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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신을 차려보니 이불에 히비키가 끼어들어와 있다」

댓글: 52 / 조회: 4196 / 추천: 0



본문 - 08-10, 2013 13:29에 작성됨.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6:36:23.36 ID:QcPohTqa0



P「……응……?」

히비키「새액……새액……」

P「……히비키구나……」

P「좁으니까 좀 떨어져.」

히비키「……응-………」

P「……이제 됐어……자자……」

P「………」




P「읭?」

P「왜 히비키가 내 집에 있는 거야!」

히비키「으응……시끄럽다고……」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6:40:49.13 ID:QcPohTqa0



P「떠, 떨어지라니까!」

히비키「추워……」꼬옥

P「히비키, 일어나.」

히비키「우웃……뭐야……?」

히비키「……………」

히비키「읏……?!」

P「아아, 이제야 깼……」

히비키「자신의 이불에 들어오다니, 벼, 변태 프로듀서!!」

P「히비키! 목소리가 커!」

히비키「으읏!! 웅-!!」 



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6:45:02.98 ID:QcPohTqa0



P「조용히 있으면 손 뗄테니까, 제발!」

히비키「우웅-!!」버둥버둥

P「아앗, 그러니까 발버둥치지 마!」꾸욱

히비키「으웅으웅우웃!!」

・・・
・・


P「………그러니까, 여기는 내 집이고 아무런 짓도 안 했어.」

히비키「……………미안.」

P「별로 상관은 없는데 변태 프로듀서라고 그런 건 상처 받았다.」

히비키「……………미안.」 



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6:48:39.36 ID:QcPohTqa0



히비키「……………그래도.」

P「뭐야?」

히비키「……아까 버둥거리는 걸 누를 때 닿아서……」

P「뭐를?」

히비키「………………」

히비키「……………그거.」

P「………………」

P「………………아침이니까……」

히비키「………………」찌릿

P「………………미안.」

히비키「응.」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6:54:26.62 ID:QcPohTqa0



P「일단 이렇게 된 원인을 생각해보자.」

P「어제일 기억나?」

히비키「으음.」

히비키「어제는 오전에 레슨이 있었고……」

P「분명히 오후에는 로케가 있고 내가 차로 히비키를 현장에 데려다 줬고……」

히비키「그리고……」

햄조「쥿.」

히비키「엣……? 그렇구나……」

P「뭐라는데?」

히비키「밤이 되고서 로케이션이 끝나서 돌아가려고 했더니 사고 때문에 길이 막혀서 여기서 시간을 보낸 거라는데.」

P「아아……」 



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6:57:46.31 ID:QcPohTqa0



P「그러고보니 밤이 되고서 밤이 되면 길이 좀 한적해질 거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바래다주려고 했지.」

