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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19:10.80 ID :
EoMQvmwM0

 

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19:10.80 ID : EoMQvmwM0

P "자기 소개 부탁할게."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 16 세, 고등학교 2 학년, 취미는 음악 감상입니다."

P "네, 고마워. 그럼 지갑 보여 줄래?"

치하야 "저 ... 정말로 하는 건가요?"

코토리"응, 하지만 체크라고 했지만, 정말 잠깐 보는 것 뿐이야?"

치하야 "... 알겠습니다. 여기요."

P "흠 ... 검은 지갑이네요, 심플하네 ..."

코토리"어느 브랜드 제품이야?"

치하야 "아뇨 ... 요 근처의 쇼핑몰에서 산거에요. 딱히 그런 것에 관심이 없어서."

P "흐음, 치하야 답다고 하면 치하야 다운데."

P "그럼 먼저 현금부터 ... 하나 둘 셋 ... 흠, 1 만이랑 3 천엔, 동전이 ... 876엔이네요."

(역주: 876- 히다카 아이, 미즈타니 에리, 아키즈키 료가 소속된 876프로)

 

코토리"상당히 있네요."

5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25:17.08 ID : EoMQvmwM0

 

P "평소에도 이 정도 갖고 다녀?"

치하야 "그럴지도요. 1 만 5 천엔 정도가 기준이에요."

코토리"... 조금 많은 거 아니야?"

치하야 "저는 그게, CD 나 악보같은 거에 충동구매가 있어서 ..."

치하야 "전에는 이렇게까지 넣지 않았습니다만, 한 번 쓰는 게 겹쳐서 지갑이 비었을 때,"

치하야 "찾고 있던 CD를 찾아 버렸고, 급하게 돈을 찾아서 왔더니 벌써 ..."

P "... 과연"

치하야 "그 이후로, 이 정도는 넣고 다니고 있어요."

코토리"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현금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괴로우니까."

치하야 "게다가 이 정도면, 공공 요금도 바로 낼 수 있어서."

P "그런가, 혼자라면 그런 대비도 필요하겠지."

치하야 "예, 하지만 ... 역시 너무 많나요?"

P "아니, 그런 확실한 목적이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해. 게다가 치하야라면 그런 쪽으로는 빈틈없을 것 같으니까."

치하야 "... 감사합니다"

코토리"그럼 다른 물건도 볼까요."

5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28:30.00 ID : EoMQvmwM0

 

P "영수증은 ... 없네."

치하야 "딱히 가계부도 쓰지 않으니까, 기본적으로는 안 받고 있어요."

코토리"카드도 ... 딱히 이상한 것은 없네요."

P "... CD 가게라든지, 음악 계통의 가게 카드가 많네."

치하야 "제가 가는 가게는 그 정도니까요."

코토리"흠흠 ... 특별히 눈에 띄는 것도 없네요 ... 아"

P "뭔가 있나요?"

코토리"부적? 이"

치하야 "!?!?!?!"

P "무슨 부적인가요."

코토리"글쎄요 ... 잘 모르겠어요, 아, 뒤에 신사 이름이 써 있다."

치하야 "저, 저기! 학업이에요, 학업! 아이돌을 하고 있으면 공부도 잘 하지 않게 되고! 자 , 이제 됐잖아요!"

P "... 수상해"

코토리"검색해 볼게요."

치하야 "아아아아아아!"

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29:46.68 ID : gdwgV8DZ0

건강기원 일까 (국어책 읽기)

6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31:06.17 ID : EoMQvmwM0

코토리"... 아, 나왔어요, 용음사."

P "어디 보자 ..."

용음사 : 거유에 대한 기원에 영험하다고 유명한 신사 (역주: 실재로 존재합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위치.)

 

치하야 ""

코토리"........."

P "......... 그, 뭐냐...."

코토리"... 작은 가슴에도 수요는 있어?"

치하야 "" 쿠헉

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36:46.16 ID : EoMQvmwM0

P "그것보다, 그런 신사도 있구나 ..."

코토리"네에, 정말 ... 과연 변태의 나라 일본이란 느낌일까요?"

치하야 "아닙니다, 그게 아니에요."

P "호오..."

