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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가 스카웃!?」쿠로이「위」6

댓글: 2 / 조회: 3583 / 추천: 1



본문 - 10-02, 2012 16:47에 작성됨.

쿠로이「논논논…」 

P「에?」 

쿠로이「논논논논…」 

미키「아저씨 부서져버렸아. 아핫」 

쿠로이「아저씨가 아니야! 네놈들은 대체 무엇을 위해 여기에 온거냐! 여기까지 와서 다시금 정신론을 꺼내는거냐!」 

P「무엇을 위해라니…IU에서 이기기 위해서…」 

쿠로이「그걸 알고 있으면서 구체적인 대책도 없이 우정이니 노력이니 지껄인거냐!」 

타카네「승리는 문제없는거군요」 

타카네「위. 승리야말로 전부…과정이나 방법따위 지금은 상관없어!」




P「그럼, 대체 뭐가 필요한가요?」 

쿠로이「예를 들자면, 현 상황을 크게 바꾸고 싶다면 신곡이다. 네놈들, 다음 곡을 발매할 예정은 있는거냐」 

히비키「없다고!」 

쿠로이「그럼 의상은 어때. 자신의 마음을 전환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다」 

미키「없는거야!」 

쿠로이「네놈들 정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온거냐…소풍온게 아니라고 이건」 

P「그, 그것도 생각할께요…내일부터!」 

쿠로이「내일이면 늦어! 그런 맥빠진 소릴 지껄이니까 네놈들은 만년 패배자인거다!」 

타카네「저기, 슬슬 점심 시간입니다만…일단 휴식을 하는것이?」 

쿠로이「용납못해!」 

타카네「이 무슨 엄격한…」 




쿠로이「이젠 됐다…네놈들의 신곡과 의상을 준비시켜뒀다. 조정해둬…」 

P「에, 신곡…? 페어리에게요?」 

쿠로이「그래…맘껏 써라…저명한 나는 앞으로 TV국에 관광을 다녀오지…」 

P「그건 영업아닌가…」 

쿠로이「일일히 시끄러운 녀석이군! 됐으니까 당장 준비해! 페스티벌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P「네, 네에!」 

쿠로이「타카기는 어째서 그렇게 될 때까지 방치해준거냐…이해할 수 없군…중얼중얼」 

히비키「왠지 제멋대로 화내고 가버렸는데 어떻게 된거야?」 

타카네「신곡이 생긴거예요. 히비키」 

히비키「오오! 이걸로 또 헤비카들에게 먹이를 사줄 수 있어!」 

미키「허니~배고파~주먹밥 먹고싶은걸」 

P「시, 신곡…의상까지…후후, 후후후」 

미키「허니까지 부서져버렸어…아후우」 




P「그럼 3명이 옷 갈아입는 동안에 곡을 확인하고 있는데」 

P「오버마스터인가…지금까지 없던 곡조네 이건!」 

P「팔기 위해선 일단 오디션을…갑자기 전국을 노리기보단 서쪽부터 노려볼까」 


P「오디션에 가고 영업과 레슨을 교대로…곡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전국 출연시키자」 

타카네「기다리셨습니다. 당신」 

P「타카네, 일할땐 프로듀서라고 부르라고…오오」 





히비키「자신은 이 의상 굉장히 마음에 들어!」 

미키「미키로써도 오케이야!」 

P「좋네 이건…응, 좋아」 

P「기분탓인지 히비키의 가슴이 커보이네」 

히비키「우갸~!이 변태 프로듀서, 무슨 소리야!」 

타카네「비욘드 더 스타즈. 라는 명칭인 것 같습니다」 

P「곡과 세트인걸까…? 쿠로이 사장님도 꽤 멋이 있으시네」




P「좋아, 모두 들어줘. 이번에 쿠로이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신곡인데」 

미키「미키 벌써 가사 외웠어. 아후우」 

히비키「자신은 아직 확인도 안했는데…」 

P「일단 이번주는 레슨에 몰두한다. 그 후에 각자 곡을 마스텋줘. 완성되자마자 영업할테니 말야」 

P「나는 영업에 다녀올테니 얼굴을 마주칠 기회는 적어진다고 생각하지만」 

미키「에에~! 허니랑 함께가 아니면 의욕이 안나오는거야~!」 

P「그런 말 하지 말아줘…리더니까 말야, 잘 부탁할께?」 

미키「열심히하면 꼬옥 안아줄꺼야? 