P「어라, 그럼 왜 아직도 있는 거지?」

히비키「…………게임……」

P「아아, 그렇구나……」

히비키「………재밌었지.」

P「…………그렇지……」 



1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00:35.04 ID:QcPohTqa0



P「애들 밥은 괜찮아?」

햄조「쥿」

히비키「걱정하지 말래.」

히비키「혹시나 늦을까 싶어서 준비해놨으니까. 그리고 자동응답기도 해놨고.」

히비키「아침은 자기들끼리 어떻게든 할 거 같고.」

P「그래?」

P「아, 진짜. 놀라는 일에는 익숙해졌어.」 



1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05:01.00 ID:QcPohTqa0



P「일단 목욕이라도 하면서 잠을 깰까……」

히비키「읏……!!」

히비키「……………」

P「갑자기 옷의 냄새를 맏아대고 왜 그래?」

히비키「…………자신……역시 냄새나는 거야……?」

P「네?」

히비키「……그게 인터넷에서 항상……훌쩍…」

P「야야 울지마.」

히비키「그래도……그래도오………」 



2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08:35.09 ID:QcPohTqa0



P「분명 좋아하는 걸 이상하게 표현하는 거니까 신경쓰지마.」

히비키「…………진짜?」

P「나도 초등학생 때 좋아하는 여자 애에게 아이스께끼를 한다던가 일부러 심술을 부렸거든.」

히비키「………그런거야……?」

P「응, 관심을 끌려고 그랬지.」

히비키「………그럼 인터넷에서 그런 거 쓰는 애들은 전부 초등학생이야……?」

P「………뭐, 그런 거 아니려나?」

히비키「그렇구나……」 



2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17:34.86 ID:QcPohTqa0



P「오히려 내가 땀 냄새가 쩌는데.」

히비키「…………」

P「우왓!」

히비키「프로듀서! 자신은 프로듀서 냄새가 좋은 걸?」

P「무슨 냄새가……」

히비키「그런 것보다 자신 목욕하고 싶어.」

P「알았어.」

P「적당한 저지라도 찾아 놓을테니까 들어가 있어.」

히비키「네-에.」

히비키「앗, 훔쳐보면 화낼 거라고?」

P「네에네에, 안 훔쳐봅니다.」

・・・
・・



2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22:52.91 ID:QcPohTqa0



P「…………저지가 없다.」

P「그렇지, 세탁기에 넣어놓고 빨지 않았었지……」

P「T셔츠라도 꺼내 놓을까.」

P「앗, 먼저 갈아입을 속옷부터 있어야지. 편의점에서 사 와야겠네.」

P「히비키-?」

히비키『왜-?』

P「잠깐 뭐 좀 사러 갔다 올테니까 탕 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히비키『네-에.』

P「이러면 됐지……겸사겸사 아침밥도 사올까……」 



3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25:29.69 ID:QcPohTqa0



히비키「으응-, 늦는다고……」

히비키「프로듀서, 아직도 갈아입을 옷 못 찾았나……?」

덜컥

히비키「응?」

히비키「이 바구니에 들어있는 Y셔츠를 입으면 되는 건가?」

・・・
・・
・ 



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28:43.93 ID:QcPohTqa0



히비키「어서와-」

P「응, 다녀왔……억!」

P「왜 히비키 벌써 나와있는 거야! 게다가 내 Y셔츠를 입고 있고!」

히비키「엣……? 이거 프로듀서가 준비해놓은 거 아니야?」

P「………어디 있던 거야……?」

히비키「탈의실의 바구니에 들어 있었어.」

P「………그거, 빨려고 놔둔 거 잖아……」

히비키「에엣!! 」



3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34:53.61 ID:QcPohTqa0



P「그거 냄새로 눈치 좀 채라……」

히비키「그게……프로듀서의 옷이니까 프로듀서의 냄새가 나는게 당연한 줄 알고……」

P「애시당초 Y셔츠 밑에는 뭘 입은 거야?」

P「집에는 숏 팬츠도 없었던 것 같은데……다리 쪽 추워 보인다고?」

히비키「헤?」

히비키「………………………………」

P「…………………………………」

P「히비키………너……………」

히비키「아, 아니……, 그게……」

P「………노팬티 노브라로 내 Y셔츠만 입고 있는 거냐………?」

히비키「……………………」

햄조「쥿」 



3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7:45:25.21 ID:QcPohTqa0



P「히비키는 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바보일지도 몰라……」

햄조「쥿」

P「니들도 참 큰일이다……」

덜컥

히비키「……어때?」

P「어……니, 또 Y셔츠 한 벌이잖아!」

히비키「속옷은 입었다고?」

P「T셔츠는?」

히비키「단이 짧아서 속옷이 다 보여서.」

P「Y셔츠도 결국 아슬아슬한 수준이니까 맨 다리가 거의 다 보이는뎁쇼……」

히비키「……………………」

히비키「그런 소리 할 거면 전부 벗을래.」

P「으아앗! 안 보입니다! 아무 것도 안 보이니까 Y셔츠라도 입어주십셔-!!」

히비키「……응!」 



4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38:41.32 ID:QcPohTqa0



P(뭐, 테이블에 않으면 다리는 안 보이겠지만.)

