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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2019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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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9, 2019 19:04에 작성됨.
어느새 4시즌째가 된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소속사와 응원팀은 계속 이어집니다.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할 때
제 1(2016)시즌부터 정해져온 아이돌 및 프로듀서들의 응원팀
+765
롯데 자이언츠 팬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 담당 프로듀서 G
프로듀서 G(유키호공병갈구기, 롯데 팬, 댓글판 설립자)
특이사항 *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대부분의 푸치돌을 관리하게 되면서 미우라 씨와 야요를 떠안음.)
NC 다이노스 팬 (765)
키쿠치 마코토
SK 와이번스 팬 (765)
미나세 이오리 ☆(18)
KIA 타이거즈 팬 (765)
타카츠키 야요이 ☆(17)
요코야마 나오 ☆(17)
담당 프로듀서 D(디시트 님 기아 팬, 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17)
한화 이글스 팬 (765)
키사라기 치하야-- 담당 프로듀서 B(한화팬, 요즘 안 보임)
모치즈키 안나, 나나오 유리코-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안나유리 P, 한화 팬)
kt 위즈 팬
이부키 츠바사
삼성 라이온즈 팬 (765)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두산 베어스 팬 (765)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19)
+346
LG 트윈스 팬 (346)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토토키 아이리
도묘지 카린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
미즈모토 유카리
KT 위즈 팬 (346)
칸자키 란코 - 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 - 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한화 이글스 팬 (346)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팬 (346)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담당 프로듀서 S)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비누의쓰임새 님)
롯데 자이언츠 팬 (346)
프로듀서 T
시부야 린
KIA 타이거즈 팬 (346)
SE - 프로듀서로 한국 출신, 넥센 히어로즈&기아 타이거즈 팬. ☆(17)
닛타 미나미 - 기아 타이거즈 라이트 팬.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팬.☆(17)
아나스타샤 ☆(17)
핫토리 토코 ☆(17)
키움 히어로즈 팬 (346)
타다 리이나
난죠 히카루
미요시 사나
사쿠라이 모모카
나카노 유카
타다 리이나
미후네 미유 * 비고 (이정후 선수 개인 팬)
사기사와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 하야미 카나데 - 히어로즈 라이트 팬
두산 베어스 팬 (346)
별눈물 P ☆(19)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 담당 프로듀서 거대토끼 P ☆(19)
류자키 카오루 ☆(19)
시이나 노리코 ☆(19)
SK 와이번스 팬 (346)
거대토끼P ☆(18)
시마무라 우즈키 ☆(18)
코히나타 미호 ☆(18)
이가라시 쿄코 ☆(18)
이마이 카나 ☆(18)
유사 코즈에 ☆(18)
+315 프로덕션
NC 다이노스 팬 (315)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팬 (315)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17)
+소속 불명 프로듀서
야생별 P
이전 시즌 (18시즌) 우승팀
정규리그 :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 SK 와이번스(14.5경기차 역대 최다경기차 업셋우승)
19시즌 우승 팀
정규시즌 :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 두산 베어스
35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G [우어어어억! 대체 왜!]
리츠코 [이걸 4년째 해먹겠다고요! 아이돌들 다들 복창 터트려 잡을 일 있으세요!]
G [리츠코, 너도 하나가 되자......]
리츠코 [그거 성희롱 발언으로 신고해도 되는 발언 아닙니까?]
G [굳이 니 머릿속 음란마귀 꺼내지 마! 건전하게 야구 이야기만 하는 전체이용가 꿈동산 창댓판에서 거 무슨 반응이야!!! 같이 울고웃는 야구팬 되자는 말 아니야!]
리츠코 [여하튼, 4번째 시즌! 시작합니다!!!]
토코 "진짜 못 봐주겠어!!(쾅!)"
미나미 "누.... 누구요??"
토코 "김기태 감독(콰직!)"
SE "아하하하.. 그 양반 워낙 작년에 해 먹은게 있어서...."
치나츠 "우리도 그냥 하나 할까?"
치아키 "어디?"
치나츠 "근데 SE가 응원하는 팀이 키움 아님 기아잖아."
미나미 "올해, 다 키움으로 통일할까요?"
아냐 "시토?"
루미 "에?"
SE "왜??"
미나미 "솔직히 감독님이 너무해요......"
후미카 "만약,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SE "뭐 어떻게 해? 가뜩이나 붉은색 계통인데, 버건디가 판치는 거지."
클라리스 "그래도, 너무 붉어보이는거 아닌가요?"
SE "와인색이에요. 와인색."
치아키 "근데, 나 키움 히어로즈 소속 아는 선수 없는데? 추천하는 선수 있어?"
치나츠 "아, 나도...."
히지리 "저희도요...."
전원 '히지리나 클라리스씨, 오토하씨는 야구 볼 성격이 아닌거 같은데....'
오토하 "프로듀서씨들이 물들인 거니까, 책임 져."
클라리스 "오토하씨.... 그래요, 프로듀서님만 믿어보죠."
SE "네....;;;;"
미유 "올시즌도 난리나겠네요.(그러면서 고개를 돌림)"
카나데 "프로듀서, 벌써 영업 완료했어?"
유미 "그러게."
아이코 "그러게요."
SE "아니, 그건 아닌데.... 루미씨, 뭐라 말 좀 해 봐요!"
루미 "네?(미유와 히어로즈 홈페이지 보던 중)"
SE "망했군...."
안나: 응...
유리코: 네...
리츠코: 거기 한화팬 세명! 이리와요!
안나유리,안유리: 네! 네1
리츠코: 야구를 보는것 좋으나 아이돌 활동에 지장가지않게~
그후 15분동안 잔소리를 듣었다
물음표는 구매 예정인 선수 유니폼이다.
SE - 넥센(키움) 52번(박병호), 기아 3번(김선빈)
미유 - 넥센(키움) 51번(이정후)
미나미 - 기아 45번(양현종), 키움 ??번
아나스타샤 - 기아 8번(안치홍), 키움 ??번
카나데 - 키움 ??번
후미카&아리스 - 키움 ??번(둘이 같은 선수로 팔 거란 설이??)
토코 - 기아 61번(이명기), 키움 ??번
루미 - 키움 ??번
오토하 - 키움 ??번
치나츠 - 키움 ??번
치아키 - 키움 ??번
클라리스 - 키움 ??번
히지리 - 키움 ??번
유미&아이코 - 키움 ??번(둘이 같은 선수로 판다는 설이??)
2019 시즌에는 키움 위주로 응원할 듯.
올해는 담당 돌들이 늘어서 난리 났는데 기아 응원하던 사람들이 작년에 김기태 감독 한 거에 다들 화딱지가 나서 키움으로 갈아탈까 고민중이랍니다. 괜찮을까요?
올해는 담당 돌들이 늘어서 난리 났는데 기아 응원하던 사람들이 작년에 김기태 감독 한 거에 다들 화딱지가 나서 키움으로 갈아탈까 고민중이랍니다. 괜찮을까요?
to SE
지 좋을대로 하라그래! 그런데 팀 갈아탔다간 훗날 후회할지도 몰라~ 팬도 일편단심 원팀팬이 멋지거든~
지 좋을대로 하라그래! 그런데 팀 갈아탔다간 훗날 후회할지도 몰라~ 팬도 일편단심 원팀팬이 멋지거든~
SE "역시 선배야..."
아이코 "프로듀서."
SE "네?"
유미 "이거."
https://sports.v.daum.net/v/abIim75riI
[조미예의 MLB현장] SD 입단 테스트 받은 노경은, "후회 없는 1이닝이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1234&rc=N
[이영미 MLB in Camp] 샌디에이고 입단 테스트 치른 노경은, “이제 홀가분해졌다”
SE "아, 오늘 했구나! 가만있어보자, 결과 내일이라...."
후미카 "치나츠씨하고 토코씨, 치아키가 분석 중이래요."
SE "1이닝 17구라...."
치아키 "1이닝 17구, 4명의 타자를 상대해서 1피안타, 1탈삼진, 내야 땅볼 아웃 2개라는데."
SE "나쁘진 않네요. 볼넷도 없었고요."
미나미 "어떨거 같나요?"
SE "모르겠어. 일단 내일 결과를 보는 수 밖에."
SE "왜??'
아리스 "이거 보세요!"
https://sports.v.daum.net/v/20190310132557193
[단독] 샌디에이고, 노경은 영입 판단 유보.. 추가 테스트 가능성
SE "에??"
유미 "어떻게 되는 거야??"
오토하 "예상……외야……."
SE "이건 생각도 못했다. 참……."
치아키 "설마, 1회 더?"
미유 "그나저나 프로듀서…… 저희 졌다는데……."
https://sports.v.daum.net/v/20190310154519543
'홍상삼 무실점-김대한 장타' 두산, 키움 연습경기서 5대0 완승
SE "어차피 비공식 연습경기에요. 심판도 1명 밖에 없었고요. 너무 심려치 마세요."
미나미 "그, 그럴까요?"
클라리스 "그래도, 이겼으면 좋았을거에요."
SE "어차피 저희는 오늘 백업 위주로 냈으니까요. 이길거란 생각은 안 하는게 나았을지도 몰라요."
3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LG (타일러 윌슨) VS (에릭 요키시) 키움
LG 1 - 4 키움
승리 투수 : 요키시
패전 투수 : 윌슨
승리 팀 홀드 투수 : 김성민, 이보근, 오주원
세이브 : 한현희
홈런(키움) : 박병호 1호(1회 1점홈런, 좌월, 상대투수 윌슨)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SK (김광현) VS (제이콥 터너) KIA
SK 1 - 4 KIA
승리 투수 : 양현종
패전 투수 : 김택형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영창
세이브 : 문경찬
홈런(SK) : 제이미 로맥 1호(7회 1점홈런, 좌월, 상대투수 : 양현종)
미나미 "대투수께서, 승리라...."
토코 "어떻게 이긴거야? 기아는??"
SE "네, SK가 자폭했죠."
카나데&오토하 "자폭이라..."
치아키 "이유는?"
SE "송구실책과 폭투 세트가 3번 나왔답니다."
아나스타샤 "바보, 같습니다."
SE "내 생각도 그래."
https://sports.media.daum.net/v/20190312153322145
'터너 5이닝 무실점' KIA, 무더기 실책 SK에 4-1 역전승
유미 "저걸 묶어서 이겼구나."
SE "자멸이지. 뭐."
후미카 "그럼 넥... 아니, 키움은요?"
http://v.sports.media.daum.net/v/20190312165713558
'박병호 결승포' 키움, 첫 시범경기서 LG 제압(종합)
미유 "그러고 보니, 박병호를 2번에 둔다고 했는데..."
히지리 "올해 계속 이럴까?"
SE "아니, 전혀요. 테스트는 해야죠."
루미 "그럼 3번일 가능성도 있다?"
SE "네."
클라리스 "올 시즌도 두고봐야 아는 거군요."
아리스 "그러게요. 그런데 중계는 어떻게 해요?"
SE "뭐, 문자중계나 보자고."
안나유리p: 시범경기긴 해도 두산을 2번이나 이기다니...
안나: 이번에도....혹시...?
안나유리p: 새영건들도 나오고있고 기분이 좋은걸! 오늘 오토메스톰회식이다! 가자!
미라이: 와아~ 회식 회식!
츠바사: 프로듀서씨~ 좋아~
미즈키: 회식... 좋습니다...
유리코: 참... 너무 김칫국 드시는거 아닌가 싶지만 저도 기분은 좋으니까요! 회식가요 회식!
안나: 안나도 갈래...
유리코:음.... 심각한데....
안나유리p: 음.... 불펜이 바사삭?...
안나: 바삭하면 좋지....
유리코: 둘다 개그칠떄가 아니잖아요! 일주일 남았는데!
안나유리p: 그건 그렇다만... 믿었던 불펜이 붕괴되니까 크게 멘트를 할게...
안나: 맞아....
유리코: 그건 그래요 근데 프로듀서씨 저번에 했던 약속 기억하고 계시죠?
안나: 기억하지?
안나유리p: ㅇㅅㅇ?
안나: 저번에 회식에서 다음주에 마지막 시범경기 보러가기로 약속했잖아!!
안나유리p: 아하 그랬나?? 술떄문에 기억이..
유리코: 핑계대지 마시구요~
안나: 데려가는걸로~
안나유리p: 알았다 알았어... 리츠코씨랑 선배한테는 뭐라고 말한다냐...
안나: 우리 부모님은 허락했어!
유리코: 네! 프로듀서씨라면 믿고 맞길수있다고하셨어욧!
안나유리p: 아아... 마지막 보루가..
안나유리 P [선배는요!]
G [솔직하 말해서 우리 애들은 날 제어할 능력이 없어요...... 원체 고삐풀린 망아지인지라......]
하루카 [음, 역시 스랄치킨 맛있네요.]
G [내 입맛은 역시 정확하지.]
리츠코 [프로듀서! 관리! 관리!!]
G [리츠코는 잘 쥐고흔들 수는 있지만......쿠헑.]
안나유리P [은근히 이 선배도 오늘만 사는 거 같단 말야, 최선임이었다가, 아니었다가를 반복하니......]
팬의 입장에서 기억에 남는 최악의 트레이드가 있었나요? 역대 트레이드 역사를 보다가 생각난건데 말이죠.
팬의 입장에서 기억에 남는 최악의 트레이드가 있었나요? 역대 트레이드 역사를 보다가 생각난건데 말이죠.
To SE
잘 바꾼게 맞나 싶은 건 장시환과 오승택이지만 설마 몰랐나? 그 옛날에 최동원 선수와 김시진 선수를 서로 맞바꾼거. 선수협 창설 아니꼽다고......
잘 바꾼게 맞나 싶은 건 장시환과 오승택이지만 설마 몰랐나? 그 옛날에 최동원 선수와 김시진 선수를 서로 맞바꾼거. 선수협 창설 아니꼽다고......
To.G선배
그건 알죠. 심지어 그 후속으로 장효조와 김용철을 바꾸기도 했죠. 근데 백골프 시절에도 골때리는 트레이드가 있어서....
SE "이것들 떴잖아요."
https://sports.v.daum.net/v/20190316085001877
'트레이드 요구' 이용규, 이적 실현까지 남은 고차방정식
https://sports.v.daum.net/v/20190316052131114?d=y
이용규 트레이드 요청, 당혹스런 한화 "내부 논의할 것"
치나츠 "이용규가 트레이드를?"
유미 "직접 요청해요?"
치아키 "맙소사..."
SE "저기 지금 한화 팬들 복창 터질걸?"
미유 "트레이드라뇨..."
SE "권혁때와 비슷하긴 해요. 상황을 보면."
미나미 "언론에도 나타났으니..."
SE "답 없지."
오토하 "욕심, 일까? 인간의....."
