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P「임금님 게임?」코토리「절대 군주 게임이에요」2

댓글: 4 / 조회: 3857 / 추천: 1



본문 - 08-25, 2015 14:52에 작성됨.

코토리「다음은 이 분」


『P』

『후쿠다 노리코』

『프로레슬링』

 

 

P「이렇게 연속으로 나라니, 뽑기운 장난아닌걸」

노리코「만세~! 프로레슬링~!」

P「너 방금 전에 몇 번이나 나한테 시전했잖아!?」

코토리「프로듀서씨는 노리코의 연습상대가 되어주셔야겠어요」

P「진짜냐....」

노리코「괜찮아, 프로듀서. 적당히 힘조절 할 테니까」

P「필요 없어! 아까 나한테 걸었던 그 기술들, 전부 되돌려 줄 테니까!」우드득우드득


종 땡땡땡


P「잠깐만」

노리코「코브라 트위스트!!」

P「아아아아아아악!?!?」꽈아아아아악

노리코「자, 프로듀서도 반격해와야지!」

P「아파, 닿고 있어!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노리코「꺅!?」

P「닿았어」

노리코「~~~!///」

노리코「피규어 4 레그락!」

P「우오옷!? 아파, 아프다고! 아아, 기뻐!」

노리코「왜 기뻐하는 건데!」

P「귀여운 애랑 밀착해서 기뻐!」

노리코「그런 말 하지 마!///」꽈아악

P「아아아아아아악~!」

 

P「다....당하기만....할....쏘...냐!」팍

노리코「헤에!?」

P「앗」

노리코「.....」

코토리「(밀어 넘어뜨렸어...)」

P「.........!」

P「(노리코....내가 선물 한 귀걸이, 걸어줬구나...솔직히 기뻐)」

노리코「(넘어뜨려졌다....프로듀서, 진지한 눈...)」화끈

노리코「저기...프로듀서...」

P「응?」

노리코「다른 사람들이 있는 데다.....거기에 마음의 준비라든가, 그...아직, 안 됐으니까...」

노리코「.......기다려줘. 알겠지?///」

P「..........」

노리코「....프로듀서?」

코토리「기절했어....」

 

노리코「일어나, 프로듀서!」짝짝짝짝짝

P「......아야야야야야야야야! 아파, 아프다고!」

노리코「프로듀서! 죽은 줄 알았어!」

P「강 건너편에서 할아버지가 부르더라고」

코토리「시간이 지체됐어요.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코토리「다음은 누구일까!」


『마카베 미즈키』

 

 

마카베 미즈키「왔습니다」

코토리「미즈키는~,『백설공주 놀이』입니다」

전원「백설공주 놀이....?」

미나코「설마!?」

우미「왜 그래?」

마츠리「왜 그러시는 거예요?」

미나코「다들....! 백설공주 이야기의 내용을 생각해봐!」

에밀리「으음, 공주님이 잠에 빠지고 그것을 난쟁이들이 걱정해....앗」

시호「두 사람은 행복한 키스를 하며 끝」

시즈카「커헉......! 커허억....!」

메구미「으으윽...!」

 

시마바라 엘레나「하지만 프로듀서가 키스 같은 걸 할 리가 없잖A」

세리카「하실리 없죠」

전원 후우

미즈키「(키스....할 수 있는 것입니까)」

P「자, 이건 누구랑?」

코토리「프로듀서씨랑이에요」

P「역시.....그래서 이건 이야기 그대로 하는 건가요?」

코토리「네. 프로듀서씨가 공주님이에요」

P「에?」

미즈키「에?」

모치즈키 안나「어떤 의미로 공주님...같은 존재이고...」

니카이도 치즈루「이건.....위험해요」

우미「왜 그래?」(두번째)

마츠리「왜 그러시는 거예요?」(두번째)

치즈루「키스를 해서 눈을 뜨는 백설공주. 모두 프로듀서를 왕자님일 거라 생각했다...그래서 안심했다. 그건 키스를 해야 하는 프로듀서가 입장상 절대로 키스를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키스하는 것이 미즈키라면! 어떻게 할지는 미즈키의 의지!」

