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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토키코님께 자신감을 배워라!」 호타루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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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16 11:48에 작성됨.

http://short-story.exp.jp/imas/hotaru-4.html

 

모바 P 「토키코님께 자신감을 배워라!」 호타루 「네?」

 

1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19 : 49.38 ID : 0jp / LRlOo


달칵


P 「호타루! 일 가져왔어!」

호타루 「안녕하세요. P씨. 일인가요?」


시라기쿠 호타루 (13)

 

P 「응! 뮤지컬이야 뮤지컬! 그것도 주연들 중 하나라고!」

호타루 「뮤 뮤지컬 ......이요?」

호타루 「뮤지컬이라면 노래를 부르면서 연기를 하는 그건가요...?」

P 「응, 그거야.」

P 「배경은 판타지 세계고 호타루는 기사 역할이야. 꽤 비중 있는 역할이라니까?」

호타루 「아, 제가 그런 중요한 역을 ...... 괜찮을까요?」

P 「호타루라면 괜찮아! 자신감을 가져!」

호타루 「하, 하지만 뮤지컬은... 해 본 적이 없어서.......」

P 「그건 다른 아이들도 똑같아, 다 레슨 받으면 되니까 걱정 하지 마렴.」

호타루 「그리고 기사면 저보다 더 어울리는 분이 있지 않을까요...? 린씨 라던지요.......」

 

2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0 : 54.88 ID : 0jp / LRlOo


P 「괜찮아 괜찮아, 호타루도 진짜 잘 어울리는걸? 호타루는 중학생 치곤 의외로 키가 크잖아?」

P 「그러니까 갑옷이랑 검이 잘 어울릴거야. 아니, 잘 어울려! 내가 장담할게!」

호타루 「하지만, 하지만 ...... 그 ...... 아직 미소도 제대로 못 짓는데.......'

호타루 「이렇게 큰 일 이라니......」

P 「음 ...... 이거 아무래도 호타루한테는 먼저 해야 할 레슨이 있는 것 같네.」

P 「자 호타루! 지금 당장 레슨 받으러 가자!」

호타루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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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1 : 32.54 ID : 0jp / LRlOo

 

- 레슨 스튜디오 -


호타루 「...... 음, 그 」

P 「응? 」

호타루 「레슨은 괜찮은데요... 그런데.......」


토키코 「..................」


자이젠 토키코 (21)

 

호타루 「왜 토키코씨가 계시는 거죠......?」

P 「호타루의 레슨을 도와주기 위해 특별히 모셔온 숙련된 조교님이야.」

호타루 「네......? 아... 괜히 저 때문에 폐를 끼치는 건.......」

P 「괜찮아, 토키코님은 일을 끝내고 지금은 한가하거든.」

P 「네 사정을 말하니까 흔쾌히 수락해줬어.」

호타루 「그... 그렇구나... 그럼 전 토키코씨한테 뭘 배우면 되는거죠...?」

P 「호타루한테는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거든.」

호타루 「자신감이요......?」

 

4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2 : 12.96 ID : 0jp / LRlOo


P 「호타루도 데뷔한지 꽤 됐고 일도 많아졌잖아?」

P 「그만큼 많이 노력했고 경험도 쌓았으니까 아이돌로서 필요한 실력은 어느 정도 갖췄어.」

P 「단지 호타루의 성격 때문에 자신감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P 「그래서 자신감을 낼 수 있도록 토키코님께 레슨을 받기로 한거야.」

호타루 「저, 저기 ......」

토키코 「괜찮아. 넌 걱정 할 필요 없어.」

토키코 「날 믿고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야.」

호타루 「네...... 아, 시라기쿠 호타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꾸벅

 

5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2 : 40.73 ID : 0jp / LRlOo


토키코 「흐응, 돼지가 부탁한 이유를 알겠네.」

토키코 「이봐 돼지, 이 아이의 레슨에 너도 협력해.」

P 「응? 아 물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조건 협력할게.」

토키코 「당신에게 딱 맞는 역할이 있거든.」

토키코 「자, 그럼 가르쳐줄게.」

토키코 「이 아이에겐 자신감을... 당신에겐 주제를 말야.」

호타루 「............」 꿀꺽

토키코 「시작한다.」

호타루 「음, 저는 어떻게 하면.......」

토키코 「일단 간단한 것부터 시작할게. 거기 가만히 서있으렴.」

 

6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3 : 19.26 ID : 0jp / LRlOo


호타루 「네」

토키코 「자 그럼 ......」 스윽

호타루 (.......채찍?!)


찰싹!


P 「앗흥~♥」

호타루 「P, P씨!?」

토키코 「돼지, 거기 무릎 꿇어.」

P 「에... 여기서?」


찰싹!