P「IU따낸다면 얼마든지 해주지」 

미키「그러면 미키도 열심히할께!」 




P「잘 부탁드립니다!」 

TV국의 높은 사람「왠지 자네 얼굴 보는것도 오랜만이네~ 페어리에겐 기대하고 있으니 이쪽도 잘 부탁해」 

P「잘 부탁드립니다!!」 

레코드회사의 높은 사람「여전히 네놈쪽의 시죠는 좋군…역시 손을 써야하나」 

P「잘 부탁드립니다!!!」 

영상회사의 높은 사람「응응, 그럼 PV찰영일자 말인데…」 

… 

P「하아~ 최근들어 수주일간은 굉장히 일한 기분이 드네…누구도 의지할 수 없다는건 힘들구나…」 




하루카「하아~ 프로듀서씨 언제 돌아오려나~」 

마코토「IU가 시작하지도 않았으니까 아직 멀었겠지」 

하루카「프로듀서씨~ 토끼는 외로워지면 죽어버린다구요~」 

치하야「그건 미신이야」 

마미「아아! 피요쨩, 2000이니까 먼저 탈락하지 말라고~!」 

코토리「그, 그런 말을 해도 상대의 공격이 피, 피해피이이이」 

마코토「하아…리츠코는 류구에 쭉 붙어있으니 우리 일은 점점 줄고있고」 

마코토「빨리 돌아와주세요…프로듀서」 

유키호「모두, 차 끓여왔어. 하루카쨩의 쿠키도 있으니까 함께 먹자?」 

마미「이얏호→! 이 순간을 기다렸어!」 

야요이「웃우~! 이 쿠키 동생들에게 갖다줘도 괜찮나요~?」 

하루카「프로듀서씨랑 쿠키 먹고싶네…」  
P(765프로의 모두가 그리워…유키호의 차와 하루카의 쿠키가 먹고싶어…모두 외로워하고 있지는 않을까…)




P「아아, 들려와 하루카…나도 함께 쿠키를…중얼중얼…」 

쿠뢰「응? 얼빠진 목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했더니 밥벌레 좀비얼굴 프로듀서잖아」 

P「아, 쿠로이 사장님…오늘도 영업이신가요?」 

쿠로이「논논.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는거냐 네놈은. 저명한 이 몸은 오늘도 번화가에서 인물체크를 한 후에 관광이다」 

쿠로이「그런데 네놈들의 유닛 상태는 어떠냐. 961프로가 붙어있으니 그 나름의 성장을 하고 있겠지」 

P「네, 아직 최종조정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좋습니다. 그녀들과 그 곡은 굉장히 어울려요」 

쿠로이「그건 그렇겠지. 무려 이 우주 제일의 슈퍼 셀레브리티한 쿠로이 사장님께서 준비한 것이니까 하~하하핫!」 

P「정말 굉장해요…저만의 힘으로는 그녀들을 그렇게까지 향상시키는건 무리였습니다」 

P「사장님이나 당신은 제게 주목하고 계신 모양이지만, 저는 아무래도…」 

쿠로이「네놈의 경우는 실력보다도, 그 썩어빠진 근성과 나태한 성격이 제일 문제다」 




P「꽤 심한 말씀이시네요…그러고보니 쥬피터는 어떤가요? 최근에 보지도 못했는데」 

쿠로이「네놈이 밖에 돌아다니니까겠지. 아무 문제도 없다」 

P「그런가요」 

쿠로이「…IU초전이니 아마도 다음주에 발표가 있겠지. 각오해둬라」 

P「에…정보는 아슬아슬할 때까지 덮어놓는게?」 

쿠로이「961프로를 어설프게 보지마라. 대전상대까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초전패배할만한 빈약한 유닛을 맡진 않으니까말야」 

쿠로이「그럼 저명한 나는 번화가로 발을 옮기지. 인물관찰은 좋은 휴식거리가 되니까말야.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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