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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코스프레……노래대회?」 Part 1

댓글: 8 / 조회: 1838 / 추천: 1



본문 - 03-18, 2016 00:29에 작성됨.

하루카「그렇다구、치하야!765프로의 모두가 코스프레하고 노래하는거야!」

치하야「나、난 그런 건 좀……」

리츠코「사장님 명으로 전원 참가야」하아

치하야「사、사장님 명인가요……!? 그、그럼 어쩔 수 없죠……」

치하야(이 사무소는 도대체……)

치하야「라고는 하지만, 코스프레라니, 뭘 하면 좋을까……」

하루카「치하야!레크리에이션이니까, 적당한걸로 괜찮아!적당!」

치하야「그、그러려나」

P「핫핫하、치하야는 성실하구나ㅋㅋ」

 


치하야「……적당한걸도 되니까 、그럼, 집에 있던 골판지로……」싹둑싹둑, 슥슥


~일주일 후~


코토리「그럼!드디어 시작이에요!프로듀서씨!」

P「그렇네요-! 기대됩니다!」

사장「핫핫하、하나의 기예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해서 말이지、팅 하고 왔다네!」

P「역시、사장님」

사장「다행히 모두 아직 일 없어서 한가한 거 같고……」

P「죄송합니다」

 


코토리「그럼、톱 배터는 이 이인조!」

치하야「이인조!? 페어도 있는거야!?」

 

~간주중~

코토리「하루카와 미키가 부릅니다!」

코토리「란카 리와 셰릴 놈!곡은『Lion』입니다!」


미키(셰릴)「미키의 노래를 들어줬으면 하는거야ー!!!」

하루카(란카)「모두ー!껴안아줘! 765프로의 끗까디ー!!」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치하야「뭐、뭐야 이 열기는!?」

치하야「랄까、둘 다 의상이 대단해!머리까지……!?」


미키(셰릴)「♪별을 돌려. 세상의 한복판에서~ 재채기를 하면 어딘가의 숲에서 나비가 춤을 춰 」

하루카(란카)「♪그대가 지키는 도어의 열쇠는 가짜~부끄러운 이야기 」

미키・하루카『♪서로의 상처를 핥아도 라이온은 강해~』


치하야「자、잠깐、안무까지 완벽……!?」

치하야「얼마나 연습한거야 두 사람 다!?」

 

미키・하루카『♪살아남고 싶어 또 살고 싶어 널 사랑~해~』힐끔

P「이쪽 보지마」


미키・하루카『♪진심을 몸으로 보~여줄 때까지 난~ 잠~들지~ 못해~』


\\와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코토리「자ー、두 사람의 속내가 마지막에 보였지만、심사위원인 리츠코씨 어떻습니까!?」

리츠코「두 사람 모두 캐릭터에 너무 빠졌어!」

코토리「프로듀서씨?」

P「이야~、하루카의『끗까디~』라던가、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좋네!」

코토리「심사 위원장이신 사장님!」

사장「으~음、톱 타자를 장식하기에 걸맞는군!팅!하고 왔다네!」

코토리「네, 감사합니다!」

치하야「심사원!? 얼마나 진심인거야!?」

 

치하야「……하루카」

하루카(란카)「아、치하야!어땠어!?키랏☆」

치하야「아니、그건 이제 됐으니까」

하루카「에헤헤、그만、역할에 빠져 버렸어ㅋㅋ」

치하야「그것보다、적당히 하는 거 아니었어?」

하루카「이야、미키에게 페어를 권유하곤。연습하는 동안에 무심코……ㅋㅋ」

미키(셰릴)「치하야씨, 어떘어!?이런 서비스、웬만해선 안 한다니까!?」

치하야「아니、그것도 됐으니까」

미키「아핫☆ 원래 좋아하는 노래였기 때문에, 조금 진지하게 된거야!」

미키「치하야씨의 노래도 기대할께!!」

치하야「아、아니……나는……」

하루카「아!미키、다음은 유키호야!」

미키「빨리 관격석으로 가는거야~!」

치하야「아、잠깐만!」


코토리「그럼、다음은 765프로 제일의 청순파!유키호 양입니다!」

치하야「뭐、그 두 사람이 너무 의욕에 넘칠 뿐이겠지……」

치하야「하기와라씨는 이런 거 싫어할 것 같고……」


~간주중~

코토리「류구 레나가 부르는!『 쓰르라미 울 적에』입니다!」


유키호(레나)「♪뒤돌아 선 내 뒤에 서있는 것은」


\\대체 누구!!!?//


유키호(레나)「♪짙은 어둠속에 손톱을 세워」


\\밤을 잡아 찢었어!!!//


치하야「……또 의상까지 완벽」

치하야「랄까, 왜 모두들 기합이 들어가 있는거야!」


유키호(레나)「♪손뼉 소리 따라서 술래야 날 잡아 봐 아무리 도망쳐도 붙잡아 줄게」

유키호(레나)「♪쓰르라미가 우는 산길에서 들려오던 소리는 이제 사라지고 없어~」


\\와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마코토「유키호!좋았어!」

유키호(레나)「거짓말이야!!!!」

마코토「ㅋㅋㅋㅋ」

 