SE "아무래도 붙박이 중견수였는데 좌익수로 바꾸고 타순까지 내려갔으니, 최악이라 느끼겠죠."
https://sports.v.daum.net/v/20190315190002767
[스포츠타임 인사이드] '1투수 3타자' 한국에서 될까? 엇갈린 현장 반응
카나데 "솔직히 장정석 감독이야 환영하겠지."
클라리스 "왜죠?"
후미카 "한번 올리면 기본은 1이닝이에요."
클라리스 "그래요?"
히지리 "그거, 투수가, 싫어할거야."
루미 "그런데 사실 그 감독 스타일이 그래. 바꾸라 해도 안 바꿔."
SE "솔직히 김시진 감독 이후에 히어로즈가 원포인트 쓴 적은 없어요."
루미 "그래?"
SE "물론 김태형 돡 감독은 우리 입장에서 그거 쓰면 망한다고 하지만, 그거야 돡놈들 엔트리가 그 모양인거고."
오토하 "그럼 한 투수에게 1이닝을 그냥 맡기는 거야?"
SE "아웃 3개 나올때까지는 맡겨요. 그 투수가 얻어 맞으면 망하는 거고, 세 타자를 다 잡으면 다행인거고요."
To.안나유리P
한화는 왜 이럽니까???
안나: ??..... 이해 할수,,,없어...
유리코: 에또.... 그게 선수로써의 자존심이라던가 그런거 아닐까요..
안나유리p: 그럼 싸인앤트레이드를 요청하든지 fa계약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아직 계약서의 잉크도 안말랐다! 포지션 변경이랑 타순에 민감한건 알겠지만 말이야! 아이고 시즌 몆주 남았다고 엉엉엉
안나: 프로듀서씨... 울지마...
안나유리p: 내가 속이 터져서 못살아요... 엉엉 권혁나갈때도 아쉬웠는데 왜 이러는지
유리코: 그러게나 말이에요 시즌 개막이 얼마 안남았는데...
안나: 갈곳,,,도.... 없을꺼같은데...
안나유리p: 그것도 문제다 선수는 이미 마음이 떠난거같은데...
유리코: 덕아웃 분위기가 걱정 되네요...
to. se
저도 모릅니다 fa계약에 서운한게 타순이랑 포지션까지 바꾸니까 지금 터진건지 아니면 다른팀가서 더 해보고 싶은건지.. 아니면 내부에 문제가있는건지...... 시즌 개막까지 얼마나 남았다고 갈곳도 구하기 어려울텐데 소녀어꺠 중견수가 필요한팀이 몇이나 된다고 그러는지....
저도 모릅니다 fa계약에 서운한게 타순이랑 포지션까지 바꾸니까 지금 터진건지 아니면 다른팀가서 더 해보고 싶은건지.. 아니면 내부에 문제가있는건지...... 시즌 개막까지 얼마나 남았다고 갈곳도 구하기 어려울텐데 소녀어꺠 중견수가 필요한팀이 몇이나 된다고 그러는지....
히지리 "이 분 불쌍해 보여요."
SE "몇년간 한화 팬 했던 P에요. 뒤집어질만 하지. 구단에서는 선수를 육성군으로 보내버렸지. 원...."
클라리스 "이 편지에서..."
SE "네?"
클라리스 "절망과 슬픔이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오토하 "마치, 모든게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치아키 "잠깐, 프로듀서, 뭐라고?? 육성군으로 보내?"
SE "네. 한화 구단에서 그렇게 했답니다."
미유 "너무하네요. 아니, 왜 그런거에요?"
SE "포지션 변경이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지만, 타선이 9번으로 변경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버리는 패로 취급하는거 아닌가 하는 거죠."
카나데 "그거 때문이야?"
SE "그런거 같은데, 사실 웃기잖아요. 한번 타순이 돌면, 상위타선의 도움을 받아 득점 할 수 있는게 하위타선이에요. 감독은 베스트 라인업에 있었다고 하는데, 그럼 잘 설득을 해야지. 참..."
https://sports.v.daum.net/v/20190316105742674
한용덕 감독이 구상한 '베스트'에 이용규는 포함돼 있었다 [오!쎈 현장]
미나미 "충격이네요."
토코 "당사자는 육성군행, 그리고 그 가족에게도 폭언이라니."
SE "그건 좀 심했죠."
To.안나유리P
안녕하세요. 모치즈키 히지리에요..
뭐라, 말씀드릴 것이 없어요. 당사자가 뭐 때문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는지 모르겠지만, 팬의 입장에서 속상하신거 같아요. 기운을 내셨으면 해요...
안녕...하세요.... 모치즈키 안나에요.... 프로듀서씨가.. 운전중이셔서....대신보내요... 많이... 속상하신거 같긴한데..... 이겨내실꺼에요.... 더 한것도 보신분이라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년에... 프로듀서씨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나가고있어서.... 충격을 받으시긴했나봐요..... 좋은..하루...보내세요...
루미 "오늘 했다고??"
토코 "무슨 일인데?"
미유 "아, 그게...."
https://sports.v.daum.net/v/20190316153949387
[단독] 노경은, SD 2차 테스트서 2이닝 노히트.."도전 이어간다"
토코 "맙소사....."
아리스 "네? 오늘요??"
토코 "2차 했다네."
유미 "진짜 풍운아네. 오늘 2차 테스트를 했다니..."
미유 "기사에서 나온 것 처럼, 만족을 했다고 하는데 잘 될까?"
미나미 "하여튼 2차 테스트를 했다는 건, 1차 당시에 구단이 괜찮게 봤다는 거잖아요."
루미 "그렇지."
아냐 "어디로, 갈까요?"
치아키 "그러게."
SE "구단 입장에서는 고민되지. 즉전감인데, 잡으려면 자리 하나는 비워야 하니까."
오토하 "아...."
클라리스 "부상자 생기면 바로 투입......"
SE "그럴 순 있겠지만, 쉽지 않을겁니다. 현장과 구단간의 이해관계란게 있으니까요."
하루카 [떨어졌다나봐요~]
G [조지삤네, 고마 하고 오지...]
유키호 [아하하하하하......]
안나유리p: 그럼 뭔데..? 말이라도 해야 여론이 바뀌든가 하지 야구로 보여주겠다 이 그 xx 하려는건 아니지? 그럼뭔데!!
안나: 프로듀서.... 화났다...
유리코:아무래도... 좋아하던 스타일에 선수였으니까.... 많이 서운하신가봐..
안나: 일단 프로듀서씨.. 진정해.... 안나.... 일 가야해...
안나유리p: 그래그래 빨리 움직이자..
안나: 응..
유리코: 서산에서 만난 이용규 "인터뷰 힘들 것 같다"... 묵묵히 훈련만 ???... 말이라도 해야 반전을 만들텐데...
안나유리p: 맞는 말이다... 훈련만한다고 뭔가 바뀌나...
[단독] 前 KIA 김진우, 멕시코리그 최초 진출..술탄네스와 1년 계약
SE "얘가 멕시코로?"
미나미 "에에??"
오토하 "어떻게 가능한거야?"
SE "사실 강속구를 기본적으로 뿌리는 투수긴 해요. 17년에 기아에서 방출되고 나서, 호주로 갔는데, 거기서도 활약은 좋지 못했던데.... 사실 그것보단 말도 많고 탈도 많았죠. 임탈까지 되었다가 참........"
토코 "진짜 파란만장한 풍운아네."
클라리스 "어느 정도 였나요?"
SE "원래 김진우가 2002년도에 입단했어요. 그때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그 시점에 아시안게임 나가서 금메달도 땄거든요. 그런데 04년도에 당시 감독이던 김성한이 삽질을 저질러서 애 무릎이 나갔더라고, 그때부터 꼬인거지. 그 와중에 임탈되고, 경찰청 야구단에서 야구 하다가, 예비군 안 갔다고 수배..."
카나데 "엥? 예비군 안 갔다고 수배 당해? 군대 안 갔다면서?"
SE "근데, 이게 정확히 말하면 군 복무를 야구선수 활동으로 대체하는 거야. 그래서 기초군사훈련과 예비군 훈련은 가야 해."
유미 "아...."
SE "근데, 이게 하... 참.... 다 이유가 있는데..."
아리스 "왜요?"
SE "원래 김진우는 고교 졸업 후에 미국으로 가겠다는 계획이 있었나봐요."
아냐 "그런데..."
SE "당시에 실제로 LAD, LA 다저스에서 제안이 오고 이랬는데, 김진우 선수 어머님이 헤어지는 것은 싫다고 하셔서, 계약 직전에 파기 되고 그래서, 2002년 신인 드래프트 때 해태에 입단을 한 거에요."
루미 "그때 계약금이.........."
SE "원화로 7억원. 물가 인상률 감안하면 한 10억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클라리스 "그런데 이게 무슨 상관이...."
SE "이제, 그 돈으로 집을 지었는데, 그 공사 현장에서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추락사로...."
(전원 충격)
히지리 "그럼......."
SE "응, 그때부터 멘탈이 많이 흔들린 모양이야. 그래서 그렇게 된거 같아."
[★이슈] 창원NC파크 명칭, 법정 가나... NC 패소면 전광판 뜯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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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치이이이이이이이익)
K [마무새들 머리 위로 벼락 안 떨어지나...] 치이이이익
우즈키: 네! 저희들도 봄맞이 나들이는 문학 그린 존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거대토끼P: 아니 예매 어떻게 하신 거에요...?
쿄코: 제가 다 해 뒀죠!
미호: 따뜻한 태양빛에 뜨끈한 풀밭 위에서 잘생긴 선수들 보면서 프로듀서 품에서...
거대토끼P: 근데 여러분.
미호: 네? (코히코히)
거대토끼P: 여기 일본이에요.
우즈키: ?
거대토끼P: 구장은 한국이고요.
쿄코: 네, 그런데요?
거대토끼P: 구장까지 어떻게 가실 생각이에요?
쿄코: 코즈에가 도와준대요!
코즈에: 불렀어~?
거대토끼P: 납득이 될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코즈에: 후와아~
쿄코: 저희 여섯 명 분 티켓은 다 구해놨으니, 열심히 준비해 봐요!
거대토끼P: 아하하...
카나: 쿄코쨩이 도시락도 만들어서 갖고 간대요! 진짜로 피크닉같아요~
거대토끼P: 여러분들 정말로 여러모로 대단하시네요...
우즈키: 요즘 SK 응원하시는 분들도 저희들같은 라이트 팬들이 대부분이래요!
미호: 생각해 보니 그렇죠... 잘생긴 선수들 많고... 구장 위치랑 시설 좋고... 응원가도 따라 부르기 쉽고 착착 감기고...
쿄코: 김동엽 선수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였는데 트레이드되어서 아쉬워요...
코즈에: 켈리...
카나: 그나저나 개막전은 어느 팀이랑 해요?
거대토끼P: kt래요. 김광현이 유일하게 죽 쑤는 팀...
우즈키: 엣...
미호: 앗...
쿄코: 아아...
카나: ...
코즈에: 이길 거야~ 다들 걱정은 마~
카나: 그렇...겠죠?
346 프로덕션에서 부고 소식을 알립니다.
러브라이카, 에인헤랴르 담당 프로듀서 SE 외조모상.
일자 : 2019년 3월 22일(음력 2월 16일)
장소 : 한국, 부산 사하구
발인지 : 한국 부산 사하구 다대동 모 병원
장지 : 한국 충청남도 홍성군 선영
안나유리p: 아니 이렇게 될줄 정녕 몰랐단 말이야? 음...
안나: 이참에 외야수.... 키워야해...
유리코: 이참에란 말은 뭔가 안 맞는거 같지만 말이야.. 내일 개막인데...
안나: 아!... 맞다... 우리 시범경기....때 야구장 못갔는걸...
유리코: 갑자기 스케줄이 잡혀서 말이지..
안나유리p: 어쩔수없잖아... 나중에 한번 같이 가는걸로 하자
안나: 네...
유리코: 네....
안나: 역시! 똑딱이!!!
유리코: 동점이에요! 동점!
안나유리p: 1사 2,3루!!! 린드 내리러 가자!!
안나: 가자!
유리코: 개막전 승리를 향하여!
안나: 주석오빠 믿어요!!
유리코: 큰건 안바라고 외야로만!!
안나유리p: 주석아 가자자아아아
안나: 아.....
유리코: 아.....
안나유리p: 야 이.... 그걸... 혼자 죽던가...::::::::::
안나: 오래... 버텼어...
안나유리p: 그래 이정도면 오래 버텼다...
유리코: 우우 둘다 벌써부터 포기를... 그러면 안돼요!!!
오늘의 mvp : 하주석
안나유리p: 오늘 주석이는 국밥장사하네! 시원하게 말아먹었어
안나: 병살타부터... 흐름 끊기....제왕...
유리코: 잔루 11개 안타를 두배나 치고 지다니...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해요....
안나: 맞아.....
안나유리p: 내일 경기보고 다시 어떻게 될까나... 흠... 내일 타선이 분발해야 하겠지만..
안나: 제발 집중력을...
유리코: 맞아요.. 득점권에서 너무 놓쳤어요.....
사직 야구장 개막전
롯데(레일리) VS (브리검)키움
롯데 4 - 7 키움
승리 투수 : 브리검
패전 투수 : 레일리
홈런(넥센) : 김하성 1호(5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레일리), 박병호 1호(5회 1점 우월, 상대투수 레일리)
하루카 [프로듀서어~ 져버렸어요오~]
G [니가 만다꼬 유키호맹키로 기죽은드끼 말을 늘리노?]
히비키 [하루이틀 졌나, 우리가.]
미라이 [어 어음......]
G [긍께 브리검 쟈도 쟈고, 조상우 머하는놈고? 1년 놀은 놈 공이 아인데?]
유키호 [그러게요오......]
G [맙소사. 낼은 이길랑가?]
삼성 라이온즈 0 - 7 NC 다이노스
승리투수 : 버틀러 (7⅓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패전투수 : 맥과이어 (3⅔이닝 8피안타(3피홈런) 5볼넷 3탈삼진 7실점)
홈런(NC) : 베탄코트 (1회 3점 좌월), 양의지 (1회 1점 우월, 백투백), 노진혁 (2회 2점 우월, 이상 상대투수 맥과이어)
결승타 : 베탄코트 (1회 1사 1,2루에서 좌월 쓰리런포)
K [정말 깔끔했어... 이맛현 하아...]
K [그런데, 우리 프로덕션엔 엔씨 팬인 아이돌 없나... 음....] (골몰)
승 브리검
세이브 조상우
패 레일리
홈런 김하성 박병호 (5회 1점)
유카: 역시 박병호 씨에요... 가공할 만한 힘!
리이나: 엄청 로꾸하게 이겼다고! 특히 조상우는 손승락 못지않은 힘을 보여줬어!
