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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2019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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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9, 2019 19:04에 작성됨.
어느새 4시즌째가 된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소속사와 응원팀은 계속 이어집니다.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할 때
제 1(2016)시즌부터 정해져온 아이돌 및 프로듀서들의 응원팀
+765
롯데 자이언츠 팬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 담당 프로듀서 G
프로듀서 G(유키호공병갈구기, 롯데 팬, 댓글판 설립자)
특이사항 *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대부분의 푸치돌을 관리하게 되면서 미우라 씨와 야요를 떠안음.)
NC 다이노스 팬 (765)
키쿠치 마코토
SK 와이번스 팬 (765)
미나세 이오리 ☆(18)
KIA 타이거즈 팬 (765)
타카츠키 야요이 ☆(17)
요코야마 나오 ☆(17)
담당 프로듀서 D(디시트 님 기아 팬, 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17)
한화 이글스 팬 (765)
키사라기 치하야-- 담당 프로듀서 B(한화팬, 요즘 안 보임)
모치즈키 안나, 나나오 유리코-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안나유리 P, 한화 팬)
kt 위즈 팬
이부키 츠바사
삼성 라이온즈 팬 (765)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두산 베어스 팬 (765)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19)
+346
LG 트윈스 팬 (346)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토토키 아이리
도묘지 카린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
미즈모토 유카리
KT 위즈 팬 (346)
칸자키 란코 - 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 - 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한화 이글스 팬 (346)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팬 (346)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담당 프로듀서 S)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비누의쓰임새 님)
롯데 자이언츠 팬 (346)
프로듀서 T
시부야 린
KIA 타이거즈 팬 (346)
SE - 프로듀서로 한국 출신, 넥센 히어로즈&기아 타이거즈 팬. ☆(17)
닛타 미나미 - 기아 타이거즈 라이트 팬.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팬.☆(17)
아나스타샤 ☆(17)
핫토리 토코 ☆(17)
키움 히어로즈 팬 (346)
타다 리이나
난죠 히카루
미요시 사나
사쿠라이 모모카
나카노 유카
타다 리이나
미후네 미유 * 비고 (이정후 선수 개인 팬)
사기사와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 하야미 카나데 - 히어로즈 라이트 팬
두산 베어스 팬 (346)
별눈물 P ☆(19)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 담당 프로듀서 거대토끼 P ☆(19)
류자키 카오루 ☆(19)
시이나 노리코 ☆(19)
SK 와이번스 팬 (346)
거대토끼P ☆(18)
시마무라 우즈키 ☆(18)
코히나타 미호 ☆(18)
이가라시 쿄코 ☆(18)
이마이 카나 ☆(18)
유사 코즈에 ☆(18)
+315 프로덕션
NC 다이노스 팬 (315)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팬 (315)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17)
+소속 불명 프로듀서
야생별 P
이전 시즌 (18시즌) 우승팀
정규리그 :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 SK 와이번스(14.5경기차 역대 최다경기차 업셋우승)
19시즌 우승 팀
정규시즌 :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 두산 베어스
35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창원 NC파크
롯데(톰슨) VS (루친스키)NC
롯데 1 - 2 NC
승리 투수 : 배재환
패전 투수 : 진명호
끝내기 : 나성범(9회말 1사 1루 우중간 2루타)
하루카 [아오 진짜!!! 또 졌어! 3연패야 3연패!!]
히비키 [안 될 팀은 뭘 해도 안 돼! 엇박자병이 이리 또 도져서 뭘 어쩌라는 거야!!]
유키호 [이런 끔찍한 팀을 응원하는 우리가 바보멍청이지 정말! 아유우우!!!]
마코토 [이겨서 좋긴 한데, 프로듀서, 그 천사표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담당 아이돌들 맞아요? 저도 이럴줄은......]
G [그러게 말이다, 그리고 나 얘네 내일 데리고 갈......]뿌득
마코토 [죽어버려요! 이 악덕 프로듀서야!!]
승 차우찬
세이브 정찬헌
패 후랭코프
홀드 이우찬
미리아: 우찬 듀오가 큰 일 해냈네!
아이리: 차우찬도 부활했고, 이우찬도 잘 던져 줬고, 정찬헌도 튼튼해졌고, 시즌 첫 대결을 이긴 것으로도 큰 수확이네요!
카린: 좋은 타격감 이어 온 두산 상대로 영봉승이라니 감격이에요!
치에: 이대로 잘 해주면 스윕도 노려 볼 수 있을 지도요!
유카리: 승패와는 별개로 양 팀 모두 좋은 모습들 많이 보여주는 경기 펼쳐줘서 다행이네요.
치에리: 믿었던 김현수에게 배신당했어요...
카나코: 딱히 작년에도 친정사랑을 보여주진 않았지만요... 그래도 첫 대결부터 지다니요...
카오루: 그것도 타자들이 힘 못 쓴 채로 끝나버리다니...
노리코: 다음 경기들에서 상대적으로 선발 전적이 앞서는 걸 희망삼아야 할까...
안즈: 두고 봐 엘지 녀석들, 1승 15패로 만들어줄테니까...
한화 - 키움 3 : 5
승 요키시
세이브 조상우
패 이태양
홀드 김상수
홈런
호잉 (2회 1점) 이정후 (7회 2점)
모모카: 요키시의 첫 승에 이정후의 첫 홈런, 의미 있는 첫 기록들이 많이 나왔사와요!
리이나: 조상우는 이걸로 세이브 1위인 건가?
히카루: 이제 이정후도 살아나니 히어로즈의 타선은 무적 그 자체!
사나: 이어지는 선발 싸움에도 이승호 안우진이 훨씬 더 앞서니 안심이야!
유카: 분위기를 가져오는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저력이 있는 팀이라는 게 좋습니다!
KIA - SK 4 : 4
홀드 임기준 고영창
코즈에: 졸령.
카나: 고종욱의 5안타에도 이기지 못한 경기...
쿄코: 두 세 번 정도의 만루 찬스와 득점권들을 살리지 못한 게 크네요...
미호: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뻗지 않는 타구에 의해 많이 고전하는 게 보여요...
우즈키: 그걸 빼 놓고 보더라도 안 맞는 게 사실이에요...
거대토끼P: 그래도 감 좋은 타자들 자체는 많이 있다는 것과, 투수진은 여전히 든든하고, 다익손은 제 2의 켈리가 될 것 같다는 게 안심이에요.
두산 - LG 유희관 : 임찬규
한화 - 키움 김민우 : 최원태
KIA - SK 김기훈 : 박종훈
안즈: 올해의 유희관은 못해도 잠실 여포라고, 각오해.
노리코: 이제 타자들을 특유의 제구력과 변화구를 통해 전날과 다른 타이밍으로 요리하면 되겠네!
카오루: 쭉 이겨서 정규 시즌 우승의 발판 삼는 거야!
치에: 후후, 임찬규의 구위는 이제 올라오고 있다고요?
미리아: 토미 조셉이 슬로우 커브도 잘 넘겨줄거야!
아이리: 양의지가 사라진 채로 유강남이 버티는 엘지 투수진을 상대하는 건 힘들 거라고요?
모모카: 최원태네요, 이긴 경기나 다름없사와요.
히카루: 내일도 또다른 부진탈출 히어로가 나와 줄 지고 관전 포인트네!
사나: 올라올 선수들은 다 올라오게 되어 있는 법이지.
미호: 박종훈 선수가 이제 긁혀줬으면 좋겠네요...
쿄코: 이상적인 건 박종훈 승리 - 서진용 홀드 - 김태훈 세이브죠!
우즈키: 세 선수가 기아 타선 상대로도 나쁘지 않았으니 기대해 볼 만도 하네요!
4월 10일
KT - 키움 2 : 4
승 안우진
세이브 조상우
패 쿠에바스
홀드 한현희
홈런
박병호 (4회 1점)
리이나: 신뢰를 보내 주는 감독에 보답하는 무실점 패기 피칭... 그야말로 록하지!
두산 - 롯데 3 : 1
승 린드블럼
세이브 함덕주
패 레일리
홀드 윤명준 박치국 이형범
홈런
한동희 (4회 1점)
노리코: 적이 된 동료의 맞대결에서 앞서는 건 동료들의 힘이 바탕인 걸까?
삼성 - LG
승 장필준
세이브 최충연
패 정우영
홈런
유강남 (2회 2점)
치에: 결국 윌크라이를 벗어나지 못했어요... 정우영이야 경험과 대처 능력이 떨어지니 보크가 어쩔 수 없었다 쳐도...
SK - 한화 8 : 3
승 김광현
패 서폴드
홈런
로맥 (8회 1점)
우즈키: 루틴을 바꾸는 게 피안타율에 영향을 줄 지는 몰랐네요... 로맥의 부활은 반갑지만 최정의 사구는... 좋았던 감을 전부 날려버리는 게 아닐 지 걱정이에요...
4월 11일
KT - 키움
승 알칸타라
패 김동준
홈런
황재균 (1회 1점) 강백호 (1회 1점) 샌즈 (4회 1점)
사나: 상대가 유별난 파워 피쳐였고, 우리 쪽은 롱 릴리프 출신 임시 6선발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이미 분위기 싸움에서 진 것이었을까...
두산 - 롯데 5 : 1
승 이용찬
세이브 함덕주
패 김원중
홈런
한동희 (6회 1점)
치에리: 정수빈 선수!!!!!!!!! 전성기 때처럼 그렇게 날아주시면 되는 거에요!!!!!!!
삼성 - LG 2 : 5
승 켈리
세이브 정찬헌
패 백정현
홈런
유강남 (3회 1점) 이원석 (4회 1점)
카린: 오지환이 해냈어요! 켈리도 잘 던져 줬고요! 제 2의 켈리란 수식어는 그야말로 '켈리'로 저희들이 가져갈 거라고요?
SK - 한화 1 : 0
승 산체스
세이브 김태훈
패 채드 벨
쿄코: 이젠 완전히 적응기를 마치고 켈리의 공백도 스스로 지워 버리는 산체스네요!
3 : 5
승 최원태
세이브 조상우
패 김민우
모모카: 역시 국가대표 영건 최원태여요.
사나: 그나저나 조상우는 세이브 사왕 될 때면 무조건 나오다시피 하네... 그러면서도 공의 힘이 전혀 죽지를 않는 게 더 신기해.
히카루: 완전체형 강타자 외국인을 얻었으니 진짜로 한국시리즈 올해에는 가는 걸 지도!
유카: 구원투수진 쪽에서 2군 내지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도 돋보입니다.
리이나: 전체적으로 팀의 선수층이 많이 탄탄해진 느낌이 들어.
KIA - SK
6 : 4
승 양승철
세이브 이민우
패 김태훈
홀드 서진용 임기준
홈런
김강민 (1회 1점) 최정 (4회 1점) 이범호 (7회 1점) 한승택 (9회 4점)
쿄코: 박종훈이 승리요건을 갖고 서진용이 홀드를 했는데 김태훈이 못 막았어요...
미호: 백업 포수의 만루포라니... 이건 앞으로의 분위기에도 직격탄이네요.
우즈키: 그 전까지만 해도 김강민 정의윤이 꾸준히 잘 하고 최정이 살아나서 이제는 꽃길이겠다 싶었는데요...
거대토끼P: 이런 날도 있는 법이지만 확실히 이런 건 타격이 크긴 하죠. 이제 최소한 다음 시리즈부터 어떻게 털어내느냐가 관건이에요.
코즈에: 타선이 살면... 투수가 못하고... 이런 건... 전형적 하위권 팀...
카나: 그래도 팀 방어율 1위답게 버텨주는 경기로도 갈 수 있다고요!
두산 - LG
2 : 5
승 진해수
세이브 정찬헌
패 유희관
홀드 고우석 이우찬
홈런
박세혁 (2회 1점)
유카리: 침몰당했네요. 임찬규의 투구수 관리 실패로 고전해도 불펜에 완벽히 틀어막혔어요.
아이리: 김현수는 3타점 올리면서 클래스를 증명해줬네요~
치에: 확실히 저희 팀 이제 경기력도 그렇고, 뭔가 술술 풀리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카린: 우선 분위기 자체가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여서 좋게 흘러간달까요. 차명석 단장 휘하에 잘 나가는 것 같아요!
미리아: 내 생일 때도 이렇게 이겨줬으면 좋겠다!
치에리: 김현수... 배신자... 우릴 버리고 떠난 결과를 이렇게...
카나코: 지... 진정해요 치에리 쨩...!
노리코: 분명히 하던 대로 하는 느낌인데 왜 안 풀리는 느낌인 걸까.
안즈: 역시 양의지가 있고 없는 차이인 걸까...
카오루: 그나마 박세혁이 홈런을 쳐 줘서 다행이야...
한화 - 키움 장민재 : 이승호
KIA - SK 홍건희: 문승원
두산 - LG 이영하 : 배재준
히카루: 3연속 QS로 이번 봅부터 순항 중인 차세대 영건 좌완과 임시 선발의 대결이네.
사나: 경기 운용 능력 면에선 솔직히 이승호가 밀리지만... 패기와 구위는 우리 쪽이 더 강하지.
리이나: 오늘도 록하게 이겨주자고!
미호: 여기도 상대가 양현종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임시 선발을 올렸네요.
쿄코: 리그 최강의 5선발이니 투수력에선 절대 밀리지 않아요!
카나: 결국 어제의 충격을 되갚아주려는 타자들의 집중력과 오기가 관건이겠네요.
아이리: 두 선발 모두 팀내에서 촉망받는 영건 우완이에요.
치에: 리드해주는 포수의 경험이라든가 뒤의 수비수 상태라든가가 변수겠네요.
미리아: 수비수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로서는 우리가 이겨 줄 거야!
노리코: 상대 선발은 잘 흔들어 놓으면 분위기를 가져 올 수 있을 것 같아.
카나코: 둘 다 땅볼 유도 투수인 만큼 저희 쪽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피칭을 이어줄 수 있는 환경이니 유리하네요.
치에리: 스윕은 안 돼요... 스윕만은...
승리투수 : 정우람
패전투수 : 오주원
SE "야, 저기서 무너지냐!"
치아키 "저거 하나만 막았어도 참...."
SE "누구는 좋아하겠네."
?? "앗싸!!!"
오토하 "정말이네."
SE "유미, 치히로씨지?"
유미 "응."
카나데 "난리도 아니네."
치나츠 "연승이 이리 저지되냐."
루미 "좀 허망하지 않아?"
SE "박병호 빠지고 김하성 빠지고, 또 임병욱이가 빠진 상태에다, 상우는 오늘 휴식. 별 수 없죠. 아이고..."
미유 "오주원도 확실히 늙었어."
SE "이게 다 초기에 선수 팔아먹은 댓가라니까요. 에라이..."
기아 4 - 2 SK
승리투수 : 홍건희
세이브 투수 : 김윤동
패전투수 : 문승원
미나미 "연승이에요!"
토코 "작년 우승팀을 상대로 어제와 오늘 두들겼지!"
아냐 "다~ 그제의, Ничья, 무승부가 자극이 된거 같습니다."
토코 "이제 좀 털고 일어나야지! 프로듀서! 다음 경기는 어디전이야?"
SE "주중 대결은 기아는 사직 원정이고, 키움은 포항 원정입니다."
클라리스 "포항 원정이면, 삼성, 전인가요?"
SE "네."
히지리 "이길거야. 응!"
SE "이겼으면 좋겠어요."
토코 "요즘 롯데 불안하다던데, 한번 밟아야지."