P 「야메떼~♥」

토키코 「두 번 말하게 하지마.」

P 「아프지는 않지만 놀랐잖아.......」 스윽......


철썩! 철썩!


P 「이따이요~♥ 이번엔 왜?!」

토키코 「나한테가 아니라 이 아이한테 하는 거야.」

 

7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3 : 58.71 ID : 0jp / LRlOo


P 「이, 이러면 되나?」 스윽

호타루 「P... P씨가 내 앞에서 무릎을.......」 우물쭈물

토키코 「괜찮아. 진정하렴.」

토키코 「호타루짱 이었지? 저 돼지한테 일어서라고 명령을 내려보렴.」

호타루 「네!? 그... 그래도 P씨한테 그러는건.......」

토키코 「저 녀석은 사람이 아니라 돼지라고 생각해. 짐승 이하의 가축... 아니, 벌레보다 못 한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명령을 내려보렴.」

호타루 「에 ...... 그... 그럼, P씨...... 서주세요.」

토키코 「그러면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잖니.」

토키코 「지금은 네가 저 돼지보다 위니까 그냥 명령해보렴.」

호타루 「으으.......」

 

8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4 : 34.46 ID : 0jp / LRlOo


토키코 「숨을 들이마시고 침착하게.」

호타루 「스으 ...... 후우 ......」

토키코 「자, 다시 해보렴.」

호타루 「네 ...... P씨, 서세요.」

P 「............네!」 벌떡

호타루 「와아! 정말로 제 말대로 됐어요.......!」

토키코 「그래, 저 돼지는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거야.」

호타루 「뭐든지 ......」

호타루 「그럼 ...... 다시 무릎 꿇으세요.」

P 「네! 호타루님!」 스윽

토키코 「큭큭큭, 잘 했어 호타루짱.」

호타루 「아... 감사합니다.」

 

10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5 : 31.56 ID : 0jp / LRlOo


토키코 「호타루짱한테 부족한건 자신감이야.」

토키코 「지금 여기서는 네가 나 다음으로 높은 사람이란다.」

토키코 「당연히 이 돼지가 최하급이고, 카스트로 치면 수드라지.」

호타루 「전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P 「아냐! 호타루는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잖아? 그동안 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줘왔어!」

P 「그러니까 호타루! 자신을 너무 낮추지 마!」

토키코 「누가 입을 열라고 했지?」 철썩철썩!

P 「오우 예아~♥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앍하앍

토키코 「하지만 그 말대로 호타루짱은 그렇게까지 자신을 낮추지 않아도 되.」

토키코 「하기야 이런 말로 바꿀 수 있었다면 진작 바꿨겠지만.」

토키코 「그러니까 레슨이 필요한거지. 자, 다음으로 넘어가자.'」

호타루 「.......네!」

 

12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6 : 17.15 ID : 0jp / LRlOo


토키코 「자 이걸 받으렴.」 스윽

호타루 「채... 채찍.......」

토키코 「그걸로 이 돼지를 때리렴.」

호타루 「에엣!?」

토키코 「걱정하지 마, 진짜 채찍보다는 아프지 않은 거니까. 물론 쌔게 치면 아프지만.」

토키코 「뭐, 아파해도 상관없으니까. 쌔게 쳐보렴.」

호타루 「그, 그런....... 아무리 그래도 누군가를 때리는 건.......」

토키코 「이것도 레슨이니까, 무서워하지 말고.」

호타루 「이, 이렇게요......?」


스륵 스륵


P 「음.......」 불만족

토키코 「그건 쓰다듬는 거잖니, 내가 시범을 보여줄게.」

 

13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7 : 07.20 ID : 0jp / LRlOo


찰싹!! 철썩!! 철썩!!


토키코 「이 돼지새끼! 넌 여기서 제일 쓸모없는 쓰레기야!!」

토키코 「자, 네가 어떤 위치인지 스스로 말해봐! 난 돼지라고 외치라고!」


철썩! 철썩!


P 「기모찌이이이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토키코 「내가 허락한 말 외에는 하지 말라고 했지!!」


철썩!!!


P 「읏햐아아앙!!!! 전 토키코님과 호타루님의 발톱의 떼만도 못 한 돼지 쓰레기 입니다!!!!!!!!!!」

호타루 「」

토키코 「자, 이렇게 하는 거란다. 나처럼 따라 해보렴.」

 

14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7 : 57.24 ID : 0jp / LRlOo


호타루 「어, 어 ......」


차... 찰싹!


