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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돌들의 연령이 변화했어?"코토리"그렇다구요…"

댓글: 8 / 조회: 5337 / 추천: 1



본문 - 10-12, 2015 21:59에 작성됨.

P"아이돌들의 연령이 변화했어?"코토리"그렇다구요…"
 
 
P"왜 또 그런 일이?"
 
코토리"그게…제가 인터넷으로 산 『회춘』과 『증년』을 주스로 생각해서 모두가 멋대로 마신것 같아서요…"
 
P"이 또 무슨 이유야"
 
코토리"제대로 반대쪽을 같은 양만큼 마시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지만요, 3시간 이내에 연속으로 복용은 금지되어 있어요…"
 
P"하아…뭐,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괜찮지만요. 그럼 현재 상황 확인으로 하고, 우선 하루ㅋ…"
 
코토리"스톱이에요 프로듀서 씨!"
 
P"뭐, 뭐에요 대체?"
 
코토리"그 『연속물은 일단 하루카부터』같은걸 슬슬 그만둬요! 끝내려고 해도 종잡지 못한다고 그녀도 울어버린다구요!"
 
P"하, 하아…잘 모르겠지만, 그럼 하루카는 마지막으로 하고, 치하야부터 할까요…"
 
코토리"치하야는 >>4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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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치하야는 16살이 됐어요!"
 
P"…변한거 없지 않아요?"
 
코토리"안 마신 걸까요?"
 
P"혹은 연령을 먹어도 흉부에 변화가 없었으니까 어떡할까 생각했다던가…"
 
코토리"미래 정도는 희망을 안았으면 싶은데요…"
 
 
 
P"그러면 다음은 유키호군요"
 
코토리"유키호는 >>16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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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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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파서 묻히는게 농담이 안 돼
 
 
 
 
 
코토리"유키호는 92살이 됐어요!"
 
P"유키호 할머니…!"
 
코토리"『아아…이제 나는 구멍 파서 묻힐 나이라구요오…』"
 
P"부후웃! 그만둬주세요 오토나시 씨!"
 
코토리"빨리 회춘 약을 먹여주지 않으면 노쇠해서 홀까닥 가버릴것 같아서 무섭네요!"
 
 
 
P"그럼 다음은 미키군요"
 
코토리"미키는 >>35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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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미키는 19살이 됐어요!"
 
P"이건 곤란한데"
 
코토리"왜 그러세요?"
 
P"『이제 결혼 할 수 있어 허니-! 몸도 봐, 이렇게나 어른이 됐다구…?』 라고 들으면 저는 저를 억누를 수 있는 자신이 없어요"
 
코토리"파괴력 발군이네요, 강철의 P헤드가 박살날것 같아요"
 
 
 
P"그럼 다음은 아즈사 씨로"
 
코토리"아즈사 씨는 >>49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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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아라
 
 
 
 
 
코토리"아즈사 씨는 2살이 됐어요!"
 
P"틀림없이 귀엽네요"
 
코토리"저는 미아버릇이 어렸을 무렵부터 그랬는지를 검정하고 싶어요"
 
P"워프같은거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코토리"하하하, 설마요"
 
 
 
P"다음은 이오리로 가보죠"
 
코토리"이오리는 >>64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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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이오리는 20살이 됐어요!"
 
P"탈모가 진전하지 않은지 걱ㅈ부허억! 오렌지 주스캔이 날아왔다!?"
 
코토리"좀 더 해야할 말이 있잖아요…어른스러워졌다던가…"
 
P"으음-, 제 안에선 응석쟁이 이오링이…"
 
P"물론 사교성은 몸에 익었지만, 마음을 터놓는 상대에겐 그대로 드러낼것 같아서 말이죠. 하핫, 몇 살이 되어도 저에게 주스를 사게 만드려는게 눈에 선에요"
 
코토리"그건 그거대로 응석부리는거겠쬬, 그렇게 생각하면 귀엽네요"
 
 
 
P"그럼 다음은- 야요이로 가볼까요"
 
코토리"야요이는 >>83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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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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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대로
 
 
 
 
 
코토리"야요이는 21살이 됐어요!"
 
