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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어두컴컴한 병원 속에서, 나는 방황했다」(2/3)

댓글: 8 / 조회: 250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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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5, 2015 20:42에 작성됨.

2차 출처(가공) | 원 출처
전편 링크 (《치하야「정신을 차려 보니, 병원 병실에서 자고 있었다」》에서 이어집니다)

 

생각해 보니 薄暗은 "어두컴컴" 보다는 "어두침침"에 가깝지 않을까요.




이오리(그 대신, 방 한가운데에 침대 하나가 덜렁 놓여 있었지)
이오리(침대라고는 했지만, 우리들이 평소에 쓰는 침대가 아니라, 아마 검사용 침대같은 게 아닐까 싶어)
이오리(그 주위에는 뭔진 몰라도 기계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오리(어쩌지……)
앵커下3
1 방을 조사한다
2 다른 방으로 간다

226:2015/09/15(火) 23:20:28.180 :fnabSEw/0.net



이오리(역시 좀 봐 두는 편이 좋으려나)
이오리(나는 방을 탐색해보기로 했어)
이오리(어느 쪽을 찾아보지)
앵커下3
1 침대 근처
2 주변기기
3 방전체

231:2015/09/15(火) 23:22:54.250 :fnabSEw/0.net



이오리(침대 쪽이 신경쓰이는데...)
이오리(우리들은 침대를 찾아보기로 했어)
이오리「……어때?」
이오리(나는 베개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마미에게 말을 걸었어)
이오리(그러자 마미는 베개를 휙 뒤집어서 뭔갈 찾아냈어)
마미「이오링……이거」
이오리「……이건」
이오리(마미가 발견한 건 -- 한 장의 쪽지였어)
이오리(뭔가 적혀 있었고 말야)
《ㅏㅡ ㅣㅓㅏㅏㅗ ㅣㅏ ㅣㅓㅡㅗㅗㅡㅓㅏ ㅖㅗ ㅑㅡ ㅏㅕㅏ ㅖㅗ ㅑㅡ ㅐㅓㅐㅏ ㅓㅓ ㅐㅏ ㅐ ㅏㅣㅣ ㅏㅣㅔ ㅚㅓㅏㅏ ㅏㅗ ㅐ ㅏㅣㅡ ㅗㅡㅔㅏ ㅡㅓㅣㅏ ㅗㅏㅣㅕㅗ ㅐㅏ ㅏㅣㅏ ㅡㅓ ㅜㅗ ㅓㅓㅏ》
이오리「무슨 뜻이지, 이건……?」
마미「……뭐야, 이건」
이오리(우리들 모두, 얼굴을 굳혔어)
이오리(이 방에…… 계속 있어 봐야 나아지는 건 없을 것 같아)

241:2015/09/15(火) 23:34:12.600 :2wf67G1Px.net
저번 암호 모음부인가


이오리「...도면 좀 보여줄래?」
마미「응」
이오리(우리들은 그 다음 방에 뭐가 있는지 확인했어)
이오리(다음은 -- 진찰실이구나)
이오리(...아까부터 그 소리가 갑자기 안 들리는 것도 뭔가 신경쓰이긴 하지만, 일단 계속하는 수밖에 없으려나)
이오리(난 열심히 머리를 굴리면서, 문에 손을 댔어)
이오리(다음엔... 뭐가 기다리고 있는 걸까)
이오리「……」철커덕
이오리(천천히 문을 열었어)

253:2015/09/15(火) 23:41:35.915 :R57hfLqd0.net
나는 실험당하고 이다.
실험은 고통스럽다.
계속 약을 마셨다.
계속 약을 뱉어냈다.
점점 내가 내 자신이 아니게 되어간다.
나도 내 자신을 모르겠다.
그러니까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없었다.

