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이야기를 할려고 부르니 살짝 긴장한듯이 대답해요.
딱히 혼내려거나 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아미 : 뭐랄까. 큰일이 난거 같지?
안나 : 으응... 딱히...?
소근소근하는거 다 들려요...
아무튼 그렇게 둘과 헤어져서...
리오 : 일단 무슨... 일로...?
미유키 : 아까의 일 때문이에요.
리오 : 에...
미유키 ; 다른건 몰라도 애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심어주면 안 되잖아요. 정말로 그렇게 행동하게되면 어떻게 하실려고...
제가 그렇게 말하니 리오 씨는 살짝 움츠려 드렸어요.
미유키 : 딱히 혼내는건 아니에요?
리오 : 네...?
미유키 : 모르는걸 혼내는건 좋지 않은 일이니까요. 솔직히 말해보면... 연애 해본적 없죠?
리오 : 네...
미유키 : 그렇다면 모르는게 당연해요. 어떻게 하면 남자가 자신을 돌아볼지는 익숙한 사람들도 자주 햇갈리니까요.
으음...
뭐랄까. 일단 저랑 동갑이다보니까 어떻게 행동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모치즈키 씨라던가 그런 분들이라면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어 주었을텐데...
음...
미유키 : 아무튼, 다른 애들에게는 잘못된 지식을 알려주진 마세요? 아미 씨나 모치즈키 씨 같은 경우에는 사리분별 할 줄 아시지만... 나카타니 씨라던가는 곤란하니까요?
리오 : ㄴ, 네...!
츠무기 : 일단 신경을 쓰긴 하지만... 그렇게 특별한건 없을건데요...
미유키 : 그래도 알고 싶은데... 안 될까요?
츠무기 : 으음...
잠시 생각을 하시는 츠무기 씨.
그리고...
츠무기 : 일단 가장 큰건 전문 헤어 디자이너 분들 덕분이죠.
미유키 : 그런가요?
츠무기 : 네. 물론 저도 따로 관리는 하지만... 아이돌이다 보니까요.
확실히 이런것에 신경 많이 써야되는 만큼... 그런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붙어 있으시겠죠.
츠무기 : 그것을 제외한다면... 따로 헤어 오일을 장만해서 재때마다 바른다던가, 혹은 컨디셔너도 좋은걸 쓰고... 그 외에는 역시 헤어드라이기에서 뜨거운 바람은 금물이라는 걸까요.
미유키 : 그런가요...
츠무기 : 찬바람으로 말리는게 확실히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헤어드라이기의 바람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니까요.
그렇겠죠...
일단 저 역시도 뜨겁다고 느낄때가 있으니까요.
츠무기 : 그 외에는... 음... 잘 모르겠네요. 딱히 음식도 특별한거 없고 하니까요.
미유키 : 흐음... 당장 바꿀 수 있는건 헤어드라이기 정도일까요...
츠무기 : 그런게 갑자기 그건 왜 신경쓰시는 거에요?
미유키 : 뭐랄까... 슬슬 관리좀 해볼까 해서요.
제 말을 듣더니 츠무기 씨는...
츠무기 : ...설마 남자친구라던가...?
미유키 : 없어요! 랄까. 사귈 생각도 없구요.
츠무기 : 그런가요?
미유키 : 그냥 제 개인적인 충족을 위해서이니까요...
큰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아침을 먹고 출근을 했어요.
츠무기 씨도 곧 나가실거라고 하고...
오래간만에 집이 비겠네요.
630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번 레슨이 힘드셨던 걸까요.
세근세근 자고있는 모치즈키 씨...
깨우기 미안하네요...
그래도 점심은 먹으셔야 겠죠...
미유키 : 모치즈키 씨...
안나 : 으응...
미유키 : 모치즈키 씨, 일어나세요... 점심 드셔야죠.
안나 ; 응...?
미유키 : 깨셨나요?
안나 : 응...
간이 침대에서 일어나 하품을 하는 모치즈키 씨.
그리고 살짝 긴 한숨.
미유키 : 무슨 문제 있으신가요?
안나 : 으응... 별로. 그런데... 점심인가요?
미유키 : 네, 같이 먹을까 해서요. 아직 안 드셨죠?
안나 : 네... 흐아암...
어제 못 주무신걸까요.
또 게임을 하셨다던가.
미유키 : 오늘 새벽에 뭘 하셨길래 이렇게 졸리신 건가요?
안나 : 조금... 게임을 좀... 오전 스케쥴 없으니까... 괜찮을까나... 해서...요...
