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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돌의 지갑 체크~!!」코토리「이예이!」-키쿠치 마코토, 하기와라 유키호-

댓글: 26 / 조회: 386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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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4, 2013 21:0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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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09:33.43 ID : EoMQvmwM0


P "자기 소개 부탁해."


마코토 "예! 키쿠치 마코토! 17 세! 고등학교 3 학년입니다! 취미는 스포츠입니다!"


P "그래, 기운 넘치는 인사 멋져."


코토리"그럼 지갑, 잠깐 살펴 볼게."


마코토 "에헤헤 ... 부끄럽다아~"


P "......... 진한 핑크네요"


코토리"네에, 하트 무늬같은게 박혀 있어요."


P "......... 뭐, 상관 없나."


코토리"그, 그렇네요 ... 지갑같은 건 돈만 들어가면 충분하니까요."


마코토 "어? 귀엽지 않나요, 그거?"


P "... 그래, 귀엽네 마코토"


코토리"세계에서 제일 귀여워!"


마코토 "그렇죠! 헤헷! 아 - 싸아!"


P "... 내용물 쪽으로 가볼까요."




10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14:02.98 ID : EoMQvmwM0


P "먼저 현금부터... 한 장 둘 셋.... 3 천이랑 750 엔 이군요" (마코토의 가슴 사이즈-75)


코토리"보통 ... 이려나요?"


P "그렇네요 ... 평소에도 이 정도야? 마코토"


마코토 "글쎄​​요, 놀러 갈 때는 조금 더 들어가 있지만, 평상시는 그 정도에요."


P "흐음흐음, 참고로 묻지만 용돈제?"


마코토 "용돈제에요, 그래서 매달 힘들어서 ..."


P "꽤나 원하는 것이 있는 모양이네?"


마코토 "예 ... 30 킬로그램의 아령 이라든지 ... 무게추가 들어간 팔찌 라든가 ... 상당히 비싸요"


코토리"(아, 그런 느낌인가.)"


마코토 "말하면 사주시긴 하지만, 역시 자기가 직접 사고 싶은 거잖아요! 그런 건"


P "기분은 알겠어."


마코토 "그러니까 상당히 부족해요."




1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15:0​​9.53 ID : QLpzYXvs0


30 킬로라니, 무슨 트레이닝에 쓰는 건데 ...




1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16:25.02 ID : 9S7LryLa0


30 킬로 말이야, 꽤나 울퉁불퉁한 부류가 아닌지 ......




1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18:44.26 ID : EoMQvmwM0


마코토 "게다가 그, 제가 인형을 좋아해서 ..."


P "전에도 곰 인형을 소중하게 안고 있었으니까 ..."


코토리"후후, 그 때의 마코토, 귀여웠지이 ~"


마코토 "정말! 놀리지 마세요!"


마코토 "그러니까, 인형같은 건 작은 건 그렇게 안비싼데"


마코토 '테디 베어 라든지는 상당히 비싼 것도 있어서요. "


P "그런가?"


코토리"예, 지금 살짝 조사해 보았습니다만, 유키치씨(1만엔 권)가 여유롭게 날라 가는 것도 있어요"


마코토 "그렇다고요! 그러니까 지갑에 돈을 안넣고 다니는 게 아니라, 못넣고 다닌다는 느낌이에요."


P "흠흠 ... 꽤나 마코토도 고생하는 구나. ..."


코토리"용돈제라면,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P "뭐, 돈에 대해서는 알았어."


코토리"그럼 다른 것을 볼까요?"




1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22:57.94 ID : EoMQvmwM0


P "... 과연이라는 느낌이지만, 헬스클럽 회원증이 많네."


코토리"체육관,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운동회관 ..."


마코토 '역시 평소에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


P "흠흠 ... 그리고는 특별히 없나?"


코토리"그런 것 같네요 ... T 카드라든지 보통 카드가 몇갠가 ... 오오"


P "뭔가 발견 한 것 같네요"


코토리"이것은 ..."


P "어디 보자 ......... 핑크 하늘하늘 드레스를 입은 마코토 사진 ..."


마코토 "헤헷! 제 인생에서 가장 베스트 샷이라고요!"


코토리"분명히 엄청 귀엽긴 해?"


P "어쩐지 얼굴 주위에 별이라든지 떠 있을 거 같은데, 이거."




1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27:28.26 ID : EoMQvmwM0


마코토 "정말, 바보라고 생각하세요?"


