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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폐촌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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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8, 2016 03:47에 작성됨.

368 : 忍法帖【Lv=37,xxxPT】(1+0:15) 2014/02/24(月) 00:39:53.95 ID:92qvTTzH0
일단 도망쳐 어디까지든 도망쳐

3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47:33.41 ID:i512mNgn0
히비키 「우우! 어디라도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도망가지 않으면!」 타타탓

캇캇캇캇 철컹

히비키 「호, 혹시 지금 그 방을 찾고 있는 건가? 자신이 도망가고 있는 건 눈치채지 못했나?」 탓탓탓

히비키 「그러고 보면, 큰 소리를 내도 눈치채지 못했다……. 저 인체모형, 귀가 들리지 않는 건가?」 타타탓

히비키 「이, 일단 가능한 한 멀리 도망가야지!」

                     토랸-세 토랸-세♪

히비키「!!」

히비키「다, 다시 속지 않는다구! 에잇!」 탁

                    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

히비키"접었는데도, 아직 울리고 있어……. 안돼. 이제 버릴 수밖에 없다구……」 휙 딸깍
히비키「……우우」 울먹

히비키「엣.... 흑...」 훌쩍

히비키「프로듀서...! 도와줘어...!」 울먹울먹

39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55:51.12 ID:i512mNgn0
-남쪽 교사-

히비키「후우……후우……」 ゼェゼェ

히비키「여,여기까지 도망치면 일단은 어떻게든 되려나……」 フゥ

히비키 「훌쩍. 이제,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전화마저 속이다니」

히비키「... 벌써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프로듀서, 아직 자신을 찾고 있는 걸까」

히비키「……」 ズッ

히비키「그래. 지금 안의 상황을 확인하지 않으면……」

히비키「눈 앞에는 계단. 돌아가면 북쪽 교사. 이 이상은 돌아갈 수 없어」

히비키「왼 쪽에는 2학년 교실. 그 앞에는 급식실. 오른쪽에는 교정으로의 길, 차는 간신이 보이는 정도……」

히비키「……어쩌지」

행동앵커>>396

3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56:50.30 ID:p+Xr6jSZ0
차로 간다

4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02:43.22 ID:i512mNgn0
히비키「맞아... 이게 교사 내의 일이니까 교사 밖으로 나가면 될 거야」

히비키「마구잡이로 찾아 돌아다녀도 절대 프로듀서는 찾을 수 없어」

히비키「그렇다면 차... 차로 돌아가면, 프로듀서가 찾아줄 테야……!」

히비키「……」 ジャリッ

히비키「교정에는 사육장 빼고는 이상한 것은 없었지... 거기만 피해서 가면」

히비키「우우, 깨진 유리가 흩어져 있어서, 뭔가 위험하다구...」

히비키「그치만, 가야 돼. 살아야...!」 탓

4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15:19.94 ID:i512mNgn0
- 바깥 차 앞 -

히비키「후우... 후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구」

히비키「엣또. 차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걸까」 ガチャッ パラリ

히비키「――? 뭐야 이 종이……」 パラリ

히비키「……이거, 가족 사진? 평범한 아이가 그린 크레용 그림 같다구. 이름은 없는 것 같지만――」

히비키「어라? 뒤에도 뭔가 쓰여 있어」

『곧바로 가서 오른쪽. 곧바로 가서 왼쪽. 곧바로 가서 왼쪽. 이제 보이지 않아』

히비키"? 뭐, 뭐야 이거. 어째서 이런 메모가 차의 문에 끼어 있지……」

히비키「――문에 끼어 있어?」 핫!

