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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 “제 캐릭터상품 말인가요?”

댓글: 23 / 조회: 7783 / 추천: 2



본문 - 01-08, 2016 10:06에 작성됨.

타케우치P “제 캐릭터상품 말인가요?”

 

 

이마니시 부장 “응. 실은 단골거래처 손님하고 술자리를 가지면서 얘기했던 건데…….”

부장 “346에는 개성……, 꽤나 무뚝뚝한 프로듀서가 있다면서……. 아마 자네를 얘기하는 거겠지.”

타케우치P “예…….” 긁적긁적

부장 “여자를 뒷받침해주는 일을 하는 남자로는 거의 안 보인다면서……. 그 갭이 또한 좋다든가…….”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시무룩

 

 

부장 “아 미안해. 절대 험담하려고 말했던 건 아니야…….”

타케우치P “아뇨, 괜찮습니다.”

부장 “그래……? 그래서 얘기를 계속했더니, 그럼 너와 관련된 상품을 개발하면 잘 팔리지 않을까하는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

부장 “마침 딱 그 자리에 있었던 미시……, 우리 높으신 분께서 그럼 해봐야겠다면서 결정했고…….”

부장 “실은 이미 여러모로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네.”

타케우치P “예?!”

 

 

타케우치P “어째서 그렇게…….”

부장 “뭐 나도 그녀도 취해있었으니까……. 분위기에 그만…….”

타케우치P “그럴 리가…….”

부장 “뭐 이런 것도 참신해서 좋지 않겠는가?”

타케우치P “그런 겁니까……?”

부장 “뭐 일단 회사 안에서 실험삼아 판매할 모양이라 그걸 성공적으로 마치면 그 때……. 라는 느낌이더라고.”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괜찮을까 모르겠군요…….”

 

 

~문 앞~

?? “……흐~응.”

 

 

~다음날 회사매점~

시끌벅적……

타케우치P “엄청 성황스럽네요…….”

?? “아, 어서 오세요.”

타케우치P “센카와 씨……. 어째서 판매를?”

치히로 “일손이 부족한 모양이라서 말이지요.”

나나 “저도 있어요!”

 

 

타케우치P “꽤 여러 가지 물건이 있군요.”

치히로 “어쩐지 발주처에서 마구 찍어댄 모양인지라…….”

타케우치P “저 같은 남자의 상품 같은 걸 살 리 없을 건데…….”

치히로 “그렇지 않아요. 어쨌든 그 무도회를 기획한 명품 프로듀서로써 업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니까요.”

타케우치P “그랬었습니까?”

치히로 “그러니까 좀 더 자신감을 가져주세요.”

타케우치P “뭔가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나나 “어라. 누가 계산대로 왔어요.”

미오 “헤이 프로듀서! 가게 잘 되나 보네?”

린 “네 상품 말이지……. 뭐 나쁘지 않네.”

타케우치P “혼다 양……. 시부야 양…….”

치히로 “어서 오세요♪”

타케우치P “시마무라 양은 같이 안 오셨습니까?”

미오 “시마무는 아직 고르고 있어.”

 

 

미오 “난 이걸 살 거야!” 슥

타케우치P “이건……. 제 얼굴이 그려진 디지털손목시계?”

미오 “응. 그 이름도 프로듀서쇼크!”

타케우치P “그거 멀쩡한 겁니까?”

미오 “알람 기능에 프로듀서 목소리가 들어가 있는 건 물론…….” 삑

타케우치P(시계음성) “하물며 명함만이라도!”

미오 “장착자의 심박을 계산해서 격려해주는 기능도 첨부!” 삑

타케우치P(시계음성) “좋은 미소입니다!”

타케우치P “굉장하군요…….”

미오 “이것만 있으면 이제 아이돌을 그만둘 일은 없어!”

 

 

린 “다음은 나지……? 자.” 한 꾸러미

타케우치P “ㅇ……, 엄청 사시는군요…….”

린 “ㅊ……, 착각하지 마! 혹시 남아서 네가 책임지게 되면 수치를 받게 되는 건 우리들이니까 말이야……. 그것뿐이야.”

타케우치P “시부야 양…….” 감동

치히로 “전부 4만 엔이에요~!”

린 “자.” 슥

린 ‘우연히 어제 얘기를 듣고 아빠랑 엄마를 설득해서 저축했던 걸 조금 깨길 잘한 거 같아…….’