SE "문제는 이대호죠."
미나미 "아!"
G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 이젠 아예 주간 전패를 했다구!!! 아이구...... 애들은 괜찮냐?]
리츠코 [벌써 저기서 앓아 누워서 수액 맞고 있는데요.]
G [후카 씨?]
후카 [그거 프로듀서 잘못 맞아요, 6연패하는 쓰레기팀 팬 만든 거...]
G [팬심있는 팀도 없는 후카 씨한테 심한 말 들었어! 간호사라며! 치유의 상징이라며!]
후카 [진정한 치유사는 피해를 치유하는 게 아니에요.]
G [설마 그거.]
후카 [피해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사!!!]
G [게부훍!]
후카씨 이왕에 이렇게 된거 키움팬 하라고 하세요. ㅎㅎㅎㅎㅎ 날개쨩네는 올해도 글른거 같으니까.
후카씨 이왕에 이렇게 된거 키움팬 하라고 하세요. ㅎㅎㅎㅎㅎ 날개쨩네는 올해도 글른거 같으니까.
TO SE
후카씨는 야구에 아직 깊이 관심이 없어보이는데다, 내가 그런 쓰레기 팀(롯데)을 응원하는 주제에 다른 팀 추천하는것도 보기 웃긴다고. 롯데 말고 아무 팀이나 눈치껏 골라잡으세요라는 말을 하기에도 쪽팔릴 지경이야!!
vs 기아 타이거즈
3회 초 7점 실점
G [간만에 꼬박꼬박 1점씩 뽑아주니까...... 이것들이 지고싶어서 안달이 났나......]
하루카 [7연패 진짜!있는데! 팬들 기분은 생각도 않고 이따위로 해먹을 수가 있는데! 팬들 기분은 생각도 아하고 우리는 지는게 당연하다 하고 시위하나! 돈 받고 지는게 니들 직업인줄 알어? 아유우우우우우!!!]
히비키 [말이 되는 야구를 해야지! 때려쳐! 때려치라고! 진심 니들이 사람이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야! 진짜! 무슨 1이닝에 7점을 퍼줘! 1이닝 16점 퍼주고도 만족을 못 했냐!]
유키호 [말이 되냐고! 이 한심하기 짝이 없는 바보투성이 팀! 아오 진짜!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G [얘들아...... 미안해...... 내 잘못이야......]
SprouT [올라갈 때 꼴뽕 맞는 것도 정도껏이지! 아시네요 프로듀서도! 아으으으으!!!!!]
우세 중
G [그래 이 망할놈들아!!! 하면 되잖아 하면!!! 일주일 내내 왜 그따구로 해댔냐고!!!!!!]
리츠코 [그래도 기운찬 쪽이 보기 좋네요, 프로듀서.]
후카 [왜 야구를 보는지는 알 거 같아요. 후훗.]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김원중) VS (제이콥 터너)KIA 타이거즈
승리 투수 : 정성종
패전 투수 : 김윤동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홈런(롯데) : 아수아헤 1호(3회1점 우월, 상대투수 터너)
홈런(KIA) : 나지완 2호(9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손승락), 최형우 3호 (9회 4점 중월, 상대투수 박근홍)
-9회 당시
G [야 세상에, 8점을 퍼주더니 이걸 이렇게 볼넷 벌어서 따라오네!!]
하루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히비키 [허일 안타아아아아아아아앍-!!!!!! 동저어어어어엄!!!!]
야요이 [말도 안 돼요! 그리고 다음 타자가 누구죠......?]
유키호 [전준우인데?]
야요이 [우우...... 전준우...... 안 돼요......]
G [그리고 3루주자는 나경민~]
야요이 [아 안돼......]
전준우 우익수 희생플라이
야요이 [이게 야구인가요!!!]
유키호 [이게 야구인거죠오!!!-]
히비키 [이게 야구인 거라구!!]
하루카씨 [깎까아아!!]
치비키 [나이사아!!-☆]
G [이걸 이렇게 엎어뿌고 이기네!!!]
김기태하고 이대진, 너희들이 사람이냐?
회전근에 염증 있고, 최근 3경기에 총합 93구 던진 김윤동을 올려서 2연속 볼넷, 그리고 볼질하다가 마운드에서 팔잡고 쓰러지게 만들어?
결국 대흉근 부분손상 떴더만. 이거 어떻게 책임질래? 사람이 그래서는 안되는 거다 진짜...
하긴 김성근한테 야구를 배웠으니 투수를 이딴 식으로 갈아마시는 것도 똑같이 배웠겠지.
사직 야구장
롯데(장시환) VS (김 민)KT
롯데 5 - 4 KT
승리 투수 : 오현택
패전 투수 : 손동현
블론세이브 : 손승락, 김재윤
승리 팀 홀드 투수 : 홍성민, 고효준, 구승민
홈런(롯데) : 오윤석 1호(9회 2점 좌월, 상대투수 김재윤)
홈런(KT) : 로하스 2호(8회 1점 좌월, 상대투수 고효준)
하루카 [윤석이가 영웅이 됐네요!]
히비키 [프로듀서 말대로라구, 기적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을 때 오는구나!!]
유키호 [정말이에요오!!]
G [이겨서 참 다행이다. 손승락 반성 좀......]
안즈: (뿅뿅)
사나: (뿅뿅)
안즈: 으아아아아아악 박병호오오오오오오오!!!!!!!!!!!!!!!!!!
사나: 그러게 왜 그 상황에서 윤명준을 내는 거야? 크큭
안즈: 기다려, 페르난데스랑 박건우로 다시 따라잡아 줄테니까.
사나: 쳇... 조상우를 미리 낼 수 없다는 걸 노리는 건가...
미리아: 그거 재미있어?
안즈: 너도 함 해봐, 작살 날 걸.
미리아: 헤에... 어디서 할 수 있는거야?
사나: 기다려 봐, 다운로드 링크 알려줄게.
미리아: 헤에... 다들 이런 거 하고 있으려나?
안즈: 벌써 몇몇 애들은 우리처럼 라이브 덱 짜고 있더라.
미리아: 오오...!
치에: 헤헤... 이번에 윌슨이랑 켈리 능력치가 많이 올랐어요...
코즈에: 홈런 타선... 다 죽었어... 컨택 능력... 어디에...?
카오루: 치에 쨩, 친선대전 신청 걸어놓았어!
치에: 헤에... 압도적인 마운드로 완승해 드리죠!
히카루: ...다들 글러먹어지는 것 같은데.
안즈: ...듣고 보니 뭐랄까 애들한테 미안해진다.
사나: 아하하...
4월 16일
키움 - 삼성
4 : 0
승 안우진
세이브 조상우
패 맥과이어
홈런
장영석 (9회 1점)
리이나: 이제 키움의 3루는 장영석으로 굳어지고 송성문은 유틸 백업이 되는 걸까...
LG - NC
7 : 2
승 고우석
패 배재환
카린: 연장 끝의 5득점 승리는 분위기가 좋지만 윌슨에게 승리가 돌아가지 않은 건 아쉬워요...
SK - 두산
3 : 8
승 린드블럼
세이브 함덕주
패 정영일
홈런
신성현 (4회 1점)
노리코: 만루포 데뷔의 사나이, 최소한 좌완 에이스 전용병기인 건 확정이네!
우즈키: 에이스가 나갔는데... 타선은 안 터지고... 불펜은 무너졌어요... 작년에도 안 이랬던 건 아니었지만...
4월 17일
키움 - 삼성
5 : 3
승 김동준
세이브 조상우
패 백정현
홀드 한현희
홈런
이원석 (6회 1점)
히카루: 대체 선발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브리검의 공백을 지워준 환상의 구원투였어! 이런 게 키움의 영웅본색 아닐까!
LG - NC
4 : 2
승 신정락
패 배재환
홀드 정우영 진해수
아이리: 어제에 이은 연장 접전 중 득점승이지만... 얻는 과정도 그렇고... 켈리의 승리 실패도 그렇고... 승리당한 것 같아요... 우우...
SK - 두산
3 : 12
승 윤명준
패 산체스
홈런
이재원 (2회 1점) 페르난데스 (7회 1점)
안즈: 상삼아 그동안 까대서 미안해 이제 공황장애는 털어버리고 꽃길만 걸어줘...
쿄코: 어제에 이어 빈타에 투수진 붕괴로 인한 패배에요... 타자들이 살아줘야 투수진들도 부담감이 사라질 텐데...
4월 18일
키움 - 삼성
4 : 5
승 최지광
패 한현희
홀드 우규민
유카: 상대의 적극성에 초반에는 삼진으로 해결해도 갈수록 말려버린 듯한 경기였네요... 그에 대응할 구위 좋은 선수가 나올 타이밍도 컨디션도 모두 안 되었지만요...
LG - NC
6 : 1
승 차우찬
패 김진성
홈런
오지환 (8회 2점) 김민성 (8회 2점)
치에: 스윕이에요!! 오지환의 부활포가 반갑네요! 김민성의 이적 후 첫 홈런도 그렇고, 에이스의 위력투에 승리를 매듭지어주는 홈런 같아서 좋았어요!
SK - 두산
4 : 3
승 다익손
세이브 김태훈
패 후랭코프
홀드 서진용 정영일 하재훈
미호: 오늘은 고종욱 선수가 혼자 다 한 경기... 다익손의 첫 승도 축하해요!
치에리: 상대보다 세부적인 경기 내용은 좋았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집중력? 분위기? 크레이지 플레이어? 하아...
4월 19일
키움 - LG
13 : 3
승 최원태
패 김대현
홈런
김규민 (2회 3점)
모모카: 불펜의 새 얼굴도 확인하고, 침체된 타선도 불 제대로 붙어주고, 의미있는 승리였사와요.
치에: 같은 두 자리수 안타 경기에도 득점 차이는 역시 집중력 문제일까요... 그래도 심수창의 복귀 호투는 반가운 걸 넘어 눈이 부시네요//
두산 - KIA
8 : 6
승 이형범
세이브 함덕주
패 임기준
홀드 박치국 윤명준
홈런
나지완 (3회 2점) 오재일 (9회 2점)
카나코: 이형범 선수 다승왕 등극이네요! 오재일 선수의 부활포도 반갑고요! 그리고 함덕주 선수도 이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인 게, 지난주의 김태훈을 보는 것 같아요...
NC - SK
14 : 11
승 이재학
세이브 원종현
패 박종훈
홀드 장현식
홈런
베탄코트 (5회 2점) 권희동 (8회 3점) 손시헌 (9회 1점) 박승욱 (5회 2점) 고종욱 (7회 1점)
코즈에: 타선... 살았어... 투수... 죽었어?!
4월 20일
키움 - LG
7 : 3
승 한현희
패 신정락
사나: 두 영건의 비슷한 투구... 관건은 이후의 선택과 집중의 차이였네!
미리아: 전체적으로 불펜의 강도도 비슷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달랐어...
두산 - KIA
10 : 1
승 이영하
패 홍건희
홈런
김재환 (4회 1점)
카오루: 두 선발 유망주의 대결... 승리는 탄탄한 구위와 팀을 갖춘 쪽이네!
NC - SK
4 : 10
승 문승원
패 김영규
홀드 서진용
홈런
최정 (2회 3점) 나주환 (4회 1점) 로맥 (7회 1점) 양의지 (4회 1점)
우즈키: 드디어!!! 문승원 선수가 이겼어요!!! 최정과 나주환, 로맥도 부활포가 반갑네요!!
4월 21일
키움 - LG
3 : 5
승 윌슨
세이브 고우석
패 김동준
홀드 정우영 진해수
치에: 올 시즌 가장 부진한 투구라는 게 6이닝 3실점 2자책... 역시 에이스는 다르네요! 정찬헌의 공백이 안 느껴지는 불펜진도 대단하고요!
히카루: 자책점이 하나도 없었다지만, 브리검이 원래 모습이 아니야... 어제에 이은 대타 히어로는 통했지만, 침체된 분위기를 살려내긴 힘들었던 걸까...
두산 - KIA
9 : 2
승 린드블럼
패 윌랜드
홈런
김재환 (1회 2점) 페르난데스 (7회 4점)
안즈: 확실히 배트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이 정경배 코치하고 잘 맞아서 홈런도 잘 만들어내네, 이런 만능 코치 대체 왜 버려선 타율 꼴찌하냐 SKㅋㅋㅋㅋㅋㅋ
NC - SK
1 : 4
승 김광현
세이브 김태훈
패 박진우
홀드 서진용 하재훈
홈런
김강민 (1회 1점) 한동민 (1회 2점)
미호: 에이스부터 마무리까지 잘 생긴 선수들의 연이은 호투네요... 홈런 친 선수들도 잘 생겼어.../////
코즈에: 근데... 요즘 이거... 하기 힘들어... 능력치... 전부 하향됐어...
카나: 호에...
코즈에: 그러고 보니... 내일 경기... 선발... 누구야아~?
카나: 아, 잠시만요.
KIA - LG
양승철 : 켈리
두산 - 키움
이현호 : 안우진
SK - 삼성
산체스 : 백정현
안즈: 이용찬이 빠져 버린 이상 대체 선발이 불가피하긴 했지만...
카나코: 그래도 이전에 선발로 제 몫 해 준 적 있으니 그 경험 따라서 잘 해줄 거에요!
치에리: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같은 경기네요?
모모카: 한국시리즈라... 우리들은 이미 검증된 파이어볼러인데, 질 수 없사와요.
사나: 파팟 하게 쳐 부수고 1등까지 노려보자고!
히카루: 두산 못지 않은 타선이니, 관건은 지난 주에 재미봤던 선택과 집중일 지도!
치에: 저희들도 시작이 좋네요, 마찬가지로 대체 선발을 마주하는 필승 2선발이라...
아이리: 확실히 두 외국인 선수가 잘 던져 줘서 투수진 자체는 든든하네요~
카린: 관건은 타선이겠네요... 개막 시리즈처럼 잘 해줬으면...
미호: 분위기라든가 투타 조화라든가는, 저희가 유리해요.
쿄코: 하지만 상대가 전날 16득점에 노히트 노런까지 달성하고 왔다는 게...
우즈키: 그래도 스윕했던 지난 시리즈의 기운을 다시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잠실 야구장
롯데 (톰슨) VS (이영하) 두산
롯데 8 - 11 두산
승 : 이영하
패 : 톰슨
G [공격은 마지막에 9회에 저력을 보여주고 지긴했다만, 투수진 지금 너무 심각해.]
하루카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한 판 한 한화전도 졌어요.]
히비키 [이 팀구석에 남는 게 뭐가 있어야...]
유키호 [아아, 올 시즌도 망했네요오......]
- 그래도 롯데는 낫죠. 저희 기아는 지금 9연패라고요! 양현종까지 망했어요. 으아아앙..... 히어로즈는 5연속 위닝했다는데.... 저희는 이게 뭐냐고요.
(Written by 미나미)
잠실 야구장
롯데(김원중) VS (이영하)두산
롯데 2 - 9 두산
승리 : 이영하
패배 : 김원중
하루카 [프로듀서어헣허허허헣헣 김원중마저 털리고 졌어요오오오~]
G [왜 미우라씨를 집어들고 야구장에를 가기를 가냐고 이 아가씨들아!!! 두산전이라 피하라고 했잖아! 게다가 지금 롯데는 뭘 해도 지는 시기라 가면 안된다고!]
히비키 [하루카 때문이야! 잘못했으니 케이크 구워오는 거야!]
