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번역

『VOY@GER』 오프닝

키라P 2021. 12. 24. 15:47

『Gathering stars』

 


여러 사무소의 아이돌들이 공동 출연하여 신규 악곡 『VOY@GER』를 공연한다……

그런 스페셜 무비 기획의 제작 발표가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제작발표회 종료 후>

 


하야테 “후우-…… 긴장됐어! 기자들이나 큰 회사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이 모이다니!”

슈코 “다른 소속사랑 협력하는 거라면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렇게나 인원수가 많은 건 드문 일이지~.”

미나미 “그만큼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는 것도 실감이 났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주고 있구나 싶고.”

하야테 “그런 엄청난 무대에 하- 도 함께 서는 거야……. 이거 대단하지 않아!?

뭔가 이제 와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어♪”

P “얘들아, 수고했어. 잘 끝나서 다행이야.”

미나미 “감사합니다. 모처럼 큰 무대인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슈코 “그치만 여긴 아직 일을 시작하는 출발선이야. 고생은 이제부터지.”

P “그렇지. 할 일이 많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미나미 “맡겨주세요.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전력으로 응할게요♪”

슈코 “뭐, 우리 사무소를 대표하는 입장이니. 슈코쨩도 열심히 일하도록 할게♪”

하야테 “다른 사무소 못지않게 하- 도 대활약 할 거야! 기대해줘, P쨩♪”



<다음 날>

 

 

하야테 “안녕하세요-!”

미쿠 “아, 하야테네가 왔다냥!”

미리아 “다들 수고했어~♪ 있지 있지! 어제 발표회 미리아도 봤다~♪”

미나미 “미쿠도 미리아도 수고했어. 『VOY@AGER』 제작발표 봤구나?”

미쿠 “물론♪ 우리 회사만이 아니라 아이돌 업계의 빅 이벤트니까!”

미리아 “아까도 있지, 티비에서 특집 했었어! 모두랑, 그리고 다른 사무소 인터뷰도! 엄청 멋졌다!”

슈코 “이거이거, 봐버린 것인가. 직구로 칭찬받으니 쑥스러운 걸-♪”

미쿠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달아오르고 있다냥. 팬들도 어제부터 계~속 화제였고.”

하야테 “아- 그렇게나 대단했구나! 하- 도 단번에 지명도가 올라가려나?”

슈코 “사무소 합동 기획이니까. 다른 곳 팬들한테도 우리들을 어필할 수 있고.”

하야테 “그렇구나, 신규 개척이란 거지!”

미리아 “와아, 재밌겠다~! 같이 노래할 사람들이랑 벌써 다 만나고 왔어?”

하야테 “물론. 전에 미팅도 가지고, 여러 가지 얘기도 나눴어.”

슈코 “평소랑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할 수 있는 건 역시 재밌구나- 싶어. 얘기만 해도 기분이 새롭고.”

미나미 “사무실이 다르면 분위기도 달라지고는 하니까. 그래도 역시 아이돌에 대한 열정은 다들 다르지 않고…….”

미나미 “같은 꿈을 좇고 있는 동료이자, 라이벌이라는 걸 실감하게 돼.”

미쿠 “라이벌이라……. 역시 다른 사무실에도 고양이 아이돌이 있을까냥? 미쿠의 라이벌이 될 사람!”

미나미 “고양이 아이돌은 있으려나……? 또 기회가 있으면 물어볼게.

미리아 “그리고 그리고? 무슨 얘기 나눴어? 더 들려줘-!

슈코 “그러게-. 이번에 본 멤버들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미쿠 “흠흠, 과연……. 우리 사무소만 해도 수많은 아이돌들이 있지만, 세계는 넓다냥~…….”

미리아 “그럼 다음엔…… 아, 미쿠! 우리 슬슬 레슨 시간인데?”

미쿠 “어라, 벌써? 무심코 열중해 버렸다냥!”

미나미 “그랬어? 미안, 이야기하느라…… 시간 괜찮아?”

미쿠 “문제없어. 그보다 귀중한 이야기 고마웠어♪ 덕분에 평소 이상으로 레슨 열심히 할 수 있겠다냥!”

미쿠 “미쿠도 고양이 아이돌 업계 넘버원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냥!”

슈코 “열심히 해-. 그럼 나랑 미나미도 다음 미팅 가야지.”

미나미 “그렇지, 슬슬 준비해야 돼…… 하야테는 어떻게 할래?”

하야테 “잠깐 여기서 느긋하게 있을까. P쨩한테도 인사하고 싶고?”

미나미 “알았어, 그럼 나중에 봐.”

하야테 “후우~……. ……헤헤- 인터넷에서도 화제려나-♪

하야테 “좋-아, 하-도 알아봐야지. 어디…… 『VOY@AGER』로 검색.”

하야테 “……와앗, 아직도 이렇게나 떠들썩해! 그렇구나, 다른 사무소 얘기도 있고…… 이걸 전부 보는 건 역시 무리겠지-.”

하야테 “좀 더 핀포인트로 『히사카와 하야테』나……. 음- ……아, 『하-쨩』으로?

하야테 “흠흠…… 「VOY@GER 기대돼! 하-쨩 응원할게!」 「하쨩의 귀여움에 전력 기대!」 「하쨩도 유명해졌구나」…….

하야테 “역시나- 다들 알고 있구나♪ 하-를 화제로 만들어주고 있어, 기쁘다~.”

하야테 “그 외에도…… 「솔직히 눈물이 나. 하-쨩이 최애라 다행이야」 「최고로 멋진 하-쨩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인선이 수수께끼. 그건 그렇고 이 중에서 하쨩이 붕 떠 보이지?」…….”

하야테 “응응♪ 다들 하-를 응원해주고…… 어라? 뭔가 마지막 것만 달라 보이는데……. 어라……?”

하야테 “…………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