼킨다.
피부와 변장의 마찰음까지, 어째선지 결코 조용하지 않은 장소인데도 선명히 들리는 듯 긴장감을 고조시켜 가지만..
사나에(眞) "확실하게 맞춘 사람은 없지만.. 일단 이쪽에 있는 사람이 정답이라면 정답이려나!" 찡긋
다행히 반전은 없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벗어들고 미소지으며 윙크하는 사나에의 모습.
나오 "켁, 이쪽이 진짜였던건가!"
루미 "과연, 딱 좋을 때 온 거였나. 근데, 진짜로 사나에씨? 또 유이처럼 뭘 뒤집어쓴 사람 아닌가.. 얼굴 좀 뜯어봐도 되겠어? 물리적으로."
사나에 "으엑, 미즈키한테 듣긴 했지만 너 분위기 꽤나 살벌하네! 그, 미안하다곤 생각하는데.. 나중에 천천히 얘기하자고. 그리고 당연히 진짜야. 뭣하면 내가 내 손으로 당겨볼까?"
미유 "괜찮아요. 저 용맹과감하다 못해 무식하기까지 한 솔루션이 1초도 필요 없이 나오는 건, 역시 진짜 사나에씨일테니까.."
사나에 "..미유도 말하는거 보니 많이 화났었네. 응."
모모카 '사이가 좋다고 해야 하는 걸까요, 이러한 것은..'
사나에 "그건 그렇고, 쉽사리 안 잡혀 준건 내가 전력으로 임해서 그런거지만.. 진짜를 마지막에 알아내는건 예상 밖이었네. 늦어도 3번째 정도일거라 생각했다만."
두꺼웠던 변장을 풀고 평상복쪽으로 돌아오면서, 사나에는 우선 그런 말로 운을 뗐다. '그야 어렵게 만들었으니까요..' 라는 말이 잭P가 있었다면 그에겐 들렸겠지만, 지금은 아무도 듣진 못했으니 다행일까.
크시코스P "확실히, 저도 조금 얼굴이 뜨거운 부분이로군요. 굳이 변명하자면 다른곳은 오버 테크놀로지에 이능력을 활용해서 우릴 교란했는데.. 여기만은 그저 정직하게 모습을 가리기만 했던게 오히려 깨닫는게 늦어지도록 만들었달지."
디미트리P "아마..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변장만으로도 만만치 않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였겠지. 틀린가?"
사나에 "해설하자면 둘 다 정답. 나머지 3곳은 우리들 나름.. 우리만 가능한 수단으로 속이는 역량을 키우는 특훈을 시켜 본 셈이었어. 누구인지 모르게 하는 변장과는 다르게, 남인척 하는 변장이라면 어설프게 해봤자 여기 사람들이 간단히 속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고. 사치코쪽은 꽤 잘 해준 모양인데, 역시 소질 있네. 내 눈도 쓸만한걸!"
사나에 "그리고 내 변장에 대한건 디미트리P 말대로. 불편을 감수하면 키는 키높이를 신어서 커 보이게 하는 건 가능하고, 얼굴도 가리는게 어렵지는 않아. 머리카락이나 목소리도 얼마든지 숨길 수 있는 특징이지."
디미트리P "결국 키높이를 신고 뛰고 있었단 소린가.. 어이가 없어지는군. 그 와중에 딱 한번이었지만 내 주먹도 막으셨다.."
사나에 "아이돌은 편한 신발만 신고 춤출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이 정도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걸로 퉁쳐지는게 아닌 적당한 논리였지만, 다들 특별히 말을 더 꺼내진 않았다.
뭐, 어차피 더 파고들어봤자 사나에가 신체강화계에 힘입은 초인이란 사실을 재확인하는 것 이상의 일은 없을 테니까.
사나에 "어쨌든.. 결국 이번에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던건 여차할때 변장을 얼마나 염두에 둘 수 있느냐에 대해서였어. 변장의 기본은 특정 가능한 요소를 전부 가리거나 바꾸는 것.. 이건 오늘 참여한 사람이라면 다들 느꼈겠지. 문제는 그게 생각만큼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거야. 상대한테 변장할 틈을 내줬다면, 외관으로 판단한 '아닐 것 같다'는 말이 도움이 안 될 때가 있어. 그럴 땐 어떻게든 자기 감을 믿고 확인해보는수밖에. 그런 면에서.. 다들 꾸준히 잘 따라붙기야 했지만, 행동으로 확인해보려는 움직임이 너무 적은건 아쉬웠으려나."
나오 "큭, 그건 그랬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섣불리 뭘 하기가.."
크시코스P "인트로에서 말한 '감'과 '행동력'은 본인의 추적에 적용되는 거였군요.. 탐정의 입장으로는 신중을 기하는 방식이 더 맞다고 느끼지만, 결과가 이래선 할 말이 없달까."
사나에 "물론 이런 변장은 일반적으로 인파에 섞여 도주하기 위한 거고, 온갖 경우가 있겠지만.. 그건 나중에 말해보기로 하고."
사나에 "사실 준비하면서는 의도적으로 다른 색 가발을 써서 미스리드하거나, 드러나는게 없어서 오히려 수상하다는 판단을 역이용하는것도 생각은 해 봤는데.. 뭐, 그건 다른 애들이 나인척하는게 생각보다 훌륭하게 나와서 제쳤어. 너무 복잡하면 가르치는 효과가 안 나기도 할거고."
디미트리P "본인 생일을 남 가르치는데 써먹겠다는 발상만 빼면, 여러모로 네가 떠올렸다는건 이해가 가는 내용들이로군. 직접 경험해보는게 빠르단거겠지."
어느새 신발까지 평범한 것으로 갈아신은 사나에가 잠깐 앉았던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난다.
그럼, 이 다음은? 이라는 의문이 떠오르기가 무섭게, 그 답은 곧바로 튀어나왔다.
사나에 "그럼.. 정답인 너희는 바로 합격! 그냥 여기서 기다리기만 하라고! -라고, 너희가 다른곳보다 먼저 날 붙잡아서 간파해내면 말할 예정이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예정을 바꿔야겠는걸."
나오 "..아, 이거 뭔가 예감이 안 좋아."
크시코스P "흥미로운데. 나도 완벽하게 같은 생각을 한 참이다."
사나에 "내 마음에 안 찼으니 추가시험이다. 나인걸 알았으니 좀 더 열심히 따라와서, 한번 붙잡아 봐! 기대하고 있겠다고!"
디미트리P "-그야, 이럴 거라 생각했다."
모모카 "흐음, 여기서 잘 한다면 앞선 평가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사와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힘을 더 내 볼까요.. 오늘 생일인 당사자한테 실례가 되지 않는 선으로, 지만요."
-3곳의 정체 판명으로 마지막 구역인 C의 정체도 판명. C=진짜 사나에.
-추적을 속행하지만, 단서를 삭제하고 스테이터스 변화.
-관찰과 파이널 앤서 커맨드 삭제.
-목표 1 클리어, Good End 분기 진입! 목표 2의 정보를 갱신!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4/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2/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2/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1/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그래도 이제 여기까지 해놨으니 제가 단서 공개하느라 대기해야하고 그런건 없는 상태군요. 디테일 채워넣을게 아직 많이 남은 엔딩 RP를 또 작업 들어가야 합니다만
아무튼 이제 뭐.. 1페이즈를 워낙 잘 해주신 편이라 남은 분량은 적기는 합니다만,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아나스타샤&하야테&나기&니나(9/10)
니나"에, 이거 진짜 사치코 언냐에게 던지는 겁니까?"
수용성 물감이 가득 들어 물풍선만한 핑크색 페인트볼을 집어든 니나가 던졌다가 사치코가 다칠 것을 염려해서 짐짓 망설였다.
사치코"후흥, 사양하실 필요 없어요! 안에 든 건 몸에 해로운 물질이 아닐 뿐더러 저라고 쉽게 맞아주진 않을테니까요!"
좁디좁은 실내에서 마치 자신의 기동력을 과시한다기보단 페인트볼과 페인트총을 든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공중제비를 한번 돈 사치코.
사치코"니나양, 여기서 귀여운 절 쓰러뜨리지 않으신다면 분명 사나에씨의 생일파티에 참여하지 못할거라고요!"
사나에"과연 오늘 생일이 끝나기 전에 날 잡을 수 있을까?"
신발을 갈아신고 정체를 숨길 필요가 없어진 사나에는 그야말로 사슬이 풀린 탈옥수처럼 날아다녔다.
모모카"반드시 잡고 말겠사와요! 모두의 눈앞에서 얕보여진 이상, 전력으로 추적해드리죠!"
니나, 사치코에게 페인트볼 투척!
근지민인사, 21/27/25/32/88
모모카, 진짜 사나에를 추적
*행동력 소모:4+2
근지민인사, 24/52/28/58/92
디미트리P&모모카(5/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하야테&나기&니나(8/10)
니나"사치코 언냐가 그렇게 말하면..니나도 쳐 전력을 다하는 거예요!"
사치코"오히려 그렇게 말을 안해주시면 제가 곤란하다고요! 자, 오시죠!"
곧바로 페인트볼이 날아올 것을 대비해 공중에서 자세를 바로 잡은 사치코였지만, 니나는 페인트볼을 잠시 내려놓고 등에 매고 있던 가방을 열어 주섬거렸다.
사치코"저기, 니나양? 대체 무슨?"
니나"아, 있다, 있다!"
환호성을 터뜨리며 니나가 가방에서 꺼낸 것은 다름 아닌 회색과 하얀색이 조화롭게 섞인 늑대 인형옷이였다.
사치코"늑대...옷?"
니나"이거 입으면 팔힘이 열라 쎄지는 거예요!"
의외로 진심인 것만 같아보이는 니나의 모습에 사치코는 한순간 자기 무덤을 파버린 게 아닌가 긴장하면서 니나가 인형옷을 입는 걸 지켜볼 뿐이였다.
니나"준비완료!"
사치코"흐, 흐흥! 와보시죠!"
늑대 인형 옷을 입은 니나는 다시 페인트볼을 집어들고는 마치 미국 메이저 리그의 유망한 투수처럼 투구폼을 잡더니-
사치코"어라..."
니나"으랴앗!"
-있는 힘껏 사치코를 향해 스트라이크 강속구, 아니 데드볼을 날렸다.
사치코"우왓!"
물론 사치코의 반응속도로도, 비행속도로도 못 피할 것은 아니였지만 계속 방심한 채였다면 맞았을지도 모를 일이였다.
니나"우와! 역시 사치코 언냐 열라 쳐 빠른거예요!"
사치코"무, 물론이죠! 흐흥!"
한편, 진짜 사나에와 대치한 모모카는 지휘봉을 꺼내들어 빠르게 휘둘렀다.
사나에"장미덩굴로 날 잡을 셈이구나?"
지휘봉의 궤적이 멈추자마자 사나에는 뒤로 백덤블링을 시전해서 땅에서 솟아오른 장미덩굴을 피했다.
모모카"역시..."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모모카는 지휘봉을 계속 휘두르며 사나에가 움직이는 궤적을 예측해 그녀를 덩굴로 결박하려했지만 사나에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게 종횡무진 움직여댔다.
사나에"후우...무한정으로 장미덩굴을 소환하는 건 대단하긴 한데...다른 방법은 없어? 이 언니는 슬슬 지루한데."
이죽이면서 모모카를 살짝 약 올리던 사나에는 그녀가 호승심에 찬 말을 뱉으리라고 생각했지만 달랐다,
모모카는 사나에를 향해 미소짓고 있었다.
으직, 하고 또 콘크리트에 균열을 일으키는 소리가 들리자 사나에는 땅에서 튀어나올 장미덩굴을 피해 뒤로 점프했다. 하지만, 장미덩굴이 땅에서 튀어나오는 일은 결코 없었다.
사나에"어? 어라라?"
장미덩굴은 땅 밑이 아닌, 천장에서 솟아서 사나에의 양팔을 붙잡았다.
모모카"본래 땅에서 나야하는 장미지만 제 능력은 무슨 물체든, 그것의 표면에서라면 장미 덩굴을 자라게하죠. 즉 지금처럼 사방이 벽으로 막힌 곳이라면 오히려 제 무대여요!"
양쪽 벽에서도 덩굴이 솟아나 사나에의 양팔을 구속하자 이제 끝났다라고 생각된 추격전, 하지만 아직 서프라이즈는 끝나지 않았다.
사나에"흐읍!"
사나에가 구속된 양팔을 휘둘러 자기를 붙들고 있던 장미덩굴들을 그냥 완력만으로 오히려 두조각으로 찢어버렸을 때는, 모모카도 한순간 당혹스러워 이를 앙 다물 수 밖에 없었다.
사나에"놀려대다 큰일날뻔했네. 한 방 먹었어. 그래서 모모카쨩, 아직 숨겨둔 수가 있겠지?"
모모카"물론이죠. 서프라이즈가 끝날 때까지, 쭉 추적하며 보여드리겠사와요!"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1/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2/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2/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사치코 "자, 잠깐만요?! 기껏 겨우 다시 밝아졌는데 또 호러 분위기 연출할 건 아니죠?! 오늘은 더는 무리라고요! 절대 무리!"
쇼코 "후히... 사치코쨩이... 노노쨩처럼 되버렸네..."
코우메 "으응... 그럼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서 끝으로 할게... 후히..."