하루카 [잘못해써여어~ 히비키쨩~]
유키호 [후으으...... 프로듀서 말 들을 걸 그랬어요오......]
G [근데 잘못했으니 케이크 구워오라는 건 도대체 어떻게 된 사고회로냐?]
리츠코 [프로듀서가 얘네들 표정관리 못하게 만들고, 체중관리도 힘들게 만들고! 아오 진짜!]
G [리츠코가 언제나 수고가 많아!]
리츠코 [그거 얘네들을 강성 꼴빠로 만든 프로듀서 탓이거든요!!!]
마코토 [왜 창원 출신이라는 사람이, 갈아타질 않으셔서, 명분도 있는데......]
고척 스카이돔
기아(홍건희) VS (안우진)키움
기아 5 - 13 키움
승리 : 안우진
패배 : 김세현
토코 "어제 이긴게, 독이었나?"
치아키 "완전 박살났네. 16안타 13득점이라니."
sephiaP "아니, 근데 기아도 따지고 보면 14안타거든? 근데 왜 5점?"
미나미 "뭐긴 뭐에요. 그 안타가 전부 한 이닝에 나온 꼴이라 그렇지."
sephiaP "에이, 그건 아니다. 야."
유미 "그런데 정말 박병호, 4월 지나가니까 귀신같이 살아나는데?"
오토하 "봄만 지나면 무서워지나보네요."
루미 "그러게."
미유 "괜찮, 겠죠?"
sephiaP "글쎄요. 아하하하...."
하루카 [후에에에에에에에엥~~~]퍽퍽퍽
히비키 [이게 뭐냐고오오오오!!!!]퍽퍽퍽
유키호 [말이 되는 경기력인가요!!!]퍽퍽퍽
미라이 [프로듀서 이게 뭐에요오!!!!]퍽퍽퍽
G [왜 나를 줘패냐! 미라이 니는 니 발로 꼴빠 한 거잖아!]
유키호 [지금 계속 지고 있어서 치비키랑 유키뽀랑 하루카씨도 축 늘어졌다구요!!!]
하루카 씨 [봐~이......]
G [그래 내가 잘못했다 잘못했어, 갔다오니 한 게임을 못 이긴 거야???]
사직 야구장
롯데 4 - 10 SK
G [야아아아아아, 징하다 징해, 일단 SK는 다음 주 조지는 거 확정이고.]
이오리 [에에엥? 대체 왜!]
G [요즘 롯데 상대로 탈탈 털어먹고 가면 바로 다음 시리즈부터 적어도 1주일간 끔찍한 전적을 겪지 않은 팀이 없어서 독데라고 불리지. 롯데가 KBO에 독을 풀었다!]
이오리 [세상에!!!]
7연패 탈출
수원에서 탈꼴지
승리 투수 장시환
롯데 13 : 6 kt
G [이겼다고? 얘네들이? 말도 안 돼!! 아니 진짜 씨. 이런 반응 나오면 안 되는데 솔직히 한 50게임은 더 질줄 알았는데???]
리츠코 [어음...... 프로듀서, 그거 멘탈에 심각한 문제......]
G [보통은 이런 걸 해리라고 부르지 아마?]
리츠코 [너무 심각해진 거 아닌가요!!]
안나: 어제... 오선진이 연타석 홈런치고... 이겼어...
유리코: 맞아요! 많이 놀랬어요!
안나유리p: 그걸 봤어야 하는데 말이야...
안나: 근데... 프로듀서씨... 바쁘다 하면서... 게임은... 열심히 하던데...
유리코: 에~ 바쁘다면서 안놀아 줬으면서!
안나유리p: ...... (도주)
안나유리: 잡아야해!
안나유리p: 레이드 파티에서 새로운 레이드를 시작했는데 어쩌냐~~!! 미안하다!!
석가탄신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클래식 시리즈-
롯데(박시영) VS (백정현)삼성
롯데 10 - 9 삼성
승리 투수 : 구승민
패전 투수 : 김대우
패전 팀 홀드 투수 : 우규민
홈런(롯데) : 강로한 1호(2회 2점 우월, 상대투수 우규민)*데뷔 첫 홈런, 이대호 6호 (8회 2점 좌중월, 상대투수 권오준), 손아섭 5호(10회 1점 좌월, 상대투수 김대우)*결승타
홈런(삼성) : 김상수 2호 (1회 1점 우월, 상대투수 박시영)
하루카 [이걸 이렇게 기적적으로 역전승하네요.]
유키호 [9회말 2아웃 김문호 수비는 정말......]
G [난 박한이가 더 무서브따...... 그 베테랑은 보통이 아니라가 외야로 당연히 한개 뻥 띄아가 희플 끝내기 될 줄 알았는데......]
히비키 [구승민이 잘 싸워줬지.]
미라이 [맞아요!]
사직 야구장
롯데 (톰슨) VS (장원삼) LG
롯데 4 - 0 LG
승리 투수 : 톰슨(완봉승)
패전 투수 : 장원삼
홈런(롯데) : 이대호 7호 (2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장원삼)*선두타자 홈런, 이대호 8호(4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장원삼), 채태인 2호(4회 2점 우월, 상대투수 장원삼)
캐스터 [스물 일곱번째 아웃카운트!!! 스물일곱 개의 아웃카운트를 제이크 톰슨이 모두 책입집니다!!!]
G [끄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압!!!!!]
히비키 [허으으어어어으어어어엉 후로듀샤아아아아아~]
치비키 [나이사!!!!!]
G [꺼읅 히비키쨩 어흙흙흙흙......]
유키뽀 [뽀에에에엣!!!]
미라이 [이게 실화인가요!! 꿈인가요 현실인가요! 꿈이라면 깨지 말기를!!]
하루카 [현실이야! 카스가 짱! 현실이라고!!!]
유키호 [하루카짱 말대로 꿈이 아니라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기아 (양현종) VS (김민우) 한화
기아 5 - 0 한화
승리 투수 : 양현종
패전 투수 : 김민우
서울 고척 스카이돔
롯데 (톰슨) VS (김동준) 키움
롯데 3 - 9 키움
승리 투수 : 김동준
패전 투수 : 톰슨
치아키 "얼마전에 톰슨 완봉했다 하지 않았어? 근데 우리가 턴거야?"
SE "털고 스윕이요."
토코 "한동안 일이 바쁘다보니 김기태 감독이 사퇴했네."
미나미 "사실상 튄거죠. 전에도 이러지 않았어요?"
SE "5년전, LG 감독일때도 그랬지. 뭐."
린 "으아아아악!! 세상에!!!"
치히로 "아아악!!! 한점도 못 내고!!"
아냐 "비명 소리, 들리는거 같습니다."
SE "신경 쓰지 말죠."
오토하 "악몽, 이겠지?"
SE "게다가 롯데는 스윕 당했죠. 아하하하. G선배 지금쯤 피토하겠는데요? 어, 문자왔다."
TO. N.Yokoyama
- 지금 여기 난리 났는데 뭔 일인교? 미라이 갸 막 울던데?
SE "음, 알려줄까?"
미나미 "알려주지 마요. 알면 거기 난리나요."
유리코: 지난주에 기세가 너무 좋았달까..
안나유리p: 대충 아쉽다는 내용의 메모
안나: 프로듀서씨... 왜 말 안해..?
유리코: 패배의 충격으로 실어증이!!
안나유리p: 사랑니 뽑았다 이놈아! 아 아파..
유리코: 와......
안나유리p: 와....... 맨날지네 ㅋㅋㅋㅋㅋㅋㅋ 삼성에게 호구잡혔네
안나: 노히트에.... 맥과이어 2승.....
유리코: 우우....
로코 [꼴데에요 꼴데! 프로듀서!]
G [머이이이이? 엘지전 승승패......패패패 패패패승패...... 10위......]
하루카 [프......프로듀서?]그렁그렁
G는 터져나오려는 분노를 간신히 억눌렀다!
분노는 슬픔이 되어서 폭발했다!
G [내가 미안타 야들아 어흐흐흐흐흐흑...... 하루룽, 유키뿅, 히비킹, 다들 내가 미안테이! 꼴빠 맹글어가!!!]
유키호 [미라이는요......?]
G [미라이는 지 발로 와가 지 스스로 꼴빠됐잖아.]
미라이 [어 어음......]
안나: 16안타... 패배?...
유리코:호잉 5타수 무안타..?
안나유리P: 흠... 질만했나..
안나: 타선의 집중력이....
유리코: 내일 이기면 되죠! 이길수있어요!
음주운전이니 긴 말 안합니다. 야구판에서 다시는 볼 일 없기를.
이렇게 말해봐야 슬금슬금 기어나올거 같긴 하지만.
김해님코치 너는 뭐냐 !!!!!!!!!!!!!!!!! 왜 사고치고 난리냐1!!!!!!!!!!!
안나유리p: 니놈들이 사람이야!!!!!!!!!!!!!!!!!!!!!!!!!!!! 코치부터 타자까지 아주 그냥 난리냐!!!!!!!
안나: 앗... 프로듀서씨.... 화났다...
유리코: 그러실만도 하지... 코치는 합의했다지만 사건에... 김민우선수 인생경기에 타자들이 아무것도 못했으니....
안나: 그래두.... 안나... 생일인데... 야구이야기만.....
유리코: 그건 그러네.... 내가 말하고 올께!1
안나유리p: 이놈들이이이이...
유리코: 프로듀서씨! 야구도 좋지만 오늘 안나짱 생일 인데요?..
안나유리p: 아.... 맞다.... 선물까지 준비해놓고 까먹었네... 미안해 안나 어디 가서 저녁이라도 먹을까?
안나: 응..!(활짝)
유리코: 해피엔딩이야 해피엔딩~ 아니 잠깐만 저는요!~ 같이 가요!~
-유리코 좀 챙겨요. 어제 나나오 걔가 후미카네 책방에 와서 푸념하고 갔다더라고요.
푸념?..... 제가 유리코한테 소홀히 한게 없을텐데...?...
- 후미카에게 들은 말로는 담당 프로듀서가 종종 둘 다 데리고 가야 할 곳에 안나만 먼저 데리고 나간다고 하네요, 그거 때문에 유리코가 울었다고 합디다.
치에리: 그간 많은 일이 있었어요, 정수빈의 빈볼성 사구 늑골 부상에서부터...
코즈에: 강승호... 음주운전... 임의탈퇴...
치에: LG의 5월 DTD 재현 악몽에...
카린: 토미 조셉의 부상 악령...
카나코: 후랭코프 부상...
카나: 정현 오준혁 대 박승욱 조한욱 트레이드와 다익손 방출 및 소사 영입...
리이나: 정말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었네...
모모카: 거진 한 달 반이나 지났으니 당연할 지도 모르겠사와요.
미리아: 이제 각 팀들도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으니,
안즈: 이젠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위해 돌입할 차례인 거네!
유카: 그런데 밀린 건 어떻게 다 정리하죠?
유카리: 그러게요, 한 번에 다 쓰기엔 정리할 게 많을 것 같은데...
노리코: 우선 오늘 경기부터 다시 보고 들어가는 거 어때?
KT : LG 4 : 8
승 이우찬
패 쿠에바스
홈런 오지환 (4회 4점) 황재균 (9회 2점)
미리아: 오지환의 만루홈런...! 다들 응집력과 집중력이 대단했어!
치에: 차우찬의 대체 선발 역할을 잘 수행하는 이우찬의 호투는 오늘도 이어졌네요!
유카리: 2루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주는 신민재의 두 번의 호수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리: 이적생 김민성도, 태생 에이스 이형종도 적재적소의 공수 활약도 돋보였네요~
카린: 분위기 잘 이어가서 다른 상위권 팀들에게도 밀리지 않을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어요!
두산 : KIA 7 : 2
승 유희관
패 터너
홈런 김재환 (3회 3점)
안즈: 우리가 알던 유희관은 확실히 돌아왔어, 오늘부로 평균자책도 2점대야...
카나코: 김재환의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축하해줘야겠어요!
치에리: 4타점에 외야에서도 호수비... 다들 집중력이 좋았어요!
카오루: 그런데 초중반엔 주루 미스, 중후반엔 파울 타박상 등으로 좀 걱정은 많이 되는 것 같아...
노리코: 내일이 좀 걱정되긴 하지만, 페이스가 좋은 이현호가 나와줄 것 같으니 괜찮을 지도 모르겠어!
SK : 키움 2 : 1
승 김태훈
세이브 하재훈
패 조상우
쿄코: 어제부로 안타깝게 웨이버 공시가 된 다익손을 급하게 대신한 선수라, 조영우 때와는 다르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급한 준비 치고는 준수한 결과를 보여줬어요!
미호: 불펜진도 다익손 때랑 비슷하게 준비를 철저히 해 둔 덕분인지 무자책 행진으로 잘 막아줬고요!
코즈에: 김태훈은... 역시 셋업맨... 아니면 선발... 가야 할 거 같아~
카나: 그와중에 하재훈 선수는 벌써 25경기째 무실점 행진이네요! 세이브도 벌써 3등이고요!
우즈키: 세이브 이야기 나와서 생각난 건데 그러고 보니 조상우를 무너뜨리고 이긴 경기라서 뜻깊네요!
리이나: 조상우가 무너졌어...!
모모카: 단 3안타만 가지고는 잔루만 양산할 수밖에 없었사와요...
히카루: 오늘 김규민에게 마가 낀 것 같았던 날이었어...
사나: 윤영삼은 2점차 이상은 몰라도 1점차 이하의 팽팽한 순간에는 영 아닌 것 같아...
유카: 그래도 내일은 힘내서 이겨줄 수 있을 겁니다!
6월 5일 선발
KT : LG 알칸타라 : 류제국
두산 : KIA 이현호 : 차명진
SK : 키움 이승진 : 최원태
미리아: 저번 경기에서 베테랑 이성우와의 찰떡호흡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낸 류제국이야!
아이리: 사실상의 인간승리를 이뤄낸 선수라, 분위기 잘 탄 야수들의 득점지원도 빵빵할 것 같아요~
유카리: 그러고 보니 류제국 선수가 한참 승리요정이던 시절에도 득점지원이 높았던 편이었죠.
치에: 오늘처럼 해 주면 돼요... 그럼 철벽 불펜진이 알아서 잘 막아서 이겨줄 거에요...
카린: 상대에 로하스 선수도 다쳐서 마음 아팠는데 저희 쪽도 항상 부상자가 없기를...
안즈: 이현호 대 차명진... 경험과 구위 모두 우리가 이긴 거나 다름없구만.
노리코: 둘 다 대체선발이긴 하지만 그런 점에선 확실히 우리 쪽이 앞서긴 해.
치에리: 야수들이 오늘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잊어버리고 잘 풀어나갈 수 있을 지 기대돼요...
카나코: 그리고 파울 맞으신 선수들 다들 아픈 데 없어야 할 텐데요...
카오루: 웃으면서 경기하는 모습들 많이 봤으면 좋겠어!
모모카: 제가 작정하고 밀어주는 국대 투심 에이스 최원태여요.
리이나: 사실 오늘도 선발 대결에서는 이긴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야...
사나: 양 사령탑이 한 시스템 하는데 잔뼈는 확실히 염감 쪽이 더 굵으니 어쩔 수 없었을 지도...
히카루: 그럴 수록 발휘되어야 하는 게 영웅본색 아니겠어? 우리 쪽에서도 내일 펄펄 날 사람 나올 거라고!
유카: 힘에서 분명 압도할 수 있을 겁니다!
