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 창작댓글 게시판

04-20,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4.*.*)
1
pm 04:16:6
1
04-21, 2021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2.*.*)
1
pm 11:15:19
1
04-25,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사랑.
내가 말해도 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두 글자의 추상적인 개념은, 이렇게도 지독하게 나 자신을 갉아 먹다 이제서야 대답을 내 준다.
...사실은 잘 모르겠다.
이것이 정말로 사랑인지조차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는 확신할 수 있다.

「그러니까 사과해야만 합니다, 하기와라 씨. 저는 지금까지... 도망치고 있었으니까요.」

사과할 사람이 있고, 원죄를 받아야 할 사람이 있고, 다독이며 함께 나아갈 두 사람이 있을 거라는 것을 말이다.

1~50 유키호는 분노한다
51~100 유키호는 실망한다

2표
am 02:33:46
사랑. 내가 말해도 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두 글자의 추상적인 개념은, 이렇게도 지독하게 나 자신을 갉아 먹다 이제서야 대답을 내 준다. ...사실은 잘 모르겠다. 이것이 정말로 사랑인지조차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는 확신할 수 있다. 「그러니까 사과해야만 합니다, 하기와라 씨. 저는 지금까지... 도망치고 있었으니까요.」 사과할 사람이 있고, 원죄를 받아야 할 사람이 있고, 다독이며 함께 나아갈 두 사람이 있을 거라는 것을 말이다. 1~50 유키호는 분노한다 51~100 유키호는 실망한다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7.*.*)
37(1-100)
흐음...
am 10:35:31
흐음...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2.*.*)
28(1-100)
묻어버려~~
pm 11:41:59
묻어버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당신은 정말로 나쁜 사람이에요, 프로듀서 씨.」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알고 있었으면서, 당신은 지금까지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았어요.」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 제 앞에서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고 있고요.」

「그런 모양입니다.」

「할 말은 그것 뿐인가요?! 저를 이렇게까지 몰아세워놓고, 이제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그것 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나는 할 말이 없다.
하기와라 씨의 말은 모두 사실이고, 나는 그 어떤 반박도 할 수가 없다.
죽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
그것을 아는 데에 너무나도 오래 걸렸다.

「정말, 프로듀서 씨 당신이라는 사람은...!」

1~50 묻어버려(물리)
51~70 후... 너는 이런 사랑 하지 마라
71~85 하지만 그것 또한 사랑이겠지
86~95 사랑하니까 용서하고, 용서하니까 사랑한다
96~99 애인
100 ?

+3까지 주사위
pm 11:59:80
「당신은 정말로 나쁜 사람이에요, 프로듀서 씨.」「알고 있습니다.」「그 마음을 알고 있었으면서, 당신은 지금까지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았어요.」「그런 것 같습니다.」「게다가 지금 제 앞에서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고 있고요.」「그런 모양입니다.」「할 말은 그것 뿐인가요?! 저를 이렇게까지 몰아세워놓고, 이제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그것 뿐인가요?!」「네, 그렇습니다.」 나는 할 말이 없다. 하기와라 씨의 말은 모두 사실이고, 나는 그 어떤 반박도 할 수가 없다. 죽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 그것을 아는 데에 너무나도 오래 걸렸다. 「정말, 프로듀서 씨 당신이라는 사람은...!」 1~50 묻어버려(물리) 51~70 후... 너는 이런 사랑 하지 마라 71~85 하지만 그것 또한 사랑이겠지 86~95 사랑하니까 용서하고, 용서하니까 사랑한다 96~99 애인 100 ? +3까지 주사위
04-26, 2021
Kaiz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
100(1-100)
.
am 03:58:70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
?
??
???
am 09:56:6
@ ? ??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로....」

「하기와라 씨...?」

「정말,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에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제 것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하, 하기와라 씨...?」

위험하다.
하기와라 씨의 눈이 위험해.
아무리 봐도 이건 위험하다...!
잘못 입을 놀렸다간 아마도-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

영원히 빨려들어가고 말 거다...!

1. 타카네의 도움
2. 임신드립

2표
am 09:58:99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로....」「하기와라 씨...?」「정말,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에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제 것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에요...」「하, 하기와라 씨...?」 위험하다. 하기와라 씨의 눈이 위험해. 아무리 봐도 이건 위험하다...! 잘못 입을 놀렸다간 아마도-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 영원히 빨려들어가고 말 거다...! 1. 타카네의 도움 2. 임신드립 2표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2.*.*)
2
pm 10:53:28
2
04-28,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1
pm 09:31:23
1
05-01, 2021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
1로수정..
pm 09:22:63
1로수정..
05-02,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쯤 하지요, 하기와라 씨.」

그리고 구원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날아왔다.
아니, 정확하게는 바로 옆에 있었다고 하는 것이 옳겠지.
그 때까지 아무런 말도 없던 시죠 씨가 앞으로 나서서 하기와라 씨를 제지했으니까.