쇼코 "대신 페인트 범벅으로 만들어줄게 리더... 후후...." 스윽
사치코 "흐흥, 그 정도로 쉽게 잡혀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요!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50%
쇼코우메 행동력 5/10
노노&람쥐P : B지역 이동
쇼코 = 20 39 21 40 20
[변신] : 근력 +60, 민첩+60, 인지+40 사용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페인트건(민첩) 사용
람쥐P = 76 85 77 90 50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페인트건(민첩) 사용
쇼코 판정
람쥐P "일단 아까 공유받은 걸로 보면 이 페인트탄으로 사치코를 맞추면 되는 모양이야."
노노 "엣, 어느새 받으셨나요?"
람쥐P "코우메가 우리 오는 거 보고 건네주던데? 지금은 다시 저쪽에서 사치코에게 쏘아대고 있지만."
노노 "앗... 사치코쨩... 잘 피하네요..."
람쥐P "자, 그럼 우리도 가세해보자고."
람쥐P = 76 85 77 90 50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페인트건(민첩) 사용
판정
코우메 "말로... 나오고 있어..."
사치코 "앗, 뭐어, 감출 것도 없는 저 자신이라 괜찮아요! 몇 명이라도 괜찮으니 얼마든지 덤벼보세요!"
어느새 지하 주차장에 촘촘해질 정도로 모여든 인원에 사치코는 살짝 압박감을 느꼈지만 이내 자신만만한 포즈와 함께 압박감을 떨쳐내고 주차장의 위로 날아다녔다.
쇼코 "후후... 거기 멈추는 게 좋을 거야...! 햐하! 전력으로 간다!"
사치코 "먼저는 쇼코 씨인가요? 확실히 빠르지만 공중은... 읏!"
쇼코가 빠른 속도로 자신을 추격해오자 사치코는 지하의 천장에 붙을 정도로 높이 날아올랐지만, 쇼코는 기세를 줄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기둥을 타고 오른 후 순식간에 사치코에게 덮쳐들었다.
찰나에 일어난 기습에 사치코는 당황해 낫을 꺼내들고 쇼코의 기습을 막았지만, 충격까지는 막아내지 못하고 비틀거릴 때, 곧바로 땅 위에서 연달아 페인트 탄의 세례가 쏟아진다.
노노 "죄, 죄송하긴 하지만 어차피 씻겨지는 거라고 했으니... 이렇게 된 거 해볼쿠보인데요!"
람쥐P "빈틈. 놓치지 않는다고?"
코우메 "후후... 피...페인트 범벅으로... 만들어줄게... 피하지 마?"
사치코 "그렇게 말해도 얌전히 잡혀주진 않는다고요!"
틈을 노려 쏘아진 페인트 탄임에도 사치코는 재빠르게 수평으로 날아 탄들을 피해내고 비행한다.
그러나 그런 사치코의 바로 눈 앞으로 페인트탄이 스쳐지나가자 사치코는 곧바로날개를 순간 집어 넣어 빠르게 낙하하여 피해낸다.
나기 "바람을 타고 공격. 이었습니다만, 중력을 타고 회피, 였네요."
하야테 "그래도 이정도면 좋아 나쨩! 아래엔 내가 있으니까!"
사치코 "읏, 그래도 이대로 당해주진 않아요!" 펄럭
그러나 나기의 탄을 피해 낙하한 곳에는 하야테가 노리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사치코는 침착하게 바로 날개를 펼쳐서 허공에서 브레이크를 밟아 하야테가 쏘아낸 페인트탄들을 가까스로 피해낸다.
아나스타샤 "이번엔 저희들의 차례예요."
니나 "다시 전력인 거예요! 전...낙? 을 쓰기로 했으니까요!"
미쿠 "전략이다냐 니나쨩. 사치코쨩을 몰아넣는 거다냐!"
그러나 그 앞에도 어느샌가 대기하던 인원들이 페인트 건을 겨누고 있었고, 아나스타샤는 높은 각도로, 미쿠는 낮은 각도로 페인트탄을 쏘아내며 사치코를 견제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행동범위가 제한된 사치코에게, 니나가 전력☆진심의 투구를 사치코에게 집어던진다.
사치코 "흐앗, 이건 위험했네요... 엣, 자, 잠깐만요. 뭔가 싸늘한 기분이..."
코우메 "오늘은 끝으로 한댔지만... 사치코쨩이 날쌘 게 나쁜 거야♪"
사치코 "히, 히익?!"
니나의 진심으로 던진 페인트탄은 사치코의 빠른 반응으로 그저 스쳐지나갔을 뿐이었다.
그러나 페인트만 묻으면 사치코의 패배라는 룰에 의해, 니나의 일격으로 이미 사치코는 패배로 결정되었으나...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코우메는 가볍게 위로 손짓을 하였고, 그와 함께 니나의 탄을 피하느라 천장에 가까이 날아오른 사치코의 몸은 갑작스레 허공에 고정되었다.
그리고 두려움에 떨며 사치코가 느껴지는 감각을 따라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자... 그 곳에 있을리 없을 그림자로부터 수많은 팔들이 뻗어져 나와 사치코를 붙잡고 있었다.
사치코 "흐갸아악!!! 코우메 씨! 오늘은 그만하신다면서요! 그만한다면서!!"
쇼코 "후히... 사치코쨩이 농부한테 잡아뽑힌 버섯처럼 소리치고 있어..."
사치코 "버섯은 소리 못내잖아요?! 그리고 저처럼 귀엽지도 않고요!"
쇼코 "이런 상황에서도 태클거는 리-더... 나쁘지 않아. 후후..."
그리고 허공에 붙잡힌 사치코를 향해 지하에 있는 수많은 아이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사치코 "저, 저, 저... 이쯤되면 패배를 인정해도 될 거 같은데, 풀어주면 안될까요 코우메 씨?"
코우메 "후후... 안돼... 사치코쨩이 페인트에 잔-뜩 물들여져서... 동화에 튀어나올 거 같은 모습이 되기 전까진... 패배가 아니라고 했으니까..."
사치코 "저, 저는 분명 그런 말 한 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왜, 왜 다들 가까워지는 거예요?!"
쇼코 "후히... 포기해... 버라이어티 퀸...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만들어줄테니까..."
사치코 "아, 아니, 굳이 그런 별명 없어도 저는 이미 충분히 귀여우니까요?! 그리고 그 별명은 페인트 범벅이 되는 거랑 상관 없어요!!"
니나 "니나, 사치코 언냐를 인형옷으로 쳐만들어버리는 검다!"
나기 "충격. 톱아이돌 코시미즈 사치코. 프로덕션 지하에서 숨 쉰채로 발견되다."
사치코 "아니아니 인형옷은 입어줄테니까요 니나 씨?! 그리고 숨 쉬는 건 당연하잖아요!"
미쿠 "만담도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다냐 사치코쨩. 그러니까 이젠..." 스윽
사치코 "앗, 잠깐, 겨누지마요! 저 페인트 묻었으니까! 이제 봤어요! 저 날개에 페인트 묻었- 흐기야악!!"
그러나 사치코의 열띤 츳코미와 반론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페인트건은 사치코를 겨누었고, 이윽고 그 페인트건에서 쏘아지는 탄들은 하나도 빗나가는 일 없이 사치코에게 적중했다.
그 결과, 사치코는 각양각색의 물감으로 잔뜩 얼룩진 채로 허공에 매달려있게 되었다.
니나 "와! 사치코 언냐가 피냐코라타처럼 된검다!"
아나스타샤 "Нет, 니나쨩. 피냐코라타가 아니라 피냐타예요."
노노 "아... 생일날 나무에 매달고 막대기로 치면 사탕 나오는 그거인가요..."
니나 "그러면 지금 사치코 언냐를 막대기로 치면 사탕이 나오는 겁니까? 대단해요 사치코 언냐!"
사치코 "아, 안나와요... 귀여운 저라도 사탕을 토해내는 건 무리니까요... 그러니까 내려주세요 코우메 씨... 드릴 거 있으니까요..."
코우메 "후후... 응. 내려줄게. 쇼코쨩."
쇼코 "후히... 내가 잘 받을테니까 안심해 리-더."
그리고도 한동안 구경거리(?)로 공중에 매달려있고 나서야 비로소 사치코는 공중에서 떨어져서 바닥을 밟을 수가 있었다.
사치코 "아으... 온몸에서 물감이 뚝뚝... 뭐, 이런 저라도 귀여운 건 변함없겠지만요! 어쨌든 여기, 부탁받은 카드키예요. 마지막 위치는 아시죠?"
쇼코 "1층 로비... 후히. 알고 있어. 수고했어 리-더."
코우메 "오늘은 많이 괴롭혀서 미안해? 대신 다음에 한 번 참아주도록 할게..."
사치코 "윽 뭐라고 반응해야하는지... 어쨌든 귀여운 저라고 해도 물감을 뚝뚝 떨어뜨리는 채로는 민폐일테니 씻고 갈텐데... 사나에 씨, 아마 쉽게 축하받아주진 않을테니까 조심하세요."
람쥐P "이렇게까지 전력으로 생일을 피해야하는 건가... 싶다만. 뭐 어쨌든 그럼 이쪽도 전력으로 축하해줄 수밖엔 없겠지."
노노 "그러면 이제 가는 건데요..."
그 후에서야 마침내 카드키를 넘겨받은 B구역의 인원들은, '진짜' 사나에가 있는 곳으로 발을 옮겼다.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40%
쇼코우메 행동력 4/10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1/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2/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아나스타샤&니나&하야테&나기(9/10)
모모카의 장미덩굴은 줄곧 사나에의 발길을 따라, 가끔은 그녀보다도 앞에서 솟아올라 끈질기게 그녀를 방해한다.
사나에"모모카쨩의 끈기는 인정할 수 밖에 없겠는걸! 그래도 내 힘을 다 빼놓으려면 아직 멀었어!"
의기양양하게 외치고 앞으로 시선을 돌린 사나에는 곧 모모카의 장미덩굴은 자신의 기력을 소진시키기 위해 솟아오르는 것이 아님을 알게된다.
쫓기는 그녀도 모르게 장미덩굴은 착실히 사나에를 디미트리P의 앞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그리고 디미트리P는 자기 앞으로 다가오는 사나에를 향해 바이스 같이 큼지막한 자신의 손을 뻗었다.
디미트리P, 추적 개시.
*행동력 소모:4
근/지/민/인/사, 71/74/75/75/43
디미트리P&모모카(4/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니나&하야테&나기(10/10)
뻗어져나온 디미트리P의 팔을 붙잡아 반격하지 않으면 자신의 도주는 막을 내리고 반격하더라도 자기 뒤를 끈질기게 따라붙는 장미덩굴에게 잡힐 것이라 예측한 사나에는, 발상을 바꿔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자신을 향해 내밀어진 디미트리P의 팔을 밟고 그의 등 뒤로 넘어갔다.
사나에가 자기를 피해 가자 디미트리P는 품에서 권총을 꺼내 등뒤로 총구를 뻗어 사나에를 조준했다.
'마취총인가?'하고 한껏 긴장한 채로 몸을 격렬하게 움직여 내달렸지만, 디미트리P가 방아쇠를 당기자 총성이라기엔 맥빠지는 화약 터지는 소리와 함께 달팽이처럼 둥굴게 말려있던 색종이가 튀어나왔다.
사나에 못지않게 놀란 것처럼 디미트리P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자기가 쥔 권총을 살피다가 실수했다는 듯이 '아.'하고 단말마를 뱉었다.
모모카"아.가 아니잖아요! 왜 생일파티때 쓸 폭죽을 왜 지금 터뜨리신 거예요?!"
디미트리P"총이 잡혀서 본능적으로 쐈버렸군."
사나에"별 특이한 아이템을 다 들고 있네..."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미레이]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추적중인 멤버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0/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2/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미레이 "흐아아... 한참을 정좌당해있었네..."
나나 "함부로 물건을 어지럽히면 안되니까요. 다음엔 그러면 안돼요?"
미레이 "윽, 알고있다구..."
노노 "앗, 미레이쨩도 왔네요."
미레이 "당연하지! 좀 늦어지긴 했는데, 결국 비슷하게 도착한 건가? 어쨌든 이제 사나에를 잡기만 하면 되는 거지?"
람쥐P "그말대로. 이제 슬슬 이 파티를 끝낼 때가 왔단 거지."
쇼코 "아직 축하파티는 시작도 안했지만 말이지... 후히..."
람쥐P "... 전조가 너무 길어..."
미레이 "좋아! 그럼 나부터 간다! 바닥에 누워서 얌전히 축하받을 각오나 하는 게 좋을 거얏!"
노노 "무슨 각오인가요 그건..."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50%
쇼코우메 행동력 5/10
미레이 = 98 40 74 93 43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그러나 미레이가 도약하기 위해 다리에 힘을 주자...
미레이 "으갸악!!" 콰당탕
노노 "흐엑?! 미레이쨩!"
오랜 정좌의 후유증이 아직 풀리지 않았는지, 그 순간 미레이의 다리가 전기에 맞은 것처럼 저려오며, 미레이는 그대로 앞으로 요란하게 넘어진다.
미레이 ".............."
코우메 "나... 이 광경... 어디서 봤어..."
쇼코 "한달쯤 전...이었지...?"
미레이 "........."
람쥐P "미레이가... 쪽팔림으로 죽었어...!"
미레이 "시꺼어..... 시끄럽다고..." 바들바들
코우메 "그럼 이건 사후경직이겠네... 후후... 시체 미레이쨩... 귀여워..."