자음+모음만 있는 게 아니라 자모가 따로따로 있으니까 적당히 밀어넣으면 되네



이오리「……」끼익
이오리(거기엔 검사실처럼 침대가 놓여 있었어)
이오리(그 외엔... 진찰용처럼 생긴 책상도 있네)
이오리(전체적으로 아까보단 넓은 느낌인데......)
이오리(... 어디서부터 살펴볼까)
앵커下3
1 책상
2 쓰레기통
3 침대
4 방 구석

257:2015/09/15(火) 23:42:47.457 :dDimjy0V0.net
1


이오리(책상엔 뭐가 있을까……)
이오리(우리들은 책상 근처로 갔어)
이오리(근데 책상에 뭐가 있는지 본다곤 했지만, 정확히 어디를 봐야 하려나?)
앵커下3
1 서랍
2 책상 위
3 책상 아래

264:2015/09/15(火) 23:45:48.048 :fnabSEw/0.net



앵커는>>264
이오리(책상 아래쪽을 찾아보자)
마미「……어때?」
이오리(마미가 내게 말했어)
이오리「……그러게」
이오리(안타깝게도――책상 밑엔 아무것도 없었어)
이오리(꽝이였네)
이오리(난 어깨를 축 늘어뜨렸어)

마미「저기, 이오링」
이오리「왜 그래?」
이오리(마미가 조용히 말을 걸었어)
마미「한번, 상황을 정리해보지 않을래?...마미, 뭐가 이것저것 너무 많아서 머릿속이 빵빵해졌다구...
이오리「그건 그래……」
이오리(이쯤 해서 한 번 정보를 정리해 볼까)

이오리(시간도 없으니... 최대한 간단히...)
이오리(뭐부터 할까...)
앵커下3
1 괴물에 대해
2 쪽지에 대해
3 안내도에 대해
4 앨리스에 대해
5 게임에 대해

276:2015/09/15(火) 23:54:33.919 :FG1wPlaNd.net
4


이오리(그러고 보니... 우리들, 접수실에서 앨리스라는 여자아이에 대해 뭐라고 했었지)
이오리(앨리스는 아미가 플레이했던 HOSPITAL:ALICE의 등장인물이라고, 마미가 그랬어)
이오리(앨리스는 누구지?)
이오리(병원에 있었단 건, 환자였다는 걸까?)
이오리(그러고 보니... HOSPITAL:MARY에도 메리라는 여자애가 나온다고 말했었지 분명)
이오리(두 사람 사이에 접점이 있는 걸까?)
이오리(... 생각해 보니, 마미가 그걸 말해줬을 때 내가 느낀 의문 -- 앨리스 역의 등장인물이 있을지도 모른단 거였지)
이오리(그건... 765프로 사람일까?)

이오리(다른 사람도 있는 거려나...)
앵커下3
1 괴물에 대해
2 쪽지에 대해
3 안내도에 대해
4 게임에대해

282:2015/09/16(水) 00:01:47.446 :0HQS4VKkp.net
3


이오리(안내도 말이지...)
이오리(이거 샤워실에 떨어져 있었지)
이오리(병원 구조가 적혀 있어)
이오리(마미 말대로라면, 게임 안에서도 안내도는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고 했지)
이오리(분명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단 뭐라도 아는 편이 낫겠지만...)
이오리(애초에 저 안내도, 왜 샤워실에 떨어져 있던 거지?)
이오리(...누가 떨어뜨린 걸까?)
이오리(... 그러고 보니, 샤워실에서 누군가 목소리가 들렸단 말야)
이오리(그건... 뭐였을까?)

