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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후의 발정기가 미키에게 옮았을지도 몰라」

댓글: 2 / 조회: 2639 / 추천: 0



본문 - 09-10, 2015 20:46에 작성됨.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5:59:26.37 ID:KzDGAsRm0

 


P「아후!」

아후「허니허니니!」

미키「……지-잇」

P「아후-!」

아후「허니-!」

미키「흥. 뿌잇」

P「왜 그래 미키. 아후가 부러운 거야?」

아후「허니」

미키「! 따, 딱히 부러운 거 아닌거야! 레슨 갈 거니까!」

 

 

 


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00:57.00 ID:KzDGAsRm0

 


다음 날

아후「허닛! 뾰-옹」

P「아후는 귀엽구나. 옳지옳지」

아후「허니」

미키「……じーっ」

P「응? 왜 그래 미키」
미키「허닛! 꼬옥」

P「!?」
아후「!?」

미키「허-니이-♪ 문질문질」

P「미키!? 갑자기 왜 그래!?」

아후「허니이!! 꼬옥」

P「아후도 대항해서 껴안지 않아도 돼! 아니, 아후는 괜찮나. 좀 더 해 줘」

 

 

 


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02:24.32 ID:KzDGAsRm0

 


아후「……」

파직파직

미키「……」

아후・미키「허니잇!!」

우당탕 돈가라갓샹

P「이건 상당히 안 좋아. 리츠코, 어떻게 좀 해 줘!」

P「……」

P「…………」

P「………………」

P「맞아. 리츠코는 유성펜이 다 떨어졌다던가 어쨌다던가 해서 편의점에 갔지…… 이건 상당히 안 좋아!」

리츠코「그렇네, 애 돌보기가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잘못했었어……」

피요피요「핏」

P「아니, 그게 말야, 미키 상태가 이상해…… 랄까 리츠코!!? 언제부터 거기」

리츠코「방금 막 돌아왔습니다만 왜요?」

P「아뇨, 아무것도」

 

 

 


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03:46.95 ID:KzDGAsRm0

 


리츠코「어차피, 또 주먹밥 분배라도 한 거죠? 자, 아후는 이리 온」

아후「야-ㅅ! 바둥바둥」

리츠코「네네, 날뛰지 말고」

미키「……히죽」

P「아아 리츠코! 한쪽만 잡으면!」

미키「허-니!! 뾰-옹」

리츠코「꺄앗!? 랄까 우와앗! 쾅」

피요피요「피-!? 핏핏!」

P「우와악! 벌러덩」

미키「허니이♪ 문질문질」

P「괴, 괴로워……! 리츠코, 도와」

미키「~♪」

리츠코「아파파파파…… 잠깐 미키, 뭘 하는――」
아후「아후……덥석」

리츠코「아파아아아아아아아아앗! 붕붕」

 

 

 


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05:12.12 ID:KzDGAsRm0

 


아후「허니이! 뾰-옹」

P「리츠코- 피요- 도와줘- 랄까 아후까지 왔다」바둥바둥
아후「허-니이♪ 꼬옥-」
미키「허니이~♪ 문질문질」

리츠코「아아, 정말이지, 이래선 일을 못 하겠어……!」

피요피요「피-……」

리츠코「코토리씨는『여자한테 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 있어!』라고 오늘은 유급 휴가 받아서 쉬고 있고……」

피요피요「피-」

리츠코「그렇다곤 해도 이 격무를 전부 나랑 피요한테 넘기는 건 아니겠지?」

피요피요「핏피-」

리츠코「그래? 그럼 부탁해도 괜찮으려나」

피요피요「피-핏핏!」

리츠코「코토리씨보다도 믿음직스럽네. 우선 프로듀서를 도와야지」

 

 

 


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06:18.58 ID:KzDGAsRm0

 


리츠코「네네네! 아후도 미키도 거기까지! 영차」

아후・미키「야-! 바둥바둥」

P「으으…… 살았다…… 꼴깍」

리츠코「자면 또 달라붙게 할 거에요. 자, 일어나요」

P「귀신이구만」

리츠코「무슨 불만이라도」

P「아뇨」

 

 

 


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08:25.56 ID:KzDGAsRm0

 


