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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완-

댓글: 15 / 조회: 4422 / 추천: 3



본문 - 01-03, 2016 21:52에 작성됨.

린「CD,가자」


타케우치P「멍」


타케우치P(시부야씨라면 분명 괜찮겠지요。지금이라면)


??「커다란 개(わんちゃん)로군요。왕창(ワンチャン)쓰다듬어도 될까요?」
(사다함: 다쟈레(말장난)입니다만, 제가 다쟈레를 못해서 이렇게 표기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린「얌전하니까 괜찮아요.」


카에데「와아ー。착한 애군요」쓰담쓰담


타케우치P「와옹」


카에데「우후후。최근에 추우니까 함께 자면 따뜻하겠죠.」스윽스윽


타케우치P「・・・멍///」부끄


카에데「수줍어하네? 혹시 사내아이인가요?」


린「수컷이에요. 사람 나이로 치면 20대 후반일려나」


카에데「어머、확실히 붙어 있네요」조물조물


타케우치P「////」


린「!!!!!」


카에데「귀엽네요。누구의 개인가요?」푹신푹신


린「프로듀서가 키우는 개로, 이름은 CD에요」


카에데「CD군이군요。하지만・・・」쓰담쓰담


린「?」


카에데「전에 프로듀서랑 둘이서 술을 마셨을 때,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었는데」쓰담쓰담


린「흐ー응、둘이서 술 마시러 다니나보군요.」찌릿


타케우치P(어라? 시부야씨의 상태가・・・)

 

카에데「집에 돌아가려고 하면 프로듀서씨도 돌아가신다고 해서 권해 봤어요.」싱글벙글
 (자각없이 배우자 자랑하는 모습)

린「흐ー응」괜찮아


카에데「사실, 프로듀서씨・・・술에 그다지 강하지 않아요」싱글벙글


린「흐ー응」아직 괜찮아


카에데「언제나 저나 다른분들을 차로 보내 주니까 마시는 일 그다지 없다라고」쓰담쓰담


린「흐ー응」슬슬 위험


카에데「프로듀서씨도 참 마시는 도중에 자버려서・・・우후후」


린「흐ー응」 <●><●> 하이라이트 오프


카에데「당신의 주인은 정말 자랑스러운 주인이에요」꼬옥! 쓰담쓰담


타케우치P「멍! 멍!」(카에데씨、감사합니다。슬슬 그 정도로!)

 


타케우치P(어떻게든 돌려 보냈습니다)


린「・・・」


문<철컥!(자물쇠 떨어지는 소리)


린「데리고 와버렸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타케우치P「멍」


린「프로듀서의 사원증을 매달고 있었으니까 프로듀서의 개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타케우치P「・・・」목을 만지려하지만 닿지 않는다


린「하나코가 제일이지만、이 애도 귀엽네」쓰담쓰담


타케우치P「멍」


린「대형개를 키우는 것에 동경하고 있었고」푹신푹신


타케우치P(시부야씨・・・개를 아주 좋아하는군요)


린「그래ー하나코랑 놀 때의 그걸 하자(국어책읽기)」뒹굴


타케우치P「・・・」


린「CD・・・이리와///」


타케우치P(저기 시부야씨・・・뒹굴고 있는 건 어떤 일입니까?)


린「자・・・빨리///」


타케우치P(・・・무엇을 하면서 놀고 있는겁니까?)

 


시부야가


린의 엄마「이리오렴 하나코」뒹굴


하나코「왕」다닷


린의 엄마「하나코는 가벼우니까 배 위에 올라와도 괜찮네」쓰담쓰담


하나코「하아하아」할짝할짝


린의 엄마「오ー착하다 착해」쓰담쓰담


시부야가에서는 위를 향해 누워 하나코를 태워 놀거나 합니다

 


타케우치P(・・・근처에 앉습니까)


린「역시 얌전한 애구나」쓰담쓰담


타케우치P「멍」


린「이제 괜찮아」


타케우치P「멍?」


린「프로듀서,인거지?」


타케우치P「!」


린「알아」


전화<Prrrrrrrr!


