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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나, 본거야」
댓글: 12 / 조회: 3913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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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4, 2015 00:25에 작성됨.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3:24.30 ID:YFGFzoYF0
치하야「뭘 봤는데?」
하루카「유령을……봐 버렸어」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3:59.75 ID:YFGFzoYF0
타카네「」오들오들
히비키「하루카아! 타카네가 라멘 먹으면서 눈을 부릅뜨고 있다구!」
유키호「유, 유령……!? 무, 무서워요오……」덜덜
마코토「유, 유키호 괜찮아?」
마미「뭐라고옷ー! 이건 대특종이다! 아미!」
아미「지쟈쓰! 속히 월간 무-에 투고다아아!」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4:49.99 ID:YFGFzoYF0
아즈사「유령……하루카쨩, 어디서 본 거니?」
리츠코「잘못 본 거 아니야?」
타카네「마, 마미, 미마」덜덜
히비키「하루카아! 타카네가 숨이 돌아왔다구!」
하루카「아니요, 그건 진짜였습니다!」
타카네「미마부……」털썩
히비키「타, 타카네에에에에엣!」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5:21.25 ID:YFGFzoYF0
야요이「그치만, 그런……무서워요」
이오리「잠깐 하루카! 야요이가 무서워하고 있잖아! 똑바로 설명하세요!」
하루카「사실은……」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6:07.75 ID:YFGFzoYF0
(회상)
하루카「내일 아침에 만들 과자의 밑준비도 되니까……」
현재시각 23:40
하루카「오늘은 이제 잘까」スヤァ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6:52.10 ID:YFGFzoYF0
《시계의 소리가 울림》
하루카(자, 잘 수 없어)
하루카(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침에 너무 자버렸으니까……그 탓일까나)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7:26.69 ID:YFGFzoYF0
《정숙》
하루카(밤이란 이렇게나 고요한 거구나)
하루카(……약간 불안해졌어. 발, 이불 속에 넣자) 바스락바스락
하루카(됐어……자자)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8:08.64 ID:YFGFzoYF0
《잠시 후》
하루카「아, 안돼! 전혀 잘 수 없어!」ガバァ
하루카「……그러고 보면 아직 양치질을 안 했는지도」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9:00.39 ID:YFGFzoYF0
《세면대에 향하고》
하루카「이런 것이, 잘 수 없는 이유와 연관되어 있을지도」
하루카「치약을 묻혀서……자」
하루카「……」치카치카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19:38.38 ID:YFGFzoYF0
하루카「……」치카치카
하루카「……」치카치카
하루카「……」치카치카
(회상 끝)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0:08.07 ID:YFGFzoYF0
하루카「어라? 어디서 봤더라?」
치하야「하, 하루카 너……」부들부들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0:35.65 ID:YFGFzoYF0
야요이「무서운, 이야기?」
이오리「야요이……아직 신경쓰지 않아도 돼」
타카네「자아, 금일 저녁은 즐거운 담소에 잠겨보지요」
히비키「타, 타카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구!」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1:40.11 ID:YFGFzoYF0
아미「하루룽에게 기대했던 아미가 바보였네!」
마미「이래서는, 평범한, 주제(야) 없음, 결말(오) 없음, 의미(이) 없음이쟝!」
코토리「써, 썩은 냄새가 난다 피욧!」덜컥
리츠코「코토리 씨는 아직 일이 남아 있었지요?」ジロリ
코토리「피, 피요오」
리츠코「그쵸?」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2:06.16 ID:YFGFzoYF0
P「오오, 리츠코 무슨 일이야.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리츠코「아, 프로듀서 님. 수고하셨습니다. 미키의 일은 어땠나요?」
미키「허니하고 함께였으니까 똑바로 해냈어!」
P「아하하, 그런 느낌일까……응? 모두 뭔가 이야기하던 중인가?」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2:57.35 ID:YFGFzoYF0
마미「하루룽의 언제나대로의 바보짓에 휘말려든 마미들이었던 것이다」
아미「우오ー! 이래선 무-에 투고할 수 없는걸ー!」
치하야「그다지, 신경쓰지 말아 주세요」
P「그, 그런가.……아, 그렇지! 모두에게 선물 사왔으니까 같이 먹자!」
「와ー! 역시나 프로듀서!」
「우오ー! 포, 폰 데 링이다!」
「야리! 프로듀서 잘 아시네요!」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3:26.46 ID:YFGFzoYF0
하루카「……어디서 봤었더라?」
치하야「하루카, 아직 생각을 떠올리고 있는 거야?」
하루카「응, 어째서 떠오르지 않는 걸까」
하루카「치하야쨩도 그런 경험 없어? 」
치하야「어떤거?」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3:54.93 ID:YFGFzoYF0
하루카「어쩐지, 생각날 듯한데 떠올릴 수 없는 것 같은……」
치하야「으음, 어떨까. 그다지 그런 경험은 없지만……」
하루카「그렇겠지……」
치하야「……그렇지만, 때때로 했던 일을 하고 있다는 감각이 떠오를 때가 있어」
하루카「그건……데쟈뷰, 같은?」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4:22.34 ID:YFGFzoYF0
치하야「그래, 그런 감각이야」
하루카「데자뷰인가아」
치하야「……유령, 정말로 본 거야?」
하루카「그렇게 말해도…… 뭔가 자신이 없어져 버렸어」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4:57.37 ID:YFGFzoYF0
치하야「그래, 그다지 신경쓸 일이 아니네. 자, 도너츠 없어져버려」
하루카「응, 그렇네」
치하야가 간 후, 하루카는 거기서 떠올렸던 것이다.
하루카「…………아」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5:23.12 ID:YFGFzoYF0
(회상)
하루카「……」치카치카
하루카(어라, 뒤에 누군가 있어?)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기분 탓인가……」
하루카「……아」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9/12(土) 21:25:51.10 ID:YFGFzoYF0
하루카는 『이쪽』을 보았다.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뭐 하루가 멀다 하고 열심히 쓰여지고 열심히 보여지고 있으니(...)
이후로는 개념이 발전하여 작품 속의 등장인물은 작품 밖의 세상에 대해 모른다는 클리셰로 발전했다. 하지만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제4의 벽을 돌파하려는, 즉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이 작품 밖의 세계, 작가, 관객의 존재를 인식하는 실험들 역시 시도되었다. 만화영화(특히 서양의 만화영화)에서는 만화 속 캐릭터들이 시청자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다는 듯한 연출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근데 설마 이쪽 관련 얘기였을 줄이야?!;;;
이 발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