P "아니, 전혀."


마코토 "왜냐하면, 친구한테 맨날 [마코토 군은 멋있어 ー!] 라는 소리만 듣는 다고요! "


코토리"그거야 ... 어쩔 수 없지만."


마코토 "그래서, 그런 때 이걸 보여줄 거예요!"


마코토 '어때! 나도 귀엽지! 라고 "


마코토 "뭐 ... 그러면 갑자기 어색한 미소를 짓기는 하지만 ... 왜 일까요 ... 어째서 일까요 ..."


P "뭐 ... 뭐, 그거다, 이미지가 말이지..."


마코토 "역시 안 되는 건가요!?"


코토리"그렇지 않아? 하지만 으음, 역시 ... 멋있다고 말하는 아이들은 말이지."


P "그런 이미지니까..."


마코토 "우우 ... 그렇네요 ... 어쩐지 그 다음에 [왕자님 모습을 한 사진은 없어?!] 라고 말한다 했어요..."


P "그 ... 마코토는 귀여우니까 신경 쓰지 마, 응."


코토리"그래! 머리카락도 기르면 충분히 여자 아이다움도 증가하고, 전혀 문제 없는 거야!"


마코토 "헤헷 ... 그렇지요!"






1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31:08.52 ID : EoMQvmwM0


P "... 나머지는 별로 없나."


마코토 "왠지 죄송하네요 ... 재미있는 게 별로 없어서“


P "아니, 그렇다면 그걸로 좋은 거야"


코토리"(자신의 사진을 넣어 두는 거, 냉정하게 생각하면 상당히 그렇네 ...)"


마코토 "그럼 실례 할게요"


P "그래, 그럼 여기 지갑 ... 엇"


P "뭐야 이거, 무거워 ..."


마코토 "아, 죄송해요. 그거 무게추 들어가 있는 거에요."


P "그, 그래 ..."


마코토 "영차, 그럼 먼저 갈게요!"


P "그래, 조심해서 가!"


P "......... 나도 마코토 따라할까"


코토리"무리하지 마세요, 그럼 다음 갈까요."




1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36:15.03 ID : EoMQvmwM0


P "자기 소개, 부탁해"


유키호 "네, 네에에! 하하, 하기와라 유키호에요오! 여, 17 살 고등학교 3 학년, 취미는 차와 시쓰기에요오오오오!"


P "진정해. 유키호"


유키호 "네, 네에에 ... 아무래도 자기 소개는 어려워요오 ..."


코토리"후후, 그럼 지갑 볼 수 있겠니?"


유키호 "예, 여기요- ..."


P "흠, 흰색 삼단 지갑이네."


코토리"꽤나 센스 좋네요."


유키호 "그거 마코토랑 쇼핑하러 가서 샀어요! 사실은 골라달라고 했어요오 ... 에헤헤"


P "마코토 ... 그런데 정작 본인은 완전 핑크인 그건가 ..."


코토리"뭐, 뭐 그건 일단 넘어가죠!"


P "그럼 현금부터 확인할게."




1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41:30.89 ID : EoMQvmwM0


P "어디보자 ......... 에"


코토리"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 에"


P "......... 9 만에 893 엔이군요" (893- 다르게 읽으면 야쿠.... 아니 됐습니다...)


코토리"꽤 ... 꽤 많네..."


유키호 "죄 ... 죄송해요..."


P "더, 덧붙여서 ... 용돈 받는 거야?"


유키호 "용돈제에요. 그렇지만 종종 아버지가 돈을 주시고 ... 그게 ..."


코토리"(유키호의 아버지 ......... 생각하는 것은 그만두자)"


유키호 "게다가 가끔씩 집에 계시는 부하분들 ... 핫! 그러니까! 아는 친척으로부터도 받거나 해서요!"


P "(방금 부하라고 말했다.)"


코토리"(했죠.)"


유키호 "이렇게는 필요 없다고 말하고는 있지만요 ..."


P "하하하, 괜찮잖아."


코토리"호호, 괜찮다고 생각해요."


유키호 "? 괜찮은 걸까요 ..."




16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48:49.32 ID : EoMQvmwM0


P "자! 마음을 가다듬고 다른 것을 보도록 하죠!"


코토리"그렇죠! 가자,가자!"


유키호 "너, 너무 그렇게 보지는 마세요?"


P "어디보자 ... 우선 당연히 있는 포인트 카드 ..."


