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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무라 우즈키 [꿈의 힘]

댓글: 4 / 조회: 3447 / 추천: 0



본문 - 10-04, 2015 15:17에 작성됨.

아이돌.

 아이돌 이란건……뭘까?


우즈키 「안녕-하세요!」

P 「안녕 우즈키 , 오늘도 활기가 넘치네」

우즈키 「저는 정말 노력하는거 밖에 장점 없으니까요……에헤헤」

P 「무슨 소릴하고 있는 거야 정말이지……어이 , 린도 미오도 뭔가 말해 주라고」

린 「우즈키는 귀여워. 봐 , 확실히 아이돌이라는 느낌으로」

미오 「그래그래! 웃는 것도-울먹거리는 것도-엄청 귀여우니까!」

우즈키 「저 , 정말이지 다들……저기 , 프로듀서님 레슨 시간 아닌가요?」

P 「음, 그렇네. 좋아 린과 미오는 차에서 기다리고 있어 나는 우즈키랑 잠깐 이야기 좀 하고 갈테니까」

미오 「뭔야 뭔데? 혹시……」

린 「얘 미오 , 방해 하는거 아니야」

미오 「아-으―」

우즈키 「아하하……그러면 , 무슨 이야기 신가요?」

P 「……흠」

우즈키 「저기……?」

P 「있잖아 우즈키. 우즈키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양성소에 다니고 있었지」

우즈키 「네 , 그렇습니다」

P 「지금까지 물어본 적 없었지만. 우즈키는 왜 아이돌이 되고 싶었어? 우리 사무소의 아이돌 제1호니까 이것저것 있다보니 , 바빠서 이런 이야기한 적 없었지」

우즈키 「아……」

P 「음, 시간은 괜찮아 , 차에는 트레이너씨가 대기하고 계시니까. 벌써 두 사람 다 출발하지 않았을까. ……라는 걸로 오후에 치히로 씨가 돌아오실 때까지 나랑 우즈키 둘 뿐이야」


 아이돌.

 나에게 있어서의 , 아이돌.


P 「우즈키. 2년 동안 여러가질 했었지. 뉴 제너레이션으로 유닛이나 애니버서리 이벤트 , 겨울에 수영복을 입어 보거나 원더풀 매직 때는 나, 돌아가고 나서 또 울어 버렸다구? 다 큰 어른이 울어버리다니, 하 하」

우즈키 「…………」

P 「우즈키?」

우즈키 「……프로듀서 님은 , 꿈 이란게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P 「그야 이런 일 하고 있는 몸이야 , 물론 생각하고 있어」

우즈키 「그런, 가요. ……그렇죠. ……제가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 , 이건 린짱이나 미오 짱 , 치히로 씨나 사장님 한테도 이야기했던 적은 없어요. 물론 프로듀서님 한테도 없어요」

우즈키 「저 말이죠 , 그……어렸을 적에 괴롭힘을 당해서」

P 「괴롭힘!?」

우즈키 「아아 그게 텔레비젼 같은데서 나올법한 그런게 아니에요. 단지 그 날은 조금 평소보다 심해지고 있었어요. ……그 때 그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P 「그 사람?」

우즈키 「프로듀서님도 알고 계시죠 , 전설의 아이돌 히다카 마이 씨」

http://livedoor.blogimg.jp/himaani-ssmiyou/imgs/b/f/bfad0a6f.jpg

P 「히다카씨……」

우즈키 「괴롭힘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던게 마이씨 였어요. 학교에 바로 연락하고 부모님께도 이야기를 해 주셔서. 뭐어 사죄로 끝났고 저도 이사해 버렸기에 , 그다지 보복이라던가는 없었지만요」

P 「그 , 미안. 무리하게 묻거나 해버려서……」

우즈키 「아니요 괜찮아요 , 조만간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우즈키 「저기 , 그게 」

P 「응?」

우즈키 「웃지 않아 주실거죠?」

P 「무슨 소릴하고 있는 거야 , 이런 중요한 이야기에서 웃을까봐」

우즈키 「에헤헷 ,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건 그거에요. 당시의 저는 무슨 말을해도 괴롭힘을 관두지 않는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선생님이나 가족에게 말한다는 것도 ,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도 마이 씨는 나타난 다음날에 해결해 버렸어요」