아후「Zzz」

리츠코「아후는 이 시기엔 이러니까 괜찮다고 쳐도 미키는 뭐 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프로듀서도, 푸치한테 너무 어리광부리게 하고 있어요」

P「면목없어」
미키「……허니이…… 훌쩍」

리츠코「울어도 안 돼. 그리고 평범하게 말해」

P「그거 말인데, 리츠코. 미키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말했었잖아?」

리츠코「예」

P「어쩌면 말인데, 아후의 발정기가 미키에게 옮았을지도 몰라」

리츠코「하아?」

P「그차만 잘 생각해봤더니, 아침부터 허니밖에 안 들리고 계속 나한테 들러붙어있고」

P「아후랑 똑같잖아, 행동 패턴이」

미키「……꾸벅꾸벅……」

리츠코「그렇다고 해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있을 수 없잖아요」

P「글쎄…… 하지만 사실이고……, 맞아」

리츠코「?」

P「마코토를 불러 보자」

 

 

 


1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13:04.07 ID:KzDGAsRm0

 


prrrrrrrrr

마코토『네. 키쿠치 마코토입니다. 무슨 일인가요 프로듀서』

P「마코토, 아무것도 묻지 말고 사무소에 와 줄 수 있어?」

마코토『에에-? 급한 일이라던가 그런 느낌인가요?』

P「아니, 뭐, 그런 느낌이다! 부탁이야! 이대로라면 나, 리츠코한테」

마코토『하아…… 알았어요. 갈게요, 가면 되잖아요』

P「고마워. 그럼 이따 봐」

마코토『네……. 달칵』

리츠코「……리츠코한테, 뭐라고요?」

P「아니, 그건 말이지, 마코토를 불러내기 위해서 말야…… 죄송합니다」

리츠코「뭐 딱히 상관없지만요」

미키「……Zzz」

P「미키는 잠들면 안 되잖아- 일어나야하잖아- 당장 안 일어나면 주먹밥을――」

아후・미키「Zzz…… 움찔」

P「전부먹어버린다-. 짜자-안」

 

 

 


1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15:47.56 ID:KzDGAsRm0

 


아후・미키「허니잇! 덥썩」

P「아, 아후도 일어나버렸다」

리츠코「어쩔 수 없네요. 피요피요도, 잠시 쉬자」

피요피요「핏」


아후・미키「우물우물쩝쩝」

리츠코「변함없이 잘 먹네. 후루루룩」

피요피요「피-. 후루룩」

아후「허니이! 우물우물」

미키「오물오물」

P「옳지옳지」

미키「~♪」

아후「허니이…… 허니이! 뿅」

P「왁, 이 녀석. 밥풀투성이로 달라붙어 오지 말라니까. 미키 머리를 쓰다듬은 게 그렇게 부러웠던 거야?」

아후「허니이…… 꼬옥」

P「칫, 역시 귀여운 건 정의구만」

 

 

 


1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18:36.83 ID:KzDGAsRm0

 


미키「! 허니이! 꼬옥」

P「……미키한테 당하면 몸이 큰 만큼 대미지가 커. 비교적 그만둬줬으면 해」

미키「허니…… 훌쩍」

P「거, 거짓말이니까! 거짓말이니까, 울지 마……. 옳지옳지」

미키「우으…… 꼬옥」

P「칫, 역시 귀여운 건 정의구만」



리츠코「어떻게 생각해?」

피요피요「피-? 피-…… 핏핏?」

리츠코「그렇네. 입으론 싫다고 하면서 전혀 아닌 듯한 얼굴 하고 있네…… 후루룩」

피요피요「피-…… 후루룩」

 

 

 


1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22:53.57 ID:KzDGAsRm0

 


덜컥

마코토「안녕하세요! 슈퍼 아이돌 키쿠치 마코토! 정각에 맞춰 지금 도착입니다!」
마코치「야-!」

P「안녕, 마코토!」

마코토「안녕하세요 프로듀서! 급한 일인가요?」
마코치「야-」

P「그러니까, 그거다」

아후「허니이! 뿅!」

마코토「에? 에!? 아후 돌보는 건 싫다고요!? 그, 그럼 프로듀서. 내일 봐요!!」
마코치「마쿄-」

P「라고 해도, 갈 수 없단 말이지, 이게. 덥석」

마코토「놔 주세요! 또 귀찮은 일에 휘말려드는건 사양이라고요!!」

아후「허니이! 허니이! 뿅뿅!」

P「아후는 물론 마코토에게 달라붙어오는군…… 자자, 기대려 아후. 문제는 지금부터야」
아후「야-! 허니허니! 바둥바둥」

마코토「……이 이상 뭐가 문제인가요」

P「그러니까, 그거다」

 