히비키「차의 열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설마, 여기에도 도깨비가 나와서...」 덜덜

히비키 「어, 어떡하지. 혹시 차의 문이 열린다면, 여기서 농성 같은 거 할 수 없다구」

히비키「……어쩌지」

행동앵커>>434

4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16:27.15 ID:yrz3v7+ai
차를 운전

4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20:31.88 ID:i512mNgn0
히비키 「차를... 차만 움직이면 좋을텐데」

히비키「시험삼아 키를.... 우우, 역시 엔진이 걸리지 않는다구」

히비키「그 전에 프로듀서를 두고 갈 수 없다구」

히비키「으, 이럴 거라면 솔직히 프로듀서에게 무섭다고 말했으면 좋았는데...」

히비키「왠지 졸렸고... 프로듀서도 어딘가에서 쫒기고 있는 걸까나」

히비키「그렇지 않으면, 건강한 얼굴로 어딘가에서 푹 자는 걸까」

히비키「……」

히비키「후자였으면, 좋겠는데...」

행동앵커>>444

4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21:01.81 ID:F/Iit6d20
>>435

4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16:36.18 ID:6nBkm1fv0
종이에 써진 대로 가면 어디가 되는지 상상해 본다.

4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28:24.86 ID:i512mNgn0
히비키「그래. 이 종이--」

히비키「도깨비인지 뭔지, 이유 없이 놔둘 리가 없지. 어떤 의미가 있을 거야」

히비키「일단 시작지점은 교사 입구...로 괜찮은 걸까나아」

히비키「그럼, 쭉 가서 오른쪽. 북쪽 교사의 방향...」

히비키「그대로 쭉 가서 왼쪽... 남쪽 교사를 도는 걸까?」

히비키「쭉 가서 왼쪽으로 다시 한 번. .... 2학년 교실인가. 아니면 그 앞에 있는 급식준비실이구나.」

히비키"크레용 그림을 보면, 2학년 교실의 누군가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더는 보이지 않아』는 뭐지?」

히비키"보이지 않아. 볼 수 없어---. 아니 보이지 않게 됐다? 보이지 않게-- 놓쳤다?」

히비키「이 필자가 무언가를 쫒아서 길의 순서를 기억해 두었지만, 최후의 최후에 놓쳐서 길의 순서를 기억할 수 없게 되었다?」

히비키「……조금 무리일지도. 우응. 잘 모르겠다구」

행동앵커 >>457

4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29:04.28 ID:yrz3v7+ai
kskst

4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29:28.07 ID:6nBkm1fv0
간다

4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37:04.20 ID:i512mNgn0
히비키「...... 어차피 이대로 차에 있어도. 농성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다구」

히비키「갈 방법도 없고, 실제로 이 거리를 움직여 보면」

히비키「엣또, 분명 현관... 은 지나지 않고 직접 남쪽 교사에 가자. 그거 만나면 울어버릴 것 같고 말야」

히비키「……」 꿀꺽

히비키「이런 때, 프로듀서가 있어 주었다면 무슨 어드바이스를 주었을까」

히비키「……」

히비키「프로듀서, 마을 쪽으로 가고 있을까」

히비키 「설사, 이제 틀렸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구나...」

히비키「……」 ジワッ

히비키「……일단 나아가자. 이 그림이 가리키는 곳에 가 보자」

4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50:07.45 ID:i512mNgn0
-남쪽 교사 2학년 교실 앞-

히비키「후우……. 이걸로 2-3도 성과 없음, 인가」

히비키「무언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여기는 폐교구나... 무너진 잔해밖에 없네」

히비키「다음은 2-4인가. 무언가 있으면 좋겠는데...」

히비키「……그러고 보니 이런 깊은 산속의 학교인데도, 어째서 이렇게 반이 많은 거지?」

히비키「뭐 상관없나. 탐색탐색.... 근데, 응? 이 반에는 전시물이 있구나」

『모두의 가족을 적어 보자!』

히비키「아아, 이거 옛날에 했었지. 이건 몬스터-? 뭐야. 게임의 캐릭터인 걸까」

히비키「다음은... 오- 개를 키우는 집인가, 여긴. ....어라 여기도 있어.」

히비키「그 옆의 그림이 특징적이구나. 소녀 만화 같은 터치... 어라, 여기도.」

히비키「……여기도, 여기도다」

히비키"뭐, 뭐야 이거... 우연인 걸까?