코토리「프로듀서씨、어떠셨나요?」

P「이야~、말 그대로『디리고 돌아가고 싶어~☆』하고 싶은 귀여움이었네요!」

코토리「네!손도끼로 깨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코토리「심사 위원장?」

사장「이야ー、하기와라 군의 평소와 다른 일면을 봐서 좋았다네。팅!하고 왔다!」

코토리「네、감사합니다ー!」


치하야「수고했어、하기와라 씨。……그 손도끼도 직접 만든 거야?」

유키호(레나)「히야야야야야야야야앗!!!일격으로 끝내 줄게에에에에에엣!!!!!」

치하야「아니、그것도 됐으니까」

유키호「하우……긴장했어。이런 건 서투른데」

치하야(거짓말이야!!!!)

치하야「그건 그렇고、이건 위험한걸。누군가 이 흐름을 끊어 줘야 나도 거기에……」

 


코토리「자、다음은 활력 가득!히비키입니다!」

치하야「가나하 씨는……뜨개질이 특기인 것 같고, 이런 떄는 편하겠는걸……」

치하야「아니、그녀는 마이페이스니깐、이런 진심인 대회라도 말을 듣지 않을지도……」


~간주중~


코토리「레비 언니가 부릅니다!『Red fraction』!」


히비키(레비)「♪I have a big gun I took it from my Load」


\\WowWowWowWow!!!!//


히비키(레비)「♪Sick with Justice I just wanna feel you」


\\foo!!foo!!foo!!foo!!//


치하야「설마하던 영어!?」

치하야「왠진 모르겠지만 콜까지 영어야!」


히비키(레비)「♪Light up the fire! Right up the power! Weapon I have it all」


\\yeah!!!!!!!!!!!!!!//

 


코토리「Ms.Ritsuko!? 어떠셨나요?」

리츠코「왜 왜국인풍인가요ㅋ」

리츠코「이야、히비키는 영어 가사의 노래도 잘 부르네요。참고가 되었습니다」

코토리「의상도 완벽했고、분위기를 잘 살렸네요!」

코토리「심사 위원장?」

사장「가나하군、멋졌다네!팅!하고 왔다!」

코토리「네、감사합니다ー!」


치하야「가나하 씨、수고했어」

히비키(레비)「마이크를 쥐면 천하무쌍의 히비키 언니 라구?」

치하야「아니、그것도 됐으니까」

치하야「가나하 씨는 이런 진지한 대회라고 들었어?」

히비키「아니ー、본인、뭐든지 전력이니까!아는 미군에게 부탁해서 영어 공부해왔다구ー」

치하야「큿!이제、기대할 수 있을 건……」

 

................................

 

안녕하세요. 가끔씩 지 맘대로  돌아오는 초짜 번밀레 파랑 P입니다.

오랜만에 번역 하나 잡아봤습니다. 덕력이 높으시다면 즐겁게 즐기실만한 작품이기에 한번 집어왔습니다.

이거, 번역하기 무지 힘들더군요.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Part 2는 내일이나 모레쯤 올려보겠습니다. 조사해보니 애들이 하는 대사가 그 작품에서 나온 대사더군요. 아무쪼록 읽으시면서 재미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대체 무슨 소리냐 하시는 분들을 위한 역주.

 

하루카& 미키 페어 - 작품명: 마크로스 프론티어,  캐릭터- 란카 리, 셰릴 놈  노래- 마크로스 프론티어 op2- lion

하루카(란카)「모두ー!껴안아줘! 765프로의 끗까디ー!!」:  란카 리의 대사 패러디입니다. 원본은 "모두들! 껴안아줘! 은하의 끗까디(はちぇまれ)!"

유키호 - 작품명: 쓰르라미 울 적에  캐릭터- 류구 레나  노래- 쓰르라미 울적에 op- 쓰르라미 울적에

유키호(레나)「거짓말이야!!!!」: 역시 작중의 류구 레나의 대사입니다

히비키 - 작품명: 블랙 라군  캐릭터- 레비(레베카 리)  노래- 블랙 라군 op- Red fraction

히비키(레비)「마이크를 쥐면 천하무쌍의 히비키 언니 라구?」: 뭐, 이것도 작중 대사 패러디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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