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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 시리즈 2편] P「같이 사무소에 갈까?」 치이「응!」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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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8, 2016 23:51에 작성됨.

 [치이 시리즈 2편] P「같이 사무소에 갈까?」 치이「응!」 Part 1에서 이어집니다.

본 SS를 보실 때엔, 심장에 직접적인 타격이 갈 수 있으니 제세동기를 꼭 곁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다다다다다다다

<마코토- 너무 빨라!

<치이이이이이이이이!!!

 

벌컥

 

마코토「좋은 아침이에요!!」

유키호「좋은… 아침이에요오…」하아하아

 

P「오、좋은 아침。왜 그래? 그렇게 서두루곤.」

 

마코토「아、프로듀서!이야、치이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력으로....」

 

치이「…」뿌뿌

미키「앗…// 거긴 안되는거야…//」

하루카「나...나도 작지 않아! 치이!」

 

마코토「아!있다!」

치이「!! 마코토 언니랑 유키호 언니다!!」

유키호「에헤헤、오랜만이네, 치이」

 

미키「우...마코토군…」찌릿

마코토「에헤헷, 미키, 나에게 양보하라구?」반짝반짝

미키「우우 ... 마코토 군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는거야…」

 

치이「마코토 언니!」다다다

마코토「치이!!」효이

치이「에헤헤…」꼬옥

 

마코토「아ー정말!치이, 귀여워 죽겠어!!」꼬옥

치이「언니, 간지러워ー」꺅꺅♪

 

마코토「나를『언니』라고 말해주는 것도、치이밖에 없구나…」쓱쓱

치이「왜에?」

마코토「음…。나、팬 분들은 『군』이라던가 『님』을ㄹ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까…」

치이「흐-응、이상해에ー。마코토 언니는 진짜 귀여운데…」

마코토「!」

치이 「치이는, 공주님같은 옷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

마코토「치이………!」

 

마코토「프로듀서!치이 데리고 돌아가도 되죠!? 괜찮죠!?」하아하아

하루카「치사해, 마코토!저도 데리고 가고 싶어요!」하아하아

미키「미키의 집에서 주먹밥을 먹이고 싶은거야!!」하아하아

코토리「저는 비장의 그림책을 읽어 드릴께요!!」피요피요

P「안돼。치하야의 숙박 어가 없인 생각해 볼 가치도 없어.」

코토리(어레? 설마 무시인가요?)

 

꺅ー꺅-!!

 

P「하아…。이래선 일을 할 수가 없잖아…」

유키호「아하하…。큰일이네요、프로듀서」

P「뭐。치이를 귀여워 해 주는건 기쁘지만、모두 도가 좀 지나치지 않아?」

유키호「모두들、모두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동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니까요. 물론 저도랍니다?」우후후

 

코토리(『딸』이 아니죠.)두근 두근

 

P「그런 일이라면 조금은 너그럽게 봐줄까…。아、유키호。미안한데、차 한잔 내주지 않을래? 목이 말라서」

유키호「차 말인가요?괜찮아요。조금만 기다려 주세요」저벅저벅

치이「치이도 하고싶어!」

유키호「에?」

치이「치이도、도와주고 싶어!」

유키호「에…、프로듀서…?」

P「하하하。최근、집에서도 자주 도와주곤 해。만약 괜찮다면, 치이에게 도와주게 해 주지 않을래?」

유키호「그런가요、치이, 열심히 하고 있네…。장하네」쓰담쓰담

치이「에헤헤//」

유키호「그럼 도와줄래?」

치이「응!」아장아장

 

 

꺅꺅ー!!나노오-!!

