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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사기사와 후미카의 미소]

댓글: 4 / 조회: 6158 / 추천: 2



본문 - 09-12, 2015 14:05에 작성됨.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사기사와 후미카의 SS입니다

아이돌 각각 담당 P가 있는 복수 P설정이므로 양해 바랍니다.

 

후미카「……」펄럭

사기사와P(이하 P)「……」펄럭

후미카「……」펄럭…

P「……」펄럭

후미카「……」슬쩍

P「……」펄럭

후미카(…읽고 계셔)

P「……흠」 펄럭

후미카( 내가 권한 책…아무래도 , 마음에 들어하신듯 하네…)

P「……」펄럭

후미카「……후후」

P「응? 왜 그래 후미카」

후미카「아……아니요 그…」

P「그런가?」 탁

후미카「아…」

P「응…? 아아 , 이건가」

후미카「……그」

P「아아 , 재미있어 이 책.
역시 후미카야」

후미카「……///」 화악

P「…뭔가 , 내가 안좋은 말이라도 한걸까」

후미카「에……P 씨는 , 그 , 나쁘지 않,습니다 ……」 새빨간 얼굴

P「…그런가」

후미카「저 , 저기…」

P「응?」

후미카「그 , 책은」

P「아아 , 미안하지만 좀 더 빌려 주려주면 고맙겠는데…」

후미카「네……」

P「미안, 아무래도 책을 읽는 건 느려서…」

후미카「……아뇨 그런게 아니라…」

P「응? 바로 돌려주는 쪽이 좋았으려나 ? 확실히 후미카의 사유물 이겠지 , 이 책」

후미카「드, 드릴게요…」

P「…아니 , 그러면 미안해져」

후미카「아뇨……」

P「아니 아니 아니」

후미카「그 , 그러시면…」

P「아니 아니 아니 아니」

후미카「저기, 그러니까…」

P「아니 아니 아니 아니」

후미카「……혹시 , 놀리시는거 아닌가요…?」

P「…아니 , 아니아니…」

후미카「……」 므읏

P「그런게 아니라니까」

후미카「……」 뿌우

P「아차」

후미카「……P 씨는 , 심술쟁이 입니다…」뿌우뿌우

P「아 , 사과할게 , 사과할테니까」

후미카「…사과한다고 하는 건 , 역시 놀리고 있었네요……」

P「아니 , 후미카의 반응이 귀엽기 때문에 , 무심코」

후미카「……읏」

P「…후미카?」

후미카「……교…」

P「교?」

후미카「……교활, 해요…갑자기 , 그런…」

P「교활해?」

후미카「, 그…사랑스럽다 , 든지…」

P「그거는 거짓말 할 생각은 없지만…」

후미카「그런 , 저 같은 게……」

P「「저 같은 게」는 금지 , 라고 했었지?」

후미카「……네」

P「후미카 한테는 후미카 밖에 없는 매력이 제대로 있는 ,그러니까 나도 스카우트 한거라구?」

후미카「…그런, 가요……」

P「물론 , 그런게 당연하잖아」

후미카「…저번 , 일도…」

P「뭐야 , 수영복 일로 원한을 품고 있는 거야?」

후미카「아뇨 그렇지는…」

P「…두번째는 없다고 , 그 때 후미카는 말했었지」

후미카「…네 , 역시 저 , 그런 일은 별로…」

P「……그런가 , 그럼」 슥

후미카「…? 그건…」

P「초대장이야 , 사쿠라이 P 씨한테 받았어」

후미카「초대…인가요?」

P「아아 , 정확하게는 기차 표지만」 팔랑 팔랑

후미카「…저기, 무슨 말인지 잘」

P「사쿠라이 양이 사유지 해변을 개방해 준다고 해」

후미카「…하아 」

P「괜찮다면 와 줬으면 한다고 하더라, 아이돌 끼리의 교류도 겸해서」

후미카「…그건」

P「아무래도 , 이쪽 아이돌과 프로듀서 전원을 한번에 라는건 아닌듯 하지만」

후미카「…인원수가 , 많으니까 말이죠」

P「아아 , 이미 몇명인가 다녀온 다음에 , 우리들의 차례가 돌아 왔지만」

후미카「저기, 그래서…」

P「후미카가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 이건 사쿠라이 씨한테 돌려주지 않으면 말이지―」

후미카「……」

후미카(일 이외로…또 , 수영복…? )

후미카(아니 사복으로도…하지만 바다가 되면…)

후미카(또, P 씨한테 보여져…)

