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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폐촌에서」 1

댓글: 8 / 조회: 3953 / 추천: 5



본문 - 01-25, 2016 05:20에 작성됨.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7:33:02.24 ID:XWNv5/u00


P 「아-, 상당히 늦어져 버렸구나…」

히비키 「벌써 해가 기울고 있다구. 제대로 호텔까지 돌아갈 수 있는 거야?」

P 「뭐어. 일단 9시 전까지는 호텔에 도착하긴 할 텐데」

히비키 「우우. 벽지의 촬영이라고는 들었지만, 설마 이런 깊은 산속이었다니…」

P 「가장 가까운 호텔까지 편도로 3시간이라니, 어처구니없는 곳이구나」

히비키 「그건 그렇고 어둑어둑하다구. 프로듀서는 운전 괜찮아?」

P 「뭐어 괜찮아. 어둡기는 해도 산길 운전은 익숙해」

히비키 「그런가. 그래도, 주변은 폐허랑 숲 뿐이고, 조금 기분나쁘다구…」

P 「옛날에 폐촌이 되었나 보구나. 여기저기 사람이 살았던 흔적도 보이고」

히비키 「이런 장소에서도 사람은 살 수 있구나」

P 「뭐어, 어떤 벽지라도 사람은 살고… 아니, 살았었지. … 어라?」 슬슬

히비키 「? 왜 그래?」

P 「아니, 악셀을 밟았는데도 점점 차의 속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슬슬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7:35:07.14 ID:XWNv5/u00

히비키 「엣. 고, 고장인가!?」

P 「모르겠어. 브레이크 밟은 건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히비키 「엣, 엣. 이런 장소에서 오도가도 못한다니 싫다구!」

P 「알고 있어. 어딘가 열린 장소에 세우고, 일단 모습을 보지 않고는…」

히비키 「아, 해가 벌써 떨어져 버려…」

P 「옷, 저기 있는 건 학교터인가? 딱 좋아. 저기에 세우고 차의 상태를 보자」

히비키 「어째서 하필이면 학교에-?!」

P 「아무리 통행이 적은 길이라고 해도, 도로의 한 가운데에 세워 둘 수는 없잖아. 그럼, 여기로 괜찮을려나」 끽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7:38:15.84 ID:XWNv5/u00

히비키 「학교 터… 생각한 것보다 크다구」

P 「만듦새가 제대로네. 생각보다 최근에 지어졌던 걸지도 모르겠네」

히비키 「옛날에는 여기에도 많은 사람이 살고 있었던 거구나」

P 「그렇구나. 그럼, 잠시 차의 모습을 보고 올 테니까 기다려 줘」

히비키 「아, 기다려. 자신도 차에서 내릴게…」 허겁지겁

P 「응? 딱히 엔진은 끄지 않으니까 탄 채로 있어도 괜찮다구. 밖 추워」

히비키 「괜찮으니까!」


P 「그래? 뭐, 알았어. 조금 바깥 공기를 들이마셔서 릴랙스해줘」

히비키 「응…」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7:42:04.86 ID:XWNv5/u00

P 「그러면. 어디가 문제일까」 철컥철컥

P 「응-? 문제없이 엔진은 움직이고 있구나. 가스도 잔량 문제 없음, 이고」

P 「과열된 것일 리도 없는데, 이상하구나아. 뭐가 문제지?」 갸웃?

히비키 「해가 지고 있어. 이런 장소에서도 노을은 보이는 거구나」

P 「응? 그렇구나.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사진을 한 장 찍었을 참인데」

히비키 「아름다운 석양인데도, 지금은 뭔가 불길하게 보인다구…」

P 「하하, 불안하니?」

히비키「그, 그런 거 아니라구! 그저 조금 그렇게 생각했을 뿐인걸…!"

P 「그렇지. 히비키는 완벽하니까 무섭지 않을지도」 하핫하

히비키「당연하다구! 무섭다거나…. 읏!」 콜록

P 「우왓! 엄청난 돌풍! 역시 산 속이라 바람도 강한 걸까」

히비키 「햐-. 엄청난 바람이었다구. 머리가 푸석푸석해-」

P 「그렇구나… 응? 어라?!」 팟

히비키 「왜, 왜 그래? 프로듀서」

P 「방금 그게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엔진까지 꺼져버렸다…」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7:46:44.74 ID:XWNv5/u00
히비키 「에에-!? 어, 어쩌지!?」

P 「…...안 되겠다. 엔진 돌려보려고 했는데, 역시 반응이 없어. 전기계통도 고장일까」

히비키 「그, 그런! 어떡하지, 프로듀서」

P 「하는 수 없어. 호텔에서 대기하는 스태프를 부르자. 차를 두고 가게 되겠지만 하는 수 없어」 삑삑

히비키 「응… 하는 수 없이 그것밖에 없겠네」


P 「… 이상하네. 터지지 않아」

히비키 「뭐엇!?」

P 「에에또, 권외….로군. 이런. 이런 일이라면 GPS 붙은 녀석으로 가지고 왔으면 좋았는데」

히비키 「궈, 권외!? 거짓말! …저, 정말이라구」 삑삑

P 「일단 걸어서 사람이 있는 장소까지 나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밤길인데다 이 거리는 역시 무리지」

히비키 「하지만 여기 근처에 묵을 만한 집도 보이지 않아..」

P 「차 안이지만, 여기서 하룻밤 지새울 수밖에 없어. 밤이 밝으면 걸어서 여기를 떠날 수 밖에」

히비키 「이, 이이이이이이런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건가!? 자, 자신 싫다구!」 부들부들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7:54:48.60 ID:XWNv5/u00

P 「어쩔 수 없잖아. 이렇게 되어 버렸는데…」

히비키 「그, 그치만… 저기, 뭔가 안 될까?」

P 「으음… 뭐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나 혼자서 걸어서 도움을 구하러 가는 것도 있지만」

히비키 「뭐야, 그 수가 있었나…. 근데, 혼자서? 같이는 안 되는 거야?」

P 「그거야 안되지. 너에게 저런 험한 밤길을 걷게 할 리 없잖아.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고」

히비키 「그, 그치만 혼자 여기 남는 것보다 함께 있는 편이…」

P 「이 근처는 전혀 인기척이 없으니까 괜찮을 거야」

히비키 「만약의 경우라던가…」

P 「그 때는 열쇠를 걸고 열어주지 않으면 돼. 음식도 모포도 쌓여 있고, 안전 안심이야」

히비키 「우우~…. 그, 그치만 싫다구! 프로듀서에게 혹시 뭔가가 일어나면 큰일이고」

P 「… 그치만 그러지 않으면 여기서 하룻밤을 지새게 된다?」

히비키 「우우~…. 차, 참을거라구!"