 

 


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27:42.50 ID:KzDGAsRm0

 


미키「허-니이이이이이이이이! 두두두두둥」

마코토「에? 미키? 거, 거짓말이지이이이이이이!? 프로듀서 죄송해요! 에이잇!!」
마코치「마쿄오-」

P「우거어어억……」
아후「씨익…… 허니이! 뾰-옹」

마코토「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불러낸 프로듀서가 나쁜 거니까요!!」

마코치「마, 마쿄……!」

아후・미키「허니이이이이이이이!! 두두두두두」

마코토「빨리 밖에 나가야 해! 문을 막아두면 오지 못할 테니까!」

덜컥 쾅
둥둥둥 허니이이이!!        마쿄-!

마코토「후우…… 위험했어…… 그럼 돌아가자 마코…… 치……?」

쿵쿵 허니이! 허니이이이!!       마쿄- 마쿄-

마코토「어라? …………마코치를 안에 두고 와 버렸다!!!」

마코토「아까 프로듀서를 때렸을 때 가방에서 떨어졌던 건가!?」

마코토「어어어어쩌지 하지만 이 안에 들어가는 건……!」

 

 

 


1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31:00.23 ID:KzDGAsRm0

 


리츠코「……역시 마코토가 불쌍하네」

리츠코「아후, 미키」

아후・미키「허니이이이이! 쿵쿵쿵」

리츠코「…………아후, 미키. 잠깐 이리 와」

아후・미키「허닛! 쿵쿵쿵…… 움찔」



마코토「마코치 괜찮으려나!? 안절부절」

마코토「어쩌지어쩌지……」

마코토「……어라, 조용해졌어……?」

마코토「괜찮…… 으려나?」

슬쩍…… 덜컥


리츠코「잔소리잔소리잔소리잔소리」
아후・미키「……」


마코토「핫…… 좋아. 마코치는…… 있다! 마코치, 어-이」

마코치「부들부들…… 마쿄?」

 

 

 


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33:24.98 ID:KzDGAsRm0

 


마코토「마코치. 후다닥」

마코치「마쿄! 마, 마,쿄-! 뿅」

마코토「마, 마코치…… 미안해……」

덥석

마코치「마쿄-……마쿄-…… 꼬옥」

마코토「옳지옳지…… 이제 괜찮으니까…… 돌아갈까」

마코치「……야-」



몇 시간 후

P「……응 ……응? 으응!? 우오오! 왠지 얼굴이 아파!」

P「이 P의 세로선 아래 근처가 엄청나게 아파! 왼쪽이 아파!」

리츠코「그야 마코토에게 힘껏 얻어맞으면 그렇게 되겠죠」

P「그런가! 나, 마코토에게 얻어맞고 기절해서…… 그럼 마코토는」

리츠코「글쎄요. 돌아간 거 아닐까요?」

 

 

 


2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39:45.01 ID:KzDGAsRm0

 


아후・미키「Zzz」

P「그런가……. 하지만, 이걸로 증명되었다! 확실히 아후랑 똑같아!」

리츠코「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된 걸려나」

P「글쎄. 아후가 너무 나한테 달라붙으니까 질투심이 넘쳤다던가」

리츠코「미키가 그렇게나 프로듀서를 따랐던가」

P「……」

리츠코「……」

P「그러고…… 보니…… 딱히 그렇지도 않았던 느낌이 들어……」

리츠코「그럼 그건 아니네요」

P「……왠지 한 번은 쓰레기 취급 받었던 기분도 들고…… 그것도 타는 쓰레기」

리츠코「……」

P「……」

P「울어도돼?」

리츠코「돌아가」

 

 

 


2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42:26.72 ID:KzDGAsRm0

 


한번 더 1시간.