후미카「…아우우」 푸슈

P「후, 후미카!?」

후미카「…새」

P「?」

후미카「조금…생각하게 해주실수 있나요 …」

P「…아아 , 알았어」

-----------------------------------

쏴아…

쏴아…

P「…덥다」 추욱-

이치노세 P「아아…」추욱-

언니 가사키 P「…느어」 추욱-

P「…두 사람은 , 담당 아이돌은?」

이치노세 P「…」꾸욱

언니 가사키 P「저쪽」

…꺄앗

~바다~

<에피소드 참조>

미카「받-아 후미카 씨, 그쪽으로 갔어―!」

후미카「네, 네!…아앗」 퐁

시키「오옷」

후미카「아 , 볼이…아욱」 스륵

시키「호오」

미카「…시키 씨 , 어디 보는 거야?」

시키「후후~ 눈요기 다냐∼」

~모래 사장~

P「…활기가 넘치네요」

이치노세 P「젊다고 하는 건 좋구나」

언니 가사키 P「두 사람다 아저씨 냄새나요…아우 아우」

P「시끄러워」

이치노세 P「묻어버린다」

언니 가사키 P「이야-봐주십쇼…앗!」

~바다~

후미카「아 , 아 , 파도가 , 아아---」 철썩

미카「아 , 후미카 씨 떠내려 가고 있다…!」

솨아

시키「오오?」

풍덩

P「후미카-!」 첨벙 첨벙

미카「오오―」

시키「맨 먼저에 달리는…사랑이다냐…」

~모래 사장~

이치노세 P「사랑이구나 …」

언니 가사키 P「그런 소리 할때임까 , 저건 위험하겠죠」

이치노세 P「아아 , 괜찮아 괜찮아 , 왠지 이 근처 물살 때문에 먼 바다 까지는 안 나가는거 같고」

언니 가사키 P「아니 그런데도 빠지면 위험한거 아님까?」

이치노세 P「…아니 , 그치만 얕다구? 저기」

언니 가사키 P「에?」

~바다~

후미카「푸하…도, 도와 …」허우적 허우적

P「진정해 후미카-! 거기는 얕아―!」 첨벙 첨벙

후미카「에…!?」

P「그러니까―!그 주변은 아직 발이 닿는다구―!」

후미카「……」첨벙…

후미카「……」벌떡

쏴아…

미카「…아차―」

시키「…기운이 없네 」

후미카「……우우」 부글부글부글부글 …

P「후미카!? 후미카---아!」

-----------------------------------

후미카「……」휘익

P「괜찮은 거야?」

후미카「…보기 흉한 모습을」

P「뭐, 뭐어 어쩔 수 없어 , 갑자기 물결에 휩쓸리면 누구라도…」

후미카「…저 , 이런 운동은 서툴러서」

P「…자」 찰싹

후미카「히양!?」

P「하하 , 차가왔나」

후미카「저 , 정말이지…」

P「미안 미안 , 자」

후미카「아 , 물…감사합니다…」

P「덥고 , 목도 마르겠지? 수분은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후미카「…그 , 가능하다면 보통으로 건네주시면…」

P「미안미안 , 무심코」

후미카「……」꿀꺽

P「후미카같이 귀여운 아이는 무심코 괴롭히게 되는거야 , 남자 라는건」

후미카「읍…!?」

P「괜, 괜찮아!?」

후미카「쿨럭 , …가, 갑자기 무슨…」

P「…있지, 후미카」

후미카「콜록…네?」

P「오늘은 , 어째서 올 마음이 생겼어?」

후미카「여기에 온 이유…인가요」

P「아아 , 아무래도 전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 보였고…」

후미카「그건…네」

P「심경의 변화 라는 거야?」

후미카「…그러니까」

P「……」

후미카(…말 할수 없어요)

후미카(P 씨가 가고 싶어 하셨으니까라니 , 절대로…)

후미카(지금의 저한테는…그걸 말할 용기는 없어요)

후미카(아아 , 하지만 P 씨의 눈이…)

후미카(내 말을 가만히 기다리고…우우)

후미카(어떻게든 속이려면 …)

후미카(…그렇지 , 분명 전에 사무소에서…)

~회상~

? 「…어른 스럽게 되려면? 그렇네 …」

? 「네 , 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 「저는 별로 자신을 아이 같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 그 , 참고까지는」

? 「그렇구나…굳이 말한다면 , 비밀일까」

? 「비밀…인가요?」

? 「그래 , 여자는 비밀을 가진 수 만큼 아름다워 질 수 있다고 하잖아?」

? 「과연…」

? 「비밀을 만드는…나쁜 아이가 되면 되겠군요」

? 「뭐 , 무조건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후미카(비밀……)

~회상 종료~

후미카「…비……」

P「비?」

후미카「비 , 비밀…입니다…」

P「…오, 오우」

후미카「…지금은 아직 ,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그 , 잘 모르기 때문에…」