히카루: 김하성 홈런!! 20-20에 19개랑 20개 남겨뒀어!!
사나: 진짜 키움 이 동네는 야구를 게임처럼 하는 것 같아...
모모카: 내일 최원태 경기도 기대되는 것이어요.
리이나: 내일 아마 요키시 내올 것 같은데...
모모카: 아아...
리이나: 졌다면야 분위기 반전을 위해 검증된 카드를 써야겠지만 마침 이겼고 팀 분위기랑 흐름도 좋으니 새 외인 실험을 택할 것 같아.
유카: 그럼 상대는요?
히카루: 아마 마찬가지로 새 외인 테스트로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밖에 없겠지. 마땅한 선발도 없으니 그게 베스트야.
모모카: 내일도 승리 확정이네요?
리이나: 당근 그렇겠지!
LG - KIA 2:0
승 윌슨
세이브 정찬헌
패 양현종
결승타 유강남 (5회 중전 1타점 1루타)
미리아: 와아!!! 이겼어!!!
카린: 흑흑 기원제를 지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치에: 하아...하아... 검정 유니폼 입은 모습들 전부 멋졌어요...///
유카리: 양현종 투수에게 강한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네요.
아이리: 19시즌 1호 안타도 자랑거리네요~
유카리: 곧이어 1호 병살타는 조금 아쉽습니다만... 이겼으니...
치에: 그 선수는 오늘 내내 좋지 않아서요...
아이리: 예견된 부진이었으려나요...
미리아: 그럼 김민성이 유격수 해야 하는거야...?
카린: 하와와...
유카리: 절친 키스톤을 부수기는 힘들 것 같긴 한게, 오늘 정주현이 제 몫을 다 했거든요.
아이리: 후속 득점은 쐐기였죠~
미리아: 내일도 이겼으면 좋겠다!
한화 - 두산 4:5
승 박치국
세이브 함덕주
패 김범수
홈런 박건우 (4회 2점)
안즈: 보고 있나 SK!!!!!! 이게 바로 원조 우승팀의 힘이다!!!!!!
노리코: 박건우도 그렇고 모두들 그 때 그 아쉬움을 개막 때 달랜 것 같네.
치에리: 후후, 정수빈 선수 박건우 선수... 잘 생긴 분들이 더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카나코: 최주환 선수 자리도 페르난데스 선수가 잘 메워줬죠~
안즈: 어쩌다 우승 두번같은 소리 해대는데, 명실상부한 정규 시즌 최강 팀이야, 이번엔 제대로 된 외인에 부상자도 없으니 시즌 100승에 한국시리즈에서도 끝까지 이겨주겠어!!!
노리코: 꿈이 크넹.
카오루: 벌써부터 기대돼!!!
카나코: 그나저나 박치국 선수 5월에야 제 모습 나올 거라더니, 괜찮아 보이네요?
치에리: 앞으로 계속 굴리지만 말고 조절해 주면 돼요... 원포인트에 롱릴리프도 와줬으니 등판 상황은 한정될 거라는 게 다행스럽네요...
안즈: 필승조도 쉬어갈 정도로 압도해 버리면 돼~ 선발이 됐든 타선이 됐든 수비는 완벽하니까 한 쪽만 잘 해 줘도 완벽하잖아?
카오루: 유일한 무실책 개막전...
KT - SK 4:7
승 하재훈
세이브 김태훈
패 정성곤
홈런 한동민 (1회 2점) 장성우 (4회 2점) 로맥 (7회 2점)
거대토끼P: 모두들 분위기가 좋네요.
코즈에: 여기 사람들의 팀... 다 이겼어~
미호: 하재훈 선수... 서진용보다 더 잘생겨 보여...
쿄코: 아하하...
우즈키: 안타를 많이 맞긴 했지만 승부의 흐름은 절대 안 내줬던 김광현이었네요!
카나: 이상하게도 지던 상황에도 질 것 같지 않았어요...!
쿄코: 불펜도 강력해졌고, 홈런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고, 확실히 새 감독님의 구상이 잘 그려졌다는 점만으로도 오늘은 시즌 절반의 성공이라고 봐야겠네요!
거대토끼P: 내부 평가 내지 기대에만 그쳤던 강한 불펜이 실제적으로 위력을 발휘했다는 게, 하재훈의 데뷔 승과 김태훈의 세이브로 나타난 것 같네요.
미호: 직관 가길 정말 잘 했네요~ 우박 쏟아질 때만 해도 걱정이었는데...
쿄코: 덕분에 잔디가 축축해져서 불편했지만, 경기 분위기는 최상이어서 좋았어요!
우즈키: 햇빛도 좋았고... 하늘도 맑아졌을 때 예뻤고...
거대토끼P: 저희 아이돌 분들 응원하는 팀이 한 번에 다 이기기도 어려운데 개막에 선물이라니 축승회라도 할까요?
코즈에: 와아~
카나: 해요해요!!
리이나: 록하네!
안즈: 가즈아아아아!!!
미리아: 와아!!
G [내가 알던 김원중이가 아인데? 2회 29구로 무실점 투구......]
히비키 [진짜 좀 멋져보이네.]
하루카 [김원중선수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으니까요.]
G [191cm......]
유키호 [엄청 크네요.]
수비 심하게 흔들림
이후 민병헌 우중간 2루타
3회말 1아웃
롯데 1 - 0 키움
미키 [쟤들 왜 저래!!!]
G [사직 내야 흙바닥이 개판이면 우리가 유리해, 왜인지 알아?]
유키호 [어차피 흙바닥이 개판이라 수비가 안 되어도 우리는 원래 개판이어서 바뀌는 게 없어서에요!]
G [정답!!!]
미키 [그게 그렇게 되는 거야?!]
손아섭 2루수 호수비에 막혀서 2루주자 민병헌 귀루 실패로 이닝 종료
미키 [나이스!]
G [우째 저게잡히노!!!]
G [크아아아! 전준우! 전준우!!!]
미키 [저런 타자를 1번으로 쓰고도 7등이라니, 롯데, 뭐하는 팀인 거야?]
G [그런 거 모르겠고 꼴뽕트자러가자아아앍!!!]
SprouT [오오오오옷-!!!]
폭투로 2.3루
10구 승부 끝에 좌중간 안타
롯데 6 - 2 키움
G [그래 마!! 니들 손아섭이 쉽게 죽는 타자가!!! 천하의 손아섭이다 마!!]
유키호 [프로듀서 말이 맞아요!!]
코토리 [이런 세상에......피요오......]
유키호 [코토리 언니는 무슨 일이에요?]
G [두산이 한화한테 답잖게 얻어 터졌다던가 최대성이 나왔다던가 한 거 아냐?]
히비키 [왜 굳이 최대성을 언급......]
하루카 [하하하하하......]
치하야 [아하하하하핫]
G [11대 0으로 두산이 완전히 얻어 터지고 있구만.]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김원중) VS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롯데 6 - 2 키움
승리 투수 : 진명호
패전 투수 : 요키시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홈런(롯데) : 전준우 1호 (6회 2점 좌중월, 상대투수 요키시)* 결승타
하루카 [그래도 작년 같은 그림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프로듀서!]
히비키 [맞아맞아, 프로듀서, 작년 7연......]
G [너도 말하려다 턱 막히는 거 보니 어지간히 끔찍...... 말을 말자, 정말로.]
히비키 [정말 그때는 피를 토할 뻔 했지, 올해는 좀 잘 해서 우승 좀......]
유키호 [맞아요오, 우승 좀!]
G [아하하하하하......]
승 진명호
패 요키시
홀드 고효준
홈런 전준우 (6회 2점)
리이나: 이럴 수가...
모모카: 졌사와요...
히카루: 상대도 외인을 낼 줄 알았는데 분위기 반전으로 오히려 불안하다는 소릴 듣던 토종 1선발을 낼 줄이야...
사나: 박세웅이 없는 상태에선 토종 1선발이긴 하지...
리이나: 그렇다 해도 요키시가 난타당할 줄은...
모모카: 스카우팅 리포트에선 그닥 강한 구위를 가진 투수는 아니라고 하였으니 이해는 가지만서도...
히카루: 어쩌면 니퍼트를 우리 팀에서 보게 될 지도 모르겠네...
유카: 타선도 어제 그렇게나 힘 잘 내던 선수들이 장타 두 개...
모모카: 어제 잘 하던 선수들은 잘 한 편이어요.
리이나: 그래,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아... 이제 최원태 내서 이기는 시리즈 가져가면 순조롭게 풀려나갈 거야.
한화 - 두산 11 : 1
승 채드 벨
패 이용찬
안즈: 오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
노리코: 두산답지 않았어...
카나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강한 힘과 지켜나가는 뱃심으로 이기는 야구를 하는 모습이...
치에리: 이용찬도 아무리 힘이 떨어질 만한 때였다곤 했지만 실책 하나로 맥이 확 풀려버리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카오루: 중간 투수들... 믿을 수는 있는 거야?
노리코: 추격조들을 올린 것 같은데 확실히 믿음 주는 선수가 없네.
안즈: 아무리 분위기 다 싸해져서 패색이 짙었다 해도 깃털 직구 던지는 애들만 좌르륵 올려선 안 되는 거지!! 그래도 보상 선수는 제 값을 해서 다행이긴 해...
카나코: NC가 두산 못지않게 유망주 팜이 좋은 팀이잖아요... 스프링 캠프에서도 선발 후보였다고도 하고...
치에리: 차라리 이번 기회에 키스톤을 류지혁 - 최주환으로 바꿔 보는 것도...
안즈: 계약이 아직 1년 반이나 더 남았는데 버리려면 빨라도 내년 5월부터 버려야 해...
카오루: 아직 후랭코프가 안 나왔잖아, 화요일엔 이길 거야!
카나코: 그렇네요~ 확실히 이번 시리즈는 다들 제 2 필승선발을 다음 3연전 첫 카드로 내려고 아끼는 모양새 같기도요?
치에리: 다음 대진이 어떻게 되었죠...
LG - KIA 9 : 3
승 켈리
패 터너
치에: 이형종 선수... 넘 멋져요... 하아...
아이리: 새 외인 타자의 홈런도 인상적이었네요~
미리아: 김현수도 활약해서 좋았어!
유카리: 그나저나 기아의 새 외인, 여간 깃털 직구가 아니었나 보네요.
미리아: 왜?
유카리: 한 가운데 패스트볼이 가장 큰 약점이던 오지환이 그 공을 밀어 넘겼잖아요.
아이리: 9년 전 이맘때 즈음에도 오승환에게 비슷한 궤적의 동일 구질로 밀어서 넘겼죠~
카린: 그 때 오승환이면... 팔꿈치 부상 때문에 거의 밀어서 공을 던지던 때 아니었나요?
아이리: 맞아요.
유카리: 그 때를 생각나게 만드는 홈런이라는 건, 새 외인 투수의 구위도 그 때 정상이 아니었던 오승환에 필적할 수준이라는 게 되겠네요.
카린: 그러고 보니, 새 외인의 홈런도 밀어쳐서 나온 거였죠.
치에: 새 외인 하니까, 투수 분도 상당히 잘 던졌어요~ 윌슨과 함께 미남 원투펀치를 이루는 건 꿈이 아니었어요!
미리아: 옆동네의 보우덴 - 니퍼트가 부러웠는데, 이젠 부럽지 않을 것 같아!
유카리: 어제 경기는 솔직히 상대가 이상했지만, 이번엔 저희들이 잘한 점도 많이 돋보여서, 다음 3연전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치에: 분명 이길 거에요~ 이번엔 가을 야구 갈 거에요!
KT - SK 3 : 6
승 강지광
세이브 김태훈
패 엄상백
홀드 정성곤
홈런 한동민 (1회 2점) 강승호 (8회 2점)
미호: 드디어 저희들도 잘생긴 거포 2루수가 생기나 봐요! 좋아라~
쿄코: 안치홍이라든가 박경수라든가 정근우라든가는 잘생겼다기보단 호감형 얼굴상이라고 보는 게 더 맞겠지만요...
코즈에: 한동민... 강승호... 올스타... 가는 거야아~?
우즈키: 김태훈도 갈 수 있을 거에요!
거대토끼P: 이틀 연속 실질적 신인 투수들의 첫 승리라니 감격스럽네요. 그것도 정영일 없이도 불펜의 지키는 야구를 통해 얻은 역전승이라는 건 더 뜻깊고요.
우즈키: 오늘도 지는데도 왠지 질 것 같지 않더라고요~ 이게 여유인 걸까요~
쿄코: 김강민이라든가 어제부터 감 좋던 선수들이 오늘도 잘 해 줬고요!
미호: 전체적으로 상대팀이 엇박이 생기는 것과 다르게 흐름이 끊기지 않으니 안정적이더라고요~
카나: 그나저나 더블 스틸은 솔직히 놀랐어요! 김재현이야 워낙 빠르니까 뛰는 것 자체는 예상했지만,
거대토끼P: 전 오히려 장성우가 2루로 공을 던질 줄은 몰랐어요.
카나: 네?
거대토끼P: 그야, 그린라이트 빼고는 도루 작전을 잘 구사하지 않는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 하에서도 10개의 도루를 기록했던 제이미 로맥이었거든요. 주력만 따지면 최정이랑 비슷하고 박병호에게 살짝 밀리는 정도인데, 이미지랑 나이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려나요.
쿄코: 2루 주자가 김재현이라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요? 최정이 그대로 들어가서 뛰었으면 당연히 3루를 선택했을 거라 생각해요.
미호: 애초에 최정이었으면 작전을 시도했을 지조차 잘 모르겠네요...
거대토끼P: 타격이 잘 안 되니까 단독으로라도 시도를 했을 가능성은 있었어요. 본인도 주루에 여전히 목표를 잡는 편이기도 하고요. 물론 이렇게 이기고 나서니까 만약은 없겠지만요.
카나: 이재원도 그렇고 강승호도 그렇고 한동민도 그렇고 득점권에 집중력이 돋보이는 타자들이 곳곳에 많아진 느낌이에요!
쿄코: 그게 우승팀의 저력 아닐까요!
거대토끼P: 그나저나 축승회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절반의 응원팀이 져 버리다니 이건 도대체...
우즈키: 아하하...
코즈에: 걱정 마~ 우리 팀은... 이길 거야아~?
미호: 그래도, 매번 개막전 때 KT 만날 때마다 고전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이겼으니 출발이 산뜻하네요!
거대토끼P: 사실 작년 후반기 때의 KT 상대할 때의 모습이 발전되어서 나타나는 거라고도 볼 수 있어요, 작년에도 KT 상대로 끝판 역전승들이 많았었잖아요?
