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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타카네한테 산타에 대한 걸 불어넣은 건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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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3, 2012 01:37에 작성됨.
P 「타카네한테 산타에 대한 걸 불어넣은 건 누구냐」
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03:10.78 ID:hzjJoOcI0
― 765프로덕션 사무실 ―
타카네 「귀하」
P 「응?」
타카네 「이 세상엔, 산타클로스라고 하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있다고 들었사옵니다」
P 「산타클로스?」
타카네 「네」
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04:47.96 ID:hzjJoOcI0
P 「에에─ 그러니까, 산타클로스란 건 말이지」
타카네 「밤중에 집에 몰래 들어온다거나」
P 「뭐 그렇지」
타카네 「밤중에 무단으로 남의 집에 침입하다니, 제대로 된 존재일 리가 없사옵니다」
P 「그렇게 말하니까 또……」
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06:48.29 ID:hzjJoOcI0
타카네 「굴뚝이 있다면 굴뚝으로, 없다면, 어디선지도 모르게 집 안으로 스며들어와……」
P 「그런 식으로 말하니 조금 이상한데」
타카네 「게다가, 침입한 일에 대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고」
P 「뭐, 누가 눈치채면 그냥 범죄자가 되잖아」
타카네 「그리고…… 정말 무시무시하게도…… 지, 집 안에서 아이를 가지고 가 버린다는……」
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09:45.20 ID:hzjJoOcI0
P 「아니아니아니잠깐, 기다려봐」
타카네 「우우…… 이 무슨 무서운 존재입니까……」
P 「그 이야기, 누가 한 거야?」
타카네 「아미와 마미가 친절히 알려주었사옵니다」
P 「역시나……」
타카네 「나무를 장식하고, 독특한 노래를 부른다는 건…… 이건, 마를 쫓는 의식이로군요」
P 「어─이, 이보세요?」
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11:30.62 ID:hzjJoOcI0
타카네 「그러고보니, 양말을 걸어놓는 것 또한 마를 쫓는 의식이라고, 아미와 마미가 그랬사옵니다……」
타카네 「그러한 무서운 존재가, 일 년에 한 번씩 습격해오는, 크리스마스……」
P 「듣고 계십니까─?」
타카네 「한자를 붙이면, 鷗離壽魔授……」
타카네 「무시무시하옵니다……」
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13:11.17 ID:hzjJoOcI0
P 「타카네, 잘 들어봐」
타카네 「ㄴ, 네?」
P 「산타란 건 그런 존재가 아냐」
타카네 「산타…… 한자를 맞춰보면……」
P 「안 그래도 돼」
타카네 「아아…… 함부로 이름을 발설해서는 안 될 정도의 존재라는 것이옵니까……」
P 「아니, 기다려봐」
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14:48.44 ID:5qaImu6fO
鷗離壽魔授
불길한 수준도 장난이 아닌뎈ㅋ
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15:21.70 ID:hzjJoOcI0
P 「산타란 건, 딱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선물을 주는 존재라구」
타카네 「선물 말이옵니까?」
P 「그래.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거야」
타카네 「……」
P 「그러니까 아미와 마미의 말은……」
타카네 「옛 악마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신 혼을 요구한다 들었사옵니다」
P 「하?」
1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12/10(月) 00:15:58.20 ID:WKKQTArY0
볼드모트 취급이옵니까
1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16:58.50 ID:hzjJoOcI0
타카네 「역시 산타클로스란 마물……」
타카네 「선물로 사람의 마음을 농락하고, 그리고는 끌고 간다……」
타카네 「한자를 붙여보면……」
P 「그러니까, 안 해도 돼」
타카네 「이름을 몇 번 발음해보니, 아마 서양에서 넘어온 존재인 듯 싶사옵니다」
P 「뭐 그렇지」
1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19:09.13 ID:hzjJoOcI0
타카네 「그런 무시무시한 존재와 지금까지 만난 적 없이 지내온 제 행운에 감사를 보내는 것이어요」