히비키「하이사-이! 히비키라고!」
치비키「하이사-이!」

히비키「변태 프로듀서에게 불렸다는 명목 하에, 야요이를 만나러 왔어!」

P「야요이라면 로케에 갔어」

히비키「에, 그럼 자신 여기에 온 의미가 없는데」
치비키「다조! 다조!」

P「그런고로 동물박사를 모셨다」

히비키「슬쩍 흘려넘겼다-!」

타카네「저도 있습니다」
코아미「또까-」
코마미「치-」
야요「웃우-」

P「어째서, 안 불렀는데」

타카네「그건 비밀입니다. 그래서, 유키뽀공은 어디에」

리츠코「유키뽀도 야요이와 함께 로케에 갔을 터인데……」

 

 

 


2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45:04.01 ID:KzDGAsRm0

 


타카네「그렇군요. 야요, 미우라씨를 찾죠」

야요「웃우-. 킁크」

야요「우-!」

타카네「그쪽이군요. 그럼 저는 이만」
코아미「또까-」
코마미「치-」

덜컹 탕

P「저 녀석들 뭐 하러 왔던 거야」

히비키「글쎄…… 랄까 어라!? 치비키는!?」

리츠코「치비키라면 타카네가 데리고 갔어」

히비키「에에!? 왜 안 멈췄던 거야-!」

히비키「치비키-! 지금 구해주러 갈게-!! 덜컹」

P「엇차, 히비키가 가 버리면 곤란하지.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 덥석」

히비키「놔, 변태 프로듀서! 그쪽에게 볼일이 있어도 이쪽은 없어-!」

P「자자. 앉으라고」

 

 

 


3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48:33.88 ID:KzDGAsRm0

 


히비키「으으……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망이라고……」

P「그럼 이야기로 돌아갈까, 푸치의 생태가 인간에게 옮는 일이 있어?」

히비키「그, 그런 거 알 리가 없잖아!?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P「그러니까, 동물 좋아하고 기운차고 바보에 귀여운」

히비키「자신은 바보가 아냐! 완벽하다고!」

P「(바보 티가 팍 나는구나…… 귀여워)」

히비키「뭐, 뭐야! 이쪽으로 오지 마 변태!」

P「귀엽구나」
리츠코「……」

히비키「……뭐뭐뭐뭐뭣, 이제 됐어, 자신 돌아갈 거니까!! 덜컹」

P「잘 가- 조심해서 돌아가」

히비키「또 봐! 탕!」

리츠코「왜 부른 건가요」

P「히비키라면 동물 좋아하니까 자세히 알 거라고 생각해서…… 전혀 의미가 없었다. 미안」

리츠코「하아…… 오늘은 그만 돌아갈까나……」

P「그렇네……」

 

 

 


3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52:39.68 ID:KzDGAsRm0

 


다음 날

덜컥

P「안녕하세요-」

아후「허니이!」

P「여. 아후, 안녕. 옳지옳지」

미키「아후…… 안녕인거야……」

P「오, 안녕…… 미키가 말했다아아아!!」

미키「무슨 소리 하는거야 프로듀서. 미키가 말하는 건 당연하잖아?」

P「아차. 그렇지. 나 정도 되는 사람이 잠시 착란했어」

미키「그런 것보다 일어났더니 이미 사무소에 와 있었는데 뭔가 알고 있어?」

P「아- 그건 말이지」



P「그렇게 된 건데 뭐 기억하는 거 있어?」
아후「허니허니이♪」

미키「으으-응…… 어젠 아침, 평범하게 출근해서 사무소에 온 것까지는 기억하는데-」

미키「거기서부터 기억이 없어」

 

 

 


3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56:37.53 ID:KzDGAsRm0

 


미키「아, 하지만 문을 열었더니 순간 아후가 날아와서 머리끼리 부딪혔던가 안 부딪혔던가……」

P「흠흠…… 그런 고전적인 일이 있어도 괜찮은 건가」

미키「잘 모르겠지만, 이마가 좀 욱신거리는 거 보니 역시 부딪혔을지도 모르겟어」

P「과연. 뭐, 어쨌든 간에, 원래대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미키「응. 미키도 그렇게 생각해」