에밀리「그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사수를!」

마츠리「공주님은 공주가 하기를 희망하는 거예요―――!!」

코토리「안 됩니다」

마츠리「호, 호오오오오오오!!」(분노)

 

토모카「하지만 미즈키한테 그럴만한 담력이...」

미즈키「흡! 흡!」

전원「할 마음 가득하잖아....」

P「좋아, 그럼 시작할까. 저는 누워있으면 되죠?」

P「(뭐, 미즈키라면 키스 같은 건 하지 않겠지)」눈 감음

미즈키「다그닥, 다그닥. 오오....저기에 공주가 자고 있지 않은가」

P「(어라? 미즈키 이 놈, 연기가 어색하기 짝이 없는걸. 평소에는 잘하는 주제에? 역시 갑작스럽게 하는 연기는 어려운건가)」

미즈키「공주가......공주가 자고 있어.....있어...」

줄리아「(얼굴이 홍당무...)」

 

미즈키「뭣이, 잠자는 저주?」

코토리「네. 그것을 푸려면 키스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타마키「코토리가 난쟁이역이구나」

미즈키「그, 그럼 키스를...」

P「...........」

P「(해봤자...볼에 하는 정도겠지...그런데 긴장되기 시작했어. 미즈키니까 괜찮을 거야. 응.......)」

전원 두근두근

 

P「(........온다....!)」두근두근

 

P「...........」

 

전원「.........」

 

P「........어라?」번쩍

P「미즈키는...?」

코토리「얼굴을 숨기며 도망쳤어요...아마 상당히 부끄러웠던 것이 아닐까요...」

P「.......귀여워」

 

코토리「자, 룰렛을 돌립니다!」

전원 꿀꺽

P「오, 빠른걸」

코토리「텐쿠바시 토모카와!」

토모카「!」

코토리「프로듀서씨가!」

P「또냐...」

코토리「『서로의 좋아하는 점을 말한다』~!」

P「이건 간단해 보이는걸. 다행이야」

 

 

토모카「상대, 잘 부탁드립니다~♪」

P「응」

P「일단은 나부터. 으~음, 어디 보자. 무슨 일이든 냉정한 점이려나」

토모카「그 어딘가 부족한 눈동자를 좋아해요~♪」

P「돌보기를 상당히 잘하는 점!」

토모카「저를 무서워하는 게 정말 끝내주네요~」

P「...그리고, 사실은 상냥하다던가?」

토모카「어째서 의문형이시죠~? 우유부단하면서 아둔한 점이라던가~♪」

P「.........」

 


리오「...프로듀서군, 완전히 농락당하고 있어....」

우미「토모카님한테는 이길 수 없는 걸까...」

 

P「그, 그리고 머리모양이라든가 눈이라든가!」

토모카「그렇게 도망치려고 하는 것이 빤히 보이는 점이라든가~♪」

P「.........」

코토리「(끝났어.....)」

P「(........질성 싶으냐!)」

P「아~, 그거!『두고 갈 테니까요~』라면서, 계속 날 기다리는 걸 좋아해」

토모카「!?」

 

토모카「아, 에?....제 차례네요. 저는-」

P「일을 잘 했을 때 칭찬하면『당연해요』라고 하는 주제에, 실은 엄청 히죽거리거나」

토모카「!?/// 저기....」

P「나랑 있으면 진정한 자신을 잊어버릴 것 같이 된다니, 그건 무슨 의미야?」

토모카「그, 그건...///」

P「그렇게 수수께끼 같으면서 방심할 수 없는 점......」

P「정말로 좋아해」방긋

토모카「」펑

 

에밀리「어라? 토모카씨는 어디에?」

코노미「토모카라면 구석에서 스바루의 볼을 괴롭히고 있어. 봐봐」

토모카「난 딱히 프로듀서씨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신뢰관계의 연장과 같은 것으로」중얼중얼

스바루「왜, 왜 내 볼을 꼬집는 거야~(울음)」쭈욱쭈욱

리오「상당히 부끄러웠던 것 같네....」

시즈카「그렇네요...」

 