미레이 "됐으니까 가... 가버리라고... 날 내버려두고 가라고..."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20%
쇼코우메 행동력 6/10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4/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미레이, 유이, 나나,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2/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아나스타샤&니나&하야테&나기(10/10)
하야테"오오!"
사나에가 벽과 천장, 바닥의 경계를 허문 듯 여기저기를 아크로바틱하게 누비는 것을 처음 본 하야테는 곧바로 감탄사를 터뜨렸다.
나기"이런, 이런. 설마 오늘이 생일이라고 손수 서커스를 여실 줄은. 엔터테이너를 직업으로 삼는 나기는 허를 찔렸습니다."
사나에"아니, 아직 생일 파티는 시작 안했...그것보다 다른 애들 전부 탈락한거야?!"
갑자기 몰려든 인파를 보고 사나에는 화들짝 놀라며 사면초가란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구나~라며 의문의 깨달음을 얻어버렸다.
아나스타샤"그래도 엄청, 재빠르네요. 어떻게 잡나요? 프로듀서."
디미트리P"아니, 그게 말이지. 잡아본 적 없이 놓치기만 해서 방법은 나도 모른다만."
아나스타샤"아, 그렇군요."
아나스타샤는 계속 다른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공격을 능숙히 피해다니던 사나에를 잠시 쳐다보고는 하야테에게 다가갔다.
아나스타샤"하야테."
하야테"아, 아냐씨. 왜?"
아나스타샤"조금,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아나스타샤, 추적개시
*행동력 소모:4
근/지/민/인/사, 33/63/52/73/85
<동시행동>
하야테, 추적 개시
*행동력 소모:4+2
근/지/민/인/사, 86/43/73/52/72
디미트리P&모모카(5/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니나&하야테&나기(10/10)
사나에"헤헹, 작당을 하게 둘 순 없지!"
아나스타샤와 하야테가 가까이 붙는 것을 보고 음모의 냄새가 난다며 형사의 감을 동원한 사나에는 둘 사이를 바람처럼 지나갔다.
하야테"엣, 뭐야 이건?!"
사나에가 지나가고 나서 이상한 느낌에 얼굴을 더듬거리던 하야테는 머리에 생일고깔모자와 얼굴에 우스꽝스러운 변장 마스크가 쓰인 것을 알아채고, 눈앞의 아나스타샤도 자신과 똑같은 분장을 당했음을 눈으로 보고 알아낸다.
사나에"음모는 이제 그만! 경찰 언니가 주는 선물이다!"
하야테"왜 하필이면 이런 분장인데에?!"
사나에"권선징악이야, 권선징악! 악당은 우스꽝스럽게!"
하야테"뭐야, 그 억지! 아냐씨도 뭐라고.."
하지만 하야테의 기대와 달리 아나스타샤는 분장이 마음에 드는건지 헤실실 미소짓고 있는 것이였다.
아나스타샤"후후...아, что?(쉬토?, 네?) 아냐는 이 분장 마음에 듭니다!"
하야테"에, 진짜? 진심?"
아나스타샤"Да! 생일 파티 같은 느낌이 잔-뜩 듭니다!"
하야테"하-는 전혀 안 그런데..."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3/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미레이, 유이, 나나,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2/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코우메 "미레이의 몫은... 갚아줄게... 안심해 미레이쨩..."
미레이 "......." 부들부들
사나에 "하하! 언제든 덤벼오라고!"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30%
쇼코우메 행동력 7/10
쇼코 = 20 39 21 40 20
[변신] 사용 = 근력 +60, 민첩+60, 인지+40
[추적] 행동
사나에 "날쌘데! 하지만 날쌘 것만으로는 부족해!"
쇼코 "햣하! 우리는 NiGHT ENCOUNTER 라고!"
코우메 "한 명만 생각하면... 오산이야?"
사나에는 가볍게 몸을 틀어 쇼코를 피해내지만, 그 순간 내딛은 발은 딱딱한 로비의 바닥이 아닌, 무언가 다른 것을 밟아내고, 바닥은 사나에를 지지해주는 대신 오히려 발을 붙잡아 휘청이게 한다.
그리고 그 물컹한듯 끈적하게 발을 옭아매는 것은... 밝게 켜진 전등사이로도 틈새 틈새 생겨난 그림자로부터 뻗어난 '어둠'. 어둠 그 자체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여 바닥을 잠식하고 사나에의 발 또한 집어 삼키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사나에의 등 뒤로 쇼코가 달려들고 있었다.
사나에 "확실히 훌륭한 연계야! 그렇지만 벌써 잡혀주면 재미없지!"
그러나 사나에는 빠르게 뒤로 돌아 쇼코와 맞부딪힌 뒤 그대로 물흐르듯이 기술을 걸어 쇼코를 바닥에 내려치고, 몰려드는 어둠은 단순하게 힘으로 뿌리쳐버리고 거리를 벌려낸다.
쇼코 "칫, 이 정도론 부족하다 이거냐?! 햣하! 오냐 어디 한 번 끝까지 해보자고!!"
코우메 "빛이... 강해... 아쉽네... 지하였으면 사치코쨩처럼... 도 가능했을텐데... 후후..."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40%
쇼코우메 행동력 3/10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2/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미레이, 유이, 나나,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3/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히카루 행동력 10
히카루 사나에 추적
82.5+89=171.5(성공)
사나에 "이쪽이야 이쪽!"
히카루의 돌진에 사나에는 가뿐히 피한다. 하지만 히카루는 작은 체구를 이용해, 단숨에 방형을 꺾어 사나에에게 달려든다!
사나에 "오, 제법인데? 하지만... 윽!"
하지만 여유로이 피하려던 사나에는, 순간 마치 단발마같은 목소리를 내며 움찔한다.
그 틈을 타, 히카루가 사나에에게 점수를 따간다!
히카루 "야호! 사나에씨 상대로도 지지 않는다구!"
사나에 "으윽... 젊음이라는건 좋구나."
히카루 "그런데 갑자기 왜 멈춘거야? 몸 안 좋아?"
사나에 "아니 그... 히카루도 어른이 되면 알거야... 척추는 조심하렴..."
히카루 행동력 6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1/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미레이, 유이, 나나,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4/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쇼코 "오, 미레이, 일어났어?"
코우메 "후후... 시체였다가 일어났으니까... 좀비인거네...♪"
미레이 "시체였던 적 없거든? 넘어진 적도 없어! 막 도착한 거야! 막 도착한 거라고!"
람쥐P "현실 부정인가..."
미레이 "시꺼! 이렇게 된 이상 이 치욕은 활약으로 씻을 수밖에 없어!!"
람쥐P '그렇게 부정해놓고 그리 말하면 인정하는 게 되잖아...'
미레이 "몰아붙이자고! NiGHT&WILD FOREST, 진격이다!"
쇼코 "즉석으로 새 유닛인가- 햣하! 맘에 들었다고! 가자 리더!"
노노 "앗, 모리쿠보도...인 거군요. 알겠어요. 모리쿠보도... 전력쿠보!"
코우메 "후후... 지금은 낮이지만... 밤처럼 느끼게 해줄게...♪"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50%
쇼코우메 행동력 4/10
미레이 = 98 40 74 93 43
NiGHT&WILD FOREST- 추적!
미레이의 외침과 동시에 4명이 일제히 사나에를 향한다.
가장 먼저 노노가 손을 앞으로 뻗자 로비의 모든 통로와 창문까지도 연녹색의 불투명한 결계로 가로막히고, 이어서 코우메가 조그맣게 속삭이자 일순간에 로비의 전등들이 불이 나가며 어두워지고, 바닥에 드리운 그림자들이 마치 손처럼 뻗어나와 사나에에게 달려든다.
그리고 그림자에 사나에가 다시 한 번 묶였을 때, 미레이와 쇼코가 서로 반대편에서 앞뒤로 사나에를 습격한다.
쇼코 "햣하!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미레이 "이번에는 끝이야!"
사나에 "확실히 좋은 연계인 걸. 하지만... 성급했어!"
미레이 "뭐? 으엑?!"
그러나 사나에는 다리가 그림자에 붙잡혀 서있는 채로도 침착하게 수갑을 구현하더니 그대로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미레이를 향해 휘두른다.
수갑은 그 길이가 뻗어 늘어나며 순식간에 미레이에게 도착했고, 미레이의 몸을 감살 정도로 커진 수갑은 미레이의 팔과 몸을 그대로 묶어버리고 사나에는 그런 미레이를 수갑과 함께 벽으로 내던진다.
사나에 "그리고 지금은 붙잡는 게 목표니까 상체보단 하체를 노리는 게 나았을 걸!"
쇼코 "으앗?!"
그리고 사나에는 뒤에서 달려드는 쇼코를 허리를 숙여 피해내더니, 쇼코가 자신의 몸 위로 스쳐지나가자마자 바로 팔을 뻗어서 쇼코를 붙잡고 바로 바닥으로 메쳐버린다.
그리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수갑을 구현해 쇼코의 양 손목에 채우자, 수갑은 순식간에 증식하여 쇼코의 양 팔을 완전히 구속해 제압한다.
사나에 "자, 그럼 이어서 가볼까?"
코우메 "읏... 끊어냈어... 하지만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아..."
사나에 "그럼 다시 붙잡히기 전에 먼저 붙잡으면 되는 거야!" 팟
곧이어 사나에는 그림자를 다시 한 번 뿌리치고, 그림자로 덮인 바닥에서도 순식간에 적응해 균형을 잡고 자신을 다시 옭아매기 전에 도약한다.
그리고 기세를 이어가 사나에는 그대로 코우메에게까지 돌진해서 순식간에 코우메의 손목에도 수갑을 채워 무력화한다. 그러자 바닥에 드리운 그림자들도 사라지고, 전등에도 다시 한 번 빛이 돌아와 로비를 환하게 밝혔다..
사나에 "자, 모두 검거 완료! 아, 노노쨩도 채워줄까?" 휙휙
노노 "앗... 아, 아뇨... 풀게요 결계..."
ㅡㅡㅡㅡㅡ
미레노노+ 행동력 20%
쇼코우메 행동력 5/10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0/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미레이, 유이, 나나,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4/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
히데루p 안즈 미쿠 10/10 (B)
아카네p 시키 란코 10/10 (C)
사나에"하하하!! 기빠지게 왜이래 노노쨩, 좀 더 근성있게 와보란 말야!"
노노"무~리~"
그렇게 수갑을 손가락에 건 채로 빙글빙글 돌리던 사나에에게 히데루p가 박수를 치며 조금 목소리를 높여 주의를 끌었지만.
히데루p"너무 늦게 시작하면 애들도 얼마 못있고 들어가야 한다니까요!"
미즈키"그러고보니 밤에 2차도 예약해뒀으니까 그렇겠네......는 안듣고 있지만."
미레이"그으으! 두번은 안통해! 절대로 잡아줄테니까!!"
사나에"미레이쨩! 그 기세다!"
결국, 이 사단이 끝나야만 이야기가 진행될것이라고 깨달은 히데루p는 팔짱을 낀 채 한숨을 쉬며 말했다.
히데루p"미쿠, 아카네, 지명이다. 끝내버리고 와."
아카네p"귀찮아. 당신이 하던가 =w="
히데루p"놀다가 사람잡을일 있냐."
- 아카네p 추적, 센츄리온 사용 4(+1) 소모
41 96 68 65 32
(+40)
- 미쿠 추적, 4(+2) 소모
45 58 97 99 76
그렇게 의기양양한 채 어깨를 들썩이며 하얀 이빨을 들어내며 신나게 웃는 사나에.
미쿠"사나에씨 너무 신난거 아니냥? 물론 생일이니까 신나야 겠지만!"
사나에"핫!!"
능글맞은 미소로 어느새 자신의 등 뒤에 서있었던 그 도둑고양이의 말에 온몸에 소름이 돋은 사나에가 수갑으로 배후를 후려쳤지만, 마치 액체처럼 그것을 회피한 미쿠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백덤블링을 하며 회피하더니. 어느새인가 사나에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었다.
사나에"으, 언제 나오나 했어. 이중에는 내가 가르칠만한 입장이 아닌 애들도 있긴 했지."
극도로 집중하며 고개를 획획 돌아보며 미쿠가 있을 법한 은폐 장소를 감시하는 사나에. 그녀라고 추적이나 잠입이 생업인 사람도 염두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일말의 기척 조차도 느껴지지 않았던 방금의 감각은 왠만큼 강단이 쌓인 사나에 조차도 소름끼치는 모양.
하지만, 언제나 조명이 켜져있고 엄폐물이 적고 넓은 로비에서 미쿠가 숨을 공간은 한정적인 편이었다. 그리고 사나에는 그 사실에 입각해 눈을 부릅 뜨더니,
사나에"거기냐!!"
그렇게 기합을 지르며 형사의 가공할 촉으로 로커를 향해 정권을 지른다. 하지만, 그 강철의 로커 단 몇개가 도미노처럼 무너짐에도─포틴p가 양손으로 머리를 박박 문지를 뿐─미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미쿠"으아아아! 사나에씨 미쿠 여깄으니까 기물 부수지말라냐!!"
사나에의 시야에서 교묘히 벗어나 있던 벽 프레임의 그림자속에서, 도리어 당황해하며 불쑥 튀어나온 미쿠의 모습에 사나에가 피식 웃으며 수갑을 후려치지만, 미쿠는 액체같은 움직임으로 그것을 회피하더니 후속으로 매섭게 달려드는 사나에의 잽을 여유롭게 회피했다.
