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글
닛타 미나미 [에,에에엣? 채찍인가요?]
댓글: 9 / 조회: 7045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9-03, 2015 14:56에 작성됨.
아 ,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새로운 일 이야기 인가요? 우와 기대 되네요
……그렇군요. 다음은 메이드 의상을 입는거군요
……엣? 채찍 , 이요? 혹시 , 주인님이 벌을 준다 거나……
에? 제가 처벌 하는 쪽? 그거 , 괜찮은건가요? 메이드인데……
……하아. 글러먹은 주인님을 위해서 라고 여겨 줄테니 세이프 인가요
최근엔 그러한 메이드도 유행하고 있군요. 저 , 전혀 몰랐어요
……에 , 채찍만? 후훗 , 프로듀서. 카에데씨의 버릇이 옮았나요?
으응~. 어려운걸……아, 프로듀서
뭘 고민하고 있는지 , 인가요? 실은 , 처벌 하는 메이드 연기를 잘 할 수 없어서……
도와 주시는건가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 어떤 식으로 하면--
배우는 것보다 익숙해져라? ……에엣!? 지금 여기서 프로듀서 상대로 직접 하라는 건가요!?
가, 갑자기 그런. 아직 준비가……
이쪽은 넙죽 엎드리고 준비 완료 하고 있어? 아뇨 제 마음의 준비가 아직이에요!
그, 그러면 , 시작 할게요
음음. 프로 , 가 아니었지. 주인님 , 오늘도 또 일에서 실수를 하셨네요?
그토록 다음엔 실수 하지 말라고 다짐을 받았는데……아무래도 또 , 버 , 벌이 필요한 것 같네요
……으윽 , 역시 어색한 느낌이 돼 버리네요. 이 메이드에 감정이입이 꽤나……
흠흠……그러니까, 이것도 주인님을 향한 하나의 사랑의 형태 , 인가요?
글러먹은 주인님이 착실해 지기 위한 사랑의 매. 주인님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 행동……과연
다음엔 , 그걸 머리속에 떠올려서 해볼게요
주인님을 , 프로듀서를 소중히 여기는 기분……
커흠 ……주인님. 주인님이 더 이상 실패를 하지 않도록 , 그 몸에 직접 철저히 가르쳐 드릴게요
한다면 상냥하게 해달라고요? 싫은걸요, 아프지 않으면 벌이 아니지 않습니까♪
………
프로듀서가 넙죽 엎드리고 , 그걸 내가 내려다 보고 있어……
언제나 의지가 되는 프로듀서의 이런 모습……어째설까. 가슴이 조금 두근거리는 듯한……
우후후 , 그러면 , 처벌을 시작할게요
봐주세요. 주인님을 위해 , 채찍을 새로 만들었답니다? 좀 더 , 좀-더 즐길 수 있도록……♪
아아 , 글러먹은 주인님……우선은 한번, 휘둘러 드릴게요
찰싹!
……그러니까 , 프로듀서? 이 정도의 세기라면 때려도 괜찮을까요?
완전 괜찮아, 아파하는 연기는 제대로 한다라……알겠습니다. 그럼 , 계속할게요
……어째서 일까. 채찍으로 때린 순간 , 찌릿한……
후후 , 아프신가요? 당연해요 , 아프게 하고 있으니까
그러면 , 한번 더 휘두르도록 할까요♪
찰싹!
우후 , 주인님은 정말로 좋은 소리로 우는군요? 저 , 흥분하기 시작해 버렸답니다
찰싹!
메이드한테 채찍으로 얻어맞고 꼴사납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런 거, 다른 분들 에게는 보여주지 않지요?
있잖아요 , 당신이 언제나 상냥하게 대해주는 메이드……우즈키 짱. 언제나 주인님을 사모하고 있는 그 아이가 , 이런 모습을 본다면……도대체 어떤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 줄까요?
움찔!
실은 말이죠 , 방 밖에 우즈키 짱을 기다리게 하고 있었어요. 지금 불러 오도록 할게요
……우후후 , 농담이에요♪ 그러니까 , 그렇게 괴로워 보이는 얼굴 할 필요 없어요
주인님의 이런 한심한 부분 , 제가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 줄리 없잖아요
이 모습은 저만 알고 있는 , 저만의 것 이랍니다. 다른 메이드도 , 나리도 사모님도 모르는 당신의 모습……
저한테만 , 보여 주세요……?
휘익!
아아 , 이 고기를 매도해서 떨게 만드는 감촉. 참을 수 없어요♪
주인님 , 이런 상스러운 메이드는 싫어 하시나요?
……싫지 않아? 우후후 , 그렇네요. 그도 그럴게 주인님 , 이만큼이나 처벌 받아도 저를 가까이 두시는걸요
혹시 , 저한테 벌 받는걸 마음에 들어하셔서. 실은 , 일부러 일에서 실수 하고 계시진 않나요?
……후훗 , 알고 있어요. 농담 이랍니다♪
주인님은 성실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분인걸요. 일에서 대충 한다는건 있을 수 없지요
그런분 이기에 , 괴롭히는 보람이 있답니다
……그런데 , 주인님은 어째서 저를 싫어하지 않는거죠?
………
밤에는 엄격하지만 , 낮에는 여러므로 상냥하게 가르쳐 주기 때문에. 다른 메이드들을 잘 도와주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인가요
저에 대해 , 좋게 평가해 주시고 계셨군요. 기뻐요♪
찰싹!
그럼 오늘 밤은 , 평소 이상으로 정성스럽게 벌을 드리도록 할게요♪
아침에도 낮이나 밤에도 , 한시라도 저를……미나미를 잊지 않도록 , 말이죠?
※
죄, 죄송해요! 저 , 도중부터 무심코 열이 들어가서……너무 지나쳤지요!
채찍도 , 도중부터 제법 세게 때린거 같고……정말 , 죄송합니다!
……에? 박진감 넘치는 훌륭한 연기였으니까 , 실전도 이 상태로 가라고요?
아 , 네. 그 , 연기는 , 덕분에 어떻게든 될 것 같아요.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할까
프로듀서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몸은 , 아프지 않으세요? 문지르거나 하지 않아도 괜찮으세요?
이 정도는 괜찮다고……그러시다면 , 상관없습니다만
아 , 슬슬 레슨 시간……저 , 다녀올게요
네 , 열심히 할게요. 프로듀서도 , 일 열심히 하세요
……아 , 그
만약 , 괜찮으시다면 말이죠……
다음에 또 , 연기 연습에 어울려 주실수 있나요?
다음은 좀 더………한 장면에서……
끝
현재 돼지를 빼앗긴 자이젠 토키코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뻥)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부힉 소리가 들려요.... 부힉부힉
뭐 어제 번역의 원동력(?)이 되어준 카드를 소재로 쓴거라서 그냥 바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