타케우치P「착신이・・・아!」


린「말을 할 수 있다면 말해. 내가 휴대폰을 조작해줄테니까」슥


타케우치P「다물고 있어서 미안합니다」


린「괜찮아。휴대폰을 여기에 둘게」

 


마유P<오오、바빴어?


타케우치P「예。손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이여서」


마유P<그랬군。뭐, 다음 라이브로 바쁜 거 같으니 당연한가。


타케우치P「그쪽은 어떻습니까?」


마유P<이쪽도 다양하게 큰 일이야。집의 열쇠가 없어지거나 해서・・・이건 관계 없나。


타케우치P「그건 큰 일이지 않습니까」


마유P<그건 괜찮아。마유가 찾아줘서 말이야。


타케우치P「사쿠마씨가 말입니까?」


마유P<답례를 해줘야지。아,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로 하자。이제부터가 본방이야。


타케우치P「뭔가요?」


마유P<전에 이야기했잖아? 주말의 미팅 건 말이야


타케우치P「・・・」


마유P<무려 세계레벨이라는 거 같아! 이거 기대되는구만!

 


린「응・・・그래・・・알리는 게 좋을까 생각해서 말이야」


타케우치P(시부야씨는 누구랑 전화를 하고 있는걸까요?)


마유P<어때? 올 수 있어?


타케우치P「죄송합니다만 급한 볼일이 들어와버려서・・・」


마유P<혹시 담당 아이돌 건으로?


타케우치P「아、네。그렇습니다」


마유P<그러면 어쩔 수 없네。우리들의 최우선은 아이돌들의 일이니까 말이야


타케우치P「모처럼 권해 주셨는데・・・죄송합니다」


마유P<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마。그 대신・・・


타케우치P「그 대신?」


마유P<너의 몫까지 즐겨올테니까 말이야♪


타케우치P「예。재밌게 즐기세요」


린「・・・응, 알고 있어・・・역시네・・・또・・・응・・・서로 협력하는 것은 당연해」


 「뜻이 통하는 동료잖아・・・그럼」

 


타케우치P「저기・・・시부야씨」


린「어째서 이야기 해주지 않은거야?」


타케우치P「갑자기 개가 되었다고 해도 믿어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린「흐ー응。나는 그렇게 신뢰가 안가는거구나」


타케우치P「거기에 저도・・・그・・・동요하고 있었으므로」


린「나는 프로듀서가 말하는 거라면 믿어!」


타케우치P「・・・」


린「그리고 개의 모습이라도 프로듀서라는 걸 금방 알았으니까」


타케우치P「・・・」


린「곤란해하고 있다면 나한테 의지해줘!」


타케우치P「시부야씨」


린「나는 당신의 힘이 되고 싶은거야!」


타케우치P「・・・정말로 감사합니다」


린「미안。말이 지나쳤던 거 같아」


타케우치P「아뇨、이야기하지 않은 저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린「그럼、화해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우선、무릎에 앉아줘。어루만지고 싶으니까」


타케우치P「・・・」

 

문 넘어


문<나는 당신의 힘이 되고 싶은거야!


미나미「・・・」


아냐「미나미, 어째서 들어가지 않습니까?」


미나미「그게・・・잠겨 있는 거 같아」


아냐「아ー열쇠입니까?」


미나미(방 안에서 프로듀서씨와 린짱이 서로 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고)


문<・・・화해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미나미(아・・해결한 모양이야。다행이다)


아냐「미나미、열쇠 찾으러 갈까요?」


미나미「아니。안에 프로듀서씨와 린짱이 있으니까 열어 받으면」


문<・・・무릎에 앉아줘・・어루만지고 싶으니까

 


미나미「에!」


  (무릎에 앉아! 어루만져! 프로듀서씨를!)


미나미「프로듀서씨에게 앉는게 아니고・・・린쨩에게 프로듀서씨가 앉는다니」


아냐「!!!」


미나미(어쩌지! 멈춰야 하나? 아니면)


아냐「Установите это здесь」철컥철컥철컥!


아냐「Завершение приготовлений」


아냐「미나미、떨어져 주세요」


미나미「에?」


아냐「Обвинение!」


문<탕!

 

(사다함: 판사님, 저는 러시아를 모릅니다.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도 모르겠습니다.)

