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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Choco!

댓글: 5 / 조회: 1978 / 추천: 0



본문 - 02-14, 2016 22:58에 작성됨.

역자 : 처음에는 ギリギリchoco!에서 ギリ가 의리와 발음이 같은점과 팬픽이 의리를 강조하려고 한 것 같아 의리 의리 라고 했으나

이후 달린 의견과 나오의 심리를 고려하고서 아슬아슬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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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모여서 뭔 묘한 얼굴을 하고 있는거야?」

「아 , 나오다. 나오는 내일 어떡할거야?」

나오 「응? 갑자기 뭔소리야 카렌. 내일이라니 무슨 일 있었던가?」

카렌 「여고생으로서 그 발언은 어떠려나…」

나오 「에, 뭔가 이상한 소리 한건가?」

「그렇다고 할까 아이돌 이라고 해도 미묘한 발언이지…」

나오 「…린 , 너도냐」

린 「아니, 뭐 나도 지금까지는 그다지 의식하고 있지 않았으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오 「그, 그런가. …그래서 내일이라니…아아, 발렌타인 데이인가」

「그래, 발렌타인 데이 인거야! 나옷치 !」

나오 「우오, 놀래라! 그보다 미오 , 나는 나옷치로 정해진거야!?」

미오 「에 , 싫어?」

나오 「싫어, 라고 할까 뭐라 할까 … 왠지 다마고치같고…」

미오 「음―, 그러면…」

나오 「…」

미오 「게로샤부 인가 , 나옷치 인가…」

나오 「왜 후보가 마사루 씨랑 같은거야!」

미오 「부모님께 안부 전해줘!」

나오 「시끄러워! 엘레강트한 여자라도 되버려!」

「그러면, 카미양은 어떤가요?」

나오 「오, 오우, 뭐라 할까 보통이네…」

「그, 그런가요? 밤에도 자지 않고 생각했는데요…」

나오 「자라구? 그건 그렇게 생각할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구? 우즈키?」

우즈키 「뭐 저도 내일 어떻게 할지 생각하느라 잘 수 없었던 것 뿐이지만요」

나오 「…그럴줄 알았어!」

미오 「그럼 이제 나오 짱이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됐어!」

나오 「잠깐 기다려, 자기 별명을 자기가 정하는거야? 뭐야 그 참신한 벌게임」

미오 「자, 정해!」

나오 「에―, 잠 …에―…」

미오 「…」

나오 「…」

나오 「…나오나오, 라던가?」

미오 「…」

나오 「…」

미오 「…」


나오 「…무슨 말이라도 하라고!」

우즈키 「역시 나오 짱은 대단하네요!」

나오 「우즈키!? 뭐야, 평범하다고 한거가지고 화내고 있는거야!?」

카렌 「그래서-내일 어떻게 할거야―, 나오나오―」

린 「나오나오―」

나오 「너희들도 끼지마! 그보다 평범하게 초콜릿 되는거 아닌가?」

린 「그래서, 어떻게 하게?」

나오 「…에, 준다?」

카렌 「누구한테?」

나오 「프로…,읏!?」

카렌 「응? 「프로」?」

나오 「…」

카렌 「…」

나오 「뭐야! 히죽거리지 말라고!」

카렌 「아니 그야 얼굴 빨개졌고」

린 「어머나, 나오나오도 참 소녀라니까」

나오 「너 그거 무슨 캐릭터야!」

린 「…뭐 우리들도 프로듀서한테 주지만」

미오 「그런고로 모두가 모여 있었던 것이다!」

나오 「아―, 과연」

우즈키 「잡지를 뒤져보거나 했는데 말이죠―,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제법 비싸서…하아…」

나오 「흐-음, 근데 지난번 일한거 개런티 받지 않았던가?」

우즈키 「저는 집에 드리는거하고 저금 외에는 그다지 자유롭게 쓸 수 없어서」

린 「나도 마찬가지」

나오 「에―, 장하네」

미오 「갖고 싶은걸 사거나 친구랑 놀다보니 다 써 버렸어」

나오 「미오…아니, 미오답긴 하다만…」

카렌 「나는 지금까지 했던 요양비로…」

나오 「…무거워!」

카렌 「거짓말이야―」

나오 「거짓말인가! 마음이 무거워 지니까 그런 거짓말은 그만해!」

카렌 「아하하하, 미안 미안」

나오 「뭐어, 그런고로 다들 살 여유가 없다는 느낌이야―…」

 