P"아, 이건 좋다. 왠지 상상도 할 수 있어요"
 
코토리"절대로 예쁘고요, 좋은 주부가 될것 같네요"
 
P"하지만 역시 순진하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안 돼! 하지만 벗웃우-하려나아…어떠려나아…"
 
코토리"그리고 야요이는 지금이 어리니까 성장을 기대할 수 있네요! 굉장히 쭉쭉빵빵이 된다던가!"
 

 
P"지금 뭐라고 말했어요?"
 
코토리"저쪽에서 들린거 아니에요?"
 
 
 
P"그럼 다음은 히비키로"
 
코토리"히비키는 >>100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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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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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과연 장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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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죄송해요, 새삼스럽지만"
 
P"네?"
 
코토리"야요이(21)은…"
 
P"야요이 괄호 스물 하나 괄호가 왜요?"
 
코토리"아아 아뇨, 모른다면 됐어요…모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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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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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 로리로 보인다는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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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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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런거 있었지
전혀 착각은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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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히비키는 115살이 되었습…115!?"
 
P"유키호를 넘었어! 게다가 최고령 클래스잖아! 과연 장수 수준이 틀려!"
 
코토리"『네느헤이…느하, 만성이여ー쿨럭쿨럭』"
 
P"브흡! 그만하시라니까요!"
 
코토리"『어머, 가나하 씨랑 이 히비키 할머니, 또 동물과 대화하고 있어…』"
 
P"그건 애달퍼지니까 그만해"
 
 
 
P"그럼 다음은 마미려나"
 
코토리"마미는 >>123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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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이군
 
 
 
 
 
코토리"마미는…28살이 되었어요!"
 
P"어라 오토나시 씨, 28살에 뭐 생각하는거라도?"
 
코토리"아니오 아무것도 없어요"
 
P"하지만 마미가 28은 좀 상상이 갈법하면서도 안 가는데…더 이상 오빠라고 불러주지 않으려나아"
 
코토리"색기가 정착하는 무렵이죠, 28은. 아직 결혼하지 않아도 세이프라구요, 28은"
 
P"괜찮아, 괜찮아. 오토나시 씨는 제대로 외모대로라구요"
 
코토리"와아아 그거 여러가지 의미로 들려서 복잡하네에!"
 
 
 
P"이어서 아미는?"
 
코토리"아미는 >>145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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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쌍둥이
 
 
 
 
 
코토리"아미도 28살이 되었어요!!!"
 
P"동료가 늘어나서 기쁘지 않아요?"
 
코토리"아뇨, 단연코 그녀들은 동료가 아니에요"
 
코토리"어제 오늘로 28이 된 애송이들과 하루씩 나이를 먹은 저의 피부 손질 등의 고생을 비교하면 동류라고 입이 찢어져도"
 
P"오케이 알았어 미안해"
 
코토리"하지만 쌍둥이는 약을 먹어도 같은 나이라니, 뭔가 싱크로한거겠죠 역시"
 
 
 
P"그럼 다음은…사장님일가요"
 
코토리"아아, 마코토에요"
 
P"마침내 딴지도 없어졌어"
 
코토리"일부러 한거에요?"
 
P"아뇨, 일단 일부러는 아니지만요…왜 착각한걸까요"
 
코토리"마코토는 >>162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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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마코토는 24살이 되었어요!"
 
P"되게 활달하다고 할까요"
 
코토리"격투기를 계속했어도 가장 피부가 오를 시기네요"
 
P"혹은 여자 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니까, 제대로 어른의 색기도 낼 수 있게 됐을까요"
 
코토리"항상 꿈꾸고 있던 멋잇는 레이디가 됐을까요…"
 
 
 
 
P"그럼 타카네로…몇 살이 되어도 외모가 변하지 않을것 같다는게 무서운데요"
 
코토리"타카네는 >>174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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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타카네는 85살이 되었어요!"
 
