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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 「정조 관념이 역전한 세계에 온 것 같습니다.」

댓글: 18 / 조회: 12573 / 추천: 4



본문 - 04-01, 2016 15:11에 작성됨.

타케우치P 「정조 관념이 역전한 세계에 온 것 같습니다.」

 

 

 


<삐비비비비비비비비p

자명종을 멈추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항상 그렇듯 똑같은 시간에 기상해서 언제나 보는 거리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텔레비전 "어제, ○○중학교의 여성 체육교사가 남자 중학생을 성추행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 "체육교사는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성욕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라고 용의를 인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타케우치P "..."삑

텔레비전 "너는 아빠가 되는거야!!" "그만둬어어어어!!"

타케우치P "..."삑

텔레비전 "최근 여성의 남성에 대한 성희롱 행위가 문제시되게 된다는 점 등에서..."

타케우치P "..."삑

텔레비전 "지난주, 일본의 역사상 첫 남성의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뭔가가, 이상하다

 

<뚜루루루루, 안쪽까지 넣어주십시오!

<푸슈, 쾅

<덜컹덜컹덜컹


타케우치P (…오늘은 여성분들이 많군요) 꾸익꾸익

"..." 힐끔힐끔

타케우치P "...?"

"..."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

"..." 스윽

타케우치P "...!"

"하아…하아…"스윽스윽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


나나 "이, 이 사람 치한이에요! !" 꽉

타케우치P "...!"

 

"아, 아니라구! 만지지 않았어!!"

역무원 "만져졌습니까?"

타케우치P "...네,네."

역무원 "그렇다면 경찰을 부를테니 잠시 대기를..."

"기다려! 만지지 않다고 했잖아!!"

역무원 "네네, 빨리 인정하는 게 좋을텐데요..."

 

타케우치P "...도와주셔서,감사합니다."

나나 "아, 아니요! 나나는 별거하지 않았어요."

타케우치P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런 일도, 있군요."

나나 "그렇네요, 그래도 이런 사람이 많은 시간에 일반 차량에 타고 있는 프로듀서씨도 좀 위기 의식이 없군요?"

타케우치P "...에?"

나나 "제대로 남성 전용 차량을 타지 않으면..."

나나 "여자는 늑대니까요."

 

타케우치P "...안녕하세요." 철컥


미쿠 "절대로 P쨩은 동정이다냐!!"

리이나 "아~니!! 엄청 경험이 풍부할거라고!!"


타케우치P " "

 

미쿠,리이나 ""아""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 습~하

타케우치P "... 늦어서,죄송합니다."

미쿠 "피피피P쨩, 안녕, 이다냐..."

리이나 "안↑, 안녕하s..."

타케우치P "예, 안녕하세요."

 

타케우치P "…아까부터 뭔가 큰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습니다만, 무슨 일이라도 있었습니까?"

미쿠 "아니, 특별히 아무것도 아니다냐, 그렇지 리이나쨩?"

리이나 "으, 응! 언제나의 그거야 그거!"

타케우치P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미쿠 "그, 그것보다 P쨩이 늦다니 드문일이다냐, 무슨 일 있었어?"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실은"

 

미쿠 "치, 치한한테 당했다고!?"

리이나 "괘, 괜찮았어요?"

타케우치P "…예, 우연히 같은 차량에 있던 아베씨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쿠 "나나쨩한테? 그렇다면 다행이다냐."

리이나 "…그렇다는 건, 도움을 받을 때까지 만져졌단 거지?" 소곤

미쿠 "!"

 

미쿠 "..."

리이나 "..."

미쿠 "..." 두근두근

리이나 "..." 불끈

타케우치P "...저기"

미쿠 "그~럼, 오늘도 일을 열심히 하자냐~!"

리이나 "오늘도 록하게 힘내자구~!"

타케우치P "..."

 

리카 "아☆ P군 발~견!"

타케우치P "…죠가사키씨, 무슨 일이신가요?"

리카 "응~ 그게 말이지, 조금 부탁이 있는데~"

타케우치P "부탁,이요?"