P「그러니까 비밀 , 인가」

후미카「……이상했나요…?」

P「아, 아니 아니 , 비밀이라면 뭐 어쩔 수 없지, 응!」

-----------------------------------

솨아…

후미카「……그」

P「…응?」

후미카「…P 씨는 , 놀거나 하지 않습니까?」

P「아―…」

후미카「아, 그…별로 , 무엇인가 비난하거나라고 하는 것은…아닙니다만」

P「아니 , 그…」

후미카「…단지 , 그…오늘 여기에 오는 것을 상당히 기대하신것 같아서…」

P(…말할 수 없어)

P(후미카의 수영복을 보고 싶었던 것 뿐이라고 , 절대로 말할 수 없어)

P(그런거에 어두울 것 같은 후미카한테 이런 걸 말하면…)

후미카 「…P 씨는, 그런 눈으로 저를 보고 있었던 겁니까…」

후미카 「실망했습니다…P 씨의 아이돌 그만두고 , 책방의 점원이 됩니다…」

P(…우와아아 아아아아! )

P(뭔가! 뭔가 좋은 변명은…)

P「에 , 그러니까…」

후미카「…혹시 , 컨디션이 안좋다 , 던가……」

P「…그, 그래! 아무래도 컨디션이 나빠서! 이야-햇빛을 너무 쬐서 그런걸나―」

후미카「……」지긋이

P(…역, 역시 일부러 인거 같았나…? )

후미카「……저기, P 씨」

P「왜, 왜 그래?」

후미카「…그 , 괜찮으시면…여기에」

P「에…?」

후미카「…그 , 그러니까 , 여기에…」펑 펑

P(허벅지를 두드려…핫!? )

P「아, 아니 그런… 괜찮겠어? 무릎 베개 라니…」

후미카「…어렸을 때 , 제가 햇빛을 너무 쬐서 컨디션이 안좋아 졌을 때에는 , 어머니가 자주 이렇게 해 주셨습니다…」

P「……그럼 , 호의를 받아들여서…」슥

푹신

후미카「응…」

P「오오…」

후미카「……어떻, 습니까…? 어디 , 이상한 데는…」

P(최고입니다)

P(…뭐라고 할 수 없는 부드러움이 , 이렇게…)

P「나, 나쁘지 않아」

후미카「…그렇다면 , 당분간 이대로…」

P「아아…」

솨아…

후미카「……」

P「……」

문질 …

후미카「히야…」

P「아 , 미안…」

후미카「아, 아뇨…조금 , 간지러웠던 것 뿐이니까…」

P「조심할게」

후미카「……네」

솨아아아아…

후미카「……」쓰담

P「응…?」

후미카「…!」 팟

P「뭐야 , 그만 두는거야?」

후미카「아, 아니요 , 죄송합니다 그 , 무심코 손이…」

P「…뻔뻔스러울지도 모르지만 , 계속해 달라고 해도 될까?」

후미카「…그 , 그러면 , 그…실례하겠습니다……」슥

P「……」

후미카「……」쓰담… 쓰담…

P「……」

P(……아아)

솨아…솨아아…

P(이렇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건 , 얼마만 일까…)

P(…뭐 , 됐나…지금은 , 아무것도 생각…할…수…)

P「……」

-----------------------------------

후미카「…P 씨…?」

P「……」새근…새근

후미카「엄청 피곤해 보이, 네요…」

후미카(…언제나 늠름한 얼굴이지만…이렇게 있으면 마치 아이 같네요…)

후미카「…후후」

P「음……」

후미카「……읏!?」 깜짝

P「……후미카…으음」

후미카「자 , 잠꼬대……?」

P「…힘내라…후미카라면…가능해…」

후미카「…꿈 속에서도 제 생각, 인가요……」쿡

P「……」새근

후미카「…감사합니다, P 씨…」

P「……오우…」

후미카「……일어나 계시지 않겠지요…?」

P「……」새근

후미카「……」슬그머니

P「……」

후미카「……실례합니다」

-----------------------------------

P「으암…?」 깜빡

솨아 …

P「뭐야 , 자고 있었나…우와 ,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고 있잖아」

P「돌아가지 않으면…?」

후미카「……새근」

P「……후미카?」

후미카「……」

P(이상한데 , 나는 분명 후미카의 무릎 베개에서 자고 있었을텐데)

P(일어나니 후미카에 팔 베게를 하고 있다…무,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P「그나저나 곤란한걸…이래서야 움직이려 해도 움직일 수 없는데」

P「…뭐 , 무릎 베개의 답례라는 걸로 한동안 이렇게…」

후미카「……새근」

P「…아 , 얼굴에 모래가」 속

후미카「아……」깜짝

P「……」꿀꺽

P「……」슥…

만지작…

후미카「……」

P(……매끈매끈해)