그런 모치즈키 씨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 후, 저와 모치즈키 씨는 수면실을 나왔어요.
+~2까지 안나와 같이 밥을 먹을 사람을 정해주세요.
아미 : 어라, 이 두명의 조합은 꽤 오래간만에 보는거 같네~.
아미 씨가 등장하셨어요.
안나 : 그래...?
아미 : 그나저나 아미 아직 점심 아직인데 같이 먹으실분~?
미유키 : 이왕 이렇게 된거 저희랑 같이 가실래요? 저희도 지금 먹으러 가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리오 : 어라, 점심 먹으러 가는거야? 나도 끼워줘~.
아, 모모세 씨도 있네요.
아미 : 그럼 가자가자~. 렛츠고~.
라는 식으로 아미 씨가 앞장을 스셨는데...
괜찮은 거겠죠?
+2가 어디로 먹으러 갈지 적어주세요.
(일식집,패밀리 레스토랑...등등등.)
다행이라고 해야될까. 평범한 일식집이였어요.
다행이네요...
그렇게 저희들은 테이블석에 가서 앉아 주문을 하고...
리오 : 그나저나 미유키 씨하고 밥 먹는건 처음인가?
아미 : 아미도 처음입니다~!
그리고보니 그러네요...
그리고 평소에 잘 말을 섞는 느낌도 아니였으니까요...
+~3까지 점심을 먹으면서 할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1 가...가능합니까?
그러던 도중...
아미 ; 뭐랄까. 미유키 언니하고 리오링은 꽤 닮은거 같지 않아?
리오 : 리오링...?
안나 : ...조금... 닮았나...?
으음...
닮았나요?
전 잘 모르겠는데...
1. 리오랑 닮은걸수도.
2. 닮...았나?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
안나 : 뭔가 묘하게 비슷하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어...요...
미유키 : 그런가요...?
리오 : 흐응...?
저와 모모세 씨하고 서로를 봤지만 잘 모르겠네요.
리오 : 그런가...?
아미 : 그렇다니까~. 설마 숨겨진 자매라던가~?
미유키 : 그럴리 없잖아요. 평범한 가정이라고요 저는...
리오 : ㄴ, 나도 그렇거든?
모모세 씨의 말이 끝나자 마자 음식이 나왔고, 그렇게 저희들은 점심을 먹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먹고 있을때...
+~3까지 리오가 어떤 팁(?)을 줄지 적어주세요.
@미유키의 외모 설정은 어떻게 되나요?
아미 : 뭐랄까. 리오링하고 미유키 언니는 꽤 연애담 많을거 같지 않아?
안나 : ...?
리오 : ㄴ,나는 당연하지~.
아미 : 그러므로! 남자 꼬시는 법좀 알려줘요 리오링!
남자 꼬시는 방법...?
그나저나 왜 갑자기 그걸 묻는걸까요.
그리고 모모세 씨는 되게 당황한듯이 보이는데...
리오 : ㄴ, 남자 꼬시는 방법이란 말이지~?
안나 : ...이거... 맛있네...
아미 : 가르쳐 줄 수 있징~?
뭐랄까.
적당히 눈치챘어요.
이게 지금 무슨상황인지는 적당히 알거 같네요...
리오 : 남자들은 말이야? 일단 가슴과 엉덩이에 환장을 한다구?
아미 : 응응! 그건 나도 들어서 알아!
리오 : 그런의미로 역시 섹시~ 일려나? 나같이 이렇게 완벽한 바디를 가지고 있으면 다 넘어온다구.
...뭐... 일단 엉덩이와 가슴에 환장을 한다는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물론 특정 소수의 남성들에게는 어필이 되겠다만...
리오 : 거기에다가 여자가 작정하고 들이대면 안 넘어오는 남자는 없다구?
바로 옆에 스톰P 씨가 있습니다.
이걸로 설명 완료.
그나저나 원래 이런 콤비인걸까요 아니면 그냥 괴롭힘을 당하는 걸까요...
아미 : 그러므로 미유키 언니는 어떻게 생각해?
리오 : 에...
미유키 : ...?
저 인가요?
저는...
+~2까지 미유키가 대답할 것을 적어주세요.
리오를 감싸줘도 되고, 신랄하게 부숴도(?) 상관없습니다.
"연애 해본적없죠?"
미유키 : 일단... 연애해본적 없죠?
리오 : ...에...
미유키 : 뭐랄까... 연애 안 해본 사람의 전형적인...