리카 "응! 그러니까 말이지"

리카 "처녀, 떼어주지 않을래?"

 

타케우치P "...저기,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만"

리카 "처녀, 떼어주지 않을래?"

타케우치P "..........."

리카 "왜 그래 P군, 얼굴이 하얘?"

타케우치P "…죠가사키씨 부탁이니 농담이라고 말해주세요."

리카 "농담 같은게 아니야! 나 이제 JC라구? 하지만 아직도 경험이 없다니 창피하잖아!"

 

타케우치P "…죠가사키씨의 나이대라면 그게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리카 "에~? 하지만 언니는 내 나이때에 경험했다고 했는걸?"

타케우치P "...그,그렇습니까."

리카 "부탁할게 P군! 처음이라 잘 못하겠지만, P군이 리드해줄거지?"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그것은, 무리입니다."

리카 "에?"

타케우치P "저도 경험이 없어서…죠가사키씨를 리드할 수 없습니다."

<덜컹

 

리카 "P군 한 적이 없어!?"

타케우치P "…예, 부끄럽게도."

리카 "...그랬구나~ 아직 동정이구나…에헤헤" 후힛

타케우치P "그러니, 죠가사키씨의 상대를..."

리카 "그러면 처음하는 사이, 구나!"

타케우치P "...에"

 

리카 『절대로 약속이니까 말이야!! 그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면 안돼☆』

타케우치P "…하아" 꿀꺽

미리아 "아, 프로듀서!"

타케우치P "...?"

미리아 "프로듀서가 동정이라는거, 정말이야?"

타케우치P " " 크억

 

미리아 "프로듀서~?"

타케우치P "...아카기씨, 그 말을 어디에서?"

미리아 "미오쨩이 말해줬어! 프로듀서가 동정이라고"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아카기씨, 그런 이야기를 남자에게 해서는 안 됩니다."

미리아 "왜?"

타케우치P "...매너라고 해야 할까요, 별로 함부로 할말이 아니니까요 "

 

미리아 "그렇구나...죄송해요."

타케우치P "...아니요, 알아주셨으면 됬습니다. "

미리아 "그럼 리카쨩이 프로듀서를 예약했다고 하던데, 예약이란건 뭐야?"

타케우치P "잠깐 혼다씨를 만나고 오겠습니다."

 

미오 "응, 복도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들어서 말이야~"

카나코 "프, 프로듀서씨가..."

치에리 "동…하우"

안즈 "뭐~ 그런 느낌은 있었지."

미오 "게다가 그 후에 리카쨩이 어른이 되면 동정을 받겠다고 약속하고 말이야, 이야~ 요즘 애들은 진도가 빠르네."

 

린 "흐~응, 그래서 프로듀서는 뭐라고 말했어?"

미오 "뭔가 이유를 달고 거절했어, 뭐어 이대로라면 조만간 당할 것 같지만 말이야."

우즈키 "하지만 의외네요, 저는 틀림없이 치히로씨가 먼저 손을 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미오 "나는 카에데씨나 사나에씨 같은 사람들이 술을 먹이고 보쌈해간줄 알았는데 말이야~"

미오 "하지만 다행이네 란란, 확실히 란란은 동정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었지?"

란코 "햐잇!?"

 

란코 "무무무,무슨 말을..."

미오 "어라, 아니야? 나의 반려가 될 자는 순수한 신체의 소유자여야 한다고 했었잖아?"

미오 "그 말은 동정이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란코 "……흐, 흐음, 그런 말을 한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

미오 "게다가 란란 프로듀서를 정말 좋아하지?"

란코 "삐이?!"

 

미오 "매일 프로듀서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말이야."

란코 "왜 내가 나의 친우를 부정한 눈으로 볼 필요가 있는가(왜 볼 필요가 있는거죠!)"

미오 "그건 좋아하니까 그렇잖아?"

란코 "그, 그런 일은..."

미오 "그럼 리카쨩이 프로듀서와 그런 관계가 되어도 괜찮아?"