히비키「이 클래스 전원의 가족 초상화에」

히비키「외눈박이 검은 인간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4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1:51:14.84 ID:F/Iit6d20
에에……

5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01:11.04 ID:i512mNgn0
히비키「......불길하다구. 그치만 가족의 초상화라면, 이 학교의 문제와는 관계 없는 걸까……」 으음

히비키「애초에 여기가 이 종이가 가리키는 장소인 걸까... 조금 더 앞에 가면 계단과 창고, 그리고 그 앞에 급식준비실...」

히비키「……급식준비실. 분명 남자아이가 엘리베이터에 짓눌렸던 장소... 였지」\

히비키「애초에 어째서 그런 사건이 일어난 거지」

히비키「피나 고깃조각이 흩날린 것은, 분명 천장에 끼인 것이겠지만...」

히비키「……응? 어라?」

히비키「이 이야기... 잘 생각해 보니, 뭔가 이상하다구?」

히비키「그리고 조금, 뭔가 떠오르려 하는데... 대체 뭐가...」 ウ-ン

히비키「우가--, 모르겠어! 일단 생각을 원래 문제로 되돌린다구!」

히비키「에엣또, 일단 여기가 종이가 가리키는 장소인가 어떤가는 알 수 없지만, 반대로 여기라고 한다면, 다음은 어쩔까」

히비키「역으로 여기가 종이가 가리키는 장소라면, 어디로 향하면 좋은 걸까」

히비키「아니면 여기서 조금 더 생각해 볼꺼... 어두운 방에 우두커니 있는 건 무서워서 싫지만」

히비키「어쩌지?」

행동앵커>>511

5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02:20.93 ID:F/Iit6d20
엘리베이터 위의 구멍이 뚫린 건가?

5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02:56.37 ID:F/Iit6d20
>>511을 생각해 보는 걸로 부탁해

5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05:34.08 ID:i512mNgn0
히비키「……? 그러고 보니, 피는 그렇다 치고, 고깃조각이 어떻게 식판에 붙을 수 있는 거야」

히비키"으음……. 구조에 따라서는 가능할까? 아니면 신문 기사의 과장일까?

히비키「음ー……. 신경쓰여. 그렇지만 이게 아니면 뭘까. 아까 여기까지 떠오르려고 했었는데」 으음

히비키「뭐, 생각해도 소용없구나. 움직일까, 고민할까. 어쩔지 정하자」

행동앵커>>524

5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06:10.87 ID:wASlTn7E0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엘리베이터를 조사하러 간다

5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08:06.69 ID:T5nP9xR90
어라? 여기서 문제를 찾지 못했다는 건 상당히 위험한 거지?

5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08:33.04 ID:i512mNgn0
히비키「... 여기서 고민해도 하는 수 없고. 조금 앞까지 가볼까」 ピョン ガチャリ

히비키「어쩌면 여기가 종이가 가리키는 장소가 아닐지도 모르고--」 テクテク

히비키「……엘리베이터. 벌써 25년 이상 전의 곳이니까. 움직이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히비키「방송실 일도 있었고, 신중히 조사하자」

5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16:04.35 ID:i512mNgn0
-급식준비실-

히비키「어두워……. 이, 이건가. 급식을 운반하는 엘리베이터란 게.」

히비키「응. 역시 완전히 고장나 버렸나. 지금은 그저 뚫린 구멍 같아」 ヨイショ

히비키「엘리베이터 자체가 부서져서 더는 없으니까 검증할 수 없지만-- 그렇지만 본 느낌으로는 여기가 최하층……」 チラッ

히비키「엘리베이터의 옆에는 급식을 두는 선반이 있구나아. 이 앞은 북교사로의 연결통로...」

히비키「여기가 종이가 가리키는 곳일까? ……으음, 그런 것 같지는 않네」

히비키「애초에 시작 지점이 그 현관으로 괜찮은 걸까?」

히비키「……근본적으로 틀려 있는 느낌이 든다구. 응.」

히비키「……응?」

히비키「지금, 교원사 방향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걸 본 듯한 기분이 드는데--」

히비키「……」」

행동앵커>>539

5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18:00.74 ID:F/Iit6d20
이제 나는 모르겠으니 st

5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18:31.66 ID:3y6GJ/yj0
빛 방향으로 가 본다.