우즈키: 그러고 보니, 이승진 선수가 최근 등판이 많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쿄코: 나오더라도 주로 롱 릴리프를 소화했죠, 애초에 차기 선발감으로 내정되기도 했었는데 선발진 자체가 워낙 두터워서 잘 못 나오다가 문승원 선수의 부상과 다익손 선수의 교체로 기회를 얻은 것 같네요.
미호: 고종욱과 정의윤, 최정 등 이름에 무게감이 실리는 타자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는 게 관건일 것 같아요.
코즈에: 불펜진... 이번 연전... 소모 심할 지도...
카나: 대량득점이면 굳이 필승조를 심하게 소모할 필요도 없을 거에요! 다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걱정은 되네요...
4월 23일
KIA : LG 2 : 9
승 켈리
패 양승철
홈런 김민성 (3회 4점)
미리아: 김민성 선수의 만루홈런이야! 작년의 김현수처럼 오고 나서 엘지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 같아서 엄청 기대돼!
두산 : 키움 9 : 3
승 이형범
패 안우진
홈런 페르난데스 (5회 1점)
안즈: 호미페... 이형범... 배영수... 준우승했다고 확실하거나 가능성 제대로 보고 데려온 선수들이 활약하는 건 아무리 우리 팀이라지만 도대체...
리이나: 록하게 이겨줄 줄 알았는데 역시 리그 최강 팀 상대로는 안 들어가던 긴장도 다 들어갔나 보네...
SK : 삼성 우천취소
코즈에: 다들... 지쳤으니... 이만 코~ 하자...
4월 24일
KIA : LG 3 : 10
승 차우찬
패 터너
치에: 오지환 선수가 살아나서 다행이에요! 차우찬 선수는 여전한 에이스 기질을 잘 보여줬어요! 이대로 가면 한국시리즈도 꿈이 아닐 거에요!
두산 : 키움 3 : 8
승 한현희
패 이현승
홈런 김재환 (4회 1점) 샌즈 (7회 4점)
사나: 와! 샌즈! 와! 만루홈런! 와! 서교수! 와! 41경기 연속출루! 진짜로 이 동네는 무슨 야구를 게임처럼 한다니까...
카나코: 김재환 선수의 홈런왕 경쟁 고지 점령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나요...
SK : 삼성 9 : 8
승 하재훈
세이브 채병용
패 우규민
홀드 최지광
홈런 로맥 (5회 1점) 김강민 (7회 2점) 최정 (11회 1점)
우즈키: 비 오는 날은 역시 투수들은 많은 연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절실히 증명된 걸까요... 그래도 생일날에 돌아온 홈런으로 이겨서 좋은 것 같아요!
4월 25일
KIA : LG 우천취소
아이리: 장원삼의 복귀전이었지만 쉬어가네요~ 부담스럽지 않을 상대로 가는 게 좋겠죠~
두산 : 키움 6 : 9
승 김동준
세이브 조상우
패 배영수
홀드 김상수 한현희 윤영삼
홈런 김재환 (2회 1점) 오재일 (2회 1점) 박병호 (4회 2점)
유카: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집념이 멋졌습니다! 이게 진짜 히어로즈의 힘인 것이에요!
노리코: 타자들이 잘 해도 상대에게 통하지 않았던 느린 공들이 문제였던 걸까...
SK : 삼성 4 : 3
승 서진용
세이브 백인식
패 우규민
홀드 채병용
미호: 어제에 이은 연장 속 집중력 승리네요! 서진용 선수도 이제 든든한 불펜의 핵으로 커가고 있는 게 너무 좋아요!♥
4월 26일
LG : 삼성 우천취소
유카리: 어제의 우천 취소에도 순리대로 배재준을 냈는데 연속 연장 패배를 당한 상대로는 쉬어가니 좀 아쉽게 되었네요...
롯데 : 두산 8 : 11
승 이영하
세이브 함덕주
패 톰슨
치에리: 비슷한 출루와 잔루에도 박세혁의 존재감과 집중력 차이로 어렵게나마 이긴 경기였어요! 분위기 타고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KIA : 키움 4 : 8
승 이승호
세이브 조상우
패 양현종
모모카: 존경했을 법한 대선배와의 대결에서 당당한 승리를 얻은 것이 좋은 것 같사와요. 물론 이지영의 공수 활약도 좋았어요.
SK : KT 2 : 0
승 문승원
세이브 하재훈
패 김민
홀드 김태훈
쿄코: 이제 SK의 마무리는 하재훈이 되는 거려나요~ 김태훈도 셋업맨 역할을 잘 해 주고 있어서 좋아요!
4월 27일
LG : 삼성 8 : 0
승 윌슨
패 맥과이어
홈런 유강남 (2회 1점) 이천웅 (5회 1점)
카린: 노히터 맥과이어를 상대로 승리했어요! 윌슨과 정우영, 새 마무리 고우석, 1타점씩 해 준 간판타자들까지, 다들 좋았어요!
롯데 : 두산 0 : 7
승 린드블럼
패 장시환
카오루: 린드블럼이 다시 만난 롯데를 상대로 철벽의 모습을 보여줬어!
KIA : 키움 6 : 4
승 하준영
세이브 문경찬
패 윤영삼
홈런 김하성 (3회 2점) 박병호 (6회 1점)
히카루: 박병호랑 김하성도 잘 해줬고 브리검도 많은 이닝은 아니었지만 선전했는데 윤영삼...
SK : KT 2 : 1
승 김광현
세이브 서진용
패 쿠에바스
홀드 백인식 정영일 김태훈
홈런 정의윤 (5회 1점) 로맥 (5회 1점)
미호: 오랜만에 나온 서진용 선수의 세이브에요! 김광현 선수랑 로맥 선수 정의윤 선수도 좋았어요!
4월 28일
LG : 삼성 2 : 1
승 정우영
세이브 고우석
패 최지광
홈런 유강남 (9회 1점)
유카리: 켈리가 이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정우영에게 첫 승은 값진 것 같습니다.
롯데 : 두산 2 : 9
승 이현호
패 김원중
홈런 박건우 (1회 1점) 페르난데스 (2회 3점, 4회 1점)
안즈: 이현호의 이용찬 구원도 좋았고, 페르난데스의 연타석포도 좋았는데,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지는 순간엔 항상 롯데가 있다더라...
KIA : 키움 5 : 13
승 안우진
패 김세현
홀드 임기준 오주원 김상수 한현희
홈런 박병호 (4회 1점)
유카: 안우진이 초반에 흔들려서 걱정했는데 타선의 위력과 뒷심도 허락 않는 완벽한 조화로 크게 잘 이겨줬습니다!
SK : KT 3 : 0
승 산체스
세이브 하재훈
패 이대은
홀드 강지광
쿄코: 이강철 감독 말대로 개막 이대은이었으면 쉽지 않았을 뻔했네요... 그래도 산체스와 구원진, 타선은 훨씬 더 강했어요!
4월 30일
KT : LG 9 :10
승 심수창
패 손동현
홈런 정주현 (1회 1점) 유강남 (2회 1점) 로하스 (3회 2점) 박경수 (6회 1점) 오태곤 (10회 1점)
치에: 이천웅이 결국 끝내줬네요!! 심수창의 LG 승리도 축하해요!
두산 : 한화 1 : 2
승 채드벨
세이브 정우람
패 후랭코프
홈런 호잉 (3회 1점)
카나코: 상대 외국인들이 너무 잘했어요... 최근 몇년 간 한화만 만나면 뭔가 꼬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단 말이죠...
키움 : SK 15 : 5
승 요키시
패 서진용
홀드 김동준
홈런 김강민 (1회 1점) 박병호 (4회 1점) 샌즈 (8회 1점) 박동원 (8회 3점)
히카루: 요키시 승리투수 만들어주려고 분전해 준 타선들 너무 고생 많았어!
우즈키: 매일 빈타 속 접전을 버텨오던 구원투수들의 피로 누적이 나타난 경기였던 것 같아요...
5월 1일
KT : LG 2 : 3
승 배재준
세이브 고우석
패 알칸타라
홀드 신정락 진해수
카린: QS 머신이라 불리는 상대 선발을 상대로 대단한 경기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산 : 한화 1 : 4
승 김범수
세이브 정우람
패 유희관
홀드 안영명 송은범 박상원
치에리: 상대 투수는 잘 긁혔고, 저희 쪽은 공략당했다는 게 패인인데, 꼬이고 막혔다는 느낌이 드는 건 뭘까요...
키움 : SK 0 : 2
승 김태훈
세이브 하재훈
패 김상수
코즈에: 박종훈... 첫 승... 또 실패... 이기긴 했지만... 뭔가 아쉬워~
사나: 여기도 공을 게임처럼 던지는 투수가 있었네... 납득은 가는 패배였어.
5월 2일
KT : LG 4 : 5
승 최동환
세이브 정우영
패 주권
홈런 김현수 (3회 1점) 채은성 (3회 1점)
아이리: 김현수의 첫 홈런과, 채은성으로 나온 팀 시즌 첫 백투백 홈런, 정우영의 첫 세이브, 그리고 스윕까지, 기록적인 날이었네요~
두산 : 한화 5 : 4
승 윤명준
세이브 함덕주
패 박주홍
홀드 이형범
노리코: 두 번은 져도 세 번은 질 수 없다는 선수단의 의지가 결연했던 경기였어!
키움 : SK 10 : 8
승 김동준
세이브 조상우
패 강지광
홀드 한현희
홈런 최정 (4회 4점) 샌즈 (5회 2점) 장영석 (5회 2점)
리이나: 무너져내린 영건 기 죽지 말라고 타자 선배들이 록하게 이겨줬네!
쿄코: 최정 만루포는 반가운데... 문승원이 무너진게 가장 가슴아파요... 불펜은 중압감을 못 이기고 무너졌고...
5월 3일
LG : 두산 2 : 7
승 린드블럼
세이브 박치국
패 윌슨
홈런 허경민 (4회 3점) 오지환 (6회 1점) 김재호 (8회 1점)
안즈: 어린이날 더비의 첫 승은 린드블럼을 앞세워서 우리가 가져가는구만!
미리아: 윌슨이... 이런 날도 있는 법이라 해도...
삼성: 키움 3 : 8
승 한현희
패 최지광
홈런 이원석 (1회 1점)
모모카: 브리검이 작년같지는 않지만, 승운이 없어졌다는 건 분명 아쉬운 대목이어요. 그래도 샌즈와 이정후의 활약은 흐뭇해지는군요.
SK : 롯데 11 : 7
승 김광현
패 장시환
홈런 로맥 (8회 1점)
코즈에: 불펜... 불안했는데... 로맥 홈런... 잘 터졌어~
5월 4일
LG : 두산 2 : 3
승 권혁
세이브 함덕주
패 켈리
노리코: 권혁 두산에서의 첫 승 축하해! 앞으로도 여기서 오래오래 좋은 야구하자!
카린: 켈리는 다시 승리를 놓쳐버리고 마네요... 이겨야 한다는 조바심에 사로잡힌 것 같아요...
삼성 : 키움 3 : 1
승 원태인
세이브 장필준
패 안우진
유카: 안우진도 나쁘지 않게 잘 던져 줬는데 상대 신동 출신 신인이 너무 잘 던졌어요...
SK : 롯데 10 : 4
승 산체스
패 김원중
홈런 한동민 (5회 2점) 로맥 (5회 3점) 정의윤 (9회 2점)
우즈키: 산체스도 좋은 공 던져줬고 홈런포도 멀티 스코어를 만들면서 승기를 완벽히 만들어줬네요!
5월 5일
LG : 두산 2 : 11
승 후랭코프
패 차우찬
카오루: 투타조화로 만들어낸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네!
미리아: 믿는 구석의 토종 에이스가 나오고도 이기지 못했어... 빅이닝도 내 주고...
삼성 : 키움 2 : 12
승 요키시
패 헤일리
사나: 요키시 기록은 아쉽지만 잘 던져줬고, 크게 이겨주니까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주전 휴식 주는 감독 혜안도 칭찬해~
SK : 롯데 4 : 3
승 다익손
세이브 하재훈
패 레일리
홀드 서진용
홈런 최정 (1회 2점) 이대호 (7회 2점) 허도환 (8회 1점)
코즈에: 어린이날... 1년에 한 번 뿐인... 허부기 홈런으로... 이겼어~
5월 7일
LG : 키움 12 : 10
승 고우석
패 조상우
홀드 김동준 한현희 김상수 윤영삼
홈런 박병호 (4회 1점) 이정후 (5회 1점)
치에: 선발 전원 안타와 조상우를 무너뜨려서 만든 대역전승이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많이 이겨야 나중에도 편해질 거에요!
리이나: 역시 그동안 철벽으로 생각해 오던 마무리가 자주 무너지는 건 충격 정도를 넘어서네...
KIA : 두산 3 : 4
승 김승회
패 김세현
안즈: 함덕주가 흔들리는 건 불안하지만 그래도 그걸 끝내기로 이겨내는 게 역시 두산답다 싶었어.
한화 : SK 2 : 11
승 박종훈
패 김범수
홈런 최정 (1회 1점, 3회 2점) 최진행 (5회 1점)
미호: 오랜만에 많은 득점과 적은 실점으로 압도하는 경기였어요! 타격 코치를 바꿔서 생긴 일인 건가 싶어서 떨떠름하기도 하지만요...
5월 8일
LG : 키움 0 : 6
승 이승호
패 장원삼
홈런 박병호 (5회 1점) 김하성 (8회 2점)
모모카: 히어로즈 최연소 완봉승. 최소 5년은 더 책임질 투수가 세울 만한 값진 기록이었사와요. 타선 지원도 화끈했고요.
아이리: 이렇게 김현수의 1500안타도 빛이 바래졌어요... 장원삼의 승리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겠네요...
KIA : 두산 0 : 1
승 이영하
세이브 함덕주
패 양현종
홀드 이형범
카나코: 양현종도 넘어섰겠다 이젠 정말로 국대 우완으로 거듭날 준비를 슬슬 마쳐가는 듯 하네요!
한화 : SK 2 : 17
승 문승원
패 김민우
홈런 한동민 (1회 1점, 6회 4점) 정은원 (3회 1점) 정의윤 (6회 1점)
쿄코: 6년 전의 좋은 기운이 여전히 전해지는 것만 같았던 대승이었어요! 그 때의 투지와 열정이 아직도 식지 않았기를 빌어야겠네요!
5월 9일
LG : 키움 1 : 2
승 한현희
세이브 조상우
패 윌슨
사나: 브리검의 무승은 아쉽지만 팀과 샌즈의 집중력으로 철벽 윌슨에게 이겼으니 된 거려나.
치에: 윌슨을 내고서도, 그것도 2실점만 하고서도 완투패당하는 수준이면 9이닝 1실점을 해도 지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을까요...
KIA : 두산 5 : 3
승 하준영
세이브 문경찬
패 함덕주
치에리: 화요일 때 불안해서 어제 원포인트 세이브란 조치를 취함에도 무너졌어요... 이 쯤 되면 자신의 공을 찾게 해 주는 차원에서 쉬게 해 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에요...
한화 : SK 6 : 1
승 서폴드
패 김광현
홀드 안영명 박상원
홈런 오선진 (8회 1점, 9회 3점) 김회성 (9회 1점)
우즈키: 패전투수 김광현이라니 익숙하지 않은 기록이네요... 이틀간 불뿜던 타선이 맥없이 사그라들어서 1실점이 결승점이 된 것도 체감이 잘 안 되지만요...