P 「그래? 뭐어 알았어. 그럼 여기서 아칙까지 기다리자. 운이 좋다면 스탭이 눈치채줄지도 모르고」

히비키 「홋…」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7:59:51.17 ID:XWNv5/u00
P 「그럼, 나는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없나 학교 안을 보고 올게, 히비키는 차에 돌아가」

히비키 「뭐? 어째서 학교 안에? 차가 있잖아!」

P 「응? 아아, 너는 차 안으로 괜찮아. 그렇지만 내가 잘 장소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말야」

히비키「으아? 프로듀서도 차에서 자는 거 아니야?」

P 「그럴 리가 없잖아. 차라고 해도 아이돌과 같은 곳에서 잔다니」

히비키「그그그그치만, 긴급사태이고…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할까…」 쭈뼛쭈뼛

P 「하하하. 뭐어 방을 쓸 수 없을 것 같으면. 최종수단으로써. 어이쿠. 슬슬 본격적으로 어두워졌군"

히비키 「교사가 더욱 불길하게 보인다구…」

P「그럼, 나는 탐색하러 갈테니까. 히비키는 차에서 기다려. 일단 열쇠는 걸어 둘게"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03:46.06 ID:XWNv5/u00

히비키 「기, 기다려! 자신도 간다구!」

P 「? 왜 그래. 예비 전등은 아직 있으니까 사용해도 괜찮은데. 혹시 무서운 거야?」 낄낄

히비키「아, 아니라구! 프로듀서가 둔하니까, 구르거나 다치거나 하면 큰일이라고 생각해서--」

P 「그건 고마워. 하지만 나는 네가 다치는 편이 걱정이니까, 역시 차에 돌아가. 알았지?」

히비키「그, 그치만…..."

P 「뭐어야. 조금 보고 돌아올 뿐이니까 10분 정도면 돌아올게"

히비키 「정말이야? 야, 약속이라구!」

P 「응. 약속이다. 자, 몸이 식기 전에 차에 들어가」 성큼성큼

히비키 「정말로 가 버렸다…」

히비키 「그, 그치만 10분 정도로 돌아온다고 말했고, 괜찮겠지」

히비키 「우우-….... 무섭거나 하지 않다구. 무섭거나…」 부들부들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07:27.01 ID:XWNv5/u00
-10분 후-

히비키 「10분 지났다구. 프로듀서 늦는구나. 헤매고 있는 걸까」

히비키 「그치만 프로듀서하고 약속했고…」

히비키 「조금 밖에 나가서 불러보는 정도라면 괜찮겠지…」 덜컹

히비키 「어~이! 프로듀서! 10분 지났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는 거야-?」

히비키「……」

히비키「다, 다치거나 한 건가-? 도움이 필요하면 구하러 간다구!」

히비키「……」

히비키 「대답이 없어… 어, 어떡해」 부들부들

히비키 「그, 그치만 뭔가 안에서 트러블이 있다면 큰일이고, 자신이 뭔가 하지 않으면…!」

히비키 「엣또, 회중전등의 예비가… 이, 있다구」

히비키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좋앗!」

히비키 「프로듀서! 자신도 지금부터 그쪽에 간다구! 약속을 깬 그쪽이 잘못한 거니까!」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15:51.29 ID:XWNv5/u00
- 현관 -

히비키「우우…. 역시 안은 어둡다구. 그치만 생각한 이상으로 어질러져 있지는 않은 것 같아」

히비키 「아, 학급신문이 게시되어 있어. 대단하다구. 폐교후에도 계속 썩지 않고 남은 걸까?」

히비키 「뭐지뭐지? 『학교 소식 1989년 9월호』? 25년 정도 전의 학교인 걸까…」

히비키 「잘 보면,여기저기 낙서가 되어 있어… 이런 장소에도 역시 누군가 사람은 오는구나」

히비키 「우-…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히비키 프, 프로듀서! 있다면 대답해 줬으면 한다구---"

           덜컹!!!!

히비키 「우와아아아아아아앗!" 깜짝

히비키 「뭐… 뭐야뭐야? 누군가, 프로듀서, 거기에 있는 거야?」 부들부들

히비키 「이, 있다면 심술부리는 건 그만둬 줬으면 한다구…." 움찔움찔

히비키「어-이, 프, 프로듀서」 슬쩍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26:55.77 ID:XWNv5/u00

히비키 「어라, 아무도 없어… 그럼 지금 소리는 대체 뭐가---」

         쾅

히비키 「흐앗!?」 깜짝

히비키「이, 이이이번엔 대체 뭐야!? 대체 뭐가…」

히비키「…? 이거, 비석? 어째서 이런 곳에」

히비키 「아, 잘 보니까 한 귀퉁이가 떨어져 있어… 혹시 들어올 때의 바람에 쓰러진 것일까」

히비키 「뭐, 뭐야. 바람인가! 역시 그렇구나. 도깨비라던지 없는 거네」 훗

히비키 「그렇지만 무슨 비석인 것일까. 기념비…가 아니네」

히비키 「원래 여기 현관이고, 비석을 세우기에는 이상하고… 에또. 뭐라고 적혀 있지?」

히비키 「『9명… 희생… 애도…』? 어두워서 읽기 힘들고 잘 모르겠어」

히비키 「그래. 그런 것보다 프로듀서를 찾지 않으면…」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32:13.74 ID:XWNv5/u00
히비키 「창은 부서져 있지만. 파편은 별로 남아 있지 않구나. 누군가 청소라도 한 걸까?」

히비키「에또… 어라. 안내판이 있어. 여기 손님용의 현관이었던 걸까」

히비키 「뭐야뭐야…? 오른쪽이 북교사, 왼쪽이 직원사, 정면 쭉 가면 안뜰, 지나가면 체육관인가…」

히비키 「어, 어쩌지. 빨리 프로듀서를 찾아서 돌아가고 싶다구…」

이하 행동 앵커 >>29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33:39.61 ID:HzCkbofcI
정면으로 쭉 가 본다.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40:20.25 ID:XWNv5/u00
-안뜰-

히비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면, 분명 제일 멀리 있는 체육관에 있을 테고…」

히비키 「우우. 안뜰에 나왔지만, 풀이 난 채인건가. 푸석푸석하잖아」

히비키 「거기에 북교사의 교실 전부에서 안뜰을 내려다볼 수 있으니까. 뭔가 불길해서 싫다구…」

히비키 「어라. 여기에도 비석이 서 있어. 뭐일까. 이렇게나 잔뜩」


히비키 「… 역시 비바람에 노출되어 있는 건가. 써 있는 글씨를 읽을 수 없어」

히비키 「응? 어라. 잘 보면 이상한 상자가 비석 아래에 끼어 있어. 뭐지?」 덥썩

히비키 「…...우가. 빠지지 않아. 놔두고 갈까」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48:41.88 ID:XWNv5/u00
-안뜰 연결통로-

히비키 「…어라. 체육관으로부터 뭔가 들려오는데?」

             …ㅇ 탕..

