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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로코「으으음…」미즈키「크으음…」

댓글: 1 / 조회: 2093 / 추천: 1



본문 - 11-16, 2015 17:40에 작성됨.

치즈루「…」

로코「으으…」

치즈루「…」

미즈키「크으…」

치즈루「후아암…」

로코「앗! Chizuru! 움직이지 마세요!」

치즈루「우우…아직 멀었나요?」

미즈키「조금만 하면 됩니다…」

 

로코「OK! 다 했어요!」

미즈키「저도 완성입니다」

치즈루「후우…가만히 있는 건 꽤나 지치는군요…」

로코「Good job이었습니다, Chizuru! 덕분에 High quality한 Work를 할 수 있었어요!」

미즈키「이쪽도 자신작입니다…후훗」

치즈루「그거 참 기대되는 군요. 두 분 다 제가 빛나도록 고저스하게 그렸겠지요?」

로코「Of course에요!」

 

로코「그럼 로코부터 Show하도록 하죠! 쨔쟌~!」

미즈키「오~!」

치즈루「오오, 역시…! 잘 그리셨어요」

미즈키「금삐까네요…이건 확실히 고져스」

로코「흐흐~응! Explanation하도록 하죠! 이건 Gold를 Base로 했지만, Friendly한 Image도 남기고 싶었기에 여러 곳에 Green 등의 Soft color를…」

치즈루「네네, 잘했어요. 코로」

로코「우왓! 잠깐만요…머리 쓰다듬지 마세요…! 거기다 로코는 로코에요!」

미즈키「한다씨, 잘했어…말랑말랑」

로코「와아! 보를 자바다기지 마세요!」

 

치즈루「응응. 잘~했어, 잘했어!」

로코「꺅! 아하하! 하지 마! 거긴 Weak point에요!」

미즈키「잘~했어, 잘했어…쓱쓱쓱…」

로코「앙~! 그만하세요! 로코의 Hair가…!」

치즈루「잘했어~, 쓱쓱쓱쓱…!」

로코「우욱…! 이제 그만…! 그만…하지 마!!!」

 

로코「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치즈루「그랬었나요?」

로코「후반에는 Human을 쓰다듬는 것 하고는 거리가 멀었어요!」

치즈루「코로니까요」

로코「로코는 Dog가 아니에요!」

미즈키「워워, 히힝…」

로코「Horse! 이쪽은 Horse!」

 

로코「뭐에요! 둘 다 로코를 뭐라고 Regard 하고 있습니까…」

치즈루「뭐, 그건 그렇고 이 그림은 정말로 훌륭해요」

미즈키「네, 아트를 느낍니다. 피~일」

로코「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Phrase 해주면 될 텐데…」

미즈키「그럼 제 작품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치즈루「오, 그러고 보니 미즈키도 그림을 그렸지요」

미즈키「잊혀지면 슬픕니다…훌쩍훌쩍」

로코「Mizuki가 Chizuru를 어떤 식으로 Portrait 했는가 신경 쓰이네요…!」

 

미즈키「이거입니다. 쨘~」

로코「이…건…?」

치즈루「이건…무슨 병 같군요…」

미즈키「네」

로코「…? Mizuki, 이게 대체 뭔가요?」

미즈키「니카이도입니다」

치즈루「에?」

미즈키「오이타의 보리소주, 니카이도입니다」

치즈루「푸훕!」

로코「뭣…!」

 

치즈루「미즈키, 으흠! 아니아니아니…」

미즈키「보리 100%, 니카이도입니다」

치즈루「아니,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해도…」

로코「Amazing 해요!」

치즈루「에에!?」

로코「Object를 향한 Unconventional하고 Flexible한 Approach…! 역시 Mizuki에요!」

치즈루「코로, 그걸로 괜찮은 겁니까!?」

 

미즈키「훗훗훗…! 센스가 있는 분만이 알 수…피~일을 느낄 수 있는 세계가 있는 거랍니다, 니카이도씨」

치즈루「아니, 도중에 말 고치고 있고…. 으흠…쓸데없이 화가 나는군요…」

로코「큭…! 로코도 질 수 없어요! Mizuki! One more이에요!」

미즈키「상관없습니다…! 굿입니다…!」

치즈루「응훗훗…분위기를 완전히 탔군요. 괘씸해요…」

미즈키「미즈키나이즈 해보이겠습니다」

로코「로코도 이번에는 보다 Abstract적인 Expression에 Challenge 해보겠어요!」

치즈루「열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불타오르는 것 같은데…」

로코「그럼 다음 Motive는 무엇으로…」

마코토「다녀왔습니다!」

로코「!」

 