 

 

탕비실───

 

치이「이제 된거야?」두근두근

유키호「조금만 기다려, 주전자가 울리면 준비 다 된거니까.」

 

치이「사각사각하는건 안해?」

유키호「에?」

치이「요전에 티비에서 봤어! 사각사각 하고 있었어!」 (일본 다도 중에는 차선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차를 마시기 전에 차와 물을 섞어서 거품을 내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납니다.-역주)

유키호「아、혹시 다도에 관해서 말하는 거니?치이、다도에 관심이 있어?」

치이「사각사각 해보고 싶어!」

유키호「그래,…。그럼 이번에 우리 집에서 다과회나 할까?」

치이「다과회?」

유키호「『사각사각』할 수 있는 곳이야.」방긋

치이「!! 가고싶어어!치이도 해보고 싶어!」

유키호「좋아, 그럼 이번에 프로듀서에게 물어 볼게?」

치이「응!」방실방실

유키호(귀여워어)

 

 

삐익ー

 

치이「소리 났어!」

유키호「슬슬 좋을지도 모르겠네.」

유키호「치이, 찻주전자에 찻잎 넣어 줄래?」

치이「응!」

치이「이정도?」

유키호「으ー음、조금만 더.」

치이「네ー에」

유키호「그럼 찾주전자에 물을…」

치이「치이가 넣어 줄게!」

유키호「에에!? 그,그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치이「하고싶어!」 빤

유키호「우우……。아, 그、그러면、치이는 찻주전자에서 찻잔에 뜨거운 물을 넣어 줄래?」

치이「응!좋아!」방긋

유키호(뭐라도 좋으니까、도움이 되어주고 싶은건가…?)

유키호(솔직하고 귀엽네)헤헤

 

치이「이렇게?」꼴꼴

유키호「그래그래。잘하네、치이」

치이「엣헴!」척

 

유키호「마지막으로 찻잔을 가지고..」

유키호「맛있어져라、맛있어져라…」

유키호「라고、나만의 방식이야.」에헤헤

치이「엄마도 그러는데?」

유키호「에?치하야가?」

치이「우유를 마실때、『커져라、커져라』라고 언제든 말하고 있어!」

 

유키호「」

 

 

 

 

──────

 

치하야「음냐음냐…큿、그건 비밀이라고……말했는데…zzz」

 

 

유키호「프로듀서、기다리셨죠」

P「오、고마워 유키호」

치이「자!아빠!」딸깍

P「오、치이가 주는거야?」

유키호「치이가 많이 도와줬는걸요?」

치이「열심히 했어!」

P「그런가、치이는 장하구나」쓰담쓰담

치이「///」

 

P「……」꼴깍꼴깍

치이・유키호「…」두근두근

P「…응、맛있어!」

 

치이「!」화악

P「음…뭐랄까、몸 안에서 차분히 따뜻해지는 맛이다!」

유키호「잘됐네、치이」

치이「응!고마워、유키호 언니!」꼬옥

유키호「에헤헤… 별말씀을//」쓰담쓰담

 

하루카「......그럼, 치하야의 허가가 나올 때까지는 휴전하는 것으로…」하아

미키「의이 없는거야…」하아

마코토「둘 다、새치기는 금지야…」하아

P「아직도 그러고 있었냐?너네들」

치이「?」멀뚱멀뚱

 

다다다다다다

<정말- 마미 너무 빨라-

<야요잇치가 느린거야-

 

철컥

 

마미「안녕안녕~!!」

야요이「웃우ー!좋은 아침이에요!!」

코토리「어머。두명다、좋은 아침」

하루카「마미!야요이! 좋은아침!」방긋

하루카(역시 온건가。치이 메일을 보낸게 실수였은지도…。큿)

미키(이렇게 절대로 생각하고 있겠나노)

마코토(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P「오、두명 다 좋은 아침。드문 조합이네. 아미는 어디 갔어?」

마미「아!오빠! 오랜만ー! 아미는 오늘, 류구코마치의 중요한 미팅이 있는거 같은거야ー」

P「미팅?」

 

하루카(좋아!) 굿

미키(리츠코 ㅆ…、리츠코 포함 4명은 리타이어 인거야!) 굿

마코토(아직 독점의 기회는 있다...!)굿

야요이「?