사나에"크으! 이 깜찍한 고양이같으니라구!"
이어지는 재빠른 돌려차기, 하지만 미쿠는 도리어 그 다리를 잡고 잽싸게 올라 물구나무를 서더니, 사나에의 머리에 무언가를 씌움과 동시에 그녀의 어깨를 양팔로 밀어내 공중재비를 돌며 멋지게 착지했다.
사나에"으음!? 지금 뭘 씌운거야!?"
미쿠"큭.큭.냐. 거울이라도 꺼내서 똑똑히 보라냥."
그리고, 사나에가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파우더를 꺼내더니, 뚜겅 뒷면에 달린 거울로 자신의 머리를 살펴보았다.
사나에"고양이귀......"
미쿠"미쿠의 선물! 해피 버스데이냐!"
그러자, 사나에가 고양이귀가 달린 자신의 얼굴에 폭소하더니 배를 잡고 웃으며 쾌활하게 외쳤다.
사나에"크하하하하!! 한방 먹었는데! 자 기분이다! 그럼 어디한번 지쳐 뻗을때까지 달려볼ㄲ─우와아앗!"
불쑥,
그런 폭주하는 사나에의 겨드랑이에서 느껴진 묵직한 감촉과 함께, 갑자기 자신의 시선의 높이가 3m로 늘어나버린 사나에가 고개를 획 들어 내려다보았다.
아카네p"적당히 해...... 더 늦어지면 밤에 깨있기 힘든 내가 식사를 못해서 곤란하니까...... =~="
사나에"아, 그랬지....."
머쓱한듯, 조금은 차분해진 듯한 머리로 머리를 긁적이는 사나에는, 마치 라XX킹 에 나오는 사자 왕자 처럼 높게 붙들려 있었다.
아카네p"하암~ 그리고 말하는거 깜빡했는데 생일 축하해....."
사나에"고마워...... 이제 슬슬 내려줄래? 부끄러우니까......"
그리고, 사나에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은 아카네p는 2.5m 아래의 사나에를 힐끔 내려다보더니, 무뚝뚝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카네p"이제 꼬맹이라는 생각, 안 들지?"
사나에"???"
물론 아카네p의 말을 알아들을 턱이 없는 사나에는 고개를 갸웃거릴 뿐. 미쿠는 얼굴을 긁적거리며 사나에의 기억속 사나에와 대치했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미쿠"아직도 담아두고 있었냥...... =w="
※ 사나에 추적 완료
───────────
히데루p 안즈 미쿠 5/10 (B)
아카네p 시키 란코 6/10 (C)
──────────────────────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벤트GM : 포틴P(@howo***)
──────────────────────
사나에? A = 오오츠키 유이!
[유이 꼬리잡기 챌린지!] : 클리어★
도전자는 행동력 2를 소모해 주사위를 굴린다.
근력+민첩+주사위값 판정으로 200 돌파했을때 클리어.
※팝핑 업 노트 [0/1]
도전자가 판정 범위를 돌파했을 때, 한번만 요구 범위를 40 올려서 다시 판정한다.
위치 : 공중 정원(A관과 B관 연결통로, 사내 카페가 있는 그 장소)
──────────────────────
사나에? B = 코시미즈 사치코!
[사치코 페인트 페스타!] : 클리어★
페인트탄을 던지거나(근력+민첩)/2 페인트건으로(민첩) 사치코를 맞춰라! 한번만 성공하면 클리어!
매 시행은 행동력 2 소모.
2번째 시도부터 플레이어간 동시행동으로 '가능한 만큼 여러명이' 동시에 행동할 수 있고(페널티는 없음), 그 경우 마지막 판정자의 판정값이 그 턴의 행동자x10만큼 오른다.(RP상의 캐릭터 단위가 아닌 참여한 행동력조 단위)
단, 통상 턴 진행과 마찬가지로 턴 제한시간 3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공 판정라인 : 150
※피티 마스커레이드
[3/4]회의 시도동안 요구 판정값이 +20된다.
위치 : 프로덕션 지하 구역(주차장/전투 훈련실/창고)
──────────────────────
사나에? C = '진짜' 카타기리 사나에!
체이스 카운트 [●●●●●]
현재 추적 커트라인 : [130]
※크리미널 체이서 (0/5)↓
C구역 행동시에만 카운트 진행.
발동 턴, 추적 행동을 한 캐릭터의 근력과 민첩을 20씩 내린다.(추적 판정을 내리기 전에 선적용)
2명이 추적을 했을 경우엔, 먼저 행동한 1명만이 피격된다.
-근력과 민첩이 전부 70 이하인 캐릭터라면, 추적 커맨드 사용시에 70이 되도록 보정한다.
추적중인 멤버 [아카네p, 시키, 란코, 포틴P, 크시코스P, 나오, 디미트리p, 모모카, 루미, 미유, 미레이, 유이, 나나, 쇼코, 코우메, 히데루p, 안즈, 미쿠, 아나스타샤, 니나, 하야테, 나기]
위치 : 1층 프로덕션 로비(건물 외부, 혹은 프로덕션 내부로 도주 가능)
──────────────────────
사나에? D = 카와시마 미즈키!
[미즈키 돌격 인터뷰!] : 클리어★
※진행 도중엔 해당 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 불가능.
클리어 조건 : 여길 지나갈 이유(사나에를 축하할 이유 내지는 파티에 참석할 이유)를 하나씩 말할 것.
이유를 말한 캐릭터는 추적중 멤버 목록에서 이름을 뺄 것.(다른 장소로 이동도 가능)
미즈키쪽에 남은 멤버가 2명 이하가 되면 클리어.
답변을 내놓는 것도 행동으로 취급하지만, 행동력 소모는 0.
위치 : B관 28층(탕비실/휴게실/강당 층. 지금은 일반 직원은 별로 없다. 넓직한 방들이 있긴 하지만, 여의치 않을땐 계단을 통해 다른 층으로.)
──────────────────────
RP스텟 : https://bit.ly/38aZEyl
[플레이 방법]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는 참전시에 추적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진행 도중 추적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나, 이는 한 플레이어당 오직 1회만 변경 가능. 또한, 특정 구간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해집니다.
기본 진행은 [추적]과 [관찰] 커맨드로 합니다.
추적 : 행동력 4 소모.
(근력+민첩)/2+주사위값이 추적 커트라인 이상이었다면, 체이스 카운트를 1개 점등.
체이스 카운트가 5개 점등된 대상은 추적이 종료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주사위값 90 이상이라면 대상의 체이스 카운트를 2개 점등합니다.
또한 본 이벤트를 위해 기본 준비된 커맨드(추적, 관찰, 파이널 앤서)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사용, 혹은 RP상의 행동/커맨드는 이벤트 GM에게 상의 후 결정.
-RP 스텟 스킬 사용시 행동력 1 소모.
단서 공개, 혹은 체이스 카운트 5개 도달로 진행이 필요해진 경우는 GM의 답글을 기다린 후 맞춰서 결과창을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평소대로 플레이어가 결과창을 작성.
──────────────────────
목표① : ★클리어!
목표② : 전원의 카드키를 회수 [3/3]
진짜 사나에의 추적 종료 [5/5]
-클리어시 엔딩
──────────────────────
[적용중인 효과]
사나에 "꼬맹이라고 불렀던건 솔직히 기억 안 나지만... 오오케이, 합격! 잘 잡았어!"
정체를 밝힌 후 계속해서 놀랄 만한 몸놀림을 보여준 사나에였지만 모두가 협력해 몰아넣어, 최후엔 미쿠와 아카네P에게 마지막으로 결정적으로 잡히게 된다.
그렇지만 의외로 사나에의 표정은, 잡히기야 했지만 묘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사나에 "후~ 다른 곳도 진작 클리어하고 왔을테고, 이걸로 퍼펙트인가? 결국은 내 기대 이상으로 해 줬네."
사나에 "그럼, 이것저것 할 이야긴 있겠지만 내가 낸 과제는 끝! 다시 배도 고파졌을테니, 일단 파티장으로 이동하자고! 아, 확인차 묻는거지만 카드키는 다 간수하고 있지?"
미레이 "물론! 다른 미션도 확실하게 해냈으니까. 카드키도 이렇게 챙겼다고!"
루미 "우리는 마지막 타자라 받았을 뿐이지만, 여기 있어."
쇼코 "뭔가, 카드키 목적으로 클리어한게 아니었단 느낌이지만... 우리가 받은것도 여기에.."
길다고 하면 길었던 깜짝 이벤트를 매듭짓는 사나에의 상황종료 선언에 따라 전원 파티장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이번 생일 미션의 서브 타겟이었던 카드키를 확인.
자랑스럽게, 무심한듯, 괜히 쑥스러워하며 한명씩 내보인 카드키는 전원이 같은 모양이었지만, 세 장이 전부 필요하단 것은 스티커로 붙은 1,2,3의 숫자로 알 수 있었다.
유이 "아, 여기여기-! 기다렸어! 그새 다 끝났구나! 이래저래 사나에씨도 유이도 잡혀버렸네~"
미즈키 "그야 안 잡히면 안 끝나는걸. 굳이 끝까지 술래잡기를 하다니, 정말이지.. 사나에답지만!"
사치코 "휴우.. 제 생일때도 그랬지만 우리 프로덕션의 생일은 방심할 수가 없네요.. 뭐, 이번은 알고 받아들인 거지만요."
그리고 가는 길에선 오늘의 협력자였던, 사나에 역(?) 3명.. 자세히 말하자면.
나나의 정좌 설교 데미지를 회복 중인지 묘하게 다리를 스트레칭중인 유이, 파티장을 다시 체크하고 왔는지 진행방향에서 나타난 미즈키, 그리고 수건으로 머리의 물기를 말리는데 여념이 없는 사치코까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쇼코 "아, 리더. 씻고 나왔구나.."
사치코 "생일파티에 페인트 냄새를 풍길 순 없잖아요? 미션 내용상 원래 씻을 생각이긴 했고.. 이만큼 씻어야 할 줄은 몰랐지만."
니나 "엥, 피냐타 느낌도 알록달록해서 파티장 TOP..? 에 맞는거 아님까?"
사치코 "그거 아마 TPO.. 그리고 세상 어디에도 페인트로 TPO를 맞추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능의 영역이거든요! 그야 전 예능은 특기지만요!"
슈코 "이미 훌륭한 예능의 한 장면이라고, 이 대화-"
(잡담 RP 가능)
람쥐P "알록달록하게 물들여졌을 뿐이야. 페인트탄으로 말이지."
미레이 "에엑? 하필 그 자리에 없었다니... 아쉽넷."
사치코 "미레이 씨 없이도 충분히 알록달록해졌으니까요... 그리고 아까 몇 분 사진 찍어가시던데... 후흐응! 제가 귀여우니 어쩔 수 없죠! 미레이 씨도 보셔도 딱히 상관은 없다고요?"
코우메 "후후... 개인적으로는... 페인트보다도... 공중에 붙잡았을 때 그 표정이... 더 재밌었지만...♪"
사치코 "으윽, 그, 그건 다시 하지 말아주세요... 심장 멎는 줄 알았다고요!"
코우메 "생각해볼게...♪"
노노 "드디어 끝인가요... 이렇게 요란한 생일 축하 '준비'는 처음인데요... 그야 뭐 사치코 씨 생일 때도 이것저것 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요란하고 시끄러웠던 적은 없어서... 모리쿠보는 벌써부터 탈진쿠보..."
쇼코 "파티는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말이지... 후히."
노노 "무-리이..."
사나에 "그건 지금 막 보이기 시작한 저길 보면 알 거라고."
디미트리P "저기라면, 엘리베이터? 그러고보니 본 기억이 없는 물건이군. 구석진 데 있는것치곤 묘하게 고급스럽게 생긴게 신경이 쓰이는데.."
포틴P "아아, 이건.. 저희 프로덕션 연회장 전용 엘리베이터군요. 연회장의 출입로로만 기능할 뿐, 다른 층으론 이어지지 않을 겁니다. 어차피 평소엔 접근할 필요도 물건이니, 카드키로 락을 걸어놓는대도 문제는 없었던건가.."
유이 "아, 애니버서리 파티같은거 분명 거기서 했었어! 그리워라~"
크시코스P "솔직히는, 한참이나 휘말렸었더니 엘리베이터도 수상한데.."
사나에 "아 아, 긴장 풀어! 진짜로 다 됐다고!"
니나 "도망치려고 하면 니나가 꽉 잡을거니까 괜찮은검다!"
찰칵, 찰칵, 찰칵. 카드키를 확보한 3명이 순서대로 엘리베이터 옆의 부착형 락에 카드키를 투입하자, 잠시 후 락이 떨어져 나가고 엘리베이터의 버튼이 드러난다.
위 아래가 아닌 위 하나뿐인 버튼을 터치하자마자, 기다리고 있었던것처럼 열리는 문에 기다릴 필요도 없이 탑승하는 일행. 연회장행 엘리베이터가 용도에 어울리지 않는 사이즈로 많은 인원을 수용했기에, 낙오되는 사람은 없이 전원 탑승할 수 있었다.
처음 타보는 사람부터 오랜만인 사람까지, 의외의 물건에 타게 된 것에 살짝 소란스러워진 일행이었으나.. 곧 사나에가 살짝 헛기침을 해서 주의를 환기시키곤 운을 떼었다.
사나에 "그럼, 막간을 이용해서 소감을 정리할까 하는데. 들을 사람만 들어도 좋아."