타카네 「허나, 그런 사악한 악마가 일본에 상륙해 있다니……」
타카네 「저, 전혀 알지 못했사옵니다……」
P 「시죠 가에는 그런 이벤트 없어보이니까 말이지」
타카네 「에에, 시죠 가에는 10중, 20중으로 결계가 있어 보호받고 있기에」
P 「아, 그래」
1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20:42.00 ID:hzjJoOcI0
타카네 「그리하여, 크리스마스란, 언제 오는 것이옵니까?」
P 「에?」
타카네 「아까 전엔, 무서운 나머지 아미와 마미에게 물을 수 없었기에」
P 「아아, 12월 25일」
타카네 「이런! 이제 얼마 안 남은 것이어요」
1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22:34.40 ID:hzjJoOcI0
P 「그 전날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해」
타카네 「이런! 크리스마스에겐 그런 변종 또한 존재하는 것이로군요!」
타카네 「무시무시하옵니다……」
타카네 「이브, 라는 건 시덴 카이의 '改' 비슷한 것이옵니까」
P 「타카네 참 많이 알고 있구나」
타카네 「후훗, 귀하께 칭찬받으니 부끄럽사옵니다」
1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23:59.82 ID:hzjJoOcI0
타카네 「핫! 그러고보니……」
P 「왜 그래?」
타카네 「12월 24일이라는 것은, 유키호의 생일이지 않습니까」
P 「그런데」
타카네 「그런 불길한 날에 세상에 태어나버리다니…… 원래대로라면 모두에게 축복받아야 하는 날이온데……」
1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26:11.97 ID:hzjJoOcI0
P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선물하고 생일선물을 그냥 하나로 퉁친다고 했었지」
타카네 「그렇겠지요. 올해는 제가 성대하게 축하해줘야겠사옵니다」
P 「그거 좋은 생각인데」
타카네 「유키호에게 그러한 사정이 있다니……」
타카네 「모르고 넘어갈 수 있을 일이 아니옵니다」
1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28:01.46 ID:hzjJoOcI0
P 「……」
P 「좋아, 그럼, 크리스마스를 체험해볼까」
타카네 「ㅊ, 체험!! 그렇다면, 산타클로스라는 무시무시한 존재도 불러내는 것이옵니까!?」
P 「아니,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아니잖아」
타카네 「그 말씀을 들으니 안심되옵니다……」
2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29:43.70 ID:hzjJoOcI0
P 「에─ 분명 이 주변에……」
타카네 「무엇을 찾고 계시옵니까?」
P 「크리스마스 트리 작은 녀석이 있었을텐데」
타카네 「트리─? 마 쫓는 나무 이야기하시는 것이지요?」
P 「아아, 뭐 그런 거지」
P 「……오, 여기 있네」
2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31:03.59 ID:hzjJoOcI0
P 「자, 장식하자구」
타카네 「장식이요?」
P 「아아, 이 반짝거리는 걸 장식하는거야. 이쪽의 전구들도 감고」
P 「해 봐」
타카네 「네……」
P 「그럼, 난…… 에─, 샨메리(역자 주 : 뚜껑을 열 때 소리가 나게 되어있는 탄산음료)가 하나 남아있었을텐데」
P 「타카네, 나 잠깐 나갔다올게」
타카네 「네, 다녀오시옵소서」(진지)
2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33:20.03 ID:hzjJoOcI0
타카네 「이 장식은 조금 이렇게, 늘어뜨리는 쪽이 좋겠사옵니다」
타카네 「……」
타카네 「다 되었어요!」
타카네 「귀하, 보아 주시어요! 정말로 아름답게 되었사옵니다!」
타카네 「……」
2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34:48.55 ID:hzjJoOcI0
타카네 「ㄱ, 귀하……?」
타카네 「귀하, 어디 계시옵니까?!」
타카네 「아, 아니 계셔요……」
타카네 「이건 설마 했던, 크리스마스의……, 산타의 저주……」
타카네 「귀하…… 귀하가 아니 계시면, 소녀는, 어찌 하면……」
타카네 「우우……」
2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38:00.17 ID:hzjJoOcI0
P 「다녀왔어─…… 엣, 왜 울고 있어? 무슨 일 있었어?」
타카네 「!!」
타카네 「귀하아~!!」
P 「잠깐만, 안겨들지 마」
타카네 「소, 소녀를 버려두시고……」
타카네 「산타의 저주에 끌려가셨는 줄……」
P 「아니, 나갔다 온다고 했잖아」
타카네 「에? 그러셨사옵니까……」
2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40:53.72 ID:hzjJoOcI0
P 「잠깐 슈퍼 갔다왔어」
타카네 「!」
P 「일단 치킨하고, 케이크하고, 주전부리 좀」
타카네 「무, 무슨 연유로 이런 것을……」
P 「크리스마스엔 이런 걸 먹는거야」
