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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가 스카웃!?」쿠로이「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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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2, 2012 16:48에 작성됨.

P「무슨…거짓말이지…?」 

P(류구 코마치의 스테이지는 관객이 빈틈없이 몰려있어. 진도 10정도의 규모가 아냐) 

P「토우마…」 

P(쥬피터의 앞에는 여성 팬이 몇명 있는것 뿐이고…나머지는…) 

P「대체 무슨 일이…? 류구는 무슨 마술을 부린거야」 

P「젠장, 벌써 개시시간이다. 페어리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 

토우마「하하…꼴사납네…」 

쇼타「토우마군…」 

호쿠토「…」 

토우마「저녀석들, 내가 쳐부섰을 때와는 전혀 달라…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호쿠토(요정들을 위로할 예정이었는데 오히려 위로받게 되어버렸네…유감이네) 




P「미안! 늦었어!」 

히비키「드디어 왔어!」 

미키「허니 늦었다구~이제 곧 시작해버려」 

타카네「이번은 시간에 맞았으니 넘어가도록 하죠」 

P「정말 미안…자, 상대는 그 신간소녀다. 만에 하나라는 가능성도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네!」」」 

미키「그러면 기합을 넣는거야~!」 

타카네「삼!」 

히비키「2!」 

미키「1!」 

「「「에이! 에이! 오~!」」」 

P「터치!」 

히비키「분위기 좀 읽어줘…」 

P「미, 미안」 




P(자,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P「이 정도의 상대라면 내가 지시를 내리지 않아도 이기겠지」 

P「그녀들을 믿고 나는 적의 정보시찰이다!」 

쿠로이「기다려라, 거기 병아리 프로듀서」 

P「쿠, 쿠로이 사장님! 오셨었군요」 

쿠로이「그래. 나참, 그 녀석들은 정말 못볼걸 보여주었어」 

P「그 쥬피터말인데요…저, 상태가 안좋았었나요?」 

쿠로이「그렇지 않다. 쥬피터는 언제나 베스트 컨디션이다」 

P「그럼 어째서! 류구 코마치는 그렇게도 굉장했던건가요?」 

쿠로이「적어도 지금의 쥬피터보다는. 불쾌한 녀석들이다」 

쿠로이「고작 슈퍼 브레이크의 결과라고 얕보았던게 꽤 강했던것 같군」 

P「그랬구나, 그녀들도 신곡을 냈던거구나. 대체 어떤 곡이예요?」 

쿠로이「돗톱TV에 매주 나오고 있지만…이게 데모 테이프다」 

P「『일곱빛깔 버튼』…」 




쿠로이「아무래도 타카기의 비장의 카드같군」 

P「사장님입니까」 

P「그러고보니, 좀 전에도 살짝 봤지만 의상도 바뀌었지요」 

쿠로이「조건은 네놈들과 같다. 지금 지명도로 보면 약간 불리하지만」 

쿠로이「하지만 엄청난 착오였군. 우리 회사 최강을 자랑하는 쥬피터가 설마 준결승따위에서 패배하다니!」 

쿠로이「이걸로 IU는 사라진것과 마찬가지. 2관왕의 꿈도 끝났군」 

쿠로이「나참, 쓸모없는 녀석들. 961프로가 765프로 따위에 지다니 용서받을 수 없지」 

토우마「그래. 우리들은 입만 살았었어」 

쿠로이「토우마냐…나머지 둘은 어떻게 됐냐」 

토우마「글쎄. 내가 알바아니지」 

쿠로이「나는 패배자의 면상따윈 이 이상 보고싶지 않다. 무슨 뜻인지 알겠지?」 




토우마「그래…쥬피터는 오늘부로 해산이다. 그동안 신세졌어, 사장」 

P「토, 토우마! 너 대체 무슨소리를…」 
쿠로이「논논. 무슨 잠꼬대를 지껄이는거냐, 토우마여」 

토우마「에?」 

쿠로이「IU는 너희들의 힘이 부족했지만 IA노미네이트까진 아직 시간이 있다. 약한 소릴 지껄일 여유가 있다면 당장 재단련해 와라」 

토우마「사장…」 

토우마「미안. 다시 신세지겠어」 

쿠로이「시시한 소릴 지껄이지 마라. 결과를 낸다면 그걸로 됀거다」 

P「쿠로이 사장님…」 

쿠로이「먼저 돌아가지. 아듀!」 

미키(미키들의 페스티벌이 끝났는데…허니도 참 뭐하는건지) 

타카네(아무래도 중요한 얘기는 모양이네요.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죠) 

미키(네~인거야…) 




토우마「이봐, 당신」 

P「아아, 유감이었네…쥬피터」 

토우마「그런건 지금은 어찌되든 상관없어. 류구 코마치에 대해선데」 

P「그녀들이 왜?」 

토우마「그녀석들…엄청나다고. 굉장한 박력이었어」 

P「온화한 분위기는 아니었지」 

토우마「그 마빡이…961프로보다 우리가 우수하다는걸 증명한다고 씩씩댔었지」 

P「이오리가…」 

토우마「이름따윈 모르지만. 진 후에는 통감하게 되네…」 

호쿠토「우리들에겐 팀워크가 부족한 모양이야」 

P「호쿠토, 그리고 쇼타도」 

쇼타「지금까지 우리들은 제멋대로 움직였으니까, 그 결과로써 이렇게 돌아온걸수도」 




토우마「힘만을 추구하던 우리들이 진거야.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쇼타「그래그래. 앞으로 우리들도 사이좋게 해나가자!」 

호쿠토「뭐, 나도 사이좋게 지내는건 그렇게 싫지 않으니까말야」 

쇼타「정말!? 그럼그럼, 지금부터 당장 다음을 위한 작전회의하자!」 

토우마「그렇게됐으니, 프로듀서. 우리들은 다음으로 IA대상을 노린다. 너희들도 기합 넣으라고」 

호쿠토「그럼 우리들은 이만. 챠오☆」 

쇼타「기다려~! 쿠로쨩도 불러서 4명이서 같이가자! 기다리라구~!」 

P「쥬피터…저 모양이라면 IA은 분명 문제없겠지. 힘내라」




미키「…허니…이제 괜찮아?」 

P「오? 아, 미키! 어라, 페스티벌은 어쩌고?」 

히비키「그런건 이미 자신들의 승리로 끝났다구…보고 있지 않았구나」 

P「미, 미안…잠깐 급한 사정이 생겨서」 

타카네「당신」 

P「응?」 

타카네「모두의 저녁 식사비용으로 봐드리죠」 

P「네…」 




타카네「이 무슨. 리츠코양들도 신곡으로 참전하고 있던건가요」후루룩 

P「응, 정말 계산외였어」 

미키「그런데 류구 코마치의 곡은 일곱빛깔 버튼이지? 최근 계속 랭크인하고 있던거야」냠냠

P「나는 961에 와서 영업다니거나 자거나 했으니까 전혀 체크하지 않았어…」 

히비키「프로듀서로써 좀 아니지 않나 그건…」 

타카네「저기, 당신…면을 추가해도 될까요?」 

P「원하는 만큼 해」 




히비키「하지만 설마 이오리들도 IU에 참가할 줄은 말야~자신 깜짝 놀랬어」냠냠 

타카네「아마도 이오리가 꺼낸 얘기겠죠」후루루룩 

히비키「어째서 이오리인지 아는거야?」 

타카네「톱 시크릿이예요」 

미키「허니! 미키를 위해 매일 라면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P「귀찮아」 

미키「아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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