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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간다! 간다간다간다간다! 가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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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3, 2016 19:10에 작성됨.
http://ssbiyori.blog.fc2.com/blog-entry-8442.html
모바 P 「간다! 간다간다간다간다! 가버렸!!!!!」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30993637/
P가 혼자서 발산하는 장면을 번역 해봤자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테고 아래판으로 내려가야 할지도 모르니 그냥 묘사하는 문장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저도 더러운 남정네의 음란한 모습 묘사하는거 싫어요!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14 : 07.34 ID : gzkc8J1y0
P 「란코, 이번 라이브에서 입을 의상의 스케치야.」
란코 「붉은 선율에 맞춰 춤추는 칠흑의 날개를 펼치는 타 천사!」
칸자키 란코 (14)
P 「그래, 네가 말한 특징들을 모두 넣었어. 어때?」
란코 「얽히는 소나타와 공유하는 영혼, 이것이야말로 우리들의 날개다!」
P 「마음에 드는구나? 그럼 이거 입고 라이브를 즐기자.」
란코 「.......」
란코 「프... 프로듀서씨......」
란코 「고마워요.......」
란코 「항상 제 억지를...... 들어주시고 ......」 ///
P 「난 프로듀서로써의 일을 했을 뿐이야. 너무 신경쓰지 마.」
란코 「정말 ...... 고마워요.」 와락!
P 「어이쿠~」
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16 : 37.32 ID : gzkc8J1y0
P 「란코, 아이돌이 함부로 남자한테 안겨들면 안되지.」
란코 「아, 죄송해요... 너무 기뻐서.......」
P 「괜찮아. 하여튼 루키짱이 의상 체크해줄 테니까 의상실로 가보렴.」
란코 「크크크 ...... 드디어 나의 날개를 펼칠때가 온 것인가! 그럼!」
타타타탓
P 「.........」
P 「아 ......... 란코의 감촉.......」
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19 : 03.24 ID : gzkc8J1y0
P 「란코의 향기가....... 내 몸에....... 하앍하앍!!!」
P 「하앍하앍 ...... 참을 수 없어!!!!!!!!!!!!」
우유를 걸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P 「란코를 타락시키고 하얗게 물들이고 싶다아아아아아앗흥!!!!!!!!!!!!!!!!!!!!!!!!」
계란 흰자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P 「란코!! 아아 란코!!! 랄라랄랄라 랄라랄라 란코!!!!!」
모바 P 「간다! 간다간다간다간다!」
P 「가버렸!!!!!!!!!!!!!!!!!!」
달칵
치히로 「실례합니다, 프로듀서씨」
부장 「이번 일에 대해서 그런데.......」
P 「아아아아아아아!!! 재 서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쮸쀼쮸쀼
부장 & 치히로 「!??!!!!!!!!!!!!!!!!」
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20 : 39.60 ID : gzkc8J1y0
철퍽!
부장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치히로 「히이익?!!! 부장님의 얼굴에!!!!!!!!! 살짝 노란 마요네즈가!!!!!!!!!!!!!!!!!!!!!!!!」
P 「봐... 봐이.」 녹초
치히로 「야 임마!! 아니... 프로듀서씨!!! 대체 뭐 하시는 거에요?!」
P 「.........」
P 「인생이란... 참 덧없는 거야.」 현자타임.
