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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한가하네」P「난 바쁘다만」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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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5, 2012 04:15에 작성됨.

5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55:45.17 ID:ApQ2zmOY0


호텔 앞

P「메일로는 여기서 만나는 걸로 되어 있었다만……」 

미키「허니, 가 아니라 프로듀서! 기다렸어?」 

P「5분 정도려나」 

미키「거기서는 방금 왔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는걸」 

P「미안 미안. 자, 시간도 없으니 곧바로 작전회의다!」 

마코토 「그거 말인데요, 프로듀서!!」 

P「왜, 왜?」 

유키호「우, 우리...우리들이랑!」 

타카네「결혼의 ABC를 해주십시오」 

토우마「C-------!?」 

P「겨, 결혼!?」




5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59:26.09 ID:ApQ2zmOY0


미키「아닌거야! 사랑의 ABC인거야!」 

마코토 「게다가 지금은 ABC와 관계 없다구……」 

타카네「그랬지요. 우리와 밀회해주셨으면 합니다」 

유키호「지, 지금 이상한 소리 안 들렸어요?」 

마코토 「아아, 이 섬에 있는 고양이같은 거려나」 

쇼타「냐-냐-!」 

호쿠토「샤ー!」 

마코토 「자, 뒤에서 찾아보자」 

쇼타「……잠깐 토우마 군! 들켜버리겠어!」 

쿠로이「스파이짓을 하자고 말을 꺼낸 건 네놈이지만 말이다」 

토우마「갑자기 엔딩으로 돌입해버리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구……」 

타카네「실은 이러이러저러해서……」 

P「아아 말하자면 가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사랑을 체험해보고 싶다는거네」




5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05:54.96 ID:ApQ2zmOY0


마코토 「네! 그러니까 프로듀서는 내일 하루종일 함께 다녀줬으면 해요!」 

P「나 같은 걸로 괜찮으려나……」 

호쿠토「그럼 마코토는 내가!」 

쇼타「아, 안된다구!」 

호쿠토「이거 놔 쇼타! 토우마! 어째서 언제나 프로듀서 씨만!」 

토우마「바보냐 ! 지금 나가면 시죠에게 살해당한다구!」 

유키호「저, 저기……역시 이상한 소리가……」 

쿠로이「냐ー!」 

타카네「히비키에게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울음소리는 이곳에 사는 산고양이 종류라고」 

마코토 「그거 아까 내가 말했다구」 

타카네「그런」 

P「어쨌든 내일 말이지. 이 메모대로 움직이면 되는거야?」 

미키「절대 늦으면 안되는거야! 잘 부탁하는거야!」 

쿠로이「프로듀서가 이동한다」 

토우마「그러고 보니 리허설 시간이네요」




5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12:31.28 ID:ApQ2zmOY0


리허설 장

하루카「우와-! 생각했던것보다 큰 무대네요!」 

아즈사「여기에 팬 여러분들이 모이는거네~」 

치하야「외벽에는 참가하는 아이돌들의 간판이 서있네요……」 

[ 5명의 사랑을 시작하자 포즈 ] 