 

 

미오 “그래서 시부린은 뭐 샀는데?”

린 “그러니까…….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키홀더나 스트랩에…….”

타케우치P ‘내가 SD화 되었어…….’

린 “프로듀서의 1/8 리얼 피규어…….”

타케우치P “그런 것까지…….”

린 “figma나 넨도로이드화도 되어있기래 사버렸어.”

미오 “파츠도 여러모로 풍부한데?”

린 “다키마쿠라도 있어서 일단 샀고.”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내가 옷을 풀어헤친 상태로 누워있는 사진이라니 언제 찍은 거지…….’

린 “이것만 있으면 매일 푹 잘 수 있어.”

미오 “쇼핑 제대로 했네, 시부린.”

타케우치P “다른 상품 라인업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치히로 ‘1일 한정 다키마쿠라를 바로 GET하다니……. 역시나 시부야 양.’

 

 

리카 “아, 리얼 P 군이다.”

미리아 “안녕~!”

키라리 “수고수고☆”

타케우치P “데코레이션 여러분……. 물건 사러 오셨습니까?”

미리아 “응! 너무 많아서 고민했어!”

리카 “역시 P 군이야!”

타케우치P “아뇨 그렇지는…….”

키라리 “P 쨩도 귀여우니까 이런 게 나오는 건 당연한 거야 니☆”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긁적긁적

 

 

리카 “난 이걸 살 거야~☆” 슥

타케우치P “휴대형 게임입니까?”

리카 “프로듀서 워치……. 줄여서 프로치야!”

타케우치P “어떤 게임입니까?”

리카 “화면 안에 있는 P 군을 애기 때부터 키우는 게임이야.”

타케우치P “그런 것이…….”

리카 “기대 돼~☆ 이거 줘~!”

나나 “4700엔이에요.”

리카 “나중에 언니한테 자랑해야지☆”

 

 

미리아 “난 이걸 살 거야!”

타케우치P “이건……. 제 가면입니까?”

미리아 “응! 이걸로 여동생하고 놀 거야! 까꿍! 하면서 말이지!”

키라리 “분명 웃을 거야 니☆”

린 ‘울 거라 생각해…….’

리카 ‘그걸 쓴 미리아 쨩 모습을 언니에게 보여줄 수 없겠는데…….’

미리아 “이거 주세요.”

치히로 “300엔이에요.”

 

 

키라리 “키라리는 이거 골랐어 니☆”

타케우치P “제 인형입니까……. 커다랗군요.” ‘모로보시 양 키의 반 정도는 돼…….’

키라리 “이 P 쨩도 귀여워 니☆ 게다가 목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말이지…….” 꾹

타케우치P인형 “미소입니다!”

키라리 “봐? 귀엽지?”

미오 “나도 이거 살 걸 그랬어~”

타케우치P “바리에이션이 여러 가지가 있군요…….”

키라리 “이거 주세요 니☆”

나나 “5600엔이에요.”

 

 

카나코 “아, 프로듀서 씨.”

치에리 “ㅇ, 안녕하세요…….”

안즈 “웃스.”

타케우치P “캔디 아일랜드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즈 “정말 이런 걸 생각하다니 기발하다고 해야할까…….”

카나코 “그렇지만 안즈 쨩도 꽤 열심히 골랐었지?”

안즈 “ㄱ, 그건 혹시 먹혀들어서 평판이 자자해지면 프로듀서가 안즈에게 대하는 대우가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

치에리 “후후…….”

 

 

카나코 “이런 걸 사봤어요!”

타케우치P “제 얼굴 모양의 쿠키 틀……. 입니까?”

카나코 “이제 프로듀서 씨의 얼굴 모양을 한 쿠키를 만들 수 있어요!”

타케우치P “기쁘신 모양이군요…….”

카나코 “이거 주세요~!”

치히로 “2000엔이에요.”

카나코 ‘마치 프로듀서 씨를 먹고 마는 것 같아…….’

카나코 ‘기대되네……. 후후.’

 

 

타케우치P “후타바 양도……. 꽤 짐이 많으시군요.”

안즈 “아니 뭔가 끌리는 물건이 많아서 말이지~ 이거라든가.”

타케우치P “게임소프트? 죠가사키 양이 산 것과는 다른 겁니까?”

안즈 “어쩐지 여러 가지 있더라고. 예로 들어서…….”