5월 10일
한화 : LG 5 : 2
승 장민재
세이브 정우람
패 켈리
홀드 안영명
유카리: 사실상 전환선발에게 막히는 공격이나 수비에서도 꼬여버려서 쉽게 경기를 내주는 거나 전면적으로 많이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키움 : KT 6 : 7
승 전유수
세이브 정성곤
패 한현희
홀드 김상수
히카루: 갈 길 바쁜 입장에서 이렇게 발목이 잡혀버릴 줄은... 그러고 보니 한현희가 체감상으론 등판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두산 : NC 11 : 12
승 원종현
패 이형범
홈런 페르난데스 (3회 3점) 박석민 (3회 1점) 강진성 (4회 2점) 노진혁 (7회 1점) 오재일 (9회 4점)
안즈: 승리당해달라는 듯이 무너져버리는 투수진들이나 거기에 방심하고 무너지는 상대에게 똑같이 말려버려서 같이 방심이나 해대는 야수들이나...
SK : KIA 4 : 1
승 산체스
세이브 하재훈
패 홍건희
홀드 서진용
홈런 김강민 (2회 1점)
미호: 작년엔 김광현 선발 때 그러더니 요즘은 산체스 선발 때 득점지원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5월 11일
한화 : LG 4 : 6
승 차우찬
세이브 고우석
패 채드벨
홈런 조셉 (5회 3점)
아이리: 부상 소식에 걱정도 많았지만 타격 능력 하나만큼은 상위급임을 증명했네요~ 승기를 완전히 잡은 홈런이었어요!
키움 : KT 6 : 2
승 윤영삼
패 주권
홀드 손동현 김상수
홈런 박병호 (8회 1점, 9회 2점)
유카: 영웅본색이네요!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축하드려요!
두산 : NC 12 : 0
승 후랭코프
패 박진우
홈런 페르난데스 (1회 1점) 오재일 (1회 2점, 8회 2점)
카오루: 어제 만루홈런을 쳤던 좋은 감이 오늘도 잘 이어진 것 같아서 다행이야!
SK : KIA 10 : 3
승 다익손
패 터너
홀드 강지광
홈런 나지완 (5회 1점) 이재원 (7회 3점) 로맥 (9회 1점)
코즈에: 로맥... 계속... 송도 길만... 걷자?
5월 12일
한화 : LG 0 : 2
승 이우찬
세이브 고우석
패 김범수
홀드 진해수 신정락 정우영
미리아: 차우찬 대체 선발임에도 5이닝 1안타 2사사구로 완벽히 틀어막아줬어! 정주현도 3안타 2타점으로 잘 해주고, 이렇게 미래가 보이는 것이 진짜 희망인 것 같아!
키움 : KT 3 : 9
승 알칸타라
패 김동준
홈런 로하스 (3회 2점) 김하성 (7회 1점)
사나: QS 머신에게 임시 선발로는 상대할 재간이 부족했던 걸까... 6타점짜리 미친 선수도 타선에 안 나왔었고...
두산 : NC 3 : 2
승 이용찬
세이브 함덕주
패 버틀러
홀드 이형범 김승회
홈런 오재원 (3회 1점) 양의지 (9회 1점)
안즈: 4연패 뒤 2연승이라니, 이제 슬슬 대처법을 찾아내기 시작한 것인가...
SK : KIA 4 : 3
승 강지광
세이브 하재훈
패 전상현
홀드 서진용 김태훈
홈런 최정 (3회 2점)
우즈키: 박종훈이 다시 승리를 얻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불펜이 견고하게 승리를 만들고 지켜줬어요!
LG : 롯데 0 : 4
승 톰슨
패 장원삼
치에: 저희들은 어째서 틈만 나면 기록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운명에 처해진 걸까요...
키움 : 한화 3 : 7
승 김민우
패 이승호
홈런 최진행 (1회 4점) 호잉 (5회 1점)
모모카: 완봉의 후유증인 것일 지도 모르겠사와요,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것이 팀의 전체적인 구상이나 본인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서도 훨씬 나을 것은 자명해 보이지만요...
삼성 : 두산 4 : 3
승 최채흥
세이브 장필준
패 함덕주
홈런 허경민 (9회 1점) 김상수 (10회 1점)
카나코: 함덕주의 부진은 둘째치더라도 우선 잔루부터 12개나 쌓은 시점에서 이길 수는 없었던 경기였을 지도 몰라요...
SK : NC 2 : 8
승 루친스키
패 문승원
홀드 배재환
홈런 베탄코트 (2회 2점) 노진혁 (8회 2점)
쿄코: 문승원 선수가 이렇게 많은 실점을 하면서 에이스급 대진에 밀리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건 결코 좋은 그림이 아니에요...
5월 15일
LG : 롯데 4 : 8
승 손승락
패 정우영
홈런 김현수 (4회 2점) 신용수 (8회 2점)
카린: 정우영 선수의 패전은 성장통으로 볼 수야 있다지만, 상대 신인에게 쐐기 홈런을 맞은 건 자칫하면 분위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서 걱정이에요...
키움 : 한화 4 : 5
승 김종수
패 조상우
홈런 이성열 (6회 1점) 호잉 (11회 1점)
리이나: 조상우가 무너지는 모습을 계속 보인다는 건 3점차 이하 내지 연장승부를 안심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데...
삼성 : 두산 1 : 3
승 린드블럼
세이브 김승회
패 윤성환
홈런 구자욱 (7회 1점)
치에리: 어제와 오늘의 승패 요인은 선발이었다는 걸까요... 린드블럼의 퍼펙트 무산은 아쉽게 되었어요...
SK : NC 7 : 3
승 김광현
패 유원상
홈런 나주환 (2회 2점) 김태진 (7회 1점)
미호: 김광현 선수 앞으로도 저희 SK의 승리 보증수표로 남아주세요...!!
5월 16일
LG : 롯데 3 : 2
승 켈리
세이브 고우석
패 김원중
미리아: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는 켈리가 잘 이겨줬어! 유종의 미를 거두어서 다행이야!
키움 : 한화 6 : 15
승 장민재
패 안우진
홈런 김회성 (2회 1점) 박동원 (6회 2점) 송광민 (8회 4점)
사나: 역시 분위기 싸움이었던 걸까... 우리 쪽이 제대로 말려버린 건 둘째치더라도 달아오른 상대 분위기를 안우진이 감당해 내질 못했어...
삼성 : 두산 1 : 4
승 유희관
패 원태인
노리코: 그러고 보니 삼성이 두산과의 최근 두 번의 코시에서 쩔쩔맸던 것도 니퍼트 말고도 유희관 덕분이었기도 했었지! 오랜만의 완투승 축하해!
SK : NC 2 : 5
승 장현식
세이브 원종현
패 산체스
우즈키: 산체스가 갑자기 무너진 것도 걱정이지만, 나주환 선수 제발 큰 부상이 아니어야 할 텐데요...
5월 17일
NC : LG 13 : 2
승 구창모
패 차우찬
홈런 베탄코트 (5회 2점)
유카리: 상대의 분위기와 객관적인 전력차도 감안해야겠지만 빈틈을 파고드는 전략을 가져갔어야 했는데 오히려 저희들이 빈틈을 내주고 말아서 아쉬웠어요...
롯데 : 키움 0 : 7
승 요키시
패 레일리
사나: 두 기교파 장신 외국인의 맞대결에서 생소함과 타선 응집력을 무기로 삼은 쪽이 이겼네!
두산 : SK 3 : 1
승 후랭코프
세이브 박치국
패 다익손
홈런 김재환 (5회 2점)
안즈: 쫄깃함도 안정감과 임팩트를 기반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두산 야구지, 선두 자격은 충분하다!
코즈에: 밀려버렸어... 타격도... 수비도... 투구도... 2등 할 수밖에...
5월 18일
NC : LG 9 : 3
승 버틀러
패 정우영
홀드 강윤구
홈런 김태진 (8회 3점)
치에: 누적 삼천만 관중들 앞에... 그간 부끄러운 경기들 하지 않았었나... 성찰할 시간을 가져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롯데 : 키움 1 : 13
승 최원태
패 최하늘
홈런 샌즈 (1회 4점) 이정후 (4회 2점) 김하성 (5회 3점)
모모카: 최원태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는 오프너 공략은 적중이었사와요. 다만 후반의 집중력 부재는 반성해야 할 것 같사와요.
두산 : SK 10 : 5
승 배영수
패 강지광
홀드 권혁 이형범
홈런 오재일 (1회 3점, 11회 4점)
카오루: 이적생 투수들이 기록 하나씩 챙겨가고 팀 분위기도 선순환이 많이 이루어지는 모습이라 보기 좋은 것 같아!
우즈키: 어디서부터 꼬였을까요... 박종훈 헤드샷 건부터인 모양인데... 응집해야 할 수도 있었지만 과정이 과정인지라 어수선해진 느낌이었어요...
5월 19일
NC : LG 우천취소
미리아: 푹 쉬고 다음 경기에서 제대로 승리하자!
롯데 : 키움 3 : 9
승 김동준
패 톰슨
홈런 김하성 (2회 3점)
유카: 힘의 압도를 통한 스윕이라니 감격입니다! 상대 선발은 이승호처럼 완봉 후유증인 걸까요...?
두산 : SK 우천취소
카나코: 더 많은 승리를 분위기 좋을 때 적립해야겠고, 스윕이 갖는 의미도 크니 지금 당장은 조금 아쉽네요...
미호: 다소 처지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이틀 쉬면서 찬찬히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5월 21일
두산 : KT 7 : 12
승 엄상백
패 윤명준
안즈: 아무리 이강철 감독이 작년 수석코치라 선수들 다 꿰고 있어도 그렇지 상대 투수들 빈틈 다 훤히 보이는데도 이렇게 어이없을 정도로 두들겨맞아나가면 어쩌자는 거야...?
NC : 키움 3 : 1
승 루친스키
세이브 원종현
패 조영건
홀드 배재환 강윤구
히카루: 투수 쪽에서의 난세영웅은 원래부터 나오기 힘든 환경인 걸까...
SK : LG 4 : 2
승 김광현
세이브 하재훈
패 윌슨
홀드 서진용 김태훈
홈런 조셉 (2회 2점)
쿄코: 지능형 투수 김광현의 변신을 통한 완벽한 제압이었어요! 불펜진은 언제나 그렇듯 안심하고 보게 되네요!
미리아: 오늘도 비자책점에 그저 울 뿐인 윌슨... 우리가 미안해...
5월 22일
두산 : KT 1 : 3
승 엄상백
세이브 정성곤
패 린드블럼
홀드 조근종 주권
카나코: 린드블럼을 내고도 지게 만들다니... 그나저나 이강철 감독님이 새로운 얼굴을 꺼내는 타이밍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너무 절묘한 거 같단 말이죠...
NC : 키움 2 : 4
승 안우진
세이브 조상우
패 박진우
리이나: 안우진의 잔루화 능력도 좋고 타선의 응집력도 좋은데 조상우는 좀 쉬게 해 줘야 할 것 같기도 해...
SK : LG 2 : 0
승 산체스
세이브 하재훈
패 켈리
홀드 서진용 김태훈
미호: 선발만 다르게 어제와 같은 구원진 구성으로 승리를 지켜내는 안정감이 돋보였어요! 고종욱의 존재감도 멋지고요!
아이리: 필승카드를 꺼내고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면 그저 참담함밖에 생각나지 않는 것 같아요... 하필 반드시 넘기는 넘어야 하는 상대이기도 한지라...
5월 23일
두산 : KT 2 : 3
승 손동현
패 배영수
치에리: 이쯤 되면 수석코치의 저주는 유효한 걸까요... 타팀 사령탑 하마평에 두산 수석코치가 오르면 준우승을 하고 바로 다음해 해당 팀에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된다는... 새 얼굴들도 두산 킬러같아 보이는 마법...
NC : 키움 4 : 2
승 구창모
세이브 원종현
패 요키시
홈런 김하성 (4회 2점)
사나: 구위가 약한 기교파라 그런지... 타순 한 바퀴 돌고 나면 공이 눈에 익숙해지는 모양인가... 타선이라도 힘내야 하는데 하필 강속구 좌완이라...
SK : LG 1 : 2
승 고우석
패 강지광
치에: 유종의 미를 거뒀을텐데 승리당한 것처럼 느껴지는 건 뭘까요...? 아니 경기 내용은 양 팀 비슷했으니 누가 져도 이상하지 않았던 걸까요...
코즈에: 신인은... 잘못 없어... 어렵게 승부한 투수들과... 투수들을 그렇게 만든... 타자들이 잘못이야...
5월 24일
한화 : 두산 4 : 3
승 안영명
세이브 정우람
패 권혁
홀드 이태양
노리코: 저주가 이어지는걸까... 특히 배영수와 권혁을 내고 졌다는 점에서 더 가슴이 아프네...
키움 : 삼성 10 : 5
승 최원태
패 헤일리
홀드 김상수
홈런 구자욱 (3회 2점) 샌즈 (5회 2점, 7회 1점) 이정후 (7회 2점) 박병호 (7회 1점)
모모카: 타자들도 최원태의 등판 경기 제한에 의식하는 건지 얼마 없는 필승 카드에 더 분전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아보여요.
LG : 롯데 5 : 8
승 손승락
세이브 구승민
패 정찬헌
홀드 고효준
홈런 전준우 (2회 1점) 이형종 (3회 4점)
카린: 만루포를 치고도 이기지를 못하다니... 도대체 공격이 되면 수비가 안 되는 이 엇박자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아니지 기묘한 경기 양상이 많이 벌어지는 사직 엘롯전이라 그런가... 기원을 올려야 하나...
SK : NC 4 : 2
승 박종훈
세이브 하재훈
패 버틀러
홀드 서진용 김태훈
홈런 로맥 (8회 1점)
코즈에: 박종훈... 드디어 2승했어... 앞으로도... 그렇게 늘 웃어줘~
5월 25일
한화 : 두산 4 : 7
승 윤명준
세이브 김승회
패 이태양
홈런 박건우 (4회 2점)
카오루: 상대적으로 지친 불펜진을 공략해서 좋은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낸 것 같아!
키움 : 삼성 9 : 10
승 이승현
세이브 장필준
패 한현희
홀드 임현준
홈런 박병호 (1회 2점) 최영진 (1회 2점) 장영석 (5회 1점)
유카: 이제 히어로즈의 핫코너는 장영석이 당당한 주인이네요, 하지만 경기는 졌어요... 내일 타격감을 유지하면 이길 수 있겠죠!
LG : 롯데 6 : 5
승 정우영
세이브 고우석
패 구승민
홈런 이천웅 (5회 2점)
유카리: 오랜만에 투지로 만들어낸 역전승이네요, 후반의 뒷심으로 만든 멋진 승리였습니다!
SK : NC 7 : 10
승 장현식
세이브 원종현
패 문승원
홀드 배재환
홈런 이원재 (1회 3점) 로맥 (3회 2점, 9회 3점) 노진혁 (5회 1점)
우즈키: 문승원 선수 이쯤 되면 어디 아픈 곳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그래도 로맥이 감을 찾고 있다는 건 희망적이지만요...
5월 26일
한화 : 두산 1 : 2
승 이영하
세이브 함덕주
패 서폴드
홀드 박치국 권혁
안즈: 와 나는 이제 함덕주가 터프 세이브를 기록할 정도로 폼이 회복되어서 올라왔다는 것에 감격할 줄은 몰랐다...
