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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마스] 나나「사실 나나는, 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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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6, 2015 18:20에 작성됨.
나나 「실은 17살이 아니에요-!」
P (알고 있었다)
치히로 (알고 있었어요)
이 SS는 "아베 나나가 진짜 나이를 감추고 17세로써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17세가 아니라는 걸 알아버리고 말았다" 라는 설정입니다.
나나 「나나는 사실, 27살이에요.....」
P 「그, 그랬던거냐-」
P (가끔, '스물ㅇ...'이라던지 말했으니까, 대강 생각은 하고있었지)
치히로 (나나 씨가 떨어트린 보건증을 버릴 때, 보고 말았어요....)
나나 「지금까지 속여서 죄송해요....」
P 「아냐, 괜찮아.」
P (속지 않았으니까)
치히로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곤란해...)
치히로 「또 알고 있는 사름은 있나요?」
나나 「그게-...같이 술 마시러 갔던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P 「성인조 중에선 알고있는 사람도 있다, 이거지?」
나나 「네..... 사나에 씨나 카와시마 씨, 유키짱에 카에데짱이...」
P 「ㄲ,꽤 있네.」
P (유키랑 사나에 씨는 두 세번정도 스르륵 불어버렸지)
치히로 (애초에 같이 술 마시러 간다니, 숨기려는 생각이 있는건가요...)
미오 「안녕하세요-!!」(덜컹)
우즈키 「안녕하세요!」
린 「안녕하세요」
P 「오오, 안녕」
미오 「무슨 이야기 하고있어?」
치히로 「그게, 저...」
나나 「....나나 일에 대해서요」
나나 「나나는, 진짜....17살이 아니에요!!」
미오 (응, 알고있어)
린 (이, 이제와서?)
우즈키 「에에에에에-----엣?!」
미오 (에, 에에에에에에에---?!)
린 (우즈키.....)
치히로 (진짜 믿고 있었구나....)
P (의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거냐.....)
나나 「나나는, 리얼JK가 아니에요!」
우즈키 「에-엣! 학생이 아닌 거에요-?!」
나나 「실은, 27살이에요!」
우즈키 「에에-엣! 10살이나 위잖아요-!」
나나 「메이드 카페의 아르바이트도, 실은 이제 10년 쯤 하고 있어요!」
우즈키 「에-엣! 완전 베테랑이잖아요-?!」
치히로 (정말로 전부, 믿고 있었구나)
P (조금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나나 「갑자기 27이라고 말해도, 깜짝 놀라겠죠....」
미오 「그게, 아- ....으, 응....」
미오 (리액션 잡기 어려워-!)
나나 「지금까지, 거짓말 쳐서 죄송해요」
린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돼,」
린 「나나.....씨」
나나 「아-앗! 지금, 나나랑 거리가 생겼잖아요!」(으-앙)
미오 (잠깐, 시부린!)
린 (미, 미안. 새삼스럽게 10살이나 나이가 차이난다고 생각하니 경어를 쓰게 되서...)
나나 「하아....어떡하죠」
미오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니까~」
나나 「달라요. 사무소의 모두도 그렇고....」
나나 「....팬분들들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나나 「모두에게 거짓말 쳤다-라니, 용서해줄 리가....」
P 「.....방법이 있어」
P 「명실상부한, 톱 아이돌이 되는 거야」
나나 「......!」
P 「톱아이돌이 됐을 때, 진실을 말하자.」
P 「그 때라면 조금 정도라면, 프로필 조작같은 것도 팬은 받아들여 줄 테니까.」
우즈키 (10년은 조금이 아닌데요?)
미오 (시마무-, 거기는 태클걸면 안돼) (씁)
P 「힘내자, 나나!」
나나 「네!」
~수 개월 후~
나나 「오늘, 나나의 라이브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나 「나나는 모두의 응원 덕분에,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었어요!」
나나 「정말, 고맙습니다-!」
와-와-! 우사-밍!