치하야 "이건 전에 로케로 지방에 갔을 때, 우연히 근처에 있던 신사에 들러서."

코토리"흠흠."

치하야 "하나 정도 기념으로 뭐든지 좋으니까 부적이나 하나...라는 기분으로 산거에요."

P "그 말인 즉?"

치하야 "그러니까, 저는 그 신사가 그런 것으로 유명하다는 건 몰랐으며"

치하야 "결코 그런 것으로 고민도 하지 않았어요, 오해에요."

P "라고 하는데요."

코토리"그거 외에도 들어있던 부적이 있었어요"

코토리"우라호로신사(토카치현) ... 지손인(와카야마현) ... 카루베신사(오카야마현)..... 우시오신사(우마모토현) ... ......... 전부 거유 기원이네요."

 

(역주: 진짜 실제 하는 곳이고, 거유 기원에 대한 직접적인 영험성은 애매하지만, 다 가슴과 관련된 신사입니다...)

치하야 "........."

P "........."

6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38:18.92 ID : EoMQvmwM0

P "아무튼, 치하야의 지갑은 특별히 문제없음, 이군요"

코토리"네, 그럼 수고했어, 치하야."

치하야 "예, 수고하셨습니다."

P "그 뭐랄까 ... 힘내라"

치하야 "큿... 실례했습니다 ..."

코토리"흘려 넘겨 준다는 건 ... 때로는 잔인한 것이군요

P "그럼 다음 갑시다 다음 ..."

7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44:23.24 ID : EoMQvmwM0

P "자기 소개, 부탁해."

미키 "미키야! 그러니까, 나이는 15살, 팔팔한 중학교 3 학년! 장래의 꿈은 ~ 허니의 신부! 아핫☆"

P "그 자기 소개, 절대로 밖에서 하지 마."

코토리"팔팔 ......... 오토나시 코토리! 영원한 16 세입니다 ☆ 꺄루루 ~ 웅!"

P "그럼 지갑 보여줘-."

미키 "응 인거야."

코토리"........."

P "흠, 라메로 가공된, 살짝 빛나는 금색 빛의 장지갑이네. "

코토리"... 예전 잡지에서 본거에요, 그거."

미키 "잡지에 소개되기 전에 미키가 샀어! 그랬더니 유행해 버려서 곤란한거야 ... 바꿔야 할까나."

P "과연 패션 리더, 센스가 좋다고 해야겠는 걸."

미키 "허니한테 칭찬 받았어!"

코토리"자, 그럼 먼저 현금부터 가보죠."

8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45:40.85 ID : gdwgV8DZ0

피요짱 ...

8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50:24.33 ID : EoMQvmwM0

P "......... 2 천엔이랑 86 엔이군요" (미키의 가슴 사이즈-86)

코토리"아까 치하야에 비해 적게 느껴 지네요."

미키 "그런 거야? 미키, 그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P "하지만 솔직히 의외네. 미키는 꽤나 가지고 있을 거라고만 생각 했어"

미키 "? 미키, 그렇게 돈 안가지고 다니는 걸?"

P "있잖아, 미키는 자주 옷 같은 거 사지? 옷이라는 거 상당히 비싸니까, 치하야보다 더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구나, 해서."

미키 "으응, 그러니까 -, 미키 옷 살 때는 항상 엄마나 언니랑 가니까."

미키 "직접 돈을 내고 살 때는 적은 거야."

P "흠흠."

미키 "게다가, 크레페같은 거 사고 친구들과 수다는 하지만, 그렇게 돈이 없어질 만큼 먹거나 하지는 않는 거야."

미키 "그 밖에도 갖고 싶은 것은 가득 있지만, 미키는 용돈 받으니까 ..."

P "아, 그러고 보니 아이돌 수입은 한번 부모님을 거쳐서 갔었지, 미키의 경우."

미키 "응, 그러니까 대략 그 정도 인거야!"

코토리"제대로 가족이 관리하고 있네요 ~ ..."

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54:20.88 ID : 979OwbQVO

미키는 영리하구나아

 

9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55:03.92 ID : EoMQvmwM0

P "아무튼 ... 미키가 큰 돈 가진다면 모두 주먹밥으로 변해 버릴 것 같고, 이 정도가 좋을 지도 모르겠네."