사나에 "우선은, 내 변덕에 어울려준 사람 전원에게 감사할게. 생일이라면서 이상한 일을 벌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을거고.. 그게 딱히 틀리지도 않지만, 나름대로 그럴 이유가 있었거든."
사나에 "사실 너희들 대부분은.. 수사나 범죄같은 이야기엔 엮이지 않는게 맞아. 꼭 내 동료들이라서가 아니라, 아직 그런 나이니까. 너희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세상엔 내용에 따라서 받아들이고 판단하기에.. 적절한 성숙을 요구하는 일이란 것도 있는 법이라서."
뜬금없게도 들리는 이야기였지만,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사나에가 무엇 때문에 이런 말을 꺼냈는지 알고 있었다.
히데루P 납치 사건에서 시작되었던, 지난 수사 과정에서 밝혀낸 많은 사실들이 보여준 것은.. 욕망에 찌든 이들이 사회를 수도 없이 좀먹은 이 땅의 실태, 하나의 현실. 그리고 추잡하지만 그렇기에 쉽사리 손댈 수도 없는 과거..
물론, 그 사실들을 알아냈기 때문에 최악의 사태를 막고 최후의 싸움에서 각자가 나름대로의 판단을 내리고 싸워나갈 수 있었지만..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고 말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
그렇기에, 이런데서 무슨 소리냐는 말은 들려오지 않았다.
사나에 "..하지만 나를 포함해서, 어른들만으로 어떻게든 할 수 없는 일도 있는 세상이라는걸 저번 일로 새삼스럽게 통감했다고 할까. 그러니까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앞으로 있을 일에 대비해 너희한테 도움이 될 곳이 있다면.. 그렇게 생각했어. 의미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가지.."
사나에 "너희들이 이만큼이나 잘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봤으니까, 여러모로.. 안심했어. 이걸 위해서 기획했던걸지도 모르겠네."
그렇게 말하며, 사나에는 모인 사람들을 한차례 빙 둘러봤다.
그 눈빛은 씁쓸함을 담은 한편, 동시에 오늘 확인한 사실에 대한 기쁨으로 차 있기도 했다.
짧게 침묵이 스쳐지나갔지만,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가 오래 가지는 않았다. 띠잉, 하며 엘리베이터가 도착을 알리는 소리와 동시에 한 사람이 옆에서 사나에의 어깨를 잡으며 말했기 때문이다.
미즈키 "사나에~ 네 작전엔 어울려줬지만 오늘이 무슨 날인진 잊지 말라구? 너도 모여준 사람들도 너무 무거운 이야길 하러 온 건 아니잖아? 그쯤 하고 중요한데로 넘어가야지!"
사나에 "아아, 그렇지.. 좋아! 후딱 본제로 넘어갈까! 우선 내 생일이란 걸로 모여줘서, 그리고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 원랜 축하받는건 내 쪽이지만, 다들 합심해서 한 건 해결한걸 축하하는 의미로... 오늘은 내가 쏜다! 차려 놓은게 모자라면 원하는 대로 시켜 먹으라고, 다들!!"
""오-!!""
해설은 해설, 수사도 오늘의 미션도 결국은 지나간 일. 지금은 지금부터 있을 일에 집중해야 하는 법.
그렇기에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갈음해 감사를 말한 사나에..가 신용카드를 높이 치켜들며 하는 먹고 마셔라 선언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리라. 그러니까, '이제야 좀 생일 같네!' 라는 거랄까.
디미트리P "그렇게 나오셔야지. 빼지 않고 먹을테니 각오하는게 좋을걸."
미유 "술집이 아니라 사내 파티니까 취하는 사람은 없겠죠..?"
루미 "..글쎄. 저 사람은 라디오 녹음에 보리 음료수랍시고 맥주를 가져갔던 사람이라."
포틴P "잠깐, 그 전에 하나는 확실히 해 둬야죠."
그러나 엘리베이터에서 들뜬 사람들이 연회장을 향해 우르르 몰려나올때, 의외의 인물이 흐름을 끊었다.
사나에 "응? 뭐, 술 마시지 말라고? 아니, 나도 아직 이른 시간이고 애들까지 있는데 마시려는 생각은.. 아니 약간 정돈 했지만.."
포틴P "..그 부분도 그 부분이지만, 그보다 더 전에."
갑자기 나온 엉뚱한 주제를 능숙하게 스루한 포틴P는, 어디에 숨기고 있었는지 정성들여서 포장된 상자 하나를 건네며 말한다.
포틴P "분명 각자가 자기 나름대로 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미처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의 것도 포함해서 제가 먼저 한마디 드리죠.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제서야 겨우 말하겠네요."
""생일 축하해(요)! 사나에씨!"" 파앙
제일 먼저 전달된 포틴P의 선물, 그리고 어느샌가 공범 3인의 협력으로 배포된 폭죽을 터트리면서 자신을 둘러싼 동료들의 축하의 물결에 사나에는 드물게도 눈을 동그랗게 떴다.
막상 오늘이 어떤 날인지에 대해선 잊고 있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생일 자체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았던 걸까. 당연해야 할 축하에 상당히 놀란 모습을 보인 사나에였지만...
결국 벅차오르는 감정에 '크으~' 라며 한방울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활짝 웃으면서 외쳤다!
사나에 "좋아! 얼마든지 축하해! 전부 기쁘게 받을 테니까! 정말이지.. 너희가 있어서 다행이야!"
이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Good End
(엔딩직후, 파티의 후일담 RP 가능)
쇼코 "후히... 시끌벅적한 파티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지만... 생일 축하해주고 싶었던 건 진짜니까... 여기 선물... 생일 축하해."
노노 "모리쿠보도 완전 탈진해서 기절쿠보 직전이네요... 아, 모리쿠보도 선물 준비했어요. 기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코우메 "후후... 간만에 맘껏 날뛰어서 즐거웠어...♪ 여기 답례...는 아니고 생일 선물이지만... 생일 축하해요 사나에 씨..."
람쥐P "분명 다 같은 걸 겪었을텐데 참 반응은 가지각색이네. 뭐 하루이틀도 아니니 이젠 익숙하지만. 사나에, 생일 축하해. 그리고 선물도 당연히 준비해뒀고."
사나에 "다 제대로 받았다고! 피곤하게 한 건 미안하게 됐어!"
람쥐P "뭐, 이것도 일종의 생일 선물인 셈으로 치자고."
노노 "사나에 씨의 생일이니까요... 딱히 불만은 없는 건데요... 그저 피곤한 것뿐인데요..."
쇼코 "파티도... 맛있는 것 잔뜩... 버섯 요리도 보여서... 즐거우니까... 후후후..."
미레이 "그러니까 쓸데없는 건 이제 신경 쓰지맛! 지금은 얌전히 축하나 받아들이라고!"
토끼 옷을 입은 니나는 펄쩍 점프해 사나에의 바로 위로, 모모카는 장미덩굴에게 폭죽을 들리게 한채로 사나에를 감싸고 아나스타샤와 디미트리P는 겉옷 안 주머니에서 모형 권총을 들어 천장을 겨눴다. 그리고 하야테와 나기의 신호에 맞춰 터져나온 생일축하가 시끌벅적하게 연회장을 메웠다.
"카타기리/사나에/사나에씨/사나에 언냐! 생일 축하합니다!"
니나가 떠있는 공중에서, 주변의 장미꽃에서, 천장을 향해 올려진 모형권총에서 폭죽 소리가 터져나오고 색종이 가루가 터져나왔다.
사나에"그래, 모두 고맙다!"
최고의 미소를 지어서 대답한 사나에는 진심으로 그들의 축하를 받아들였다.
사나에"근데 그 총모양 폭죽, 디미트리P가 잘못 하고 쏘지않았어?"
하야테"헤헤, 혹시 몰라서 하나 더 챙겨놨거든!"
하야테가 품 안에서 디미트리P가 실수로 쏴서 안의 폭죽이 비어버린 모형 권총을 꺼내며 웃어보였다.
디미트리P"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다행이였지."
아나스타샤"그래도 계획대로 가는 게 최고, 였잖아요."
디미트리P"윽, 그건 그래."
니나"그래도 무사히 축하했으니까 쳐 좋은 거 아닌가요?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니나, 들은 거예요!"
나기"니나쨩은 뭘 아는군요. 니나쨩이라면 소꼬리의 장점을 이해하겠는 걸."
모모카"끝(꼬리)가 좋다는 게 그게 아닐텐데요."
한편 디미트리P는 들고 있던 쇼핑백을 사나에에게 선물이라며 넘겼다.
사나에"이거 와인이잖아? 잔도 같이?"
사나에가 놀라며 쇼핑백 안에서 꺼낸 자신의 선물은 검은색 바탕에 은색 필기체로 상표명이 쓰여져 있어서 절제되어있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운 상자에 들어있는 와인과 곡선이 매끄러운 유리 와인잔이였다.
디미트리P"맥주나 일본주도 고려했지만 생일에는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모모카"생일이라면 와인이죠! 평소 와인을 즐기시는 저희 아버님께 추천 받은 거여요!"
사나에"모모카의 아버님이 드시는 거면 엄청 비쌀 것 같은데..."
나기"돈 워리, 돈 워리. 모모카의 아버지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을 추천하셨고, P Pay로 나기들이 낸 건 와인의 50%였으니까요."
나기의 말에 디미트리P는 지출이 꽤 뼈아팠던 모양인지 누구에게도 안 보이게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사나에"그나저나 술이 선물이라니, 의외네. 건강이 어쩌고 하며 다른 걸 선물할 거라 생각했거든."
니나"물론 술 많이 쳐마시면 건강에 나쁜 거 니나도 학교에서 배워서 아는 거예요!"
아나스타샤"그래도, 오늘은 사나에의 생일이니까 사나에가 가장 기뻐할만한 선물을 고르고 싶었어요."
사나에"너희들...."
아나스타샤"사나에, 기쁜 건가요?"
사나에는 들고있던 와인상자를 소중하게 받쳐든 채로 힘차게 대답했다.
사나에"물론이지! 모두 정말 고마워!"
모모카"후훗, 역시 고른 보람이 있사와요!"
하야테"다행이네! 근데..."
하아테는 얼굴에 삐질삐질 식은 땀방울을 맺은 채로 자신의 늑돌이를 있는 힘껏 붙잡고 있었다. 늑돌이의 눈은 반짝이며 연회장 테이블 위의 음식들에 고정되어 있었고 발은 어떻게든 앞으로 나가려고 바닥을 긁고 있었다.
하야테"사나에씨, 진짜 미안한데 연회장 음식 먹으러 가도 될까? 늑돌이 얘, 음식에 눈이 돌아갔어..!"
나기"흐음, 회색모찌는 안 그런데 말이죠."
반면 나기의 회색모찌는 연회장의 음식을 눈을 빛내고는 있지만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발이 한발짝 움직이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기가 느즈막히 '아직 아니랍니다.'라고 말하자마자 다시 그 자리에 앉았다.
뽐내듯이 쇼맨의 팔 벌리는 포즈를 하는 나기를 보며 하야테는 울상을 짓는다.
하야테"회색모찌는 말 잘 듣는데 왜 넌 반항적이야~!"
니나"사실 니나도 여기저기 뛰어나녀서 배가 열라고픈 겁니다."
모모카"니, 니나양. 그런 말을 하면 매너에 어긋나요."
아나스타샤"그래도 모모카의 배에서도, 꼬르륵하고 배고픈 소리가 납니다."
모모카"이, 이거는 그게..."
사나에"알았어, 알았어. 오늘 내가 쏘는거니 배 터지도록 먹어라!"
모모카를 제외한 4명의 '오!'라는 호응이 들리고 각자 눈이 가는 음식이 있는 테이블로 흩어졌다.
사나에"그나저나 괜찮아? 돈 꽤 깨진 것 같던데."
디미트리P"내가 사주고 싶어서 산 것뿐이야. 게다가 너한테는 빚도 많이 졌고. 부담없이 받아둬."
'그렇게 말한다면...'이라고 중얼거리며 사나에는 와인과 와인잔이 든 쇼핑백을 연회장 한쪽 구석의 선물 더미에 추가했다.
디미트리P"그럼 나도 밥 먹으러 가볼까. 저녁을 아직 안 먹었으니 말야."
사나에"마음껏 먹으라고!"
디미트리P"기꺼이."
서로 갈라지기 전, 둘은 미소지으며 자기 주먹을 상대방의 주먹에 툭 부딪히고 각자 갈 길을 갔다.
그렇게 미쿠가 내밀어온 작은 선물상자를 받아든 사나에가 고개를 기웃거리며 말했다.
사나에"어라, 선물은 방금의 그 고양이귀 아니었어?"
미쿠"물론 그것도 선물이지만 선물은 미쿠가 좋아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좋은거여야 하니까냥?"
사나에"후후, 미쿠쨩 어른인걸."
그리고 차례차례 란코와 시키에게서도 선물을 받아든 사나에는 기분좋은 듯이 선물들을 받아들었다.
히데루p"여기있습니다."
사나에"오우, 우리 부장님 선물은 뭘ㄲ....."
그리고, 사나에는 히데루p가 건넨 물건은, 종이봉투를 받아들고, 그걸을 뜯어 펼쳐보더니 망치라도 맞은 것 처럼 얼굴이 새하얘졌다.
사나에"기물파손 견적서......"