히비키 「… 농구 드리블 소리? 혹시 프로듀서, 혼자서 놀고 있는 걸까?」

히비키 「뭐야! 걱정해서 손해라구! 무서운 거 참고 여기까지 왔는데, 설마 놀고 있다니--」

히비키 「어이! 프로듀서! 약속 지키지 않고 놀고 있다니 무슨 짓---!」 덜컹


히비키 「…? 어라. 문이 열리지 않아. 열쇠 걸려 있는 건가?」


            탕…탕...탕…    끽

히비키 「아, 소리가 멈췄다… 프로듀서! 눈치챘으면 여기 열어 줘!」

히비키 「…므우. 전혀 열릴 기색이 없다구」

히비키 「프로듀서도 심술쟁이라니까」 짜증


행동앵커>>35

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50:03.70 ID:clWCDNWDi
들이받아서 문을 연다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8:56:48.15 ID:XWNv5/u00
히비키 「금속 같은 문이지만, 경첩이 느슨해져 있다면…!」 쿵!

히비키 「앗, 해냈다구! 조금 휘었다! 이 기세로 계속하면!」 쿵

히비키 「으럇-! 프로듀서, 용서한다구-!」 콰쾅

히비키 「우왓… 해냈다, 열렸다구! …..근데, 어라?」

          터엉-

히비키 「왜 아무도 없지… 호, 혹시 어딘가 숨은 걸까?」

히비키 「프로듀서! 대답해 달라구! 장난이라면-- 으, 으앗!」

히비키 「아야야… 뭐야. 다리에 뭔가--」


       데굴데굴….


히비키 「어라, 이거, 공? 혹시 방금까지 소리는 공치기 소리였던 건가?」

히비키 「…...」

히비키 「그, 그래. 어딘가 숨어 있을 프로듀서를 찾지 않으면」

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01:47.60 ID:XWNv5/u00

히비키 「우웅. 너무 넓어서 역시 체육관 전체를 밝힐 수는 없다구…」

히비키 「지금 보이는 주위에 있는 건-- 단상 위로 가는 계단과 무대 옆으로의 통로」

히비키 「그것과 탈의실의 문이 있다구. 다음은 밖으로 이어지는 문이….. 어라?」

히비키 「… 잘 보니 체육관의 문, 안쪽에서 철사로 고정되어 있는 건가?」

히비키 「그럼 프로듀서는 어떻게 해서 안으로 들어온 거야…?」

히비키「……」

히비키 「아니아니! 도깨비라던지 있을 리 없고, 분명 어딘가로 들어온 게 틀림없다구!」

히비키 「그치만… 슬슬 찾고 싶다구」


행동앵커>>43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03:05.15 ID:8jdbUmcO0
탈의실을 보자

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14:17.30 ID:XWNv5/u00
-탈의실-

히비키 「분명 변태인 프로듀서가 하는 일이니까, 분명 탈의실에 있을 거야!」

히비키 「어-이, 프로듀서! 적당히 하라구1」

히비키 「…아무도 없어」

히비키 「이상하네. 여기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라?」

히비키 "뭐지. 신문의 스크랩? 어째서 이런 게 놓여져 있지」 펄럭

『×월12일 새벽、西××군이 시체로××된 사건에 대해、×무라 히로시(37)을 살×의 혐의로 체포×다』


『용의자××타로군의 장기、 뼈×를××××한 후에、××하고 있던 ×학교의 인체모형의 ××』

『피×자는××타로군 이외에도 다수 있는 것으로 보여, 경찰은 남은 ××……』

히비키 「여기저기가 읽을 수 없지만… 이거…」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23:37.02 ID:XWNv5/u00

히비키 「그, 그래. 이런 기사 어쨌든 좋으니, 빨리 프로듀서를 찾지 않으면」

히비키「……어라? 로커의 구석에도 이상한 종이 조각이…. 이번에는 노트 쪼가리?」

『더× 무리다。××선생이 나를 찾고 있어. 발소리도 가×게 들려와』

『어차피 ×망갈 거라면 무대 쪽으로 도망가면 좋았을걸』

『이러는 동× 들어왔다. 로커 열×보면 들켜 살려』

히비키「……? 숨바꼭질하던 아이의 메모인가?」

히비키 "으으음, 어두컴컴해서 잘 모르겠지만, 이제 사람이 숨을 수 있는 장소는 전부 봤나아」

히비키 「이제 이 방에는 아무것도 단서는 없는 것 같다구……」

 

행동앵커>>60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25:09.53 ID:KmXnUzDU0
로커를 열어 본다

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28:33.67 ID:XWNv5/u00
히비키 「확인삼아 로커를 다시 한번 열어 볼까」 덜컹

히비키 「역시 아무것도 없다구」

히비키 「응? 방금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잘 보니 종이 쪼가리고 떨어져 있던 장소, 조금 검어져 있다구?」

히비키 「뭐랄까. 여름방학에 젖은 수영복이라도 놔둬버렸던 걸까」

히비키 「일단 프로듀서를 찾으러 돌아가지 않으면」

행동앵커>>65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30:20.29 ID:Ffvtfp0W0
수영장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34:38.75 ID:XWNv5/u00
히비키 「어라. 이쪽 문에서 앞으로 가면 수영장이 있구나」

히비키 「프로듀서가 혹시 체육관에 숨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히비키 「그치만 무대 옆의 문 여는 것 같은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히비키 「혹시 문을 들이받는 것을 보고, 불한당이라도 온 것으로 착각한 것일까?」

히비키 「그래서 프로듀서가 무서워져서 이쪽으로 도망쳤다던가…」

히비키 「… 있을 법 하다구. 조금 더 온건하게 여는 편이 좋았었나」

히비키 「일단은 수영장 쪽으로 가 볼까」

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41:09.47 ID:XWNv5/u00
-수영장-

히비키「…. 그렇게 말해도. 역시 아무도 없다구. 이끼나 이상한 식물 더미 투성이라 들어가고 싶지 않고…」

히비키「우음. 프로듀서,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어디론가 도망친 걸까?」

히비키 「……」 우웅-

히비키 「어라? 수영장 옆에 붙어 있는 작은 창고 같은 게 있다구. 들어가 보자」

                  휘잉

히비키「… 역시 아무도 없어. 프로듀서, 어디에 갔던 걸까…」

                  드르륵!! 드르르륵!!!!

