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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카나코가 갖고 싶어 했던 마카로프를 가지고 왔습니다.」

댓글: 14 / 조회: 4411 / 추천: 1



본문 - 04-28, 2016 20:45에 작성됨.

http://ssbiyori.blog.fc2.com/blog-entry-11759.html

 

아나스타샤 「카나코가 갖고 싶어 했던 마카로프를 가지고 왔습니다.」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48 : 16.15 ID : mrz724WE0


「생일 축하해~!」


카나코 「다들 고마워~♪」


미무라 카나코 (17)

 

미오 「이거 선물이야~ 미뭇치를 위해서 코트를 샀어~!」


혼다 미오 (15)

 

린 「나랑 우즈키랑 미오가 고른거야.」


시부야 린 (15)

 

우즈키 「잘 어울릴거에요~!」


시마무라 우즈키 (17)

 

치에리 「나는 액자를 사왔어.......」


오가타 치에리 (16)

 

미나미 「나는 펜던트를 사 왔어」


닛타 미나미 (19)

 

카나코 「고마워~!」

아냐 「나는 카나코가 전에 갖고 싶다고 한 걸 가져왔습니다.」


아나스타샤 (15)


카나코 「어~? 뭔데?」

아냐 「마카로프입니다.」

카나코 「아, 마카롱?!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아냐 「북방루트에서 구입 한 러시아제입니다.」

카나코 「북방루트? 러시아 제?」

아냐 「요즘에는 중국산이나 북한산도 많지만, 이건 진짜 러시아산 명품입니다.」

카나코 「중국산? 북한산?」


투욱


마카로프


카나코 「궈... 궈궈궈궈궈궈궈궈궈권총?!!!!!!!!!!!!!!!!!」

 

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48 : 53.74 ID : mrz724WE0


아냐 「구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카나코 「아! 아냐짱?! 이게 뭐야?!」

아냐 「카나코가 마카로프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나코 「아니아니! 마카롱이야!」

아냐 「네? 마카로프 ...... 다른겁니까?」

미나미 「아냐짱? 그거 어떻게 구한거니?」

아냐 「파파의 친구한테 샀습니다.」

미오 「그 친구분 뭐하시는 분이야?」

아냐 「스페츠나츠 였던 러시아 마피아입니다~」 (스페츠나츠 : 러시아 특수부대)

우즈키 「저... 진짜에요. 이거?」

아냐 「Да~ 총알도 있습니다.」

치에리 「이... 이거 어떻게 들여온거야...? 이런거 잡지 않아...?」

아냐 「홋카이도에서 파파가 받아줬습니다~」

린 「아냐의 아버지 뭐 하시는 분이야...?」

아냐 「파파는 좋은 사람이에요~」

 

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49 : 32.52 ID : mrz724WE0


카나코 「이... 이건 아니야! 하여튼 아니야!」

아냐 「ружьё ...... 소총쪽이 좋았습니까?」

미오 「그런 것도 있어?」

아냐 「Да~ AK-74이랑 크린코브도 있다고 했습니다.」

미오 「게임에서 밖에 본 적 없는데.」

아냐 「너무 비싸서 살 수 없었습니다.」

카나코 「그런 문제가 아니야!」

아냐 「пистолет...... 권총 싫어하나요?」

카나코 「좋고 싫고 문제가 아냐!」

미나미 「아냐짱 ...... 일본에서 총기류 소지는 불법이야」

아냐 「그렇습니까?!」

우즈키 「몰랐나요...?」

아냐 「파파 주위에서 다들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나미 「들키면 체포 될거야.」

아냐 「아 ...... 그래서입니까? 파파가 비밀로 하라고 했습니다.」

린 「아냐의 아빠는 도대체 ......」

아냐 「파파는 착한 사람이에요.」

 

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50 : 44.67 ID : mrz724WE0


치에리 「이거... 위험하네.......」

우즈키 「발사되면 큰일이에요!」

아냐 「괜찮습니다. 장전하지 않았습니다.」

미오 「지금은 쏠 수 없구나?」

아냐 「하지만 탄창에는 총알이 들어있습니다.」

린 「어떻게 쏘는거야?」

아냐 「이렇게 슬라이드를 당깁니다.」


잘칵


미오 「잠깐?! 지금 장전 한거지?!」

아냐 「데 콕킹 하면 괜찮습니다.」

린 「데 콕킹?」

아냐 「안전모드입니다. 이러면 방아쇠 당겨도 발사 안됩니다.」


달칵


미오 「공이가 잠겨있으면 발사되지 않는거지?」

아냐 「Да! 미오 권총 다룰 줄 아는겁니까?」

미오 「오빠가 공기총 가지고 있고, 게임도 해봤으니까.」

우즈키 「따라갈 수 없어요.......」

 