히데루P"이런 그쪽이 아니라,"
의도였는지 실수였는지, 조금 지나친 부장님 개그(?)를 펼치던 히데루p가 장난끼 섞인 얼굴로 그 봉투를 돌려받아 옷속에 넣더니, 또 다른 종이봉투를 내밀었다.
사나에"오, 이쪽은 온천 숙박권이네."
미즈키"심지어 4장, 꽤 비쌀텐데~!"
히데루p"뭐, 나중에 단체로 휴가라도 맞춰서 다녀오시죠."
사나에"크, 기물파손 건은 미안해. 적당히 할 생각이었는데...."
히데루p"아뇨, 이것도 뭐 훈련이라고 보고서만 적당히 꾸며 올린걸 받으면 제가 회사 경비로 처리 가능하니까요."
사나에"어 음..... 전직 경찰관으로서 그건 그것대로 괜찮은 건지 고민이 되는데......"
그렇게 선언한 미즈키가 등 뒤에서 태블릿 PC를 척 하고 꺼낸다. 연회의 자리에서 나타난 태블릿 PC와 스페셜 게스트라 하면,
카에데 "화면에서 안녕하세요♪ 물처럼 맑게, 술이 술술 들어가는, 346 프로덕션 공식 연금아이돌, 타카가키 카에데에요♬"
바로 이 사람, 타카가키 카에데가 나타난다는 뜻이다. 본인과 닮은꼴인 모 유튜버의 등장 멘트를 표절하며 당돌하게 등장했다(2회 째).
미유 "카에데씨? 여긴 어떻게..."
미즈키 "미유쨩이 그렇게까지 준비를 해 주고 있는걸 알았는데, 카에데쨩을 쏙 빼 놓을 수는 없잖아? 그래서 이 언니가 두 팔 걷고 나섰다는 말씀. 아, 방에 들어가서 음식도 가져 와 버렸는데, 말도 없이 해 버려서 미안해? 깜짝 놀래켜주고 싶어서."
미유 "아뇨! 괜찮아요! 그냥... 조금 놀라서..."
불안한 듯 황급히 사과의 말을 덧붙이는 미즈키를 향해 미유는 황급히 고개를 저었다.
카에데 "미유씨가 기뻐 해 주시니 저도 기뻐요. 이거, 저 혼자 살짝 과음 해 버릴지도...?"
사나에 "잠깐만, 파티의 주인공을 쏙 빼놓고 너무 분위기 내는... 야 잠깐 술?!"
카에데 "불쌍한 연금아이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가 없거든요☆"
사나에 "부, 부럽... 아니 이게 아니라! 생일자가 안마시는데 너 혼자 마시기냐?"
미즈키 "앞이나 뒤나 똑같은 소리 아니니...?"
카에데 "그럼, 타카가키 카에데, 마시겠습니다!"
사나에 "야아아?!"
사나에의 절규에는 아랑곳않고, 카에데는 기세좋게 술을 들이켰다.
그 모습에 루미는 실소를 흘렸고, 미즈키는 폭소를 터트렸으며,
미유는 난처하면서도 기쁜 듯이 웃었다.
루미 "모두들 한참 즐겼으니 말이지."
미유와 루미가 프로덕션을 나선 것은 결국 해가 지고 얼마 지난 시간이었다.
밤이 되자 사나에는 울분을 풀려는 듯 어디선가 공수 해 온 술을 마셔대기 시작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뻗어버렸다.
정작 원인인 카에데는 어땠는가 하면, 그 시간이 될 때 까지 사나에와 비슷한 페이스로 계속 마셔대고도 쌩쌩했다. 마인이 되면서 간 기능도 강화 된 것인지, 그저 경탄스러울 따름이다.
생일인 사람이 뻗어버렸는데 계속 즐기기도 뭐하고, 시간도 늦었고 하니 파티는 그쯤에서 끝내기로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었으나, 파티의 뒷정리를 돕다 보니 이렇게 늦고 말았다. 미즈키는 어느정도 정리만 해 두면 나머지는 관리인이 알아서 청소 할 것이라며 말렸으나, 미유는 자신의 집에서 가져온 그릇을 가져가야 겠다는 핑계로 일관하며 결국 끝까지 정리를 도왔다. 그리고 같은 무게의 고기덩어리보다 방해되는 짐짝이 된 사나에를 들쳐업은 미즈키와 헤어진 것이 지금이다.
미유 "루미씨는 즐거우셨나요?"
루미 "뭐, 그럭저럭. 미유씨는?"
미유 "저는 정말 즐거웠어요. 다만..."
루미 "...카에데씨?"
말끝을 흐리는 미유의 의중을 루미는 단번에 맞췄다.
미유 "네... 아, 지금 취급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니에요? 면회도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사식도 넣을 수 있고, 이렇게 일이 있으면 같이 즐길 수 있고... 하지만, 카에데씨는 갑갑하시겠죠. 가끔씩 모두들과 웃고 떠들다 보면, 문득 생각하게 돼요. 나 혼자만 이렇게 즐거워하고 있어도 괜찮은 걸까? 하고."
루미 "미유씨는... 역시 카에데씨가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미유 "당연하죠. 카에데씨는 소중한 동료인 걸요."
루미의 물음에 미유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미유 "그리고... 여태까지 저는 잃기만 하면서 살아 왔어요. 대부분 제 능력부족 때문이지만. 그렇지만... 이젠 잃지 않을 힘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지키고 싶어요. 소중한 일상을, 이 이상은 잃고 싶지 않아요."
루미 "그리고 그 첫걸음이 카에데씨를 되찾는 거... 란 말이지."
미유 "네... 너무 무거운 얘기였으려나요?"
루미 "아니, 미즈키씨의 인터뷰 때도 그랬지만, 미유씨는 우리를 정말로 소중히 생각 해 주는 구나 싶어서. 미유씨가 우리를 그렇게 생각 해 준다면... 나도 기대에 부응해야 겠네."
미유 "후후, 꼭 애인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루미 "...미유씨까지 그러기야?"
미유 "그렇지만, 루미씨는 멋지신걸요?"
루미 "미유씨 정말..."
거기까지 말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웃었다.
해가 지면 아직 쌀쌀한 봄날의 일이다.
제대로 잡고 있던건 일주일 가량.. 이라는, 제 성향에 비해선 급조 이벤트였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반응이 나빠지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또 챙겨주고 싶은 생일들과.. 다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작해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야테"우아아~, 오늘 레슨도 끝이구나..."
니나"쳐수고하신거예요, 언냐들!"
모모카"니나양도 수고하셨어요."
막 레슨을 끝낸 디미트리P의 담당 아이돌 6인과 그들을 마중 나온 아카네P는 옹기종기 모여서 그의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아나스타샤"아카네, 마중 정말 고마워요."
아카네P"뭐, 감사할 것까지야. 오히려 맨날 뒹굴거린다고 잔소리하는 아저씨에게서 멀어지니 다행이네."
나기"니트족인 아카네P에게 P가 일자리를 알선해준거군요."
복도 끝에 있는 발코니의 출입구와 일행이 가까워지자 발코니의 출입구를 통해 익숙한 얼굴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니나"옷! 이고르 아저씨다!"
하야테"엣, 니나쨩 갑자기 왜 뛰어가?"
아나스타샤"니나는 요즘 메드베데프의 목마에 빠져서 그래요. 후훗."
니나는 해맑게 미소지으며 건물 안으로 들어온 레인저 5인 중 가장 키가 큰 이고르에게 달려갔다.
니나"이고르 아저씨~!"
이고르"오, 니나...핫, 오지마!"
니나를 알아본 이고르의 얼굴빛이 새파랗게 변하며 니나를 향해 오지말라고 손짓한다.
니나"엣...니나, 이고르 아저씨한테 뭐 잘못한 거 있는 겁니까?"
이고르"아, 아니 그게 아니라..."
니나가 울먹이는 표정을 짓자 이번엔 급하게 자기 옷의 냄새를 맡는 이고르, 그의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에 아이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알렉세이"니나양, 저희 방금 담배 피웠어요."
니나"응? 앗, 진짜다!"
그제서야 맡아지는 매캐한 냄새에 니나는 곧바로 반응하고 옷소매로 코를 막는다. 게다가 니나가 코를 막자마자 아나스타샤와 하야테, 나기로 이뤄진 은발 트리오가 니나를 감싸 뒤로 물러난다.
하야테"레인저씨들은 앞으로 10분동안 다가오지 말고 이 거리 유지해!"
막심"예에? 너무 하십니다..."
아나스타샤"담배연기, 몸에 해로운 거 잘 알고 있잖아요?"
니콜라이"직업이 직업이니 잘 압니다만..."
나기"의사쌤도 유해성을 알고서 피는 담배, 이것이야말로 궁극의 오쿠리모노(okurimono)."
하야테"그거, 분명 오쿠리모노가 아니라 옥시모론(oxymoron)이였지?"
결국 오도가도 못한 채로 담배 냄새를 풍기면서 우두커니 서있게 되버린 레인저들을 향해 모모카가 원초적인 질문을 꺼낸다.
모모카"담배가 몸에 안 좋으신 걸 아시면서 왜 피우시는 건가요?"
레프"정론이긴 합니다만, 저희 직업이 직업이라 술담배 없이는 정신 부여잡기 힘들어서 말이죠."
아카네P"그거, 흡연자들이 흔히 쓰는 변명인 거 알지? 그나저나 현직 외과의사도 피워대실 줄이야..."
아카네P가 그렇게 말하며 슬쩍 여기 있는 유일한 외과의사인, 니콜라이를 째려본다. 니콜라이는 그런 아카네P의 시선을 슬쩍 피해 괜히 땅에 구두 앞굽을 비비적대며 딴청을 피우는데.
이고르"그런고로 목마는 안되겠다, 니나야. 진짜 미안."
니나"안되면 어쩔 수 없는겁니다. 이고르 아저씨가 니나 쳐 걱정해주는 거, 알고있으니까요!"
이고르"큽, 진짜 니나같은 딸내미 있었으면 좋을텐데..."
막심"그 심정 잘 압니다. 니나양은 모두의 딸이니까."
레프"...슬슬 가실까요. 저희도 할 일이 있잖습니까."
니콜라이"그럼 여러분,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아이돌들과 반대방향으로 몸을 돌려 걸어가는 레인저 중, 알렉세이가 뭔가 떠오른 것처럼 퍼뜩 발걸음을 멈추고 아나스타샤에게 다가왔다.
알렉세이"아나스타샤양, 이거 소령님께 빌린 건데 대신 가져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나스타샤"아, Да. 뭔가요?"
알렉세이가 아나스타샤에게 건네준 건 검게 그을리고 조금 찌그러져 은색 광택이 바래진 지포 라이터였다.
알렉세이"그럼."
단순히 그것만을 넘기고 가벼운 뜀걸음으로 다시 레인저와 합류한 알렉세이, 용건만 말하는 그다운 모습이였다.
아이돌들과 아카네P는 한편 알렉세이에게서 넘겨받은 물건이 뭐가 신기한건지 거기에 시선을 집중하며 디미트리P의 사무실로 향했다.
모모카"그거, 라이터...죠?"
모모카의 물음에 아나스타샤는 손에 든 라이터의 외부 뚜껑을 열었다. 뚜껑 안에는 아직까지 부싯돌이 잘 돌아가는 점화장치와 검게 탄 심지가 있었다. 뚜껑을 닫고 뒤를 보니 마치 못으로 라이터 표면을 긁은 듯 거칠고 투박하게 'если не мы, то кто'라고 새겨져 있었다.
나기"빼도 박도 못한 라이터로군요. 이게 P의 것이라, 딱 봐도 라이터가 할어버지뻘인데."
하야테"험하게 써서 그럴수도 있지 않겠어? 근데 뒤에 쓴 이건 러시아어겠지. 무슨 뜻일까?"
아나스타샤"예쓸리 녜 믜, 또 끄따. 아.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랴. 라는 뜻이네요."
모모카"확실히 레인저 분들의 선서였죠. 라이터 뒤에도 새겨놓으시다니, 어지간히 레인저에 대한 애착이 있으시다니까요."
니나"그럼 프로듀서는 담배를 피는 걸까요?"
니나의 물음에 모두는 잠시 멈춰서서 '음~'하는 고민하는 신음소리를 한결 같이 낸다.
하야테"라이터가 있는데 담배를 안 피우는 건 이상하지 않아?"
나기"체호프의 총이 아닌 네흘류도프의 라이터인가요."
모모카"확실히 절 처음으로 담당하셨던 초기때는 가끔 피우시는 걸 봤지만 요새는 한번도 못봤네요."
하야테"헤에~, 피우긴 했구나."
니나"니나는 프로듀서한테서 한번도 담배 냄새 못 맡은 거예요!"
나기"하긴 니나쨩은 항상 오버더데스크 상태로 P의 무릎에 앉아있으니. 아카네P의 생각은 어떤가요."
한편, 건물 옥상 위에서 석양을 마주 보고 입에 담배를 문 뒤 라이터를 열어 거기에 불을 붙여서 연기를 뱉는 디미트리P를 상상 아니, 망상하던 아카네P는 나기의 말에 정신이 반쯤 나간채로 선명하게 말했다.
아카네P"그림상으로는 담배 피우는 것도 괜찮지 않아?"
나기"나기가 출력하고자한 건 아카네P의 망상이 아니였는데요."
아카네P"으...응?"
그제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아카네P는 얼굴을 살짝 붉힌 채 퉁명스레 말했다.
아카네P"그, 그 사람한테서 담배 냄새는 못 맡았어. 난 담배 냄새 진짜 싫어하니까."