P「일단 아침이나 먹을까……」

히비키「!!」

히비키「자신, 요리에는 자신 있어!」

P「아니, 대충 사온 걸로 되는데.」

히비키「프로듀서는 언제나 아침을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으로 때우고 있어?」

P「아침은 안 먹어. 사무소에 출근……」 



5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40:43.49 ID:QcPohTqa0



P「……………」

P「……히, 히비키………지금, 몇 시야………?」

히비키「응?……으음, 8시 30분 쯤이라고.」

P「…………」

피피핏 피피핏

히비키「………앗!……프로듀서, 전화라고.」

P「…………」

히비키「응……미키가 건 것같은데, 안 받아?」

P「아니, 잠깐 핑계를……」

히비키「여보세요.」

P「……받았냐!」


미키『허니잇…………』

미키『히비키………?』 



5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46:58.82 ID:QcPohTqa0



히비키「그렇다고.」

미키『……허니는?』

히비키「지금 바꿀 게 기다려.」

P「……………여보세요.」

미키『허니……어떻게 된 거야?』

P「미키는 벌써 현장에 도착했구나. 아니, 미안. 오늘은 내가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미키『허니, 지금 어디?』

P「………사무……」

미키『코토리에게 전화했더니 없다고 한 거야.』 



5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48:21.65 ID:v5kzvbCa0


미키미키 무셔



5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48:37.10 ID:QcPohTqa0



P「…………밖에………」

히비키「집이라고?」

미키『………동물 소리가 안 들리는 걸 보니……알겠는 거야………』

뚜우 뚜우 뚜우 뚜우

P「……………」

P「……히비키, 지금 당장 나가자.」

히비키「왜?」

P「너는 죽고 싶어? 나는 이 집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지 않거든.」

히비키「?」 



5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54:33.56 ID:QcPohTqa0



P「됐으니까, 어제 옷이라도 돼니까 빨리 입어!」

히비키「그건 전부 세탁기에 돌려버렸다고?」

P「…………」

P「너는 어떻게 돌아갈 생각이었던거냐!!」

히비키「헤? 앗……」

P「………앗, 옷! 어딨어, 옷!!」

히비키「…………」 



5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57:51.01 ID:QcPohTqa0



띵동 띵동

P「엇……!?」

띵똥

히비키「?」

띵동

P「아무리 택시를 탔대도 너무 빠르잖아……」

띵동

히비키「혹시 미키?」

띵동 



5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8:58:43.02 ID:QcPohTqa0



P「………걔가 아니면 누구겠어.」

띵동

히비키「그럼 나가봐도 되지?」

띵동

P「유서 쓸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띵동


덜컥


P「아, 열쇠 안 잠갔다……」

??「…………」

끼익

P「죽었다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악!!」 



6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00:19.26 ID:QcPohTqa0



타카네「참으로 제멋대로이지만, 실례합니다.」

P「」

히비키「앗, 타카네.」

타카네「그러면……」

P「」

타카네「그대께선 어찌하여 기절하고 있으신 겁니까?」

히비키「글쎄?」

P「」 



6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04:20.53 ID:QcPohTqa0



타카네「히비키가 곤경에 처해 있다는 말을 듣고, 갈아 입을 옷을 가져왔습니다.」

P「그, 그랬던 거냐……연락하고 있었으면 빨리 말을 했었어야지……」

히비키「…………」

P「좋아, 갈아입고 와.」

히비키「………………응.」

P「…………후우. 이걸로 일단 안심이다.」

타카네「그대여, 이건은 남은 아침 식사인지요?」힐긋

P「아, 아아……먹어도 돼……」

타카네「감사하오며 잘 먹겠습니다.」


덜컹


미키「허니-잇! 둘이서 뭘하……고……용서 못………?」

미키「…………타카네?」 



6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09:54.55 ID:QcPohTqa0



미키「히비키는……」

타카네「………?」쳐묵쳐묵

히비키「왜?」

미키「…………평범한 거야……」

P(늦지 않았나……)