치히로 「뭔 소리래!?」
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23 : 50.18 ID : gzkc8J1y0
P 「죄송합니다. 저는 성욕이 왕성한 젊은이라서요.」
P 「불끈해서 담당 아이돌들을 덮칠까봐 그 전에 이렇게 뿅뿅 하고 있는 거에요.」
치히로 「어디서부터 츳코미를 걸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치히로 「지금 방에 갓 잡은 해산물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혹시 전에도 이런 적이 있는거에요?!」
P 「네, 덕분에 저는 아이돌에게 손을 대지 않고 건전!! KEONZEON하게 프로듀스 할 수 있었습니다!」
치히로 「원래 그게 정상인데요?!」
치히로 「그리고 전부터 갑자기 오징어 냄새가 날 때가 있었는데 그게 다 프로듀서씨였어요?!」
P 「죄송해요. 하지만 아이돌들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24 : 59.88 ID : gzkc8J1y0
부장 「.......야.」 흥건
P 「죄송합니다. 부장님」
P 「그렇지만 이것도 아이돌들을 KEONZEON하게 프로듀스하기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입니다!」
부장 「이 자식 잘라버릴까? 두 가지 의미 다.」
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26 : 48.68 ID : gzkc8J1y0
☆ 다음날 ☆
P 「자, 오늘도 열심히 하자!」
미쿠 「P쨔아아앙! 외롭다냥!!! 미쿠랑 놀아주라냥~♪」 와락
마에카와 미쿠 (15)
P 「에휴 미쿠, 사무실이라지만 아이돌이 남자한테 들러붙으면 안된다니까.」
미쿠 「미쿠는 고양이 아이돌이니까 응석 부려도 된다냥~!」
P 「참....... 일은 성실하게 잘 하는데 왜 내 앞에서는 이러는지 원.......」
미쿠 「흐흥~ 그러면서 P쨩도 가만히 있잖냥~ 입으로는 그래도 몸은 솔직한거 알고있다냥~♪」
P 「그래~ 그래~ 뭐, 싫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듀서로서는 미쿠가 쉬는 시간에도 레슨 같은걸 해주면 고맙겠는데.」
미쿠 「에에~! P쨩 너무 엄격하다냥!」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28 : 57.18 ID : gzkc8J1y0
P 「하하~ 지금 가면 트레이너님 들도 다 계실테니까 가볍게 레슨 받고 오는건 어때?」
미쿠 「뭐, 진짜로 모르는 부분이 있었으니까 갖다오겠다냥.」
P 「그래, 열심히 해.」
달칵
P 「............」
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30 : 52.23 ID : gzkc8J1y0
P 「미쿠녀석 ...... 고양이 아이돌이라고 노골적으로 응석 부리고.......」
P 「응석 받아주는 입장도 생각하란 말야...! 두근거려 죽겠다고오오오오오!!!!!!!」
P 「쮸쀼쮸쀼 타라다라다라다다다다다다다닥탁!!!!!!!!!!!!!!!」
눈처럼 새야한 성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타 아님)
P 「간다! 간다간다간다간다! 간다아아아았!!!!!!!!!」
P 「미쿠냥 팬 그만둬버려어어어어어어었!!!!!!!!!!!!!!!!!!!!!!」
미쿠냥의 팬 3억명이 팬을 그만두고 있습니다.
P 「후우.......」 녹초
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32 : 40.34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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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 「후우~ 지쳤다냥~」 녹초
P 「진짜 열심히 했구나? 에너드리 줄테니까 잠시만 기다려.」
미쿠 「고맙다냥....... 근데 P쨩한테 뭔가 물고기 냄새가 나는데냥...?」
P 「아, 오늘 점심에 물고기 먹었으니까.」
미쿠 「그런거냥....... 잠깐! 설마 미쿠의 도시락도 물고기인거냥?!」
P 「아냐아냐, 미쿠꺼는 햄버그 도시락이야.」
미쿠 「역시 P쨩이다냐~! 아이 러브 유 P쨩~♪」 와락
P 「윽 ......」 쮸쀼
미쿠 「응?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났는데냐?」
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34 : 08.28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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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끔은 호러영화 보는것도 괜찮지.」
코우메 「에헤헤 ...... 이 좀비 영화 ... P씨랑 보고 싶었어.......」
시라사카 코우메 (13)
P 「이거 재밌어?」
코우메 「응 ...... 걸작이야.......」
코우메 「그... 그리고 여기 나오는 좀비가 P씨랑 닮았어.......」
코우메 「매일 눈이 충혈 되어있고 안색도 나쁘고, 새... 생기도 없고.......」 ///
P 「.........나만 그런게 아니라 사회인들은 다들 좀비같은 거야.」
코우메 「...? 무슨 뜻이야?」
P 「코우메도 어른이 되면 알 수 있을거야.」 쓰다듬쓰다듬
코우메 「???」
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37 : 19.38 ID : gzkc8J1y0
구워어어어!!! 고기!!! 구워어어어어어!!!!
P 「호오~ 이거 물리면 감염되는 바이오해저드 같은 좀비구나?」
코우메 「.........」
코우메 「아훔~」 깨물
P 「으에에엣?! 코... 코우메!?」
코우메 「~♪」 아움
P 「어...? 왜 갑자기 무는거야......?」
코우메 「에헤헤 ...... 조... 좀비 흉내 ...야」 ///
P 「아~ 그렇구나.」
코우메 「아훔~♪ 아움~♪」 오물오물
P 「............」
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39 : 11.08 ID : gzkc8J1y0
P 「네네. 코우메한테 물려도 좀비 안 되니까 이제 그만~」
코우메 「.......매정해」
P 「............」
P 「화장실좀 다녀올게.」
코우메 「으응... 정지해두고 있을게.」
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41 : 08.13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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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후우 ...... 코우메 ...... 갑자기 물다니.......」
P 「코우메의 이빨이....... 목덜미에...... 앗흥!!」
P 「우와아아아아아!!!!!!! 카와이 데스네!!!!!!!!!! 코우메한테라면 좀비로 변해도 좋아!!!!!!!!!!!!!」
P 「그렇게 가끔 소악마처럼 변하니까 얇은책이 많이 나오지이이이이!!!!!!!!!!!!」
메탈3의 좀비가 폭탄을 먹었습니다.