히비키 「우, 우왓! 뭐야 갑자기!?」 깜짝

히비키 「… 수영장 쪽에서 들렸다구. 물소리? 잘 모르겠지만 그런 소리가…」

히비키「……」


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47:35.25 ID:XWNv5/u00
히비키 「어, 어이~ 프로듀서… 뭔가 있었어?」

               휘잉…

히비키 「딱히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기분 탓이었던 걸까」

히비키 「혹시 진흙이 수로를 막고 있던 게, 문을 열 때의 충격으로 움직였을 뿐일지도 모르고…」

히비키 「응. 기분 탓 기분 탓」 응응


히비키 「기분 탓이라고 알았다면 이런 장소에 볼일은 없다구. 빨리 프로듀서를 찾지 않으면」

히비키 「…. 그렇지만 어디에 있는 거지, 프로듀서…」

히비키 「겨우 30분 만나지 않은 것 뿐인데…」

히비키「……」

히비키 「위, 위험해. 조금 불안해져 버렸다구」


행동앵커>>78

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48:45.07 ID:8jdbUmcO0
자는 곳이라고 하면 보건실

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19:54:06.80 ID:XWNv5/u00
히비키 「그, 그래. 보건실! 잘 곳을 확보한다고 하면 보건실으로 향했겠지!」

히비키 「훗훗후, 역시 자신은 천재라구-! 이걸로 프로듀서를 찾아서 차로 돌아갈 수 있겠다구!」

히비키「……」 흘긋

히비키 「그치만 결국, 저기서 공을 던진 건 누구였던 걸까…」

히비키「아니, 그런 것 신경쓸 때가 아니라구!」

히비키「 에또… 보건실이니까, 분명 직원사에 있겠구나. 1층의 어딘가에---」

히비키 「어이- 프로듀서…」

 

 


                                  …..꿀럭

.

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01:10.04 ID:XWNv5/u00
-보건실 앞 복도-

히비키 「있었다구. 닳아 있지만 보건실이라고 써져 있어」

히비키 「열쇠는---」 철컥

히비키 「열려 있지 않다구. 생각대로라고 할까… 안에 있는 걸까?」

히비키 「어이, 프로듀서! 안에 있는 거야?」 콩콩

히비키 「방금은 놀래켜서 미안하다구! 혹시 안에 있다면 열어달라구-!」 콩콩콩


히비키「……」

히비키 「반응이 없나… 정말 없는 걸까…」
                             ――딩동댕동♪

히비키「!!!!」 깜짝

히비키「수, 수업 종? 어째서 갑자기――」

??『――……』 하아ー 하아-    부글부글

??『――――! ―――……』 꿀럭   꿀럭

히비키 「뭐, 뭐야 대체. 이상한 숨소리하고 목소리가 들렸지만」

히비키 「호, 혹시… 프로듀서?」

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04:50.55 ID:XWNv5/u00
??『――……아』 꿀럭꿀럭…

                ――딩동댕동♪

히비키 「호, 혹시 다친 걸까? 바, 바로 가지 않으면!」

히비키 「아, 그치만 어쩌면 도깨ㅂ….가 아니라! 이상한 사람이라면 큰일이고」

히비키 「애초부터 종을 올릴 정도라면, 아까부터 자신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면 될 뿐이고--」

히비키 「….대, 대체 어쩌면 좋지」

행동앵커 >>101

99 : ◆YYYYYYYYYY 2014/02/23(日) 20:05:26.94 ID:qGMcfUj70
큰소리로 P를 불러본다


1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06:04.42 ID:y1TMwp4S0
>>99

1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13:51.67 ID:XWNv5/u00

히비키 「그, 그래. 이런 때에는 큰 소리로 부르면 판단할 수 있을 터야….!」 흐으읍

히비키 「어이!! 프로듀서!! 뭔가 있다면 목소리로 대답해 줘!!!!」

히비키「……」 하아… 하아…

                     휘잉…

히비키 「…. 대, 대답이 없어. 어쩌지. 큰 소리 낼 수 없을 정도로 다쳤다면…」

히비키 「그치만, 그 때는 다시 한번 벨을 울려서 방송으로 목소리를 들려주면 되는데」

히비키 「우우, 어, 어쩌지. 어쩌면… 여, 역시 갈 수밖에」

                                      쾅!

히비키「!? 」 깜짝

히비키 「… 바, 방금 소리는 문을 닫는 소리? 조금 멀리서 들려왔지만」

히비키 "대체 뭐가 일어나는 거지? 어째서 자신이 이런 꼴을 당하는 거야?」 우우…

히비키 「프로듀서… 어디에 있어…?」 울먹

히비키 「…읏!! 아, 안돼. 이런 걸로 울면, 프로듀서가 비웃어!」

히비키 「주위를 보고 행동하지 않으면. 수상한 사람이라면 도망가지 않으면 안 되고」


1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19:00.13 ID:XWNv5/u00

히비키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오작동으로 벨이 울렸을지도 몰라….」

히비키 「문을 닫는 소리도, 바람 때문에 닫힌 것일지도 몰라…」

히비키 「좋아. 그렇게 생각하면 무섭지 않아졌다구」

히비키 「눈 앞에는 잠긴 보건실. 오른쪽에는 체육관과 수영장으로의 통로」

히비키 「왼쪽에는 직원실과 표시 없는 이상한 방. 계단과 창고. 그곳을 빠져나가면 다시 현관 홀」

히비키 「뒤로 내려가면 북교사로의 길…」

히비키 「어쩔까」


행동앵커>>114

1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20:31.80 ID:miRAd3dM0
일단, 차에 돌아가 본다

1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25:18.35 ID:XWNv5/u00
히비키 「… 그래. 그저 엇갈렸을 뿐일지도 모른다구」

히비키 「혹시 그렇다면 차에 돌아갔을지도 몰라」

히비키 「어쩌면 차에 자신이 없는 것을 보고, 마을 쪽을 찾으러 갔을지도 모르고…」

히비키 「그래. 분명 그게 틀림없다구1」

히비키 「우우… 조금 더 자신이 참고 기다렸다면…」 시무룩

히비키 「어, 어쨌든 차에 돌아가자. 혹시 프로듀서도 기다려주고 있을지도 몰라」 타타탓

1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31:22.95 ID:XWNv5/u00
-현관-

히비키 「있다, 차! … 그치만 여기서 보기에는 차에는 아무도 없구나」

히비키 「뭐 괜찮아. 회중전등도 걱정이고, 일단 차에 돌아가서 휴식을--」

히비키 「….응?」

히비키 「저 벽 신문, 처음 봤을 때보다도 갈기갈기 찢겨 있는 것 같은---」


히비키「……」 붕붕

히비키 「지, 지금은 그런 거 신경쓸 때가 아니라구! 차에 돌아가자」

히비키「후우……후우……」

1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39:16.07 ID:XWNv5/u00
-바깥 차 앞-

히비키 「차에는… 역시 아무도 없다구」

히비키 「어디에 간 걸까, 프로듀서…」

히비키 「일단, 안에 들어가서 기다릴까」 덜컹

히비키「……근데, 어라? 앗! 잘 보니 뭔가 떨어져 있다구!"