미키「그래도옷! 둘이 허니의 집에 있는 건……읏」

P「읏……!」

타카네「오늘 오후부터 있는 일에 대해서 전화를 하려고 해도 전혀 받으시지 않으사와 무슨 일이 있으시옵는지 싶어, 깨우러 온 것입니다.」

P「그, 그래! 그거!」

P「그 전에 미키가 일 하던 현장은?」

미키「엣……앗, 저기……」

미키「……미안해요 인거야……」 



6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0/29(月) 09:12:13.63 ID:M9wa7pxLP


띨띨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페어리 집합



6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12:39.64 ID:1mFfciHP0


히메찡 나이스 애드립 귀여웡



6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12:55.49 ID:QcPohTqa0



P「지금부터 나도 같이 가서 사과할테니까, 됐지?」

미키「…………네 인거야.」

P「너희들은 어떡할 거야?」

타카네「저는 히비키와 이것들을 다 먹고서 돌아가겠습니다.」

히비키「응」

P「그래, 열쇠 두고 갈테니까, 오후에 일 때 만나면 돌려줘.」

타카네「알았습니다.」

P「좋아. 그럼 가자 미키.」

미키「…………」


달칵



6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20:57.28 ID:QcPohTqa0



・・・
・・


타카네「편의점의 도시락이라 하는 것도, 가끔 씩은 새로운 발견을 느낄 수 있군요……」퍼묵퍼묵

히비키「…………타카네는」

타카네「……? 무슨 일인지요, 히비키.」

히비키「………어째서 여기에 온 거야?」

히비키「자신, 연락 같은 거 한 적 없는데……」 



7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22:26.79 ID:QcPohTqa0



타카네「………흠」

타카네「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더 좋은 일도 있습니다.」

히비키「…………」

타카네「우연히도 자고 있는 때 안겨 있거나……Y셔츠 한 벌로 속옷을 입는 것을 잊던가……사용하고 난 속옷만은 빨지 않고 바구니에 넣는 등……」

타카네「……………」

타카네「모두, 우연한 일이겠지요.」

히비키「…………」

타카네「어떤 일이 있었다 해도, 지금 중요한 사실은……」

타카네「…………여기에, 이 집의 열쇠가 있다는 것……」

타카네「그것 뿐입니다.」








7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0/29(月) 09:27:31.48 ID:M9wa7pxLP


진짜……냐……?



7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34:14.53 ID:S9sk3ZRG0


수라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이 좋은 3인조가 나와서 질척질척했다.



7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09:34:16.07 ID:LbWDCUiR0




좋아. 그럼 우연히 복사키를 만들어서 매일 밤 잠입해 들어오는 히비키랑 타카네 메인인 2편을 내놓으시죠.(썩소)



7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10:11:26.29 ID:22XtUD7s0



미키만 멀쩡하네



8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10:25:38.33 ID:1YmfKjdJ0


乙지원
3566046.jpg
3566047.jpg



8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2/10/29(月) 10:27:18.46 ID:M9wa7pxLP


>>80
지원 짤乙



8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0/29(月) 11:06:05.29 ID:faZvAS1OO



                ,.へ
      /⌒⌒ ヵ ―――'   \
    _<ヽ/>            ヽ 
 /´       \------ァ  /
/ / / /|    \ ヽ  / /
 | | /|/ i人|\∧  | /  /
  ヽi ┃   ┃ヽ| | /  /      |\
  八""  ヮ "",6)/ |  {         j  ヽ  プロデューサー
    |.ヽ-r   f´   ',  `ー――‐"  ノ   これは乙じゃなくて
    |八0乙と_)      ` ----------‐´   自分のポニーテールだぞ 
     し─、_|


프로듀서 이건 乙가 아니라 자신의 포니테일이라고

8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 ] :2012/10/29(月) 11:20:02.50 ID:M9wa7pxLP


긔여워



引用元:P「気が付いたら響が布団に潜り込んでた」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146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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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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