 

마미「응후후~。그래서、하루룽의 메일로 보내져 온 오빠와 치하야 언니의 사랑의 결정은 어디 있는거YA!?」

P「이 녀석, 아이돌이 그런 말 하는거 아냐.」

마미 「마미는 이제 어른이라구? 옛날과는 다른다구?」

P「아직 꼬맹이인 주제에, 10대 주제에 뭐라는거야.」피식

마미 「우아우아~! 마미는 이미 훌륭한 레이디라고!?」

코토리(3X)「」타다다ㅏ다ㅏㅏ다

야요이「웃우ー!코토리씨의 손가락…、엄청 빨라요ー!」

 

마미「우~…。그건 그렇고、치이는 어디 있나YO?」

야요이「저도 치이하고 만날 수 있을까 하고....」

P「탕비실이지 않을까? 아까 유키호랑 차 정리하고 있었어.」

 

마미「치이────!! 지금 바로간DA!

!」다다다

야요이「아!마미ー!기다려ー!」다다다

P「자、일하자 일」타닥

 

 

치이「……그래서 말이지? 가슴에 대한 걸 말하면, 엄마가 아빠의 볼을 쭈우-ㄱ! 하고 당겼어!」방긋방긋

 

유키호「으…응//」

유키호(이거, 들어도 괜찮은걸까…?)

 

쾅!!

 

마미「치이!!!!」

야요이「치이!!!!」

치이「아!마미랑 야요이 언니다!!」

유키호「두 사람도 왔구나.」방긋

마미「치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1」

야요이「유키호씨!좋은 아침이에요ー!」

유키호「후후... 치이야 여기는 이제 끝났으니까, 저쪽에서 마미랑 야요이랑 얘기해도 좋아?」

치이「고마워!언니!」

마미「크으ー!역시 유키뿅!배짱이ー!!」

야요이「감사합니다ー!」

 

야요이「치이!오랜만에 그거 하자!」

치이「…?」

 

야요이「하나 둘!」

치이「!」

야요이「하이!」

치이「터…、터치!!」짝

치이・야요이「「이예이!!」」

 

꺅꺅♪

 

마미(늦었다…!)

치이「있잖아?아까、야요이 언니가 티비에 나오는 거 봤어!」

야요이「에헤헤~// 고마워、치이!」

마미 (뭔가 ... 뭔가 치이의 관심을 끌수 없을까!!)

치이「치이도 『안녕 아침밥』 노래했다구?」

야요이「정말!? 그럼 이번에 같이 노래…」

마미(우아우아~!)

 

 

마미「…마미도!마미도 끼워줘!!」

치이「무규우ー」

야요이「앗! ...정말, 마미, 갑자기 안기지 마-」

마미「응후후~!이렇게 되면… 야요이치랑、치이를 같이 안는 수 밖에!!」꼬옥

치이「치이도 지지 않을 거야!!」 꼬옥

마미「오오? 치이도 꽤 하는걸!」꽈악

야요이 「나 ... 나도 지지 않을 거니까!!!」꽈악

 

꺅꺅♪

 

코토리(방을 들여다보면 두 아이돌이 어린 여자아이를 사이에 끼우고 포옹하는 모습이...)

코토리(아아…!참을 수 없어…、참을 수 없어!!뭐야!? 뭐야 이 사무소는!!)하아하아

코토리 (이것이 천직…!765프로 사무원 최고오!!)콸콸콸

 

미키「코토리가 탕비실을 들여다보면서 무서운 기세로 코피흘리고 있는 거야...」

마코토「코토리씨는 옛날부터 변하질 않는구나.」

하루카(나중에 뭘 봤는지 물어보자…)

 

P「자ー、조금만 더 하면 된다」

 

그래서 765프로 사무원 신청은 어디서 하죠?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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