치즈루「어서오세요. 고생하셨어요, 마코토」

미즈키「키쿠치씨, 굿잡이었습니다. 칭찬…프레이즈 해드리겠습니다」

마코토「…? 고마워, 미즈키…」

치즈루「풉!」

로코「Makoto! Good timing이에요!」

마코토「어라? 그렇게나 배가 고팠던 거야? 으~음, 로코는 참치였지…」

로코「아니에요! 그런 게 아니라…Mizuki! 다음은 Makoto로 하도록 합시다!」

마코토「에? 뭘?」

미즈키「바라던 바입니다…호프하던 바입니다」

치즈루「후후. 그거 이제 그만 하세요」

 

로코「JaJa! Makoto는 이 Chair에 앉으세요!」

마코토「에? 뭐야뭐야? 무슨 일이야? 주먹밥은?」

치즈루「일단 제가 먹어둘게요」

미즈키「니카이도씨, 가다랑어는 제 것입니다」

치즈루「알고 있어요」

로코「Makoto한테 그림 Model을 부탁하고 싶어요!」

마코토「내가 모델?」

미즈키「네. 방금 전에는 니카이도씨를 그렸습니다」

 

로코「좋아~! 갑니다~!」

마코토「뭔가 긴장되는데…어떤 느낌으로 그리는 거야?」

로코「Makoto! 가만히 있으세요!」

마코토「아차차. 미안미안…헤헷! 어차피 그리는 거라면 여자답고 귀엽게 그려줬으면 좋겠는데…!」

로코「으으음…」

미즈키「크으음…」

치즈루「어머? 마코토, 니쿠마끼가 없어요」

마코토「아아, 다 팔렸더라고요…. 대신 팽이버섯을 사뒀어요」

치즈루「어쩔 수 없네요…」

 

로코「OK, 이걸로…! Finish에요!」

미즈키「이쪽도 피니쉬」

마코토「정말!?」

로코「후후후…! 로코가 그렸지만 참으로 Good한 Quality에요! Mizuki, 또 로코부터 Show 하도록 하겠어요!」

미즈키「네, 상관없습니다」

마코토「와아…뭔가 두근거려…!」

치즈루「우물우물…기대되네요…」

 

로코「그럼…쨔쟌~!」

마코토「이…이건…!」

치즈루「푸후훕」

로코「Normal하게 그려도 재미없기에, Muscle을 Plus 해봤어요! 어떤가요! Makoto의 Image에 Just fit이에요!」

미즈키「나, 남자다워…!」

마코토「……」

치즈루「후후후훗! 마, 마코토! 괜찮으세요!?」

로코「Voice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Admire하고 있는 것 같네요!」

 

마코토「로코…! 이건 대체 무슨…」

로코「기다려주세요, Makoto! Thanks 하다는 말은 나중에 듣겠어요!」

치즈루「후후후…!」

마코토「아니아니…고맙다 그런 게 아니라…」

로코「자, 그럼 Mizuki! Mizuki의 Turn이에요!」

미즈키「꽤나 훌륭…그레이트한 작품이었습니다, 한다씨. 근육을 이용함으로써 키쿠치씨의 남자다움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것에 성공하셨습니다」

미즈키「하지만…그 남자다움의 표현, 저한테 비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로코「뭐, 뭣!?」

마코토「아니, 잠깐만…둘 다…」

미즈키「제 작품은, 이겁니다!」

 

마코토「!」

로코「…?」

미즈키「어떠신가요…!」

로코「어떠냐니…Mizuki, 이건…」

치즈루「예상외로 평범하군요…. 평범한 마코토의 그림이에요」

마코토「미, 미즈키…! 미즈키는 나를 똑바로 그려줬구나…!」

미즈키「아니요, 평범하지 않습니다」

마코토「에?」

미즈키「여러분, 키쿠치씨의 손에 주목해주세요」

로코「손…?」

 

치즈루「그림에서 보이는 마코토의 손은…확실히 무언가 위화감이 있네요…」

로코「젖어있는…것 같은…?」

마코토「에…?」

미즈키「네. 이 키쿠치씨는…손을 씻은 뒤에, 손을 닦지 않았습니다!」

로코「뭐, 뭐엇!?」

치즈루「풉!」

마코토「……!」

미즈키「귀찮으니까, 자연건조입니다…!」

치즈루「후후훗! 나, 남자다워…!」

 

마코토「미, 미즈키…?」

미즈키「거기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로코「앗! 목걸이에 뭔가가 매달려 있어요!」

