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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の一番星(푸른 일번성)
댓글: 4 / 조회: 1671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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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19 13:50에 작성됨.
デレステ - 青の一番星
안녕하세요 아이커뮤의 프로듀서님,
Weissmann입니다.
창작판에서 활동을 잠시 쉰 이후로
처음으로 그려보는 그림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3월 말에 휴식한 후 약 4개월 만이네요.
복귀라기엔 아직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장담할 수 없지만
틈틈이나 아이돌들에 대한 글이나 그림으로 얼굴을 비추고 싶네요.
아직 아이돌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기엔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담당 아이돌들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변함이 없답니다.
처음으로 그려본 비정기 복귀작은 슈코.
교토 화과자집 간판 아가씨에서 제 4대 신데렐라 걸의 영예를 거머 쥔
사랑스러운 소녀
그런 슈코가 앞으로도
여러 프로듀서 분들을 비춰주는
푸른 일번성으로 빛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쿨 타입의 담당 아이돌인 슈코의 대표곡이자
4대 신데렐라 걸 기념곡인 '푸른 일번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려한 음색과 함께
가사를 곱씹을 수록 정말 슈코라는 아이가 가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담고 있는 멋진 곡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돌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으면서
숱한 두려움과 설레임을 안고, 무한한 가능성과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마음껏 내달리고 또 나아가는 것... 정말 멋지지 않나요.
목적없이 지루하고 따분한 삶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고 또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았다면
정말 행복하겠지요.
그 과정에서 프로듀서와 동료들, 팬들을 만나
수 많은 인연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 역시 소중한 일입니다.
흔히 원하는 삶을 살기는 쉽지 않다지만
쉽지 않기에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말이 있죠.
비록 한때는 너무 빈둥거려 집에서 쫓겨나서 헌혈로 끼니를 때우는 등
순탄치 않은 사춘기를 보낸 슈코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빛나는 미시로 프로덕션의 아이돌이자,
(여러모로 전설적인 유닛) '립스'의 일원으로 빛나는 소녀.
앞으로도 슈코가 자신다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부른 곡의 가사처럼요. :-)
슈코의 첫 솔로곡 '푸른 일번성'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푸른 일번성은
과자 가게 간판 점원에서 톱 아이돌로 거듭나기까지
슈코의 인생 여정이 녹아있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슈코를 본 것이 4대 신데렐라 걸 당선 발표로
여러 커뮤니티들이 떠들썩한 직후였습니다만,
그때만 해도 신데렐라 걸즈가 뭔지도 잘 모르던 시절이었기에
더욱이 '무성우' 였던 슈코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시오미 슈코는 신데렐라 걸 등극 이후 성대를 배정받은, '무성우 신데렐라 걸'입니다.)
당시엔 그저
'누군진 몰라도 제법 예쁘장한 아이가
신데렐라 걸(?)이라는 인기투표 대회(?)에 뽑혔구나...' 하고
그냥저냥 넘어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귀염성 많은 요망한 눈망울과
은빛 머릿결, 새하얀 피부가 자꾸 눈에 밟혀서
지금은 쿨타입 담당 아이돌, 부동의 자리를 꿰차고 있군요.
신데렐라 걸즈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해 준 계기가 된 아이가 '미오'라면
여태까지 신데렐라 걸즈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계속 사랑할 수 있게 만든 아이는 '슈코'입니다.
(그리고 지치고 힘들때마다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아이는 바로...'호타루'네요.)
역시 인생은 모르는 것이라면서
종종 커뮤에서 자기 자신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교토 소녀 무일푼 상경 성공기'의 주인공인 슈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프로듀서님들께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