프로듀서의 모험(액션)

프로듀서 퀘스트(RPG)

프로듀서 파이터(격겜)

두근두근 프로듀서(연애시뮬레이션)

안즈 “안즈가 산 건 이 정도? 얼마야?”

나나 “전부 13000엔이에요~”

안즈 “으엑. 꽤 비싸네…….”

안즈 “이랬는데 쿠소게면 책임 져야 해? 프로듀서.”

타케우치P “예…….”

 

 

치에리 “ㅈ, 전 이거……, 에요.”

타케우치P “제 얼굴이 그려진 손수건……, 입니까?”

안즈 “치에리 쨩 그거 귀엽다.”

치에리 “에헤헤……. 이거 주세요.”

치히로 “800엔이에요.”

치에리 “후우……. 왠지 긴장한 바람에 땀흘려버렸어…….”

카나코 “바로 손수건을 쓸 차례겠네?”

치에리 “응……. 에헤헤…….” 슥슥

타케우치P “기쁘신 것 같군요…….”

치에리 ‘아아……. 프로듀서 씨가 내 땀을 핥는 것 같아……. 우후후♡’

 

 

미쿠 “아, P 쨩.”

리이나 “왔었구나?”

타케우치P “두 분도 오셨습니까…….”

리이나 “꽤 로꾸한 걸 하고 있잖아.”

미쿠 “또 이런 걸……. 뭐 그래도 이번 거는 동의해주겠다냥.”

 

 

미쿠 “미쿠는 이걸 샀다냥!”

타케우치P “녹음기입니까?”

미쿠 “여기에 말한 단어는 전부 P 쨩 목소리로 재생된다냥! 예로 들어…….” 삑

타케우치P(기계음) “프로듀서다냥♪ 잘 부탁해냥♪”

타케우치P “”

미쿠 “나나 쨩. 이거 얼마냥?”

나나 “만 엔이에요.”

미쿠 “아 장 잘 봤다냥!”

미쿠 ‘냐히히……. 이거로 이런 거나 저런 거를…….’ 히죽이죽

 

 

리이나 “난 이걸 샀어.”

타케우치P “CD입니까?”

리이나 “어쩜 여기에는……. 프로듀서가 우리 노래를 부른 커버 곡이 수록되어있어!”

타케우치P “어느새 이런 것을…….”

리이나 “이거 주세요.”

치히로 “5000엔이에요.”

리이나 ‘후후후……. 프로듀서의 노랫소리를 매일 밤 듣게 되다니 천국이나 다름없어…….’

 

 

미나미 “프로듀서 씨. 안녕하세요.”

아냐 “Доброе утро……. 안녕하세요.”

타케우치P “당신들까지…….”

미나미 “ㄱ, 그게 아냐 쨩이…….”

아냐 “приятная……. 재밌었어요.”

 

 

아냐 “купили……. 저희들이 산 것은……. 이거에요!”

미나미 “잠깐만……. 보여줄 거야?!” ///

타케우치P “이건……. 제 얼굴이 그려진 T셔츠…….”

아냐 “미나미하고 페어 룩으로 샀어요!”

미나미 “으으……. 부끄러워…….”

아냐 “счастлива……. 하지만 미나미도 기뻐했잖아요?”

미나미 “으…….” ///

아냐 “얼마에요?”

나나 “2장해서 8000엔이에요.”

아냐 “자 미나미. 빨리 입어 보죠!” 스륵스륵

미나미 “잠깐, 여기서 벗지 마!”

 

 

~그 쯤 계산대에서 벗어난 판매장소~

우즈키 “으으~”

우즈키 “어느 것도 버리기 아깝네…….”

우즈키 “빨리 고르지 않으면 전부 없어질 거야…….”

우즈키 “모처럼 프로듀서 씨를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인데…….”

우즈키 “ㅈ, 저건…….”

우즈키 “프로듀서 씨의 얼굴 쿠션…….”

우즈키 “저걸로 할까…….”

우즈키 “이제 1개……. 서둘러야지…….”

 

 

~더욱이 그 때 매점입구~

란코 “와아아…….” 반짝반짝

란코 “나의 벗이여……. 이렇게나 세력을 넓히고 있었다니…….” ‘여기저기 전부 프로듀서뿐…….’

란코 “큰일이군……. 이대로는 이 몸의 마력이 폭발해버릴 것 같다…….” ‘여기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두근거려…….’