리오 : 그, 그럴리가 없잖아요~ 정말~.
으음...
미유키 : 일단 지금의 내용은 잊어도 되요. 다들.
아미 : 네네~.
안나 : 아... 다 먹었다...
애초에 모치즈키 씨는 듣지도 않았던거 같지만...
미유키 : 일단... 점심 먹고 볼 수 있을까요? 모모세 씨.
리오 : 으, 응. 상관없긴 한데...
그렇다면...
적당히 만나서 이야기 해 볼까요.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미유키와 리오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1~50 : 일단... 조금은 가르쳐 드릴까요. @도움
51~100 : 다른건 몰라도 잘못된 지식을 삼는건... @잔소리(?)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
그대로 극장으로 가서...
미유키 ; 모모세 씨?
리오 : 아, 네.
잠시 이야기를 할려고 부르니 살짝 긴장한듯이 대답해요.
딱히 혼내려거나 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아미 : 뭐랄까. 큰일이 난거 같지?
안나 : 으응... 딱히...?
소근소근하는거 다 들려요...
아무튼 그렇게 둘과 헤어져서...
리오 : 일단 무슨... 일로...?
미유키 : 아까의 일 때문이에요.
리오 : 에...
미유키 ; 다른건 몰라도 애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심어주면 안 되잖아요. 정말로 그렇게 행동하게되면 어떻게 하실려고...
제가 그렇게 말하니 리오 씨는 살짝 움츠려 드렸어요.
미유키 : 딱히 혼내는건 아니에요?
리오 : 네...?
미유키 : 모르는걸 혼내는건 좋지 않은 일이니까요. 솔직히 말해보면... 연애 해본적 없죠?
리오 : 네...
미유키 : 그렇다면 모르는게 당연해요. 어떻게 하면 남자가 자신을 돌아볼지는 익숙한 사람들도 자주 햇갈리니까요.
으음...
뭐랄까. 일단 저랑 동갑이다보니까 어떻게 행동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모치즈키 씨라던가 그런 분들이라면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어 주었을텐데...
음...
미유키 : 아무튼, 다른 애들에게는 잘못된 지식을 알려주진 마세요? 아미 씨나 모치즈키 씨 같은 경우에는 사리분별 할 줄 아시지만... 나카타니 씨라던가는 곤란하니까요?
리오 : ㄴ, 네...!
뭔가 되게 대답이 기운차졌는데...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체크는 30,60,90입니다.
그 이후에는 별 일 없었어요.
다행히도 모치즈키 씨의 스케쥴이 바빠가지고 모치즈키 씨에 대해서 딱히 물어보시지도 않으셨구요.
스톰P 씨의 행보는 어찌되도 좋은걸까요...
오늘 하루종일 안 보이셨는데 그건 안 물어보시네요.
아무튼... 그런 하루가 지나고...
퇴근을 했습니다만...
츠무기 : 뭐랄까. 오늘 리오 씨하고 무슨 일 있었나요?
미유키 : ...왜 그러시나요?
츠무기 : 아뇨, 뭐랄까. 잘 따르게 되었구나... 싶어서요.
...?
츠무기 : 뭐랄까. 저에게 딱히 물어보시지 않았는데 좋아하는게 뭐냐는 둥... 이것저것...
미유키 : 네...?
츠무기 : 아무래도 좀 더 친해지고 싶으신가봐요.
...에...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1~50 -> 츠무기 : 몸이 나른해... 움직이기 싫어...
51~80 -> 츠무기 : 뭐랄까. 집에만 있으니까... 살짝 극장에좀 가 볼까요.
81~100 -> 츠무기 : 주말까지 뭘 할까... 아, 그리고보니 츠바사 씨하고 놀기로 했었는데...
높은 수를 채택합니다.
슬슬 씻고 나가야죠...
아침도 만들어 두고...
미유키 : 흐아암...
그렇게 씻고 나오니...
츠무기 : 좋은아침이에요.
미유키 : 어라, 오늘은 일찍 일어나셨네요?
츠무기 : 오늘 츠바사 씨하고 놀러가기로 해서요.
이부키 씨 인가요...
그리고보니 전에 시간 되신다고 했었죠.
잘 놀다 오시면 좋겠네요.
츠무기 : 그리고 오늘 아침이에요.
미유키 : 아, 준비 하신건가요?
츠무기 : 늘 미유키 씨가 준비해주시고 나가시잖아요. 도리어 제가 해 드려야 하는건데...
미유키 : 아뇨아뇨. 평소에는 저보다 일찍이시니까 지금은 쉬셔야죠.