 

 

「이야기는 들었어요!」

 

 

 


미오 「인류는 멸망 한다!」

나오 「MMR일까?」

「뭐어 MMR이라고 할 수 없는 것도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린 「아아, MiMuRa적인…」

미오 「그래서, 멸망 하는 거야?」

나오 「초콜릿 따위로 멸망 하지 않겠지…」

카나코 「초콜릿 따위라니 뭔가요!」

나오 「에, 설마했던 아군 공격…이야, 응 미안…」

카나코 「저는 멸망해요!」

나오 「카나코 얘기 였어!?」

우즈키 「그래서, 뭔가 해결책이 있어 카나코 짱?」

카나코 「네, 살 돈이 없다면 만들면 되잖아요!」

미오 「오오―, 좋네 그거」

린 「과연, 확실히 직접 만든다면 마음대로 만들 수 있고 싸게 끝나네」

카렌 「에―, 근데 귀찮잖아. 만든적 없고―」

카나코 「그렇지만, 직접 만든거라면 분명 프로듀서도 기뻐해 주실거에요」

린 「그렇데 나오」

나오 「왜 나한테 그래」

카렌 「에, 이유가 필요해?」

나오 「…됐어, 역시 말하지마」

우즈키 「그런데, 만들 장소 같은게 있을까요」

카나코 「조금 전에 치히로 씨가 준비 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린 「역시 치히로 씨」

카나코 「조건으로서 판매하기 때문에 아이돌의 초콜릿 제작 풍경을 사진에 찍어서, 조금 초콜릿을 넉넉하게 만들도록 이라고」

나오 「…역시 치히로 씨」

카나코 「…그런고로 뉴 프리머스 여러분, 환영합니다. 강사인 달콤한 마법사미무라 카나코 입니다」

나오 「카나코 , 섞이고 있어, 섞이고 있다고」

미오 「뉴질랜드 일려나?」

우즈키 「호텔 같은 느낌도 나네요…」

린 「뉴오타니같은?」

<오오타니 라고 했지!? > [역자: 일본 야구선수 중에 오오타니 쇼헤이가 있는듯 합니다.]

<야구가 아니야 앉아! >

카렌 「유키 씨로 눈치챘지만 우리들 이외에도 있는거네」

우즈키 「조금 전에, 치히로 씨가「어차피라면 그 밖에도 만들고 싶은 사람을 찾아 볼까요」라고 하면서 계산기 두드리시던데요?」

나오 「오, 오우, 그런가. 응, 뭐 됐나 그건」

우즈키 「여자아이의 일대 이벤트고!」

나오 「뭐 확실히―, 그런건 중요하지」

카렌 「어라어라―, 처음엔 「내일은 무슨 일 있었던가?」같은 소릴하고 있었으면서―」

린 「게다가 그 후에, 「에, 뭔가 이상한 소릴 한건가? 」같은 소릴하고 있었으면서―」

<초코를 촉촉하게…후훗>

<카에데 씨, 그거 초콜릿용 술…>

<왜 술판을 벌린거야―…나도 끼워줘! >

나오 「뭐냐고,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카렌 「아니아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말이지-린 씨」

린 「예 , 전혀 문제 없답니다, 카렌 씨」

나오 「그러니까 무슨 캐릭터냐고 너희들은…」

카나코 「자! 시간도 정해져 있고 시작할게요!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자유롭게 , 만들 수 없는 사람은 저랑 같이 만들도록 해요!」

 

 

-----------------초콜릿 제작중-----------------

 