란코 "……에?"

 

"자자, 이제 여기까지 았으니까 포기하고 얌전히 있어!"

"하, 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천장의 얼룩수를 세고 있으면 끝나니까 말이야☆"

"...처음이므로, 상냥하게 해주십시오."

"응♡"

 

란코 "……" 욱씬욱씬

미오 "뭐 괜찮다면 love 가 아니라 like라라는 건가. 미안 미아n"

란코 "불(否)!"

미오 "오?" 히죽히죽

란코 "나의 친우가 스스로의 의지로 권속을 선택한다면, 관여하지 않는다."

란코"하지만 음마의 무리에게 부추겨져서 타락하는 걸 간과할만큼, 나는 차갑지 않다!"

란코 "따 ↑라 ↑서 나의 친우가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나의 감시 하에 두도록 할 것이다."

미오 "즉?"

란코 "나의 친우는 나의 수중에 거둔다!!(프로듀서는 누구에게도 주지 않아요!!)"

 

아냐 "...아, 미나미는 입후보하지 않아도 되나요?"

미나미 "으~응, 나는 어느쪽(순애 orNTR)이라도 상관없으니까 괜찮아."

미나미 "만약 두 사람이 마음이 바뀔려 한다면, 열심히 볼까나?"

아냐 "미나미는 상냥하군요." 후르륵

 

<철컥

타케우치P "...혼다 씨, 잠깐 할 얘기가"

미오 "옷, 프로듀서 좋을 때에!"

란코 "...!"

미오 "자자, 란란! 아까한 선언을 다시 한번 해줘!"

란코 "엣, 아니...그"

미오 "자자, 여자는 배짱이야! 란란!"

란코 "...푸, 프로..."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칸자키씨, 그 이야기는 나중에 듣겠습니다."

타케우치P "혼다씨, 이쪽으로" 꽉

미오 "후오!" 두근

린 (뭐야 지금의 한심한 목소리..w) 훗

우즈키 (미오쨩 귀여워요!)

란코 "앗.."

 

<쾅

타케우치P"...혼다씨, 저와 죠가사키씨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죠?"

미오 "그게, 으, 응... (얼굴 가까워! 뭔가 좋은 냄새가 나!)" 스하스하

타케우치P "그걸, 누구에게 얘기했습니까?"

미오 "...아~, 키라링과 미리아쨩, 그리고 방에 있던 멤버 전원에게…"

타케우치P "...즉, 마에카와씨와 타다씨 이외에 모두입니까?" 추욱

미오 "아하하...미안? 모두 그런거에 궁금한 나이니까 말이야~, 이야~곤란하네~"

타케우치P "..."

미오 "네, 반성하겠습니다."

 

키라리 "우뉴~, 미리아쨩 다른 사람에게 그 얘기를 묻지 않을까 걱정이야니."

키라리"...마, 만약 P쨩에게 직접 묻는다면...분명 P쨩 상처 받을거야니."

키라리 "역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잘 설득하는 편이.."

키라리 "응…어라? 저기 있는 건…미카쨩?"


미카 " "


키라리 "왜, 왠지 도박으로 가진 돈 전부 탕진한 것 같은 얼굴이다니..."

 

키라리 "미, 미카쨩? 괜찮아?"

미카 "……아아, 키라리쨩, 잘 지내?"

키라리 "키라리는 잘 지내, 하지만 미카쨩은...안 그런 것 같네니..."

미카 "이하하...그래,보여? 평상시처럼 기운낼려고 했는데"

키라리 "무슨 일 있었어? 키라리로 괜찮다면 상담해줄껭?"

미카 "......여동생이, 먼저……여, 역시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붕붕

 

키라리 "정말로? 무리하는 건 아니구?"

미카 "으, 응...이건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이니까"

키라리 "그렇구나...그렇다면 키라리는 응원할게! 미카쨩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키라링빔☆"

미카 "...고마어,키라리쨩"

미카 "좋~앗, 뭔가 기운이 나는 거 같아!"