P「그럼 바로 미안하지만――」

prrrrrr

P「뭐야 이런 시간에. 사무소에 전화가」

P「오토나시씨도 리츠코도 없다니. 잠깐 기다려줘」

미키「알겠는거야」

prrrrrr

P「네네네 지금 갑니다」

P「전화 감사드립니다. 765프로덕션 P입니다」

P「에에!? 아아, 네. 네, 저희 아이돌입니다만……」
아후「허니이」

P「그러니까…… 아, 어제는 급병으로…… 네…… 네」

 

 

 


3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6:59:50.75 ID:KzDGAsRm0

 


P「며, 면목없습니다. 네…… 네……」
아후「아후…… 허니이허니이」

P「에? 아뇨, 저는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만」
아후「허니이~」

P「하아, 아까부터 허니이허니이 하는 소리가 들린다, 입니까?」
아후「허니이-. 찰싹찰싹찰싹」

P「……이쪽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고 있지 않습니다만……」

P「아뇨. 네, 면목없습니다」

P「감사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P「……」

미키「……아마 미키지? 어제, 일하러 갈 분위기가 아니었으니까……?」

P「아아…… 게다가 나도 리츠코도 연락 넣는 거 깜빡해서……」

P「그것뿐만이 아니라, 어제 빨리 퇴근했던 것 때문에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서」

P「괜히 더 열받았던 것 같아서……」

P「……결과적으로일 취소가……」

미키「……」

 

 

 


3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7:02:05.39 ID:KzDGAsRm0

 


P「뭐 그래도 아후의 울음소리를 정체불명의 목소리로 해서 상대쪽이 위축되도록 했으니 괜찮아!」
아후「……아후」

미키「그거 괜찮은 거야? 저주받은 프로덕션 같은 취급이 되서 곤란한 거 아냐?」

P「……」

미키「프로듀서는 의외로 바보인거야」

P「뭐, 뭐 다음부터 제대로 해 달라고 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미키「흐-응. 뭐 상관없나. 그럼 미키 일하러 갔다 올 테니까 사무소 잘 보고 있어」

P「아, 응. 다녀와」

덜컥 쾅.

P「후우……어떻게든, 된 건가?」

아후「Zzz」

P「어라, 아침인데 잠들어 버린 건가」

P「옳지옳지, 자는 동안엔 소파에 얌전히 있어다오」

아후「아후……Zzz」

P「후우…… 나도 리츠코가 올 때까지 잘까……. 데굴」

 

 

 


4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7:05:57.57 ID:KzDGAsRm0

 


슈웅

아라~ 코타푸~웅.
아, 귀하. 머리 위를 주의하십시오.
웃우- 또까- 치- 뿌이- 다조-

P「……응?」

미우라씨「아라아라~. 탁」

P「아부웃!」

타카네「실례……. 어라, 꼬마들이 없군요」

미우라씨「아라~ 스탠바-이」

P「아파파…… 혹시 미우라씨랑 머리를 부딪쳤나…… 어이 타카네-」

P「응, 머리 부딪쳤다고 했나!? 싫은 예감이 드는데. 어머어머~ 위험해 어머머~ 스탠바-이」

코아미「니-쨔?」
코마미「니-쨔!」

타카네「거기 있었나요, 코아미코아미」

슈웅

코아미・코마미「니-쨔……!?」

타카네「어라, 프로듀서와 미우라씨가 사라져버렸습니까, 뭐 상관없겠죠」

 

 

 


4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9/24(月) 17:08:38.99 ID:KzDGAsRm0

 


코아미・코마미「네-쨔! 니-쨔니-쨔!」

타카네「후후훗. 문제없습니다. 프로듀서라면 어떻게 해서든 돌아오겠죠」

코아미「또까-!」
코마미「치-!」

아후「아후…… Zzz」

치비키「하이사-이」
야요「우-?」
유키뽀「뽀에……」



이렇게 해서 미우라씨와 미우라씨화한 P는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고, 또 나타나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아라-인(人)」으로서 UMA인정을 받는다.
그리고 골드 전설UMA돌격 로케에서 찾아온 야요이 이오리에 의해 구출되었으니, 그건 또 다른 이야기.

덧붙여서 그 날, 눈을 뜬 아후. P는 행방불명, 사장은 상담으로 외출, 마코토도 오지 않아 하루 종일 울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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