나오 「좋아 , 남은건 마지막 장식이다」

미오 「오오, 이것이 첫 초콜릿…!」

우즈키 「이야-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됐네요!」

카렌 「다 됐다―!이거, 대단하지 않아 이거!」

린 「음, 지난번 경험을 살릴 수 있었나」

우즈키 「아, 린 짱거 엄청 예쁘네요」

린 「우즈키 것도 예쁘게 됐잖아」

미오 「음 근데- 나오찡은 뭐라고 쓰는거야?」

나오 「별명이 안정되지 않는구만… 뭐라고 쓰냐니 뭘?」

미오 「이야, 발렌타인 초콜릿이라고 하면 메세지 쓰는거겠지!」

나오 「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

우즈키 「뭐라고 쓸까요」

린 「전하고 싶은걸 쓰면 되는거 아니야?」

카렌 「그럼 , 나오는 진심이나 LOVE면 되는거지?」

나오 「에―…카렌이 써…」

카렌 「그럼 , 나는 LOVE로」

린 「그럼 나도 LOVE로」

미오 「오 시부린도 카레린도 제법이네!」

우즈키 「이건 나오 짱도―?」

나오 「아니 , 쓰지 않아…」

카렌 「에- 왜―」

나오 「오히려 너희가 왜 부끄러워 하질 않는거냐고…」

린 「에, P 러브 세력이니까 일까」

나오 「뭐야 그 세력…」

카렌 「그럼, 나는 나오 초콜릿에 LOVE 라고 써야지―」

나오 「그만둬!」

카렌 「빠―알―리」

나오 「알았어 알았어! 뭔가 쓰면 되잖아 쓰면!」


린 「그래서 , 뭐라고 썼어?」


「의리」


카렌 「에―, 재미없어…」

린 「거기서 겁을 내면 안되지…」

나오 「됐다고 ! 자 , 저리가 저리가!」

「 「 「 「에―…」」」」

나오 「하아, 정말이지…」

나오 「…」

나오 「…고」

「치히로 씨, 왜 그렇게 싱글벙글하고 계신건가요…」

치히로 「어머나, 모바 P 씨. 그게 생각 이상으로 생각한게 비지니스가 돼서」

모바 P 「에―, 또 악덕한 이야기가 아니겠죠…」

치히로 「뭔가요. 항상 사람이 심한짓만 하고 다니는거 처럼」

모바 P 「그래서 이번엔 뭘 하신건가요?」

치히로 「아이돌이 직접만든 발렌타인 초콜릿을 예약제로 판매해 봤어요!」

모바 P 「에 , 뭐야 그거 처음 듣는데요」

치히로 「그야 모바 P씨 한테는 비밀로 하고 있었고」

모바 P 「왜요?」

치히로 「원래는 모바 P씨 전용으로 아이돌들 모두가 만든다는 이야기 였기에」

모바 P 「아아 , 그렇…. 그렇다고 할까 그걸 잘도 아이돌들이 받아들였네요」

치히로 「거기는 기브 앤 테이크에요」

모바 P 「뭐 깊게 묻지 않는걸로 하죠. 그렇다고 할까 그래서 오늘 받은 초콜릿이 많은 거군요」

치히로 「아니, 그건 별로 그래서가 아닐텐데요」

모바 P 「…거기는 넘어가 주세요」

치히로 「이야 이야, 저는 아이돌의 아군이기 때문에♪」

모바 P 「예이 예이, 그래서, 치히로 씨는 주시지 않는건가요?」

치히로 「에, 받고 싶으세요?」

모바 P 「어느정도는요」

치히로 「어머 ,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드릴게요. 그렇지만 오늘은 아이돌들이 주역이니까요?」

모바 P 「아아 , 그런거군요」

치히로 「…참고로 뭘 납득 하신건가요」

모바 P 「에? 15일 이라면 초콜릿이 싸지기 때문이죠?」

치히로 「얼마나 수전노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모바 P 「에, 아닌가요?」

치히로 「…뭐, 2할 정도는 맞지만요」

모바 P 「맞는건가」

치히로 「그래도 애정은 들어 있으니까!」

모바 P 「에에이,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인다 , 그것도 사실은 불쌍해서겠지!」