키움 : 삼성 3 : 4
승 이승현
패 조상우
홀드 한현희 김상수 이영준
홈런 김성훈 (6회 1점)
히카루: 이런 노장영웅을 보니 우리도 이택근이 생각나네... 아직 집중력과 결정력은 살아있는데 말야...
LG : 롯데 11 : 2
승 윌슨
패 서준원
홈런 이형종 (6회 3점)
치에: 타자님들 오늘 11점 냈다고 다음 경기에 1점만 내고 그러실 생각은 아닌거죠...? 그런 거죠...?
SK : NC 2 : 1
승 서진용
세이브 하재훈
패 이민호
홈런 로맥 (9회 1점)
미호: 서진용 선수 오랜만에 완벽투 속 구원승이네요! 하재훈 선수도 만루 상황 잘 이겨내고 좋은 터프 세이브 올려주셔서 감격스러워요! 그리고 김광현 선수는... 으음... 어으음...
5월 28일
삼성 : 두산 1 : 4
승 린드블럼
세이브 함덕주
패 윤성환
치에리: 역시 린드블럼 선수는 다승 선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함덕주 선수도 공이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LG : 키움 0 : 5
승 안우진
패 켈리
홈런 샌즈 (2회 1점)
리이나: 역시 안우진은 강렬한 스터프로 상대 타자들에게 윽박지르는 맛이 록하지! 타선 지원도 좋았고!
유카리: 안우진에게 틀어막혀버린 게 후반 불펜진을 상대할 때도 조급증으로 다가온 걸까요...
KT : SK 0 : 1
승 산체스
세이브 하재훈
패 배제성
쿄코: 사실상 상대 수비 실책으로 결정난 경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팽팽했던 승부였어요... 그래도 이런 투수전, 우리야 뭐 늘상 봐왔다지만 지겹지는 않네요!
5월 29일
삼성 : 두산 2 : 3
승 권혁
패 장필준
홀드 박치국
홈런 페르난데스 (5회 1점) 김재환 (10회 1점)
카나코: 역시 유희관은 삼성 상대로는 무적이었네요! 승리는 못 챙겨서 아쉽지만, 끝내기포로 스윕 확률이 더 높아졌으니 다행이에요!
LG : 키움 4 : 2
승 이우찬
세이브 고우석
패 요키시
홀드 정우영 진해수
홈런 샌즈 (9회 1점)
미리아: 부상자가 생겨도 그 공백을 잘 메워주는 선수들과 활력소들이 생겨서 3등 유지하는 것 같아!
사나: 역시 요키시 공이 타순 돌면 눈에 익는 게 맞는 모양이야... 이 쯤 되면 배터리를 바꿔 보든지 아니면 다른 매물 알아봐도 될 것 같은데...
KT : SK 8 : 6
승 김민수
세이브 정성곤
패 김태훈
홈런 강백호 (6회 1점)
코즈에: SK 출신... 선수들이... 비수가 되어서... 돌아왔어?!
5월 30일
삼성 : 두산 2 : 1
승 헤일리
세이브 최지광
패 김승회
홀드 우규민 임현준 최채흥 이승현
노리코: 접전 승부에서 이겨줘야 하는데 오늘은 비자책점 영향인지 오히려 말려버렸네...
LG : 키움 6 : 3
승 문광은
세이브 고우석
패 윤영삼
홀드 진해수 정우영
홈런 김민성 (8회 2점)
아이리: 김민성 선수 정말로 잘 데려온 것 같아요~ 특히 친정팀에 상당히 강하다는 게 경기 해결에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어요~
모모카: 양 팀 선발의 경합 속에 불펜 싸움에서 밀려버렸사와요... 그렇다고 한현희와 김상수를 과부하 시킬 수도 없었던 노릇이었을 터인데...
KT : SK 2 : 3
승 서진용
패 김민수
홈런 심우준 (5회 1점) 김성현 (8회 1점)
쿄코: 긁히는 날이었던 알칸타라 상대로 틈새 공략과 버티기 전략으로 승부한 것이 연장 뒷심으로 나타난 것 같아요! 오늘 다들 잘했어요!
5월 31일
두산 : KT 2 : 3
승 주권
패 권혁
홈런 황재균 (4회 1점) 유한준 (9회 2점)
카오루: 정말로 언니들 말대로 저주 내지 징크스라는 건 영향력이 큰 존재인 걸까?
키움 : KIA 2 : 3
승 양현종
세이브 문경찬
패 이승호
홀드 박준표 임기준 고영창
히카루: 기아가 감독이 바뀐 이후로 줄곧 상승세였다는 걸 잊어버렸어... 그래도 이번 패전이 이승호 입장에선 딱히 나쁜 건 아니지! 다시 이기면 되니까!
NC : LG 2 : 3
승 차우찬
세이브 고우석
패 최성영
홀드 문광은
미리아: 김현수랑 차우찬이 살아났어! 이제 우리 팀도 치고 올라갈 일만 남았네!
한화 : SK 1 : 2
승 박종훈
세이브 하재훈
패 김민우
홀드 강지광
홈런 정의윤 (2회 2점) 김종민 (5회 1점)
우즈키: 스마일맨 박종훈의 3승이에요! 이제 연승가도를 달릴 일만 남았네요!
6월 1일
두산 : KT 3 : 13
승 김민
패 이영하
홈런 로하스 (2회 3점, 4회 3점)
안즈: 그 잘 던져오던 이영하도 이강철의 전략 속에서 13실점, 역대 두산 선발 최다 실점 실화냐?
키움 : KIA 7 : 4
승 브리검
세이브 조상우
패 윌랜드
홀드 오주원 한현희 김상수 윤영삼
모모카: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 지 모르겠사와요! 브리검의 복귀승! 조상우도 구위를 회복해서 다행이어요!
NC : LG 1 : 5
승 윌슨
패 루친스키
홈런 김민성 (2회 1점)
치에: 이번에도 윌슨이 이겼어요! 김민성 선수는 지금 보니 확실히 팀의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네요! 양석환이 제대하면 2루수로 가면 되고, 여러모로 잘 될 일만 남았어요!
한화 : SK 6 : 0
승 서폴드
패 강지광
홀드 이태양
홈런 장진혁 (9회 1점)
미호: 승리 보증수표나 다름없던 김광현이 저번에도 이번에도 승리 못 챙겨서 다승왕 경쟁에서 멀어졌어요... 타자 분들 이러면 정말 안 돼요... 갑자기 왜 그러세요...
6월 2일
두산 : KT 7 : 4
승 린드블럼
세이브 이형범
패 배제성
홀드 권혁
홈런 장성우 (4회 1점) 로하스 (6회 2점)
치에리: 두 번은 당할 수 없죠! 그리고 정보가 별로 없는 배제성 상대로도 잘 해줬어요!
키움 : KIA 6 : 5
승 김동준
세이브 조상우
패 홍건희
홀드 오주원 김성민 김상수
홈런 터커 (9회 2점)
히카루: 김동준이 이번 시즌의 투수진의 히어로인 것 같아... 그리고 조상우는 좀 더 쉬고 올라오게 해야 하는데 아직 구위 면으로나 역할 면으로나 대체 가능한 투수가 없다는게...
NC : LG 4 : 1
승 박진우
세이브 원종현
패 켈리
홀드 배재환
홈런 양의지 (2회 1점, 3회 1점)
카린: 요즘 켈리 선수의 공이 분석당한 건지 아니면 스스로가 패전에 대한 위기감에 쫓기는 건지 제 공이 안 나오고 통타당하는 느낌이에요... 분명 이런 선수가 아닌데...
한화 : SK 2 : 5
승 산체스
세이브 하재훈
패 장민재
홀드 서진용
홈런 최정 (1회 1점, 3회 1점)
쿄코: 오랜만의 최정 선수의 4안타 2홈런 3타점 활약상이네요! 다른 타자들도 이렇게 좋은 감으로 많이 올라와서 투수진들 많이 도울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거대토끼P: 올스타 후보 명단 120인이 발표되었다네요.
사나: 투표는 언제부터 한대?
안즈: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하고, 현황 발표는 매주 월요일 이루어질 전망이라나봐.
치에: 당신의 최애 선수를 보고 싶으시면 투표하세요! 같은 걸까요.
카오루: 그거 뭔가 재밌어 보인다!
미리아: 미리아는 윌슨이 선발로 나가는 걸 보고 싶어!
치에리: 정수빈 선수가 나갈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쿄코: 그러고 보니, 올스타전 본 게임 전에 진행하는 이벤트 게임같은 게 상당히 재미있더라고요.
거대토끼P: 홈런 더비 말고는 거의 없는 타국과는 다르게 컨텐츠가 많고 매 번 또 다르게 구성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더라고요. 물론 게임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참가 선수 개인을 향한 물질 보상 이외에는 전무하다는 점이 즐길거리로 생각하는 문화로 정착하는 데 영향을 준 것 같지만요.
유카리: 신기하네요.
모모카: 그러고 보니, 일본만 해도 올스타전 본 경기 결과에 따라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의 홈 경기 우선권을 가진다는 조항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사와요.
거대토끼P: 양대 리그로 나뉘어져 있는 일본과 미국은 그러한 올스타전 추가 보상을 조건으로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흥미진진하게 양 리그 팬들의 분산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판단 하에 진행되는 것 같아요. 여기는 단일리그로 진행되는 만큼 굳이 그런 어드밴티지를 적용해 줄 근거도 부족하고, 2000년대 중반부터 유행한 스포테인먼트라는 개념이 리그 전체에 선순환적인 영향을 주다 보니 전체적인 구성을 이색적인 이벤트라든가, 화려한 볼거리같은 즐길거리로 채워넣는 게 보통이죠.
리이나: 환경 자체가 많이 다르니까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다는 거구나.
거대토끼P: 물론 부대행사 양과 길이가 꽤 되다 보니 본 게임까지의 이목은 별로 집중되지 못하는 지루함이 너무 크다는 단점은 꾸준히 제기되는 지적이긴 해요.
코즈에: 후와아~
아이리: 참, 올해부터 올스타 브레이크가 일주일로 늘어난다면서요~ 출전 선수들도 휴식 걱정에서 자유롭게 경기와 행사를 즐길 수 있겠네요~
거대토끼P: 시기상으로도 그 때가 가장 덥고 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때이기도 해서, 잘 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카나코: 그럼 프로듀서 씨는 누구에게 투표하실 생각이신가요?
거대토끼P: 저야 뭐 SK 선수드...
캔디 아일랜드: (초롱초롱)
거대토끼P: ...제가 뽑는다고 뽑지만 실제로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어요.
카나: 정말요?! 저도 그런 생각 들어서 따로 메모해놨는데!
거대토끼P: 기록 담당이신 카나 씨 오셨군요.
카나: 여러 가지 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어서 나름 객관적인 추측도 가능해졌답니다! (엣헴)
거대토끼P: 그래요? 그러면 재미로 뭐라도 걸고 맞춰 볼까요?
카나; 그거 재밌겠네요!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맞추거나, 동률이면 1순위로 감독 추천 선수 해당 수, 2순위로 틀린 후보들의 득표 순위, 그것도 동률이면 3순위로 선택한 모든 선수들의 득표 합으로 비교하는 걸로 해서 해당 사항에서 우세하면, 각자 내걸은 공약을 이행하는 걸로 하죠!
거대토끼P: 엄청 자신있어 하시는 모양새인데요? 뭔가 무서운데요?
우즈키: 아하하하...
카나: 그럼 저부터, 올스타전 입장권은 예매하실 거라고 들었으니, 만약 프로듀서 씨가 이기신다면 그 날의 음료수들을 제가 전부 사겠습니다!
아이돌들: 오오!
거대토끼P: 엑, 저 예매한다든가 그런 이야기한 적이...
카나: 프로듀서 씨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자, 말해 보시죠!
거대토끼P: 어음... 그럼 만약 카나 씨가 이기게 된다면 저와 카나 씨 자리를 2인석으로 바꿔드리는 걸로 할게요.
아이돌들: (부럽다...)
카나: 그... 그걸로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눈치 보일 지도 모른다고요...?//////////
거대토끼P: 상당히 자신있어 하시는 것 같으니 이 정도로 걸어드려야죠.
미호: 저도 그 내기 참여하면 안 돼요?
코즈에: 코즈에도 할래~
유카: 뭔가 조건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노리코: 해 보고 싶은 도전이란 생각이 들어!
거대토끼P: 에에... 이렇게 판이 커질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카나: //////////////// (뒤늦게 부끄러워하는 중)
거대토끼P: 알았어요, 그럼 여러분들 모두가 각자 도전해서 가장 적은 적중률을 기록한 사람에게 음료수라든가, 혹은 벌칙 수행자가 제공하고 싶은 다른 것을 지정해서 모두에게 나누어드리는 걸로 하고, 제가 가장 높은 적중률을 기록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장 높은 적중률을 기록하신 한 분에게는 저와 커플석으로 좌석을 바꾸는 걸로 결정해요.
쿄코: 좋아요!
치에리: 의욕이 만땅 생기는 기분이에요...!
미리아: 미리아도 1등 하고 싶어!
사나: 프로듀서, 감당할 수 있겠어?
리이나: 뭐 어때, 재미로 하는 거잖아?
히카루: 이런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겠지!
모모카: 우후훗. 기대되는 것이어요.
유카: 투지를 불태우겠습니다!
유카리: 저야말로 질 생각 없어요!
노리코: 다들 기싸움 팽팽하네!
안즈: 진심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었네... 정작 찍는 선택지는 어떻게 될 지 봐야겠지만 말야.
거대토끼P: 아하하하...
이하 시트
거대토끼P
드림 나눔
린드블럼 윌 슨
이형범 정우영
하재훈 조상우
이재원 양의지
오재일 박병호
류지혁 정은원
최 정 김민성
김재호 김하성
정수빈 이정후
민병헌 김현수
김재환 김태진
페르난데스 이형종
카나
드림 나눔
김광현 양현종
이형범 정우영
함덕주 고우석
박세혁 양의지
로 맥 이성열
류지혁 안치홍
허경민 박찬호
김재호 오선진
김재환 호 잉
손아섭 이창진
정수빈 이정후
이대호 최형우
@ 여러분들도 같이 맞춰보세요!
유키호 [그런데 레알꼴데 아닌가요......]
G [유키호는 조용히 해! 꼴기둥 투표 찍으러간다!!!]
유키호 [나도 찍으러 갈건데요오......]
하루카 [어 어음......]
G [역시 유키호다워!!! 결국 한번 잡은 걸 쉽게 놓지 못하지!!!]
히비키 [그거 좋은 건가???]
SE "네?"
토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라는데요?"
미나미 "맞아요. 그런데 이거 일본에서는 사용 못한데요."
SE "그 전에 투표는 10일부터 가능해요."
치나츠 "아, 그렇네?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라는데?"
아냐 "투표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SE "KBO 홈페이지나, KBO 공식 앱, KBO Stats 앱, 또는 스폰서인 신한 SOL 앱으로 가능하다는데? 각 투표처에서 하루 1회씩 총 4회 가능하고 투표율 및 득표율은 매주 월요일 갱신."
후미카 "올해……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 늘어났다고 들었습니다만."
카나데 "그러게."
오토하 "조금은, 편해지려나?"
SE "일단은 두고 봐야죠. 사실 한국의 여름날씨는 답이 없을 정도로 덥고 습하니까요. 저도 이런 날씨는 못 버텨요."
히지리 "미국 올스타전에는 승자가…… 월드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는 권리를…… 가져간다고 들었어요. 지금도, 있나요?"