이오리(뭔가 다른 건……)
앵커下3
1 괴물에 대해
2 쪽지에 대해
3 게임에 대해
4 샤워실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289:2015/09/16(水) 00:07:12.773 :n5ycHTRW0.net
4


이오리(샤워실 말인데)
이오리(그 때 샤워실에선……뭐라고 했었지?)
이오리(분명……)
「너는 어떻게 생각해?」
「뭐 말이야?」
「그거 말야 그거」
「아 실험 말인가」
「피험자는 어떤가?」
「글쎄 나도 자세히는 몰라」
「역시 병원장 말곤 모르는 걸까」
「그러게」
이오리(……이런 대화를 했지)
이오리(여기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추리면)
이오리(실험, 피험자...... 그리고, 병원장)
이오리(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
이오리(생각할 수 있는 건, 여기가 단순한 병원이 아니였다는 것)
이오리(그래... 그 사람의 말투는 여기가 -- 실험시설이라도 된다는 듯 말했지)
이오리(……어떻게 되먹은 거지?)

이오리(다른 건……)
앵커下3
1 괴물에 대해서
2 쪽지에 대해서
3 게임에 대해서
4 실험 설비에 대해서

304:2015/09/16(水) 00:22:10.887 :zA+8FnRp0.net
1


이오리(괴물에 대해……생각해보자면)
이오리(괴물은, 그 녀석아 말한 것처럼... 아마 방을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아)
이오리(마미 말을 들어보면, 괴물에게 발견되면 끝장인 것 같아)
이오리(괴물이 우릴 발견하면……어떻게 되는 걸까?)
이오리(호러 게임이니까 발견되면... 게임 오버되는 거겠지만...)
이오리(그리고 괴물이라는 용어의 의미도 신경쓰여)
이오리(괴물은 -- 인간일까?)
이오리(게임 안에서라면 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여긴 현실 세계)
이오리(아까부터 돌아다니는 저 괴물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이오리(괴물... 실험 시설... 둘 간에 관련성이 있는 걸까?)
이오리(으으, 정보가 너무 부족해……)

이오리((정리하자면) 이 정도려나)
이오리(머릿속으로 정리한 정보를 마미에게 말했어)
마미「으-음, 역시 모르는 게 엄청 많아...……」
이오리「……확실히」
이오리(지금, 우리에겐 정보가 너무 적어)
이오리(가설을 세워 볼 수는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설에 불과해)
이오리(...그리고, 사실 탈출하는 거랑은 별로 관계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오리(더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면 좋겠지만... 시간이 별로 없으니...)
마미「이오링, 이제 슬슬……」
이오리「응……」
이오리(마미의 말대로, 우리들은 다시 탐색을 계속하기로 했어)
이오리(아직 걸리는 건 많지만... 느긋하게 있을 여유같은 건 없으니까 말야)

이오리「......가자」
이오리(마미가 고개를 끄덕이고 -- 우리들은 다음 방을 확인했어)
이오리「...다음엔 문이 세 개 있네」
이오리(맞아, 진찰실엔 문이 세 개 있었어)
이오리(빛바래 잘 보이진 않지만 안내도를 잘 보니 -- 오른쪽과 왼쪽, 그리고 정면에 있는 방이 그려져 있었어)
이오리(나는 얼굴을 가까이 해서 그걸 응시했고)
이오리(오른쪽 방에 씌여있는 건 읽을 수 있겠네)
이오리「……『ICU』라고 씌여있어」
이오리(아마 "집중치료실"이라는 뜻이였지)
이오리(그리고, 나머지 두 개는... 정면에 있는 건 『처치실』인 것 같아)
이오리(오른쪽은……모르겠어)

이오리(어쩌지)
앵커下3
1 ICU로 간다
2 처치실로 간다
3 왼쪽 방으로 간다

325:2015/09/16(水) 00:48:28.533 :y53uCkfU0.net
1


이오리(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문에 손을 댔어)
이오리(하지만 -- ICU로 가는 문은 닫혀 있었어)
이오리(잠겨있는 걸까?)
이오리(...다른 방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네)
앵커下3
1 처치실
2 왼쪽 방