그렇게 아침을 먹고 있었어요.
+~2까지 아침을 먹으면서 나눌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막 먹기 시작할때 츠무기 씨가 말을 걸어왔어요.
츠무기 : P 씨가 나중에 드라이브 가자고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미유키 : 와, 축하해요?
츠무기 : 그런데 드라이브인가요... 음... 드라이브...
뭔갈 생각하는듯이 보여요.
뭐랄까.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시는거 보니까 정말 기쁜거 같아요.
이렇게 좋아하는데 정작 P 씨는 눈치 못 채고 있다는게 신기하다니까요.
남자라고 눈치 없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니까 아마 프로듀서라는 직업이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거의 부모님과 같은 역활이니까요.
으음...
직접 되보지 않는이상은 잘 모르겠지만...
뭐, 딱히 될 생각은 없으니까요.
츠무기 : 그나저나 드라이브라면 역시 차를 타고 가는 거겠죠?
미유키 : 보통 그렇게 말하죠.
츠무기 : 으음... 차를 타서 뭘 하는 걸까요?
미유키 : 보통... 중간중간에 경치 좋은곳에 내려서 걷거나 아니면 맛있는 음식집에 가거나... 그런게 보통이죠.
그 외에는...
음... 딱히 생각나는건 없네요.
미유키 : 적당히 규모 작은 여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당일치기 여행?
츠무기 : 그런가요...
미유키 : 네.
그나저나 맛있네요.
역시 츠무기 씨의 요리 솜씨는 좋다니까요.
+~3까지 투표해주세요.
누구에게 머리 관리에 대해서 물어보는 걸까요?
1. 츠무기에게
2. 미유키에게.
츠무기 : 네?
전에부터 궁금한게 있어요.
그러니까...
미유키 : 그 머리카락은 어떻게 관리 하시는 건가요?
츠무기 : 머리카락 인가요?
미유키 : 네. 되게 머릿결 좋으시니까... 무슨 방법이 있는게 아닐까 해서요.
츠무기 : 그런가요... 으음...
1. 하지만 딱히 관리를 신경써서 해본적은 없다.
2. 역시 아이돌이니까 신경을 많이 쓴다.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
미유키 : 그래도 알고 싶은데... 안 될까요?
츠무기 : 으음...
잠시 생각을 하시는 츠무기 씨.
그리고...
츠무기 : 일단 가장 큰건 전문 헤어 디자이너 분들 덕분이죠.
미유키 : 그런가요?
츠무기 : 네. 물론 저도 따로 관리는 하지만... 아이돌이다 보니까요.
확실히 이런것에 신경 많이 써야되는 만큼... 그런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붙어 있으시겠죠.
츠무기 : 그것을 제외한다면... 따로 헤어 오일을 장만해서 재때마다 바른다던가, 혹은 컨디셔너도 좋은걸 쓰고... 그 외에는 역시 헤어드라이기에서 뜨거운 바람은 금물이라는 걸까요.
미유키 : 그런가요...
츠무기 : 찬바람으로 말리는게 확실히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헤어드라이기의 바람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니까요.
그렇겠죠...
일단 저 역시도 뜨겁다고 느낄때가 있으니까요.
츠무기 : 그 외에는... 음... 잘 모르겠네요. 딱히 음식도 특별한거 없고 하니까요.
미유키 : 흐음... 당장 바꿀 수 있는건 헤어드라이기 정도일까요...
츠무기 : 그런게 갑자기 그건 왜 신경쓰시는 거에요?
미유키 : 뭐랄까... 슬슬 관리좀 해볼까 해서요.
제 말을 듣더니 츠무기 씨는...
츠무기 : ...설마 남자친구라던가...?
미유키 : 없어요! 랄까. 사귈 생각도 없구요.
츠무기 : 그런가요?
미유키 : 그냥 제 개인적인 충족을 위해서이니까요...
큰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아침을 먹고 출근을 했어요.
츠무기 씨도 곧 나가실거라고 하고...
오래간만에 집이 비겠네요.
언제나처럼 걸어서 도착한 극장.
그럼 오늘도 일을 해볼까요...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벤트 주사위입니다.
체크는 25,50,75 입니다.
미유키 : 네, 아오바 씨는 어디 좀 가셔서...
뭔가 오토나시 씨한테 불렸던거 같아요.
무슨일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조용하던 사무실에 모치즈키 씨가 오시니 뭐랄까. 그것만으로도 살짝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에요.