P"제대로 나이 먹었을지 수상한데"
 
코토리"지금이랑 같은 얼굴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요"
 
P"오히려 지금도, 『지구의 연수로 말하자면 저는 올해로 85살이 됩니다』라고 할지 몰라"
 
P코토리""신기해…""
 
 
 
P"그럼 리츠코도 들어볼까"
 
코토리"리츠코 씨는 >>192살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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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쉬 무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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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리츠코 씨는 6살이 됐어요!"
 
P"우왓, 엄청 보고 싶어"
 
코토리"지금은 참아주세요!"
 
P"아니, 그치만 리츠코 6살이라고! 『이름 뭐어야?』『리츄코!』라고!"
 
코토리"그건 프로듀서의 상상이지만 저도 실은 흥미가 있어요"
 
 
 
P"이걸로 전부인가, 그럼 순서대로 만나러 가볼까…왜 그래요 오토나시 씨?"
 
코토리"저어…하루카…"
 
P"…아-아-아-그랬지요! 항상 가장 먼저하니까 깜빡했어요!"
 
코토리"하루카 울어요!"
 
P"그럼 그런 하루카의 연령은요?"
 
코토리"하루카는 >>205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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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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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20
 
 
 
204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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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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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순간부터 리본이 달려있으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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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리본뿐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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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만 있으면 어떡하지…
 
 
 
 
 
코토리"하루카는 0살이 됐어요!"
 
P"아즈사 씨를 넘었어…생후 몇 개월입니까"
 
코토리"왠지 옛날 얘기에 있었죠…지나치게 회춘해서 아기가 되어버린 얘기요"
 
P"의사 소통은 알려나요 진짜로"
 
코토리"아니 기다려주세요! 여기는 『본체 리본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P"만나러 가서 리본밖에 없으면 나중에 몸이 자란다, 몸밖에 없으면 나중에 리본이 자란다는거네요"
 
코토리"어쨌든 인간이 아냐!"
 
 
 
 
P"그럼 한 명씩 상태를 보러 갈까요"
 
코토리"이래저래 다들 개인실에 들어가 있으니까 만나는건 한 번에 한 명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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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왔나
 
 
 
 
 
P"여-, 치하야. 상태는 어때…? 라고해도 너는 변하지 않았나"
 
치하야(16)"네, 저는 나중에 왔으니까 처음에는 마시지 않았어요"
 
코토리"하지만 모두의 상태를 보고 어떻게 되는지는 알았지? 조금 마셔보자고 생각 안 했어?"
 
치하야(16)"그건 저도 미래의 자신에게 흥미가 조금 있었지만…"
 
치하야(가슴72)"큿…미래를 볼 용기도 나에겐 없었어…!"
 
P"어, 어어…뭐 그거다, 미래는 네 손안에 있어"
 
치하야(16)"그건 손바닥 사이즈라고 하고 싶은거에요?"
 
P"왠지 그냥 죄송합니다"
 
치하야(16)"이제 됐어요, 다음으로 가주세요…"
 
P"응…미안해 정말로…"
 
 
 
 
 
P"안녕 유키호…유키호 씨가 나으려나?"
 
유키호(92)"옹헤, 프로듀우스어, 잘도 왔고로…"
 
코토리"되게 예쁜 할머니…! 나도 이런식으로 나이 먹고 싶어…!"
 
유키호(92)"잠깐만 기다려줘어, 지금 차를 타줄테니까…"
 
코토리"괜찮아요 유키호 씨! 제가 할테니까요!"
 
유키호(92)"아아, 미아네에, 젊은게 좋은고로…"
 
코토리"젊은애! 저 젊은애래요! 저기요 프로듀서 씨!"
 
P"92살한테 젊다고 듣고 기뻐해선 앞날이 걱정되는데"
 
코토리"피요오…"
 
유키호(92)"호호호, 젊은이들과 대화하는건 즐겁고로…"
 
 
 
P"실은 이 느긋한 공간에 느긋하게 있고 싶었지만"
 
코토리"좀 더 노쇠해서 죽을것 같은 분이 있으니까 다음으로 갈게요…"
 
유키호(92)"또 와주세요오…"
 
P"다음에 올때는 17살로 돌아올테니까, 분명"
 
 
 
 
 
P"미, 미키ー?"
 