331:2015/09/16(水) 00:51:27.938 :S5/fXeyw0.net
1


이오리(정면에도 문이 있었어)
이오리(여긴 처치실로 가는 문이였지)
이오리「……」철컥
이오리(아무래도 문은 열려있는 것 같았어)
이오리「……」꿀꺽
이오리(난 처치실로 가는 문을 열었어)
이오리(거기엔――)
이오리「……아무래도 여기에도 침대가 있는 것 같네」
이오리(처치실에도 침대가 몇 개 늘어서 있었어)
이오리(아마 여기서 환자를 치료하는 거겠지)

이오리(그 때 -- 마미가 내 옷을 세게 잡아당겼어)
마미「이, 이오……이, 이오링……」부들부들
이오리(끔찍한 공포에 질린 마미를 보고, 나는 시선을 옮겼어――그래, 눈을 마주쳤지)
이오리「……히익!」깜짝
이오리(거기엔……)
「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오리(흰 옷을 입은 남자가 서 있었어)
이오리「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이오리(남자가 몸에 걸치고 있는 흰 옷은 누더기 같았고 -- 그리고 )
이오리(그 남자는 오른손에 칼날이 30cm쯤 되어 보이는 큰 칼을 들고 있었어)
이오리(건들건들 몸을 움직이며, 초점도 맞지 않는 시선으로... "그게" 나를 움켜잡았어)

마미「이, 이오링!」꼬옥
이오리「……히익」꽈당
이오리(난 엄청난 공포에 질려 있었어)
이오리(이제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이오리「……」부들부들
이오리(조금씩, 남자가 가까이 다가와)
이오리(그리고, 남자가 내 눈앞에 멈춰섰어)
이오리(남자가 그걸 크게 휘둘렀고――나는 정신을 잃었어)
이오리(어딘가에서 잘못된 선택을 했는지도 모르겠어)
이오리(잘못 고른 선택지가, 이 결말을 낳은 원인일까)
이오리(좀 더 빨리 알아차렸어야 했던 거 아냐?)
이오리(내 말은 덧없이 허공으로 사라져갔어)
【BAD END】

342:2015/09/16(水) 01:09:11.323 :L2XAaOEF0.net
이오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2번째 BAD END네요.
플레이어 여러분은 Continue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만, 어느 한 쪽의 형식을 고르셔야 합니다.
앵커下5까지 다수결
1 이대로 계속
2 정규 스토리로 진행하여 스토리 보기

352:2015/09/16(水) 01:11:56.210 :txDcsbZO0.net
1


353:2015/09/16(水) 01:12:01.467 :S5/fXeyw0.net
1


355:2015/09/16(水) 01:12:04.954 :TlQs8E5f0.net
1


356:2015/09/16(水) 01:12:13.629 :iDFciK+U0.net



357:2015/09/16(水) 01:12:29.316 :L2XAaOEF0.net
당연히 계속해야징→오빠야



「이대로 계속한다」가 선택되었습니다.
P편2에서의 Continue 기회는 이번으로 마지막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Continue는 내일 마저 이어 쓰겠습니다.
그 시간 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 대해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강조해드리자면 이 P편2에서는 잘 고민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죄송하지만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398:2015/09/16(水) 03:38:53.892 :LR5L9FdN0.net
잘못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잠이 안 와서 위치 관계를 알 수 있도록 지금까지 나왔던 걸 긁어모아서 전용 지도를 만들어봤어
일단 지금 단계에선 큰 모순은 없는 것 같지만, 1층은 알고 있는 게 별로 없고 위쪽 2층이랑 3층도 좀 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으려나, 203호랑 206호가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싶지만
모순 있는 것 같음 알려 줘

[원본 크기로 보기]


