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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바이리’와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 ‘태주’를 ‘원더랜드’에서 우주인으로 복원해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정인’.
사람들은 더 이상 그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는 삶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와 신입 플래너 ‘현수’는
‘원더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부모님과 교감해온 ‘해리’는 이용자들의 상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현수’는 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밖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어 마음이 쓰인다.
어느 날 의식불명 상태의 ‘태주’가 기적처럼 깨어나 ‘정인’ 곁으로 돌아오고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와
그런 그와 함께하는 현실에 ‘정인’의 마음에는 조금씩 균열이 찾아온다.
한편, ‘원더랜드’에서 발굴 현장을 누비는 고고학자로 복원된 ‘바이리’는
딸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갑작스럽게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는데….관람평
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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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대서사시
5월 22일, 마침내 분노가 깨어난다!관람평
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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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이를 맡기로 결심한다.
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영일’의 계획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
사고인가
살인인가
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관람평
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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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디즈니·픽사의 대표작 <인사이드 아웃>
새로운 감정과 함께 돌아오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2024년, 전 세계를 공감으로 물들인 유쾌한 상상이 다시 시작된다!관람평
0점
혜택
더보기큐레이션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존 오브 인터레스트
독일 장교 루돌프 회스(크리스티안 프리델)의 가족이 사는
그들만의 꿈의 왕국 아우슈비츠.
아내 헤트비히(산드라 휠러)가 정성스럽게 가꾼 꽃이 만발한 정원에는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집.
과연 악마는 다른 세상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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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Live] 2024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라이브 안내사항] 공연 러닝타임, 프로그램 및 출연진은 현지 사정에 의해 사전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상영은 별도 자막 제공이 없으며, 음향과 화질이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연일자: 2024년 6월 7일(금) 오후 9시20분 (유럽중부시간) 상영일자: 2024년 6월 8일(토) 오후 7시 공연장소: 오스트리아 빈, 쉔부른 궁전정원 러닝타임: 100분 (현지 상황에 따라 러닝타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 지휘 | 안드리스 넬슨스 Andris Nelsons 연주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ener Philharmoniker 소프라노 | 리세 다비드센 Lise Davidsen [공연 정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한여름 밤 별빛 아래에서 펼쳐진다. 매년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은 수백 년 동안 온전히 보존된 바로크 양식의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럽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여름음악회를 즐기기 위해 8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든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4년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에는 뛰어난 리더십을 자랑하는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가 지휘대에 오르며, 오페라계에 폭풍을 몰고 온 소프라노 리세 다비드센이 출연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특별히 체코의 저명한 작곡가 스메타나의 출생 200주년을 맞아 스메타나를 포함한 유럽의 19세기, 20세기 작곡가들의 명곡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리하르트 바그너, 오페라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 Richard Wagner, “Walkürenritt” from
리하르트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중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 Richard Wagner, “Dich, teure Halle, grüß ich wieder“ from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2번 „블타바“ Bedřich Smetana, “Vltava” No.2 from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오페라 <두 과부> 중 2장 폴카 Bedřich Smetana, Act 2 Polka from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코미디언들의 춤“ Bedřich Smetana, “Skočná” from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서곡 Giuseppe Verdi, Overture from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Giuseppe Verdi, “Pace, pace mio Dio” from 오귀스타 올메즈, 교향시 <조국을 위한 경기> 중 “밤과 사랑“ Augusta Holmès, “La Nuit et l’Amour” from 아람 일리치 하차투리안, 발레 <가야네> 중 “칼의 춤“ Aram Iljitsch Khatschaturjan, “Säbeltanz” from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7번 중 왈츠 2번 Dmitri Schostakowitsch, Walzer No.2 from No.7 [앵콜] 에머리히 칼만, 오페레타 <집시공주> 중 “야호, 산에 내 고향이 있지“ Emmerich Kálmán, “Heia, in den Bergen ist mein Heimatland“ from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 “빈의 기질“ Op.354 Johann Strauss, “Wiener Blut”, Op.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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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네도슨트 시즌 2 in 코엑스] 에드가 드가 VS 뚤루즈 로트렉 : 그들의 손에 빚어진 파리