호타루 「어, P씨. 돼지처럼 울어보세요.」

P 「꿀꿀꿀!!! 꿀꿀꿀!!! 꿀꿀꿀꿀꿀꿀꿀!!!!!!!!!!!!」

토키코 「아직 부족하지만 ...... 뭐 됐어」

토키코 「명령 하는게 약하니까 그 점을 의식하고.」

토키코 「그리고 명령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채찍을 휘두를 수 있도록 연습해보렴.」

토키코 「괜히 움츠러들지 말고 당당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일거야.」

호타루 「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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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8 : 56.79 ID : 0jp / LRlOo


그렇게 특훈이 시작되었다 ... ... -----


토키코 「자, 다시 명령해보렴.」

호타루 「그러니까 ...... 무릎 꿇으세요.」 찰싹!

P 「넵! 호타루님!」 스윽


~~~~~~~~~~


토키코 「이 돼지한테 욕을 퍼부으렴.」

호타루 「음, 이런 부, 불행한 나한테 무릎을 꿇다니....... 그... 죄송해요.」

토키코 「아니지 자, 이 대본을 읽고 따라 해보렴.」

호타루 「그... 무릎을 꿇고 발을 핥으세요!」

P 「넵! 호타루님! 핥핥핥핥핥핥핥핥!!!!!」

호타루 「다 큰 어른이 한참 어린 여자애의 발을 핥다니, 자존심도 없나요?」

호타루 「정말 한심하네요 하핫!....... 음... 죄송해요.......」

P 「꿀꿀!!!!」

토키코 「아이돌이라 연기는 잘 하네. 뒤에 쓸 때 없는걸 덧붙이는 것 만 없으면.」

 

17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29 : 35.83 ID : 0jp / LRlOo


~~~~~~~~~~~~


호타루 「스으... 후우 .........」

호타루 「돼지 따위가 고개 들지 마세요. 돼지면 돼지답게 머리 박고 엎드리세요.」

호타루 「한창 어린 여자애한테 밟히는 기분 어떠세요? 하아... 정말 답이 없는 변태네요. 숨 쉬지 마세요. 귀중한 산소가 P씨 같은 돼지한테 먹힌다니 산소가 불쌍하네요.」

호타루 「숨 쉬지 말라고 했는데 왜 그렇게 헐떡이세요? 설마 일부러 채찍에 맞고 싶어서 그러는 건가요?」


찰싹! 찰싹!


P 「꿀꿀!!!! 꿀꿀꿀!!!!!!!!」

호타루 「...... 어, 어떤가요?」

토키코 「대본 없이도 꽤 괜찮아졌는데? 자,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해보렴.」

 