미키(19)"기다렸다구…허니…?"
 
P"실례했습니다"
 
미키(19)"기다려!"덥석
 
P"그치만 너 색기가 너무 있다 뭐!"
 
미키(19)"솔직해져 허니! 지금이라면 잘못을 저지르는게 올발라!"
 
P"살려줘요 오토나시 씨!"
 
코토리"그럼 이 서류에 도장을"
 
P"이거 혼인 신고서잖아 장난치지마! 아아 진짜 앞문에 새 뒷문에 금발이라니 망했다!"
 
코토리"네네 농담이에요, 포칫"퉁
 
미키(19)"허니이이이이이…"휴우우우우우푹
 
P"…뭠까 그거"
 
코토리"그게, 전하지 않는거 흉내낸 그거에요"
 
 
 
미키(구멍 아래)"미키는 포기하지 않아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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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멍?(난시)
 
 
 
 
 
P"아즈사 씨이"
 
아즈사(2)"아-? 아-!"
 
P"엑, 2살인데 벌써 조금 말을 한다니 여러모로 대단한데요"
 
코토리"대범한 기질이 있는 아즈사 씨니까 그쪽 발육은 늦었던걸지도 모른다구요?"
 
P"그에 비해선 저쪽은 이미 발육의 편린이…"
 
코토리"프로듀서 씨 변태!"
 
아즈사(2)"코토리-, 코토리-"
 
코토리"어머 왜 그러세요 아즈사…짱?"
 
아즈사(2)"쉬야-"
 
코토리"들었나요! 아즈사 씨가 『쉬야-』래요! 므하-!"
 
P"됐으니까 빨리 데려가주세요! 먼저 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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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가슴부위)로군, 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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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264가 뭐라고 말하고 있어
 
 
 
 
 
P"이오링?"
 
이오리(20)"싹싹하게 부르지 말아줄래? 지금 나는 겉보기도 속도 어엿한 레이디라구?"
 
P"아니 외모는 그러허다치고 속은 레이디인지 아닌지는…"
 
이오리(20)"어머, 의심하는거야?"
 
P"마빡아"
 
이오리"누가 마빡이야! …핫!"
 
 
 
 
 
P"거봐, 역시"
 
이오리(20)"으ー, 20살이 된 나는 그런 유치한 모습은 보이지 않을텐데…"
 
P"됐어, 이오리는 이오리인게 좋아. 나한테 주스 사와! 라고 하는 편이, 단아한것보다 훨씬 이오리다워"
 
이오리(20)"고…고마, 워…"
 
P"오, 솔직하잖아. 그 부근은 조금 어른스럽네?"
 
이오리(20)"이, 이제 됐어 부끄러워! 빨리 다음으로 가!"
 
P"아아, 그럼. …있잖아 이오리"
 
이오리"왜?"
 
P"20살인 이오리도 굉장히 귀여워. 그럼!"
 
이오리(20)"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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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링 귀여워)
 
 
 
280
 
천연 제비남이네
 
 
 
283
 
P"안냐스"
 
코토리"우헤헤…우헤…우헤헤…"
 
P"뭐하는 거에요, 오토나시 씨"
 
야요이(21)"아,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P"오, 야요인가…굉장히 예뻐졌네"
 
야요이(21)"아하하, 오토나시 씨한테도 들었어요, 부끄러워요…"
 
P"아이다움만 빠지고, 하지만 순진 그 자체네에…이거야 청순파라는거"
 
P"그래서, 거기서 쓰다듬어져서 침을 줄줄 흘리고 있는 우리 사무원 말인데"
 
야요이(21)"저를 보자마자 『쓰다듬어주세요!』 라고 들어서 쓰다듬고 있는데요…"
 
코토리"우헤헤…기분 좋아…"
 
P"입에서 혼이 비집어 나오는걸로 보여…"
 
야요이(21)"프로듀서도 쓰다듬어볼까요?"
 
