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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프로듀서씨의 식생활」

댓글: 9 / 조회: 4247 / 추천: 1



본문 - 03-20, 2016 20:16에 작성됨.

히비키「프로듀서, 아침이야. 일어나~!」흔들흔들

P「후암…안녕, 히비키」

히비키「자자, 빨리 일어나서 밥 먹어! 모처럼 만들었는데 식어버린다고」

P「진짜다. 좋은 냄새…호오, 오늘은 여주볶음인가」

 

 

히비키「응. 계란이 가득해서 아침밥으로도 완벽해」

P「히비키 너를 비롯해 애들이 교대로 아침을 만들러 온다고 말을 꺼냈을 때는, 어떻게 되는가 싶었는데…이제 너희들이 만드는 아침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지도」

히비키「흐흥! 프로듀서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아이돌이 할 일이니까 말이야!」

P「하하하, 보통 반대잖아. 오, 된장국도 맛있는데」후루룩

 

P「안녕하세요」달칵

하루카「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카렌「아, 안녕하세요…」

우미「프로듀서, 안녕!」

P「이런, 셋이서 과자를 만들고 있었나」

하루카「에헤헤. 하루카씨 특제 마들렌이에요, 마들렌!」

 

 

우미「이야~, 과자 만들기는 여자력! 이라는 느낌이 들지!」우밍

카렌「네, 넷. 하루카씨랑 과자 만드는 거 재밌어요…」

하루카「프로듀서씨, 괜찮으시다면 하나 드세요!」

P「그럼 사양않고…응, 버터 때문에 맛있는데」우물우물

우미「에헤헤. 마콧쨩이랑 여자력을 단련한 성과가 나온 거려나!」

하루카「그, 그쪽의 여자력은 관계없지 않으려나…」

카렌(프로듀서씨한테서 히비키씨의 냄새가 잔뜩…나중에 내 냄새로 덮어두자)

 

P「후~, 일단 오전 업무는 끝이려나」

타카네「귀하…괜찮으시다면 같이 라아멘을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만」

P「아~, 미안 타카네. 시즈카랑 먼저 약속을 해놨어. 지금부터 우동을 먹으러 갈 거야」

타카네「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요…」(´・ω・`)

P「그러니까 라면을 먹으러 가는 건 그 뒤야. 조금만 기다려줘」

타카네「귀하…!」활짝


유키호(시죠씨, 귀여워요)

에밀리(타카네님, 너무나 귀엽습니다…)

로코(이, 이건 Cute에요!)

츠바사(뭐, 미키 선배가 더 귀엽지만 말이죠!)

미키(시끄러운 거야)

 

카나「프로듀서~♪ 새로운 쁘띠슈가 나왔어요. 잔뜩 드세요!」

P「헤에~, 초코 쁘띠슈인가. 하나 먹어볼까」

 

 

 

시호「……」안절부절

카나「앗, 시호도 쁘띠슈 먹을래?」

시호「!! 뭐, 뭐어 하나 받아둘게. 고마워」 (소중히 먹자…)

P「응? 얌마, 카나. 볼에 초콜릿이 묻었어」쓱쓱

카나「하왓!? 죄, 죄송해요, 프로듀서씨. 일부러 닦아주시고…///」

시호「……」찌릿

P(시, 시호는 왜 나를 째려보는 거야…?)

 

치즈루「일을 열심히 하는 프로듀서씨에게 고로케 간식을 드리겠어요!」

 

 

P「이야~, 치즈루씨. 항상 감사합니다」우물우물

치즈루「베푸는 것은 셀러브리티의 소양이니까요! 오~, 홋홋홋, 콜록콜록!」

미야「저도 간식을 드릴게요~. 놀랍게도 샌드위치랍니다~」

P「오오~, 컬러풀한걸. 프루트를 넣은 것도 있는 건가」

 

 

미야「기뻐해 주셔서 저도 기뻐요. 이걸로 저도 셀러브리티에 들어가는 걸까요~」

치즈루「미야. 셀러브리티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에요! 매일 노력하도록 하세요」

미야「우~, 진정한 셀러브리티를 향한 길은 먼 것 같네요~」

이오리「셀러브리티라는 게 대체 뭔데…」

 

나오「프로듀서씨~, 지금부터 미나코네 집에 저녁 무러 갈라 카는데 같이 갈끼가?」

P「어디 보자~. 코노미씨 일행이랑 한 잔 하러 가기로 약속했는데…아직 시간이 있으니 갈까!」

나오「앗싸!」

……

미나코「왓호이~! 차오판 30인분, 교자 20인분 일단 나왔습니다!」쾅

 

 

 

P「이야이야, 많구먼 많아」

나오「내랑 프로듀서씨라면 이 정도는 여유 아이가~」우물우물

P「이건 역시 질리겠는데…아, 춘권이랑 돈코츠 라면 추가해줘」우물우물

 

 

 

미나코「알겠습니다! 춘권이랑 돈코츠 라면이랑 에비마요랑 레바니라랑 친쟈오로스 말씀이시죠!」왓호이

나오「프로듀서씨, 낮에도 라면 묵지 않았나?」우물우물

 

 

 

P「점심에 먹은 건 간장 라면이고, 본고장의 맛으로 진화했다는 미나코의 돈코츠 라면을 먹고 싶었으니까」우물우물

나오「뭐, 미나코가 만든 요리라 하면 얼마든지 묵을 수 있제」

미나코「왓호이! 춘권이랑 돈코츠 라면이랑 에비마요랑 레바니라랑 친쟈오로스랑 마파두부랑 물만두랑 만한전석 나왔습니다!」

나오「미안, 마지막 건 무리일지도」

 

 

 

P「…이런 느낌의 식생활이 계속 되어서 말이죠, 역시 조금 살이 쪘을지도 몰라요」

코토리「행복해서 살이 찌는 거군요. 폭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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