P 「우오오 오오오 !! 코우메에에에에에!!!!!!!!! 내 알 나 도로도로도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
P 「도지사 김문숩니다!!!!!!!!!!!!!!!!!!!!!!!!!!!!!!!!!!!!!!!」
메탈슬러그 3의 좀비가 혈사포를 뿜어대고 있습니다.
P 「후우.......」 녹초
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42 : 54.11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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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기다렸지?」
코우메 「아냐....... 어?」
P 「왜?」
코우메 「P씨한테....... 왠지 오징어 냄새가...?」
P 「오징어라니까 외국에서는 오징어를 무서워하면서 괴물 취급 했다나봐.」
P 「그래서 오징어 괴물이 사람들을 습격하는 영화를 샀는데 나중에 같이 볼래?」
코우메 「저, 정말!? 볼래... 보러 갈래...!」
P 「하하핫~ 기뻐해줘서 다행이야. 그럼 이번 오프 때 우리 집에 오렴.」
코우메 「P씨의 집 ... 에헷~♪」 ///
P 「코우메가 우리 집에 단 둘이....... 윽!」 쮸쀼
코우메 「아, 또 오징어 냄새 ......」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45 : 34.04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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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건배!」
히메카와 유키 (20)
유키 「쑤웁......!」 벌컥벌컥
유키 「푸하~! 역시 퇴근하고 마시는 맥주가 최고야~♪」
P 「너무 마시지 마.」
유키 「에이~ 어차피 내일 오픈데 괜찮잖아~ 자자~ P씨도 마셔~ 마셔~」
P 「아니, 나는 너를 바래다줘야 하잖아. 우롱차만 마실래.」
유키 「에에~ 조금 마셔도 안 들켜~ 같이 마시자아~ 응~?」
P 「않되않되. 조금이라도 마시면 그걸로 면허 정지야.」
유키 「설마 그러면서 취해서 널부러진 나를 도루 치려고~?」
P 「뭐야 보쌈 해간다는 소리야? 근데 벌써 취했어?」
유키 「에헤헤~ 취했을지도~♪」 부비부비
P 「야 야 유키! 보여! 보인다고! 그리고 가까워!!」
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46 : 45.83 ID : gzkc8J1y0
유키 「에이~ 보는 사람도 없는데 괜찮잖아~ 손님도 없고~♪」 부비부비
P 「어휴....... 이제 20살이니까 좀 어른처럼 굴어봐.」
유키 「시~러~ 에헤헤헤~」 ///
P 「.........」
P 「화장실 좀 다녀올게.」 스윽
유키 「다녀와~♪ 」
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48 : 37.45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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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보쌈....... 유키를 보쌈....... 보쌈보쌈보쌈 안주는 소세지 안주!!!!!!!!!!!!!!!!!!!!!!!」
P 「보쌈은 무슨!!!!! 그냥 여기서 내 맥주거품을 윳키에게 쮸쀼쮸쀼!!!!!!!!!!!!!!!!!!!!!!」
맥주거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P 「방망이를 휘둘러 역전 만루 홈런 슛 볼은 나의 친구!!!!!!!!!!!!!!!!!」
P 「볼만 있으면 난 외롭지 않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하얀 야구공을 두두두두두두 던지고 있습니다.
P 「하아....... 치느님과 맥주.......」 녹초
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51 : 00.97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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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기다렸지~」
유키 「늦어 늦어~! 안주 주문하고 싶었단 말야~」
P 「아이구야~ 안주를 안 시켰구나? 뭐 먹고싶어?」
유키 「으응 뭐 먹을까~ ...... 근데 왠지 오징어 냄새가 나는데...?」
P 「오징어튀김? 오케이~ 이모~! 오징어튀김 주세요!」
유키 「으응? 그게 아니라....... 뭐, 상관없나~♪」
유키 「오징어도 좋지만 소시지가 먹고 싶은데~♪」 우물우물
P 「유키가 ... 소시지를 물고....... 으읏!!」 쮸쀼
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52 : 46.17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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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요즘 다들 오징어 냄새 난다고 그러네? 너무 심했나?」
P 「페브리즈로 냄새를 없애고 향수를.......」 슉슉슉
P 「좋아, 이걸로 오케이~!」
달칵
린 「어? 프로듀서 뭐해?」
시부야 린 (15)
P 「오우 린 안녕~ 그냥 좀.......」
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54 : 51.05 ID : gzkc8J1y0
린 「응........ 근데 왠지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혹시 향수 뿌렸어?」
P 「응, 냄새 이상해?」
린 「냄새 엄청 강해. 코가 아플 정도야.」
P (오징어 냄새를 지우려고 팍팍 뿌렸으니까.)