히비키 「뭐지… 어, 이거 자신의 휴대전화가 아냐? 어째서 이런 곳에…」

히비키 「분명히 주머니에 넣었을 텐데도 말야」

히비키 「… 혹시 차를 나오면서 주머니에서 떨어졌던 걸까」

히비키 「우가- 무슨 실수….? 어라?」

히비키 「…모르는 음성이 녹음되어 있다구. 녹음시각은-- 2분 전? 바로 전이잖아」

히비키「……」

1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52:00.99 ID:XWNv5/u00
히비키 「이, 일단은 재생해서 들어 볼까…」

P 『어라. 분명히 이쪽에서 히비키의 소리가 났다고 생각했는데…』

히비키 「이 소리! 프로듀서!? 다행이다! 프로듀서 무사했구나!」

P『응-……。 차 안에도 없고. 어디에 있는 걸까. 일단 무사하다면 좋겠는데--』

히비키 「자신, 프로듀서에게 걱정 끼쳤던 걸까…」 우우..

P『일단 마을 쪽을 한번… 아니, 역시 학교 안에 있는 걸까?』

P「혹시 그렇다면, 잔해라던지는 적지만 다칠 위험도 있고, 빨리 찾지 않으면」

히비키「……? 어라, 이거 프로듀서. 녹음하고 있는거 눈치채고 있지 않은 건가?」

P『다치거나 하지 않을까. 무사히 있어 줘…』 지지직

                 지지직     팟

히비키 「녹음이 끝났다… 이게 2분 전인건가?」

1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56:34.79 ID:XWNv5/u00

히비키 「2분 전. 딱 직원실을 빠져나갈 때쯤인걸까」

히비키 「우우~…. 정말로 엇갈렸잖아」

히비키「그, 그치만 이걸로 프로듀서가 교사 안에 있는 것은 확정이고, 큰 소리를 내면 눈치채 줄지도」

히비키 「그렇게 정했으면… 어쩌지」

히비키 「여기서 기다리는 편이 일단 안전하고 확실하겠지만…」

히비키 「그렇지만 그 이상한 녹음. 프로듀서가 녹음한 것이 아니면, 대체 누가…?」


히비키 「…」 부들부들

히비키 「차, 차 안은 더는 안전하지 않을지도…」


행동앵커>>145

1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0:57:52.46 ID:HzCkbofcI
일단 교사로 돌아간다

1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02:54.93 ID:XWNv5/u00
히비키 「하지만 역시 녹음된 것이 섬뜩하다구…」

히비키 「이런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프로듀서와 합류하는 편이 안전할지도」 덜컹

히비키 「일단 교사로 돌아가자. 현관까지라면 별로 문제는 없겠지…」

히비키「……」 ピタッ

히비키「하는 김이니까 밥하고 물도 조금 가지고 갈까"

히비키 「이번에는 휴대전화도 잊지 않고 챙기고…」

히비키「프로듀서. 빨리 만나구 싶다구~」

1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03:44.13 ID:HzCkbofcI
오, 식량 확보한 건가

1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05:27.67 ID:XWNv5/u00
-현관-

히비키「여기까지 돌아왔다구…」

히비키「여기서 큰 소리 내면 눈치채 줄까……?」

히비키 「아니, 하지만 정말로 이상한 놈이 있다면, 소리를 눈치채고 덮쳐들지도 몰라…」

히비키 「우우… 여기서 계속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

히비키 「일단 행동만이 있을 뿐이라구」

행동앵커>>156

1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07:05.80 ID:QlZBTMrm0
수수께끼의 방을 발견한다

1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11:29.22 ID:XWNv5/u00
히비키 「…...혹시, 이게 몰래카메라 기획이라, 어딘가 이상한 방에서 관찰하고 있다던지!」

히비키 「혹시 그렇다면, 방송기재를 반입하는 수고를 생각해서도, 1층의 어딘가에 숨겨진 방이 있을 터!」

히비키 「그렇게 결정되면 찾아--」

히비키「……」

히비키 「… 그럴 리 없나. 그렇다면 체육관의 문에 들이받았을 때에 스톱이 들어왔겠지」

히비키「하아. 어쩔까나아」

 

행동앵커>>159

1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12:12.91 ID:7sqyMuqC0
리본을 줍는다

1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16:19.55 ID:XWNv5/u00
히비키 「… 이런 곳에 리본이 떨어져 있어서」

히비키 「실수를 눈치채고 황급히 하루카가 뛰어 나와서--」

히비키 「네, 몰래 카메라였습니다--… 라던지 말해 준다면 얼마나 편할까」

히비키 「… 안돼안돼. 프로듀서가 무사하니까 뭔가 이상한 사고가 되어버려」

히비키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어떻게 움직일까 결정하자구」

행동앵커>>165 무효라면 아래

1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17:09.02 ID:rARbjkLt0
방송실에

1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21:10.81 ID:XWNv5/u00
히비키 「… 그래. 녹음중에 프로듀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구」

히비키 「그렇다면 방송의 내용은 그렇다 해도 벨소리는 들었을 거야」

히비키 「멋대로 움직이는 건 좋지 않지만. 있는 가능성이 높다면, 여기서부터 모습을 보지 않으면」

히비키 「혹시, 프로듀서거 없다면, 이 쪽에서 벨을 울려서 프로듀서를 부르면 되고」

히비키 「열쇠가 비어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좋아!」 팡팡

히비키 「간다구!」 탁탁탁

17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33:33.89 ID:XWNv5/u00
-계단-