아까는 그저 조용하기만 했던 사무실이지만 지금은 살짝은 차분한듯한 느낌이 들어요.
으음...
그럼 저도 이 분위기에 맞춰서 조금 쉴까요.
미유키 : 차라도 타 드릴까요?
안나 : 아... 네... 부탁드릴...게요...
그나저나 나나오 씨는 어떻게 되신걸까요?
그 이후로 연락이 없는데... 나중에 한번 연락해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안나 : 그런데 오늘도... 유리코 씨는 안 오는...거에요?
미유키 : 으음... 글쎄요? 한번 연락해볼까요?
안나 : 그... 부탁드릴 게요...
그나저나 왜 모치즈키 씨가 직접 하지 않는걸까요?
물론 직접 하는것도 조금 문제있긴 하지만...
으음... 역시 그 이후로 사이가 서먹한걸까요.
아무튼 그렇게 전화를 하니...
1. 유리코는 아마 입원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한다.
2. 지금 퇴원하고 있다고 한다.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
미유키 : 그럼 역시... 오늘 오는건 무리인가요...?
유리코 : 딱히 몸에는 이상없고... 스케쥴은 없지만... 음... 딱히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그런가요...
미유키 ; 그게...
그렇게 전 지금 상황을 전해주었어요.
유리코 : 그럼... 뭐, 할것도 없고 하니까 가는게 좋을까요.
미유키 : 그렇다고 무리 하시는건...
유리코 : 무리 아니에요~. 안나가 기다리고 있다는데 가야죠.
...그런 사건 사고를 다 떠나서.
역시 이 두분은 친하시네요.
언제나 생각해내는 거지만. 그런 만큼 친해요.
미유키 : 그럼 그렇게 전해 드릴게요.
유리코 : 네~. 곧 갈게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저는 모치즈키 씨에게 나나오 씨가 온다는 것을 알려 드렸어요.
안나 : 오는건가...요?
미유키 : 네, 집의 일은 거의 끝나가고 있고 할 일은 없으니까 심심해서 오신다고 하네요.
적당히 각색하는게 좋겠죠.
그렇게 조금 기다리고 있다보니 나나오 씨가 오셨어요.
+~3까지 이 셋이서 무엇을 할지 혹은 무슨 이야기를 할지 적어주세요.
안나 : 아... 유리코 씨... 어서와...
미유키 : 어서오세요~.
그렇게 밝게 들어오신 나나오 씨.
방금전까지 병원에 있었다는건 정말로 눈치 못 챌거 같아요.
모치즈키 씨도 살짝 얼굴이 펴지셨구요.
이걸로 괜찮은 거겠죠.
그렇게 둘의 이야기를 그저 지켜보고 있었어요.
제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기 보다는 그저 그렇게 보고 있는게 좋았어요.
둘이 나누는 이야기는 재밌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안나 : 그리고보니... 스톰P 하고는... 어때...?
유리코 : 엣...
나나오 씨가 다른이야기로 돌리고 있으니 먼저 물어보시는 모치즈키 씨.
무슨 이유인걸까요.
이제 괜찮은 걸까요?
하지만... 곧...
안나 : 스톰P... 랄까... 남자들은... 가슴 크고... 엉덩이 큰 여자...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유리코 : 흐, 흐응... 그런가...?
라면서 슬며시 제 쪽을 보시는 나나오 씨.
안나 : 신경...쓰여...?
유리코 : 으, 응?
안나 : 왠지... 가슴 주무르고 있는데...
유리코 : 핫, 어느세...
눈치 못 채시고 있었던건가요.
그리고 미묘하게 시무룩한 얼굴을 하시고...
안나 : 난... 만약에.... 유리코 씨가 가슴이랑 엉덩이가... 이쁘지 않아도... 기다릴거야...?
유리코 : ...으, 응...
살짝 당황하면서 대답해주시는 나나오 씨.
뭐랄까.
역시 그때 이후로 그런 기운은 확실히 많이 죽었지만 행동에 브레이크랄까... 그런게 잘 걸리지 않는거 같네요.
그저 무의식적으로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도리어 무의식이라는게 더 무서워요.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체크는 10단위입니다.
안나의 얀얀도는 얼마나...
안나 : 응...?
아무튼간의 둘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을때, 갑자기 나나오 씨의 핸드폰이 울렸어요.
유리코 : 으응... 응?
안나 : 뭐야...?
유리코 : 응? 아무것도 아니야~!
안나 : ...?
되게 어색하게 말하셨는데...