P 「그럼 다음부터는 좀 덜 뿌려야겠다.」
린 「지금까지 향수 안 썼었잖아. 애초에 프로듀서한테 향수는 별로 필요 없는데.」
P 「그래도 이제 나도 체취 같은거 신경 써야하는 나이라서.......」
린 「그렇지 않아.」
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56 : 25.84 ID : gzkc8J1y0
린 「프로듀서의 냄새 ...... 좋아해.......」
P 「린......?」 움찔
P 「노... 놀리지 마.......」
린 「놀리는거 아닌데? 진짜야.」
P 「............」
P 「미, 미안 ...... 나 화장실 좀 다녀올게.......!」
타타탓
린 「.........」
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19 : 59 : 49.57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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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으읏!! 앗흐하아아앙!!!!!!!!!!!」
P 「15살밖에 안 된 녀석이 뭐 저렇게 말을 두근두근하게 잘 하는거야?!!」
미사일을 포대에 장전하고 있습니다.
P 「그러니까 팬들이 킁카린 킁카린 그러지!!!!!!!」
P 「오히려 내가 린을 킁카킁카 하고 싶다고오오오오오!!!!!!!!!!!! 간다간다 간다 간다아아아았!!!!!!!!!!」
P 「SBRM 발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퓌유유유유유유웅!!!!!!!!!!!!!!!!!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P 「후우....... 카렌 프롬 헬.......」 녹초
3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00 : 50.79 ID : gzkc8J1y0
P 「기다렸지?」
린 「좀 길었네? ....... 어? 뭔가 냄새가 바뀐 것 같은데?」
P 「그, 그래?」
린 「응 ...... 좀만 맡아볼게.」 킁카킁카
P (바... 바로 앞에서 킁카킁카를.......)
린 「응. 진짜야. 향수랑 다른 뭔가 자연스러운 냄새가 나.」
린 「이런 냄새...... 좋아. 후훗~」
P 「.........」 쮸쀼
P 「미, 미안 ...... 화장실 좀 다녀올게!」
린 「또!?」
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02 : 45.07 ID : gzkc8J1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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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늘도 참으로 KEONZEON한 하루였다.」
P 「내일도 이렇게 클리어 마인드로 아이돌들에게 손을 대는 일이 없기를.......」
P 「자, 이제 문 잠그고 퇴근하자.」
린 「프로듀서.」
P 「어 린? 아직 안 돌아갔어?」
P 「거기에.......」 살짝
란코, 코우메 「.....................」
미쿠, 유키 「.....................」
P 「다들 모여서 무슨 일이야?」
3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03 : 36.40 ID : gzkc8J1y0
린 「실은.......」 스마트폰
P (응?)
삑
「란코를 타락시키고 하얗게 물들이고 싶다아아아아아앗흥!!!!!!!!!!!!!!!!!!!!!!!!」
P 「!?」
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04 : 44.64 ID : gzkc8J1y0
「미쿠냥 팬 그만둬버려어어어어어어었!!!!!!!!!!!!!!!!!!!!!!」
「우오오 오오오 !! 코우메에에에에에!!!!!!!!! 내 알 나 도로도로도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
「보쌈은 무슨!!!!! 그냥 여기서 내 맥주거품을 윳키에게 쮸쀼쮸쀼!!!!!!!!!!!!!!!!!!!!!!」
「SBRM 발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 「아....! 아아아아아아아!!!!!!!!!!!!!!!!!!!!!!!!!!!!!!!!!!!!!!!!!!!!」
린 「이거 프로듀서 목소리지?」
린 「뭐 했어?」
3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06 : 22.39 ID : 6x4ZxGzYO
인생 망
3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06 : 56.50 ID : gzkc8J1y0
P 「아 ...... 그 ...... 그러니까 그 ...... 이건.......」
린 「.........」
P 「바... 발성 연습 ......? 나...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
란코 「............」
P 「하하... 핫... 그.... 저건 그게....... 그냥 나왔다고나 할까....?」
미쿠 「............」
P 「아니... 우연히 그런 내용이 생각난거.......」
코우메 「.........」
P 「노... 농담이야! 하하핫! 이... 잇츠 어 농담!! 우... 웃기지...?」
유키 「.........」
P 「아, 아 하하하 .........하 하하 핫 ......... 아... 안 웃기나...? 하하하....... 하.......」
린 「............」
P 「하하.......」
P 「죄송합니다!!!!!!!!!!!!!!!!!!」 도게자!