미술사의 위대한 라이벌들 : 에드가 드가 VS 뚤주르 로트렉 : 그들의 손에 빚어진 파리 1900년 초 산업화된 파리에서 소외된 몽마르트르 주변의 사람들을 그린 발레리나의 화가 에드가 드가. 드가의 후배인 로트렉 역시 그의 영향을 받지만, 두 사람은 모델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그려낸 예술인들의 성지 몽마르트르의 모습과 파리의 역사를 알아봅니다. *강연일: 6/10(월) 11:00, 6/11(화) 19:30 *예매오픈: 5/27(월) 11:00 ○ 도슨트 : 미술사학자 안현배 예술사학자로서 예술을 보다 넓은 컨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야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파리 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했고, 아나키즘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술사학과 순수예술사로 석사 학위에 이어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와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별도의 영상 상영 없이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 예술작품들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로, 어린 학생을 동반하실 경우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강연 일정은 강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강연 3일전 ~ 1일전 취소 및 환불시 수수료가 10% 발생되며, 당일 취소는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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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세계3대 오페라축제] 나비부인
브레겐츠 페스티벌: 나비부인 Bregenzer Festspiele 2022 Madame Butterfly 세계 최초의 호상 오페라 축제, 브레겐츠 페스티벌 세밀하게 묘사된 동양화를 펼쳐놓은 듯한 야외무대 오직 한 사람을 기다리는 순수한 나비부인의 사랑 제작연도: 2022 상영일정: 6/6 (목) ~ 6/22 (토) 공연 장소: 브레겐츠 호상 무대 Bregenz Seebühne 지휘: 엔리케 마졸라 Enrique Mazzola 연주: 빈 교향악단 Wiener Symphoniker 무대 디자인: 마이클 레빈 Michael Levine [출연] 초초상 (나비부인) | 바르노 이스마툴례바 Barno Ismatullaeva 스즈키 | 아날리사 스트로파 Annalisa Stroppa 핑커턴 | 에드가라스 몬트비다스 Edgaras Montvidas 샤플레스 | 브라이언 멀리건 Brian Mulligan [공연 정보] 19세기 당시 서양인들과 결혼 후 버림받는 게이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과 연극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푸치니 역시 데이비드 벨라스코의 희곡을 보고 초초상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명받아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각색하였고, 아리아에 일본의 속요와 동양 전통 5음계를 넣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다. 이번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푸치니의 음악과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호상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초초상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완성한다. [시놉시스] 집안의 몰락으로 게이샤가 된 초초상은 미국인 핑커턴 대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집안의 종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까지 하여 결혼식을 올리지만, 핑커턴은 결혼 후 미국으로 돌아가 다른 여인과 결혼한다. 초초상은 그 사실을 모른 채 홀로 아들을 낳고 키우며 홀로 남편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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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2024 시네도슨트 시즌 2 in 코엑스] 파블로 피카소 VS 앙리 마티스 : 그들이 만들어낸 현대
미술사의 위대한 라이벌들 : 파블로 피카소 VS 앙리 마티스 : 그들이 만들어낸 현대 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피카소와 그가 항상 의식하는 화가 마티스. 두 사람이 영향을 주고받았던 그림들과 이야기들은 20세기 초반의 예술사를 대표합니다. 피카소가 이뤄낸 혁신에는 마티스의 미술이 등장합니다. 마티스의 단순하고 힘 있는 미술이 어떻게 피카소에게 영향을 받았을까요? *강연일: 6/17(월) 11:00, 6/19(수) 19:30 *예매오픈: 6/3(월) 11:00 ○ 도슨트 : 미술사학자 안현배 예술사학자로서 예술을 보다 넓은 컨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야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파리 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했고, 아나키즘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술사학과 순수예술사로 석사 학위에 이어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와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별도의 영상 상영 없이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 예술작품들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로, 어린 학생을 동반하실 경우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강연 일정은 강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강연 3일전 ~ 1일전 취소 및 환불시 수수료가 10% 발생되며, 당일 취소는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