루미 "그거 없어졌지 않아?"
히지리 "(당혹한 듯) 에?"
SE "2017년 시즌부터 없어졌지."
히지리 "아……(땀만 흘린다)."
클라리스 "(달래주면서) 괜찮아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미나미 "그럼 프로듀서는 누구에게 밀어주고 싶어요?"
SE "문제는 우리는, 두 팀이 다 나눔 올스타 쪽이라……."
전원 "엑!"
미유 "그게, 문제네요."
SE "응……."
전원 "그나저나 우리 왜 오늘도 못 이겼냐고!!!!!!"
치아키 "SK 이 썩을 것들!!"
미나미 "우리도 곰에게 졌다고!!!"
SE "야, 아무리 그래도 홈에서 루징은 너무한거 아냐??"
카나 "(지나가다가) 히익!! 이 방, 무서워!!!! 프로듀서씨!!! 살려줘요!!!!!"
미나미 "(문을 열고) 누가 비명지르면서 도망가던데?"
오토하 "그러게. 분명 이마이양이었을걸?"
유미 "에?"
아이코 "설마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롯데 (서준원) VS (김민) KT
롯데 1 - 2 KT
승리 투수 : 전유수
패전 투수 : 고효준
G [부탁이다 제발, 게임만 하면 지는데, 니들 그냥 돈받고 지는게 우리 직업이다 말하고 때려치던가, 벼락이라도 맞아주던가, 해체를 하던가 해라, 이제는 정통성있는 쓰레기 팀에도 지친다, 두산? 기아? 매수 걸리고 약쟁이 끼고 우승했다, 그래 뭐 우승한 해는 아니라치자, 차라리 그따위로 더러워도 우승하는게 낫지 않을까 의심을 가끔씩 하게 되는 순간이 온단 말이다! 씨...... 젠장할!]
리츠코 [프로듀서, 왜 하필 그런 쓰레기 팀을 소개시켜서......]
G [내가 이럴 줄 알았겠나, 로이스터 감독님! 양승호 감옥님! 정말 보고싶습니다! 아으 진짜! 속이 터져서 아우 가슴이 맥혀 가슴이!!]쾅쾅쾅
하루카 [가슴 두들기시다가 탈나요 프로듀서!]
히비키 [어우 진짜! 무슨 팀이 이따위야!]
G [뭐 이기고 싶다는 그게 없잖아! 운도 실력도 근성도 오기도 없는 쓰레기들! 진짜 지고싶어서 환장한게 아니면 이렇게는 안한다!]
유키호 [이건 진짜 청문회라도 한번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오......]
[덕아웃&] "허전하고 아쉽지만.." 장정석 감독, 박병호 2군행 결단 이유
치아키 "이보세요. 프로듀서님. 이게 무슨 말일까요?"
SE "아니, 왜 저한테 그러세요."
치아키 "프로듀서씨가 히어로즈를 저한테 소개시켜 주셨잖아요?"
SE "기사 그대로에요. 박병호 선수 요즘 컨디션이 최악이라 구단에서 2군으로 내렸다고 하더라고요."
미유 "몸도 안 좋다고 하더라."
치아키 "몸도 안 좋다?"
https://sports.media.daum.net/v/20190607070007189
그날 그들의 대화, 조심스러웠던 박병호 2군행
치나츠 "그렇네, 이 정도일 줄이야."
오토하 "하지만, 최근 10게임에서 3할이 안 된다고 고양시로 보낼 필요는 있었을까?"
미나미 "그러게요."
SE "아니, 난 이해가 되는게, 박병호는 일반적인 타자가 아니라 말 그대로 히어로즈의 코어 히터, 즉 중심 타자야. 그만큼 견제도 심해. 그런데 지난 5월 25일 이후 홈런도 없는데다가 보이지 않는 부상까지 있어. 여러분들이 감독이에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루미 "나같으면 쉬게 했지."
유미 "대타로도 쓰면 안 돼?"
아리스 "하지만 기사를 보면 타격 밸런스도 나빠졌다고 했잖아요."
후미카 "전 야구를 잘 모르지만, 타격 밸런스가 나빠지면 공격력도 떨어지는거아닐까요?"
카나데 "오히려 쉬는게 낫지 않아?"
히지리 "편히 쉬는게 나을거야."
SE "맞아요. 그때는 쉬는게 낫죠. 그래서 내린겁니다."
아냐 "하지만, 오늘, 졌습니다."
SE "뭐 최근 박뱅이 홈런을 못 친 9경기 동안 3승 6패였으니 별 수 없죠. 푹 쉬고 돌아오면, 홈런포가 다시 불을 뿜을겁니다. 그건 장담하죠."
토코 "근데 기아도 졌는데?"
SE "걔들은 또 어떻게 진거에요?"
https://sports.v.daum.net/v/20190607214117667
모창민 9회말 끝내기포..NC, KIA 2-1 제압
SE "야이 못생긴 놈 이 XX야!!!!(ORZ)"
유리코: 프로듀서씨... 2연패에요... 2연패....
안나유리p: 누구랑 했길래 그러니... 요즘 바빠서 말이지...
유리코: 두산이요...
안나유리p: 뭐 다들 최근 페이스가 안좋으니까... 호잉도 그렇고 이성열도 그렇고 송광민도 그렇고 말이지
유리코: 그래두...
안나유리p: 안나는 아직 안들어왔고... 안나 오기전에 잠깐 뭐 먹으러갈래?
유리코: 네?
안나유리p: 요즘 뭔가 유리코에게 소홀히 한거 같아서 말이지... 그래서 갈꺼야 말꺼야?
유리코: 갈래요! (헤헷 상담했더니 뭔가 좋은일이 생겼어!)
안나유리p: 그럼 고기집이다! 가자! 안나는 끝나고 오라고 문제 보내놓고..
유리코: 네! 빨리가요!
안나유리p: 잡아당기지말고~~ 많이 들뜬거아니야?
유리코: 헤헤..
애들 너무 많이 먹이지 마요. 님 지갑 작살나요.
(담당돌들 밥 사줬다가 지갑 작살나는 줄 알았어요.)
뭐.... 저희 아이돌들이 시죠씨 1인분보다 못하기때문에.... 괜찮습니다
유리코: 안나짱 그건 무슨노래야?;;;
안나: 프로듀서씨가...일하면서 흥..얼거리고있던데...
유리코: .......
안나유리p: 또졋어~ 또졋어~ 맨날져~ 암흑기 재도래~
유리코: 프로듀서씨 무슨노래가 그래요..?
안나유리P: 4대 0을 8대 7로 지는 경기력에 대해서 감동해서 작사 작곡했어
유리코:...... 경기력이 심각하긴했는데..... 안나짱이 보고 따라하잖아요!!
안나유리p: 흠....;;;;
유리코: 오늘 이기면 그 노래는 안부르는거에요 아시겟어요!
안나유리p: 네...
하루카 [아 진짜 이건 좀 아니잖아요......]
유키호 [이래서야 원......]
히비키 [으으으...... 이윤원 당장 나가라그래! 최하진사장 다시 오라고 그래!!! 이윤원은 성적은 뒷전이고 티셔츠 파는데 정신이 팔려서! 아우우!!]
유키호 [잡으라는 선수는 안 잡는 멍청이 단장인데 지가 뻐팅기지 나갈까 히비키쨩......]
하루카 [이젠 설탕으로 버티는 것도 안 돼......]
G [설탕으로 버티다가 리츠코한테 굴려진다. 하지 마......]
하루카 [저기 안나랑 치하야짱네도 꽤나 초상집같은데......]
G [초상집이면 다행이게...... 여기는 세상 망하기 하루 전......]
뭐.... 저희 아이돌들이 시죠씨 1인분보다 못하기때문에.... 괜찮습니다
To. 안나유리P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애들 성장기잖아요. 엄청 먹을지도 모른다고요.
그나저나......... 이번 3연전으로 천적관계 청산해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
아니 뭐... 아이돌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으니 상관없습니다! 근데 천적이라뇨? 원래 키움이 한화잡아먹을텐데?
아니 뭐... 아이돌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으니 상관없습니다! 근데 천적이라뇨? 원래 키움이 한화잡아먹을텐데?
To 안나유리P
올 시즌 키움의 대 한화 전적(전날까지) : 3승 4패
이번에 탈탈 털어서 안나유리P님이 다시 공포를 느끼게 해드릴께요. ㅎㅎㅎ
유리코: 네...,
안나유리p: tv끄자
유리코: 네.... 게임이나 하실래요?? 안나도 할래?
안나:응...
안나유리p: 먼저하고 있어 일마무리하고 갈께
오토하 "어디서 절망이, 들려……."
SE "치히로씨 아니에요? 오늘 심재학 전 코치가 해설이네."
유미 "진짜네? 목소리가 많이 들어본 사람인데?"
SE "아까 말했잖아. 장영석이 사실 전에 투수 전환하려다가 실패했는데, 자기가 경험 있다고 한거. 실제로 심재학이 그런 적 있었거든."
후미카 "(문을 열어본 후) 치히로씨…… 멘탈…… 나갔는데요."
SE "요키시가 7회까지 잘만 버텼으니, 윤정현에게서 점수를 뽑으려나?"
미나미 "그나저나 저희 타선 괜찮을까요?"
SE "기아는 오늘 롯데에게 점수를 헌납하는거 아냐? 왜 저래?"
루미 "꼴찌에게 점수를 주냐……."
미유 "그러게요."
토코 "묻지마……."
카나데 "그나저나 해설이 히어로즈 선수들을 잘 아네."
치아키 "작년까지 코치였다며."
치나츠 "에?"
클라리스 "정말로요?"
치아키 "작년까지 키움 코치였었어. 맞지?"
SE "네."
All "그나저나 한방에 좀 잡아라! 앙??"
토코닛타냐 "기아 너네는 점수 좀 내고!!!"
치아키 "대놓고 점수를 주는구나. 한화는."
유미 "오늘 1회부터 타자 일순하는거야??"
SE "그럴지도요?"
미유 "좌석 불편해요."
SE "죄송합니다. 외야석이라...."
루미 "(콜라를 마시면서) 아직 1사라고???"
아이코 "네."
3회초
SE "뭐하는거야!! 이런 미친!!!"
미나미 "점수 다 주냐요. 하……."
G [장난하낰ㅋㅋㅋㅋㅋㅋㅋ 폐급판독 완룤ㅋㅋㅋㅋㅋㅋㅋ]
야요이 [장난하냐! 나종덕한테 홈런을 맞아? 아니 양승철 쟤는 대체 뭐 하는 투수야!]
유키호 [야요이짱~]
야요이 [유키호 언니! 저게 뭐냐고요?]
유키호 [흐음...... 몰래카메라?]
야요이 [하나도 재미 없거든요!]
히비키 [그 와중에 고척돔 대폭발 ㅋㅋㅋㅋㅋㅋㅋ]
치하야 [어어어? 안나! 유리코! 동점! 동점!]
안나 [거짓말 하지 마 언니이......]
유리코 [그럴 거 같지 않아요...... 한화가 뭔가 해낼 거 같지가......]
고척에서 직관 중인 346의 후미카에요. 3회초에 키움 투수진+수비진의 실책으로 동점을 냈다가…… 3회말에 키움이 다시 앞서 나갑니다.
SE "투수 교체 징하다."
치아키 "그런데도 앞서는거 보면 대단해."
토코 "3회때 얻어맞았잖아."
후미카 "그 이후에…… 한화가 점수를 못 내네요."
SE "아, 닭강정 드실 분?"
아냐 "프로듀서. 또 Курица…… 닭고기인가요??"
SE "그럼 뭐 먹을까?"
아이코 "아하하."
카나데 "3점차 리드인데 좀 불안하지 않아??"
SE "어떻게든 되겠죠."
치나츠 "다음 직관 때에는 응원석쪽으로 가자."
유미 "그러게."
루미 "찬성."
SE '이분들 눈이 무섭다.'
안나유리p: 어제 밤새서 게임햇더니 일어나니까 시간
이... 뭐야 문자를 왜 이리 많이 왔어;;....
문자 내용 ( 유리코 안나 야구상황 관련 내용)
안나유리p: 가관 이네... 밥 먹어야지..
사직 야구장
롯데(서준원) VS (터너)KIA
롯데 7 - 0 KIA
승리 투수 : 서준원
패전 투수 : 터너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진형, 고효준
홈런(롯데) : 전준우 11호(1회 2점 좌월, 상대투수 터너)
2019. 06. 16 일
롯데(장시환) VS (이민우)KIA
사직 야구장
롯데 10 - 5 KIA
승리 투수 : 장시환
패전 투수 : 이민우
승리 팀 홀드 투수 : 손승락
세이브 : 구승민
홈런(롯데) 나종덕 1호(4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양승철), 민병헌 3호(6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양승철)
홈런(KIA) 백용환 1호(9회2점, 상대투수 구승민)
2연승...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이제 그곳으로 갑니다..
이범호, 20년 정든 그라운드 떠난다..KIA 은퇴 공식발표[오피셜]
미나미 "꽃은 졌습니다."
아냐 "우리가 Любил. 사랑하던 꽃은 졌습니다."
토코 "그렇게 꽃이 졌습니다."
치아키 "무슨 일인데??"
미나미 "이범호 선수가…… 은퇴한데요……."
SE "에??? 그럴리가……."
미유 "세상에……."
토코 "이제 이 유니폼은 어디로 가나……. 아아……."
루미 "2000경기는 뛰고 은퇴하네."
토코 "그렇긴 한데 아쉽지. 아…… 꽃범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3회초
-따악!
G [좋다! 크브 잘 걸리따! 간다! 간다! 좌익수 증지! 간다아아앗!!]
유키호 [갔어요오!!!!]
유키뽀 [뽀에에~]
G [야들 기분 좋아비네, 꼴진데...... 마 우째 이 팀 특징대로 갤국 꼴지는 안할끼다. 개떡같이 해도 귀신같이 꼴지는 안했다칼걸 올해.]
히비키 [나도 그럴 거 같다구, 이번 주는 스타트가 음......]
하루카 [이겨야 스타트가 좋은 거야!]
-롯데 11 - 3 한화-
승리 : 레일리
패전 : 김민우
홈런(롯데) : 민병헌4호(3회3점 좌월, 상대투수 김민우)
G [이겼네.]
히비키 [이겼다.]
유키호 [이겼네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김원중) VS (서폴드)한화
롯데 7 - 5 한화
연장 10회 종료
승리 투수 : 박진형
패전 투수 : 박상원
패전 팀 홀드 투수 : 안영명
홈런(한화) : 정은원5호(1회1점 우월, 상대투수 김원중)
이대호10호 (2회1점 좌월, 상대투수 서폴드) 11호(8회3점 좌월, 상대투수 이태양) 전준우12호(10회2점 우월, 상대투수 박상원)
G [어째 이깄다! 올 씨즌 첫 4연승이네, 이 쉐이들 5연패는 3번이나 능간주제에......]
안나 [5연승 제물...... 내일도 가능성......]
유리코 [설마요! 내일은 웰시코기 데이인데!]
하루카 [흐으으으으음......]
유키호 [흐으으으으음......]
히비키 [흐으으으으음......]
G [저 봐라 저 저 저 자기 팀 불신, 근데 내가 할 말은 아니야.]
SprouT [프로듀서가 꼴빠를 만들었으니까요.]
하루카 씨 [깎~까~]
안나: 안돼... 프로듀서씨... 흑화한다..'