타카네 「아아…… 잘 먹고 체력을 비축해 두는 것이로군요?」
P 「아, 응. 오오, 트리, 예쁘게 장식됐네」
타카네 「넷, 전신전령을 다해 장식했사옵니다!」
P 「그래그래, 잘했다구─」
2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42:12.02 ID:hzjJoOcI0
P 「아, 그리고, 자, 이거 쓰고」
타카네 「이건…… 고깔모자이옵니까?」
P 「아아」
P 「아, 크리스마스 캐럴 CD 있었지」
3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45:39.24 ID:hzjJoOcI0
─ Feliz Navidad~ Feliz Navidad~
타카네 「기이한 주문이옵니다……」
타카네 「그러나,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사옵니다만……」
타카네 「즐거운 음악이옵니다……」
P 「크리스마스 캐럴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지─」
타카네 「아아, 이것이 크리스마스에 부르는 노래이옵니까……」
3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45:59.24 ID:F7a+HPOFO
타카네가 귀여워서 큰일이야
3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47:26.10 ID:hzjJoOcI0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타카네 「~♪」
P 「~♪」
타카네 「핫, 무심코 흥얼거리고 말았사옵니다」
타카네 「아무래도 이국의 말인 듯하니, 가사는 알 수 없사옵니다만」
3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49:10.40 ID:hzjJoOcI0
P 「그래서, 가사를 말이지」
― 위 위시 유 어 메리크리스마스―
P 「자, 이런 느낌으로 적어봤거든」
타카네 「ㄱ, 귀하!」
P 「오, 오우」
타카네 「그런 것이 가능하실 줄이라고는…… 감탄했사옵니다」
P 「아니, 크게 한 일은 없는데」
3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51:39.20 ID:hzjJoOcI0
타카네 「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
P 「자, 타카네, 이걸」
타카네 「에? 꽤나 어여쁜 빛깔의 마실 것이로군요」
P 「원래는 샴페인을 마시면 되겠지만, 오늘은 주스」
P 「메리 크리스마스」
타카네 「아아, 그 말, 알고 있사옵니다!」
타카네 「메리 크리스마스!」
쨍
3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53:49.03 ID:hzjJoOcI0
P 「CD는 계속 나오게 해 두고, 그럼 먹을까, 타카네」
타카네 「넷」
타카네 「……」
타카네 「이런 반짝거리는 트리를 장식하고」
타카네 「즐거운 노래를 부르고……」
타카네 「맛있는 것을 먹고……」
타카네 「귀하, 소녀, 정말로 즐겁사옵니다만……」
37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55:53.63 ID:hzjJoOcI0
P 「그래. 나도 즐거워」
타카네 「이것이 진정 크리스마스의 의식이옵니까?」
P 「그래. 소중한 사람하고 보내는거야.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가족하고 보낸다지 아마? 잘 모르겠지만」
타카네 「아아……」
타카네 「불길하기만 한 것은 아닌 것이로군요……」
P 「그래. 자, 많이 먹어」
타카네 「네」
3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0:58:47.19 ID:hzjJoOcI0
……
P 「후우, 잘 먹었다」
타카네 「잘 먹었사옵니다」
P 「그럼, 치워둘까」
타카네 「저……」
P 「왜 그래?」
타카네 「트리는…… 그대로 둬도 되겠사옵니까?」
P 「아아, 괜찮아」
40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01:13.10 ID:hzjJoOcI0
P 「그럼, 집에 갈까. 바래다 줄게」
타카네 「에에, 그리 하지요」
― 밖 ―
타카네 「……오늘은 매우 춥사옵니다」
P 「아아, 정말 그렇네」
P 「……」
타카네 「……」
P 「타카네, 잠깐 손 좀 내밀어줄래」
4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02:55.72 ID:hzjJoOcI0
타카네 「네?」
P 「크리스마스 체험판이니까 말야」
P 「오늘은 산타가 없다고, 아까 했지만……」
P 「오늘은 내가 산타다」
타카네 「장갑……」
4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04:40.41 ID:hzjJoOcI0
P 「아까 물건 사러 나올 때 샀어」
타카네 「귀하가 산타클로스……」
타카네 「……」
타카네(이런…… 프로듀서가 산타클로스였다니……)
타카네(아아, 오늘의 그 즐거웠던 것 역시, 지금 이 순간을 위해……)
타카네(역시 옛 악마란……)
P(어라…… 왜 그러지…… 싼 거라서 화났나……)
