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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가 스카웃!?」쿠로이「위」9

댓글: 5 / 조회: 3330 / 추천: 1



본문 - 10-02, 2012 16:49에 작성됨.

타카네「오늘은 잘 먹었습니다」 

P「승리를 축하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이정도는 싸지. 아직 2전 남아있기도 하고」 

히비키「그럼 자신은 이대로 돌아갈께! 모두 수고했어!」 

미키「바이바이인거야」 

P「택시 안타도 괜찮아?」 

히비키「어떻게든 되겠지! 그럼 안녕~!」 

P「타카네는 어떻게…아니 벌써 없잖아. 여전히 불가사의한 아이네」 

미키「저기, 허니. 미키 조금 쉬고싶을지도?」 

P「집에 돌아가면 원하는 만큼 쉬어. 자, 택시 잡아줄테니까」 

미키「그건 아닌거야!」 




P「하아, 지쳤다…집에 돌아오니 안심이 되네」 

P(류구 코마치는 신경쓰이지만 765프로와의 접촉은 NG였지) 

P「일단 일곱빛깔 버튼을 들으면서 대책이라도 짤까」 

… 

P「뭐야 이거…엑스O스에도 수록하라고…」 

P「엇, 안되지 안되. 피로가 쌓였네」 

P「곡은 확실히 굉장하네. 사장님의 비장의 카드라고 하는것도 수긍할만해」 

P「하지만 이건…어찌된 거야, 그 녀석들」 

P「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P「음…」 




P「결국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채 2전째가 끝나버렸다」 

미키「허니, 좀 전의 대전상대 무슨 이름이었지? 미키, 전혀 기억안나는거야」 

P「응? 뭐였지…마왕 어쩌구였나. 뭐, 진 상대보다는 결승의 상대를 생각해야지」 

히비키「결승하니 떠오른건데 오늘 아즈사랑 만났어」 

미키「에에~부러워! 미키도 오랜만에 모두와 얘기하고 싶어」 

히비키「결승에서 만나자고 했더니 미묘한 얼굴로 가버렸어. 자신, 뭔가 나쁜 말이라도 했던걸까…」 

미키「배라도 아팠던거라고 생각해」 

히비키「그럼 어쩔 수 없네~」 

타카네「…」 


P「타카네는 뭔가 마음에 짚히는 거라도 있어?」 

타카네「아뇨…오늘은 어디 라면집에 갈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키「미키로써는 이 이상 라면먹으면 조금 위험할지도…」




하루카「치하야쨩! 드디어 다음은 결승이야, 결승!」 

치하야「그렇네」 

마코토「어라, 그다지 흥미가 없어보이네」 

치하야「그렇지도 않은데…」 

하루카「나는 역시 프로듀서씨가 이겼으면 좋겠어. 에헤헤」 

마미「마미는 어느쪽이 이겨도 좋아~」 

야요이「웃우~! 어느쪽도 응원할 수 있도록 양 손에 부채를 들고 가요~!」 

마코토「근데 말야, 우리들…최근 하루종일 사무소에만 있지 않아?」


유키호「화이트보드가 눈처럼 새하얗네…」 

치하야「류구 코마치의 중요한 시기니까 어쩔 수 없어」 

마코토「아무리 그래도 레슨조차 안하는건 이상하잖아. 자주 트레이닝뿐이라니 대체 뭐야…」 

코토리「모두들~! 오늘 간식은 푸딩이야~!」 

마미「Yahoo!!」 

유키호「차 끓여올께요」 

마코토「하아…」 




리츠코「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TV국의 높은 사람「IU에도 나왔는데 류구 코마치는 참 대단하네. 앞으로도 잘 부탁해」 

「「「감사합니다~!」」」 

리츠코「다음은…드, 드이어 끝이야…잠깐 전화하고 올께…」 

아즈사「아무래도 지치기 마련이네~」 

이오리「무슨 소리야. 사무소에 돌아가면 비디오 보면서 결승을 위해 공부해야지」 

아미「우아우아~! 아미 이젠 지쳤다구~!」 

아즈사「저기 이오리쨩, 잠깐이라면 쉬어도 벌은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이오리「이젠 결승까지 시간이 더는 없다고? 너희들 여기서 방심해서 져도 좋아?」 

아미「…이제 아미는 딱히 어찌되든 좋겠지~하고 생각하기도…」 

이오리「뭐라고」 

아즈사「이오리쨩도 너무 그러지말고」 

아미「그, 그치만 이겨도 져도 765프로의 승리잖아? 그러면 딱히 이렇게 연습하지 않아도 오빠들이랑」 

이오리「전혀 달라!」 

아미「힛!」 





이오리「그녀석들이 이기면 지금까지의 우리들이 부정당하는거야!」 

이오리「그런건 인정할 수 없어, 765프로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걸 증명하기 위해 여기까지 온거야!」 

이오리「동료를 소홀히하는 유닛에게 진다니 용납못해!」 

아즈사「그, 그치만 이오리쨩, 프로듀서씨들도 노력하고 있다고?」 

이오리「…됐어. 이대로 계속 대화를 해도 평행선이야. 나는 먼저 돌아갈테니까」 

아미「이오링…」 

아즈사「어머머~아미쨩 괜찮아? 귀여운 얼굴이 엉망이라구~자, 함께 돌아가자」 

아미「응…케이크 먹고싶어…」 

아즈사(이런 상태로 동료라던가 결속을 말할 자격이 있는걸까…) 

아즈사「프로듀서씨…저는 어떻게 하면 좋죠…」 




P「지금 돌아왔습니다」 

미키「굉장히 지쳤어~이젠 움직일 수 없어~게다가 배도 잔뜩 불러~」 

타카네「챠슈덮밥은 실로 맛있었네요」 

토우마「여어. 페어리랑 프로듀서」 

P「토우마냐. 너도 지금 돌아온거야?」 

토우마「아니 오늘은 오프니까 자주 트레이닝. 다른 하나는?」 

타카네「히비키라면 실종한 가족을 탐색중이예요」 

토우마「그, 그래…미안」 

P(그 가족이란게 부타타지만) 

토우마「다음주는 IU결승이네」 

P「응, 상대에게 부족하지 않도록 전력으로 부딪힐 뿐이야」 

토우마「헷, 그 때의 페스티벌과는 엄청 다르다고. 이렇게 근성이 있을줄이야」 




토우마「765프로에 진 내가 동료따윈 필요없다느니, 사이좋게 논다느니 말할 생각은 없어」 

토우마「지금의 당신들은 961프로의 이름도 등지고 있는거야. 지지 말라고」 

미키「거기 있는 사람, 머리라도 부딪힌걸까」 

타카네「기묘한…」 

토우마「거기 있는 사람이 아냐! 내 이름은 아마가세 토우마다!」 

토우마「칫, 그럼 난 갈테니까」 

P「기합이 들어갔어. 고마워」 




미키「저 사람,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어」 

P「순수한거야, 토우마는」 

히비키「오, 모두들 기다려준거야!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타카네「히비키, 챠슈는 무사히 발견한거군요」 

히비키「챠, 챠슈!? 부타타를 말하는거야!?」 

미키「미키로써는 돈카츠라고해도 좋다고 생각해」 

히비키「부타타는 가족이야! 먹지 않을테니까말야!」 

부타타「이녀석들 눈이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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