하야테"아카네쨩은 어떻게 P쨩한테서 나는 냄새를 아는거고?"
아나스타샤"맞아요. 프로듀서의 옷에서는 항상 세제 냄새만 났어요."
하야테"아니, 아냐씨는 어떻게 아는데?!"
이내 소녀들이 발걸음을 멈춘 곳은, 그들의 고민의 근원이 있는 사무실 문앞이였다.
니나"일단 프로듀서 물건 쳐 돌려주고 생각해보는 거예요!"
아나스타샤"니나 말대로네요. 일단 들어갈까요?"
아나스타샤가 다른 사람보다 한발짝 앞으로 나가며 사무실 문을 열자 항상 하는 올백머리가 아니라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한 채, 책상에 앉아 빠르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디미트리P가 보였다.
디미트리P"아, 너희 왔냐?"
모모카"어머나, 프로듀서 쨔마. 새로운 모습이시네요."
디미트리P"곧 있으면 만날 거래처가 생판 처음 만나는 회사라, 나름대로 순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는데. 어떠냐?"
나기"수배도가 별 다섯 개에서 두 개로 줄었군요."
디미트리P"괜찮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이마."
아나스타샤"아, 프로듀서. 벨로프가 프로듀서에게 전해달라고 한 거예요."
아나스타샤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디미트리P에게 라이터를 내밀자 디미트리P는 고맙다며 라이터를 받았다. 그리고는 라이터 오일이 남아있는지 한손으로 뚜껑을 열고 부싯돌을 돌려 라이터를 켠 뒤 멀쩡히 점화되자 뚜껑을 닫았다.
이 행동은 디미트리P가 이전에 많이 해본 듯 매우 익숙하고 군더더기 없게 진행되었다.
아나스타샤'익숙해, 역시 프로듀서는 담배를...'
모모카'이, 일이 힘드신 건 알지만 담배는 몸에 해로운데...'
아카네P'이상하네, 정장 빌렸을 때나 껴안았을 땐 냄새 안났는데.'
하야테'하-는 사회인의 노고 알고있으니까 이해해줄 수 있어! 음!'
나기'이제 P가 나간 사이 P의 컴퓨터에 금연 공익광고를 틀어야겠군요.'
5명의 소녀는 각자 디미트리P는 담배를 피운다고 확신하는 데 온 정신이 팔린 바람에 디미트리P가 서랍에서 사탕을 꺼내 자기 입에 하나 넣는 것까지는 보지 못했다. 한편, 담배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 직접 디미트리P에게 뛰어들어 확인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니나"우-랴!"
디미트리P"컥."
니나는 예고도 없이 디미트리P의 복부에 뛰어들더니 마치 강아지처럼 디미트리P의 정장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니나"음~, 담배냄새 대신 파파하고 비슷한 화장품 냄새가 나는 거예요!"
디미트리P"담배? 왠 담배?"
니나"프로듀서 담배 쳐안 피우는 겁니까?"
디미트리P"끊은지 1년 정도 됐는걸."
모모카"담배를 끊으셨다고요? 가만...1년 정도면 절 담당하셨던 때쯤 끊으신건가요?"
디미트리P"그래, 처음에는 버릇따라 좀 피우긴 했지만."
아나스타샤"왜 담배를 피운 건가요? 파파도 아냐 태어나기 전엔 담배 많이 피웠다고, 마마가 말해줬습니다."
디미트리P"뭐 각종 이유가 있긴 하지만...하루에 5개비정도 피우던 걸 갑자기 하루에 1갑으로 늘려 피우기 시작한 건 가족의 장례식 이후였지."
가족과 친구, 이웃의 죽음에 괴로워할때면 자기 손은 어느새 찌그러진 담배갑에서 담배 한개비를 꺼내고 다른 손은 라이터를 들고 있었다.
모모카"혼자서 하는 금연은 정말 힘들다고 들었사와요. 안 힘드셨나요?"
디미트리P"힘들긴 했지. 니코틴 때문인지 손도 덜덜 떨려댔고, 가끔 나도 모르게 피우곤 했어."
디미트리P는 라이터를 집어 뚜껑만을 열고는 '그래도...'라며 말을 이어갔다.
디미트리P"일찍 죽고 싶진 않았거든. 좀 더 오래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하야테"그래도 담배 없으면 힘들지 않아? 그 왜, 하-의 파파도 '파파는 이거 없으면 낙이 없단다.'라고 말하면서 금연을 맨날 미루고는 하는 걸."
디미트리P"다른 부서 사람들 중에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긴 하지. 삶의 낙이 없다라...글쎄, 다른 사람들은 어떨진 몰라도 나한테는 낙이 있으니까. 금연이 쉬웠을지도 모르겠어."
나기"낙이(나기) 있다...나기는 지금 확실히 여기 있긴 하죠. 나기 때문에 금연을 하다니, P는 장하군요."
니나"진짜인겁니까, 프로듀서?!"
디미트리P"그럴 리가 있냐. 내 말은 담배 말고도 지금 내 인생에는 즐길 게 많다는 거야."
입 안에 넣은 사탕을 천천히 굴리면서 디미트리P는 미소지었다. 사탕의 단맛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즐거웠던 일 때문에.
디미트리P"너희들의 프로듀스도, 영업도, 이세계에 대한 전투도 모두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 모든 일들이 진심으로 즐거워. 그렇게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다보니, 더 오래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가족을 보기 위해, 복수하기 위해, 그리고 끝에는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살아남을 이유를 찾아 살아온 마녀였다.
아카네P"근데 담배 끊었다면서 라이터는 왜 갖고있는거래?"
디미트리P"꼭 담배 피우려고 라이터 갖고 다니진 않잖아. 어디에서든 불은 필요한 법이고, 이건 튼튼해서 불이 잘 붙거든. 언젠간 도망칠려고 불킨 채로 이걸 가스가 새는 데에 던졌는데, 폭발의 중심부에 있었는데도 불이 잘만 켜지더라고."
디미트리P는 모두에게 보란 듯이 라이터를 열고 부싯돌을 돌려 심지에 불을 붙혔다. 빨간 불이 솟아오르더니 이내 라이터 뚜껑에 가려져 사라졌다.
니나"그렇지! 니나, 프로듀서가 본 적 없는 사탕 먹는 거 본거예요!"
아카네P"호오, 숨겨놓고 먹을 정도라니 얼마나 맛있길래."
디미트리P"이건 안돼. 금연용이니까."
나기"금연용? 사탕에 용도가 정해져있다니, 나기는 금시초문인데요. 종갓집 비법 소스라도 들어간건가."
디미트리P"그건 아니고, 금연 때문인지 가끔 단 게 땡기더라고. 그래서 람쥐한테 수제사탕 몇개 얻어왔지."
늬바"얻어오긴 개뿔이, 사실상 강탈이였구만."
어느새 모습을 드러낸 늬바가 디미트리P 사무실 책상 서랍을 열고 그 안에 든 사탕을 버럭대면서 가리켰다.
서랍 안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단 맛을 돋궈주는 것처럼 보이는 사탕은 하얀 반투명 포장지로 잘 포장되어 있어서 어딜봐도 수제처럼 보였다.
디미트리P"강탈이라니, 내가 보답으로 핸드드립한 블랙 커피 줬으니 교환이지."
늬바"쓴 거 싫어하는 그 인간이 잘도 좋아하겠다!"
이미 담배를 끊은 상태라는 것과 평소랑 다름없이 투닥대는 둘을 보며 아카네P와 아이돌들은 안도하는 바람에 늬바와 디미트리P가 서로에게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는 것은 차마 막지 못했다고 한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hread&wr_id=120264#bo_vc_w
pm 11:26:95
또 다시 엑스컴 스폰입니다아- 만만한 게 외계인이여 (?)
앞서 두 번이나 연달아 이계의 반응을 보였던, UFO와 정체모를 기계가 나타났던 숲에, 또 다시 한 번 이계 반응이 나타났다.
무언가 공격으로 인해 파손된 듯 보이는 UFO가, 차원의 균열에서부터 또 다시 숲으로 추락한 것이었다.
처음과 같이 기다랗고 커다란 크레이터를 남긴 UFO의 안에서는, 말그대로 지구의 것이 아닌 이계의 존재들이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섹토이드 - HP 250/250 x4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2/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3/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400/400 x3
[결박 파쇄] (5/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3/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4/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https://namu.wiki/w/%EC%97%91%EC%8A%A4%EC%BB%B4%202/%EC%99%B8%EA%B3%84%EC%9D%B8
이 링크에 있는 '섹토이드'와 '바이퍼' 입니다~
섹토이드의 기술은 이름 그대로라 별달리 설명할 건 없고, 외형은 말그대로 전형적인 외계인의 모습.
바이퍼의 외형은 기다란 코브라 같으나 빔 라이플을 들고있고, 갑옷도 입고있다는 점. [결박 파쇄]는 사람 한 명을 혀로 끌어당긴 후, 그대로 자신의 몸으로 휘감아 조이는 기술입니다. 독침은 침을 쏘기보다는 독액을 내뿜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수 미터 정도 직경에 독가스를 뿌려버리는 기술.
여태 외계인들과 같이 다짜고짜 공격해대니 편히 잡으시면 됩니다-
노노 "저번에 나타났던 분들이랑 같은 것 같네요... 아니, 처음보는... 히익?! 뱀?!!"
미레이 "총 같은 걸 들고있는 걸 보면 그냥 뱀은 아닌 거 같은데? 뭐, 그런 건 아키연이 신경쓸테지! 우리는 쓰러뜨리면 그만이라굿!"
코우메 "특이한... 감각이네... 확실히... 사람은 아냐..."
람쥐P "그야 눈으로 봐도 안다고... 응? 소리가? 이런, 우릴 발견한 거 같은데! 다들 엄폐해!"
람쥐P&미레이 + 노노&코우메 참전
슈코 "우리 우주는 누구씨가 휘젓고 다니느라 저런 애들이 세력 키우긴 힘들지 않으려나-"
아스카 "어느 괴인 프로듀서가, 말이지.."
사치코 "..자세히 들으면 분명 태클 걸어야 할 테니까 못 들은 걸로 할게요."
「큐트 릴렉스」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사치코 "외계인이라곤 해도, 어느정도 납득 가능하게 움직이는 것 같으니까요.. 저거라면 얼마든지 피해 보일까요. 방어 담당은 맡겨주세요!"
포틴P 사이드 행동력 3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섹토이드 - HP 250/250 x4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1/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2/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400/400 x3
[결박 파쇄] (4/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2/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3/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카나데 "…그거 말해도 되는 거야?"
웨인P "아무튼! 몸 좀 풀어야 쓰겠다."
웨인P는 양 주먹을 강하게 부딪히며 온몸에 스파크를 발생시켰고, 카나데도 익숙한 듯 손에 냉기를 집중시켰다.
웨인P, 카나데 참전
웨인P는 진각으로 주변 땅을 아작냈다.
웨인P "웨인류 오의!!!!"
웨인P는 땅을 박차며 섹토이드 한 체에게 달려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타폴 스트라이크 피스트 (유성철권)」 - 섹토이드에게 사용
투쟁심과 생체 전기, 넨, 모든 것을 한 번에 이끌어내서 신체능력을 극한으로 상승시킨 뒤에 적 1체에게 강력한 연속공격을 퍼붓는다.
동시에 자신의 전격을 상대에게 주입해 점점 누적시킨다.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투기를 부딪히는 것이기에 일정한 형태는 없지만, 마지막에 포즈를 잡고 '폭발!' 이라 외치는 것만은 정해져있다.
주사위값이 90 이상일 시에 특별한 연출을 선보인다.
※행동력 10 소모, 위력+200
딜레이 턴 사용
무자비한 주먹과 발차기, 사람임을 상정하고 급소만을 노리는 공격은 점점 강렬한 전기를 띄고, 마지막으로 주변을 호쾌하게 울리는 진각에,
웨인P "오오오ㅡㅡㅡ라아아앗!!!!!!"
뒤이어 강렬한 장타 올려치기.
섹토이드 한 개체는 턱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위로 붕 떠올랐고, 다른 한 개체도 전격을 띈 강렬한 여파에 휘말려 떠올랐다.
웨인P "폭!! 발!! 사!! 산!!!"
떠오른 두 외계인에게서 아예 등을 돌리고, 당당하게 선 웨인P의 말에 반응이라도 하듯 턱을 얻어맞은 개체는 화려하게 폭발했다.
다른 한 개체는 폭발에 휘말렸으나 목숨은 건진 모양으로, 땅바닥에 사정없이 내팽개쳐져서 웨인P의 등에 빔 권총을 겨누고 격발했으나 웨인P는 그 찰나에 다시 뒤돌아, 백 덤블링을 여러 번 해서 거리를 벌렸다.
웨인P "느리다! 그딴 총으론 한참 느려!"
그렇게 외치고 있었지만, 웨인P는 속으로는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데미지 - (14+200+5)x2(약점 판정)=438
섹토이드 1체 사망, 나머지 한 체 188 데미지
9턴 행동 불가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섹토이드 - HP 62/250 x3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0/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1/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400/400 x3
[결박 파쇄] (3/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1/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2/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아나스타샤&모모카&나기(2/10)
니나"...외계인은 쳐 존재했던겁니까?!"
과거에 상대한, 무기질적인 모습만 남아있던 섹토포드나 아르콘과 다르게 꼼꼼히 뜯어봐도 외계인의 형상을 지닌 섹토포드를 보며 니나는 뒤로 자빠질 정도로 놀랐다.
