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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 시리즈 7편] P「다녀왔어ー」 치이「어서오세요ー오!」Part 1

댓글: 3 / 조회: 1525 / 추천: 1



본문 - 02-04, 2016 23:10에 작성됨.

P 「어이~ 치이.」 치이「왜?」 Part 1-3
[치이 시리즈 2편] P「같이 사무소에 갈까?」 치이「응!」 Part 1-4
[치이 시리즈 3편] 유키호 「치이가 우리 집에?」 치이「에헤헤-」 Part 1-2
[치이 시리즈 4편] P「하루치하?」 치이「왓호이!」 Part 1-2
[치이 시리즈 5편] 타카네「사랑스러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 치이「누가아-?」 Part 1-4
[치이 시리즈 6편] 치하야「나와 당신의」치이「약속!」 Part 1-3 에서 이어집니다.

본 SS를 보실 때엔, 심장에 직접적인 타격이 갈 수 있으니 제세동기를 반드시 곁에 두고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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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오오오…!오늘도 일 끝냈다……!」쭈욱

P(…내가 765프로에 입사하고、몇 년이 지났다。갓 입사했을 땐、아직 신인 아이돌인 그녀들이었지만、지금은 모두 톱 아이돌 반열에 올랐다)

P(지금은 본업인 아이돌 활동 말고도、버라이어티나 연극 배우등、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P「정말、모두 잘 성장 해줬구나」

P「뭐、스케줄도 자신들이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도 예전보단 여유가 좀 생겼지만」

P(그래도、아미랑 마미;의 장난 수준이 배년 오르는 건 괴롭네。왜 사무소의 문을 열자마자、피타고라스위치가 시작되는거야…)
(피타고라스위치는 일본의 인기 방송 이름으로, 중간에 골드버그 장치를 자주 보여준다고 하네요. 여기선 아미마미가 복잡하게 장난을 치는 걸 나타낸 거 같습니다-역주)


P「뭐、그런 피로도 집에서 풀면 되는 게겠지」핫핫하


찰칵


P「다녀왔어ー」


다다다…


「어머、어서 오세요。오늘은 빨리 왔네요」

P(그래……역시 나도、이 몇 년간을 일만 하고 보낸건 아니지!)

P(역경을 극복하고、어떻게든 나도 결혼에 골인 할 수 있었다…!)

치하야「수고했어요。저녁밥은 준비 돼 있어요?」

P「치하야아아아아!!」꽈악


치하야「꺄아!?무、무슨…?」

P「오늘 하루도 힘들었으니깐、응석 부리게 해줘。치하야분을 보급해줘」부빗

치하야「정말、이상하게 말하지 마…。빨리 갈아 입어 줘」

P「칫。에ー잇」

치하야「아、코트는 제가」

P「오。상냥한걸、치ー쨩」슥

치하야「치……// 돼、됐으니깐 빨리 갈아입어 주세요!」부끄

P「하하하、경어로 말하고 있어。침착해 침착해」

P「경어는 프로듀서 라고 부르는 일에서만 쓰기로、치하야가 정했지?」

치하야「그、그게 아니라… 우우…//」

치하야(예전엔、가끔 그렇게 불렸지만……그래도、역시 지금은 부끄러워…//)

P(나이를 먹어도 귀여운, 우리 치ー짱)

 

P(현재、치하야는 아이돌과 주부를 병행하고 있다)

P(최근、일과 가사의 배분에서 치하야에게 집안 일을 맡기는 게 많아져서、폐를 끼치고 있는것 같지만…)

P(하지만、그 이상의 즐거움이 있으니까、집안 일이 부담이 되는것 같진 않다)

P(그 즐거움은……)

아장아장


치이「아ー!아빠!어서오세요-오!!」꼬옥

P「치이이이이이야아아아!!!!아빠 왔어어어어어어!」꼬오옥

치이「꺄악ー♪」

P(…몇년 전의 자신에게 말해도 절대 안 믿겠지)

P(「너는 아이돌과 결혼하고 귀여운 아이도 생길거다」라고…)

 

P(당연히, 딸인 치이의 존재는 765프로에 알려졌고, 현재 진행형으로 메차쿠차 맹목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P(그렇다고 해서、어리광쟁이가 아닌、작아도 꼼꼼한 자랑스러운 내 딸이다!이것도 치하야의 양육 방식이 좋았기 때문일거다)훗

P(최근에는, 961프로에서도 종종 치이의 이야기로 요란하다, 라고 사장님으로부터 들었다)

P(특히 쿠로이 사장이 치이에게 홀딱 반해서、메일로 치이의 사진을 보내달라고、사장님께 조르고 있다고………놀랐다)


P「치이는 오늘、뭐 하고 있었어?」

치이「있잖아、오늘은…」

치이「신나게 놀았어!」

P「오、기운찬걸!」

치이「응!」

치하야「치이、오늘은 날 도와주기도 했어」후후

치이「엄마랑 같이、쇼핑 갔어ー」

치이「치이、짐 많이 들고 왔어!」

P「그래、장하다 장해」쓰담쓰담

치이「에헤헤ー//」

 