미라이「내가 쉬고 있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타마키「다~들 얼굴이 새빨개」

나오「쓰러지고, 도망치고....」

스바루「오, 벌써 다음 게임이 시작된 것 같아」볼 욱씬욱씬

코토리「유리코는~, 프로듀서씨 주최 낭독회입니다」

유리코「낭독회라는 건, 뭔가요....?」

 

 

코토리「그 이름 그대로 프로듀서씨가 유리코한테 책을 읽어주는 거야」

유리코「그, 그런가요....」추욱

유리코「(어차피 할 거라면....다른 사람들 같이 프로듀서씨랑 붙어서 할 수 있는 걸 원했어....)」

코토리「물론 프로듀서씨가 뒤에서 안을 겁니다!」

유리코「에!?///」

P「에!?」

 

유리코「앗....앗....///」뻐끔뻐끔

P「저기, 유리코. 어쨌든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으니까, 책을 골라줄래?」

유리코「네, 넷!」

유리코「그럼 이걸로!」


쾅!!


P「코지엔!?」코지엔 - 일본어사전

전원「그건 치사해!!」

P「이, 일단 읽을 수 있는 데까지 읽어 볼까....」팔락팔락

유리코「(지, 지금 프로듀서씨가 절 뒤에서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프로듀서씨는 절 감싸듯 손을 앞으로 뻗어서 책을! 심장이 더 이상 못 견딜 것 같아요~~~~!!///)」쿵쾅쿵쾅

P「유리코는 엄청 좋은 냄새가 나는걸」

유리코「헤!?///」

P「앗!? 입밖으로 나왔어!? 기분 나빴지. 미안」

P「보자....아[음절], 모음의-. 입을 벌리고 혀를 밑으로 내려, 그 끝을 아랫니의....」

유리코「우우~....///」두근두근

P「아, 맞다. 유리코」

유리코「꺄악!?」

P「아까 선물 증정할 때 준 그 최신권 말인데, 유리코가 가지고 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선물을 두 개 준비해뒀어」

유리코「헤....?」

P「아까 자리를 비웠을 때, 대기실에 가지러 갔었거든? 그 때 두 개를 건네주면 다른 아이들한테 치사하다는 말을 들었을 테니까. 지금 몰래 건네줄게. 자, 책갈피」

유리코「앗.....앗......」

P「좋아, 계속해서 읽어볼까.「아」의 다음은―――」

코토리「자, 끝이에요~」

P「에? 이제 시작했을 뿐인데요?」

코토리「유리코가 속행불가이므로」

유리코「프로듀-서-씨-이....으히히.....///」부끄부끄

P「선물을 줘서 기뻐해 주는 건가. 다행이야, 정말」

 

코토리「다음은 스바루와 프로듀서씨가 함께 하는 맞선 놀이입니다」

스바루「맞선 놀이!?」

P「어려울 것 같은데....아니, 그것보다 또 나야?」

P「맞선은 해본 적이 없으니까 모르겠는걸...」

전원「(아직 경험이 없는 건가....후우)」

스바루「어디까지나 놀이이니, 적당히 끝내자고. 취미에 대해서 물어본다든가」

P「취미......아이돌을 프로듀스 하는 겁니다!」

스바루「푸훕! 그거 취미였어!?」

P「그래! 끝내주잖아! 취미가 곧 일! 으음....그 쪽은?」

스바루「나는」

P「야구였지」

스바루「응? 아아, 역시. 잘 알고 있는걸!」

P「취미가 프로듀스니까 당연하지!」엣헴

 

P「그리고 요즘 “여자 아이” 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지」

스바루「뭐, 뭐 그건....부끄러운데」부끄부끄

P「난 전부 알고 있어. 여자 아이의 정의를 다른 사람들한테 묻고 다닌다던가」

스바루「그, 그만하라니까....부끄럽잖아」

P「여자 아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분명 스바루를 여자 아이로 만들어 줄 거야. 매일 열심히 하고 있지?」

스바루「....아니, 그것보다 전부 꿰뚫어보고 있네?」

P「전부 알고 있어. 왜냐하면...」

P「난 네 프로듀서니까」

스바루「...」심쿵

 