5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22:55.94 ID:i512mNgn0
-서쪽 연결 복도-
히비키"빛……! 혹시, 혹시――!」 ダダダッ

히비키「분명히 교원사의 3층! 슬쩍 하고 약한 불이었지만, 분명히 보였다구!」

히비키「그 빛은, 불이나 반사된 빛이 아냐! 인공광이야!」 タッタッタ

히비키「후우……후우……. 놓치지 않는다구……! 다시 한 번 프로듀서와 만나는 거야!」

히비키「빨리 가지 않으면, 또 놓쳐버려...」 ハァ ハァ

5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27:32.43 ID:i512mNgn0
-교원사-

히비키「그 인체모형... 생각해보면 아직 이 근처를 배회하고 있는 걸까」

히비키「그렇지만 프로듀서와 만날 수 있다면, 그 정도는 공포쯤은!」

히비키「그리고, 그건 발소리가 커. 가까이 있다면 분명 눈치챌 수 있을 거야!」

히비키「조, 좋아. 간다구……!」 ググッ

히비키「……」

히비키「그, 그치만 혹시나 모르니 신중을 기해서 이동할까」 슬슬

5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31:35.20 ID:i512mNgn0
-교원사 3F-

히비키「후우, 후우……. 분명 여기쯤에서 보였었지……」

히비키「에에또, 3층은 교실이 적구나. 어디어디?」

히비키「바로 정면의 남성 교원 탈의실, 조금 오른쪽에 여성 교원 탈의실. 왼쪽에는 화공실이 있고, 옥상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히비키「여기서 큰 소리를 내기에도 용기가……. 그렇지만 여기서 빛이 있었던 건 틀림없어」

히비키「시간적으로도 다른 곳으로 이동할 여유 같은 건 없었고... 분명 아직 이 근처에」

히비키「……그렇지만 무분별하게 이동하는 것도 위험할 것 같은 기분이」

히비키「여기서는――」

행동앵커>>559

5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33:08.13 ID:5UwUPMpq0
옥상으로 이동해 본다

5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33:32.68 ID:3y6GJ/yj0
옥상은 도망갈 곳이 없으니까 무섭네

5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38:50.78 ID:i512mNgn0
히비키「......안돼안돼. 여기는 신중하지 않으면. 옥상에 가서 모습을 보자」

히비키「아무튼 전화로 하루카라고 속였다. 분명 보통 방법으로는 할 수 없는 짓이지...」

히비키「그리고, 옥상이라면 프로듀서도 찾기 쉬울지도 모르고--」 クルッ

히비키「옥상으로 가자. 보기엔 문은 잠겨 있지만 창문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 ソロソロ

히비키「……」 クルッ

히비키「자신은 그렇게 단순하게 죽지 않는다구」

히비키「……」 クルリ

히비키「엿차. 여기를 열어서……」 ガチャリ

히비키「영차……」 ヒョイッ

5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40:07.29 ID:jpSLF1Z2P
플래그 세우는거 그만둬


5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44:59.94 ID:i512mNgn0
-옥상-

히비키「……생각한 것 이상으로 깨끗하다. 철망은 엉망진창이지만」

히비키「그럼. 이게 함정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토-랸세 토랸-세♪

히비키「!?」 깜짝

히비키「지금 소리는……자신이 버린 휴대전화? ……바로 아래 층에서 들려와」

         여기는 어디의 샛길인가요ー♪         철컹!!    끼이이이이   쿵!!

히비키「지, 지금 소리... 어딘가의 탈의실 안의 로커 속에 숨어 있었나……?」 ガタガタ

히비키「……여, 여기는 눈치채지 못했네」 부들부들

            천신님에게로의 샛길입니다ー♪    カツッ コツッ カツッ コツッ....

