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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프로듀서씨! 귀청소에요! 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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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6, 2013 19:32에 작성됨.

하루카「프로듀서씨! 귀청소에요! 귀청소!」

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15:35.74 ID:nf0L8lKw0

리츠코「모두~지금부터 임시 미팅할테니 모여」

하루카「임시 미팅?」

미키「무슨 일인거야, 리츠코……씨」

이오리「임시라고 말할 정도니까 유닛개편 이라든지?」

리츠코「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얘기할테니까, 저쪽 테이블 근처에 모여있어줄래? 프로듀서에게는 내가 말할테니까」

하루카「네-에」


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19:41.49 ID:nf0L8lKw0

미팅 장소에 가니, 프로듀서씨가 소파에서 서류를 읽고 있었습니다.
프로듀서씨는 미팅 내용을 알고 있는 걸까?

하루카「프로듀서씨이」

P「아, 왔구나. 뭐야. 이렇게 뿐인가」

치하야「영업이나 오디션 때문에 거의 없어서……」

P「그런가, 뭐 좋아. 어서 앉아」

하루카「네, 옆자리에, 앉아도 될까요?」

미키「앗, 하루카 치사한거야! 미키가 허니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했는데!」

이오리「어디든 똑같잖아, 정말……」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23:18.67 ID:+9YCsxc6O

야요이는 동생들에게 귀이개 해줄까
나도 받고 싶다

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25:48.95 ID:nf0L8lKw0

리츠코「기다리게 했네, 자료를 인쇄하느라……엣, 참가자가 이것 뿐?」

프로듀서씨랑 같은 반응……

지금 여기 있는 것은, 나, 치하야짱, 미키, 이오리, 유키호, 히비키, 아즈사씨.
평상시의 절반 정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야?」

아즈사「임시 미팅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유키호「내용, 프로듀서는 아시나요?」

P「알고 있지만, 이야기는 리츠코가 해줄 거니까, 잘 들어 둬」

리츠코「그럼, 시작한다」


11 : 以下、名無しに変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2/26(日) 21:26:15.69 ID:kOojNS520

공주님이 해줬으면 좋겠다

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30:32.08 ID:VDJQbLn+0

나는 히비키짱

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31:17.17 ID:Xr0x0JCeO

유키호가 좋다고 생각하는데(제안)

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32:37.51 ID:nf0L8lKw0

리츠코「사실 새로운 TV프로그램의 이야기 때문이야」

이오리「정말!?」

P(……아, 위험해. 졸려……)

유키호「하우우~ CM에서도 긴장하는데 TV프로그램이라니~」

히비키「자신, 기대된다구! 사회라든지 보고 싶어!」

리츠코「그래서 오늘은 너희들의 예정을 듣고 싶어. OK여부가 급하니까, 가능한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안돼서」

P「하루카, 잠깐만」소근소근

하루카「네?」소근소근

P「옆에 누워도 좋을까?」소근소근

하루카「에에? 지금 회의 중인데…」소근소근

P「어제 철야하고 이 미팅 내용도 모두 알고 있으니 졸려버려서……」소근소근


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41:05.17 ID:nf0L8lKw0

치하야「리츠코, 그게 무슨 프로그램인가요?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싶습니다만」

미키「미키는 버라이어티든 가요 프로그램이든 뭐든 OK 인거야!」

하루카「……그럼, 제 무릎에 누우세요」소근소근

P「고마, 워……」풀썩

미키「!?」

하루카「안녕히 주무세요」소근소근

리츠코「방송되는 장르는 버라이어티야 치하야는 싫어할 지도 모르겠지만」

치하야「아뇨, 지금은 아이돌이니까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유키호「버라이어티인가요. 저 같은건, 히나 단상 위에 앉아있는 게 어울려요오……」

하루카「그렇지 않아, 유키호」

미키「자, 잠깐 기다려! 에, 에!?」


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41:47.03 ID:Q+k92YHu0

P「그럼 유키호, 미안하지만 부탁해」

유키호「하으읏! 프로듀서, 왜 허벅지 위에」

P「왜냐하면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귀 청소 할 수 없잖아?」

유키호「그, 그래도……그래도 너무 부끄러워요……」

P「으-음, 유키호의 허벅지는 엄청 부드럽구나」

유키호「히야아! 프로듀서, 너무 움직이시면 손이 흔들려요」

P「알았어, 알았어, 그럼 얌전히 있을테니까」

유키호「네, 네……」


하루카(이 때는 아직,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의 프로듀서가 설마 저렇게 되다니)