3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08 : 55.78 ID : gzkc8J1y0
P 「미안해요....... 프로듀서면서....... 담당 아이돌을....... 그런 눈으로....... 반찬으로 써버리고....... 죄송합니다.......」
P 「저, 정말 ...... 정말 미안해요........」
P 「성희롱이라고 생각해도 할 말이 없어....... 기분 나빴을거야.......」
P 「나는 이런 변태자식이야....... 변명의 여지도 없어....... 하지만...... 제발.......」
P 「제발....... 으흑 제발.......!」 주르륵
P 「제발 용서해줘...!!! 부탁할게!!! 뭐든지 할 테니까!!!」
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10 : 21.58 ID : gzkc8J1y0
란코 「약속의 때!」
미쿠 「뭐든지」
코우메 「한다고」
유키 「말했지?」
P 「어...?」
린 「지금 뭐든지 한다고 말했지?」
P 「어...? 하... 하긴 했는데...?」
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12 : 16.78 ID : gzkc8J1y0
스윽
P 「어...? 왜... 왜 다가오는거야...? 아니 그것보다 다들 눈이 무서운데...?」
P 「자... 잠깐만! 거... 거긴 안.......!」
피라냐들이 물에 떨어진 순한 양을 뜯어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P 「아... 않되!!!!!!!!!!」
「내 순겨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
배터리에 콘센트를 꼽고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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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15 : 13.58 ID : gzkc8J1y0
치히로 「.......뭔가 사무실에서 이상한 냄새 나지 않아요?」
린 「그런가? 나는 모르겠는데?」
란코 「어둠의 묻힌 금지된 기억!」
코우메 「자... 잘 모르겠어요.」
치히로 「그, 그래 ......?」
미쿠 「기분탓 아니냐?」
유키 「그래. 기분 탓이야~ 기분 탓~♪」
치히로 「하지만 진짜 냄새 엄청 심한데요?! 아까부터 코를 막 찌른다고요!」
4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18 : 52.83 ID : gzkc8J1y0
치히로 「뭐라고 해야하나....... 맞아! 오징어 냄새요! 오징어 냄새가 풀풀 풍긴다고요!」
치히로 「방에 오징어 먹물을 마구마구 뿌린 것 같은....... 어라?」 킁킁
치히로 (기분 탓인가...?)
치히로 (린짱들 한테....... 오징어 냄새가.......!)
치히로 「설마!」 슬쩍
4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05/07 (목) 20 : 20 : 19.46 ID : gzkc8J1y0
P 「」 삐쩍꼬름
치히로 「............」
치히로 「아!」 납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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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김문수 드립을 넣고 나서야 아, 경상도지사가 아니라 경기도지사였지? 라고 떠오른건 비밀
원문을 보고싶으신 분은 링크로~
원문에는 아래로 내려가야 하나 한참을 고민한 하루짜응을 러브호텔로 데려가서 기분 좋은 마사지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다 올린건 그 장면 삭제판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번역은 재치 넘치지만욬ㅋㅋㅋㅋㅋㅋ
화이팅??
하루러브호텔분이셨군..
흔히 말하는 오징어냄새는 남성의 성기에서 나는 냄새 입니다만 작중에서는 너무 자주 그리고 너무 빨리 맡게 되는군요
오징어 냄새의 원인은 성기 주변의 피부상재균이 소변이나 정액을 먹고나서 배설한 배설물이 원인으로 샤워를 하거나 성기를 외부에 노출시키면 금방 사라집니다.
작중에서는 사정후 거의직후 냄새를 맡게 되는걸로 묘사되는데 보통 이 오징어 냄새는 소변을 본후 두어시간 사정후 한시간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나게됍니다.
빠르면 30분 정도가 흐르면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소변 및 사정후 요도에 남은찌꺼기를 전부 재거하면 냄새는 나지 않게 됩니다.(근대 실상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사정후에는 흔히 말하는 밤꽃냄새가 나게되죠. 이 밤꽃냄새가 시간이 지나면 오징어냄새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실재로는 아이돌들은 오징어 냄새가 아니라 밤꽃냄새를 맡았다가 옳은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