나나 「그리고, 라이브는, 이걸로 끝이지만요....」
나나 「오늘은 나나가 모두에게 중대발표를 할거에요-!!」
P (그 날부터 수 개월, 나나는 톱아이돌이라고 말해도 상관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P (그리고 오늘, 마침내 나이를 공개한다)
P (단지.......한 점,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나나 「나나는....」
나나「나나는, 사실 17살이 아니에요-옷!」
수군수군......술렁술렁....
P (그것은......)
팬A (알고 있었지)
팬B (완전히 감췄다고 생각하는 건가....)
팬C (이제와서, 뭐라고 하는거야, 우사밍은)
P (나이는, 이미 들켰다는 걸...)
P (나나의 중대발표를 알고 있으니까, 반응이 시원찮은 건지도 모르겠다.....)
나나 「나나는, 사실 10살 위인 27살이에요!!」
「「「에, 에에-엣!!!」」」
「「「그랬던 거냐----아!!」」」
P (......이것저것 생각해주고 있는 것 같네. 고맙다 팬들...)
나나 「....그렇네요, 놀라시겠죠」
나나 「죄송해요, 지금까지 여러분께 거짓말해서...」
「난 몇살이래도 상관없다구-!!」
나나 「.......!」
「27살이라고 해도, 나는 팬 계속할거니까---!!」
「17살이라서가 아니라, 나나의 매력이 날 팬으로 만들었어!!」
「우리들은 영원히 나나의 팬이다-!!」
우-사밍! 우-사밍!
나나 「모두....」(그렁그렁)
P (좋은 팬들을 가지고 있구나, 나나.)
나나 「여러분들, 고마워요!」(주륵)
~ 다음 날 ~
나나 「안녕하세요-!」
치히로 「안녕하세요, 나나 씨.」
P 「안녕, 나나. 어제는 수고했어.」
나나 「P 씨도 치히로 씨도 수고하셨어요!」
미오 「우-사밍! 라이브 수고했어!」
우즈키 「저, 감동했어요!」
린 「팬이 받아 들여줘서 다행이네.」
나나 「에헤헤, 고마워요!」
나나 「그런데 P씨, 치히로 씨. 이번 몇일 정도 쉬어도 될까요?」
치히로 「괜찮지만, 무슨 일 있나요?」
나나 「톱아이돌이 됐다는 걸, 우사밍 별의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어서요!」
P 「아니, 그래도 치바니까 그렇게 시간 걸리지 않잖아?」
나나 「에? 왜요?」
나나 「치바에 있는 건 지구 거주용일 뿐이라구요?」
P 「응?」
치히로 「에?」
미오 「지구.....」
린 「거주...?」
P 「잠깐만, 에, 우사밍 성인이란 건...」
나나 「뭐에요, 싫다, P 씨! 거짓말이었던 건 17살이라는 것 뿐이에요!」
나나「그 증거로........메르헨 체인지☆」(반짜-악)
미오 「앗! 토끼귀가 생겼어!」
우즈키 「정말 귀엽네요!」
린 「거, 거짓말....」
우즈키 「저도 언젠간, 우사밍 별에 가보고 싶어요!」
나나 「오프가 맞으면, 모두를 우사밍 별에 초대할게요-!」
미오 「......이, 이런 일도 있구나.....」(아하하..)
린 「믿을 수 없어....」
치히로 「17살은 거짓말이었는데...」
P 「우사밍 성인은 진짜라니....」
우즈키 「우-사밍!」
나나「꺄핫☆」
이상으로 끝입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이런 설정이었지만, 나나 씨는 정말 몇살일까요(영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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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의외로 감동물.. 그리고 나나는 정말 외계인이었다....
이제 UFO 타고 출근하는 건가...
P.S. [SYSTEM: 겨울잠의 번역속도가 올라갑니다]
내가 짧은 것만 해서 그런가...
카페테라스 시리즈도 하고 있습니다. 스레가 140개니까 진도가 안나가는 것 뿐입니다.
지금 60개까지 했지만 아직도 절반 넘게 남았다는 것에 절망해 쉴 겸 단편 번역 중입니다.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미 잡혀간 회원입니다.
후반 : !?
아 잠깐 택배왔네요. 하이~ 이마 데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