키라리 "그런 마음가짐이야니!"


미리아 "앗, 키라리쨩에 미카언니!"

 

미카 "미리아쨩 안녕☆" 키릿

미리아 "응, 안녕!"

미카 "응응, 미리아쨩은 오늘도 기운차구나!"

미리아 "에헤헤~ 고마워!"

키라리 "…저기, 미리아쨩에게 묻고 싶은게 있는데에"

미리아 "?, 무슨 얘기?"

키라리 "아까 리카쨩에게서 들은 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어?"

미카 "...!"

 

미리아 "아까 들은거?"

키라리 "으, 응...있잖아, P쨩의..."

미리아 "리카쨩이랑 프로듀서가 엣치하자고 약속한 거?"

미카 " "크억

키라리 "미, 미리아쨩! 안~돼!"

미리아 "?, 하지만 프로듀서는 남자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했지만, 여자랑은 말하지 말라고는 안했는데?"

키라리 "피, P쨩한테 물어 봤어?"

미리아 "응...그런 걸 말하고 다니면 안 된다는걸 몰라서, 혼났어."

 

키라리 "...그랬구나, 그래서 미리아쨩은 어떻게 했어?"

미리아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용서 받았는데....그 후에 바로 미오쨩이 있는 곳으로 갔어."

키라리 "그러면, 다행이다니!"

키라리 "...하지만 미리아쨩, P쨩은 말하지 않았겠지만, 이런 말은 아무한테나 말하면 멧! 이야."

미리아 "그래? 그래도 리카쨩이랑 미오쨩는..."

키라리 "둘 다 조금 기분이 우꺄~! 되어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된거야."

키라리 "하지만 말이야, 사실은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소중히 하는 편이 좋은거라고, 키라리는 생각해애."

 

미리아 "..."

미리아 "응, 아직 미리아에게는 잘 모르겠지만, 키라리쨩이 말한다면 그렇게 할게!"

키라리 "…우헤헤, 고마워 미리아쨩."


미카 " "

 

타케우치P "..."

마유P "…어라, 무슨 일 있어? 기운이 없잖아." 흔들흔들

타케우치P "아,아니요…!?, 어, 어떻게 된겁니까? 당신 쪽이 상당히 지쳐 보입니다만."

마유P "하하, 재밌는 말을 하는구나."


마유P "내가 여기에 입사하고 모델 부문으로 배속이 된 다음 날부터 건강한 날이 있었어?"


타케우치P "앗"

 

마유P "뭐, 운명이었던거겠지." 하이라이트 오프

마유P "요즘 나도, 그녀석이 없이는 살아가기가 힘들어서 말이야."

마유P "...이 여존남비의 세상 안에서, 나는 아직 행복한걸지도 몰라."

마유P "너도 빨리 좋은 파트너를 찾으라고?"

마유P "그것이 남자의 올바른 삶이니까 말이야."


타케우치P "..."

 

<철컥

타케우치P "...늦어서 죄송합니다, 칸자키씨는?"

카나코 "란코쨩이라면 미나미쨩이랑 아냐쨩과 같이 레슨하러 갔어요..."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안즈 (뭐, 사실은 부끄러워서 달아난 거지만)

치에리 "린쨩이랑 우즈키쨩은 라디오 녹음이었죠?"

타케우치P "네, 혼다씨와 함께 아까 전송하고 왔습니다."

 

타케우치P "...여러분은 이제 오늘 예정은 없는걸로 압니다만."

카나코 "그러니까...조금, 이야기를"

안즈 "누군가씨의 정사얘기로 꽃이 피었지만 말이야~"

티케우치P "..."

타케우치P "저기, 그 이야기는 오해로..."

안즈 "프로듀서가 DT라는 얘기가?"

※DT는 동정의 일본 발음은 도테이의 줄인 말입니다.

다케우치P "...아니, 그쪽이 아니라 죠가사키씨 쪽입니다."

치에리 "..." 후~우

 

안즈 "뭐~ 안즈는 어느쪽이라도 좋지만 말이야, 프로듀서가 누구랑 자려는지"

타케우치 P"..."

