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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돌의 지갑 체크~!!] 코토리[이예이!]-아마미 하루카-

댓글: 37 / 조회: 4510 / 추천: 0



본문 - 08-13, 2013 19:1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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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런 고로, 오늘은 아이돌 아이들의 지갑을 체크하려고 합니다."

코토리"네, 그런데 왜 갑자기 그런 일을?"

P "그게, 요즘 어린 아이들의 금전 감각이란 거 무섭잖아요"

코토리"아 ~, 턱하고 5 천엔 내면서 게임 같은 걸 사고는 하지요."

P "네네, 게다가 우리 애들은 아이돌이라서, 자기 년배의 아이들보다 수입이라는 게 있잖아요."

코토리"금전 감각이 어긋나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 ..."

P "그렇습니다. 장래에 그런 아이가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주의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요."

코토리"다들 감수성 있는 나이대니까요"

P "네, 그렇기 때문에 지갑의 내용물을 확인 해 보고 싶습니다"

P "덧붙여서, 불시입니다"

코토리"네, 오늘 아침에야 저도 이 말을 들었죠."




P "그런 고로, 시작해 보죠."






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8:42:29.45 ID : EoMQvmwM0



P "우선 이 분,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하루카 "예! 아마미 하루카! 17 세, 고등학교 2 학년, 취미는 과자 만들기입니다!"

P "기운 넘치는 자기 소개 고마워, 하루카 '

하루카 "에헤헤 ... 아, 지갑이에요."

코토리"호오 ... 밝은 핑크의 접는 타입의 귀여운 지갑이네요"

P "네, 여고생이라는 느낌이죠. 실로 호감이 가네요."

코토리"첫 타자인 하루카의 지갑이 향후 지침이 되겠네요"

P "그렇습니다, 그럼 먼저 현금을 먼저 볼까요."

하루카 "아, 아하하 ... 갑자기 검사하는 거라서 그다지 정리하지는 못했는데 ..."

P "하나 ~ 둘 ~ ... 지폐는 4,000엔에 잔돈이 ... 961 엔이네요" (961=쿠로이 or 961프로 ... 어이 하루카...)


코토리"액수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P "네, 딱 좋네요."

P "문득 친구랑 밥먹으러 갔다가 자기가 내고, 전철비도 딱 보장되는, 적당하면서도 모자라지 않는 금액."

P "Good입니다, 좋네요."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8:43:29.29 ID : DYPni4nG0


부자니까 말이지이




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8:43:42.20 ID : xA6IB/fD0



961 ... 저기 ...



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8:46:23.86 ID : EoMQvmwM0


코토리"역시 고등학생이 지갑 속에 돈이 많다는 건."

P "딱히 좋다고는 할 수 없네요, 데이트 같은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는 별개라고 하더라도."

P "평소에는 괜찮다면 1 만엔 이내, 제 욕심으로는 7000 엔 선 정도로 하고 싶어요"

코토리"왜 7000 엔인가요?"

P "고등학생 같은 경우 대략 2000 엔 정도 있으면 충분한 금액이에요."

P "게다가, 5 천엔짜리를 지폐로 가지고있는 것으로, 왠지 깨고 싶지는 않다...하는 마음이 나서."

P "결과적으론 충동 구매를 자제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억제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코토리"과연, 그래서 7000 엔 이군요"

P "네, 그럼 다음으로 다른 걸 보도록 하죠."

하루카 "너그럽게 부탁드릴게요!"

P "우선 ... 영수증이 꽤나 쌓여있네요."






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8:50:05.59 ID : EoMQvmwM0


하루카 "아, 아하하 ... 매번 받아 버리게 되요."

코토리"기분은 알아~ 나중에 가계부 쓸때 써야지, 하고 받아버리게 돼."

코토리"언제나 그대로 어느세 모이면 버리는 게 반복 ..."

P "자주 있는 일이죠. 하지만 영수증이 모여있는 지갑은 별로 좋지 않아요."