안나유리 p: 그걸져? 이런 xx..
유리코: 프로듀서 진정 진정해요!!
안나유리p: 차라리 암흑기때가 나았어 그때는 열정이라도 있었다고..
안나: 그건 아니야.... 진정해....
유리코: 진정 진정하세요!!
안나: 소용없어..?...
안나유리p: ........
안나.유리코: (안고 토닥 토닥)
안나유리p: .....
[단독]'고심 끌 결정' LG 1차 지명 우완 파이어볼러 이민호 확정
치아키 "LG가 투수를?"
SE "이렇게 되면, 박주홍이 키움으로 오나요?"
미유 "정말, 그렇게 될까요?"
SE "일단 서울/제주권은 서울 3구단 공동 관리권역이기 때문에, 1순위를 행사하는 구단이 2순위를 행사하는 구단에게 알려주는게 원칙이거든요. 올해는 투수는 이민호, 타자는 박주홍이 거의 최대어라……."
토코 "그럼 키움은 적어도 다음주에는 알려줘야 한다. 이거네?"
SE "네, 두산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오토하 "굳이, 그리할 필요 있을까?"
SE "그래야 두산도 결정을 내리거든요. 내년이 관건입니다."
히지리 "왜?"
SE "장재영 걔가 나와서……. 그리고 키움이 1순위이거든요."
카나데 "캑!"
루미 "그 장감독 큰아들? 걔가 내년에 나온다고?"
SE "내년 신인드래프트에요."
히지리 "만약에 잡으면 어떻게 되는거야?"
SE "장정석 감독이 재계약 한다는 전제로 가면, 부자가 한 팀에 있는거지. 아빠는 감독에 아들은 선수. 그나저나, 박뱅이 그냥 지나가는 투로 한 말이 진짜 현실화 되는 건가……."
http://baseballkorea.co.kr/page/index.php?st=view&idx=3408&page=1&bwf_mode=bd_18
'미생' 박주홍이 '영웅' 박병호에게 묻다
미유 "그냥 지나가면서 한 말 아닐까요?"
아이코 "그러게요."
치나츠 "프로듀서, 너무 확대해석 하는거 아냐?"
SE "그럴지도요……."
클라리스 "그런데 키움이 장재영인가? 그 학생을 못 잡는 조건이 있나요?"
SE "100%잡을텐데, 불가능할 경우는 단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장재영이 대학을 간다. 두번째는 미국으로 진출한다."
아냐 "좀, 말도 안 되는거 같습니다."
미나미 "그게 될까요?
SE "솔직히 전자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어. 키움이 재지명하면 되니까. 후자가 문제지. MLB 신시내티 레즈 애들이 노리고 있다더라!"
전원 "아……."
안나 [네에에~]
유리코 [네에에~]
G [어휴, 착하지, 착하지, 너네 담당 프로듀서한테 잘 해줘야한다? 토닥토닥도 많이 해주고, 내가 심통 좀 부리자면 거 돈 좀 쓰게 만들어버려!!]
리츠코 [프로듀서는 아이돌 프로듀서라는 걸 스스로 자각하고는 있는건가요!]
G [고오~기, 릿짱 있잖아 릿짱, 나까지 잡아서 굴리고, 난 스바루짱 데리고 나가서 땀 빼고 들어오면 충분하지?]
리츠코 [아하하. 그래야 우리 프로듀서 답죠!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
G [아 너무갔어.]
2019. 06. 20(목)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 7 - 10 한화
히지리 "오토하씨 생일선물로는 최고였어요."
SE "에, 히지리쨩, 야구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성질 더러워집니다."
클라리스 "그래도, 프로듀서님이 소개시켜 주신 거잖아요."
SE "맞긴 한데 말이죠. 근데 뭐 이리 시끄러워?"
카나데 "그러게?"
후미카 "프, 프로듀서."
SE "왜요?"
후미카 "칸자키씨, 니노미야씨를……잡았습니다만……."
SE "다 멘붕와서 졸도했나요?"
후미카 "네……."
치아키 "옆방 토끼씨네는 뒤집어졌겠네."
SE "SK가 졌잖아요."
치나츠 "그러게, 그것도 8회에 자멸해서 지다니."
미나미 "옆방 털어볼까요?"
SE "아서라 거기도 큠팬 있다."
아냐 "주말은……."
SE "일단 키움은 꼴데 잡으러 가고, 기아는……."
토코 "잠실 LG전, 이건 이겨야 한다고!"
오토하 "생일 선물이라고 해도, 좀 거창한 걸?"
유미 "아하하하."
2019. 06. 20(목)
서울 고척스카이돔
kt 1 - 3 키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SK 5 - 8 기아
후배야! 그쪽 아들 뽕맞아서 정신이 헤롱헤롱한다! 좀 챙겨라 쪼오옴!!
내일부터 더 두들겨 드리겠습니다.
To.G선배
내일부터 더 두들겨 드리겠습니다.
To. Sephia
아이고 안 된다! 뼛가루 줏어담을 시간은 줘야 할 거 아니냐! 안 그래도 오늘 껨 때매 다들 초상집인데!
아이고 안 된다! 뼛가루 줏어담을 시간은 줘야 할 거 아니냐! 안 그래도 오늘 껨 때매 다들 초상집인데!
To.G선배
요즘 그동네 타선 좋다면서요. 저희는 4번이 빠진 상태인데요. 뭐.
랄까, 양상문은 왜 김태균을 고의4구로 걸렀답니까? 피꺼솟 터질거 뻔히 알면서....
요즘 그동네 타선 좋다면서요. 저희는 4번이 빠진 상태인데요. 뭐.
랄까, 양상문은 왜 김태균을 고의4구로 걸렀답니까? 피꺼솟 터질거 뻔히 알면서....
to Sephia
그 양반 꼴부심 있고 팀 사랑하는 사람이긴 한데 그것뿐이지, 그 양반 그냥 양동이야 양동이. 깡통이라고.
린 "어어어어어... 으으으...."
미나미 "완전히 졌나보네요."
미유 "아무리 원사이드 게임에 준하는 수준이었다지만..."
SE "내일 박병호도 오는데 어쩌려고....."
2019. 06. 20(목)
부산 사직 야구장
키움 8 - 4 롯데
서울 잠실야구장
기아 8 - 9 LG
G [아파...... 미키...... 팩트로 프로듀서 줘패는 거 아냐......]
미키 [내일도 모레도 공짜 승리 받아가는 거야!]
G [빡겜을 해야 승리지, 꽁승은 세상에 없어, 우리도 빡겜한거 같은데 졌다고.]
미키 [거기는 너무나도 운이 나쁜 팀인 거야, 어지간해야 하는 거야, 그정도로 운나쁜 팀은 무난히 꺾을 수 있는 거야, 우리는 선수를 팔아도 팔아도 계속 좋은선수가 나오는 팀인거야.]
안나: 롯데한테 스윕은 안당했는데...
유리코: 맥과이어한테 호구를 잡혔,,,
안나유리p: 뭐 별수있나 오늘 치킨이나 먹으면서 야구나 볼까!
안나유리: 네!
치아키 "연승 저지당했냐!!!"
미유 "하필, 꼴데……."
린 "잡았다!! 키움을 잡았다!!"
유미 "으으…… 하필이면 오늘……."
SE "내일 위닝 가자."
미나미 "기아가 이겼는데, 편치 않네요."
2019. 06. 22(토)
부산 사직 야구장
키움 1 - 4 롯데
서울 잠실야구장
기아 3 - 2 LG
G [YES!]
유키호 [이번 주 승률은 5할을 달성했나요?]
G [YES!]
히비키 [이번주에는 단 한번도 스윕패하지 않았나요?]
G [YES! YES! YES! YES!]
미라이 [내일 져도 주간 반타작은 나오는 건가요?]
G [Y E S!]
오늘 이겨서 좋으시죠? 내일 나락으로 떨어뜨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이겨서 좋으시죠? 내일 나락으로 떨어뜨려드리겠습니다.
To SE
더 떨어질 데가 어디있겠니? 이런 끔찍한 과연 사람들 모아서 하는 야구인지 짚신벌레들 모아서 하는 야구인지 모를 팀이 내일 져도 주간 반타작을 해줬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사직 야구장
롯데(레일리) VS (신재영)히어로즈
롯데 2 - 1 히어로즈
승리 투수 : 박시영
패전 투수 : 윤영삼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손승락
세이브 투수 : 박진형
홈런(히어로즈) : 샌즈 14호(9회 1점 중월, 상대투수 박진형)
미키 [말도 안 되는 거야!!!]
G [꽁승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우리가 암만 못난이 짚신벌레들 모다놓은 팀이라캐도! 상식이랑은 전혀 매치가 안되는 팀이니까 쉽게 줘팬다고 예상하면 안되제!]
하루카 [이기고 그 말 하니까 기분이 좋긴 한데, 웃어야 할지, 화내야 할지......]
유키뽀 [뽀에?]
유키호 [그러게 말이에요.]
치비키 [나이사?]
히비키 [아하하하하하......]
미키 [아 진짜 이건 진짜 뭐야 뭐야 뭐야아아!!!]
G [홍낄낄! 3연속 위닝! 주간 승률 .667! 행-벅 그 자체다! 이겼을 때 즐기자! 자이언츠 팬 여러분! 빨로우 미이이이!]
SprouT, 미라이 [예에에이!!!]
튀어 나와라. 분노의 치킨집 털이 가자. G선배 데려오지 말고.
G [어어, 하루카짱.]
하루카 [오늘 타점 낸 선수들 둘 다 비명횡사했잖아요.]
유키호 [윌슨은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후 발 바꾸다 베이스에서 발떨어져서 비판 끝에 2루타 치고 주루사로 변경, 손아섭은 견제당해서 아웃.]옴뇸뇸
히비키 [아 뭐 어때! 타점 낸 선수들이 주루사로 비명횡사했지만 이겼는데!]바삭바삭
G [그렇지, 안 다쳐서 다행이다.]우적우적
하루카 씨 [깎~까아~!]냠냠
치비키 [나이사~]냠냠
유키뽀 [뽀오~에에!]암냠냠
G [어이구, 잘 먹는다, 우리 꼬마 천사들.]쩝쩝
미라이 [얘네들 정~말 귀엽지 않아요?]와구와구
미키 "이건 말도 안 돼는 거야!!"
SE "야, 네 마음도 이해가 된다. 7회까지 점수를 못 낼줄 누가 알았어?"
유미 "와, 아니, 박병호도 올라왔는데 왜?"
미키 "아직 몸이 완벽하지 못했던 거야. 그게 정답일거야."
SE "미나미, 기아는 어때?"
미나미 "7:0으로 LG를 두들기는 중이긴 한데, 왜 두 팀이 다 못이기는 거죠?"
아리스 "그런데 다들 술 마셔도 되요?"
루미 "우리 술 안 시켰는데?"
아리스 "아……."
토코 "(폰을 보면서) 박찬호 화이팅!"
SE "타석에 박찬호에요?"
아냐 "다~"
카나데 "한방 터지겠네. 요즘 친다며?"
치나츠 "그 이야기 들었어."
미키 "진짜 장감독 실망인거야."
SE "아하하. 신재영을 4이닝 시키고 불펜 총동원이었지만 영 아니었네."
오토하 "아쉽지. 다음엔 이기겠지."
SE "그래도, 연승을 정지시킬 줄은……. 아오."
미나미 "으으…… 박찬호 아웃 당했어요…… 으으……."
SE "아하하……"
사직 야구장
KT(김민) VS (박세웅)롯데
롯데 8 - 8 KT
홈런(롯데) : 전준우 13호(3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김민) 윌슨 1호(3회 1점 중월, 상대투수 김민) 민병헌 5호(4회 2점 좌월, 상대투수 전유수)
홈런(KT) : 황재균 11호(9회 2점 중월, 상대투수 박진형)
G [마! 양상무이 당장 나가라캐라! 일마 나대기만 하믄 껨이 엎어지뿌노!]
하루카 [저번주 한화전 끝내기도 있었고......]
유키호 [점점 못 믿을 입털기 전문감독......]
히비키 [아오 진짜 오늘도 돼장님 아니었으면 진짜 큰일날뻔했어......]
G [그리고 글마가 나대갖고 진형이가 홈런 쳐맞지만 않앴어도 9회말도 안하고, KT에 거 백호도 안 다쳤을거 아이가! 진짜 너무한거 아이가!]
롯데(김원중) VS (배제성)kt
롯데 2 - 10 kt
승리 투수 : 배제성
패전 투수 : 김원중
G [아니, 양상치땜시 1승 1패가 1무 1패가 돼삣네.]
하루카 [프로듀서...... 이거 좀 봐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742232
전직 프로야구 선수, 아마추어 선수에 금지약물 투약 혐의
G [아이 개XX 장난하나 이 미XX이? 하다하다 진짜, 대체 어떤 쉐X야!]
하루카 [이여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나봐요......]
G [미친? 잉여상이가?]
하루카 [네에......]
치하야 [아이고 맙소사......]
전직 프로야구 선수, 아마추어 선수에 금지약물 투약 혐의
치아키 "어떤 미친 X래?"
SE "그, 전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이여상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미 "뭐??"
치히로 "(문을 박차고 들어오면서) 누가 그래요?? 아이고!!!"
전원 '아, 그러고보니 센카와씨…… 칰빠(한화팬)이었지…….'
잠실 야구장
롯데(다익손) VS (유희관)두산
롯데 2 - 3 두산
승리 투수 : 유희관
패전 투수 : 다익손
세이브 : 이형범
승리 팀 홀드 투수 : 김승회
G [머어? 롯데 두산전 9연패? 낼모레는 양심적으로 이...... 아이씨 맞다, 이것들은 양심이 없지.]
유키호 [그런 거 알고도 꼴빠만든 프로듀서 양심으로 할 말인가요?]
하루카 [아아니이......]
히비키 [절대로 아니지.]
안나: 만만세~!!!!!!!!!!!
유리코: 정말 둘다~~
잠실 야구장
롯데(장시환) VS (후랭코프)두산
롯데 4 - 0 두산
승리 투수 : 장시환
패전 투수 : 후랭코프
세이브 : 박진형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G [근께네, 우리가 두산한테 9껨이나 연달아 져왔다 이기가?]
하루카 [네......]
유키호 [그래도 이겼으니......]
G [낼도 이기주야 편하낀데......]
유키호 [맞아요오......]
히비키 [미치겠네 진짜, 탈꼴찌, 잡힐 듯 잡힐 듯 안잡히네......]
잡히기 싫어요...살려주세요..
내일 저희쪽의 센카와씨까지 합쳐서 닭튀김으로 만들어 드릴께요. 후후후후
(Written by 미유씨)
잡히기 싫어요...살려주세요..
To 안나유리P
니들 잡아야 할 입장인 사람한테 살려달라 빈들...... 그냥 한화가 자력으로 8등하면 편해......
잠실 야구장
롯데(레일리) VS (이용찬)두산
롯데 4 - 0 두산
승리 투수 : 레일리
패전 투수 : 이용찬
승리 팀 홀드 투수 : 고효준
G [어케이겼노 니들이......]
하루카 [그러게요......]
코토리 [어케 꼴지팀한테 루징했노 시......시금치들ㄹ아]
히비키 [정말 잔뜩 참았어.]
유키호 [이런 팀한테 얻어 터지는거 솔직히 부끄럽다 이거지......]
하루카 [응응, 인정해.]
G [니들은 코토리씨가 참은 걸 우째 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