스바루「조, 좋아! 이걸로 이만 끝!」

P「기다려, 스바루」

스바루「뭐, 뭔데?」

P「아까 내가 준 선물, 여기서 열어봐」

스바루「응?.....응, 별로 상관없지만」


부스럭부스럭


스바루「에....?」

P「뭘 좋아할지 연구한 결과가 그 선물」

스바루「이, 이건.....」

P「파티 드레스. 지금부터 여러 곳에 나가게 될지도 모르니, 이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거기에 내가 생각했던 대로, 오늘도 평범한 옷을 입고 왔잖아」

스바루「프, 프로듀서.....」

P「지금 입어봐도 괜찮아」

스바루「....응! 그럼 기다려줘!」


다다닷....


벌컥 쾅

 


마츠리「스바루, 굉장히 기뻐보이는 표정이었던 거예요...」

레이카「옷이라....부러워」

로코「로코는 Ribbon이였으므로, 같은 거네요!」흐흥

 

달칵

 

메구미「와아.......굉장히 예뻐....」

마츠리「뷰티호.....인 거예요....」

 

 

스바루「어, 어때...? 어울려...?///」

P「응, 어울려. 넌 분명 남자다워. 하지만 그건 결점이 아니라 또 하나의 매력이야. 네 본질은 누구한테도 뒤떨어지지 않는 여자 아이이며, 그렇기에 빛나는 것이 있어. 앞으로는 자신한테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

스바루「응.....고마워...역시 프로듀서가 프로듀서라서 다행이야.....훌쩍...」

P「나도 스바루의 프로듀서라 다행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스바루「응....!」

 

코토리「스바루, 매우 잘 어울려!」

스바루「고마워, 코토리씨!」

코토리「프로듀서씨가 설마 옷을 사다니...」

P「(사실 완전 비쌌다고 말할 수는 없지)」

코토리「자, 다음으로 갈까요. 다음은~」


『모가미 시즈카』『브러싱』


P「이것도 제가 하는 건가요?」

코토리「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프로듀서씨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P「그런 말도 안 되는...」

시즈카「제가...!」

P「그냥 평범히 머리카락을 브러싱하면 되는 거죠?」

코토리「시즈카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어줘~」

시즈카「네, 넷!」

P「묘하게 표정이 좋아보이는데? 시즈카~, 혹시 내가 브러싱을 해줬으면 했다던가?」히죽히죽

시즈카「......그러면, 안 되나요?」

P「크윽!?」

P「아, 아니. 전혀 상관없는데...(갑자기 그렇게 데레거리지 마...두근거렸잖아)」

코노미「위험해....」

스오우 모모코「뭐가?」

마츠다 아리사「이른바 츤데레에요! 평소에 츤츤 거리고 있는 아이가 갑자기 데레데레 거리면 남성이 두근거린다는!」

모모코「흐~응.....바보 같아」휙

 


P「보자, 빗으로...」사락

시즈카「...」꼼지락꼼지락

P「저기~, 시즈카씨. 그렇게 움직이시면 빗질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시즈카「앗. 죄, 죄송해요...」화끈

P「~♪」

P「예전부터 느꼈는데, 시즈카 네 머리카락은 정말 예쁜걸」

 

 

시즈카「에?.....따, 딱히 그렇지는....///」

P「선녀의 머리카락처럼 예뻐~」

 

P「우동처럼 매끈매끈한 머리카락...」사락사락

시즈카「그거, 칭찬하시는 건가요?」

P「당연히 칭찬하는 거지. 이렇게 냄새를 맡고 싶어지는」

시즈카「아, 아무리 그래도 그건 기분 나빠요!///」팟!