히비키「발소리가 멀어져 가... 사, 살았다-」 휴우
히비키「……가, 아니라. 역시 그 녀석 함정을 쳐 왔어……」

히비키"윽……. 이래선 프로듀서를 찾아내기 전에 마음이 닳아버리겠어ー……」 ヘナヘナ

5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46:26.70 ID:0o/BEF370
위험했어

59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49:33.82 ID:h6NHcn370
어딘가의 탈의실에서 gameover였던가...
너무 무섭잖아

5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50:26.08 ID:i512mNgn0
히비키「그치만, 여기서부턴 어쩌지... 여기서 밤이 새도록 기다려?」

히비키「조금 아래층으로 이동하기에도, 그 녀석과 조우할지도 모르고--」

히비키「하지만 여기, 그 녀석만 눈치채지 못하면 상당히 안전한 장소... 라고 생각하지만」

히비키「……어쩌지. 여기라면 조금은 진정하고 생각하는 것도, 작전을 세우는 것도 가능할지도」

히비키「으음……. 곤란하다구. 프로듀서만 발견되어 준다면, 여기서 농성 확정이었을텐데...」

히비키「가는 건 어떻게든 해도. 다시 돌아오는 건 안전하게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히비키「……그 토랸세, 싫다구」

히비키「일단은 무언가 생각해 볼까. 이동할까나……」

행동앵커>>596

5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51:02.22 ID:O/l+cw1j0
대기

6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54:22.77 ID:i512mNgn0
히비키「……일단 여기서 숨어 있자」

히비키「아침이 되는 걸 기다리면-- 혹시 프로듀서도 찾을지 몰라」

히비키「우우, 추워... 배도 고프고, 조금 쉬자구……」 ゴソゴソ

히비키「……」 우걱우걱 꿀꺽꿀꺽

히비키「……확실히, 잘 기분이 들지 않아. 한가하니까 조금 생각이라도 해볼까」

히비키「무엇에 대해서 생각할까……」

행동앵커>>606

6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2:55:23.28 ID:IiP69VJT0
종이가 가리키는 장소에 대해

6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02:34.44 ID:i512mNgn0
히비키「종이... 그래. 종이가 가리키는 장소. 그건 결국 뭐였던 걸까?」

히비키「거기에 그 크레용 그림... 분명히 2-4의 그림과는 달랐어. 분명 다른 교실의 아이가 그린 거라구」

히비키「거기에, 그걸 쓴 건 언제였지? 그림의 뒤에 쓸 정도니까, 분명 아직 학교가 건재하던 25년 전 이전……」

히비키「그렇게 생각하면, 비석 같이 나중에 세워진 장소가 시작점이 될 수는 없어」

히비키「보통 생각해보면 현관에서 시작해서, 급식준비실 근처가 되겠지만……」

히비키"그리고 이제 한가지 궁금한 점은 역시『이제 보이지 않아』라는 구절」

히비키「『이제 보이지 않아』……. 이거, 문맥으로 보면 실시간으로 그 상황을 적은 것처럼 보여.」

히비키「보이지 않게 된다……. 폐교전의 학교…… 길의 순서……」

히비키「……아직 단서가 전혀 모이지 않은 듯하다구」

히비키「우우. 이 화제는 그만두자……」

히비키"さて、もう休もうか。それとも別のことを考えようか……」

고찰앵커>>621

6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03:40.85 ID:AwOam11F0
엘리베이터

6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08:14.14 ID:i512mNgn0
히비키"아까 엘리베이터의 의문, 조금 생각날 뻔했는데 뭐였더라」

히비키"기사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기어들었던 1학년생이 없어져서 며칠 후에 발견되었다……"

히비키"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지……. 그 기사 내용과, 그 뒤는――"

히비키"그래. 그거다. 남쪽 교사에 들어가서부터 갑자기 위화감을 느꼈어. 대체 무엇이 신경쓰였던 것일까?"

히비키"으음……"

무엇이 궁금했는가에 대해 앵커 >>634
맘에 들지 않으면 그 아래

6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10:27.58 ID:AwOam11F0
엘리베이터란 2개 있었던 걸까?

6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10:28.61 ID:FgnaS2+t0
천장을 부수고 냄비에 살점이 붙었나?

6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14:27.90 ID:i512mNgn0
히비키"냄비에 고깃조각이... 어라, 이 의문 아까도 생각 났다."

히비키"……안된다구. 역시 사고가 이상하게 루프해버려……"

히비키"뭔가 이거다라고 의문이 떠올라 준다면 좋을텐데..."