안즈 "중요한 건 마지막으로 선택한 사람과 잘 해나갈지지, 거기까지의 과정은 아무래~도 좋거든."

안즈 "그러니까 말이야, 프로듀서는..."

타케우치P "...제가 정식으로 교제하면, 죠가사키씨도 그럴 마음이 없게 될까요?"

안즈 (… 그렇게 나왔구나~)

 

카나코 (프로듀서씨가 교제!?)

타케우치P "아니, 차라리 약혼을 해버리는 편이..."

치에리 (결혼!?)

타케우치P "기혼인쪽이 여러분도 안심하실테고, 곧 만남의 장을 마련해서..."

안즈(…응~)


타케우치P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타케우치P "이런 사사로운걸 듣는 것은, 폐일지 모릅니다만..."

카나코 "아, 아니요! 프로듀서씨한테는 항상 신세 지고 있으니까, 꼭 협력하게 해주세요."싱긋

타케우치P "…감사합니다, 미무라씨."

치에리 "저, 저도..꼭 의견을 말해드릴게요."

안즈 "...어쩔 수 없네~"

타케우치P "두 분다, 감사합니다."

 

카나코 "저기, 프로듀서 씨는 좋아하는 사람이라던가 없나요?"

타케우치P "…그렇군요."

카나코 "그럼 가까운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은 없나요?"

타케우치P "…예, 유감스럽지만"

카나코 "과연, 그래서 새로운 만남을 요구하고 있군요."

치에리 "저, 저기! 고집하는 나이대는 있나요?"

타케우치P "아니요, 그런건 없습니다. "

치에리 "그,그런가요."

 

안즈 "…만남은, 소개팅을 생각하는거야?"

타케우치P "그렇,습니다."

안즈 "설마 일반인을 생각하고 있어?"

타케우치P "…안됩,니까?"

안즈 "별로 안 된다고 할 생각은 없지만,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프로듀서는 커뮤력이 없으니까. "

안즈 "짧은 시간에 상대의 잘잘못을 보고, 동시에 자신의 좋은 점을 어필하지 않으면 안 돼."

안즈 "프로듀서에게 그런 재주와 기교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걸."

 

카나코 "그, 그렇지만 프로듀서 씨에게도 좋은 점이 많이 있잖아?"

치에리 "으, 응...매우 상냥한 점이라던가..."

안즈 "그런건 알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상냥함이란건 어느 정도 함께 있지 않으면 모르는 거고."

안즈 "뭐 아무래도 좋다고 말한다면 멈추지 않겠지만, 프로듀서는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안즈 생각한다고?"

타케우치P "..."

 

미오 "....그래서, 엄청 냄새가 났어."

린 "알 거 같아, 옆으로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지."

우즈키 "에~"

미오 "정말~ 어째서 시마무는 모르는 걸까나~ 그 향수가 아닌 특별한 향기를!"

우즈키 "아니요, 모르는 건 아니지만...그렇게 흥분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 "

미오 "불끈하고 오지 않아?"

우즈키 "안 오네요."

린 "혹시 기운 없어? 제대로 빼고 있는거야?"

우즈키 "하고 있어요, 주 4회 정도로"

 

미오 "엣, 시마무, 주 4회라고? 위험하지 않아?"

우즈키 "보통이에요...아마도, 중학교 때는 더 했던 생각이 드는데요."

미오 "알지~ 나도 중학교 때의 횟수가 대단했지만 최근엔 안정되어졌어. "

린 "그렇다기 보다는 바쁘고 시간이 줄었을 뿐이거겠지?"

미오 "확실히"

우즈키 "하지만 피곤할 때는 뭔가 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미오 "굉장히 알 거 같아."

 

미오 "참고로 요즘엔 뭘로 뽑고 있어?"

우즈키 "역시 동영상이네요,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고요."

미오 "평범하잖아? 그런데 말야, 저번에 친구가 말했었는데 말이야...반의 남자로 뺀 모양이야."