우즈키 「저는 마이 씨한테 물어봤어요 , 어째서 이렇게 시원시럽게……라고」

P 「히다카씨는 뭐라고?」

우즈키 「아이돌의 힘이야 라고」

P 「아이돌의 , 힘……」

우즈키 「그러니까 그……물론 이제 와서는 알아요 , 그건 그다지 아이돌의 힘이라든지가 아니고 어른의 세계에서 이야기가 있었다는걸. 그렇지만 당시의 저는 완전히 믿어 버려서……에헤헷」

P 「그런 일이 있었나……」

우즈키 「고등학생 때부터는 양성소에 다니면서 오디션을 받거나 해서. 그러니까 프로듀서님, 거기에 치히로 씨나 사장님께는 엄청 감사 하고 있어요」

우즈키 「꿈을 실현하게 해 주셨으니까」

P 「우즈키. 내 쪽에서 보면 , 이제 우즈키는 너무 빛나고 있어서 내가 곁에 없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원더풀 매직 공연에서 말했었지 , 그 계단도 반짝임 으로 비추어 주면 기뻐라고. 정말이지 대단해 우즈키 , 내 쪽에서 보면 린도 미오도 빛이야」

우즈키 「……」

P 「그러니까 최근 이따금씩 생각해. 정말로 내가 마법을 걸었는지 라고. 단지 사실은 우즈키가 자기 자신의 힘으로 , 피나는 레슨을 해 왔기 때문에 , 이만한 아이돌이 된━━」

우즈키 「━━응, ……에헤헷 , 퍼스트 키스에요 프로듀서님」

P 「뭐! ? 너, 너 갑자기 뭘」

우즈키 「저와 처음 만난 날에 있었던 일 , 기억하고 계신가요?」

P 「하? 그, 그야 물론 기억하고 있지. 사무소에 아이돌 지망으로 전화를 줘서 면접을 보러 왔을 때였지」

우즈키 「그렇다면 , 이것도 기억하고 계신가요?」

P 「머리끈……아아 기억하고 있어. 하나 더 있던 머리끈을 선물로 받았다고 들어서 , 준사람은 가르쳐 주지 않아서. 그러면 나도 라고 우즈키에 선물한거 같은데」


우즈키 「그것 실은 마이씨 한테 받은 머리끈 이에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소원을 담아서 말이죠」

P 「뭐야 그랬던건가……아니 , 그런 게 아니라 우즈키 방금 전엔」

우즈키 「 저 원더풀 매직 공연때 , 이렇게도 말했을 텐데요? ━━프로듀서님이 나타나서 , 제 이야기는 시작 되었어요. 프로듀서 님은 , 저에게 멋진 마법을 걸어 주셨군요!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에서 , 저를 아이돌로 만들어 주셨어요. 꿈을 , 꿈인 채로 끝내지 않고 , 형태로 만들어 주셨어요. 하지만 , 꿈은 좀 더 크답니다」

우즈키 「그러니까 프로듀서 님 , 제 꿈 , 앞으로도 함께 이루어 주세요! ……라고. 프로듀서 님이 보여 주시는 마법 ,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저 , 뛰어난 가성도 , 천성의 매력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그래도 , 제 미소를 칭찬해 주는 사람이 있어요. 최초로 찾아내 준 것은 프로듀서 님 , 당신이었어요」


  
  아이돌.

  나에게 있어서 , 아이돌.

  미소의 아이돌. 온 세상 모든 사람을 미소 짓게 할 수 있을 듯한 아이돌로.

  그리고 역시 제일 먼저 당신에게 , 제 원더풀 매직이 닿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역 자 후 기----------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데레애니 25화 보고 우즈키 팬픽 찾다가 제목보고 애니 보고 쓴건가 했는데 작년 5월에 쓰여진 팬픽이네요..
낚였다...   어쨌든 우즈키는 미소가 어울리는 아이돌 인 것 같습니다. 
후속편이 있는건 모르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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