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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 안즈 [요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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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4, 2015 01:01에 작성됨.
안즈 「요리를 해 보려고 생각하는데 , 어떨려나」
카나코 「…………아 , 안즈 짱 , 괜찮아? 열은 없어? 무리 하지 않아도 괜찮은걸? 오늘은 이제 일 없으니까 , 집에 데려다 줄까?」
치에리 「아……혹시 컵라면 , 이라던가……? 모 , 몸에 안좋기 때문에……너무 자주 먹으면 , 떽 , 이야……?」
안즈 「뭐라는거야! 두 사람에게 그런 소릴 들을 법한 짓은……하고 있지만」
카나코 「자각은 있는 거네……」
안즈 「아무튼 그건 그거 , 이건 이거」
치에리 「그, 그치만 무슨 일이야……? 안즈 짱 , 저기……뭔가 괴로운 일이라도 있었어……?」
안즈 「치에리 짱……걱정 해 주는 건 기쁘지만 너무 진심으로 걱정받으면 역시나 안즈라도 풀이 죽는다구?」
치에리 「아 , 미, 미안해……!」
안즈 「손해배상으로 사탕을 요구한다―」
치에리 「네, 네! , 여기. 목 캔디지만」
안즈 「오, 빅스 목캔디인가―. 아음!」
(역주: 일본에 있는 목캔디로 우리나라에 있는 스트랩실의 친구뻘 이라네요)
치에리 「맛있어……?」
안즈 「일로 지친 안즈의 목이 촉촉해져 가는 걸 알겠어」
카나코 「후후 , 다행이네 안즈 짱. ……그런데 , 요리하고 싶다니 갑자기 무슨 일이야?」
안즈 「아―, 그게 요즘 카나코 짱이랑 치에리 짱 , 자주 우리집에 오잖아?」
카나코 「응, 매번 미안해 안즈 짱」
안즈 「그건 상관없지만」
치에리 「…………아. 그러니까 , 우리들은 실례하고 있는 쪽이니까……그 , 안즈 짱은 배려를 하지 않아도……」
카나코 「앗! 그래 안즈 짱! 언제나 신세 지고 있고 요리 정도는 할게?」
안즈 「……그런게 아니라 , 말이지……」
카나 치에 「…………?」
안즈 「그게, 말이지……」
타케우치 P 「저기 , 실례합니다만 괜찮으십니까?」
안즈 「오오, 프로듀서 , 있었어?」
타케우치 P 「네 , 처음부터 데스크에……」 목 쓰담
카나코 「무슨 일 이세요 , 프로듀서 님」
타케우치 P 「…………두 분은 , 자주 후타바 양의 집에 방문하고 계신 겁니까?」
치에리 「아……네. 아침 일찍 일이 있는 날이라든지……묵게 해주거나……사무소에서 가깝고 , 안즈 짱도 지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죄송해요」
타케우치 P 「아 , 아뇨! 꾸짖고 있는 게 아니라 」 허둥지둥
안즈 「알고 있다고 , 자자 치에리 짱도 버릇 , 나오고 있다구?」
치에리 「아 , 미안 …………고, 고마워 안즈 짱」
타케우치 P 「……후후」
안즈 「오, 프로듀서가 소리 내서 웃다니……으~음 , 레어구나」 씨익
타케우치 P 「아 , 아뇨」 허둥지둥
카나코 「 정말이지, 안즈 짱?」
안즈 「예예~ , 안즈는 말하지 않는 조개가 되는거다」 추욱-
치에리 「저기, 프로듀서 님……이야기의 계속을……」
타케우치 P 「그랬네요 , 죄송합니다. ……묵는 경우에는 언제나 두 분이 요리를?」
카나코 「네! 안즈 짱 , 무엇을 만들어도 맛있게 먹어 주기 때문에 저희들도 만드는게 즐거워서!」
치에리 「그치만 , 요리는 대부분 카나코 짱이 해 주고……저는 카나코 짱에게 배우고 있을 뿐이라서……」 추욱
카나코 「그렇지 않아 치에리 짱! 치에리 짱 사전 준비라든지 굉장히 정중하게 해주기 때문에 대단히 도움이 되고 있어! 거기에 지난번의 오믈렛! 치에리 짱 나보다 부드럽게 익혀서 맛있었는걸?」 반짝반짝
치에리 「고, 고마워……카나코 짱 」 싱긋
안즈 「부우……」
타케우치 P 「………………」 목 쓰담
카나코 「아 , 또 탈선해 버려서 죄송해요」
타케우치 P「아뇨 , 상관 없습니다. 정말로 미무라 양은 요리를 좋아 하시는군요」
카나코 「네! 거기에 , 누군가와 함께 요리하는 경우 같은건 별로 없기 때문에 , 훨씬 더 즐거워서!」
타케우치 P 「……후타바 양이 요리를 해 보고 싶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래서 , 그런거 아니 겠습니까?」
카나 치에 「그래서 , 인가요?」
타케우치 P 「네. ……아 , 아뇨……제가 멋대로한 상상 입니다만」
안즈 「자, 잠깐! 정말이지 , 이제 됐다니까……////」
타케우치 P 「후타바 양도 , 두 분이 즐기고 계신 걸 공유하고 싶은 것이 아닌가 , 라고 생각합니다만」 슬쩍
안즈 「…………//////」
치에리 「안즈 짱」
카나코 「그런거야?」 갸웃
안즈 「읏……에에이 이렇게 된 이상 나도 모르겠다! 카나코 짱!」
카나코 「네, 네!!」
안즈 「치에리 짱!」
치에리 「네엣」
안즈 「…………아 , 안즈도 이번엔 , 같이 요리……해도 될까?」 뺨 붉어짐
카나 치에 「응! 물론이지!」
안즈 「……고마워…………뭐, 뭐어 맛보기 담당 이지만!」 휙
카나 치에 「뭐라는겨 」
타케우치 P 「후후」
~끝~
-------------역 자 후 기------------------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나는 지지않아를 작업하던 컴퓨터가 아닌지라..
마토메를 뒤적거리다가 가볍게 해봤습니다. 짧고 안즈의 데레(?)가 보여서 좋네요
안즈한테 옮았는지 지치네요 그럼 전 이만..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즈의 탈을 쓴 누군가인가 싶었는데...평범하게 귀여운 안즈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