니나"아냐 언냐는 별 잘 알죠? 외계인은 쳐 있는 거예요?"
아나스타샤"에...그러니까, 지금까지는 명확히Инопланетянин(이노빨라녜탸닌)...외계인을 본 적은 없어요."
모모카"그래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우주는 저희가 아는 것보다 엄청 크다고 알고있사와요."
아나스타샤"Да. 우주는 정말 크죠. 그래서 아냐도 어딘가에 외계인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야테"평화롭게 교류가 이뤄지리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아나스타샤"그건...확실히 그러네요."
나기"음, 나기의 감은 저 E.T들을 신중히 상대하라고 하는군요."
모모카"어머? 어째서인가요?"
나기"괜히 코앞에서 공격을 날려도 빗나갈 것 같아요. 아니, 감나빗이려나."
АИ-1 구급킷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디미트리P&니나&하야테(3/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나기(2/10)
디미트리P"빗나감이든, 감나빗이든 간에..!"
난데없이 디미트리P가 하야테를 잡고 그녀의 발을 걸어 바닥에 쓰러뜨리자 붉은 광선이 그의 어깨를 스쳐지나갔다.
디미트리P"전투에는 집중들 해라, 너희들."
하야테"P, P쨩! 괜찮아?!"
디미트리P"살갗만 태웠을 뿐이다. 흉터가 또 늘겠지만."
디미트리P는 장갑 낀 손으로 광선이 스쳐지나간 오른 어깨를 살짝 만져보고는 쓰라려오는 듯 아이돌들에게는 안보이게끔 어금니를 꽉 물었다.
디미트리P, 3턴 다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섹토이드 - HP 62/250 x3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1/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0/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400/400 x3
[결박 파쇄] (2/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0/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1/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화려한 전과를 올리고 또 화려하게 돌아온 자신의 프로듀서를 곤란한 듯한 미소를 띄며 보고 있던 카나데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손에 냉기를 집중해, 얼음 단검을 만들어 투척했다.
우아하고 신속하게 카나데의 손을 떠난 단검은 공기를 가르는 소리를 내며 섹토이드에게 날아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섹토이드에게 공격
「블랙 스완 송」
※ 행동력 소모 : 3
※ 얼음 단검을 만들어 투척합니다. 위력 1배.
※ 아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발동 할 수 있습니다.
● 치명타 범위가 20 확장됩니다.
● [빙결] 레벨을 모두 소모해 빙결 lv만큼의 턴수동안 상대의 스킬카운트를 정지 합니다. 이 효과는 게임당 1회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명백하게 빈사와 사망은 다르다.
카나데는 속으로 혀를 찼다.
카나데 "조금 얕았네."
웨인P "뭐 하는 거야! 양념 쳐놨더니 그것도 막타 놓치냐!!!"
옆에서 방방 뛰는 웨인P를 무시하고, 카나데는 섹토이드를 똑바로 노려보았다.
블랙 스완 송 - 효과 선택
● 치명타 범위가 20 확장됩니다.
카나데 행동력 (2/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데미지 - 43
치명타 범위 20 확장
섹토이드 - HP 19/250 x3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0/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3/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400/400 x3
[결박 파쇄] (1/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2/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0/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람쥐P "그렇긴 한데, 다른 녀석 쪽은 처음 보는 녀석이잖아. 조심하긴 하라고."
미레이 "알고있다구!"
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60% [집중 : 2]
노노우메 행동력 6/10
[파헤치기] : 적을 마구잡이로 할퀴어서 큰 상처를 낸다.
- 기본 공격력 * 3 / [집중력]의 효과를 2배로 받습니다.
- 행동력 7 소모
집중 2 소모 - 치명타 범위 10*2 증가
섹토이드 대상
(미레이 [속박]당함)
곧바로 거리를 좁혀든 미레이는 섹토이드가 반응을 하기도 전에 하나를 베어 쓰러뜨려버리고, 그 다음 섹토이드에게로 달려든다.
그리고 미레이의 발톱이 그 섹토이드의 왼팔을 잘라내고 곧바로 이어서 다른쪽 팔도 잘라내려 할 때,
'쉬익!'
미레이 "키얏?!"
미레이의 등 뒤로부터 혀가 날아오더니 순식간에 미레이를 잡아채 끌어당긴다.
혀의 힘이라기엔 이상할 정도로 강한 그 힘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습당했기에, 미레이는 제대로 반응하지도 못하고 끌려간다.
그리고 끌어당겨진 미레이가 제대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미레이를 끌어당긴 바이퍼는 순식간에 미레이의 작은 몸을 자신의 몸으로 휘감아서 단단히 조여버린다.
미레이 "케헥... 윽... 숨이..."
노노 "미, 미레이쨩!"
람쥐P "젠장! 저 망할 뱀자식이... 다들 지원 부탁할게! 꽤나 단단히 조이고 있는 모양인데, 공격을 받으면서까지 버티진 못하겠지!"
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0% [집중 : 0]
노노우메 행동력 6/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섹토이드 - HP 137/250 x2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1/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2/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400/400 x3
[결박 파쇄] (0/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미레이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1/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3/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일루저니스타 슬래시」
※행동력 소모:2X+3(X=1~3)
※위력 +50X
※이 공격에 한해 사치코의 회피 콤마값 +20.
X=2
바이퍼에게 공격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급박한 출진, 고민할 여유는 많지 않다. 아주 짧은 갈등 끝에 사치코는 날아오른 허공에 발을 굴러 뛰어오르듯 해 가속, 흔치 않은 연속 블링크로 들어오는 견제사격을 전부 무위로 돌리며 미레이를 구속한 바이퍼를 향해 직선으로 돌진한다!
그러나 어울리지 않는 기교 없는 정면돌파가 읽혀버렸는지, 목표였던 바이퍼가 자신의 전방 일대를 뒤덮게 독가스를 내뿜자 스스로 그 범위로 들어가는 모습이 되어 기침을 하며 추락하고 만다.
아니, 그렇게 보였다.
사치코 "안 됐네요. 그 순간만 환영이었어요!"
다음 순간 투명한 물감이 지워지듯 바이퍼의 머리 위에 올라탄 모습으로 나타난 사치코가 자신의 발 밑을 찌르듯 낫을 돌려, 바이퍼의 입 안으로 낫의 끝을 박아넣고-
사치코 "..이익!" 꽉
한바퀴 공중제비를 돌며 뛰어내려 그 기세로 낫을 끌어당기면, 꿰뚫렸던 바이퍼의 두부가 그대로 낫의 날에 두 동강이 난다.
평소의 전투에서 사치코가 꺼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 기묘하리만치 잔혹한 모습이 연출되었지만, 저 움직임이라면 최소한 사치코가 직접 그 참상을 보지는 않았으니 가능했던 것이리라.
===
슈코 "오- 이건 영상으론 못 내보내겠네. 아니, 수요층은 있겠지만."
포틴P "사실 대낫이 무기인 이상 저런 느낌이 자주 연출되는게 보통일지도 몰라.. 가급적 시키고 싶진 않지만."
===
사치코 "으, 손맛이 소름끼쳐.. 미레이씨! 무사하죠!?"
미레이 "후욱, 헉, 후.. 어어. 그냥 문자 그대로 숨막히는 꼴을 당했을 뿐이니까. 아무튼 덕분에 살았지만."
그렇게 바이퍼가 행동 불능이 되자 힘이 빠진 몸체에서 어느새 자력으로 빠져나오고 있는 미레이를 보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치코.. 였지만.
사치코 "읏! 미레이씨, 숙...악!" 지직
미레이 "에엑! 동료가 있는 곳에 쏴 대다니..!? 이놈은 포기했다 이건가. 이 자식들, 대응 빠르네! 사치코!"
사치코 "으.. 괜찮아요. 조준점은 빗겨갔..지만 허리쪽이.." 욱신
미레이 "구하러 온 쪽이 페이스가 흐트러지면 어떡하냐고.. 하여간 됐어, 일단 내가 잡고 돌아갈테니까! 아픈건 잠깐 참아!"
사치코 "걱정됐으니까.. 아야! 그렇게 잡지 말아주세요! 아프다니까요!"
미레이 "알고 하는거야! 이미 참으라고 했으니까 참아!"
(95+100)x2=390
데미지 150 돌파, 미레이 속박 해제
사치코 빔 라이플과 빔 권총 피격, 합 6턴 다운(패시브로 행동력 상실)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섹토이드 - HP 137/250 x2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0/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1/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10/400 x3
[결박 파쇄] (4/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미레이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0/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2/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사치코 "괜찮아요... 미레이 씨가 무사하니 다행이네요."
미레이 "치잇... 너는 안 괜찮은 거 같네. 평소대로의 도야가오가 없다니 말얏."
사치코 "엣? 아..."
미레이 "잠깐 빠져있자구 우리 둘은."
노노 "미레이쨩... 괜찮으신 거겠죠?"
람쥐P "늦지 않게 구해줬으니 그럴 거야. 안심해 노노."
노노 "네에... 지금은 모리쿠보가 할 수 있는 것을..."
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10% [집중 : 0.5]
노노우메 행동력 7/10
[결계] : 염력으로 능력을 쓰던 때의 감각을 사용해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강력한 격벽을 전방에 형성해냅니다. 이 격벽은 들어오는 공격은 막아주며, 안에서 바깥으로 향하는 공격은 오히려 강화시켜줍니다.
※ 행동력 7 소모. 내구도 12
※ 다운/리타이어를 방어합니다. (방어 효과) 방어한 수치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리타이어는 10 감소)
※ 아군의 원거리 공격이 1.5배의 피해를 부여합니다.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격벽은 투명하면서도 반짝이는 유리처럼 펼쳐지더니, 마침 그 뒤로 피신하기 위해 달려들던 미레이의 앞에 펼쳐져서 순간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부딪힌다.
하지만 '부딪힌다'고 생각했던 미레이와 다르게, 그 격벽은 미레이를 자연스럽게 통과해주더니, 이윽고 등 뒤로 날아오던 바이퍼의 라이플 사격은 그대로 가로막아 차단한다.
미레이 "오오... 이건 뭐야! 또 신기한 걸! 노노의 능력이면 정말 아무거나 되니까 신비하네!"
노노 "그 뿐만이 아니라... 전에 오버워치 분들한테 이야기 들은 것 중에 한 기술을 떠올려서... 저걸 통과하는 공격은 조금 더 강해질 거예요. 총알 같은... 원거리 공격에만 통하긴 하겠지만요..."
미레이 "헤에, 시험해보고 싶긴 한 걸."
노노 "대신 훈련에서 시험해봤는데... 공격이 많아질수록 내구도가 부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도움은 안될지도요..."
미레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아까도 살-짝 위험할뻔 했는데 잘 막아줬으니까! 방어도, 지원도 겸하니 그것만으로도 훌륭하다구 노노!"
노노 "햐으, 그, 그럴까요... 감사해요..."
ㅡㅡㅡㅡㅡ
람쥐P&미레이 행동력 20% [집중 : 1]
노노우메 행동력 1/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섹토이드 - HP 137/250 x2
※ 약점 : 근거리 공격
[빔 권총] (1/2)↓
※ 행동자의 콤마가 3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에게 [속박]당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그 캐릭터를 2턴 다운시키고 행동력을 2 제거합니다. 이 효과는 ‘섹토이드가 공격당하는 턴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정신 착란] (0/4)↓
※ 행동자의 콤마가 2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
바이퍼 - HP 10/400 x3
[결박 파쇄] (3/5)↓
※ 해당 턴의 행동자 한 명을 끌어당겨 [속박] 상태로 만듭니다.
※ 원거리 공격자는 대상이 되지 않으며, 행동자가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회피’를 선언할 경우, 콤마가 30 이하일 때만 [속박] 상태가 됩니다.
※ 캐릭터가 [속박]될 때, 속박 대상자의 수가 바이퍼 개체 수보다 많아질 경우, 대상자를 속박하는 대신 4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게 합니다.
[속박] - 대상자 :
※ ‘속박’당한 캐릭터는 ‘속박’ 상태인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속박’ 대상자가 있는 한, 바이퍼를 향한 공격은 ‘콤마가 20 이하일 때 빗나갑니다.’
※ 바이퍼에게 한번에 1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경우, 혹은 바이퍼가 하나 쓰러질 경우, ‘속박’ 대상자 한 명이 풀려납니다. (지정 가능)
[빔 라이플] (2/3)↓
※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독침] (1/4)↓
※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 조가 3턴간 행동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결계] (내구도 : 12/12)
※ 다운/리타이어를 방어합니다. (방어 효과) 방어한 수치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리타이어는 10 감소)
※ 아군의 원거리 공격이 1.5배의 피해를 부여합니다.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나나미/유우키 기력 2/10
Nova:이거야 뭐. 이정도면 침략이라고 봐도 되겠는걸.
해프닝도 한두번이어야 해프닝이지...
유우키: 최근 들어.. 외계 기술도 별 거 없다고 종종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의 나이프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나나미가 유우키를 돌아보며 받아친다.
나나미: 아니... 완전 틀린 말은 아니니까 그럴거에여..
[파워 차지]
기력 소모: 1
(주사위값/33)[반올림]만큼 기력 회복.
주사위값이 100일 경우 행동력은 무조건 MAX가 된다.
「오늘의 추천 메뉴!」
카나코는 전투 시작 시 다이스값에 따라 총 2개의 디저트를 미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개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