409:2015/09/16(水) 04:51:54.498 :dY3/Aa4B0.net
앨리스
『앨리스는 혼자 방에서 빠져나왔다』『사슬을 푼 건 앨리스뿐』(하루카의 머리맡)
「앨리스」라고 적혀 있던 쪽지(접수실 책상)
『HOSPITAL:ALICE』(「메리랑 놀기」를 선택하여 310호실에서 발견:치하야가 플레이 중, 과거엔 아미가 플레이한 적 있음)
주인공은 앨리스
다른 소녀와 수갑으로 묶여 있다가 낮에 간수로부터 슬쩍한 열쇠를 사용해 탈출
복도에서 세 명의 소녀와 만남
310호실로 도망가, 메리의 일기를 찾음침대 밑에서 열쇠를 찾아 사물함을 열자, 동물의 시체에서 305호실의 열쇠를 찾아냄
305호실의 목 매단 시체의 주머니에서 수수께끼의 열쇠를 찾아냄.침대 밑에서 「메리 미안하다」라고 적힌 쪽지 발견
305호실의 탐색을 마친 뒤, 앨리스 일행은 메리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 모양
치하야 사이드에서 이 쪽의 전개를 재현?


410:2015/09/16(水) 04:53:39.636 :dY3/Aa4B0.net
메리
『메리랑 놀기』(308호실의 선택지:선택시 HOSPITAL ALICE가 있는 방으로)
『메리, 미안하다』(305호실…목 매단 그 방:침대 밑)
『메리, 내 사랑스러운 딸이여』(305호실…목 매단 그 방:방 구석)
『메리의 일기』(HOSPITAL ALICE극중 310호실에서 발견)
・「나는 메리 병원에 입원해있어」「병원은 좀 쓸쓸해」
 「그게말야 아무도 나랑 놀아주지않는걸」「그래서 일기를 쓰기로했어」
・「ᄉᅠᆯᄒᅠᆷᄃᅠᆼㅎㄱ ㅇㄷ ᄉᅠᆯᄒᅠᆷᄋᅠᆫ ㄱᄐᅠᆼㅅᄅᅠᆸㄷ ㄱᄉᅠᆨ ᄋᅠᆨᄋᅠᆯ ㅁᄉᅠᆨㄷ ㄱᄉᅠᆨ ᄋᅠᆨᄋᅠᆯ ᄇᅠᇀㅇᄂᅠᆻㄷ ᄌᅠᆷᄌᅠᆷ ㄴㄱ ㄴ ㅈᄉᅠᆫㅇ ㅇㄴㄱ ㄷㅇᄀᅠᆫㄷ ㄴㄷ ㄴ ㅈㅅᄋᅠᆯ ㅁㄹᄀᅠᆻㄷ ㄱㄹㄴㄲ ㄷᄆᅠᆼㅊㄹㄱ ᄒᅠᆻㄷ ㅎㅈㅁ ㄱㄹ ㅅㄷ ᄋᅠᅟᅠᆹᄋᅠᆻㄷ
(이오리가 검사실에서 찾아낸「ㅏㅡ ㅣㅓㅏㅏㅗ ㅣㅏ ㅣㅓㅡㅗㅗㅡㅓㅏ ㅖㅗ ㅑㅡ ㅏㅕㅏ ㅖㅗ ㅑㅡ ㅐㅓㅐㅏ ㅓㅓ ㅐㅏ ㅐ ㅏㅣㅣ ㅏㅣㅔ ㅚㅓㅏㅏ ㅏㅗ ㅐ ㅏㅣㅡ ㅗㅡㅔㅏ ㅡㅓㅣㅏ ㅗㅏㅣㅕㅗ ㅐㅏ ㅏㅣㅏ ㅡㅓ ㅜㅗ ㅓㅓㅏ」에 대응)
・「나는 누구?」
・「열쇠는 침대밑에」(사물함 열쇠)
『HOSPITAL:MARY』(이전에 마미가 플레이한 적 있음)
주인공은 남자와 여자
등장시 메리는「나는 누구?」라는 글씨가 씌어 있는 화장실 칸에서 웅크리고 있음
메리는 병원에 대한 거라면 뭐든 알고 있음
메리가 합류한 뒤 1층으로 열쇠를 가지러 감
종반부에, 괴물을 피해 둘이서 도망감
병원에서 탈출한 뒤, 메리는 나타나지 않음
P 사이드는 이 쪽을 재현?