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46:34.58 ID:nf0L8lKw0

리츠코「미키, 미팅 중이니까, 관계없는 이야기는 나중에 하렴」

미키「하, 하지만! 허니가 하루카의 무릎에……」

하루카「?」

아즈사「미키짱~ 침착하렴」

히비키「왜 갑자기 당황하는거야?」

미키「에, 엣?」

치하야「미키, 심호흡 하렴」

미키「스~, 하~……스~, 하~……에, 그러니까」

하루카「응」

미키「어, 어째서? 어째서 허니가, 하루카 무릎에서 자고 있는 거야?」

리츠코「왜냐니……」

미키「게다가, 어째서 아무도 반응하지 않아? 미키 이상한 거야!」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52:13.62 ID:nf0L8lKw0

리츠코「프로듀서, 어제 철야였으니까」

유키호「그래, 미키. 가끔씩은 푹 자게 두지 않으면」

P「zzz......」

미키「미, 미팅 중인 거야! 미키는 그런 일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즈사「프로듀서씨는 내용을 알고 있다고 했으니까, 별도로 자도 괜찮지 않을까~」

히비키「이 사무소, 다른 데 잘 곳이 없으니까」

미키「으그그……그럼 그건 괜찮지만! 왜 하필 하루카의 무릎인거야!」

하루카「배게도 방석도 없이 소파에서 자면, 목이 아플테니까……」

치하야「하루카의 무릎은 부드러우니까, 배게에는 최적이 아닐까?」

하루카「그, 그래? 에헤헤」

P「zzz......」


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1:56:43.13 ID:nf0L8lKw0

미키「미키도 부드러운걸! 미키가 할래!」

이오리「그만 둬 프로듀서 푹 자고 있으니까」

아즈사「지금 움직이면, 반드시 깨실 거니까~」

미키「〜〜〜〜〜읏!」

하루카「……아, 귀 안쪽에 큰 게 있네」

히비키「자신, 귀이개 있는데, 쓸래?」

하루카「응, 고마워 히키비짱. 프로듀서씨,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P「응응…………」

리츠코「그럼 예정을 말해줄래? 먼저 이오리부터」

이오리「이오리짱, 슈퍼 아이돌이니까 이달의 예정은……」


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2:03:24.02 ID:nf0L8lKw0

5분 후――

하루카「네, 끝났어요」

P「zzz.....」

하루카「다음은, 반대쪽 해드릴게요. 프로듀서씨」소근소근

아즈사「반대쪽이라니, 하루카짱」소근소근

하루카「응~…….별로 전, 프로듀서씨라면 상관없어요」소근소근

P「……반대……」뒹굴

하루카「히얏……」

유키호「와……프로듀서 얼굴, 하루카짱 쪽으로 돌렸네」

이오리「당신, 잘도 저항하지 않네. 그런 곳에 남자 얼굴을 두고서 ……」

하루카「아하하, 프로듀서씨니까」


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2:10:43.01 ID:nf0L8lKw0

미키「허니, 일어나-

하루카「에? 잠깐 미키」

미키「미키 이외의 여자한테 그런 곳, 냄새 맡지 않았으면 하는 거야!」

하루카「냄새라니……프로듀서씨는 그러지 않아!」

리츠코「잠깐, 너희들! 미팅중이라고 했지?」

히비키「미키, 조용히 하는게 좋다구. 리츠코씨는 무서우니까」

아즈사「하루카짱도~」

하루카「미, 미안해요」

미키「므으……허니, 절대로 냄새 맡고 있는거야」


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2:15:11.36 ID:nf0L8lKw0

미팅 후――

하루카「후- 결국은 회의에 집중해버려서 반대쪽 귀청소는 못했네……」

P「……맡지 않았으니까」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미안해요. 저 때문에 깨셨나요?」

P「좀 잔 것 뿐인데 꽤 편해졌어」

하루카「……그럼, 일어나 주실래요? 」

P「왜?」

하루카「왜라니……저도 사실 이런 자세, 부끄러우니까」

P「반대쪽은?」

하루카「엣」

P「아직 반대쪽은 안해줬잖아?」

하루카「…………바보」





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2/26(日) 22:19:05.45 ID:fFY5rBR90

乙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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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로 바쁩니다.

당분간은 번역이 불가능하네요.

분량, 장르 가리지 않고 번역할 SS추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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