18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1 : 07.00 ID : 0jp / LRlOo


~~~~~~~~~~~~~


토키코 「자, 이걸 쓰렴.」

호타루 「에엣?! 바... 밧줄이요?!」

P 「호타루님! 부디 그 밧줄로 이 미천한 돼지를 꽁꽁 묶어주세요!」

호타루 「」

호타루 「냄새나니까 입 다무세요. 누가 마음대로 말하라고 했죠?」


찰싹!!


P 「꿀꿀!!! 감사합니다!」

호타루 「우우, 제대로 해야겠죠....... P씨가 이렇게까지 연기를 해주는데.......」 (아님.)

토키코 「자, 여긴 이렇게, 이렇게 해서 묶는거란다.」 꽉

 

19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1 : 50.82 ID : 0jp / LRlOo


호타루 「우우, 이... 이렇게요?」 꽉

P 「꿀꿀!!! 후욱 후욱 후욱!!」

토키코 「이제 이 돼지는 네가 무슨 짓을 하든 반항하지 못 해, 그러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렴.」

호타루 「.......네!」

호타루 「.......에잇!」


철썩!!


P 「앙~♥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호타루 「............뭘까요 이 느낌?」


철썩!!


호타루 「............후훗~」

토키코 「어머 ...... 좋은 얼굴이네?」

토키코 「자 이 돼지를 더 교육시키렴.」

호타루 「네, 알겠습니다.」


철썩! 철썩! 철썩!!


P 「앗흐으으으응!!!!!!!」

호타루 「후훗, 후후훗 ...... 조금만 더.」

토키코 「그래 그거야! 더 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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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2 : 46.73 ID : 0jp / LRlOo


호타루 「묶여있는데 왜 그렇게 기분 좋아보이는 거죠? 변태인가요? 묶이는게 그렇게 좋으세요?」

P 「꿀... 꿀...」 하앍하앍

호타루 「실망이에요 P씨, 이런 변태가 프로듀서였다니, 그동안 이런 쓰레기랑 같은 차에 타서 같은 공기를 마셨던 건가요? 구역질이 날 것 같네요.」


철썩!! 철썩!!


P 「」 바들바들 하앍하앍


호타루 「어머나 이젠 말 도 못 하는 건가요? 이래서야 진짜로 돼지네요. 어디 가서 사람이라고 떠들지 마세요. 묶여있는게 사육당하는 가축 같아서 잘 어울리네요. 후후후~」

 

21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4 : 14.40 ID : 0jp / LR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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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꽤 당당해 지셨어요. 호타루님」 반들반들

호타루 「아, 네.」

P 「본격적으로 연기를 연습하기 위해서 여기 의상입니다.」

호타루 「와아 ...... 멋진 갑옷이네요...」

P 「그리고 토키코님께도 의상을 드렸습니다.」

호타루 「아, 토키코씨가 안 보인다고 했더니 갈아입으러 가셨군요.」

 

23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4 : 55.65 ID : 0jp / LRlOo


달칵


 

토키코 「나의 검 앞에 무릎을 꿇어라!」

P 「올 하일 토키코!」 무릎!

호타루 「우와...!」

토키코 「괜찮은 의상인걸? 다음 이벤트 때 입어보고 싶네.」

호타루 「정말 잘 어울려요... 역시 저보다 토키코씨 쪽이...」

토키코 「됐으니까 호타루짱도 갈아입고 오렴. 연습해야지?」

호타루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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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6 : 05.05 ID : 0jp / LRlOo


달칵


토키코 「...... 흐응~」


 

호타루 「후후후 ...... 나는 복수의 검사 플레이버 호타루 드 슈발리에, 자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P 「올 하일 호타루! 올 하일 호타루!」 무릎!

토키코 「그림 되는데? 이제 내 레슨은 필요 없겠네.」

호타루 「에헷... 토키코씨 덕분이에요.」

P 「좋네요! 이 기세로 열심히 연습해서 뮤지컬 성공시킵시다 호타루님!」

호타루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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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7 : 50.57 ID : 0jp / LRlOo


P (호타루님은 고된 레슨을 견뎌내고 무대에 섰다.)

호타루 「검에서 빛이 나고있어...?」

P (부족하던 자신감도 토키코님의 레슨 덕분에 많이 높아졌다.)

호타루 「...... 그래 ......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아.......」

P (그리고 이 역에 호타루님을 추천한 이유.......)

P (평소의 어둡고 소극적인 모습에서는 생각 할 수 없는 강한 의지.)

호타루 「소중한 것이 생겼어, 복수만이 삶의 의미였던 나에게... 살아갈 힘을 줬어.」

호타루 「다시 태어나자 ...... 이 빛의 검으로 모두를 지키는거야!」


파앗!



호타루 「팔라딘 호타루! 갑니다!!」

P (......훌륭하십니다 호타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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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8 : 25.19 ID : 0jp / LRlOo


P 「호타루님, 뮤지컬은 대성공입니다.」

호타루 「.......P씨 아직 존댓말이시네요...」

호타루 「하여튼 이게 다 토키코씨랑 P씨 덕분이에요.」

토키코 「어머, 난 별로 한게 없는걸?」

토키코 「그냥 돼지 요리법을 살짝 가르쳐 준 것뿐이야. 오늘 이렇게 성공한건 호타루짱의 노력이고.」

호타루 「그 ...... 여러 가지로 폐를 끼치고 죄송....... 아니....... 그러니까.」

호타루 「감사합니다.」 생긋

 

28 : 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 : 2014/04/08 (화) 21 : 39 : 02.53 ID : 0jp / LRlOo


토키코 「흐응~ 역시 자신감이 붙었네.」

P 「이제 걱정 안 해도 되겠네요. 제가 없어도 잘 해나갈 거에요.」

호타루 「.......」

호타루 「.......스으... 후우...」

호타루 「P씨, 내 앞에 무릎을 꿇으세요.」

P 「넵!」 털썩

호타루 「P씨를 사육하고 있는건 누구죠?」

P 「넵! 호타루님 입니다!!」

호타루 「P씨는 제 영원한 돼지에요. 평생 제가 사육할테니까 마음대로 어디 가거나 하지 마세요. 아시겠어요?」

P 「네! 꿀꿀!! 호타루님께 영원히 사육당하겠습니다!」

호타루 「에헷~♪」

토키코 「이런이런.」


- 뮤지컬은 성공했지만, 호타루가 조금 제멋대로 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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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같은 주인님한테 사육당하고 싶다. 올 하일 호타루! 올 하일 호타루!!

자, 이걸 올리는 시점이 11시 50분입니다. 과연 저는 이번 이벤트에서 10만등 안에 들 수 있을까요?

주차를 진짜 아슬아슬하게 했었는데 말이죠. 호타루!! 내게 힘을 줘!!!! 아니 불행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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