우즈키: 후훗, 일단 선발 자체는 저희 팀이 가장 안정적이니 승리를 확실히 점쳐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직 야구장
롯데(톰슨) VS (헤일리)삼성
롯데 자이언츠 선취점
3회말 1아웃 2루주자 아수아헤 신본기의 중전안타로 홈인
G [WRYYYYYYY본기!!! 안타! 다같이!]
히비키 [롯데의~ 헤이! 신~본기~ 헤이!]
하루카 [롯데의~ 승리를 위해!]
유키호 [롯데의~ 헤이! 신~본기~ 헤이!]
G,SprouT [오오오 오오오~ 안타!!!]
G [저게 수비냐 로코아트냨ㅋㅋㅋㅋㅋㅋㅋㅋ]
로코 [왜 하필 그런 발언을!!!]
하루카 [로코 상처받겠어요!]
유키호 [아하하하하...... 로코아트는 굉장히 전위적이긴 하죠......]
히비키 [너무 드립 한마디 한마디가 치명적인 거 아냐 프로듀서?]
로코 [개삼성 개삼성 하는 이유가 있구나......]
채태인 유격수 병살타로 이닝 종료
G [근데 솔직히 전준우부터 3연속 병살타였는데 ㅋㅋㅋㅋㅋㅋ]
하루카 [푸킼키킼킼킼킼키킼]
히비키 [후헿ㅎ헤헿헤헿헿!!]
투수 2루 송구 늦어서 1루주자 손아섭 세이프
1루 송구하던 손주인 악송구로 타자주자 전준우 세이프
2루주자 민병헌 3루 돌아 홈인
롯데 5 : 0 삼성
G [수비 꼬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저따구론 안 한닼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오늘 삼성 실책 몇개냨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이게 야구냨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이 [어메이징 KBO를 언니들만 먼저 보고 있었다니요!!]
유키호 [아니야 미라이 보면 너만 괴로워......]
로코 [유키호 언니 말이 맞는겁니DA......]
사직 야구장
롯데(톰슨) VS (헤일리)삼성
롯데 7 - 2 삼성
승리 투수 : 톰슨
패전 투수 : 헤일리
승리 팀 홀드 투수 : 진명호
홈런(삼성) : 러프 1호(9회 2점 좌월, 상대트수 오현택)
유키호 [편하게 이겼네요오......]
하루카 [저 전준우 저저저저저 대체 뭐하는거야!!]
히비키 [톰슨 첫승 공이잖아!!!]
유키호 [다행히 돌려는 주네요. 근데 왜 바로 관중한테......]
G [동네바보 팀칼라 자랑하냐!!]
외할머니 돌아가신 지난 주말에 개막했는데, 오늘까지 한 팀은 1승 2패, 한 팀은 3패네요.
보다가 욕할 뻔해서 클라리스씨에게 고해성사하고 왔습니다. 어흑...
미유씨와 미나미, 후미카가 우네요.
외할머니 돌아가신 지난 주말에 개막했는데, 오늘까지 한 팀은 1승 2패, 한 팀은 3패네요.
보다가 욕할 뻔해서 클라리스씨에게 고해성사하고 왔습니다. 어흑...
미유씨와 미나미, 후미카가 우네요.
TO SE
조금 마음에 안 드는 소리일 것을 각오하고 하는 이야기지만. 그 둘을 묶은들 후배만 더 괴로워, 알겠지......?
뭐, 144경기 다 이기는 게 야구면 세상 어느 팀이 우승 못 할까? 어차피 단 한 팀만 우승하고, 열 팀 중 절반만 이길 수 있는 게 야군데. 아아. 맡은 애들은 먼저
잘 추스리고 잘 달래줘...... 야구 초보자라 같이 울고웃으며 그쪽을 달래줄 경지가 아닐테니까......
안즈: 응원팀의 동시경기가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이야...
미리아: 그것도 4팀이 모두 상대경기래...
치에: 듀얼 모니터가 필요하겠네요...
모모카: 듀얼 모니터라면 준비해뒀사와요.
리이나: 대형 TV가 두 대라니 록한걸...
쿄코: 역시 사쿠라이 가문인 건가요...
미호: 두 대나 갖다 둔 목적이라도...
모모카: 안 쓰는 걸 가져온 거랍니다.
카오루: 엄청 좋아보이는데도 집에서 안 쓰는 거라니 대단하네...
아이리: 사무실이 좀 빽빽해지겠네요~
우즈키: 그리고 조금 시끄러워지려나요...
사나: 우리들 전부 라이트 팬이라지만 경기 보는 맛에 하루하루를 지내는 것도 있으니 뭐.
치에리: 아하하...
카린: 안 싸우고 평화적으로 지낼 수 있길 빌어야 할까요...
코즈에: 싸울 필요... 없을 거야아~?
거대토끼P: ...그냥 집에서 보면 되는 거 아니었어요?
아이돌들: 아하...
거대토끼P: 그러니 야구 보는 곳은 사쿠라이 저택의 넓은 방으로 하죠.
모모카: 애초에 모두들 그 곳에 지내고 있었으니 그래야겠네요.
코즈에: 옮기는 거... 도와주자~
아이돌들: 아하하...
승 이형범
패 이보근
홈런 김재환 (7회 3점)
안즈: 봤는가!!! 이것이 두산의 저력이다!!!
카나코: 이번에는 그야말로 선발을 바탕으로 필승조들이 완벽했어요!
노리코: 역대급 투수 보상선수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네!
치에리: 김재환 스리런에... 박건우... 잘 해 줘서 기뻐요...
카오루: 앞으로도 이렇게 잘 이겨줬으면 좋겠다!
모모카: 이럴 수가... 믿었던 불펜이 무너졌사와요...
사나: 홀드 1 2등을 다투던 두 선수가 이렇게 무너져내리는 건 뼈아픈데...
히카루: 그래도 이정후의 슈퍼캐치는 멋있었어...!
리이나: 슈퍼스타라는 건 하나씩은 록한 면을 가지고 있는 거구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
유카: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힘을 못 쓴 건 아쉽지만요...
LG - SK 6 : 3
승 임찬규
세이브 정찬헌
패 다익손
홀드 정우영
치에: 토미 조셉... 듬직해... 하아...
아이리: 이번에도 이겼네요~
미리아: 정우영 선수는 미국에서도 기대 많이 하더니 본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아!
카린: 싱커성 투심이 장난 아니었죠... 선발 임찬규 선수도 홈런 맞은 거 말곤 삼진 잘 잡았고요!
유카리: 검정 유니폼 다시 입고 나서 분위기 잘 타는 것 같네요.
우즈키: 졌어요... 한동민 선수 4경기 연속 홈런인데...
미호: 다익손 투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저희가 못한 건 없었는데 상대가 너무 잘했어요...
쿄코: 다행히 김강민과 최항은 좋은 감 계속 이어나가고 있네요!
거대토끼P: 박민호 서진용 하재훈 셋이 중간 구원투수로서 몫을 해 나가고 있는 건 긍정적이죠. 강지광은 통타당하긴 했지만 변화구 부재의 문제인 것 같고요.
코즈에: 그럼... 내일은... 이기는 거야아~?
카나: 내일 선발은 어떻게 되었죠?
키움 - 두산 이승호 : 유희관
LG - SK 배재준 : 박종훈
쿄코: 작년부터 길러오는 유망주 대 검증은 충분한 슬로우 스타터...
미호: 그래도 이길 거에요... 언더핸드랑 좌완에 약한 LG잖아요!
우즈키: 감 좋은 선수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 저희들에게 유리해요!
미리아: 김현수랑 조셉은 몰라도 채은성이랑 이형종이 다 칠 거다 뭐!
아이리: 차우찬 선수는 언제 돌아올까요... 모레는 김대현일 것 같은데...
유카리: 김대현이면... 문승원에게는 밀리겠네요...
히카루: 안우진이랑 쌍벽을 이루는 신인 선발이랑 관록의 슬로우볼러 대결...
사나: 볼넷 줄이기 대 피장타 줄이기 대결이겠네.
모모카: 예전같지 않은 유희관의 슬로우볼은 타자들이 잘 통타해줄 것이와요.
안즈: 너네는 그냥 안우진 불펜대기 시키고 그 다음 날 신재영 내야 할 걸?
치에리: 장원준 선수는 결국 불펜인가요... 그럼 모레는 이영하...
카나코: 지더라도 이영하 선수 경기는 분명 이길 거에요...!
SE "어떤 생퀴가 내일 신재영 내놓으래!!!! 차라리 경기를 버렸으면 버렸지!! 안우진 불펜 대기 못시킨다!!"
안즈 "히이익!! 키빠 P다!!"
모두 "으에에엑!!!"
모모카 "SE씨 키움 팬이셨나요??"
SE "당연한 소릴 뭐하러 물어? 담당하는 아들 전부 키빠로 만든 죄인이 나다. 이눔들아!"
미유 "오늘 웅담 따러 왔어요. 후후후후....."
후미카 "(눈에 촛점을 잃은 상태로)두산 팬들에게 지옥을........"
미나미 "우리도 오늘 이겨요~"
유카 '무서워.... 진성 빠들이 더무서워.'
안즈 "으, 으윽...."
거대토끼P "히익!! 어제 다 져서 멘탈이 박살난 사람들이다!!"
카나데 "나 원, 약재환이 홈런이라니."
SE "박뱅도 인정 안한 놈이여. 그놈은."
치아키 "그러게. 그런 놈은 강제로 은퇴시켜야 해!"
치나츠 "저기 좀 진정하는게 낫지 않아?"
루미 "저기, 치나츠? 너가 작년부터 여기 있었으면 너도 미나미들 처럼 됐을걸?"
SE "아, 맞다! 토토키씨, 29일날 올드 LG팬들 엄청 튀어나올거라던데."
아이리 "왜요?"
사나에 "엥??"
SE "29일날 시구 김용수, 시타 유지현, 시포 김동수. 1994년 우승 3인방이란다."
아이리 "네에에??"
사나에 "오오!!!"
치에리 "에엑!!"
미리아 "미리아도 구경갈래!"
SE "듣기로는 티켓 다 매진이라더라."
치나츠 "경기장이, 잠실이지?"
SE "네."
쿄코: 모모카 쨩 준비 된 거죠?
모모카: 오시면 바로 볼 수 있사와요.
안즈: 먹을 건?
아이리: 저녁 먹으면서 보면 될 거에요~
리이나: 완벽해.
미리아: 이제 집으로 가자!
미호: 본방 사수할 거에요!
치에리: 후훗. 누가 이길까요~
안나유리p: 성훈아 할수있다... 이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안나: 화이팅!!
유리코: 화이팅!! 제발 막아주세요...
안나: .......
유리코: 아직 아직이야... 포기는 일러 안나짱!
안나유리p: 아직 포기하긴 이른건 맞지만...
안나: 아직... 끝나지 않았어...
유리코: 맞아 아직 많은 공격기회가 있는걸!
G [야 일마 저 씨...... 도저히 몬쓰겄네, 만다꼬 장시화이 절마를 선발로 굴릴생각했노?]
하루카 [그렇다고 아예 못 쓸 자원은 아니거든요...... 추격조로 쓰기에는 좋은데......]
G [근데 우째 절마는 이기라고 쓸 수가 없노!!!]
히비키 [그러게 말입니다.]
유키호 [그러고보니 장시환이 악연이 많았을텐데, 삼성에게......]
G [아마 최재원이 턱 뿌아먹고, 또 하나 다리몽디 뿔라무쓰끼라......]
그런데 다음 타자 나종덕
G [왜 갑자기 분위기 나종덕]
하루카 [아 안돼...]
히비키 [세상에!!!]
G [조짔네......]
치비키 [다조오......]
유키뽀 [뽀에엣......]
나종덕 좌전 안타
유키호 [어어? 어어어어어?]
G [어어어어어어어엌! 어어어어어어어어엉?????]
하루카 [어어어어어어엌!!!]
로코 [여러분에게 나종덕은 대체......]
안나: 뽕열포!!
유리코: 열일한다!!!
안나유리p: 저형 얼마나 더 치시려구...
하루카 [오늘부로 다시 5할]
G [뭐 무러 가꼬?]
히비키 [뭐가 좋을까?]
유키호 [그러게요오......]
G [로코 니는 떼레비 붙잡고 있다가 나중에 점수나 말해도!]
코즈에: 졸령...
치에: 그래도 승부가 날 때까지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카오루: 우리 팀이 끝내기로 이겼으면 좋겠다!
모모카: 이런, 진정한 승부는 이제부터라고요?
거대토끼P: 근데 여러분들, 내일 아침 일어나실 수 있으시겠어요?
아이들: 내일 오프잖아요!
거대토끼P: 맞다...
키움 2 - 3 두산
SE "미치겠다... 아이고, 3연패라니!!!! 아이고! 감독님!!!!"
유미 "프로듀서, 왜 저래!!!"
미유 "감독님... 제발요!!!"
클라리스 "또 졌네요."
카나데 "클라리스씨 오늘 예배 다녀온게 다행일지도 몰라요. 연장에 끝내기패로 당해서.."
토코 "기아가 이기긴 했지만, 이거 패배가 크네...."
미나미 "그, 그러게요."
오토하 "소리, 어두워...."
히지리 "그러게요."
아이코 "내일은, 이기겠죠?"
SE "내일 안우진이 이눔이 선발인데, 얘가 잘해야지. 참..."
오늘 롯데 망했습니다. 9회초 현재 23 - 4.....
오늘 롯데 망했습니다. 9회초 현재 23 - 4.....
To SE
날 새고 왔는데 23대 4라고? 그럼 인자 마지막 게임은 이겼다 그쟈?
승 함덕주
패 한현희
홈런 이지영 (2회 2점)
안즈: 수빈! 두산의 정수빈!
카나코: 수빈! 승리를 위하여!
치에리: 수빈! 힘차게 치고 달려!
캔디 아일랜드: 최! 강! 두! 산! 정! 수! 빈!
노리코: 사실 허경민 안타 때도 박세혁이 도전은 가능한 주력이었는데, 상대 외야수가 샌즈였네...
카오루: 그래도 집중력 좋고 타격감 좋은 대타로 이겨서 다행이야!
모모카: 졌사와요...
리이나: 조상우를 냈어야 했는데...
유카: 새 포수가 활약한 건 희망적이에요...!
사나: 꾸준히 감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던 두산과 달리 우린 확실히 빈타였어. 멀티히트도 단 한 명이었고...
히카루: 내일 안우진인데 제 2의 김광현이 되어주려나...
LG - SK 1 : 2
승 박정배
패 진해수
홀드 김택형
홈런 이재원 (2회 1점)
쿄코: 드디어! 기다려오던 최정의 한 방이! 정상 수비면 2루타인 끝내기로 나왔어요!
카나: 작년에도 이런 식으로 많이 이겨왔으니 분위기는 확실히 좋네요!