보수, 지원해 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Continue하기 전에, 이번에는 분기점이 많았기에 중요한 분기점만 핀업한 뒤, 다수결을 취하려 합니다.
>>254
>>273(생각을 정리한다에서)

Continue의 다수결은 12:00에 행할 예정이므로, 그 사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447:2015/09/16(水) 11:23:27.430 :4jgS186P0.net
오옹 일어났냐!거의 안 잔 거 아냐?
무리하지마


>>447 감사합니다.눈이 침침하긴 하지만 힘내겠습니다.
모두들, 준비되셨나요.
그러면 Continue의 다수결을 진행하겠습니다.
【Continue】
앵커下5까지 다수결
1 >>254
2 >>273(생각을 정리한다)
3 >>328

462:2015/09/16(水) 12:04:06.534 :W+zEXKu4p.net
1


463:2015/09/16(水) 12:04:12.569 :dY3/Aa4B0.net
>>254려나아


464:2015/09/16(水) 12:04:35.973 :8KO83dEm0.net
휴식은 제대로 해야제
1


465:2015/09/16(水) 12:05:18.178 :duoMlbAx0.net
1


466:2015/09/16(水) 12:05:22.290 :TlQs8E5f0.net
1


다수결의 결과, >>254부터 계속해 시작하려 합니다.
쓸 준비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세요.

※문장은 >>254와 동일합니다.
이오리「……」끼익
이오리(거기엔 검사실처럼 침대가 놓여 있었어)
이오리(그 외엔... 진찰용처럼 생긴 책상도 있네)
이오리(전체적으로 아까보단 넓은 느낌인데......)
이오리(... 어디서부터 살펴볼까)
앵커下3
1 책상
2 쓰레기통
3 침대
4 방 구석

475:2015/09/16(水) 12:23:50.341 :duoMlbAx0.net
1


이오리(책상을 조사해 봐야겠어)
이오리(... 어디서부터 살펴볼까?)
앵커下3
1 책상 위
2 서랍

479:2015/09/16(水) 12:26:02.062 :zwuTPiQR0.net
2


이오리(서랍 쪽이 신경쓰이는데...)
이오리(나는 서랍을 열어 봤어)
이오리(거기엔――)
이오리「……열쇤가?」
이오리(거기엔 열쇠같은 게 들어 있었지)
이오리(……그리고 거기엔――ICU라고 씌어 있었어)
이오리(ICU라면 집중치료실이란 뜻이였지?)

이오리(그 때 마미가 말을 걸어왔어)
마미「이오링……이거」
이오리「……뮌데?」
이오리(나는 마미가 가리킨 쪽으로 시선을 돌렸어)
이오리(……마미는 안내도를 손가락으로 짚었지――그리고 거기엔 ICU라는 글자가 씌여 있었어)
이오리「……옆방인가 봐」
이오리(……나는 약간 오른쪽에 있는 문을 바라봤어)
이오리(그건……)

이오리(괴물도 괴물이지만…… 이 열쇠, 어쩌지)
앵커下3
1 ICU로 간다
2 ICU로 가지 않는다

488:2015/09/16(水) 12:38:33.775 :l8Txj6Cc0.net
1


이오리(무섭긴 해도……신경쓰이는걸)
이오리(나는 무서워하는 마미를 꼭 잡고서, ICU 앞까지 발을 옮겼어)
이오리(……문에 열쇠를 꽂자――철컥 하는 소리가 났어)
이오리(아무래도, 열린 것 같네)
이오리「……그러면」
이오리(나는 문 손잡이를 손으로 잡고, 조심스레 문을 열었어)
이오리(거기엔――)

494:2015/09/16(水) 12:42:29.989 :(앵커)
기운차게 돌아다니고 있는 야요이가! <<


495:2015/09/16(水) 12:43:41.712 :8KO83dEm0.net
웃우ー!


이오리「……뭐야 이거」
이오리(나는 눈을 의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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