안나 : ...스톰P의 메세지야...?
유리코 : 응? 아...?
안나 : ...딱히 안나... 신경 쓸 필요는... 없으니까...?
유리코 : 에, 그러니까 그게...
뭐랄까. 확실히 나나오 씨가 더 신경쓰는거 같아요.
모치즈키 씨는...
아니, 모치즈키 씨.
뭔가 바라보는게 이상한데요...
미유키 : 자자, 모치즈키 씨. 일단은 그런눈으로 보지 말죠.
안나 : 응...?
유리코 : 자각 없는거야...?
안나 : 내가 뭐... 했어...?
아마 정말로 아무 생각은 없었지만 행동이 그렇게 나온 걸까요...
미유키 : 그나저나 그 메세지가 뭐길래 그래요?
유리코 : 그게... 그...
나나오 씨는 모치즈키 씨의 눈치를 보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스톰P 씨가 다음주에 놀러가자고 한 것을...
일단 전에 나나오 씨가 한 것이 거절됬으니 그것 대신... 이라고는 하지만...
확실히 모치즈키 씨 앞에서 말할것은 아니겠죠...
안나 : 응...? 왜 날 그렇게 보는거에요...?
유리코 : 으응. 괜찮나 싶어서...
안나 : 신경쓰지 마... 딱히 막는건 아니니까...
고개를 흔들면서 말하는 모치즈키 씨.
뭐랄까.
짝사랑의 아픔은... 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아픈게 분명할텐데...
무리하시고 계시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2까지 퇴근 전까지 있을 일을 적어주세요.
안나: "안나... 여기가... 너무 아파요.... 너무 아파서... 눈물이... 미유키씨... 도와주세요... 왜이럴까요?"
저도 그렇게 일을 시작했고요.
그렇게 일을 처리하던 도중에 저는 일단 커피를 좀 마실까 싶어서 탕비실에 왔어요.
물을 타서...
어라? 커피가...
그리고보니 커피. 제 책상위에 있었죠.
하아...
일이 정신없는게 많으니까 꼭 이렇다니까요...
그렇게 제 책상까지 왔는데...
미유키 : 어라? 엣?!
콰당.하고 넘어져 버렸어요.
누가 서류뭉치를 이런곳에다가...
아야야...
아오바 씨인걸까요...
어라.
그리고보니 컵이...
아...
서류가...
일단 빨리 컵을 치우고...
이거 무슨 서류...
...아아, 이거...
오늘까지 해야 하는 거잖아요...!!
으아아.
백업... 백업해둔게 있었을텐데...
...
미유키 : 휴우...
전 지금 컴퓨터 키보드에 누워있어요.
자리 옮기기도 힘들어요...
거의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고...
다시 뽑아두고...
하아아...
...
커피나 마시죠.
그렇게 전 탕비실에 다시 들어갔어요.
거의 2시간 만일까요...
그런데...
에, 우는소리...?
귀신...은 아닐테고.
묘하게 낯익은 소리인데요...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1~60 : 미유키를 보더니 울음을 멈춘다.
61~100 : 아무래도 모르고 있는거 같다.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
안나 : 아...
미유키 : 그, 무슨 일 있으셨나요?!
저는 그렇게 말하면서 모치즈키 씨에게 다가갔어요.
멍하니 저를 바라보시는 모치즈키 씨.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아니, 이건 무슨일이 있었다는 그런 류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그런 직감이에요.
안나 : 미유키 씨...
미유키 : 네. 무슨 일이신가요?
제가 그렇게 물으니...
안나 : 안나... 여기가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눈물이...
미유키 : ...
안나 : 안나...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유키 씨... 저... 너무 아파요...
...자각없는 사랑이라는건 정말로 힘든거네요.
물론 사랑이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으시겠지만...
그게 얼만큼 큰지는...
전에 해본적도 없으시다고 했으니까요.
감당하기 어려운거겠죠...
미유키 : 자, 일단... 모치즈키 씨? 일단 이리로 오세요.
안나 ; ...미유키 씨...?
미유키 : 많이 아프셨죠...? 제가 어떻게 조언을 드릴수는 있지만... 그건 나중일이고... 일단은 침착해 지시는게 먼저에요. 그리고... 편안해 지시는게 좋아요.
그렇게 말하면서 저에게 다가온 모치즈키 씨를 살짝 안아주었어요.
미유키 : 죄송해요. 이정도밖에 해 주지 못해서...
무슨 생각이 들으셨던 걸까요.