우즈키: 어제도 사실 박병호급 외인 덕에 진 거지 내용은 나쁘진 않았잖아요.
거대토끼P: 오늘은 박종훈이랑 김태훈이 불안했고 하재훈은 실점했지만 어찌저찌 잘 넘어갔고, 투수진은 거의 신들린 듯이 막아냈어요.
미호: 타선이 배재준이랑 신정락에게 틀어막혔던데 이건 좀 걱정거리네요.
코즈에: 그 선수들이... 잘 한 거야아~
거대토끼P: 긁히는 선수 만나는 건 어쩔 수 없고, 이제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를 잘 두들겨야죠.
아이리: 잘 던지던 선수들 놔 두고 좌우놀이하다 연승 끊겼네요...
카린: 스스로 무너지도록 유도하기엔... 상대 투수 구위가 너무 좋았고요...
치에: 흐름 끊어지는 미스 플레이들이 너무 많았어요...
미리아: 내일은 차우찬이니까 이기겠지...?
유카리: 차우찬 복귀라니 반갑네요. 근데 투구수 제한이 있다던데...
키움 - 두산 안우진 : 이영하
LG - SK 차우찬 : 문승원
모모카: 메이저도 주목하고 있는, 제 2의 김광현이 될 재목이어요.
히카루: 빌런이긴 하지만... 갱생한 히어로가 되길 응원해줘야겠지!
치에리: 저희 팀은 검증이 다 끝난 10승 투수라고요!
카나코: 학교폭력범과는 다르게 승부조작도 신고하는 깨끗한 인성은 덤이죠!
카린: 부탁해요 신님 오늘 다시 팔꿈치 다쳐서 내려가는 일은 없도록...
미리아: 배재준이랑 비슷한 유형이던데 잘 쳐낼 수 있을 것 같아!
카나: 모르시나 봐요, 미리아 쨩. 문승원 선수 LG에 강하다는 걸요.
코즈에: 왼손 투수... 필패야~?
SE "OK!"
치아키 "이거지!!"
미유 "샌즈!!"
미나미 "꾸역꾸역 먹어서 역전하네요!"
SE "이걸 막아내면 돼!!"
9회말, 조상우 등판
치나츠 "150km를 그냥 넘게 던지네."
SE "네."
오토하 "채찍소리가 들리는거 같아."
SE "아무래도 156km까지 낸거 보면, 오토하씨 말대로 채찍소리가 들리는거 같죠. 묵직한"
경기 결과
잠실야구장
키움 5 - 4 두산
승리투수: 김동준
세이브투수: 조상우
패전투수: 함덕주
패전팀 홀드투수: 박치국
패전팀 홀드투수: 이형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한화 4 - 6 기아
승리투수: 하준영
세이브투수: 김윤동
패전투수: 이태양
루미 "잠실 경기, 결승타는, 아마 샌즈겠지?"
SE "그 샌즈가 9회에 친 2루타가 결승타라고 봐도 무방하죠. 경기를 완전히 뒤집는 안타인데요."
카나데 "작년부터 프로듀서가 한 말이 있잖아. 두산전 승리는 웅담 따는 날이라고."
클라리스 "프로듀서,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돼요."
미나미 "맞는 말이긴 한데, 사실 클라리스씨도 아실거에요. 프로듀서 두산 싫어하는 거."
토코 "그런데 프로듀서."
SE "네?"
토코 "하준영이, 얘 신인인가?"
아리스 "2년차라는데요?"
토코 "2년차?"
SE "18년도 데뷔 신인입니다. 선발이었던 김기훈에게는 아쉽지만 말이죠."
아냐 "Да, это было немного жестоко."
SE "무슨 말?"
미나미 "조금 아쉽다네요. 5이닝에 3피안타, 1볼넷을 맞고도 6탈삼진에 2실점이니까, 나쁜 성적은 아닌데 말이죠."
미유 "오늘 안우진 보렴. 5이닝에 6피안타, 5볼넷을 맞고 2탈삼진에 4실점을 했으니까, 김기훈이 훨씬 잘한거지."
SE "안우진 까시네. 미유씨."
후미카 "뭐, 주홍글씨를 평생 달아야 할 선수니까요."
SE "자자! 그런 의미에서, 금요일부터는 히어로즈 홈 개막전입니다!"
치아키 "벌써?"
SE "저희 지난 주말부터 원정만 다녔잖아요."
치아키 "아, 그렇지."
카나데 "상대는 어딘데?"
SE "지난 플레이오프 상대요."
유미 "SK?"
SE "네."
미나미 "우즈키 담당 P씨가 응원하는 팀이잖아요! 그 동네 내전이네."
SE "4개팀으로 담당돌들이 갈린 상태라서 말이지. 장담하는데, 리이나 내일 우리 사무실에 도피한다."
루미 "설마, 도피할까?"
토코 "기아는 내일부터 수원 원정이네."
SE "상대는 kt겠네요. kt 홈 개막전."
미나미 "다크 일루미네이트가 여기로 올까요?"
SE "원정가서 혼내줘!(웃음)"
(똑똑)
SE "엥?"
란코 "감히 이 몸을 찾는자 누구인가?(무슨 일로 찾으세요?)"
미나미 "란코쨩, 수원에서 혼내줄게.(타이거즈 원정 유니폼 풀셋을 입은 채로)"
란코 "비... 비너스.... 벌써....."
아스카 "때, 때가 된 건가...."
SE "자, 그럼 다크 일루미네이트는 러브라이카와 토코씨에게 맡기고, 나머지는 토끼사냥 나갑시다."
3월 29일 선발
고척스카이돔
SK 와이번스 -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홈개막전, 2018 플레이오프 리턴매치)
김광현 vs. 제이크 브리검
수원 kt wiz 파크
기아 타이거즈 - kt wiz
(kt wiz 홈개막전)
양현종 vs. 윌리엄 쿠에바스
SE "각 팀 1선발의 대결이네."
미유 "저 토끼씨네, 어떻게 나올까요?"
SE "뭐, 김광현이는 상태가 안 좋으면 다른 사람이 나온다고 하니까. kt전을 보면 알잖아요."
루미 "그거 누구 말인데?"
SE "전에 여기 감독했다가 튄 양반."
미나미 "그 염씨요?"
SE "응."
전원 "아하하...."
란코 "명일에 우리의 성지에서 마법이 불 것이니라!(내일은 저희가 이길거에요!)"
아스카 "마법이 걸릴 때가 되겠군."
SE "그러다 너희들 홈 개막전에서 지면 어쩌려고...."
란코 "마법은 걸릴 거라고요!(저희가 이길거라고요.)"
SE "너희들 지면 란코 넌 내일 러브라이카 형이다. 아스카 넌 내일 클라리스씨 설교형이고."
란코 "에엑!!! 벗이여!!!"
아스카 "자, 잠깐...."
SE "아스카 너 전에 클라리스씨 가지고 이상한거 그린거 내가 알고 있어."
히지리 "봐, 봤어요. 그거."
SE "그렇지? 내일 너네가 지면... 후후후, 각오 해~"
승 김동준
세이브 조상우
패 함덕주
히카루: 오늘의 영웅은 샌즈!
사나: 아! 아시는구나!
히카루: 아 그건 좀;;;
사나: 미안해...
유카: 타선으로 끝내주네요! 마지막 조상우 선수도 좋았어요!
리이나: 우리 조상우 공은 긁히면 아무도 못 치지, 안 그래?
모모카: 다음 홈 연전도 기대해 볼 수 있겠사와요.
안즈: 어제의 영웅이 오늘의 역적...
치에리: 그래도 힘 자체는 여전했어요...
카나코: 1회에 두들기고 나서 이후에 힘이 빠져버린 건 아쉽지만요...
노리코: 특별히 못 한 건 없었으니 삼성전에는 스윕할 수 있을 거야!
카오루: 이번 시즌에도 리그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어!
LG - SK 1 : 3
승 김택형
패 고우석
홈런 이형종 (1회 1점) 이재원 (9회 2점)
쿄코: 무섭네요... 개막부터 5경기 연속 홈런이라니...
미호: 문승원 선수도 잘 던졌어요! 승리를 못 챙긴 건 아쉽지만...
카나: 반대로 든든한 불펜의 위용이 드러나서 위안이에요.
거대토끼P: 연전 내내 눈호강하고 갑니다. 투수들은 서로 잘 던져주지 타자들은 틈새 공략으로 열심히 쳐 주지 홈런도 나오지... 우승후보 팀의 명품 경기라고 볼 수 있었어요.
우즈키: 다음은 키움 히어로즈랑 하는 건가요?
코즈에: 옆 사무실... 프로듀서... 우릴 삶아 먹으려... 할 지도...
SK 팬들: 으읔...
미리아: 이형종 홈런... 나와도 졌네...
아이리: 차우찬은 역시 차우찬이었어요~
카린: 불펜의 정우영 선수도 좋았고요! 신흥 SK 킬러일지도요!
치에: 타선이 문승원 김택형의 구위에 막혀 버렸고 고우석은 막판에 실투...
유카리: 그래도 프로듀서 씨 말씀처럼, 내용은 정말 좋았으니 주말 연전도 기대해 볼 만 하네요.
SK - 키움 김광현 : 브리검
롯데 - LG 레일리 : 윌슨
두산 - 삼성 린드블럼 - 맥과이어
아이리: 선발은 확정인건가요?
거대토끼P: 확정은 아닙니다. 1선발 순서가 돌아와서요. 그에 따라 적어 봤습니다.
미리아: 분위기 좋은 우리 팀이랑 복수 상대(?) 및 분위기 망친 롯데네!
유카리: 우리 팀을 단 두 해 포스트 시즌 보내놓고 육성 전혀 못 한 채 희망고문만 시킨 대가를 받으셔야겠어요... 우후후...
카나코: 취급이 완전 송ㅇ
안즈: 쉿! 그 이름을 함부로 말해선 안 돼!
카린: 앗...
치에리: 아아...
히카루: 5개월만의 리턴 매치네.
사나: 이번에는 이겨주마...
모모카: 이번엔 베스트 라인업이여요.
우즈키: 저희도 마찬가지에요!
코즈에: 브리검... 샌즈... 안우진... 참교육...
카나: 가... 감정 싸움은 이제 그만이에요!
SE "토깽이 나와라! 지난 플옵의 복수를 하러 왔다!!!"
(히어로즈 홈 유니폼을 입은 채로)
거대토끼P "에, 에에엑??"
우즈키 "어, 어째서!!!"
SE "지난 플레이오프 당시 영웅들의 눈물을 봤는가! 내가 직관한 이래로 첫 패배 사례가 지난 플레이오프 2차전이었다!!! 이번엔 못 져!!"
미유 "이번엔 지지 않을 거에요."
치아키 "설마 이번에도 히어로즈가 물러나겠어?"
코즈에 "참교육...."
후미카 (살기만 드러냄)
카나데 "개막전에 질 수 없지."
SE "지당한 말씀."
거대토끼P "봐드리지 않겠습니다."
미나미 "이날 만큼은 저희도 히어로즈 팬입니다!"
SE "느그가 홈런 공장이라고? 원조 맛을 안 봤구만. 야들아, 빠따 풀어라!"
모모카 "자, 잠깐! 프로듀서 쨔마!! 진정 좀 하셔요!"
리이나 "그, 그래. 프로듀서!!! SE P, 왜 와서 난리야!!!"
거대토끼P네 다른 아이돌들(특히 LG를 위시한 다른 팀 팬들) "히이익!!"
2019. 03. 29~03. 31
SK 와이번스 vs. 키움 히어로즈
2018 플레이오프 리턴매치
홈런군단 vs. 원조 홈런군단
나쁜 소식이 하나 떴습니다.
https://sports.v.daum.net/v/20190328223635791
'한화 대형 악재' 하주석, 좌측 무릎 십자인대파열 진단
시즌 초부터 이 무슨.....
롯데(윤성빈) VS (최재흥)삼성
롯데 7 - 12 삼성
승리 : 최재흥
패전 : 윤성빈
G [장난하나......?]
하루카 [미라이짱, 나가 있자......]
미라이 [프로듀서 포스가......]
G [거기 넷, 스톱!!]
SprouT, 미라이 [우우우우웁!!]
G [이거 물려줄 테니까 조용히 해, 난 탈주한다!!!!!]챙그랑
하루카 [햫훈 걔허 할슈하혛 뮤슌 샤이......](창문 깨고 탈주하면 무슨 차이......)옴뇸뇸
히비키 [해햔햬](대단해)냠냠냠
리츠코 [프로듀서 야구 경기결과 보고 탈주하는 건가요!!!]
잠실 야구장
롯데 (레일리) VS (윌슨) LG
롯데 1 - 2 LG
승리 투수 : 윌슨
패전 투수 : 레일리
세이브 : 정찬헌
승리 팀 홀드 투수 : 신정락
홈런(LG) 조셉 3호(5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레일리)
G [야 진짜, 이따구로 질거면 야구하지 마라! 니들 사람새...... 어후 진짜! 3연패? 3연패애애애애? 두 판 연달아 졌으면 부끄러워서 좀 오늘도 지면 그라운드에서 부끄러워서 피토하고 죽어버릴거 같다 이런 오기도 근성도 없고! 센스도 없고! 좌타자들 죄다 윌슨 체인지업 붕붕붕! 레일리는 1인분 하나 싶더니 빠따들 때문에 패전 디비써뿌고!]
유키호 [프로듀서, 왜 이런 팀......]
G [묻지 말아도라, 니들한테 미안해서 죽을거같데이, 플리즈!]
하루카 [어휴, 우린 어째서 이런 바보 프로듀서에게.......]
G [어흐, 등...... 어흐 저 씨 저 저 저 멍청이들 저거 진짜, 돈을 받았으면 이기는 야구를 해라! 돈 받고 지는 게 니들 직업이냐!]
유키호 [으휴......]
유키뽀 [뽀에에......]
G [근데 마지막에 아수아헤 애써 볼넷 골라나갔는데 나종덕이는 화면 함 돌리고 나니까 죽어삐고 끝났데?]
히비키 [어으......]
안나: 예이 오늘은 이겼어!
유리코:타선 폭팔 외국인 선발 호투!
안나유리p: 성열이형 사구랑 하주석 인대가 걱정되긴한다만...
유리코: 그자리는 난세의 영웅이 메꾸어줄꺼에요!!
안나: 새로운 누군가가 나올꺼야!
안나유리p: 너무 낙관론인거 같다만... 이겼으니 됐지뭐!
합창:나는 행복합니다~ 나는행복합니다~한화라서 행복합니다~
To se
뭐 악재는 이미 너무도 많아서요... 아이들이 내색은 안하지만 가장 좋아하는선수니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부상 당한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던..