치히로 「칫, 들켰나」

모바 P 「들켰나가 아니라구요…」

치히로 「뭐 농담은 이쯤하고 말이죠」

모바 P 「농담이었던건가」

치히로 「정말 농담이에요. 단지, 정말로 아이돌들의 마음은 제대로 받아주세요?」

모바 P 「어려운 말을 하시네요…」

치히로 「예 , 그래도에요. 과자 메이커의 음모라느니 뭐니 하겠지만, 모처럼 평상시에 전해지지 않는걸 전할 기회가 있는 날이니까」

모바 P 「어라, 치히로 씨는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히로 「안 그래요. 저는 이벤트에는 전력으로 어울리는 타입이니까요. 거기에…」

모바 P 「거기에?」

치히로 「저도 아가씨니까요♪」

모바 P 「…조금 사랑스러운게 열받아」

치히로 「 어째서 인가요!」

미오 「그렇게 됐으니까 프로듀서! 초콜릿을 주러 왔습니다!」

우즈키 「항상 프로듀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 P 「응 , 고마워」

우즈키 「이번엔 무려 직접 만든거에요!」

모바 P 「진짜야―, 장난아닌데. 애정이 담겨있어?」

미오 「그건 이미 흘러넘치고 있네!」

모바 P 「흘러넘치고 있는건가―」

미오 「라고 하면 포장지가 부족한걸 커버할 수 있다고 시마무-가…」

우즈키 「미오 짱!」

모바 P 「혼다-, 복도에 서라」

미오 「…설마했던 성으로 부르기라고!?」

우즈키 「정말이지 , 미오도 참…아, 프로듀서, 린 짱이랑 카렌 짱도 있어요」

린 「프로듀서, 항상 고마워」

카렌 「나도, 자 」

모바 P 「린도 카렌도 고마워」

린 「자, 열어 봐」

카렌 「우리들도 잔뜩 애정을 담았으니까」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3564006

모바 P 「현역 아이돌…」

린 「뭐 , 거짓말은 안했으니까, 일단」

모바 P 「아아 , 그렇네. 솔직하게 받을게. 일단은」

린 「응」

모바 P 「…어라 그러고 보니 나오는?」

카렌 「뭔가 일 때문에 늦으니까 나중에 온데」

모바 P 「혼자서?」

카렌 「혼자서」

모바 P 「…괜찮을까?」

카렌 「…어떨까」

린 「초콜릿이 녹지 않기를 빌지 않으면…」

모바 P 「그렇네…」

우즈키 「그럼, 프로듀서, 수고 하셨습니다!」

「 「 「 「수고 하셨습니다」」」」

모바 P 「응, 조심해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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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완전히 늦어 버렸다나…모바 P씨 있을까? …수고 하십니다」

모바 P 「응, 수고했어」

나오 「아아, 있었네」

모바 P 「응? 왜 그래 」

나오 「응, 평소의 답례로 이거 줄게」

모바 P 「오우 , 고마워」

나오 「응, 잘 있어」

모바 P 「에 , 벌써 돌아가는 거야?」

나오 「그거 주려고 왔으니까…」

모바 P 「그런가 , 고마워. …라니 너 그렇게 큼직큼직하게 「의리」라고」

나오 「…뭐어, 거기에 써 있는게 내 진심이야」

모바 P 「린이랑 카렌 보다는 확실히 마음은 가볍지만」

나오 「저 녀석들은…뭐 , 저 녀석들도 본심이라고 생각하니까, 제대로 받아줘」

모바 P 「아아, 뭐어 여러가지 생각하는건 있지만 말이지」

나오 「뭐 아이돌이랑 프로듀서고…」

모바 P「저기…」

나오 「그러면 , 나도 내일 일이 있으니까 돌아갈게, 우선 나도 거기에 전하고 싶은걸 담았으니까」

모바 P 「 「의리」라고?」

나오 「 「의리」라고, 불만이야?」

모바 P 「…상관없어 , 그렇지 않아, 그럼 조심해서 돌아가」

나오 「오우 , 그럼―」

모바 P 「 「의리」, 말이지…」

모바 P(응, 뭔가 뒤에 있어…? )

모바 P 「…알기 어렵구만」

 

 

 

「의리」 「가 아니야 바~보! 진짜 좋아해」

 

==========역 자 후 기==============

지금까지 이렇게 열심히 번역한 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힘드네요 번역도 이미지 고르기도

달달함에 삼켜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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