코토리"왜요? 가끔씩 문득 자기가 산 것을 확인할 수 있거나 하면, 나름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P "그게, 일단 보기가 안 좋아요, 이게 하나"

P "열 때 영수증이 가득 차 있으면 그것만으로 보기가 불편하죠."

P "이 지갑은 접는 방식이라서, 영수증이 쌓이면 뒤룩 뒤룩 뚱뚱해져 보이거든요."

P "시험 삼아 빼고 지갑을 접어 볼게요."

코토리"어머, 상당히 얇아졌어요."

P "예, 영수증라고해도, 상당히 두께가 되거든요."





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8:53:58.57 ID : EoMQvmwM0


P "그리고 만약 지갑을 떨어 뜨린 경우, 영수증을 보이면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코토리"그러니까 ... 아, 어제 대파 샀네 이 사람 ... 정도 일까요?"

P "주부가 주우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럼 만약 변태가 주우면 어떨까요?"

P "영수증에 물건을 산 상점, 시간, 물건,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P "그것들을 확인하면 주소가 어딘지 알게 되거나 생활 리듬이 발각되어 버립니다."

P "그것이 아이돌의 것이라는 게 알게 되면 ... 악용하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P "즉, 영수증 하나가 엄청난 정보의 덩어리라는 것입니다"

코토리"지갑 떨어 뜨리면 학생증이나 면허증같은게 들어 있으니까, 어차피 그게 그거 아닌가요?"

P "........."

코토리"........."

P "그런 이유로, 영수증은 그때 그때 버려야 한다?"

하루카 "예, 알겠습니다."

코토리"그럼 다른 것도 볼까요."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8:58:28.68 ID : EoMQvmwM0


P "포인트 카드도 상당히 있네요 ..."

하루카 "이것도 그때 그때 만들어 버려서 ..."

코토리"포인트 카드를 무료로 만들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것에 약한 거네~ ..."

P "기분은 압니다만, 그래도 큰 지갑도 아니니까 방금전에 영수증처럼"

P "보기가 안 좋아져요. 가능하면 포인트 카드 만 넣는 다른 지갑 같은 걸 쓰도록 해."

하루카 "네 ~"

P "......... 딱히 이상한 카드 같은 건 들어 있지 않네요."

코토리"그런 것 같네요 ......... 마츠키요 ... 라우완 ... T 카드 ... 아, 애니메이트 카드"

하루카 "만화를 살 때 딱 집 근처에 있어서 ... 자주 이용하는 곳이에요"

코토리"후후, 포인트가 쌓일만 하네."

하루카 "투명 책 커버를 같이 넣는 것도 포인트 높게 받으니까요!"

코토리"그렇지, ... 가능한 한 쌓아두고 싶은 거니까."

P "카드 류는 딱히 문제는 없네요, 나머지는 들어있는 다른 물건을 ... 응?"




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02:44.18 ID : EoMQvmwM0




P "이 ... 이건 ..."

하루카 "?! 아아아아아안돼요 그건!!"

코토리"어? 뭔데 그래요? 보여 줘요 ~" 호잇

코토리"oh ..."

하루카 "~ 으읏! / / / / /"

P "그 ... 그건 ... 내가 프로듀서가 되고 나서 1 개월 정도 지났을 때 기념으로 함께 찍으러 갔었지."

코토리"스티커 사진이네요, 프로듀서 얼굴 엄청 빨간데요, 이 스티커 사진"

P "그 ... 그건 ... 그 당시는 아직 아이돌 아이들한테 익숙해져 있다고는 거짓말로도 할 수 없는 시기였고..."

하루카 "차암!! 이제 됐잖아요! 자!" 팟!

코토리"아앙 ~! 너무 강압적이네, 하루카. 그렇게 부끄러운 거야?"

하루카 "부, 부끄럽다고요오!! 정말 ... 프로듀서가 봐버렸어... 우우우 ..."