하루카 [이거 입에 물고 뚝!]바움쿠헨
G [그건 대체 웬 바움쿠헑 켁켁켁켁켁켁켁]기절
하루카 [이제 좀 조용해졌네, 자아, 히비키짱, 유키호짱, 치하야짱, 오늘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치햐야 [우리는 이겼는......]
하루카 [어 어음......]
키사라기씨 도망쳐서 시어터로 오세요;;;;
기아 3 - 6 kt
SE "아예 털렸네, 썩을...."
치아키 "타선 뭐하는 거야! 중심 타선이 멍청해!"
미나미 "홈개막에서 지면 어떻게 해요."
오토하 "기아도 홈 개막에서 고통 받았던데...."
토코 "아, 맞아...."
미나미 "아...... 이걸 왜 따라가....."
SE "아니, 어차피 박뱅이야 슬로 스타터라곤 하는데, 이건 좀..."
루미 "나 왔어. 우리 졌지?"
SE "들었어요?"
루미 "오는데 옆 방은 웃고 난리났더라."
SE "내일은 불 지피세요. 옆방 애들 보는 앞에서 토끼고기 수육만들어야지. 원."
아냐 "프로듀서, 저희, Я проиграл. 졌습니다."
SE "아, 맞아. 오늘 기아도 졌지. 그래서 란코는?"
미나미 "경기 끝나자마자 아스카하고 도망가던데요."
미유 "네. 둘 다 웃으면서 도망가더라고요. 클라리스씨는....."
SE "기도회 갔나?"
히지리 "갔을, 거야. 안 보는게 나았을텐데...."
아이코 "울지마, 히지리...."
SE "진짜 내일은 이겨야 한다. 아니, 내가 응원하는 팀이 올 홈 개막전 다 지냐. 와. 너무한데. 이건."
유미 "기아도, 졌구나..."
카나데 "프로듀서가 어이 없어 할 만 하네..."
치나츠 "진짜 내일은 이겨야지. 주말이라 팬들 많이 올텐데."
SE "이건 이겨야 합니다. 진짜. 솩놈들, 곰탱이들은 무조건 조져야 합니다."
토코 "기아 빼고 다 이겨야지..."
SE "후미카."
후미카 "네??"
SE "너 얼른 옆방 가서 모모카, 유카, 리이나, 히카루, 사나 다 데려와. 걔들에게 히어로즈 응원가 전수하게."
유미 "엑?? 우리도?"
SE "알면 좋지."
미나미 "기아 응원가는 덤?"
SE "음.... 그러자고. 진성 혀빠로 세뇌시켜주마."
From.안나유리P
뭐 악재는 이미 너무도 많아서요... 아이들이 내색은 안하지만 가장 좋아하는선수니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부상 당한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던..
To.안나유리P
더 이상의 부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 시어터하고 올스타조 사무소가 멀리 있나요? ㅎㄷㄷㄷ
걸어서 20분정도.... 일단 퇴근(도주)준비를...
걸어서 20분정도.... 일단 퇴근(도주)준비를...
To.안나유리P
G선배 또는 아마미씨에게 잡히지 않기를 빕니다.
승 윌슨
패 레일리
홀드 진해수 신정락
세이브 정찬헌
홈런 조셉 (6회 1점)
카린: 역시 메이저리거... 외인들만 골라 패고 있어요...!
미리아: 박병호야... 그것도 진짜 박병호...
아이리: 포구 내지 수비는 최승준이지만요...
유카리: 오늘 뜻깊은 홈 개막전 행사에 이겨서 다행입니다.
치에: 내일도 이길 거에요... 윌슨 너무 멋졌고...
두산 - 삼성 3 : 2
승 이형범
세이브 박치국
패 우규민
홈런 김재호 (6회 1점)
안즈: 이형범이랑 페르난데스 진짜로 될 놈들이던데?
치에리: 박건우랑 정수빈도 살아나서 좋아요...!
카나코: 린드블럼이 승리를 못 챙겨서 아쉽지만 투수전 양상으로 흐른다면 언제나 저희가 이길 수 있다는 거죠!
노리코: 수비는 상대편도 화려하기도 했고 비교되어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라면 스윕도 가능할 것 같네!
카오루: 내일도 이길 것 같아!
SK - 키움 5 : 2
승 김광현
세이브 서진용
패 브리검
홀드 하재훈 박정배
카나: 박병호 상대 3연속 삼구삼진이라니... 에이스는 다르네요!
미호: 서진용도 세이브... 이제 얼굴값 하는 걸까나요~
쿄코: 타선이 잘 쳐주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걸 작전으로 메워주는 지략도 관전 포인트였어요!
거대토끼P: 상대 타자들의 출루를 전반적으로 잘 막아주는 투수진이랑, 그래도 집중력은 있다는 걸 증명해 준 출루와 팀 배팅이 만든 승리네요.
우즈키: 최정이랑 정의윤의 반등을 계기로 타선 전반이 살아나 줬으면 하네요.
코즈에: 참교육~ 내일도 계속이야아~
모모카: 에이스를 냈는데도 졌사와요...
리이나: 에이스가 나오면 뭐해... 중심타선이 죄다 삼진 먹는데...
히카루: 정녕 구원은 없는 겁니까.
사나: 맥을 못 쓰는 우리랑 다르게 상대의 득점 루트가 너무 다양했어.
유카: 날이 아니었나 보네요...
롯데 - LG 김원중 : 켈리
두산 - 삼성 이용찬 : 백정현
SK - 키움 산체스 : 요키시
미리아: 불안한 국내 1선발 대 쾌조의 신진 외인이야!
치에: 이길 수 있어요... 병호 조셉이 있으니!
유카리: 수비도 견고해졌으니 상대 팀의 빈틈 공략이 관건이네요.
안즈: 우리도 쉽게 이기겠는데?
카나코: 후후, 이용찬같은 소구종 이닝이터는 흔치 않죠.
노리코: 윤명준과 함덕주가 대기하는 불펜도 튼튼하네!
모모카: 플레이오프 2차전은 켈리와 해커의 대결, 지금은 산체스와 요키시네요.
사나: 데뷔전은 좀 안 풀렸지만, 감 못 잡는 SK 타자 상대로는 삼진 머신이 되어 줄 지도!
히카루: 영웅본색은... 반드시 깨어난다!
쿄코: 데뷔전도 순탄하고, 이미 지난 해 위력을 보여줬던 산체스니 믿고 볼 수 있네요!
코즈에: 다시... 박병호... 3연속 3구삼진... 가는 거야아~?
미호: 무실점 두 자릿수 탈삼진도 노려 볼 수 있어요!
리이나: 근데 프로듀서, 저택 경호는 왜 강화해달라고 부탁한 거야?
모모카: 제가 부탁했사와요.
거대토끼P: 그 분들 분명 여기 히어로즈 팬 분들 끌고 가려 할 텐데, 강화해야죠...
유카: 유감이네요...
거대토끼P: 그리고 봐 주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러시는 지...
쿄코: 맞아요... 저희는 그냥 조용히 경기 보고 싶다고요!
미호: 직관용 실착 유니폼은 마킹 상태로 여러 벌 갖고는 있지만...
거대토끼P: 다들 예쁘다고 사셨잖아요.
우즈키: 그건 그렇죠.
히카루: 14년도 이전 유니폼은 예쁘지.
사나: 현역 선수에 맞춰서 구하기가 힘들 뿐...
거대토끼P: 그래서 수소문해서 왕조 시절의 유니폼들, 송은범이라든가 전병두라든가 정우람이라든가 갖게 됐습니다.
모모카: 후훗.
거대토끼P: 모모카 씨가 많이 도와주셨어요.
모모카: 송지만이라든가 황재균이라든가 그 때 그 시절 유니폼 구하는 것도 재밌었사와요.
리이나: 오오... 어쩐지 옷장에 손승락 유니폼이 있더니만
치에리: 김현수... 민병헌...
미리아: 그러고 보니 작년에 산 김현수 유니폼이랑 팀은 다르게 겹치네...
치에리: 괜찮아요 미리아 쨩... 많이 좋아했지만... 지금은 정수빈 선수도 있으니까...
미리아: 으음...
치에: 이대형도 있어요...! 심수창은 다시 돌아왔긴 했지만 예전 유니폼이 더 예쁘기도 하고...
아이리: 후후, 신경 많이 써 주셨네요!
거대토끼P: 저희 관전 목표는 싸우지 않고 즐겁게 이니까요.
카나: 헤헤.
기아 - kt 터너 : 알칸타라
치아키 "일단 양팀 선발의 지금 성적은 어때?"
SE "산체스 같은 경우에는 아직 승리가 없고 요키시는 지난 롯데전 패배가 있습니다. 기아의 터너는 1패, 알칸타라는 이번이 첫 출격인 모양입니다. 기록이 없어요"
미유 "기아건, 키움이건 모두 패배가 있네요."
SE "네. 이번 경기는 아마 재도전이 될 거 같습니다."
오토하 "그럼, 프로듀서가 보기에 승부는 어디서 갈릴거 같아?"
SE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시즌 초반입니다. 그래도 중심타선이 이렇게 시스템 오프 스러운 짓을 보여주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박병호야 뭐 악명높은 슬로 스타터라지만 참...."
클라리스 "결국은 중심타선, 이겠네요."
아냐 "기아도, Это так? 그런 겁니까?"
SE "전날 경기를 분석해보면, 사실 역전을 하거나 아님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추가점을 내는데 실패한 케이스에요. 즉, 불펜이 막거나 아님 타선이 터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겁니다. 오늘과 내일의 경기는 바로 거기서 승패가 갈릴거에요."
루미 "결국은 투타가 모두 박자를 맞춰야 한다는 거네. 투수는 상대에게 안타를 허용하지 말아야 하고, 타자는 터져줘야 하고."
치나츠 "하지만 그게 쉬운 건 아냐. 작전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하루 이틀이겠어?"
아리스 "맞아요."
SE "두분 말씀이 맞습니다. 두 경기 모두 잘 나가다 망한 경기라,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많거든요. 오늘 경기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나미."
미나미 "네?"
SE "어제 란코 어땠냐?"
미나미 "울다 웃던데요?"
SE "그럴 줄 알았어. 오늘은 우리가 웃어보자."
토코 "응원 열심히 하자고. 그나저나 프로듀서, 올해 직관 계획은 있어?"
SE "금년 직관은 현재 검토 중입니다. 하필이면 올 시즌 F1 일본 GP 또는 싱가폴 GP쪽에서 연락이 올거 같다고 해서 말이죠."
유미 "아........"
아이코 "저희 잘 모르는데...."
SE "시즌 중에 한 차례 강의할게요."
히지리 "그거, 재미있어?"
SE "뭐, 어떤 스포츠든 작가들이 집필하는 맛으로 보는거니까요."
전원 "집필이라니......"
SE "뭐, 아시잖아요. 대첩 한번 터지면 그냥....."
치아키 "아, 그렇긴 해."
잠실 야구장
LG (켈리) VS (김원중) 롯데
LG 1 - 7 롯데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켈리
하루카 [그 켈리 아니다, 미라이.]
미라이 [아하, SK에 예전에 있던 그 켈리가 아니군요!]
G [그래, 3연패쯤 해쓰믄은 부끄러븐 줄은 알아가꼬 염치가 있어서 그래도 한 두세껨 연달아 이기고 그래 해야 프로팀 아이가?]
히비키 [내일 투수 톰슨이었나?]
유키호 [으응, 톰슨이야, 히비키짱.]
G [엘지는 빠따 안내밀기로 손에 꼽는 팀인데, 볼끝 드럽고 무브먼트 큰 톰슨이 유인이 잘 안되면 그대로 폭발이라...... 걱정이라카이.]
승 김원중
패 켈리
치에: 날씨가 너무 야박했어요...
아이리: 그럼에도 상대에게 말려버린 경기력은 처참했어요...
카린: 기세등등한 신인 투수와 쾌조의 토종선발에 막혀버리다니...
유카리: 이우찬이라는 새로운 투수의 성장도 돋보이긴 했습니다.
미리아: 내일은 화창하댔으니까 이길 수 있을 거야!
두산 - 삼성 4 : 2
승 이형범
세이브 함덕주
패 원태인
홈런 오재일 (9회 3점)
치에리: 한창 잘나가는 상대 신인 상대로 석 점 포를 꽂아넣다니 역시 두산이에요...!
안즈: 겨우 백정현 정도에 꽉 막혀버린 건 아쉽지만 뭐 두산 특유의 슬로우 스타트 기질이라고 봐야 정신 건강에 좋은 거겠지...
카오루: 이형범은 벌써 3승째야!
노리코: 복덩이 입단생들이 넘쳐나는 행복하고 화목한 두산이네!
카나코: 이번에는 다시 통합우승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K - 키움 1 : 3
승 한현희
세이브 조상우
홀드 김상수
패 박정배
유카: 드디어!!!! 박병호와 김하성이 살아났어요!!!
사나: 샌즈도 쾌조였어! 솔직히 오늘 샌즈가 좋은 컨디션 아니었으면 타선 전체가 집중견제로 힘 못 썼을 거야.
모모카: 키움 선발 중에 SK에 강한 타입이 많아진다는 건 나중의 정상 대결에서 유리한 지분을 얻게 되는 것이어요!
리이나: 조상우도 155 직구에 145 슬라이더를 전부 스트라이크로 던지는 제구력이 인상적이었어!
히카루: 역시 정상에 서는 자들은 경기들도 명품으로 잘 만들어나가네!
카나: 연속적인 빈타 성향으론 투수진 불안에 필패할 수밖에 없다는 예측을 본 적 있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은 몰랐어요...
쿄코: 설마 그래도 이번에는 쳐 주겠지 쳐 주겠지 했지만 날씨가 추워서 별 수 없나 봐요...
미호: 하기야... 다른 수도권 구장은 아예 우천 중단 때문에 컨디션 조절도 힘들었다는데, 돔 안도 바깥과 온도 차가 그렇게까지 많이 나는 건 아니라는 걸 감안하면...
거대토끼P: 이런 어렵게 풀리는 경기에 베테랑의 역할이 중요한데, 지금 SK의 불펜 중의 베테랑 중에 구위가 좋은 선수는 별로 없어요, 다들 이제 변화구와 제구 승부로만 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신지라...
코즈에: 박희수...
거대토끼P: 김택형에 밀린 결과인 작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탈락이 다 말해주네요...
코즈에: 아하...
우즈키: 그래도, 선발이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여 줬고, 출루와 잘 맞은 타구 자체는 꽤 있었으니, 분위기 내지 흐름을 잘 타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거대토끼P: 그런 점에서 6회말 대주자의 견제사는 치명적이었네요.
쿄코: 하아...