P"아니, 나도 거기의 새랑 똑같아질것 같으니까 그만둘게"
 
야요이(21)"그런가요…하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언제든지 말해주면 쓰다듬을게요? …14살이라면 발돋음 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요…후훗"
 
P"아아, 그때는 부탁할게…자 가요 오토나시 씨"
 
 
 
285
 
어른의 귀여움
 
 
 
286
 
그리고 21을 어른으로서 볼 수 없는 아저씨의 슬픔
 
 
 
 
 
P"…꿀꺽"
 
코토리"기세 좋게 열면 심장발작이 될지도 몰라요. 여기는 신중하게"
 
P"아…안녕하세요ー"
 
히비키(115)"하이사이-! 잘 지내, 프로듀서!"
 
P"우왓! 엄청 기운찬 할머니가!"
 
히비키(115)"우가-, 할머니라니 너무해! 나는 아직 115살이야!"
 
코토리"세간에선 그런걸 할머니라고 해요!"
 
히비키(115)"하지만 나는 아직 건강하다구!"
 
P"건강의 비결은?"
 
히비키(115)"매일 라디오 체조랑 기상 우유ー!"
 
P"그 우유(미국산)이라고 쓰여있지 않나, 혹시"
 
히비키(115)"이야-, 역시 작은 글자는 노안경이 없으면 힘들어-! 이거, 오키나와 개그야! 응!"
 
코토리"너무 기운차서 상대하기 힘든 할머니가 되어버렸어"
 
P"그럼 저기…나중에 또 돌아올테니까, 부디 급한 운동은 하지 말아주세요…"
 
히비키(115)"우가-! 늙은이 취급하지마ー!"
 
 
 
294
 
오키나와인 쩔어……
 
 
 
 
 
P"여기는 쌍둥이라서 하나인가…개인실은 뭐였던거지"
 
P"아미 마미 있어ー?"
 
마미(28)"어머, 어서와 프로듀서"
 
아미(28)"기다렸어 프로듀서"
 
P"뭘까, 모바일계의 분들의 냄새가 나"
 
마미(28)"자자, 서서 얘기하는것도 뭐하니까 여기로 들어와"
 
아미(28)"차도 준비할게"
 
코토리"어머, 배려할 줄 아는 나이가 되다니…그럼 실례하고"뿌웅-
 
 
 
 
 
P"……"
 
마미(28)"어머 오토나시 양, 레이디인데 방귀라니"
 
아미(28)"부끄럽네요"
 
코토리"앗, 아니에요! 앗, 방구 쿠션! 그럼!"
 
마미(28)"응훗후-, 걸리는 쪽이 나쁘다구 피요짱!"
 
아미(28)"뭐- 이 나이로는 아미네도 아무나 장난치는건 아니지만→!"
 
P"사람을 고르는 쪽이 악화했다는 느낌이 드는데…뭐, 너희는 나이를 먹어도 너희라는 소린가"
 
마미(28)"아니아니 오빠야"
 
아미(28)"아미네 몸은 어엿한 어른이라구?"
 
마미(28)"지금이라면 어엿한 합법이라구?"
 
아미(28)"저기…아미네를 진짜 어른을오 만들어줄래?"
 
 
 
 
미키(19)"그렇겐 안 돼!"
 
 
 
 
 
마미(28)"큿 미키미키가 오다니…"
 
미키(19)"28살은 이미 아줌씨야! 미키의 젊은 피부에는 못 이겨!"
 
코토리(2X)"그헉"
 
아미(28)"젠땅, 이렇게 되면 비장의 수밖에…"
 
마미(28)"오빠네는 방에서 나가!"
 
아미마미(28s)"포칫!"쿵
 
미키(19)"또 인거야아아아아아아아"휴우우우우
 
 
 
 
 
 
P"또 저겁니까"
 
코토리"저 애들, 스스로 만들었어요…"
 
 
 
315
 
피요짱한테 물벼락ㅋㅋㅋ
 
 
 
 
 
P"여- 마코토- 잘 지내냐-"
 
마코토(24)"아, 프로듀서, 이 옷 봐주세요!"
 