저에게 안기시고, 그대로 다시 울기 시작하셨어요.
그저 저는 그렇게 안고 있었고...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과연 이 와중에 누가 들어올까요?
체크는 50,80입니다.
1. 어렸을때부터 같은 나잇대의 아이들보다 가슴이 컸었다.
2.목소리는 대충 이런 느낌을 생각하고 있으나 (https://youtu.be/tMm8Vmu3u8E ) 딱히 독자분들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무관. 단지 사근사근한 느낌이 든다는건 등장인물들이 처음보고 느끼는 것 입니다.
3. 의외로 악운에 강하다. 그냥 평범할때의 운은 평범한데 사고가 나면 크게는 다치지 않는다던가 연애때 좋지 않은 남자들을 만났지만 정말로 최악인 남자는 만나지 않는등...
4. 기본적으로는 착해빠졌다고 볼 수 있을정도의 성격. 하지만 화낼때는 똑바로 화내지만 배려심 많아서 정말 잘못한거 아닐때는 그냥 넘어가는것이 많다.
적당히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가주는 느낌..
5. 사실은 게으름뱅이. 침대에 누워있는걸 좋아하고 생활에 문제없으면 니트짓하면서 살겁니다. 결혼하면 남편쪽에 붙어서 가정주부로만 살아갈 것 같은 느낌.
6. 결혼보다는 동거를 선호. 맞선은 정말 싫어한다. 친구부터 시작하는 관계를 좋아하며, 천천히 알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눈에 반하는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7. 의외로 게임을 잘한다. 단지 평소에 플레이 하지 않는 것 뿐. 괴수급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왠만큼 한다.
8. 사회 진출 이전에는 학교만 다니고 있던 전형적인 니트. 학교 성적은 좋았다.
9. 이름을 불리는 것에는 아무런 저항감이 없다. 줄여 부르던 언니 등의 대명사로 불리던 반말로 불리던 신경 쓰지 않는다.
그렇지만 자신은 일단 성+씨로만 부르는데 듣는사람이 바꿔달라고 하지 않으면 계속 이어간다.
10. 만약 346에 들어갔다면 가장 캐미좋은건 아리스. 그 다음은 후미카와 아이코 정도. 기본적으로 누구하거나 잘 어울린다.
하지만 쿄코하고는 살짝 트러블이 있을지도.
@그나저나 누가 들어올지에 대한 체크였는데 다들 고르고 있으시네요...
미유키 : 아...
뭐랄까.
이부키 씨의 목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요.
어떻게 변명을 해야되는 걸까요.
역시 이건...
안나 : 으흑...흐윽...
츠바사 : 저기... 언니...? 안나 쨩 왜 우는거에요...?
미유키 : 아, 그... 일단 나중에...?
츠바사 : 네에...
일단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고.
모치즈키 씨를 일단 먼저...
...
그렇게 모치즈키 씨를 달레주니 어느세 울음을 그치셨어요.
그리고는...
안나 : 어떻게...하죠...?
미유키 : 글쎄요...
이부키 씨에게 어떻게 변명을 할까요...
+~2까지 츠바사한테 어떻게 변명할지 적어주세요.
묘한 시선이 느껴져요.
이부키 씨의 시선...
으음...
안나 : 그... 아무일... 없었어...?
츠바사 : 으, 응?
안나 : 그러니까...
미유키 : 그, 모치즈키 씨가 넘어지셨던거 같아요!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건 아니고..
츠바사 : ...응...?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시는 이부키 씨.
확실히 좀 넘어진다고 그렇게 서럽게 울진 않죠... 네, 알아요 저도.
이게 이상한 변명이라는건.
하지만 이걸 그대로 알리기에는 또 역시 너무 귀찮아 진다고요.
츠바사 : 에... 하지만...
안나 : 아무것도... 아니야...?
츠바사 : 으, 응.
모치즈키 씨가 그렇게 이야기하자 살짝 주늑든듯이 대답하는 이부키 씨.
모치즈키 씨가 저렇게 강하게 자기주장 하는건 그다지 없으니까요...
안나 : 그럼 나... 잠시... 화장실에좀...
츠바사 : 응. 다녀와?
미유키 : 다녀오세요~.
...
츠바사 : ...언니, 무슨 일 있었어?
미유키 : 아무것도 못 봤어요 저는.
츠바사 : 에에...
그냥 이렇게 넘기는 수 밖에 없겠네요...
+~3까지 퇴근하기 전에 있을일을 적어주세요.
@ 이제 코토하가 오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측정하는 그런?