롯데 - LG 톰슨 : 임찬규
두산 - 삼성 후랭코프 : 헤일리
SK - 키움 다익손 : 최원태
치에: 솔직히 이번 선발매치는 비등비등하네요... 익숙함으로 따지면 저희가 더 불리하지만요...
미리아: 김현수와 오지환이 살아나는 모습이라서, 희망적이야!
카린: 오늘은 날씨가 변덕을 부리지 않길...
안즈: 헤일리... 첫 상대... 이기면 선두 수성이지만... 잘 하려나...
카나코: 오늘처럼 약한 불펜진 공략이 관건이네요.
치에리: 상대 선발의 투구 수를 최대한 많이 끌어내는 전략이 유효할 것 같아요.
모모카: 자, 1승 1패, 단독 선두 저지는 성공할 것인가요!
리이나: 모든 것이 우리의 우위임을 증명받았으니 뜬금포만 조심하면 되네!
유카: 반대로 저희들이 멀리 쳐 내는 것도 보여주면 완벽할 겁니다!
미호: 솔직히 벤치의 고민이 많아지면 이기는 흐름이 만들어지기 어려워요...
코즈에: 최정... 정의윤... 다시 살아나야 해...
쿄코: 다익손이 히어로즈 타선에 완벽히 통해주면 분위기가 반전될 지도요...?
잠실 야구장
롯데(톰슨) VS (임찬규)LG
롯데 5 - 6 LG
(연장 10회 유강남 끝내기)
승리 투수 : 이동현
패전 투수 : 서준원
블론세이브 : 손승락
패배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G [아니 손승락 너 때문에 연장까지 가서 얻어터지고 진짜 니가 몇점을 쳐맞았나고! 하으 진짜 저 씨 저 저 저 저 저!!!! &()!@#*(!^@&*($%^@&($%]
하루카 [어으으으으으!!!!!!!!!!!]
히비키 [에라이!!!!!!!!!]
기아 4 - 2 kt
오토하 "다, 죽어있는 걸까?"
SE "살아는 있는데요."
히지리 "결과가........"
클라리스 "저렇게 나왔군요...."
(다른 사람들을 일으킨 후...)
SE "오늘도 널뛴거야?"
치아키 "어떻게 이 모양이냐, 둘이 이기는 걸 못봐요!"
미유 "하.... 이건 뭐..."
SE "그런데 닛타는 어디갔....."
미나미 "프로듀서, 좀 도와줘요!"
SE "왜?"
아냐 "프로듀서, 란코가, Пытаюсь сбежать. 도망치려고 합니다."
란코 "비, 비너스.....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건가...(미나미씨가 저 혼내려고 해요)"
SE '아, 그러고보니 오늘 기아가 이겼지. 2일치 한꺼번에 하려나 보네.'
SE "그냥 끌고 가!"
아스카 "후, 후후... 죽음의 천사가 강림하려는 건가..."
SE "넌, 나하고 이야기 좀 하자."
아스카 "아....."
미유 "경기에서 진 스트레스 풀려고 그러나?"
유미 "그럴지도..."
오토하 "그런데, 우리, 다음 경기는...."
루미 "그러니까, 키움 히어로즈는 주중은 창원 원정, 주말은....광.. 엥??"
토코 "기아는 주중은 대구 원정, 주말은 홈... 잠깐만...."
치나츠 "무슨 일인데, 그렇게 놀래요?"
루미 "저기, 토코?"
토코 "응?"
루미 "주말 일정, 얼른 잡아달라고 해."
토코 "분명..... 우... 우리, 내전, 이지?"
카나데 "에??"
아리스 "저희 내전, 이요?"
아이코 "농담이시죠?"
루미 "진짜야. 4월 5~7일, 광주 경기."
토코 "기아의 상대는....... 키움 히어로즈......"
전원 "꺄아아악!!!"
히지리 "무서워!!!!"
클라리스 "어째서, 신은 이렇게...."
후미카 "시즌 첫 공포소설을 읽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미나미 "란코쨩~"
란코 "아, 아아아....."
아냐 "란코~"
란코 "사, 살려주세요..."
(란코와 아스카 비명이 들렸지만 묻혔다.)
승 정찬헌
패 서준원
홈런 손아섭 (3회 1점)
카린: 끝내기로 위닝시리즈에요!!!
미리아: 드디어 김현수와 채은성이 살아났어!
치에: 막판 뒷심 역전극은 언제 봐도 짜릿하네요...!
아이리: 비슷하지만 다른 불펜의 두께 차이가 극명했던 경기였어요~
유카리: 지더라도 질 것 같지 않은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두산 - 삼성 9 : 4
승 후랭코프
패 헤일리
홀드 윤명준 박치국
홈런 김재환 (3회 4점 , 5회 2점) 강민호 (2회 2점) 김헌곤 (4회 1점)
안즈: 요약하자면 잠실 홈런왕의 홈런 파크 정복기.
노리코: 만루홈런이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네.
카오루: 후랭코프도 여전했어!
치에리: 이렇게 이기면 되는 거에요 다들... 후후,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좋네요.
카나코: 날씨가 풀리면 투수 공도 빨라지고 타자 배트 스피드도 빨라지니 완벽해질 거에요!
SK - 키움 8 : 7
승 하재훈
세이브 김태훈
패 오주원
홈런 박병호 (3회 1점) 최정 (5회 1점)
리이나: 타선은 이제 걱정은 없는데, 빅이닝에 밀려서 졌어...
모모카: 최원태의 첫 승 기회도 다시 날아가버렸사와요...
히카루: 선발 및 마무리 투수와 이외의 투수들 간의 격차가 너무 큰 것 같아...
사나: 당장 어제의 SK만 해도 추격조들 빼곤 다들 구위가 좋던데...
유카: 그래도 조금 못 미쳤지만, 보여줄 수 있었던 뒷심은 희망적이었습니다!
쿄코: 이러나 저러나 김강민은 올해에도 여전히 타선의 핵이네요!
미호: 최정의 부활포에 이어진 7회 7점 빅 이닝이 승부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네요!
카나: 불펜도 인상적이었어요! 다익손은 제구가 불안을 키우는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요...
거대토끼P: 흔히 제구가 좋지 않다는 걸 이야기하면 볼넷이 많다는 걸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 이외에도 실투, 즉 타자들이 노리고 치기 좋은 곳에 공이 잘못 들어가는 비율이 높은 경우도 제구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어요. 전자는 전문적으로 컨트롤이 안 좋다고 하고, 후자는 커맨드가 안 좋다고 해요.
우즈키: 그래도 노릴 수 있을 만한 곳을 집중공략해서 상대의 승기를 뺏어오는 전략도 꽤 유효한 것 같아요!
거대토끼P: 경기 중후반부에 이런 상황이 나오면 다음 경기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죠.
코즈에: 다음 주는... 단독 선두... 되는 거야아~?
롯데 - SK 장시환 - 박종훈
키움 - NC 이승호 - 김영규
LG - 한화 배재준 - 장민재
KT - 두산 이대은 - 유희관
사나: 2주 만에 4개 디비젼 시리즈네.
모모카: 저희 팀은 영건 대결이어요.
유카: 노련한 타자들이 잘 도와줄 겁니다!
카나: 불안한 경기 내용의 선발 재도전자와 정대현의 맥을 잇는 롯데 킬러 잠수함...
코즈에: 롯데는... 당연히... 참교육...
미호: 최정은 기껏 살아났는데 다시 감 죽을까 걱정이긴 해요...
미리아: 우리는 입증된 신진 선발과 임시 선발 간 대결이야!
치에: 배재준이 훨씬 더 잘생겼죠... 후후...
아이리: 얼굴값 대결은 아니긴 하지만요... 분위기상 저희가 이길 가능성이 더 높네요!
카오루: 화제의 신인과 화제대상이네!
치에리: 겉멋만 잔뜩 든 선수는 두산 타자들이 잘 처리해 줄 거에요!
카나코: 저희랑 비슷한 유형이라는 NC 타선에도 맥을 못 추었으니까요!
키움 8 - 6 NC
SE "오오! 시즌 처음으로..."
치아키 "두 팀 다 이겼네!"
미나미 "아쉽게도 이걸 키움-기아전에서는 볼 수 없다는게 문제겠지만요."
SE "그러게……. 아하하……."
오토하 "오늘은 시원할거 같아."
토코 "음, 창원은 모르겠는데, 대구는 아니었어."
히지리 "왜요?"
아냐 "홈런…… и не было. 없었습니다."
SE "아, 그러고 보니 기아전은 홈런도 없었나……. 투수와 발의 합작이네."
미나미 "창원은요?"
유미 "장영석 한방. 그게 유일한 홈런이었어."
카나데 "그러게. 그나저나 오늘 박병호가 안 보이더라?"
미유 "그게……, 경기 전에 허리가 아프다고……."
후미카 "그나마 오늘 대타로 나오긴 했죠."
SE "7회 말이지? 안타 하나 치고 교체되긴 했어. 근데 타석이 허정협 타석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카나데 "대타는 생각도 못했는데, 근데 오늘 타율 1이라며?"
SE "1타수 1안타."
히지리 "내일은, 이길까?"
SE "두고봅시다, 내일도 이겨야죠."
아이코 "이길거에요. 그런데 내일 선발은……."
루미 "걔잖아. 안우진."
SE "하필 걔냨ㅋㅋㅋㅋㅋㅋ. 기아는……."
미나미 "김기훈이요."
SE "기아의 슈퍼루키네. 내일은 잘 해야 할텐데."
치나츠 "내일 전체 선발 떴네."
잠실
kt - 김민
두산 - 이영하
문학
롯데 - 박시영
sk - 문승원
대구
기아 - 김기훈
삼성 - 최채흥
창원
키움 - 안우진
NC - 박진우
대전
LG - 차우찬
한화 - 박주홍
오토하, 클라리스, 히지리를 뺀 전원 "LG……. 차우차웈ㅋㅋㅋㅋㅋ……."
SE "작년에 차우차우, 볼 장난 아니었지?"
미나미 "그래요?"
아리스 "작년에 잠실에서도 엄청 볼질했다네요. 특히 두산전은 더 했다는데요?"
SE "과연 올해 LG는 괜찮을까? 사나에씨 오늘 난리났겠는데?"
클라리스 "아까 보니 경기 져서 돌겠다고 놀리는 사람, 혼낸다는데요?"
SE "아이고……."
승 유희관
패 이대은
홈런 오재원 (6회 1점)
안즈: 이러다 우리 또 오월두산 전통 살려내버리는 거 아냐? 이전에도 4월까지 독주하다가 5월에 꿀 먹고 벙어리 됐잖아.
카나코: 그렇다기엔... 으음... 확실히 오버페이스같긴 해요...
치에리: 그래도 다른 팀들 다 헤멜 때 우리는 투타 조화가 완벽한 건 좋잖아요! 분위기도 좋고 승수도 먼저 쌓아놓고, 미리 30승하면 우승확률 올라간다고요!
카오루: 이번 어린이날엔 대승 예약인 거야?
노리코: 후후, 골든위크랑 겹쳐져서 직관 예약이 된 게 다행이네!
LG - 한화 2 : 6
승 장민재
패 배재준
홈런 송광민 (1회 1점)
미리아: 김현수 채은성은 이제 완전히 살아났는데... 그걸로 끝...
아이리: 송광민에게 곧바로 추격당한 게 분위기에 크게 작용한 걸까요...
카린: 정확히는 2회에도 만들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상대의 기를 돋아준 셈이었겠죠...
유카리: 그 분위기 때문에 추후 상대 호수비에 번번히 막혀버렸던 거군요...
치에: 내일은 이길 거에요...! 불펜진은 여전히 든든하잖아요!
키움 - NC 8 : 6
승 조상우
패 장현식
홈런 장영석 (4회 3점)
유카: 힘의 대결이었고, 더 강하고 든든한 힘을 가진 쪽의 승리네요!
모모카: 양 팀 선발 모두 6이닝을 먹어 줬고, 타자들도 노련하게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로 잘 해줬사와요.
히카루: 이긴 건 더 강한 힘이었지만 말야.
사나: 팽팽함 가운데 뒤집을 수 있는 막판 저력이 우승후보들의 힘이지!
리이나: 그야말로 록함이야!
롯데 - SK 5 : 0
승 장시환
패 박종훈
홀드 진명호 구승민
홈런 전준우 (4회 1점)
우즈키: 원래도 영점 잘 안 잡혔는데, 솔로포 맞고 나서 발에 깔린 공을 주더니, 급격히 무너졌어요...
쿄코: 사실 그건 상대 선발도 비슷했는데, 최항의 포크볼 삼진으로 전화위복이 되어버렸죠...
코즈에: 아무도... 없어... 정의윤만... 있었어...
미호: 둘 다 양상은 비슷했는데 분위기 차이라고밖에 느끼질 못하겠어요...
카나: ...내일은 최강의 5선발이 나오는 경기니까, 잘 해낼 거에요!
KT - 두산 김 민 : 이영하
LG - 한화 차우찬 : 박주홍
키움 : NC 안우진 : 박진우
롯데 : SK 박시영 : 문승원
치에리: 둘 다 작년부터 주가 상승해오던 선수네요.
카나코: 경험과 패기, 관록과 구위에서 저희의 압승이네요!
카오루: 위닝시리즈 가져가는 거야?
치에: 차우찬... 저번처럼 5~6이닝 완벽히 틀어막아주고 불펜이 봉쇄하면 이기는 게임이에요!
카린: 바깥에서의 조롱과 비난을 이겨낼 수 있는 선수들이니까요...!
유카리: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모모카: 저희들도 신진급의 대결이어요.
사나: 박진우는 16년도에 이미 선발 가능성을 보여줬던 선수라서, 첫 선발은 아냐.
리이나: 하지만 구위와 패기에선 이 쪽이 앞서는 게 분명해 보이긴 해!
카나: 둘 다 강속구 투수에 주 변화구가 커브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코즈에: 커브볼러... 싸움... 포크볼 대 슬라이더...
미호: 오늘도 투수에게 상당히 의존하는 경기가 될 것 같긴 하네요...
문학 야구장
롯데 - SK 5 : 0
승리 투수 : 장시환
패전 투수 : 박종훈
승리 팀 홀드 투수 : 진명호 구승민
홈런(롯데) : 전준우 3호 (4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박종훈)
2019. 04. 03 (수)
문학 야구장
롯데(박시영) VS (문승원)SK
롯데 3 : 1 SK
승리 투수 : 윤길현
패전 투수 : 하재훈
세이브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G [야아, 세상에, 박시영이 장시환이가 그래 잘떤짔다꼬? SK 상대로? 대단한데?]
이오리 [말도 안 돼! 그런 쩌리 투수들한테...... 솔직히 바보 프로듀서도 장시환 박시영은 믿을 수가 없다며 욕하기 바빴잖아!]
