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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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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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 오늘은 요코 씨가 데레메일에 답해주고 갈게☆
Q. 반신욕 시간에 뭘 하며 보내나요.
A. 마사지도 하고, 멍하니 있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그리고 이것저것 생각을 하려나.
요즘엔 패션에 대한 생각을 전보다 많이 하게 된 것 같아. 상상 패션쇼를 열거나 하면서♪
Q. 좋아하는 계절은?
A. 다 좋아! 물론 겨울도 말이지! 건조해지기 쉬운 시기라서, 평소보다 관리해야 되지만...
그래도 그 덕에 뭔가 새로운 방법이 생각나기도 하고, 신상품을 만나는 일도 많고♪
평소 이상으로 발견이 있는 계절이라는 느낌이야☆
그래... 돈도 평소 이상으로...
Q. 술에 약하다고 들었는데
A. 그, 그렇게 약하진 않은데~? 기억이 끊길 때는 가끔 뿐이고... 제대로 마실 수 있어... 아마도.
도수 센 거 마시면 고주망태가 될 뿐이지... 다들 그러잖아~!?
마지막에 좀 탈선해버렸지만 여러가지 물어봐줘서 고마워☆
다음에 또 대답하러 올테니까, 연달아서 자주 자주 보내줘♪
요코 씨랑 약속☆ 안녕~!
저도 겨울을 좋아합니다.
이 맘 때면 연말 분위기도 나고 크리스마스에
이어서 새해도 오다 보니까 평소 이상으로 흥이 나거든요.
물론 돈도 평소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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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말연시도 그렇지만 체질이 한랭지 체질임
시원한거좋아 더운거싫어
한 해의 가장 뜨거운 순간.
매년 찾아오는 태풍과 장마는 피해가 없길 바라비지만,
개인적으로 후텁지근한 공기와 끈적한 습기도
익숙해지면 그냥저냥 견딜만하답니다.
바다와 적란운을 보면 왠지모르게 들뜨는 기분...!
여름이 서서히 찾아오는 5월 말, 6월 초만 되면
'올해도 슬슬 시작이구나...!'하고 생각하게되네요.
반대로 영하로 얼어붙는 수은주의 계절은
낮은 짧고 밤은 길고, 몸도 마음도 사무치게 춥고
무엇보다 눈길 운전은 몇 번을 해보아도
아찔했던 경험이 많아서 여전히 꺼려지는 구석이 있습니다.
여름을 좋아해서 그런지 여름과 맥주와 낚시에 대한 에세이
푸른 하늘 맥주/ 붉은 노을 맥주 (모리사와 아키오 저)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계절이라고 하니
프로듀서님의 계절P 시리즈를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16968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에피소드는 단연 슈코의 에피소드, '화이트나이트 8 - 방랑자' !
프로듀서와 시키, 슈코 등 각자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플롯에
프로듀서님의 고찰과 심사숙고 과정이 스며들어 더욱 멋진 이야기가 되었군요.
앞서 겨울보다 여름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다는 겨울바다를 최고로 생각한답니다.
여름 바다도 특유의 북적임과 가벼운 맛(?)이 있지만
바다는 역시...매서운 칼바람이 이는, 육중한 코발트빛의
숨쉬는 무언가가 본연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연말 연시 바쁘신 와중에도 틈틈이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https://yoshikage-p.tistory.com/m /키라P님의 번역 블로그
뭇 프로듀서님들의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사실 요새 기말고사 기간이라 번역을 좀 못 하긴 했는데요...
시험 거의 끝났으니 다시 각잡고 밀린 것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