P "아니 ... 그 ... 나도 뭐랄까 ... 아직도 가지고 있어, 그거."

하루카 "!? 정말이에요?!"

P "아, 잘 보관하고 있어"

코토리"뭐야 이 공기."





3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06:35.68 ID : EoMQvmwM0

하루카 "아, 저기 ... 그 ... 기뻐 ...요 ... 에헤헤"

P "나도, 하루카가 그걸 지갑에 넣고 다녀 준다니까... 기, 기뻐"

하루카 "... 아, 저기! 다음에 또 ... 새로운 걸로 ... 찍으러 ... 가주실래요?"

P "... 아, 가자. 이번에는 나도 지갑에 넣고 다닐테니까."

하루카 "! ... 야, 약속이에요! 약속! 반드시 가는 거에요!"

코토리"예 ~! 러브코미디는 거기까지 ~! 다음 다음!"

P "아, 네! 그럼 다음 ...이라고 해도 이제 거의 없겠네요."

코토리"그런 것 같네요 ... 오, 카드 지갑 안쪽에 수납 공간이"





하루카 "!!!!!!!! 거기는 안 돼에! 정말 안 돼요! 안 된다니까요오!!!!!!!!"


코토리"안 돼 라고 하면 보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어디 보자 무엇이 들어 있...나 ..."

하루카 "아아아아아!"








콘X [어멋!]


코토리""






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07:04.26 ID : OgmiYXo50



왔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08:11.57 ID : IDGpnSsL0



저기, 요즘 X돔이란 거 말하는 거야?





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11:40.98 ID : EoMQvmwM0

P ""

하루카 ""

코토리"......... 핫?! 이건 뭐지...?!"

하루카 "그 ... 그건 말이죠오, 그 ... 코 ... 코..."

코토리"아니! 말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말이야, 하루카! 아이돌이 말하면 안돼, 그 단어는!"

하루카 "아! 아니에요! 학교 친구들이 줘서 받은 거에요! 정말이니까요!"

하루카 "게다가 만약 프로듀서한테 덮쳐 졌을 때, 그게 없으니까 할 수 없다는 게 된다면"

하루카 '그런 거 최악이고, 프로듀서가 아무런 신경쓰지 않고 나를 먹어 주셨으면 좋겠다 라거나...!! 에엣, 무슨 말 하는 거야, 나?!!! "

하루카 "우햐아아아아아!" 꽈악

코토리"무릎을 안고 웅크려도 들킨 건 들켜 버린 거야, 하루카..."

하루카 "우우 ... 너무 부끄러워 ..."

코토리"프, 프로듀서? 어떻게 생각해요?"

P "......... 그,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 걸로 해요!"

코토리"네, 네. 현실도피주의 최고네요."





4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15:0​​6.90 ID : EoMQvmwM0


P "어, 어흠! 아무튼 나도 고등학교 때 친구가 그렇게 말하면서 주는 걸 받은 적도 있고."

하루카 "에엣?!"

코토리"그 ... 그런 ..."

P "사용 상대는 없었으니까 말이에요! 단지 순수한 소년의 허세라고나 할까! 매너라고나 할까요!"

하루카 · 코토리"휴우 ..."

P "하아 ... 이제 그만두죠, 이 이야기. 하루카, 그건 몰수야."

하루카 "......... 네."

코토리"그럼 ... 이제 하루카의 지갑 검사는 끝이네요."

P "예, 수고했어, 하루카 '

하루카 "가, 감사합니다! 그 ... 여러가지 말해 말해 버렸지만, 잊어주세요!"

P "아 ... 아아, 그렇지만 스티커 사진은 찍으러 가자?"

하루카 "!! ...,네, 네엣!"

코토리"네에 네, 다음 가자고요 다음, 퉷!"




5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1/23 (水) 19:18:54.42 ID : uiutYChu0


피요짱, 한 잔 걸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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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나.

상당히 오래전의 것이라 미리 번역이 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이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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