우즈키 "에~역시 그건 좀..."

미오 "뭔가 친근한 사람으로 하는 것이 주눅이 들지,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말이야~"

린 "..."

 

미오 "응? 시부린, 얼굴이 약간 빨간 거 같은데...괜찮아?"

린 "...별로, 평상시 대로잖아?"

우즈키 "앗, 슬슬 휴식이 끝나가요."

린 "자, 가자 미오."

미오 "앗, 기다려 시부린."

 

부장 "드물군, 자네가 나한테 상담을 받으러 오다니."

타케우치P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

부장 "아니네, 내 말이 힘이 된다면 무엇이든 물어보게"

타케우치P "…감사합니다"

 

부장 "...자네는 변했군."

타케우치P "네?"

부장 "옛날의 자네라면 아이돌인 아이들에게 상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부장 "게다가 설마 자네한테서 그런 쪽의 이야기를 듣게 될 줄은 몰랐네."

타케우치 P"...저도 어제까지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부장 "그럼, 자네의 문제에 대한 조언인데"

타케우치P "…예."

부장 "성급한 결혼이나 교제는 하지 않는것이 좋아, 상대방에게 있어서도 자네한테 있어서도, 좋은 결과는 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부장 "그리고 자네 자신도, 그것을 잘 알고 있겠지?"

타케우치P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부장 "따라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야."

부장 "포기하게."

타케우치P "…예?"

 

부장 "제대로 콘돔을 착용하고 하게나?"

타케우치P "저,저기..."

부장"여기 지하에 그런 시설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 거기라면 안전하게 할 수 있으니까 도청기만은 조심하면..."

타케우치P "기, 기다려주십시오...저는"

부장 "진지하게 말하지만, 만일 다른 사무소 사람이나 일반 남성에게 들키고 만다면...우리는 끝이라네."

부장 "자네도 이젠 어른이야, 각오를 다지게." 툭

타케우치P " "

부장 "옛날 생각이 나는군...그땐 나도 젊었지." 하하

 

란코 "훗, 훗!"

아냐 "란코, 기합이 들어가 있어요."

미나미 "저건 승화하는거야, 쌓인 욕구를 운동으로 달래고 있는거지."

아냐 "하라쇼~, 청춘…이네요."

미나미 (뭐, 그것으로 해소 된다면 세상의 성범죄는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철컥

타케우치P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란코 "...!" 탓!

미나미 "프로듀서씨, 수고하셨어요."

아냐 "...아, 수고하셨어요."

타케우치P "…휴식 중이십니까? 가능하면 조금 칸자키씨와 얘기하고 싶습니다만."

미나미 "네, 괜찮아요…그렇지, 란코쨩?"

란코 "…으, 음."

 

타케우치P "아까 전에 얘기를 듣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급한 용건이었습니까?"

란코 "아, 아니...문제 없다."

타케우치P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다시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란코 "…저기, 그 이야기는 역시"

아냐 "란코는 프로듀서와 리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나는게 있는 거 같아요."

란코 "!?"

 

타케우치P "...그러셨습니까."

란코 "엣, 그게..."

타케우치P "하지만 그건 오해입니다, 저는 죠가사키씨와…한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란코 "...!"

타케우치P "그래서 제가 여러분을 건드릴 일은 없을테니...안심해주십시오."

란코 (손을 대어지는 건 프로듀서씨 쪽인거 같은데…)

 

아냐 "...그럼, 프로듀서는 향후 우리들 중 누군가와도 하지 않는다는건가요?"

타케우치P "…예"

아냐 "니엣트, 그러면 미나미랑 란코가 불쌍해요!"

타케우치P "에?"

아냐 "둘 다 프로듀서씨랑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그 말을 한다는 건 너무해요."

란코 " "

 

아냐 "프로듀서, 우리는 아이돌인 전에 지에니시치나, 여자,에요."

아냐 "남자인 프로듀서는 모르겠지만, 매우 야한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요."