4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06:29.10 ID:hzjJoOcI0
타카네 (이걸 받으면, 내 혼은……)
타카네 (그러나…… 저는, 이 분 없이는……)
타카네 (생각하는 것이어요…… 시죠 타카네……)
타카네 (제 인생은……)
4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12/10(月) 01:07:15.32 ID:ic2LOIhJ0
엄청난 방향으로 착각했다고
4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08:14.82 ID:hzjJoOcI0
타카네 「귀하」
P 「우옷, ㅁ, 뭐야? 타카네?」
타카네 「하나, 여쭙고 싶은 것이 있사옵니다」
P 「뭔데……?」
타카네 「귀하께서는, 계속 저와 같이 걸어가 주실 것이옵니까?」
P 「어, 어어, 난 항상 타카네랑 같이 있을 거라고?」
4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09:48.04 ID:hzjJoOcI0
타카네(죽음이 둘을 나눌 때까지……)
타카네(아니요, 죽음이 둘을 나누는 날이 온다 하여도…… 미래 영겁에 걸쳐……)
P(엄청 고민하는데…… 역시 장갑은 안 됐나……?)
4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11:28.46 ID:hzjJoOcI0
타카네 「귀하」
P 「오, 오우」 꿀꺽
타카네 「감사히, 받도록 하겠사옵니다」
P 「아, 그, 그래. 받아주는거구나……」
P 「이야, 다행이다」
5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16:57.50 ID:hzjJoOcI0
타카네 「귀하, 추우시지요. 손을 잡도록 하지요」
P 「오, 오우」
P 「타카네, 그 날엔 더 좋은 거 사줄게」
타카네(아아…… 약혼→결혼이라는 흐름과 같은 것이로군요)
타카네 「네, 기대하겠사옵니다」
P 「오, 오우. 이야─, 달 참 아름다운 밤이네」
타카네 「!!」
타카네 「네, 정말 아름다운 달밤이로군요」
끝
52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12/10(月) 01:18:19.22 ID:jVwVsVbn0
수고
이 얼마나 죄 깊은 발언인가…
53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21:05.99 ID:alw1Z5id0
수고
조금 빠른 크리스마스 SS……
라곤 해도, 벌써 2주 남았네……
54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22:20.38 ID:9bUUWmTH0
착각하는 히메찡 귀엽네에
귀엽잖아아! 수고
55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22:37.67 ID:hzjJoOcI0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일이 있어서, 빨리 올렸습니다
58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28:58.07 ID:Rl7YxSbv0
>>55
성우 삼매경에 빠질 테니까 말야
59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33:04.93 ID:hzjJoOcI0
>>58
아뇨, 애니마스를 전부 다 본 뒤에, 아직 개봉하지 않은 7th Blu-ray 보고서, 남은 시간에 SP를 한 번 더 할 수 있는만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6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12/10(月) 01:24:07.95 ID:PSJdCExr0
수고
남은 건 크리스마스 당일이로구만
61 : 이하, 무명 씨를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12/10(月) 01:35:07.49 ID:yEqDMd9b0
크리스마스가 뭐야? 유키호의 생일이라면 알고 있는데
引用元:P 「貴音にサンタのことを吹き込んだのは誰だ」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5065390/
──── 번역 후기.
타카네가 귀여워요. (이하생략)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죄 많은 P의 죄악(???)이 하나 더 늘었고...
ps) 지원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저는 걱정없이 계속 번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어??????)
7개짜리 글을 번역중이시니 ㅎ.
그리고 그 착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타카네! 결혼 하겠군요...
타카네의 귀여운 모습을 봤으니 용서해준다...
하지만 P, 네녀석은 용서 못한다!!!
오해를 불러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