히비키 「1층에 없었다면, 아마도 2층이겠지」

히비키 「지음새는 확실하고, 붕괴의 위험은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네…」

히비키 「? 오. 계단의 벽에도 학급신문이 붙어 있다구. 제목은… 『학급 오컬트』? 쇼와 시대 풍의 이름이구나」 어디어디


『신문에서 ×은 학생도 ×은 모양이나,×월말, 타임캡×에 담×진 ××의 시체가 발×됐다』

『범×을 ×한 것은, 세상에나 2×년 전 졸업한 제×기 졸×× 6학년 4반 전원! 이라는 소문이 ×고 있다』

『경×에는 딱 시효×에 발×될 계×이었던 것 같×나, 경찰은 이 사건의 진상을 ×××』

『실은 기억에 새로운, ×년도 졸업했던 학생×행방×명사건. 필자는 ××도 같은 식으로 ××당했다고 보고, ×××』

『다음 회는 그 ××던 타임××을 찾아내어, 사건의 진상을 폭××……』

히비키「……」

히비키「이 학교, 여러가지로 위험하지 않나……」

히비키「그럼, 빨리 방송실을 찾자!」 カツン カツン

1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40:38.89 ID:XWNv5/u00
-방송실 앞-

히비키 「여기인가… 닳아 있지만, 여기가 방송실이 틀림없다구」

히비키 「자, 그럼 열쇠는… 어라, 열려 있어?」

히비키 「… 여기는 갈 수밖에 없네」

히비키「……」 두근두근  덜컹

히비키 「실례합니다… 어이, 프로듀서….」

히비키「……」

히비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구… 누군가~… 프로듀서…」


                     휘잉….

히비키「……전기는 켜졌을까」 달칵달칵

히비키「켜지지 않아……. 벨이 울렸다면, 켜진다고 생각했는데…」

히비키 「사람의 기색도 보이지 않고… 일단 안을 보자구」

17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49:09.78 ID:XWNv5/u00

히비키 「우우… 기재로 방 안이 엉망진창이라구…」

히비키 「그래도 뭔가 방송을 하면, 프로듀서도 눈치채 줄 거야!」

히비키「에엣또, 방송기재는 어디인 걸까…」
                           쏴아ー  꿀럭꿀럭꿀럭…

히비키「!!!」 깜짝

히비키 「지, 지금 소리는 뭐야!? 바로 위 층에서 들려온 것 같은데…」오들오들

히비키 「화장실 물 소리랑 닯았지만, 위층에 누군가 있는 걸까?」

               쿵    쿵

히비키 「발소리… 계단을 내려와?」
             저벅 저벅 저벅

히비키 「우와아, 발소리가 가까워져! 이, 이건 프로듀서일까? 그렇다면--」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히비키 「와왓, 점점 빨라져…! 어, 어쩌지!」

행동앵커>>182

1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50:17.05 ID:rARbjkLt0
뛰어들어서 정체를 확인한다

1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1:57:05.91 ID:XWNv5/u00
히비키 「도꺠비 따위 없어… 도깨비 따위 없어…!」

히비키 「그래. 도깨비라면 발소리따위 없을 거야! 그야 발이 없으니!」

히비키 「그렇다면 살아있는 인간! 프로듀서일 가능성도 있어…!」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히비키 「우우. 조금 무섭지만… 이 대걸레를 들고 뛰어들면…!」

히비키 「…...」 스-하- 스-하-

히비키 「,..좋아!」


        カツッ コツッ        ガチャッ

히비키「이, 이야아아아아아!」 バッ

        뚝…

히비키 「…...? 발소리가 그쳤어? 누군가 거기에 있는 거지? 대답해 줘…」

히비키 「… 대답이 없어. 그렇지만 어둠 저편에 어렴풋하게 사람의 그림자가 보여…」

히비키 「우우. 회중전등의 빛이 아슬아슬 닿지 않아. 어이- 프로듀서, 프로듀서지-?」

1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04:51.44 ID:XWNv5/u00

히비키 「으응…?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아… 그렇지만--- 알몸?」

히비키 「호, 혹시 변태? 으으, 대, 대답해~…」 움찔움찔

히비키 「여기는 무기도 있다구-…. 하, 항복해랏!」

                  철컥!!!

히비키 「우갸-! 그, 그만둬-!!」

히비키 「오지마-! 오지마-! 저리 가-!」 붕붕

히비키 「힉… 힉… 어, 어라?」

히비키 「쓰러졌다? 호, 혹시 걸레에 제대로 맞았나…」

히비키 「어이-… 변태 씨. 괜찮아?….」

히비키 「…? 근데, 어라. 쓰러져 있는 이거…」

히비키 「――인체모형?」

2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16:59.34 ID:XWNv5/u00

히비키 「어, 어떻게 된 거야? 대체 뭐가--」
                    딩동댕동♪


히비키 「힉!」 깜짝

??『―――……ァ』  부글부글…

히비키 「뭐, 뭐야. 바로 방금 방송실에서 나왔는데…」

             덜컹

히비키 「무, 문이…」

                    끼이이이이이익

히비키 「우, 우우… 우와아앗!!」 다다다닷


              저벅 저벅

히비키 「ㄸ, 또 바바바… 발소리가….!」

히비키 「시, 싫어어-! 싫엇! 싫다구! 엄마-! 오라방-!」 다다다닷

히비키 「흐로듀서아어어어!!!」

20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25:39.82 ID:XWNv5/u00
-???-

히비키 「우우…. 무서워… 무서워…" 훌쩍훌쩍

히비키 「외로워, 무서워… 어째서 자신이 이런 꼴을…" 훌쩍

히비키 「우우… 프로듀서, 어디에 있는 걸까」

히비키 「이쪽은, 너무 무서운 기분이라구. 자신이 프로듀서라면, 제대로 도와주러 왔을 텐데…」

히비키 「….훌쩍. 프로듀서….」

히비키 :프로듀서… 보고 싶어… 보고 싶어요…" 훌쩍

히비키 「우우…」 …훌쩍
                      끼이…

히비키「!!!」 깜짝

히비키 「마, 마루가, 삐걱거렸을 뿐인가」 두근두근

히비키「……」 グスッ

히비키 「……움직여야지. 여기, 어딘지 모르겠지만, 움직이지 않으면」

행동앵커>>213

2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26:57.54 ID:aRqjBI0Wi
표식 없는 방

2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35:29.67 ID:XWNv5/u00
히비키 「…그래. 교원사에 있었던 표식 없는 방」 훌쩍

히비키 「거기라면 작은 창으로 복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프로듀서가 오는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어…」

히비키 「거기로 향한다구. 그래서 아침이 되면 프로듀서가 발견될 때까지 농성이야」

히비키 「…훌쩍. 프로듀서. 자신의 비명도 눈치채지 못했구나」

히비키 「프로듀서. 부디 무사해줘….」

히비키 「일단, 여기가 어딘지 확인하지 않으면… 어라?」

히비키 「여기.. 교원사의 1층 복도… 그럼 여기가」

히비키 「그 표식 없는 방?」

히비키 「… 패닉에 빠져서, 여기로 도망쳐 왔던 건가…」

히비키「……」

히비키「어, 어쩌지」


행동앵커>>220

2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36:24.35 ID:euJ9Tvnz0
들어간다

2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47:10.02 ID:XWNv5/u00
히비키「……일단 한번 더 들어간다구. 안을 잘 보지 않았고」 ギィッ