리츠코「왜 그래? 굳어버린 것 같은데」 

치하야「아무것도 아니에요. 후후, 그런 거였나요」 

하루카「치하야?」 

치하야「기대되네, 하루카」 

하루카「? 그렇네?」 

토우마「오, 너희들도 와 있구나」 

쿠로이「매번 그렇지만 개미 같은 놈들이로군」 

리츠코「겍! 쿠로이 사장에 아마가세 토우마! 」 

쇼타「나도 있다구ー!」 

호쿠토「챠오☆허니 사운드의 엔젤 여러분!」




5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18:19.72 ID:ApQ2zmOY0


아즈사「어라어라~안녕하세요~」 

호쿠토「아즈사 씨는 여전히 귀엽네……」 

리츠코「쥬피터는 참가하지 않는 거 아니었어요!?」 

토우마「참가하지 않지. 안 그래?」 

쿠로이「위. 오늘의 우리들은 961프로의 쥬피터가 아니다」 

수수께끼 복면「우리들은 그레이스풀 리듬이다!」 

리츠코「……」 

하루카「……」 

아즈사「어머~프로듀우풋」 

치하야「처음 뵙겠습니다. 765프로의 키사라기 치하야에요」 

하루카「에에ー……」 

리츠코「복면을 쓴 아이돌이라니 들어본 적도 없네요. 961프로의 관계자인가요?」 

하루카「에엣ー!?」




6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20:01.48 ID:C8TgEZMRO


리츠코 잠깐ーーー




6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23:33.23 ID:Fnwj+J340


분위기를 읽었어ㅋㅋㅋ




6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24:24.49 ID:pFMeMt3P0


릿쨩…




6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24:59.66 ID:ApQ2zmOY0


코토리「사장님-! 지금 회장의 모니터에 비쳤는데 하루카네가 나와요!」 

타카기「오오! 허니 사운드의 얼굴들과……싫은 남자의 얼굴을 보고 말았다……」 

코토리「아, 쿠로이 사장님. 역시 와 계셨네요」 

코토리「뒷쪽의 근육맨 마스크의 슈트는 틀림없이 프로듀서 씨네요」 

타카기「그도 음악제에 참가할 셈인건가……」 

코토리「보통으로 업무도 하고 있고, 너그럽게 봐 줘도 될 거라 생각하는데요?」 

타카기「뭐 제대로 룰대로 참가하는 거라면 참견할수야 없지」 

코토리「그런데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어째서 사장님을 부르지 않는 건가요」 

타카기「그에게 물어 주게……나는 조금 지쳤으니 쉬러 가겠네」 

코토리「네-에」




6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27:46.08 ID:QUsqXRCVO


오히려 저런 거에 불려져서 기뻐하는 건가 타카기 사장




6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32:09.32 ID:ApQ2zmOY0


하루카「잠깐 리츠코 씨 농담이죠? 이 사람 아무리 봐도」 

리츠코「하루카! 초대면인 사람에게 그런 태도는 안 되잖아?」 

하루카「초, 초대면이라니……우으, 미안합니다……」 

복면「이제부터 우리들은 리허설 할 건데, 여러분은?」 

리츠코「아, 네. 당신들의 뒤에 노래하도록 할게요」 

복면「여기는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까, 서로 과거의 앙금은 잊고 정정당당하게 노래하자

」 

리츠코「아, 네!」 

호쿠토「슬슬 준비해야겠네. 아즈사 우리들의 댄스를 봐 줘!」 

토우마「너희들의 리허설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쿠로이「아듀ー!」 

아즈사「프로듀서 씨~열심히 하세요~」 

리츠코「저 복면 보통이 아니잖아…… 불타오르네!」 

하루카「이제 아무래도 좋아……」




7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37:40.46 ID:ApQ2zmOY0


복면「만나줘서 고마워ー!」 

뎅! 

리츠코「대포에서 튀어나오거나 3D CG를 쓰거나……이렇게까지 세트에 공들였네」 

리츠코「우리들도 와이어로 공중을 나는 정도는 해야 하려나」 

하루카「지금의 노래로도 눈치 못 챘어요? 정말로요?」 

리츠코「노래? 그러고 보니 들은 적이 있는 것 같기도……읏 머리가……」 

하루카「그런가요……」 

아즈사「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요 리츠코 씨」 

치하야「……」 

하루카「뭘 쓰는거야?」 

치하야「지금의 리허설을 보고 생각한 개선점」 

하루카「……치하야는 프로듀서 씨 네 편이야?」 

치하야「나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의 편이야」 

하루카「다른 장면에서 그 대사가 나왔으면 멋있었을텐데……」




7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43:06.36 ID:ApQ2zmOY0


호쿠토「수고하셨습니다. 음료수 받아 왔어요」 

쿠로이「수고했다. 이 페이스라면 실전에선 최고의 노래가 나오겠군」 

P「앗뜨뜨뜨뜨!! 복면 너무 덥잖아!!」 

쇼타「리츠코씨네를 잘 속여넘긴 것 같네!」 

토우마「아아, 땀투성이잖아……이봐, 얼굴 대 봐」 

P「생큐……다음은 이오리네에게 가봐야겠네」 

쇼타「괜찮아? 비틀비틀하는데」 

P「나는 프로듀서니까……커피 컵 정도라면 어떻게든 쓰러뜨려주는거야」 

토우마「쓰러뜨려서 어쩌려는거야 쓰러뜨려서」 

쿠로이「네놈이 쓰러지지 않도록 해라」 

P「고맙습니다……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호쿠토「우리들은 어떻게 할까요? 이대로 돌아가요?」 