란코 ‘뭘 살까…….’

란코 ‘ㅈ, 저게 괜찮을까…….’

 

 

란코 “이 마지막 한 개 남은…….”

우즈키 “프로듀서 씨 쿠션을…….”

란코 “아…….”

우즈키 “란코 쨩…….”

 

 

란코 “…….”

우즈키 “…….”

우즈키 “ㅈ, 저기 란코 쨩…….”

란코 “?”

우즈키 “ㅈ, 전 이걸 갖고 싶은데요…….”

란코 “ㅇ, 이 몸도 마찬가지다…….”

우즈란 “…….”

 

 

우즈키 “ㄱ, 그렇지만 제가 먼저 만진 거 같은데…….”

란코 “ㅎ, 하지만 이 몸이 먼저 발견했단 말이다…….”

우즈키 “하지만 먼저 만진 사람이 사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란코 “!”

란코 “ㄱ, 그렇지만 나도 이걸 갖고 싶은걸!”

우즈키 “!”

 

 

우즈키 “ㅈ, 저도! 프로듀서 씨 얼굴에 앉겠다는 꿈이…….”

란코 “ㅍ, 파렴치한! 이 몸은 나의 벗에게 매일 아침 입맞춤하겠다는 순수한 야망이…….”

우즈키 “그렇게 다르지 않잖아요!”

란코 “으~”

우즈키 “으그그…….”

 

 

시끌벅적……

우즈란 “으…….”

우즈키 “ㄹ, 란코 쨩. 일단 저희 계산대로 가서 같이 계산하지 않을래요?”

란코 “나와 거래를 하려하다니 베짱이 크군……. 좋다.”

우즈키 “그럼 가볼까요.”

란코 “ㅇ, 응…….”

 

 

~다시 계산대 앞~

미오 “아, 시마무 왔다!”

린 “같이 있는 건 란코……?”

타케우치P “두 분께서 제 얼굴이 그려진 쿠션을 붙잡고 있군요.”

우즈키 “…….”

란코 “…….”

 

 

미오 “시마무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어…….”

린 “무슨 일이 있던 거야……?”

타케우치P “왠지 안 좋은 예감이…….”

우즈키 “이거 주세요.”

치히로 “4000엔이에요.”

우즈키 “그럼 제가 3000엔 낼 테니까, 란코 쨩은 1000엔으로.”

란코 “엑?”

우즈키 “제가 언니니까요.” 방긋

란코 “…….” 짜증

 

 

란코 “호오. 그렇게 소유권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 하다니……. 꽤 하는군……”

우즈키 “ㄸ, 딱히 그런 게…….”

란코 “더치페이까지 유도하려다니……. 그대답구나.”

우즈키 “네?! 역시 해선 안 될 말이 있는 법이에요!”

란코 “흥!”

우즈키 “으~!” 짜증

 

 

미오 “ㅇ, 어째서 이렇게 분위기가 험악해진 거래…….”

린 “두 사람 답지 않아……. 그렇게 갖고 싶은 걸까…….”

타케우치P “저기……. 여러분 저 때문에 싸우시는 건…….”

우즈란 “프로듀서(씨)는 가만히 있으세요!”

타케우치P “예…….” 시무룩

 

 

안즈 “아~ 시끄러워~ 그럼 가위바위보해서 정하면 되잖아.”

우즈키 “뭐?!” 찌릿

란코 “뭐……, 라고……?” 찌릿

안즈 “엑……. 미안 농담이야~”

우즈란 “그 방법이 있었어!(있었어요!)”

안즈 “”

 

 

우즈키 “그렇게 결정했으면! 빨리 야구권으로 승부하죠!” ※가위바위보 해서 지면 하나씩 옷을 벗는 게임

미오 “잠깐! 시마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안즈 ‘그보다 알고 있었구나…….’

우즈키 ‘후후후……. 부끄럼쟁이인 란코 쨩이 이 승부를 받아들일 리 없어…….’

우즈키 ‘이렇게 제 부전승이 되겠네요!’

란코 “……좋다.”

우즈키 “엑?!”

 

 

타케우치P “ㄱ, 그건 하면 안 됩니다!”

우즈키 “프로듀서 씨…….”

란코 “하지만…….”

치히로 “ㅈ, 저기요~”

우즈란 “네?”