히비키「열쇠를 일단 걸어서…」 カチャリ

히비키「에에또, 여기는… 뭘까? 종이가 잔뜩 있어」 ゴソゴソ

히비키「……응? 저건 인쇄기? 그럼 여기는 인쇄실이었던 건가……」

히비키「『학급 소식』、『폐교의 안내』、『학원 오컬트』…… 아아, 벽신문이나 프린트의 원판이 가득 있어」

히비키「그림네에.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웃으면서 지나칠 수 있는데……」 ガサガサ

히비키「와아。이 『학원 오컬트』라는 녀석, 백 넘버까지 있어. 역사가 있는 벽신문이었구나……」

히비키「……」 펄럭펄럭

히비키「……어라? 이거, 87년도의 백 넘버가 싹 지워져 있어……. 어째설까」

히비키「뭐어, 상관없나.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고……」

히비키 「……」

행동앵커>>227

2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48:48.51 ID:rARbjkLt0
신문을 읽는다

2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2:59:23.54 ID:XWNv5/u00


히비키「일단 여기에 농성한다고 정했으니, 움직이지 않는 걸로」

히비키「……저런 도깨비가 있다면, 차라도 무사하지 않겠고」

히비키「도깨비……도깨비? 그래! 이 신문을 읽어 두면, 혹시 도깨비에 대항할 수단을 알 수 있을지도!」

히비키「에에또, 일단 예언이라던지 UFO라던지 점이라던지의 기사는 넘기고……」

히비키「『학급 소식』,『학교 소식』의 기사도 사건성이 있는 녀석은 읽어서……」

히비키「……이런 느낌인가? 에엣또, 뭐야뭐야」

『이런 사건을 알고 있나? ×년 ×월、남×학생(사정에 의한 익명)가 방송실에서 목을 그×서 자살했다』

『점심 시간에 커터칼로 자신의 ×을 베어, 그 소리나 모습이 전교에 방송된 모양이다』

『소문에 따르면, 방송에는 꿀럭꿀럭하고 물에서 공기가 새어나오는 것 같은 소리가 섞여서 저주의 소리도 들려왔다는 것』

『사실, 그 방송을 들은 학생들, 30인이 원인불×의 컨디션 불량을 호×……』

히비키「꿀럭꿀럭하는 소리……。웅얼대는 소리……」

히비키 「혹시 그 방송이란 거…」

2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3:13:13.56 ID:XWNv5/u00
『×년도의 여름방학 시작. 최후의 수영 수업으로서 수영장에 물을 넣는 때, 사건은 일어났다』

『호스의 물×에서 쏟아져나온 것은 깨끗× 물이 아니라, 완전 새까맣고 탁해진 썩× 물이었던 것이다』

『교원이 원인을 조사해본 결과, 거대한 펌프의 안에 세 사람의 부×한 신체가 발견되었다』

『이 세 명은 ×중학의 학×으로, 여름×학 하순부터 행방을 알 수 없×져서, 경찰이 신고가 ×어있었던……』

히비키「그 수영장……。우우, 가까이 가지 않은 것이 정답이었다구」 부들부들

『일찍이 이 학교에는 편집적인 ××을 품×던 여성×사가 근무했× 것을 알고 있는가』

『병으로 수명이 길지 않았던 그녀는, ×후의 학생으로 있던 ×년××의 학생들을 다른 모습이 되어서 지켜×× 위×던 것이다』

『머플러, 공, 목걸이 등……. 그×의 최후는 머리카락, 뼈, ×욱의 대부분을「사용하기 위해 도려내어」보기에도 끔찍한 모습이×다고 한다』

『지금 그것들「그녀」의 행방을 알 수 없지만, 소문에 따르면 공과 목×이는 아직 이 학교에 남아 있다고 한다』

『독자제군도, 교내에 그럴듯한 물건을 찾으면, 부디 ×학년 2반의 ××의 ×까지 가져×서……』


히비키「공……. 아니, 설마겠지」 하하하

2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3:27:15.92 ID:XWNv5/u00
『교정 끝에 있는 가축용 막사. 이 작은 방의 그늘에 숨겨× 곳에, 작은 우리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인간 한 명이 무릎을 구×리면 들어갈 정도의 ×소한 공간의 숨겨진 방』

『감이 날카로운 독자라면 벌써 알았겠지. 여기는 사실 ×× 교사였던 ×무라라고 하는 남성이 실제 ×을 길렀던 장소인 것이다』

『옛날에는 사육위원이 없이, 작은 동물은 전부 사무원이 돌보았×고 한다. 이것을 이용해서 ×무라는 여학×을……』

히비키 「전문은 읽을 수 없지만, 심하다구… 그렇지만 교정 끝이라면 아마도 관계는――」

 

『들은 사람도 많겠지. 그 ××선생이, 남×생을 살해하고 그 후 ××를 사××서 인체모형을 ×들었던 사건을』


『소문에 의하면, 인체×형에 모자란, 뼈×근×, 학생에게 보여줄 복제×의 장×까지도 ××에서 ××었다고 말해진다』

『완벽한 ××을 만들고 싶어. 프랑켄슈타인 박사를 생각하게 하는 그 편집적인 ××을 상냥한 미소의 뒤편에 ×겨』

『이런 잔혹한 범행을 ×려 1×년간 반복해서 해×다고 한다. 과거에는 ××학교에서 근무해서, 거기서……』

히비키「이건……. 생각났다. 탈의실에서 발견했던 그 사건이다」

히비키「……아까 그 인체모형. 혹시 이거였을까?」

2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3:58:04.76 ID:XWNv5/u00

『안뜰에 한×만 검은 타일이 있는 것을 ×자제군은 눈치채었을까』

『원래 안뜰은 소각로에서 나온 재를 묻기 위해 있는, 말하자면 배수로 같은 곳이다』

『그러나 소각로에서 태웠다고 하더라도, 금속이나 유리 등은 타지 않고 남아서, 묻은 장소에 축적된다』

『가벼운 잿더미와 날카로운 금속. 이 우연이 ×년전의 비극을 끌어일으켰다』

『사건은 폭우에 의해 홍수가 발생했던 그 해의 6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숙직하고 있던 ×성교사가 홍수에 의한 순간적인 폭포수에』

『저 곳까지 흘러가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배수구와 사전에 ×가 설명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그렇게』

