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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영업 커뮤 - 해외(海外) 지역 14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10 19:02:05
조회 578 추천 4 댓글 2
														


하루 늦었읍니다 헤으응


첫 번째는 밀키홈즈






∵ PC 크롬 브라우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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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 the mystery!》




-런던, 촬영 중-




미야코>         미야코와!


케이트>         케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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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야코>        런던 탐방기~!!


미야코>         훗훗후... 이 탐정 아이돌, 안자이 미야코가! 드디어!

                  탐정의 성지, 런던을 찾았습니다!


케이트>         저는 오늘 조수 역할이군요~

                  빅 벤부터 화이트 채플까지

                  설렘이 한가득 담긴 런던을 안내하겠슴니다~


미야코>         가슴이 두근거리는군요...!

                  자아, 그럼 베이커 스트리트로!!




-촬영 휴식 중-




미야코>         하아... 베이커 가 221B를 진짜로 방문할 수 있다니!

                  기념으로 새로운 돋보기를 갖고 싶군요... 그리고 모자도요...!

                  어디 보자, 또 뭐가 있을까...!


케이트>         후후, 나중에 기념품 가게라도 들르도록 해요~

                  ...응? 저 여자분은...




난처한 표정을 지은 여자가, 분수 근처에서 기웃거리고 있다...




미야코>         으음? 뭔가 찾는 모양인데요?

                  어어- 저기, 익스큐즈 미?


여자>           (사투리가 섞인 영어)

                 아아, 미안해요...!

                 종이봉투를 어디 떨어뜨린 것 같은데...


케이트>         물건을 잃어버린 모양이군요.

                  음-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휴식도 곧 끝나버릴 검니다.

                  어떻게 할까요?


미야코>         프로듀서 씨!

                  곤란해하는 사람이 눈앞에 있단 말입니다. 지금이야말로 탐정이 나설 차례 아닌가요!?


케이트>         후후, 바로 그거죠, 탐정님~

                  "탐방기니까 이 trouble도 응당 찍어야 할 일이도다"

                  이거란 말임니다!


[ 선택지   -    방송 측에서 OK 사인이 나면 가자 ]


스태프>         으음, 트러블이라고요? 분실물 찾기?

                  그 여자분이 괜찮다고 하면, 저희한테 밀착 취재 시켜주세요!


[ 선택지   -    ...그렇다고 하는군 ]


미야코>         고맙습니다, 여러분!

                  자, 안심하시길, 레이디!

                  이 명탐정과 조수가, 그 어떤 어려운 사건이라도 해결해 보입지요!


케이트>         (유창한 영어)

                  당신의 분실물 찾기를 도와드려도 될까요?

                  밀착 취재 비슷한 것이랍니다~


여자>           (사투리가 섞인 영어)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자그마한 홈즈 씨랑 미녀 왓슨 씨.


미야코>         ......?

                  예에-! 오브코스! 아이 러브 홈즈!




케이트>         ...우선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봐야겠어요~


케이트>         ...그랬군요. 왔던 길을 되돌아보려 해도

                  허둥대는 바람에, 자신이 어디를 돌아다녔는지조차

                  기억이 잘 안 나는 듯함니다.


미야코>         흠 흠... 옷차림은... 흔히 데이트 코디라 불리는

                  귀여운 복장에, 작은 백...

                  데이트라 하니... 유원지에 간 적 없나요!?


케이트>         음-... 어렴풋이 커피의 fragrance가...

                  저쪽에 카페가 있을 검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니까... 만날 때까지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요?


미야코>         화, 확실히 그렇겠군요!

                  이거야 원- 순서가 거꾸로 되고 말았습니다!

                  바로 카페로 가 보죠!!




여자>           (사투리가 섞인 영어)

                 아, 맞다, 여기 왔었어요! 그런데 없는 것 같군요...

                 또 어딜 들렀더라... 어째 신발도 지저분하고 참...


미야코>         음? 시선이 신발로... 레이디, 잠시 실례를...

                  아아,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신발을 보고 싶을 뿐이에요.

                  ...흠 흠. 끝부분에 묻은 것은, 부드러운 흙...


케이트>         역시 명탐정이군요, 미야코!

                  Ah... 소매에도 똑같은 흙이... 거기다 잎사귀까지?

                  Maybe... 좀 더 natural한... forest...?


미야코>         포레스트... 포레스트... 숲 말이군요!!

                  수슈슢 레츠 고!




미야코>         케이트 씨! 폭포가 있어요!

                  아마 홈즈도 폭포에서... 혹시 폭포가 떨어지는 곳에 단서가!?

                  잠깐 내려가 봅시다!


케이트>         홈즈는 폭포로 떨어진 게 아니라, 절벽 위로 올라갔담니다.

                  계단도 있으니 위쪽으로 가 보죠!




미야코>         으음... 못 찾겠군요...

                  여기서부터는 발자국도 사라지고 말이죠...


케이트>         미야코... 땅바닥을 기어 다니면

                  옷이 더러워지고 마는데요?


미야코>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 자세는 삽화에서 봤던 포즈거든요!


미야코>         이렇게 하면 필시 무언가 떠오를 터...

                  그러니 이 미야코한테 맡겨주시길.

                  올 오케이! 아임 스트롱!




케이트>         후훗, 미야코는 듬직함니다. 역시 명탐정이군요~

                  그럼... 저는 저 레이디랑 이야기하고 오겠슴니다.


미야코>         (생각해라... 미야코... 유일한 단서인 발자국...

                  사이즈로 미루어보건대, 이건 틀림없이 저 레이디의 발자국.

                  그리고 레이디의 차림새에서 더 알아낸 건 없어...)


미야코>         (분실물은 종이봉투라고 했지...

                  커다란 물건이니, 감추어졌다고 한다면 으슥한 곳이라든가...)


미야코>         (하지만, 이 시선에서 봐도 그럴듯한 건...

                  그렇다면...!)


미야코>         ......!

                  위쪽이에요, 케이트 씨!!




여자>           (사투리가 섞인 영어)

                 설마 나뭇가지에 걸렸을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제 데이트하러 갈 수 있겠어요!


미야코>         핫핫하, 인사는 됐습니다!

                  수수께끼는 저의 영양분이거든요. 그리고 이 사건은 무사히 해결됐잖아요!


케이트>         Yes, 해냈군요~

                  ...아, 참. 프로듀서.

                  이러면... 몰래카메라 대성공, 맞죠?


[ 선택지   -    ! ]


케이트>         후후~ 저 레이디가... 이 근처 출신이라고

                  했지만, 사투리가 달랐슴니다.

                  게다가 미야코가 하는 말도 알아듣는 듯했고요.


미야코>         어...?

                  몰래카메라...?


[ 선택지   -    이거 한 방 먹었군 ]


프로듀서>       내가 졌어.

                  역시 두 사람의 명탐정이군.


미야코>         ...훗, 이번에야말로... 수수께끼는 전부 풀렸습니다.

                  레이디는 제작자였고, 이 사건은 모두

                  기획된 추리 몰래카메라 방송. 즉...


케이트, 미야코>        범인은, 당신임니다~

                          범인은,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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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커뮤 목록은 갤로그*창고*



시카케닌이 여기서도 나오는군

셜록홈즈는 안읽어봐서 거의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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