아무튼, 그렇게 일을 시작했고, 시간은 지나서 슬슬 퇴근할 시간이에요.
딱히 큰 일은... 있긴 했지만, 이런 공적인 것으로 큰일은 별로 없었으니 이번에도 정시퇴근일거 같은데...
유리코 : 저기... 미유키 씨.
미유키 ; 네?
유리코 : 그... 스톰P 씨 어디계시는지 아시나요?
으음...
미유키 : 글쎄요? 그런데 왜 그러시나요?
유리코 : 묘하게 안 보이셔서...
그리고보니 저도 오늘 만나본적 없네요...
으음...
어차피 일도 다 끝났고 시간만 지나면 되는거니까 찾아보도록 할까요?
+~2까지 코토하에게 혼나고 있는 이유를 적어주세요.
유리코 : 엣, 괜찮으신가요?
미유키 : 일도 다 끝났고 시간은 남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앞장서서 스톰P 씨를 찾기 시작했어요.
극장을 돌아다니던 저희 둘.
여기저기 물어서 스톰P 씨를 찾으니... 스톰P 씨는...
코토하 : 정말... 오빠는 또 그렇게 한거야?
스톰P : 그러니까 그... 미안.
코토하 : 하아... 뭐... 유리코랑 같이 놀러가는건 그렇다고 쳐. 하지만 사고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또 그럴마음이 생기는거야?
...뭐랄까. 혼나고 계세요.
유리코 : 에...
타나카 씨도 일단 걱정되서 저러시는 것이겠죠.
저도 잘 알아요. 막 사고낸지 얼마나 안 된 사람이 자신 담당 아이돌이랑 어디 놀러간다는데...
거기에다가 일단 타나카 씨도 알고 계시니까요. 나나오 씨와 스톰P 씨의 관계를...
코토하 : 거기에다가 스캔들이라도 나면 어떻게 할려고...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1~50 : 유리코가 나서서 스톰P를 도와준다.
51~100 : 코토하의 잔소리가 어느정도 끝나고 코토하와 스톰P가 헤어지던 도중 유리코와 눈이 맞는다.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
스톰P : 응. 미안...
어느세 잔소리가 끝나신걸까요. 헤어질려는 두명.
옆의 나나오 씨는...
유리코 : 역시 안 가는게...
아무래도 조금 고민을 하고 있으신거 같네요.
확실히 저렇게 잔소리 듣고 있는걸 보게되면 미안하죠...
그나저나, 어라, 이쪽으로...
코토하 : 아...
스톰P : 응?
되게 어색한 침묵.
그거야 잔소리를 하던 주체가 바로 여기에 있으니까요...
유리코 : 그... 프로듀서 씨...
스톰P : 응...?
유리코 : ...프로듀서 씨가 곤란하다면... 저... 그냥 안 가도 괜찮으니까요...?
나나오 씨의 말이 그 침묵을 깼어요.
그리고는 또다른 침묵을 만들어 냈죠.
일단 여기서는 살짝 물러나주는게 좋을거 같은데... 역시 스톰P 씨도 생각할 시간을 좀 줘야 될테니까요.
스톰P : 으응, 괜찮아. 어차피 다음주에 휴일 있잖아? 그때 가자구.
유리코 : 그래도... 괜찮은건가요?
스톰P : 응. 괜찮아. 자자, 일단 사무실로 돌아갈까?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체크는 30,60,90입니다.
코토하 : 하아...
미유키 : 후훗, 걱정 되시나 봐요.
코토하 : 당연하죠...
미유키 : 타나카 씨가 그렇게 잔소리 하는건 처음봤어요 저.
라곤해도 이 극장안에서 이지만요.
집에서는 어떤 이미지인지는 전혀 모르고... 딱히 사적인 시간을 가진적도 없으니까요.
미유키 : 그런데... 그렇게 걱정되시는 건가요?
코토하 : 당연하죠... 미유키 씨라면 걱정 안 되겠어요?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관계.. 그리고 혹시나 하는 스캔들 걱정에... 거기에다가 제 오빠라구요?
미유키 : 당연히 걱정되겠죠.
코토하 : 하아...
한숨을 쉬는 타나카 씨.
퇴원한지 얼마 안 되셨는데 괜찮으신 건가요...
아무튼, 그런 타나카 씨에게...
1. 주말에 같이 보자고 약속을?
2. 기왕 이렇게 된거 오늘 저녁에 같이 놀 수 있냐고 물어볼까요.
먼저 2표 뽑힌걸 채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