치히로 “그렇게 갖고 싶으면, 업자에게 부탁해서 갖고와줄 수 있는데요…….”

우즈란 “아, 그런가요…….”

 

 

타케우치P “후우……. 일단 진정되었군요……. 센카와 씨, 죄송합니다.”

치히로 “아니에요.”

린 “이제 어떡하나 싶었는데…….”

미오 “역시 시마무는 미소를 지어야지!”

우즈키 “에헤헤…….” 방긋방긋

란코 “자, 그럼 지금 여기 있는 것의 소유권인데…….”

모두 “아…….”

그 후 어쨌든 평범하게 가위바위보해서 결판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판매가 호평이었기에 실제 상품으로 판매되기로 결정, 의외성도 있어 꽤 팔리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린 “으~응…….”

린 “분명 좋은 걸 사긴했는데…….”

린 “특히 다키마쿠라는 매일 밤 잘 쓰고 있고…….”

린 “하지만…….”

 

 

?? “뭔가 부족해……. 그런 표정을 짓고 있어.”

린 “카에데 언니……. 어째서 그걸…….”

카에데 “얼굴에 써져있어.”

린 “그……, 그런가요…….”

카에데 “저기……. 잠시 시간 돼?”

린 “ㅇ, 어디에 가려고요?”

카에데 “비밀상점에서 여러 가지 팔고 있지……. 후후.”

 

 

~346프로 시크릿 룸~

린 “ㅇ, 이건…….”

카에데 “우후후……. 굉장하지?”

린 “프로듀서가 학생 때 썼던 모자……. 어쩜 레어한…… 5만 엔이라…….”

미오 “굉장한데! 프로듀서가 사용한 칫솔이야! 하지만 3만 엔이라니…….”

우즈키 “ㅇ, 이건 프로듀서 씨가 앉았던 방석……. 2만 엔……. 열심히 해서 살게요!”

 

 

카나코 “프로듀서 씨가 마시다 남긴 스태드리……. 맛있으니까 괜찮겠지……?” 두근두근

치에리 “프로듀서 씨가 사용한 티슈……. 에헤헤…….” 두근

안즈 “오오! 프로듀서가 공략대상인 에로게……. 나쁘지……, 않은데?”

키라리 “P 쨩의 빠진 머리털 세트로 모두 해피해피해 질 거야 니☆”

미카 “후히히★ 모두 재밌게 놀다 가~”

※리카 쨩하고 미리아 쨩에게는 너무 자극적이라 데리고 오지 않았습니다.

 

 

아냐 “보세요 미나미! 프로듀서가 입었던 T셔츠에요!”

미나미 “ㄱ, 그것도 페어 룩으로 할 거니? /// 괜찮지만♪”

미쿠 “P 쨩이 들어갔던 목욕탕 물……. 이거 좋겠다냥……. 에헤헤♪”

리이나 “프로듀서의 흉근 마우스패드……. 꽤 로꾸한데!”

란코 “하으으……. 프로듀서가 사용한 빨대 넘 좋아아…….” 쪽쪽

코우메 “이걸 입수하는 데는……. 그 애가 전면적으로 협력해줬어요……. 에헤헤.”

 

 

린 “오오……. 여기엔 프로듀서의 냄새가 담긴 봉투가…….”

카에데 “어때? 굉장하지?”

린 “네!”

치히로 “우후후……. 이 유행이 언제까지 갈 까……? 기대되는데♡”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프로듀서 씨를 알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할게요! 에헤헤♡”

~끝~

 

 

~덤~

미시로 “모든 프로젝트를 백지화한다!”

타케우치P등신대로봇(이하 타케로봇) “기다려주십시오!”

미시로 “네가 담당하는 아이돌을 크로네로…….”

타케로봇 “기다려주십시오!”

미시로 “버려버려라.”

타케로봇 “기다려주십시오!”

미시로 “후후……. 내 요구를 당황하며 막으려는 그의 반응이란 역시 참을 수 없군…….” 움찔움찔

미시로 “며칠 간 모니터만할 생각이었지만, 결국 큰 돈 들여 구입하기 잘한 것 같아.”

미시로 “자, 다음엔 어떤 말을 가르쳐볼까…….” 씨익

~정말 끝~

 

 

이걸로 끝입니다.

이런 상품들은 장난으로 꺼내본 것들입니다만 샤이니페스타 같은 게임은 데레애니로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자그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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