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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8】합전 종합 - 린에게 간질간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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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6, 2015 18:39에 작성됨.

합전 종합 - 린에게 간질간질하자!
 
"저, 정말로 할거야?"
 
"응, 이제 한계!"
 
어떤 사무소 응접실에 두 명의 남녀가 있다.
한 명은 프로듀서, 다른 한 명은 시부야 린이라고 하는 소녀. 프로듀서는 아무 이상한 차림은 아니지만 린쪽은 조금 특수한 차림이었다.
 
우선 상반신은 교복인채로 뒤로 손을 끈으로 묶여있다. 그것만으로도 수치심이 싹트겠지만 하반신은 더욱 부끄럽다.
하반신은 프로듀서 쪽으로 발을 내밀고 있고 발목에 구속대를 대여진 상태. 소위 족쇄다, 스타킹을 벗은 발목을 타고 위로 좁히듯이 구속되어 있다. 접촉면은 고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치는 일은 없지만 고무라서 틈새를 이용해서 도망 칠 수는 없다.
 
마지막으로 엄지끼리 묶는 끈으로 묶으면 준비 완료다.
 
이런 광경이나 상황은 보통이라면 린은 바로 거절하겠지만…
 
어젯밤
 
"부탁해!"
 
"에에…프로듀서, 그런 취미 있었어?"
 
레슨이 끝나고 그대로 귀가하려던 차에 프로듀서에게 저지당했다.
 
"정말로, 평생의 부탁! 부탁합니다!"
 
너무나도 필사적으로 부탁받아버려서 그만.
 
"어, 아아, 응, 알았어… 좋아"
 
"정말이지!!!"
 
현재
 
(기세에 져버리긴 했지만, 역시 거절할걸 그랬네에…)
 
"자 그럼…"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실행에 옮기려는 프로듀서. 발바닥으로 양손을 뻗는다.
 
"읏…"
 
린은 지금부터 행해지는걸 상상하면서 눈을 감는다.
 
프로듀서는 지금이다!, 라며 마음속으로 말하면서 발바닥에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
 
갑작스럽게 닥쳐오는 간지러운 감각, 눈을 감은걸로 더욱 감각이 닦여져서 괜히 더 느껴버렸다.
 
제 2파가 시작된다.
우선 밀어넣은 손가락을 아래로 미끄러뜨려서 뒤꿈치까지 이동한다.
 
"…응읏…읏"
 
뒤꿈치까지 갔더니 다음은 돌아오기 위해 위로 미끄러진다. 미끄러뜨린 장소에 발바닥 장심에 걸려서 린의 발은 움찔 반응한다.
 
"…학…히얏…"
 
이 일련의 조작을 몇 번이나 되풀이한다. 프로듀서가 스스로 끝내지 않는한.
 
"읏…싫어…그거…히얏…"
 
 
 
몇 번이나 왕복공격을 되폴이한 손가락은 프로듀서는 만족한건지 일단 린의 발에서 떨어진다.
 
"이, 이제 싫어…슬슬…"
 
"안 돼! 이제 한계야! 간지를거야!"
 
린의 간원을 듣지 않고 프로듀서가 린의 발바닥에 뚝뚝 열 손가락을 울리며 간질어왔다.
 
"웃, 히힛…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린은 왕복공격으로 한계였는지 마침내 뿜으며 웃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그만해! 간지러워! 그만! 그만해애애애애!"
 
몸을 좌우로 움직여 발가락을 움직여서 간지러움을 풀려고 하지만 프로듀서의 손가락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떨어지지 않고 간지른다. 거기다 린의 엄지끼리 끈으로 묶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다리를 움직여서 프로듀서의 손가락을 떼어낼 수가 없었다.
 
"오오옷, 좋은 반응이야! 과연 린이네!"
 
프로듀서는 린의 반응 좋았는지 만족한 모양.
 
"좀 바보! 변태 프로듀서!"
 
발끈
 
"호오, 흘려듣지 못하겠는데에…"
 
"어?"
 
갑자기 프로듀서의 기색이 변하고 뭔가 시커먼 오러가 보이는…느낌이 든다…
 
"이제 조금만 더 하고 그만둘려고 했는데에…"
 
"헤? 아니, 그건 좀 말이 지나쳤어, 그러니까"
 
범상치 않은 기색에 눌려서 린은 열심히 달래려고 하지만…
 
"아안돼! 오늘은 잔뜩 써서 린에게 벌이다!"
 
"저, 저기 말야, 잠깐…말이 지나쳤지만 ,그게…"
 
"문답 무용이다아아아아아아아!!!"
 
"아…시…"
 
"시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후, 정말로 시간이 허락되는 한, 린은 프로듀서에 의한 간지르기 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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