히비키"우음. 역시 이대로는 머리가 돌지 않아"

히비키"다음의 의문을 생각하면, 조금만 쉬자……"

사고앵커>>641 맘에 들지 않으면 그 아래
6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15:35.85 ID:7TruVOoT0
교실의 수

6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24:18.64 ID:i512mNgn0
히비키"교실……. 그래. 이 학교. 이런 벽지에 있는데 교실 수가 너무 많다구"

히비키"그리고 학생 수가 그 정도였다고 한다면, 그럼 어째서 폐교가 된 걸까"

히비키"……인쇄실에 폐교의 안내라는 프린트를 발견했던 것 같지만, 으음. 아무래도 생각나지 않아."

히비키"그리고 이 학교. 이상한 사건이 너무 많아"

히비키"어쩌면 단순히 『학급 오컬트』라는 벽신문이 날조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히비키"분명히, 현관의 비석의 9명. 희생이라고 적혀 있었지」

히비키"그걸 생각하면 그 벽신문도 진짜 같은 느낌이 들어――"

히비키"――응? 9명? 희생? 뭔가 이상하다구……"

히비키"엣또, 9명과 9개의 비극이라고 함께 생각했는데, 이거 별개의 사건이었던 건가\?"

히비키"……" 으음

히비키"우우……. 머리가 아파. 이 이상 생각해도 무리 같다구……"

히비키"하는 수 없어. 조금 쉬자구..."


계속

6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24:34.20 ID:UkdUZZOo0
재미있어
>>646
초 수고

6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21:13.44 ID:6nBkm1fv0
타임캡슐, 커터칼, 수영장, 병난 여교사, 사육장, 인체모형, 중앙정원의 타일의 소각로 흔적, 엘리베이터, 87년의 수수께끼

・체육관
【무대 옆, 또는 탈의실의 선택은 편의실에 도망가서 사망?】
병난 여교사의 공이 있었던 교사 안의 어딘가에 목걸이가 있을 가능성

・수영장
살해된 중학생 3명
【현재도 뭔가가 숨겨져 있는 듯한 묘사】

・방송실→커터칼으로 자살으로 30명의 컨디션 불량

・중앙정원→믹서
비석 아래에 뭔가 가득차 있다
신문 기사의 두번째 타임캡슐 사건은 이것인가
북교사에서 노출되다→행동은 신중히

・사육장→여고생 감금
이 감금범은 탈의실과 인체모형의 범인과 같은 사람? →×무라 선생

・급식준비실→엘리베이터 압축
기사의 내용과 남교사에 들어간 순간의 위화감

・2학년 교실
4반의 그림은 전부 애꾸눈의 검은 인간이 그려져 있다
(깊은 산 속 학교치고는 클래스 수가 너무 많다?)
차에 끼어져 있던 종이「더는 보이지 않아」의 장소로 쓰여졌다?

현관의 기사가 89년. 신문기사의 백 넘버에「86년부터」라고 있으므로 보관된 데이터는 1986년, 1988년, 1989년의 것인가
87년은 존재하지 않아

6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25:51.44 ID:i512mNgn0
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늦었으니까 일단 오늘은 끝내도록 할게요. 잡니다.


>>646
감사함다. 잘 정리하셨네요

6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26:03.28 ID:0o/BEF370
>>652
다음이 기대된다
수고

673 : 忍法帖【Lv=40,xxxPT】(1+0:15) 【Dnews4vip1380277767650108】 2014/02/24(月) 03:30:49.25 ID:4Wqa9VZ4i
수고수고
다음을 느긋하게 기다린다구

6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31:26.83 ID:7TruVOoT0
아, 수고
괜찮다면 언제쯤 스레 타이틀으로 세울지 알려주면 좋겠어. 그리고 트리프
후편 놓치고 싶지 않다구

6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3:35:39.95 ID:i512mNgn0
>>675
빠르면 내일 밤. 최악은 토요일 밤이지만...
타이틀은 비슷한 타이틀으로 세울 생각입니다
트리프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니 세우지 않습니다. 미안합니다.

                                                              ……学年(ボソッ

8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12:24:51.48 ID:3LQwx8Dv0
묘사로부터 적당히 학교의 조감도 같은 걸 만들여 보려고 했다만
도중부터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8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12:25:19.18 ID:6nBkm1fv0
>>863
이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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