코토리"마코토…엄청 하늘하늘…"
 
마코토(24)"이젠 남자라고 오해받을 일은 없으니까요! 제대로 여성용 옷을 입을 수 있어요!"
 
P"아니 뭐, 그게, 마코토도 이젠 24살이니까"
 
코토리"그건 그렇고…하늘하늘한건 좀 심하다고 할까…"
 
―――――――――――――――――
아베 씨(17)"핫!? 지금 어딘가에서 나나의 마음을 후벼파는 일격이 왔다구요!?"
―――――――――――――――――
 
마코토(24)"데뎅…모처럼 하늘하늘한 옷을 입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P"뭐, 하지만 어른 여성옷이라면 굉장히 어울리게 됐어. 이거라면 남성 팬도 늘어날거야"
 
마코토(24)"정말인가요! 헤헷, 아싸아! …앗…"
 
코토리"후훗, 마코토는 말씨가 빠질때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마코토(24)"네, 뭐, 언젠간 자연스럽게 『보쿠』가 『와타시』가 될 수 있도록, 천천히 바꿔갈게요, 그거면 되요"
 
P"아아, 그렇군. 변해가는 과정도 즐기면서 사람은 어른이 되어가는거야"
 
 
 
320
 
아나베베 씨…
 
 
 
323
 
아나베베 씨는 17살하고 150개월이니까 아직 괜찮아!!
 
 
 
 
 
P"타카네ー…?"
 
타카네(백골)"………"
 
P"타카네ーー!?"와당탕
 
코토리"타카네짜앙!?"와당탕탕
 
 
 
 
 
타카네(85)"후훗, 그쪽은 가짜입니다…진짜는 이쪽이라구요 두분"
 
P"뭐야 커튼 뒤에 있었나 놀랬…"
 
타카네(85)"왜 그러신가요? 저를 보자마자 입을 다물고…?"
 
코토리"그치만 외모가…외모가…"
 
P코토리"젊어졌어ーー!?"
 
타카네(외모 8살)"후후, 이것도 또한 저희들의 핏줄이기에…"
 
타카네(외모 8살)"걱정하지 말아주세요, 달의 힘이 차오르면 또 원래 모습으로 무뀻"
 
코토리"귀이이이이여워어어어어어어어엉"부비부비부비부비
 
타카네(외모 8살)"저기…코토리 양, 왜 제 뺨을 부비부비하는겁니까"
 
P"이치는…없구나아…"
 
타카네(외모 8살)"당신까지…왜 좋은 미소로 울고 계신겁니까…?"
 
 
 
 
 
P"리ー츠ー코ー짱"
 
리츠코(6)"누구야 아저씨?"
 
P"우효오! 릿짱 귀여워! 껴안을크헉!"
 
리츠코(6)"그렇게 올거라고 생각했어요 프로듀서. 정말이지, 성희롱이라구요"
 
코토리"뭣, 리츠코 씨!? 약을 먹었던게…"
 
리츠코(6)"네, 마셨다구요, 약을. 하지만 제가 마신건 회춘약도 증년약도 아니라…"
 
 
 
 
 
 
 
 
 
 
 
리츠코(6)"아보트키신 4869였다구요…!"
 
 
 
335
 
명탐정이냐
 
 
 
 
 
P"그렇다는건 리츠코는…!"
 
코토리"몸은 어린이, 두뇌는 어른, 그 이름도 명프로듀서 릿짱!"
 
리츠코(6)"프로듀서의 바디에 일격을 먹이고 목소리 흉내로 프로듀스하는거네요"
 
P"아, 아니 그런것보다! 그 약으로는 못 돌아오짆아, 리츠코는! 그렇게 되면…"
 
 
――――――――――――
리츠코(6)"아ー, 선반 위에 손이 닿지 않아…좀, 프로듀서! 안아 올리는건 그만두세요 부끄러워요!"
 