토우마「아키즈키네 리허설을 보고 나서 게임 센터 가자! 아까 찾아냈다고!」 

쇼타「어린애네 토우마 군은」




7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49:03.19 ID:ApQ2zmOY0


마미「아, 오빠야 왔다! HEY오빠!」 

아미「늦다구YO!」 

P「아, 미안……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서……」 

이오리「잠깐, 안색이 안 좋잖아. 괜찮은거야?」 

P「괜찮아……후우. 자, 가볼까」 

야요이「정말 괜찮은건가요?」 

P「괜찮다니까. 그건 그렇고……」 

쵸스케「안녕하세요ー」 

카스미「안녕하세요!」 

P「왜 얘네들도 있는거야?」 

이오리「니히힛 내가 대 서비스로 데려온거야」 

P「오토나시 씨나 사장님도 같이 데려왔으면 좋았을 것을……」 

이오리「코토리네는 어른이니까 어떻게든 할 수 있잖아? 동생들은 어린애고 말야」 

히비키 「그럼 사양하지 말고 놀자구ー! 가자구 모두! 우선은 급류타기다!」 

P「왓! 어, 어이 당기지 마! 」




7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5:54:20.82 ID:ApQ2zmOY0


…… 

……… 

하루카「괘, 괜찮아요?」 

P「어떻게든……」 

히비키 「절규머신에 약하면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P「약하지 않아도 계속 이리 저리 날아다니면 지친다구」 

코토리「으음-논 알콜이란 게 서글프네요」 

타카기「아이들 앞이니까 말이지」 

야요이「하왓! 맛있어요ーーーㅅ!!」 

타카네「저, 리필은……에, 안되나요? 그렇습니까……」 

리츠코「그러고 보면 리허설에서 엄청난 아이돌을 봤어요」 

리츠코「댄스도 노래도 같이 하는데도 보통이 아닌 분위기를 내뿜었었지……」 

P「그런 녀석들이 있었구나. 세계는 넓네, 그렇지, 하루카!」 

하루카「하아」




7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01:19.68 ID:ApQ2zmOY0


이오리「너희들은 오늘 뭘 했던거야?」 

미키「허니랑 데이트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던거야」 

이오리「하아?」 

아즈사「이오리네는 무얼 했을까」 

이오리「우, 우리는 제대로 연출의 연습을……」 

마미「프리 폴 10회 연속으로 탔었지!」 

아미「엄청 재미있었다NE!」 

아즈사「어머어머~즐긴 것 같아서 다행이네~」 

마코토 「놀았잖아」 

이오리「내, 내일부터 하면 되잖아!」




7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07:13.87 ID:ApQ2zmOY0


유키호「저기, 나중에 차 끓일까요?」 

P「고마워……하지만 난 바로 가 봐야 해서」 

리츠코「아직도 일이 남은 건가요? 힘들 것 같으면 제게 맡겨도」 

P「괜찮다니까. 리츠코는 리츠코네 그룹의 일을 생각해줘」 

타카기「나는 멈추고 싶다만, 본업에 지장이 없다면 괜찮겠지」 

P「감사합니다!」 

마코토 「내일은 저희들과 데이트인데, 날을 다시 잡는 게 좋을까요?」 

P「아니, 내 사정으로 모두의 일정을 늦출 순 없잖아. 내일은 예정대로 간다!」 

하루카「데이트? 데이트라니 뭔가요? 마코토! 데이트라니 뭘 하는 거야!?」 

미키「허니는 그렇게까지 미키를 신경 써주는거야……!」




8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13:20.99 ID:ApQ2zmOY0


하루카「어째서 미키네만……허니 사운드 따위 완전 빛 좋은 개살구……」 

유키호「미, 미안……」 

P「그럼 난 갈테니까 모두들 즐겨줘」 

히비키 「아, 프로듀서 그거 안 먹는거야? 내가 받아도 돼?」 

P「아아, 괜찮아」 

마미「신난다ー! 내꺼라구!」 

히비키 「아아ー! 비겁하다구 마미! 내가 받아간다고 했는데!」 

아미「그 틈에 히비킹의 새우도 내-꺼!」 

히비키 「아앗ーーー!?」 

P「그럼……지금 갈 테니까……」 

치하야「아, 프로듀서. 이거 받으세요」 

P「뭐야 이건」 

치하야「채점결과에요」




8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19:18.93 ID:ApQ2zmOY0


바삭 

토우마「오, 온 것 같네」 

쇼타「수고했어요ー! 프로듀서 씨!」 

P「수고했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네」 

쿠로이「꽤나 지친 듯하군」 

P「여러가지로요……」 

호쿠토「일단 숨 좀 돌리죠. 마실 것은 뭐가 좋아요?」 

P「유키호가 끓인 차」 

토우마「없다구」




8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25:25.64 ID:ApQ2zmOY0


쇼타「리허설로 꽤나 체력을 소모해 버렸으니까」 

P「하지만 쉴 틈은 없으니까, 레슨을 시작하자. 여기 스튜디오 있나?」 

토우마「가라오케 룸은 있지만, 이미 사용시간이 지났지」 

P「어떻게 할까……」 

쇼타「다같이 연습하는 건 이런 밤에는 어렵네」 

호쿠토「이 시간의 해안이라면 아무도 없을테니까, 폐 끼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쿠로이「그렇군. 조금 걷게 되겠다만……」 