G [인정한다, 근데 잘던지니 좋기는 좋더라......]
유키호 [그래요! 우리도 할 수 있는 팀이라구요!]
하루카 [좋은 생일선물을 받았네요, 1+1을 하려던 선발이 5 2/3이닝 무실점에 팀 승리라니.]
히비키 [그러게 말이야, 그런데 프로듀서는 왜 오늘 없었지?]
G [죄송합니다...... 일을 빨리 끝마쳤어야 했는데......]
하루카 [괜찮아요, 에헤헷.]
이오리 [살다살다 SK 타선이 이러는 꼴을 보네......]
롯데(레일리) VS (김광현)SK
롯데 6 - 7 SK
승리 투수 : ???
패전 투수 : 윤길현
G [머어어어어어? 민뱅은 6주 이탈에, 서준원이 이 쉑끼는 지혼자 껨 다말아무서 6대 2를 6대 7로 만든 원흉이 대따꼬? 마! 상동으로 꺼지뿌라! 다~씨는 올라오지마라!!]
SprouT [zzzzzz......]
G [야들도 참, 내 와기다리노, 고마 집에 가가 자던가 그라지, 으휴...... 눈물자국 보래이.]
츠무기: 다녀왔습니다
줄리아: 다녀왔어
미사키: 세분 다 수고 하셨어요~ 영화 촬영 많이 힘드셨죠??
안나유리p: 뭐... 둘은 즐거워햇으니 다행이죠....
미사키: 아! 안나짱하고 유리코짱에게서 편지가있어요 읽어보세요!
(말없이 출장을 간것과 야구를 같이 보지 않으면 한동안 프로듀서집에서 지내겠다는 내용)
안나유리p:...??...
딸같은 애들 방조한 죄입니다. 유죄.
부산 사직 야구장
롯데 (김원중) VS (채드 벨) 한화
롯데 5 - 2 한화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채드 벨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구승민
세이브 : 손승락
홈런(롯데) : 이대호 1호 (3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채드 벨), 전준우 5호 (8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이태양)
홈런(한화) : 노시환 1호 (3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김원중)
G [노시환이 쟈 참 야무지게 빵매이 돌리네, 쟈가 1차 1순위였던가.]
유키호 [아마 그럴걸요?]
치하야 [우리도 드디어 재능 있는 신인 타자가.......]
유키뽀 [뽀에에?]
치비키 [다조다조!]
히비키 [그래그래! 오늘 이겼다구, 일단 주간승률 5할은 늦지 않게 확보~]
마코토 [흐음, 올해 롯데는 분위기 좋은가봐요? 흐흐흥~ 다이노스 양의지 만세다! 너무 좋아!!]
하루카 [마코토가 저렇게 꺄삐꺄삐한 애가 아니라는 프로듀서의 말이 기억날 정돈데.]
마코토 [아하하하하하......]
G [양의지 엔씨 간 이후로 마코토랑 마코치랑 매끈매끈 반짝반짝 아주 그냥......]
사직 야구장
롯데(톰슨) VS (김민우)한화
롯데 9 - 7 한화
승리 투수 : 김건국
패전 투수 : 송은범
세이브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홈런(한화) : 변우혁 1호 (5회 1점 중월, 상대투수 톰슨)
히비키 [우찌이겼냐......]
미라이 [그러게요, 그런데 안나랑 유리코랑 어디갔어요?]
G [지네 담당 프로듀서가 에지가히 호구잡힜능가 집 열쇠 뺏기고 걔네 둘한테 집 점령당했다카네.]
하루카 [흐미 세상에.]
G [친오빠 수준으로 보이거나, 만만한 동생이거나, 귀여운 인형이거나.]
하루카 [듬직한 사람으로 보인 거겠죠.]
유키호 [아니면 그런 의미로의 호감이...]
G [아 제발 그거 파파라치한테 얻어걸리면 뒷감당안돼. 단속이 안 되믄 노 굿이데이 그건. 니들 혹시 만의하나 내한테 작업걸라카믄 집열쇠는 스물다섯 이전까진 손대지마라카이.]
SprouT [그런 짓을 왜 해요? 우리 꼴빠 만든 프로듀선데. 뭐, 좋은 사람이라곤 생각하지만. 너무 적나라하고 브레이크 없는 오늘만 사는 사람이잖아요?]
G [팩트로 패줘서 고마워! 더 잘 살아볼게!]
키움 4 - 6 기아
4/6
키움 14 - 4 기아
SE "1승 1패네."
토코 "그러게요."
미유 "어제는 졌는데 오늘은 이겼고."
치아키 "그나저나 그 이야기 들었어?"
SE "뭔데요?"
치아키 "그 765쪽 이야기인데."
SE "거기 프로듀서 중 1명의 집이 아이돌들에게 점령당한거요?"
미나미 "아시네요."
SE "나 아는 지인이거든."
전원 "앜ㅋㅋㅋㅋㅋㅋ"
믿을 수 없겠지만 자책점 수는.....
7?(장시환 5 + 윤길현 2)
G [윤길현이 자책이...... 고작 2점가?]
하루카 [강로한 병살실책으로 이닝이 끝날 게 안 끝났다는 판정이라, 그 많은 점수가 전부 비자책이 되네요.]
G [근데 역대 최다점수차 노게임도 3번 다 8점차, 우리가 껴있고, 롯데가 삼성전, LG전, 두산전......]
유키호 [으휴, 기록의 팀......]
로코 [드디어 B성탈출입니까?]
G [그래, G데다 G데, 1이닝 16실점.]
로코 [마츠리 언니식이었던가요? 원더호~라구요!]
G [그런 데 원더 호 하지 마라.]
마코토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핫!!!! 이게 뭔가요! 3회 1이닝 16실점!!]
G [근데 그걸 정규경기로 강행하드마, 히비키랑 기우제 열심히 지냈는데.]
히비키 [나머지 둘도 다 불러왔어야지.]
치하야 [우리 팀이 이런 팀이 아닌데?]
G [치하야 니 맻점부터 좋다좋다 카다가 그냥 얼었노?]
치하야 [어 음......10점부터요.]
G [그래, 뭐 알았데이.]
미호: 쓰지 않는 게 팀을 위한 일이었던 걸까요...
쿄코: 아하하...
우즈키: 드디어 진짜 실력으로 회귀하고 있네요! 좋은 흐름이에요!
카나: 메모해 둔 건 있으니 틈틈이 올려보도록 하죠!
코즈에: 우승 가즈아~
승 이승호
패 김 민
세이브 조상우
홈런
로하스 (3회 1점) 샌즈 (1회 4점)
유카: 입단 후 첫 만루 홈런! 멋집니다!
리이나: 최소한 OPS 히터로서의 성공은 보장받는 상황이란 말이지.
모모카: 이승호의 3연속 퀄리티스타트 끝의 첫 선발승도 인상적이었사와요.
히카루: 여러모로 비 와서 재미있는 경기였어!
사나: 다른 팀들 입장에선 글쎄...
두산 - 롯데 우천 노 게임 선언
안즈: 저녁부터 해서 밤 내내 세차게 내린다고 했는데 이럴 거면 왜 했냐...
카나코: 그래도, 1시간 안에 5회말이 끝날 수도 있는 법이잖아요?
노리코: 팀이 두산과 롯데라는 게 문제지만...
카오루: 내일은 화창하겠지?
치에리: 그 대신 내일은 전직 원투펀치의 맞대결이 되겠네요.
KT - 키움 쿠에바스 - 안우진
두산 - 롯데 린드블럼 - 레일리
삼성 - LG 맥과이어 - 윌슨
SK - 한화 김광현 - 서폴드
사나: 오늘 선발포수가 박동원이 될 거라나봐.
리이나: 록하게 다시 딛고 올라서길 바라야겠지 뭐...
모모카: 경기장 안팎의 부담감과 시선을 이겨내는 게 관건이겠사와요.
카오루: 절친(?)의 대결이 되겠네!
노리코: 약점이 점점 드러나는 좌완 대 갈수록 점점 완성형이 되어가는 우완의 대결은 흥미롭지.
안즈: 두 경기는 무조건 잡는다...!
미리아: 우리도 필승 선발 윌슨이야!
치에: 블링블링... 영화배우의 시구같은 아름다운 광경에 상대 타자들이 넋을 잃었으면...
카린: 으음... 기우제를 지내 볼까요... 오늘도 구름이 잔뜩이던데...
코즈에: 김광현... 한화 킬러...
카나: 상대 투수에 대한 실전 감각은 없다시피한 게 걸리네요.
쿄코: 그래도, 타자들이 자신감 얻은 상태에서 불펜도 쉬어주니 분명 이길 거에요!
4월 4일
KT - 두산 4 : 5
승 린드블럼
세이브 함덕주
패 쿠에바스
홈런
페르난데스 (5회 2점) 박건우 (5회 1점) 황재균 (8회 1점)
카나코: 김민혁의 끝내기 쓰리피트 아웃이 결정적이었어요...!
LG - 한화 1 : 2
승 정우람
패 고우석
유카리: 양 팀 선발투수가 8이닝을 던지고 5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고도 승리를 얻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키움 - NC 6 : 5
승 브리검
세이브 조상우
패 버틀러
홀드 김상수
홈런
장영석 (1회 2점) 나성범 (1회 1점) 지석훈 (8회 2점)
히카루: 난세영웅들이 잘 이끌어주어서 브리검의 첫 승도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롯데 - SK 6 : 7
승 하재훈
패 윤길현
홈런
전준우 (3회 2점) 강승호 (7회 2점) 정의윤 (7회 1점) 이재원 (7회 1점)
미호: 끝내기까지 쳐서 영웅이 된 강승호 선수 정말로 멋져요...! 저희도 드디어 호타준족 유격수를 다시 얻는 걸까요!
4월 5일
LG - KT 13 : 0
승 켈리
패 알칸타라
홈런
유강남 (7회 1점)
치에: 외야의 멋진 선수들을 비롯해서 다들 잘 활약해줬어요... 헤헤헤...
NC - 두산 7 : 3
승 루친스키
세이브 원종현
패 이용찬
홈런
권희동 (1회 1점) 김성욱 (2회 2점) 나성범 (3회 1점) 노진혁 (6회 2점) 박건우 (8회 3점)
치에리: 양의지의 존재가 승패를 갈랐던 걸까요... 그래도 배영수와 이현호의 호투는 희망적이에요!
키움 - KIA 4 : 6
승 김윤동
패 이보근
홀드 고영창
홈런
장영석 (8회 3점) 이명기 (8회 1점)
사나: 동점 홈런까지 쏘아올리면서 3루수 경쟁에 우위를 점하는 장영석이 희망이었다고 생각해...
삼성 - SK 0 : 3
승 산쳇
세이브 김태훈
패 백정현
홀드 박민호 정영일
쿄코: 오늘의 백미는 부상 복귀한 정영일과 친정을 만난 김동엽 간의 2사 만루 10구 승부 삼진이려나요! 김동엽 선수가 떠난 건 아쉽지만, (저희 팀 빼고) 다른 팀들 폭격해주면서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4월 6일
LG - KT 1 : 2
승 금민철
세이브 김재윤
패 임찬규
홀드 정성곤
홈런
조셉 (8회 1점)
아이리: 투수전 양상인 건 재미있었지만... 상대 투수들에게 너무 틀어막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NC - 두산 6 : 5
승 강윤구
세이브 원종현
패 박치국
홀드 배재환 윤명준
치에리: 후랭코프가 나가고도 이기지 못하다니... 양의지가 다른 팀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체감이 가기 시작했달까요...
키움 - KIA 14 : 4
승 최원태
패 이민우
유카: 김하성의 4안타에 샌즈 4타점... 장영석도 3타점에 선발 전원 출루까지... 홈런이 없었어도 다들 멋졌습니다!
삼성 - SK 1 : 2
승 김택형
패 우규민
우즈키: 최정의 기습 번트는 정말 기발한 단독 작전이었던 것 같아요! 배영섭의 친정 복수타도, 다익손의 희망적인 호투도 좋았고요!
4월 7일
LG - KT 3 : 4
승 손동현
세이브 김재윤
패 배재준
홀드 주권 정성곤
홈런
조셉 (1회 2점) 오지환 (3회 1점) 박경수 (5회 2점)
카린: 어제랑 비슷한 풍경으로 졌네요... 그래도 홈런과 투수전이 적절히 섞여서 보는 맛은 좋았어요!
삼성 - SK 2 : 3
승 김태훈
패 최충연
홈런
고종욱 (6회 1점) 최정 (7회 1점)
코즈에: 왕조 때... 맞붙었던... 선수들이... 잘 해줬어~
NC - 두산 5 : 3
승 김영규
패 유희관
세이브 원종현
홀드 강윤구 배재환 김진성
홈런
페르난데스 (8회 1점)
카오루: 양의지의 존재감이 이 정도였던 거야...? 그래도 유희관과의 대결은 재미있었어!
키움 - KIA 우천취소
모모카: 하루 쉬어가니 홈경기는 더 좋은 컨디션으로 치를 수 있을 것이어요!
하루카 [그러게 말이에요, 무슨 이런 기묘한 운명이.]
G [개꼴데 운영이 기묘한데 이정도면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해.]
유키호 [프로듀서 말이 맞네요, 세상에.]
치비키 [다조다조]시무룩
히비키 [그래, 우리가 이렇게 된 것도 다 프로듀서 때문이긴 하지.]
G [꼴빠 만들어서 미안해! 잘못했다고! 죽고 싶어지게 하지 말아줘!!!]
유키호 [착하지, 착하지, 우리 프로듀서!]쓰담쓰담
유키뽀 [뽀에에]쓰담쓰담
하루카 [이거 무슨 시츄에이션이더라?]
안나유리p: 오랜만에 정시퇴근후 집에서 보는 야구인데.... 맥주도 맛없게 느껴질만큼 맞고잇네...
안나: 맞아..
유리코: 아직 희망은 있으니까요!
안나: 김광현..,. 무리...
유리코: 아니야 안나짱 아직 희망있다니까!
안나유리p: 경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 아니면 물고 늘어지겠다는 의지 그거라도 보여줫으면 좋겠네
안나: 맞아...
하루카 [첫 게임은 우천취소, 나머지 두 게임은 다 졌어요.]
히비키 [빠따들이 진짜......]
G [사실 나도 봤다, 만루찬스 한번도 못잡더라, 잘 친 전준우 타구도 정수빈한테 잡히는 거 보고 롯데가 그렇지 뭐 싶더라, 올해 각오해야겠어.]
코토리 [각오는 무슨 각오, 늘 그랬으면서.]
G [느프가 소리 또 들을각오 말입니다, 코토리 씨.]
하루카 [코토리 언니 너무해애......]
유키호 [그러게요오......]
코토리 [피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