미키 "주먹밥이라면 몇 개라도 먹을 수 있는 거야!"

코토리"그럼 다음, 돈 이외의 물건은 ..."

P "뭐, 스스로 워낙 쇼핑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니까, 영수증은 거의 없네요."

코토리"그렇네요 ... 아, 이 영수증, 매니큐어네."

미키 "그건 미키가 직접 산 거야!"

P "자신의 취미 정도는 뭐 ... 그리고 ..."

코토리"아, 이거 역 앞의 주먹밥 전문점의 포인트 카드"

P "아, 거기 있는."

미키 "미키가 좋아하는 가게인 거야! 벌써 몇 번이나 포인트 카드 가득 찼다구?"

P "단골이구나 ..."

코토리"뭐랄까, 포인트 카드에는 인품이 드러나네요."

P "자신이 가는 가게가 환히 드러나니까요."

9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58:19.81 ID : EoMQvmwM0

P "다른건 딱히 ... 아"

코토리"뭔가 있었나요 ... 아"

미키 "들켜 버린 거야☆"

P "........."

코토리"......... 프로듀서의 ... 사진이군요"

P "게다가 도촬 같고"

미키 "실례인거야! 도촬은 하지 않은 거야!"

미키 "제대로, 허니가 책상에 일하고 있을 때 찍은 거야?"

P "내가 허락 안했으니 도촬이랑 같은 거야." 춉

미키 "아얏, 정말 허니 매정한 거야. 그런 거, DV(Domestic Violence-가정 폭력)이라고 말하는 거야!"

P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채찍"

코토리"하지만 ... 어쩐지 미키답네요. 사진이 들어 있다니."

P "아니 뭐 ... 저는 무슨 코멘트하면 좋은 건가요"

9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01:39.31 ID : EoMQvmwM0

P "우선 몰수다."

미키 "그건 너무 한 거야!!"

코토리"에에, 괜찮잖아요, 그런 것쯤은."

P "안돼안돼. 만약 떨어뜨려서 누구라도 발견하면 바로 스캔들 직행이라고."

미키 "안 떨어트릴 테니까! 그러니까 돌려줘 인거야 ~!"

P "안 ~ 돼 ~. 예, 몰수."

미키 "우우 ... 허니는 구두쇠 ... 바보 ... 벽창호 ..."

P "무슨 말을 한들 안 돌려 줄겁니다."

P "그리고 ... 특별히 재미있는 건 없을까?"

코토리"글쎄요 ...그것보다 재미있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괜찮나요?"

P "아, 무심코"

코토리"아무튼, 지갑의 사용 빈도가 낮으면 이렇게 되는 거군요."

P "그렇죠 ... 그럼 미키, 이제 괜찮아."

미키 "네 인거야 ... 사진 ... 지갑 초라해 진거야. ..."

10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05:34.31 ID : EoMQvmwM0

코토리"미키, 미키" 소곤 소곤

미키 "? 왜 그래, 코토리."

코토리"이거, 줄게"

미키 "!? ...이 ... 이것은 ... 허니의 사진 ... 게다가 미키가 가지고 있었던 것보다 좋은 앵글이야 ... 게다가 무엇보다 ..."

코토리"그래, 프로듀서씨가 갈아입을 때 몰래 찍은 거니까 ..."

 

미키 · 코토리 "상반신 노출!"

 

코토리'줄게, 미키."

미키 "에 ...하지만 ..."

코토리"괜찮아, 이럴 때는 서로 돕고 살아야 하니까"

미키 "코 ... 코토리... 고마워 인거야!"

코토리"후후 ... 기뻐해 주니까, 나도 기뻐."

미키 "... 그럼 허니! 미키 먼저 갈게!"

P "응? 오 ... 수고 했어. 오토나시 씨, 미키랑 무슨 이야기를 한 건가요?"

코토리"후후 ... 여.자.아.이. 의 비밀이에요, 그럼 다음 아이로 가볼까요!"

1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06:13.79 ID : gJpndLTR0

 

피요코 무슨 짓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10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20:07:53.07 ID : RY1X8wuD0

 

좋은 언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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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우리 치짱을 그만 괴롭혀...!

저렇게 괴로워 하잖아! 치짱이... 괴로워...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