아냐 "프로듀서는 두 명과 하는 거… 싫으신가요?"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두 분다, 사실입니까?"

미나미 "네♡ 프로듀서씨가 좋다면 언제든 좋아요?"

란코"...//"

타케우치P "...그것은 그런거에 흥미가 있어서 입니까?"

란코 "아, 아니에요!!"

타케우치P "..."

란코 "핫...우우"

타케우치P "...생각하게 해주십시오."

 

타케우치P "..."

<콩콩

타케우치P "...들어오세요."

<철컥

린 "...지친 얼굴을 하고 있네."

타케우치P "...죄"

린 "사과하는 거 금지, 무엇 때문에 왔는지 모르잖아."

타케우치P "…예"

 

린 "...저기 있지, 프로듀서는 모두를 어떻게 생각해?"

린 "전원 다 업무 동료로 생각해? 연애대상이라거나 생각하지 않아?"

타케우치P "..."

린 "아마 다르겠지? 만일 지금까지는 그랬다고 생각해도 지금은 다를테니까."

타케우치P "…예"

린 "나머지는 프로듀서가 선을 넘을지 말지...그것뿐이야. "

 

린 "...저기, 프로듀서"

린 "프로듀서는 우리들에게 안기고 싶지 않아?"

 

타케우치P "시부야, 씨...?"

린 "...이라거나, 뭐 하고 싶은 말은 그것 뿐이야."

린 "싫으면 싫다고, 분명히 말하는 게 좋아? 그러면 모두...아마도 포기 해줄테니까."

린 "...그럼 내일 봐."


타케우치P "기다려주십시오."


린 "..."탓!

 

린 "...왜?" 힐끔힐끔

타케우치P "고맙습니다, 시부야 씨."

타케우치P "덕분에 마음을 먹었습니다...저로 괜찮다면, 상대해드리겠습니다."

린 "흐~응"

린 "그래서, 우선...?" 두근두근

타케우치P "네, 우선..."


타케우치P "죠가사키씨부터 상대하도록..."

린 "기다려."

 

린 "응?...응? 왜 리카인거야?"

타케우치P "...? 제일 처음으로 저와의 관계를 원하시는 것 같아서 입니다만..."

린 "아아…그런가, 응."

린 "하지만 역시 리카는 빠르지 않아? 중학생이라구?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

타케우치P "...그렇군요, 확실히"

린 "그러니까 말이지..."

타케우치P "네, 칸자키씨군요."

린 "잠깐."

 

린 "저기 있잖아... 란코도 중학생이지? 리카랑 다르지 않잖아."

타케우치P "...!"

린 "그런 표정, 그만해"

린 "...좀 더 있잖아? 프로듀서의 대한 걸 잘 보는 어른의 여성을 말이야. "

타케우치P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린 "그래, 나"

타케우치P "닛타씨라면…처음이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린 "니엣트..."까드득

 

린 "……"

린 "뭐, 그 후에라도 좋으니까 말이야..."

안즈 "아, 그럼 다음은 안즈네."

타케우치P "알겠습니다."

린 "... 있었구나."

안즈 "응, 아마 오지 않았다면 안즈가 설득했을지도."

안즈 "뭐~ 덕분에 편하게 프로듀서랑 관계를 가질 수 있었어, 고마워."

 

린 "...역시 그냥 차라리 여기서!"

"그건 안 돼요, 린쨩♪"

린 "!"

"순서는 공평,공정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불공평하잖아요 "

린 "...그러면, 어떻게?"

"그곳은 아이돌 답게..."


치히로 "총선거로 정하면 어떨까요?" 싱긋


작가후기:


이상입니다, 타케우치P를 성추행하고 싶었을 뿐이에요...죄송합니다.
치히로를 써서 죄송합니다...사실은 센카와씨와 결혼하는 이야기도 생각했는데
까먹어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의뢰하고 오겠습니다.


역자후기:


이걸로 끝입니다. 더이상 뒤는 없어요. 저를 탈탈 털어도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그러니 이 어이없는 상황에 순응하세요. 저도 허탈하니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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