리츠코(6)"증말ー! 이런 모습으로는 택시도 멈춰주지 않아…앗 프로듀서! 택시를 잡는걸 하려고 일을 내팽겨치고 오다니!"
 
리츠코(6)"얼라라~? …후으, 지치네 이 캐릭터…"
―――――――――――――
 
 
P"이너프하잖아…!"
 
리츠코(6)"이너프가 아니에요! 누가 해독약을!"
 
코토리"사장님의 전언으로 어떻게든 해볼게요… 쿠로이 사장님 경유라면 어딘가에서 조직이랑 연결될것 같고요…색깔상으로"
 
P"호이- 높다 높아-"
 
리츠코(6)"좀, 그만둬주세요 프로듀서! 와아 아이 시점에서는 너무 높아서 무섭다구요! 꺄-!"
 
 
 
341
 
뭐야 이 귀여운 생물
 
 
 
342
 
코토리"리본의 방에 왔어요"
 
P"어느쪽에서 어느쪽이 자라는걸까요"
 
코토리"그런 아메바같은 소리는 그만두죠"
 
 
 
P"하ー루ー카ー짜ー응"
 
함조(리본담)"쥬잇"
 
 
 
 
 
 
 
P"이건 봐선 안 되는걸 봐버렸다"
 
코토리"하루카짱은…함조의 진화형이었군요…!"
 
 
 
343
 
뿜었다
 
 
 
344
 
설마했던 함조
 
 
 
 
 
치하야(16)"그럴리가 없잖아요"
 
하루카(0)"아ー, 아ー"
 
P"뭐야, 치하야가 맡고 있었나"
 
치하야(16)"네, 역시 0살 아이를 혼자 개인실에 놔두는건 위험하구요, 거기다, 귀여우니까요…"
 
하루카(0)"아ー, 아ー, 가흠!"
 
치하야(가슴72)"가슴…미안해, 나한테 빨만한 가슴은 없어…큿!"
 
코토리"수수하게 대미지를 주네, 이 아이…"
 
치하야(16)"뭐…큿…아무래도…큿!…좋지만요…큿!!"
 
P"아무래도 좋은 얼굴을 하지 않는다고 치하야…일단 하루카는 맡길게, 약도 마시게 해야하니까…"
 
 
 
 
 
P"하아-, 어떻게든 모두에게 약을 먹여서 원래대로 돌릴 수 있었네…"
 
코토리"미키가 마시고 싶지 않았떤게 가장 큰 시련이었네요…"
 
P"그러고보니 오토나시 씨는 안 마셨어요? 자기가 샀을 정도니까 회춘하고 싶었을거잖아요?"
 
코토리"어, 아니, 저는 그게"
 
P"어라 이런곳에 마침 회춘약이. 그럼 드세요 자요"큐퐁
 
코토리"아니, 그게 정말로 저는 필요없므급므급그그그급"꿀꺽꿀꺽
 
P"자, 회춘한 코토리 씨는 어떤 모…습…"
 
 
 
 
 
코토리(병아리)"삐요…돌아가버렸다…"
 
P"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코토리(병아리)"프로듀서라고 해도, 이 모습을 보인 이상 살려둘 수는 없다삐요…각오!"바사사삿
 
P"우…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50
 
삐요삐요
 
 
 
 
 
P"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벌떡!
 
P"하아…하아…하아…꾸, 꿈…?"
 
P"그, 그렇지, 하하하…아직 3시인가, 한번 더 자자…"
 
 
 
 
P"안녕하세요"
 
코토리"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결국 병아리가 힐끔거려서 못 잤어…)
 
코토리"아, 그렇지, 조금 재미있는걸 샀어요"
 
P"어디어디, 회춘…약…?"
 
코토리"뭐, 건강 드링크의 일종이라, 회춘한것처럼 기운이 난다! 라는 상매문구인데요?"
 
코토리"값이 싸길래 조금 시험삼아서 사봤어요…어라, 프로듀서 씨? 어디에 가는거에요? 지금부터 일이라구요-?"
 
 
             끝 삐요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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