코토리"그건 모두 그렇게 다르지 않네요"


P "오, 죠죠엔의 포인트 카드" (죠죠엔-도쿄의 불고기 체인점)


유키호 "자주 가는 곳이에요 ... 불고기 좋아하니까요."


코토리"혼자 불고기집 갈 수 있는 거야?"


유키호 "갈 수 있어요! 아니, 그것보다도 혼자가 아니면 ..."


P "?"


유키호 "왜냐하면 다들 이상하다고요! 고기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뒤집고 뒤집고 뒤집고 뒤집고!"


유키호 "감칠맛이 다 빠지는데도 말이에요! 그러는 주제에 소금이 제일 (씨익 이라든가 아는 척을 한다고요오!"


유키호 "고기는 그 고기에 맞는 최고의 굽는 방법과 먹는 방법이 있다고요!"


유키호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랑 가면 아아 제...!"


코토리"알았어, 알았으니까 진정해, 유키호."




1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54:11.25 ID : EoMQvmwM0


유키호 "하아 ... 하아 ... 하아 ... 자, 잠깐 흥분 해 버렸네요, 죄송해요."


P "(유키호와 불고기집 갈 때는 모두 맡기자)"


코토리"그, 그럼 다른 것도 살펴 볼게 ... 그러니까"


코토리"아, 역시 있었네요, 녹차 전문점의 카드예요, 프로듀서씨."


P "아, 이 가게라면 알고 있어요. 몇 번씩 유키호랑 가본 적도 있고."


코토리"어?"


유키호 "에헤헤 ... 자주 프로듀서한테 와 달라고 부탁드리고 있어요오."


P "나도 참고가 됐어. 차라고 하는 게 그렇게나 종류가 있었다니, 몰랐어."


유키호 "미묘한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그 차이가 또 깊으니까요!"


코토리"......... 다음에는 나도 따라 갔음 좋겠다~ 하고!"


P "아, 괜찮아요. 다음 번에 3 명이서 갈까!"


유키호 "......... 그렇네요, 같이 가요, 3   명  이  서."


코토리"(유키호 ... 눈이 웃고 있지 않아, 눈이)"


P "그리고 뭐가 또 있나 ..."




17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58:39.69 ID : EoMQvmwM0


코토리"......... 아"


P "뭔가 찾았나요?"


코토리"......... 며, 명함이 ..."


P "명함? 뭐야, 유키호 명함같은 거 가 ... 지 ... 고 ..."


하기와라파

대표 : 유키호 아버지의 이름 & 얼굴 사진


PS- 내 딸 건드리면 죽인다.


P "........."


코토리"........."


유키호 "그 ... 그 ... 곤란하면 그걸 보여주면 짭새한테서도 괜찮을 거라고 ..."


유키호 "짭새가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부적같은 것일까요."


P "아, 아하하, 그그그그그그렇구나 ... 아하하하하하"


코토리"(정했다, 유키호를 화내게 하지 말자, 절대로.)"


P "그그그그 ... 그럼 나머지는 이제 괜찮겠지, 아하하"


코토리"그, 그렇네요. 특히 문제없어요, 우후후"






17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1:01:54.86 ID : EoMQvmwM0


P "그럼 유키호, 이제 다 됐어."


유키호 "정말요? 그럼 전 이만." 탓탓


코토리"......... 아"


P "무슨 일인 가요?"


코토리"아 ... 아뇨 ... 아무것도 아니에요"


코토리"(지갑 구석에 GPS 감지칩이 있었어. ...)"


코토리"(내가 프로듀서씨의 지갑에 붙여놓은 것과 똑같은 것 ...)"


코토리"(이래서는 ... 유키호랑 어디 가는 것 따윈 다 들킨다고요, 프로듀서씨 ...)"


유키호 "영차, 그럼 실례 할게요."


P "그래, 아버님한테는 안부 전해드려. 제발, 부탁할게."


유키호 "? 네, 네에~"


P "수고했-어 ........."


코토리"............"


P "다음 ... 가보죠."




18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1:02:41.10 ID : exwUX1Bt0


어이 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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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는 밤길 가다가 기절하고, 정신 차려보니 심해어와 안면을 트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유키호 아버님... 당신 야쿠... 아니 그런 쪽 사람인데 경찰한테 얼굴 보여주면 알아서 도와줄거라니...

괜찮은거냐, 일본의 정의 집행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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