『그곳에서 폭포수는 재를 끌며 흘러, 마치 ×랑에 흘러드는 물처× 소용돌이치며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자연의 믹서가 완성되었다. 갈려져 흘러내린 그녀는, 그 지면의 ×에……』

히비키「으윽. 이건 비참하구나. 그렇지만 조금 지어낸 느낌이 든다구. 이거 사실일까」

2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3(日) 23:43:28.10 ID:XWNv5/u00
『작년, 급식을 ×층까지 올려보내기 위해 설치된 화물운반× 엘리베이터』

『그것이 사실은 9년전에, 이미 같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었다는 사×을 알고 있습니까』

『어째서 그 엘리베이터가 사용×지 않았는가? 그것은 엘리베이터를 처음 ×에 도입했던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의 위험 관리는 물렀기에, 호기심 왕성한 학생이 ×리베이터에 올라서 버저를 울리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그런 일도 있었기에, 엘리베이터는 고장났던 것이다. 어느 날 엘리××터는 ×××던 1학년생을 태우고』

『엘레×이터는 몇번이고 ×승했다 하강했다를 반복하며, 그 학생을 ××갈기 압축해×렸다』

『사건이 발견된 것은, 글쎄 ×일후의 점심. 올려보낸 그릇에 피와 고깃××가 붙어있었던 것으로……』

히비키「으엑……. 이런거 보면 밥 못 먹는다구……」

히비키 「이건 계단에 있었던 『타임 캡슐』과 같은 내용이구나. 넘겨버릴까」

히비키「다음은……응?」

『이상, 86년~현재에 걸쳐 일어난 9개의 비극, 이×을 전부 포함하여――……』

히비키「비극이라, 이런 처참한 사건이었구나. 그치만 9? 이상하구나. 8개밖에 발견되지 않는다구…?」


3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02:48.18 ID:XWNv5/u00
히비키 「이건 역시, 지워진 87년의 백 넘버에 아홉번째의 비극이 쓰여져 있는 거겠지」

히비키 "…...우우.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읽어 버렸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매우 기분이 나쁘다구」

히비키「……」

히비키「자신도, 죽어버린다면―― 그런 분위기로 계속 이 어두운 교사를 방황하게 되는 걸까」

히비키「……」 훌쩍

히비키「……프로듀서. 빨리 찾아줬으면 해……」


행동앵커>305

3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04:41.24 ID:wASlTn7E0
P에게 전화
안 된다면 아래 앵커↓

3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09:21.41 ID:i512mNgn0
히비키「……권외지만, 프로듀서에게는 걸리지 않을까」 삑삑

히비키「목소리가 듣고 싶어. 괜찮다고 말해줬으면…」삑삑


        츠ー   츠ー   츠ー

히비키 「… 역시 안 되나」

히비키「……」

행동앵커>>320

3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09:58.41 ID:p+Xr6jSZ0
착신

3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11:42.72 ID:wASlTn7E0
이건 무섭다

3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15:20.17 ID:i512mNgn0
              토-랸세 토-랸세-♪

히비키「!」 깜짝

히비키「어째서, 휴대전화가 울어…? 거짓말……」

히비키「그치만, 뭐야 이 곡. 『토랸세』? 이런 곡 설정한 적 없다구」

히비키「건 쪽은……비공개. 어째서? 어쩌지……」

히비키「우우우……. 벌써 도깨비에게 장소를 들킨 걸까」

히비키 「놔둬도 어쩔 수 없고…」

히비키「……」 꿀꺽

히비키「……좋아」 삣

히비키「…………여보세요?」

3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23:44.11 ID:i512mNgn0
??『아, 히비키쨩? 지금 어디 있어?』

히비키「엣. 하, 하루카?」

하루카『지금, 호텔 쪽에서 연락이 와서 히비키 쨩하고 프로듀서 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코토리씨가――』

히비키「하, 하루카아아아아아아. 더는 안된다고 생각했다구--」 グチャアー

하루카 『에? 뭐, 뭐야. 울고 있어? 대체 무슨 일이야?』

히비키「그, 그게 알 수 없다구. 폐촌의 근처에서 차가 고장나서, 그대로 폐교를 헤맸더니 도깨비가 나와――」 훌쩍

하루카『무, 뭔가 잘 모르겠지만, 히비키쨩 무사한 거야?』

히비키「으응……. 그치만, 프로듀서하고 떨어져버려서…… 그래서 말야」 グスッ ヒック

하루카『응……응……』

3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24:34.51 ID:MhO+3QAH0
굿잡wwwwww

3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30:57.71 ID:i512mNgn0
히비키「그래서, 필사적으로 도망쳐서, 몇번인가 방으로 도망쳐서……」 グスッ

하루카『알았어. 일단 장소는 로케지 도중의 폐촌에 있는 폐교, 이걸로 된 거지?』

히비키「으응。이대로는, 아칙까지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구……. 거기에, 프로듀서도 도와주지 않으면」

하루카『바로 코토리 씨에게 전해서 사람을 보낼게. 괜찮으니까, 응? 그러니까 안심해. 진정하고』 ドウドウ

히비키「으, 으응……. 고마워. 하루카 덕에, 제법 편해졌어」 グスッ

하루카『천만에. 그런데, 지금 히비키 쨩은 프로듀서하고 떨어졌다… 에또. 어디에 숨어 있는 걸까』

히비키 「교원사의 1층 인쇄실……. 무섭다구. 그러니까 빨리――」

하루카『1층의 인쇄실이구나……』

 

 

 


하루카?『찾았다. 거긴가』 뚝!

히비키「!!!!!????」

 

3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31:49.71 ID:KNRxzmCK0
히이이

3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32:22.95 ID:kF0btwr80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4/02/24(月) 00:38:58.62 ID:i512mNgn0
히비키「에엣!? 지금 목소리, 하루카가 아니었다구!」 オロオロ

           탕      …...뚜벅 뚜벅 뚜벅 뚜벅!!

 

히비키「바, 발소리!? 위, 위험해! 이 소리, 바로 위에서 들려와!」

        カツン カツン   カツン カツン


히비키「위, 위험해. 계단을 내려와! 서두르지 않으면!」

히비키 「우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히비키 「싫어…! 싫어…! 이런 곳에서 외롭게 간다니…! 절대로 싫다구…!」 ッ

히비키 「도망가지 않으면…! 누군가가 쫓아와. 도망가지 않으면…!」다다닷

행동앵커>>368

368 : 忍法帖【Lv=37,xxxPT】(1+0:15) 2014/02/24(月) 00:39:53.95 ID:92qvTTzH0
일단 도망쳐 어디까지든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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