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
창작댓글판 공지 (18.06.24)
|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1
|
댓글 5 |
조회 10182 |
추천: 2 |
3102 |
|
[진행중] 영원히 고통받고 부서지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이야기
|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
댓글 8255 |
조회 49727 |
추천: 10 |
3101 |
|
[진행중] (시즌 9)2024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
댓글 25 |
조회 313 |
추천: 0 |
3100 |
|
[진행중] 아시아 모터스포츠 동호회 23-24
|
5yNT4X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
댓글 8 |
조회 268 |
추천: 0 |
3099 |
|
[진행중] P:카나데라는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 후미카:갑자기 말인가요..?
|
한세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
댓글 9833 |
조회 27700 |
추천: 10 |
3098 |
|
[진행중] 카렌 "잘 부탁해~" 히지리 "에에에에?!"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
댓글 1626 |
조회 9146 |
추천: 7 |
3097 |
|
[종료] (시즌 8)2023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
댓글 105 |
조회 1350 |
추천: 0 |
3096 |
|
[진행중] 데레P: 이제... 헤어질시간이 다가온건가
|
하렘마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
댓글 16 |
조회 246 |
추천: 0 |
3095 |
|
[진행중] 키타카미 레이카의 우울...?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
댓글 491 |
조회 2780 |
추천: 2 |
3094 |
|
[진행중] 말, 칼, 아이돌?
|
CygnusTermin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
댓글 230 |
조회 2069 |
추천: 0 |
3093 |
|
[진행중] 아이돌들의 건프라 배틀-Returns-
|
나그네시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
댓글 8 |
조회 455 |
추천: 0 |
3092 |
|
[진행중] 죠가사키 미카 양은 고백받고 싶어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
댓글 81 |
조회 969 |
추천: 2 |
3091 |
|
[진행중] 『옥탑방 셰익스피어』
|
망령작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
댓글 428 |
조회 3362 |
추천: 1 |
3090 |
|
[진행중] ???: 1년 안에 1조엔을 쓰라고요!? (밀리 주연)
|
Beststarl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
댓글 42 |
조회 871 |
추천: 0 |
3089 |
|
[종료] (시즌 7)2022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
댓글 190 |
조회 2269 |
추천: 0 |
3088 |
|
[진행중] 챗GPT와 함께 하루카를 탑 아이돌의 프로듀서로 만들어보자
|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8
|
댓글 4 |
조회 510 |
추천: 0 |
3087 |
|
[진행중] 「프로듀서가... 말대꾸...?」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
댓글 203 |
조회 1695 |
추천: 1 |
3086 |
|
[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
댓글 108 |
조회 3619 |
추천: 1 |
3085 |
|
[진행중] 납량특집)765 직원 심득사항
|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
댓글 6 |
조회 804 |
추천: 1 |
3084 |
|
[진행중] 「잘난 것 없는 아싸가 잘 나가는 아이돌 토코로 메구미와 사귀게 된 사건」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
댓글 584 |
조회 2936 |
추천: 7 |
3083 |
|
[진행중] 후로와 프로듀서의 행방불명
|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
댓글 35 |
조회 880 |
추천: 0 |
3082 |
|
[진행중] 프로듄느 길들이기
|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
댓글 32 |
조회 1110 |
추천: 0 |
3081 |
|
[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
댓글 2171 |
조회 13860 |
추천: 7 |
3080 |
|
[진행중] 갑자기 내 딸이라고 말하는 여자 애가 나타났다
|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
댓글 6 |
조회 445 |
추천: 0 |
3079 |
|
[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
댓글 9 |
조회 497 |
추천: 0 |
3078 |
|
[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
댓글 11 |
조회 467 |
추천: 0 |
3077 |
|
[진행중] 「プロデューサーですが?」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
댓글 92 |
조회 1260 |
추천: 0 |
3076 |
|
[진행중] 윳꼬쨩은 바보이고 싶어 ~컨셉러들의 두?뇌 대전~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
댓글 52 |
조회 891 |
추천: 0 |
3075 |
|
[진행중] 「空の境界」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
댓글 153 |
조회 1374 |
추천: 0 |
3074 |
|
[진행중] 짧댓) P 「나는 섹x가 된다」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
댓글 66 |
조회 973 |
추천: 0 |
120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마음을 이대로 계속 끌고 갈 수는 없어.
세상의 시선이 따가울거고, 어쩌면 그녀들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잠깐만 이 쪽으로 와 주시겠습니까, 코토하 양?」
「이 쪽으로요?」
「네. 드릴 것이 있습니다.」
「주실 거라-」
그런 나라도, 지금 그녀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다면.
「프, 프로듀서 씨이...」
「어땠나요, 코토하 양?」
「기분, 좋았어요...」
「그런가요.」
그녀들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자.
「그렇지?」
「응! 경기장이 엄청 예뻐! 정말로 미국에 왔다는 실감이 든달까!」
스바루에게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쩌면 스바루가 아이돌을 하고 있는 한 불가능했을수도 있었는데 말이야.
「후훗, 저도 마음에 들어요. 바람이 꽤 시원하네요, 프로듀서 씨.」
「그런가요. 코토하 양의 마음에도 드신다면 다행이군요.」
그리고 내 옆에는, 또다른 아이돌이 한 명 더.
아니지, 이게 아니야.
「그보다 여기에는 우리들을 알아보는 사람도 없을텐데, 팔짱 정도는 껴도 되지 않나요?」
「그, 그건...」
「아앗, 치사해! 나도 하고 싶어!」
「스바루까지...」
두 사람의 연인이 나를 놓고 투닥거리는 일상.
미국에 와서까지 이런 매일매일이라니... 조금은 피곤할지도 모르겠네.
뭐, 그래도.
「앗, 경기 시작한다! p, 투수가 나오기 시작해!」
「아, 그런가.」
「PLAY BALL!」
우리 세 사람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했을 뿐이니까, 이 정도 일은 이제 익숙해져야만 하겠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