P「미안」

시즈카「정말이지....왜 평범하게 못하시는 거죠」휙

P「시즈카가 이렇게 진지하면, 조금 놀리고 싶어져」

시즈카「어째서죠...」

P「생각해 봐. 아이는 좋아하는 상대한테 참견을 하거나, 장난을 치고 싶어진다고 하잖아」

시즈카「에?.....그, 그 말은...?///」

P「좋아한다의 다른 표현이려나」

시즈카 푸쉬~///

P「뜨거라!? 머리카락에서 열이 전해져!!」

P「감기야!? 시즈카, 감기인 거야!?」

시즈카「아, 아니에요!///」

P「열 재줄게!」이마 맞댐

시즈카「아앗!?///」푸쉬이이이이

P「앗 뜨거!」

 

리오「저건 꽃미남한테만 용서되는 행위!」

미라이「시즈카....삶은 문어 같아...」

 

P「시즈카는 괜찮았나요?」

코토리「어떻게든 목숨은 건졌습니다」

P「그, 그렇게나 위험한 감기였나요!?」

코토리「사랑의 병이라는 이름의」

P「사랑의...병이라는 이름의......??」

코토리「이제 됐어요」

P「에~.....」

 

줄리아「저건 천성이구나」

마츠리「마츠리를 비롯한 여기 있는 사람들이 고생하는 이유를 재확인 한 거예요......」

코노미「정말로 말이지...」

 

코토리「자~아, 다음이에요」

코토리「이번에는 누구일까요~」


『마츠다 아리사』

 

 

아리사「!」

코토리「프로듀서씨가 좋아하는 타입을 몰래 묻는다!」

아리사「오오!」

P「좋아하는 타입인가...」

로코「몰래.....!? 그럼 로코를 비롯한 다른 사람에게는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건가요!?」

코토리「네. 다른 아이돌들은 벽을 따라 서주세요」

모모코「에?」

미나코「에?」

미라이「그, 그럴 수가...」

아유무「정말....?」


줄줄줄....


아리사「그럼! 아리사가 프로듀서씨한테 좋아하는 타입에 대해 잔뜩 묻겠어요!」

P「좋아하는 타입이라......다시 한 번 들으니 어려운걸. 좋아」

아리사「자, 메모 할 준비랑 녹음기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작하죠!」

 

아리사「일단은 머리모양부터 들어보도록 하죠!」

P「으~음. 어디보자. 머리카락은 긴 편이 좋으려나」

아리사「호오호오!」

P「짧은 것도 좋아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긴 머리카락에는 여성다움이 있으니까.....색깔은 너무 튀지 않는 게 좋아」

아리사「무슨 의미죠?」

P「검은색이나 갈색 같은, 무난한 색이 좋아」

아리사「과연!」메모메모

 


코노미「......저기, 대화하는 거 들려?」

미즈키「안 들립니다」

코노미「우왓. 미즈키, 돌아왔구나」

미즈키「네. 애를 먹었습니다. 매우」

안나「.....듣고 싶어」

 

아리사「그럼 키는!」

P「나보다 작은 아이가 좋으려나. 뭔가 나보다 크면 기대버릴 것 같고」

아리사「상대방이 기대주는 게 좋은 건가요?」

P「뭐, 지금 하는 일이 그런 느낌이니까」

아리사「그럼 연하가 좋다는 말씀이시군요?」

P「실제로는 연상이든 연하든 상관없어」

아리사「과연과연~!」쓱쓱

아리사「점점 프로듀서씨의 취향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P「부끄러운데」

아리사「성격은 어떤가요? 밝다든가, 어둡다든가」

P「굳이 말하자면 밝은 아이가 좋으려나!」

아리사「흠흠!」

P「앗!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리사가 내 타입에 상당히 가까워!」

아리사「봐이!?!?!?///」펑!!

 

아리사「아...에!?///」

P「뭔가 내 취향에 딱 맞아」

아리사「헉.....」

아리사「」퍼엉

P「아리사아아―――――!」

전원「무슨 일이야!?」

 

 

 


코토리「아리사는 의무실로 옮겼습니다. 그냥 기절했을 뿐이에요」

P「으~음...아리사가 타입이라고 기분 나쁜 말을 해서일까요...」

코토리「....과연 어떨까요」

엘레나「나중에 ARISA한테 물어보러 가JA~!」

치즈루「하지만 공짜로 가르쳐주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엘레나「문제없SEO. FUKA의 수영복 사진을 주면 가르쳐 줄 TER!」

토요카와 후우카「뭐!? 그런 걸 왜 가지고 있는 거야~!///」

 

계속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