쓰담

후미카「으응……」꿈틀

P(피부 , 하얀걸…)

만지작 만지작

후미카「응…아…ㅅ…?」

P(우와 , 귀 작다)

후미카「으응…p, P…씨…?」

P「으앗!?」

후미카「그…무엇을…?」 멍

P「아, 일어났어?」

후미카「네…네?」 멍

P(잠에 취해 멍한 건가…? )

후미카「…P 씨……」

P「뭐, 뭐야…?」

P(눈 , 눈이…)

후미카「…P 씨」

P「잠, 후미카 , 가까워…」

후미카「……」지긋이

P(그 , 그 눈은 뭐야)

P(바다와도 하늘과도 다른…빨려 들어가기는 커녕 , 삼켜질듯한 청색이…)

후미카「……추,워요 」 꼬옥

P「!?」

후미카「응……」

P(우와 , 몸이 차가워…)

P(윗도리도 어느 새인가 벗고…잠 버릇 나쁜 건가 후미카)

P「후, 후미카? 감기 걸린다, 날도 저물어 왔고…」

후미카「……」꼬옥

P「……하아」

-----------------------------------

후미카(……이것은 , 꿈 , 그래 , 꿈입니다)

P「……하아」

후미카(그런 , P 씨한테 안긴다니)

후미카(나한테 , 그런 용기는…)

후미카(그러니까 , 그래 이건 분명 꿈입니다)

후미카( 나를 상냥하게 껴안아 주는 손도 , 이 온기도…)

후미카(전부 , 꿈……)

좋아해

P「후미카」

후미카(평소보다 상냥한 음색도)

좋아해

후미카(위로하듯이 만져지는 감촉도)

좋아해

후미카(애지중지 하는 듯한 , 시선도)

좋아해

후미카(전부 , 전부……)

덜컹

후미카「……싫습, 니다」

P「후미카……?」

후미카(이 사람 덕분에 , 한 번은 바뀔 수 있었어)

후미카(새로운 한 걸음을 , 내디딜 수 있었어)

후미카(그렇다면 , 지금……)

후미카(앞으로 한 걸음만 더)

후미카(용기를 , 내지 않으면 안돼)

P「후미카……응!?」

후미카「응……」

후미카(P 씨의…맛)

후미카(달고…뜨거워)

후미카(P 씨의 , 향기)

후미카(몸 안에, 아플 정도로 스며들어)

후미카(어질어질 , 합니다…)

-----------------------------------

P(…얼마나 , 이렇게 해서 있었을까)

P(후미카쪽에서 한 키스후에 , 단지 끌어안고 있을 뿐)

P「후미카?」

후미카「……네」

P「…돌아가지 않을래」

후미카「……좀 더 , 이대로…」

P「…그런가」

P(마치 꿈 같은 , 둥실둥실 한 감각 안에 있다)

후미카「…저기, P 씨」

P「…응?」

후미카「그…죄송합니다 , 갑작스럽게……」

P「……아아 , 키스」

후미카「……네」

P「…조금 , 바보 같은 소릴 하자면 말이지」

후미카「…? 네…」

P「꿈 , 같아」

후미카「꿈…인가요」

P「그래 , 꿈」

후미카「……P 씨는」 슥

P「후미카…?」

솨아

후미카「꿈 쪽이 , 좋았나요?」

P(그렇게 말하고 일어서 , 뒤돌아 본 후미카의 눈은 평상시와 달라)

후미카「저는……」

 

 


후미카「저는 , 싫습니다」

 

--------------------역 자 후 기---------------------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사실 후미카 팬픽을 할생각이 없었습니다... 아직 꺼내려고 생각 한적 없는거였습니다만..
사실 이번주 신데마스 애니를 보기 전에 다른분들의 감상을 먼저 읽고 이건 또..
이런 기분으로 애니를 봤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불만이 없다고는 못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번화는 그냥 대체적으로 평온하게 봤습니다.
단지 후미카가 쓰러진거는 솔직히 좀 그랬지만요.. 우즈키는... <뭐 매직아워에서 후미카가 지금까지 큰일을 해본적이 없다고 했다고 다른분이 어떤 글에서 댓글로 언급하셔서 조금은 납득하려 하긴 했습니다만..> 
어떤분 말씀대로 그런거에 화낼시간에 2차 창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행복한 걸 보고 만족하려고
부디 다른분들도 그러시길 바라면서 입에서 설탕을 토하고 눈에서 물엿을 흘리면서 번역해봤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번역을 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냥 지금처럼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제가 하고 싶은 분위기의 팬픽을 번역할 생각입니다.
제 안에서 후미카는 가녀리지만 약하지 않은 빛나는 캐릭터 인걸요 뭐.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미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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