 

 

미나미「・・・」


아냐「미나미, 들어가요!」


미나미「에・・・아、응」


미나미(아냐짱이 문에 버튼을 붙여 잡아 당긴 것은 기분탓이겠지?)


아냐「・・・」


미나미「아냐짱, 왜 그래?」


아냐「늑대, 인가요?」


미나미「우와! 정말이네! 커다래」


타케우치P「아니요, 틀립니다。저에요」


아냐「프로듀서는 늑대였군요!」

 


남자 화장실


마유P「・・・」쪼르르르르


타케우치P「・・・」총총


마유P(개?)


타케우치P「・・・」일어서서


마유P「?」


타케우치P「・・・」쪼르르르르


마유P「」


타케우치P「・・・」꾸욱! 푹! 쏴아아아!


마유P「」


타케우치P「・・・」인사


마유P「아・안녕」


타케우치P「・・・」총총


마유P「・・・」삑삑♪


  「엄마・・・나야・・・오랜만이네・・・이번 휴일에 돌아갈까 해서」


  「피곤한 건 아니지만 말이야・・・가끔은・・・응」


  「에? 전에 메일로 휴가를 냈으니까 돌아갈게 라고 보냈다고?」


  「어라? 이력에 있어・・・아ー응・・・피곤한 걸까나・・・또 전화할게」


  「엄마는 어째서 이불 하나로 괜찮겠냐고 물어보는거지? 나 밖에 돌아오지 않는데・・・」


  「엄마도 나이가 드셨구나・・・손자의 얼굴을 빨리 보여주지 않으면」

 

결국


란코「나의 벗이여。모습이 변해도 피의 맹약은 끊어지지 않는다(프로듀서씨! 개의 모습이 되어도 저는 당신을 믿어요!)」쓰담쓰담


미쿠「고양이파인 미쿠도 이것만은 저항 할 수 없다냐」쓰담쓰담


리이나「으ー응。개가 되어 버리다니・・・」슥슥


미쿠(어차피、로꾸하다고 말하겠지냐)


리이나「도꾸(DOG:도그:개)구나♪」


미쿠「리ー나쨩、그건 아니냐」스윽스윽


타케우치P「저기・・・여러분」


미리아「미리아도 할ー래♪ 미리아도 할ー래♪」


리카「P군!P군!등에 태워줘」


타케우치P(모두에게 얘기한 결과・・・계속 쓰다듬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밤

타케우치P(돌아가는 것도 할 수 없으니까 사무소에서 보내게 된다고는)

문<철컥・・・・


타케우치P(누굴까요?)


??「・・・괜찮아」


타케우치P「!」


??「내일 아침에는・・・나을테니까」


타케우치P「・・・시라사카씨?」


코우메「에헤헤・・・열심히 조사했어」


타케우치P「조사했다?」


코우메「최근에・・・여기에 온 여자아이가 말이야・・・약을 만든 거 같아」


타케우치P「약을 말입니까?」


코우메「응・・・여러가지 동물이 되어버리는 약」


타케우치P「설마・・」


코우메「어제・・・개 모양의 쿠키를 먹지 않았어?」


타케우치P「네。미무라씨로부터 받은 쿠키에 한 개만 개의 모양을 한 것이 있었습니다」


코우메「그거야・・・몇개인가・・・섞인 거 같아」


타케우치P「그랬습니까」


코우메「그러니까・・・안심해」


타케우치P「감사합니다」


코우메「에헤헤・・・부끄러워///」


타케우치P「꼭 답례해드리겠습니다」


코우메「응・・・기다릴게」


타케우치P「혼자서 돌아갈 수 있습니까?」


코우메「괜찮아・・・그럼 갈게」

 


복도


코우메「・・・설명하고 왔어」


??「고마워요」


코우메「하지만・・・이렇게되면・・・치히로씨의 노력이・・・」


치히로「저는 시키쨩을 찾아서 벌을 줬으니까 괜찮아요」


코우메「응・・・」


치히로「괜찮아요。반성하고 있으니까요」


코우메「・・알았어・・・잘 가」슥!


다음날


타케우치P「으ー응・・・손이・・・사람의 손이야」


  (시라사카씨가 말한대로 나은 모양이군요)


거울<이쪽을 본다ー


타케우치P「에・・・이것은?」

 


미오「프로듀서! 부탁이니까 나와줘!」탕탕!