치즈루「둥근 것이 세 개 있네요…이건 무엇인가요?」

미즈키「목젖입니다」

마코토「!!」

로코「모, 목젖…!」

치즈루「후후훗! 세, 세 개나?」

미즈키「네. 목젖을 세 개나 목에 매달고 있습니다」

로코「푸훕!」

마코토「흡…!」

치즈루「나, 남자답네요…!」

마코토「미즈키~~~~~~~!」

 

마코토「날 빡치게 만들었겠다! 미즈키!」

미즈키「와, 왓!」

마코토「거기서! 사람을 바보취급하고 말이야~!」

치즈루「아하하하하하!」

미즈키「하, 한다씨도 동일범입니다!」

마코토「미즈키 네 그림에서는 악의가 느껴져!」

미즈키「거, 거기다 아까 웃었는데…하야!」

마코토「재밌으면 뭐든 용서될 거라 생각하지 마~! 난 이오리가 아니야! 이 자식~!」

치즈루「아하하! 아하하하하하!」

로코「후후후!」

 

미즈키「아하요~, 히후히시~」

마코토「이 입이…! 이 입이 모든 것의 원인이지…!」

치즈루「후후훗…」

로코「이야아~, 여러 가지로 Study가 되었어요…. Chizuru, 로코의 주먹밥도 주세요!」

치즈루「아아, 으~음…코로는 참치였지요…」

마코토「잘 봐! 내 목 어디에 목젖이 있다는 거야! 그것도 네 개나!」

미즈키「하나 만스니다」

치즈루「후후…」

 

마코토「정말이지! 내 몸에는 그렇게 울퉁불퉁한 건 어디에도 없거든…근데 뭐, 누구 몸이 납작하다고!?」

미즈키「에~!? 방금 그것은 저랑 관계 없…!」

마코토「흥! 문답무용~!」

미즈키「꺅! 하지 마십시오…! 푸훕! 간지러…!」

마코토「이 자식! 치하야 몫까지 벌을 주겠어~!」

미즈키「그만…! 후훗…후후후후훗!」

치즈루「후후…. 사이가 좋군요」

로코「잘 먹겠습니다~! 냐~암! 우물우물…음~! Delicious♪」

치즈루「……」

 

로코「우물우물…, 음…? 왜 그러세요, Chizuru?」

치즈루「…에잇!」

로코「아~, 로코의 주먹밥! 무슨 짓인가요! 돌려줘~!」

치즈루「코로, 손을 내밀어주세요」

로코「…? 네…」

치즈루「손을 제 손 바닥 위에 올리고…」

로코「이렇게 말인가요?」

치즈루「네, 잘했어요! 먹어도 괜찮아요!」

로코「…? Strange한 Chizuru에요…아앗!」

 

로코「로코를 또 Dog 취급 했죠~!」

치즈루「손을 내밀 줄도 알게 됐군요. 훌륭해요~」

로코「그러니까 머리 쓰다듬지 마~!」

치즈루「잘했군, 잘했어. 정~말 잘했어」

로코「후앗! 아하하! 그러니까 거긴 안 된다니까요~!」

마코토「잘했군, 잘했어~! 간질간질간질…!」

로코「안 돼…! 아하하! Stop이에요! Stop!」

미즈키「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

로코「아하하하하! Stop! Stop!…S~~~~~~~~top!!!」

 

로코「왜 전부 로코를 간질이는 거죠!?」

치즈루「어머, 어느새 인가…」

로코「Makoto는 Mizuki를 간질이고 있었잖아요!」

마코토「자자, 진정해. 코로」

로코「로코에요! 로코! 또 Dog 취급!」

미즈키「당근 있답니다?」

로코「Horse~~! 또 다시 Horse~~~!!」

치즈루「구구굿~! 구구굿~!」

로코「이번에는 비둘기…! …뭐, 비둘기라면 어쩔 수 없네요…」

 

로코「그럴 리가 있겠냐!」

치즈루「꺄악!」

로코「로코를 아주 Make fun 해주셨네요, 망할 Chizuru~!」

치즈루「아하하하하하! 하지 마세요, 코로…아하하하하하!」

로코「로코라고 하잖아요!」

치즈루「아하하하하! 마코토! 미즈키! 살려…!」

마코토「로코! 팔은 내가 잡아둘게」

미즈키「니카이도씨는 허벅지가 제일 약합니다!」

치즈루「뭣…! 배신하셨군요~!」

 

로코「요놈, 요놈~! 지금까지 한 행동의 Punishment에요!」

치즈루「아하하하하! 안 돼! 아하하하!」

미즈키「어떠냐! 평소같이 웃어보아라! 오~, 호호호라고 해봐~!」

마코토「원래 모습을 드러내~! 본성을 드러내란 말이야~!」

치즈루「아하하하하! 알겠으니까! 이제! 이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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