P「좋아!열심히 했으니 상을 줘야지!」히죽히죽

치이「뭔데에ー?」두근두근

P「자、765프로 웨하스야」슥

치이「!!」

치이「와아!고마워、아빠!」뿅뿅

치하야「후후、잘 됐네。치이」

치이「오늘은 많이 받았네!」방긋

P「많이?…뭐 됐나、앞으로도 열심히 도와주는거다」쓰담쓰담

치이「네ー에!」

 

치이「…열어봐도 돼ー에?」두근두근

P「물론。자、누구의 카드가 나오려나?」

치하야「안ー돼。밥 먹고 나서」

치이「에ー」

P「괜찮지 않아? 치이도 열짐히 했잖아. 조금 정도는…」

치하야「그건 그거고。귀여워 하는 것과 응석을 받아주는건 다른거야」

치하야「애초에、최근 당신도 사장님이랑 마시러 가기만 하잖아…」하아

P「!? 아、아니。그런 건…하하…」

치하야「용돈에서 전부 내세요、라곤 말히지 않을 거지만、교제비도 만만치 않을 거니까. 게다가 요 전에도…」중얼중얼

P「네…네…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흑

P(치ー짱 엄마、엄해…)

치이「?」

 

치하야「밥 될 때까지 좀 더 걸리니까、먼저 욕조에 들어가 줄래요?」

P「알았어ー。치이、아빠랑 같이 목욕할까?」

치이「네ー에!」

치하야「너무 오래 있진 마세요」


───────


첨벙


P「아 아아~、좋은 물이다……」

치이「아빠、할아버지 같아ー」

P「오늘도 일이 힘들었지요。홋홋홓」

치이「그럼、치이가 등 씻어 줄게!!」

P「하하하、고마워。그럼 부탁합니다ー아」

치이「네ー에!」

 

치이「…」슥슥

P「아ー、거기거기…」

치이「후우…후우…」슥슥

P「……응、깨끗해 졌다!고마워、치이」

치이「천만에요!」방긋

P(귀여워어어어!!)

 

뜨끄은


P・치이「후아~…」

P「치이ー」

치이「왜에ー?」

P「아바랑 엄마、누가 좋아ー?」

치이「으…으음…」

치이「으ー음 있잖아…」

치이「우ー……」우물쭈물

치이「……둘 다 는 안돼?」훌쩍

P「」심쿵

P「돼는게 당연하잖아→!진짜ー、귀여워!치이는!」쓰담쓰담쓰담쓰담

치이「에헤헤ー//」


치이「그리고오、오빠도 좋아ー」

P「오빠?」

치이「아저씨도 좋아!」방긋

P「에、아저씨?」

P(누구지…?사무소는 아이돌과 오토나시 씨 뿐이고、치이는 사장님도 알고…)

P(서、설마!이 근방의 위험한 사람이 치이랑 만난건가!?)

P(아니아니、이 근처에 그런 사람은 없을 테고……)

P(랄까、휴일에 집 주위에서 카메라 들고 대기하는 오토나시 씨 쪽이 더 위험하겠다)

치이「우ー…。나갈래ー」첨벙

P(아니아니……그래도……)으음

 

 


P「너무 오래 있었다……」멍

치하야「그러니깐 말했잖아요。또 일이야?짐에선 편하게 쉬어 달라고 、전에도 제가…」

P「아、아니야!치이가…치이가 근처의 위험한 사람이라아아아아아아앙!!」훌쩍

치하야「하…하아…?」

 

P「우우…목욕하면서 치이가 그렇게 말해서…」훌쩍

P「어어어어어어떻게해야 돼지……」덜덜

치하야「……오빠…아저씨…」

치하야「앗」

P「?」

치하야「그거、아마…아마가세 씨랑 쿠로이 사장이라고 생각하는데……」

P「엣」

 

치하야「아까、치이랑 쇼핑 갔을 때, 가게에서 우연히 만났어」

치하야「그랬더니、두 사람이 치이에게 과자를 사줄게、래서」

치하야「난 사양했는데、『사게 해줘!』라고、부탁받아 버려서 거절하진 못했어」

P「뭐 하는거야 그 둘은…」

치하야「그래서、아마가세 씨랑 쿠로이 사장이 치이에게 아까 웨하스를 하나씩 사 준거야」

P「아아、그래서 아까『많이』라고 한 건가」

치하야「응。쿠로이 사장은 아예 점장님까지 불러서、상자 째로 사주려고 했다니까……」

P「그렇군。이야、쓸데없는 걱정이었네…」후우


치하야「정말…。치이가 걱정되는 건 알겠지만, 속단하면 안 됀다구?」

P「이야、면목 없습니다…//」

치하야「뭐、그런 곳도 당신 같긴 하지만。후훗」

치하야(엣날부터、그런 곳은 변하질 않는다니깐…)풋

P「쿠로이 시장은 둘째치고、토우마도…。치이를 줄까보냐、그 악마 자식…」중얼중얼

P「그런데、『많이(いっぱい)』랑『칫파이(ちっぱい)』는 왠지 어조가 좋지 않아?」헷

P「잇빠이 칫빠이…!……이번에、리츠코가 부를 수 있는지 물어볼려고」

치하야(진짜、변하질 않는다니깐……)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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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실까봐 전반부 먼저 올립니다. 후반부는 작업중... 못또 못또 간바리마스! 노오오오오오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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