「하기와라 씨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듀서 씨는 선약이 있습니다.」

「지키지도 못할 그 선약 말인가요?」

「이제는 사정이 다릅니다.」

「무슨 사정 말인가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이돌을 이렇게 내버려 두고, 전 여자친구인 아이돌을 잊지 못하는 사람의 사정 말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시죠 씨, 대체-」

1. 그것이 운명이다
2. 나는 느낄 수 있다

2표
am 05:24:33
「그쯤 하지요, 하기와라 씨.」 그리고 구원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날아왔다. 아니, 정확하게는 바로 옆에 있었다고 하는 것이 옳겠지. 그 때까지 아무런 말도 없던 시죠 씨가 앞으로 나서서 하기와라 씨를 제지했으니까. 「하기와라 씨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듀서 씨는 선약이 있습니다.」「지키지도 못할 그 선약 말인가요?」「이제는 사정이 다릅니다.」「무슨 사정 말인가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이돌을 이렇게 내버려 두고, 전 여자친구인 아이돌을 잊지 못하는 사람의 사정 말인가요?」「예, 그렇습니다.」「시죠 씨, 대체-」 1. 그것이 운명이다 2. 나는 느낄 수 있다 2표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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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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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2
am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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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저는 알 수 있습니다, 하기와라 씨.」

시죠 씨의 눈이 빛난다.
그 안광에, 기세등등하게 나의 죄상을 말하던 하기와라 씨도 그 기세가 조금 수그러든다.
그래, 시죠 씨는 이런 사람이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고, 가끔은 그저 먹보 캐릭터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니까 한 번만 이 건을 제게 맡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할 때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하는 그런 미스테리어스한 사람이다.

「그럼 가실까요, 프로듀서 씨.」

「어, 어디를...」

「그야 키사라기 씨가 있는 곳이지요.」

잠깐.
나 방금, 프로듀서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던가.

1. 사랑을 찾아
2. 사람을 만나
3. 사랑한 내가 싫어

2표
am 03:35:48
「저는 알 수 있습니다, 하기와라 씨.」 시죠 씨의 눈이 빛난다. 그 안광에, 기세등등하게 나의 죄상을 말하던 하기와라 씨도 그 기세가 조금 수그러든다. 그래, 시죠 씨는 이런 사람이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고, 가끔은 그저 먹보 캐릭터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니까 한 번만 이 건을 제게 맡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할 때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하는 그런 미스테리어스한 사람이다. 「그럼 가실까요, 프로듀서 씨.」「어, 어디를...」「그야 키사라기 씨가 있는 곳이지요.」 잠깐. 나 방금, 프로듀서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던가. 1. 사랑을 찾아 2. 사람을 만나 3. 사랑한 내가 싫어 2표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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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4: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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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2
pm 06: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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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 이후로는 모든 것이 일사천리였다.
시죠 씨가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키사라기가 사는 맨션으로 가 그녀를 만났다.
이렇게나 가까이 살고 있는데, 어째서 나는...

「프로듀서 씨...? 게다가 시죠 씨도...?」

「평안하신지요, 키사라기 씨.」

「두, 두분이 어째서 여기에...?」

1. 사랑을 찾아
2. 사랑한 내가 싫어

2표
pm 06:34:96
그 이후로는 모든 것이 일사천리였다. 시죠 씨가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키사라기가 사는 맨션으로 가 그녀를 만났다. 이렇게나 가까이 살고 있는데, 어째서 나는... 「프로듀서 씨...? 게다가 시죠 씨도...?」「평안하신지요, 키사라기 씨.」「두, 두분이 어째서 여기에...?」 1. 사랑을 찾아 2. 사랑한 내가 싫어 2표
05-28,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7.*.*)
1
pm 05:55:19
1
05-31, 2021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2.*.*)
1
pm 11:56:93
1
06-01,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치하야.」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몇 번이고 부를 수 있었던 이름을 부른다.
하지만 결국 부르지 못했던 이름을 부른다.
...이제서야 부를 수 있게 된 이름을 부른다.

「치, 치하... 프로듀서 씨, 그 말은...」

「미안하다, 치하야. 나는...」

1~50 나 자신의 부족함으로
51~100 너를 위해서라는 이름으로

2표
am 12:02:43
「치하야.」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몇 번이고 부를 수 있었던 이름을 부른다. 하지만 결국 부르지 못했던 이름을 부른다. ...이제서야 부를 수 있게 된 이름을 부른다. 「치, 치하... 프로듀서 씨, 그 말은...」「미안하다, 치하야. 나는...」 1~50 나 자신의 부족함으로 51~100 너를 위해서라는 이름으로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16(1-100)
슥
am 12:04:67
슥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2.*.*)
97(1-100)
샄
am 01:23:17
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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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7, 2020 04:5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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