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51 : 14.57 ID : mrz724WE0


린 「그 뒤에 붙어있는게 공이지?」

아냐 「Да.」

린 「근데 지금은 안전모드가 걸려있다고?」

아냐 「Да. 안전모드면 쏠 수 없습니다.」

카나코 「방아쇠를 당겨도 괜찮은거야?」

아냐 「그렇지만 안됩니다.」

카나코 「왜?」

아냐 「쏠 때 외에는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지 않습니다.」

미오 「그거 중요하지.」

린 「철저하구나.」

미오 「총구도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해야하고.」

린 「헤에~」

치에리 「총 이야기로 분위기가 달아올랐어.......」

 

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54 : 42.17 ID : mrz724WE0


린 「안전장치 풀고 방아쇠를 당기면 진짜 발사 되는거지?」

아냐 「Да, 이런 걸 더블액션 이라고 합니다.」

린 「더블액션?」

아냐 「방아쇠랑 공이가 연동하는 총입니다.」

린 「그렇지 않은 총도 있어?」

아냐 「싱글액션 입니다.」

린 「싱글액션?」

아냐 「방아쇠랑 공이가 연동하지 않는 총입니다.」

미오 「직접 공이를 내리는 총이었지?」

아냐 「리볼버는 그렇습니다.」

린 「마카로프는 리볼버가 아닌거지?」

아냐 「마카로프는 자동권총입니다.」

미오 「리볼버는 연근 같은 총이야.」

우즈키 「서부영화에서 본 총이죠?」

카나코 「자동권총은 어떤데?」

아냐 「방아쇠를 당기면 공이도 같이 움직입니다.」

린 「즉, 총알을 장전하고 방아쇠만 당기면 간단하게 쏠 수 있다는거네.」

아냐 「그렇습니다~!」

 

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55 : 15.93 ID : mrz724WE0


미나미 「그런거 어디서 배운거니?」

아냐 「파파한테 배웠습니다.」

린 「아냐네 아빠 굉장하네.......」

아냐 「여러분도 파파가 가르쳐주지 않습니까?」

미나미 「보통은 그런거 안 가르쳐 줘.......」

미오 「아냐, 올가 글루코비치 같아.」 (메탈기어 솔리드 2의 등장인물)

아냐 「그렇습니까 ...... 제가 이상한 거군요.......」

치에리 「괜찮아 ...... 다들 똑같은 환경에서 자랄 수는 없으니까.......」

우즈키 「맞아요! 저도 평범하다 평범하다 하지만 저랑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는걸요!」

미오 「화약냄새랑 함께한 어린시절인가.......」

아냐 「어렸을 때부터 총을 배웠습니다.」

미나미 「러시아라 그런걸까?」

아냐 「그런겁니까?」

린 「아냐... 아무리 러시아라도 일반적으로는 총 같은거 안 배울거야.」

미오 「그래도 아냐는 아냐니까! 다들 아냐가 좋은 아이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아냐 「그렇게 말해 주면 기쁩니다~」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5/11/16 (월) 06 : 57 : 11.61 ID : mrz724WE0


미나미 「이제 문제는 ...... 이것을 어떻게 할 건가」

우즈키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요?」

미나미 「아냐짱이 아버님이랑 잡혀버려.」

치에리 「아냐짱까지 구나.......」

아냐 「그건 곤란하네요.」

미오 「휴지통에 버리면?」

린 「누가 발견하면 일이 커져버려.」

카나코 「강에 버리는건 어떨까?」

미나미 「그것도 누가 발견하면 일이 커질거야.」

린 「버리는건 안되겠네.」

미나미 「아버님한테 돌려주는건?」

우즈키 「그게 제일 좋겠네요.」

린 「그래. 주인한테 돌려줘야지. 조용히 처리할 수도 있을테고」

미오 「러시아로~! 원래 주인에게로~!」

아냐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오 「돌려주기 전에 한 번만 쏴봐도 될까?」

미나미 「미오 짱!」

미오 「에이~ 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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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해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경찰의 높으신 분들한테 홍차 한 잔씩 배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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