우즈키「어제 그렇게 놀랐으니까 괜찮아요!」


린「무슨 일이야?」


미오「시부린、프로듀서가 수면실에서 나오지를 않아」


린「나오지 않아?」


우즈키「아무래도 열어 주지 않아요」


린「맡겨줘」


린「프로듀서! 열어줘」


타케우치P「・・・시부야씨、안됩니다。이런 추악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습니다!」


린「그런 건 관계없어」


타케우치P「・・・하지만」


린「당신이 어떤 모습이라도 힘이 될테니까 열어줘!」


문<철컥! 끼이이


미오「오오! 시부린이 마음의 문을 열었어」


우즈키「역시 린쨩이에요♪」


타케우치P「・・・」


미오「뭐야아。몸은 원래대로 돌아왔잖아」


우즈키「그렇네요」


미오・우즈키「「얼굴은 개이지만」」


리이나「건담의 OP을 노래하고 있는 밴드 같잖아」


미쿠「MAN WITH A MISSION 이다냐」


린「・・・」


타케우치P「저기・・・시부야씨」


린「흐ー응・・・꽤 괜찮잖아///」

 

 

타케우치P의 모습 : http://i.imgur.com/wT4sTzJ.jpg

 


오후


타케우치P「몹시 폐를 끼쳤습니다」


미오「아니ー 원래대로 돌아와서 좋았어。다행이야」


우즈키「한 때는 어떻게 될까하고 생각했어요」


타케우치P「예」


린「또 무슨 일이 있으면 반드시 의지해줘」


타케우치P「・・・선처하겠습니다」


린「절대로야」


미오「오오! 시부린의 정처력이 장난이 아니군요♪」


린「잠깐、미오!」


타케우치P「・・・///」목 잡음


뿅!


일동「에?」


우즈키「프로듀서씨・・・그 머리에」


미오「머리에・・・」


린「개의 귀가 생겼어」


타케우치P「・・・」스윽스윽・・・뿅뿅


타케우치P「///」탓!


우즈키「아아! 또 수면실로」


린「도망가지마!」콱!


미오「그러니까・・・귀여우니까 괜찮다고?」


타케우치P「///」아둥바둥!


린「미오!그걸로 위로되지 않으니까!」


3일후에 나았습니다。

 


코우메「에헤헤・・・이걸로 라이브를 할 수 있는거구나///」


타케우치P「예。요전날의 답례이므로」


코우메「입어 보고 싶었어・・・레더페이스의 의상」

 

레더페이스 : http://img17.shop-pro.jp/PA01268/949/product/69948075_o1.jpg?20140122133721


타케우치P「전기톱형 마이크는 시라사카씨라도 들 수 있은 정도로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코우메「이걸로・・・모두에게 악몽을・・・보여줄 수 있어//」


마유「안녕하세요」


타케우치P「사쿠마씨、안녕하십니까」


코우메「안녕・・・마유쨩」


검은고양이「냐ー」


타케우치P「그 검은 고양이는?」


마유「여기에 오기 전에 주웠어요。배가 고파보이는게 불쌍해보여서」


검은고양이「냐ー아」


코우메「리본・・・귀엽네」


마유「우후후。커플링이에요。마유 갈아입고 올게요」


검은고양이「냐ー아」

 


탈의실


마유「아무도 없으니까 이제 괜찮아요」쓰담쓰담


검은고양이(마유P)「고마워。마유가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지・・・」


마유「안심해주세요。프로듀서씨」쓰담쓰담


마유P「마유ー」부비부비


마유「무서웠던거군요・・・안심해주세요・・・」쓰담쓰담


  「분명 3일후에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마유P「그럴까?」


마유「네・・・쭉・・・함께에요」쓰담쓰담


작가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로 끝입니다。 모두 사랑스러우니까요。가챠를 돌려 버려야겠지(불나방)

 

역자후기:

예, 작가말대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다음편도 존재합니다. 다음편엔 크로네도 등장하고 이것보다 더 길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직 스레가 끝나지 않았지만 500레스 정도는 진행되었기 때문에 조금 번역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걸로 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고 재밌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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