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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메 신데렐라 리터칭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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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3, 2020 02:29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아이커뮤의 프로듀서님!
Weissmann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불거진 COVID-19 사태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강화되면서
업무가 또다시 재택 근무로 전환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또 다시 늘게되면서
지난 번에 이어서 부족함 많았던 그림들을 다시금
리터칭 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83편 중 몇 편을 꼽아서 다시 색을 입히고 스케치를 수정하면서
여전히 갈 길은 멀고, 아직 못다한 이야기들 역시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비록 아주 작은 한 걸음씩이지만, 어제보다는
한층 더 나아진 모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한 눈에 보시기 편하도록 리터칭 전,후 비교 목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배열 순서는 작품이 그려진 시간 순서입니다.
보다 큰 사이즈의 리터칭 작품을 보시려면
작품 하단의 링크를 누르시면 리터칭 된 작품의 게시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이마스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 '임유진' 생일 축전
No.26 임유진
서울소녀
2018-08-02
[문학 소녀] 시리즈
No.35 니노미야 아스카 #2
안드로이드는 전기 우상의 꿈을 꾸는가?
2018-09-11
[時代/ Jidai] 시리즈
No.40 아리우라 칸나
Love ☮ Peace
2018-10-04
No.42 카타기리 사나에
バブル Cops
2018-10-10
No.44 키무라 나츠키
Shock and awe
2018-10-14
No.46 아베 나나
宇宙の風(우주의 바람) - 時代/ Jidai 프로젝트 표지 및 후기
2018-10-18
No.48 시라사카 코우메 #2
징조
2018-10-28
No.66 이치노세 시키 #4
φάρμακον (Pharmakon)
2018-12-29
[올스타즈] 시리즈
No.72 키사라기 치하야
No.72
2019-02-25
COVID-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당연하게 누리고 여겼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무척 소중하고도 귀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편하고 안일할 때는 아무런 의구심조차 없다가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에야 비로소 진실을 통감하는 클리셰,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날의 과오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
그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잘 부탁드립니다.
혹독한 현실이지만 모두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림을 그릴 때는 분명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보니
분명 더 나아갈 수 있는 길들이 얼마든지 있었는데
그 때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단순히 인체 비례를 맞추고 명암을 넣어보았는데도
그림의 분위기와 인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보면
또 다른 시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면
익숙한 것도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여전히 글이든 그림이든 군데 군데
보완하고 고쳐야할 점들이 많지만
여러 프로듀서님들과 더불어 재미있고 즐겁게
아이돌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