P「괘, 괜찮습니다」 

쇼타「벌써 가는거야? UNO같은 거 가져왔는데 같이 하자구!」 

P「연습이 끝나면 말이지. 우선은 실전에 대비한다」




8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31:19.95 ID:ApQ2zmOY0


리츠코「자 그럼,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그만 자자」 

아즈사「그러고 보면 점심때 스태프 씨가 가르쳐 주셨는데요」 

하루카「무얼 말인가요?」 

아즈사「이 섬에 인어가 있다는 것 같아요~」 

리츠코「인어인가요」 

아즈사「이곳의 바다에 아름다운 인어가 있어서, 밤에는 해변에서 노래한다네요」 

하루카「왠지 로맨틱하네요~」 

아즈사「그리고 그 노래를 들은 사람은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진다고!」 

치하야「인기는 둘째치고 인어의 노래는 흥미있네요」 

리츠코「지금쯤 노래하는 중……이라거나」드르륵

네가 닿았으니까ー!일곱 빛깔 버튼ー! 

전부 사랑으로 물 들 였 어ー! 


리츠코「그만 자자. 아무래도 피곤한 것 같네」 

하루카「아, 네……」




9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36:28.33 ID:ApQ2zmOY0


P「조오금! 바・앙・심! 한! ……어때?」 

호쿠토「지금의 템포가 좋은 것 같아요」 

토우마「갑자기 전력으로 가지 말라구. 지쳐 버리잖아」 

쇼타「치하야 씨 메모 제 16번. 1멜로디가 반음 어긋나있다」 

호쿠토「잘도 거기까지 지적할 점을 찾아냈네. 자신감 없어지겠어」 

P「치하야는 노래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이니까」 

P「이전에 폼 좀 잡으려고 적당하게 클래식을 듣고 있자니 갑자기 이야기가 길어져서 엄청난 꼴을 당

했어」 

쿠로이「그건 네놈의 탓이 아닌가……」 

토우마「좋아! 다음은 우리들도 다같이 맞춰볼까!」 

호쿠토「모래밭에서 춤춘다니 다리가 힘들지도……」 

P「그 뭐냐, 만화에서 보면 중력을 배로 해서 특훈하잖아」 

P「그런 느낌으로 모래밭에서 보통의 스텝을 밟을 수 있다면 분명 레벨업할 수 있을거야」 

쇼타「치하야 씨 메모 제 30번. 업도 안 한 채로 몸에 급격한 부담을 주지 말 것」 

P「……먼저 스트레칭부터 할까」 

토우마「이미 개선점이라기보다는 보통의 어드바이스잖아」




9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42:04.87 ID:ApQ2zmOY0


P「자아 상하이 상하이!」 

쿠로이「후-ㅅ! 후-ㅅ!」탓탓

호쿠토「어라?」 

토우마「움직이기 힘들어ー! 그보다 호쿠토 게으름피지 마!」 

호쿠토「아니, 저길 봐봐」 

쇼타「응ー?」 

이오리「……」힐끔힐끔 

쿠로이「후ーㅅ……저건 미나세 네 딸내미 아닌가?」 

P「이오리? 이런 밤중인데 산보 따윌 하는건가」 

쿠로이「몽유병이라니 기분나쁜 여자군」 

P「그럴 리가 없잖습니까……저 잠깐 가 보고 올게요」 

토우마「그럼 오늘은 그만 해산하자. 내일도 예정이 빡빡하잖아?」 

P「엇 벌써 이런 시간인가. 그럼 난 이대로 이오리 데리고 돌아간다」 

쇼타「에에ー? UNO는ー?」 

호쿠토「챠오☆」




9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48:21.21 ID:ApQ2zmOY0


이오리「없어, 없다구……」 

P「이오리!」 

이오리「아……」 

P「이런 시간에 뭘 하는 거야? 혼자서 걸어다니면 위험하잖아」 

이오리「에, 저기……그래, 산보야! 조금 잠이 안 와서 산보!」 

P「이런 해안까지 혼자서?」 

이오리「그래……불만있어?」 

P「……어쨌든 내일도 일이 있으니까 돌아가자. 바래다 줄게」 

이오리「으응……」




10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6:54:23.20 ID:ApQ2zmOY0


다음날 

P「아파라……」 

아즈사「파스 투성이네요 프로듀서 씨……어제 너무 걸어다닌 거 아닌가요」 

P「다음 날 오는 것 만으로 괜찮아요……오토나시 씨는」 

코토리「전 모레에나 오라고 하시는 건가요!? 너무해요!」철썩! 

P「으햐아! 좀더 부드럽게 해주세요!」 

하루카「그러고 보면 미키네가 없는데、벌써 출발한건가요?」 

P「아, 아아. 내가 늦게 가지 않으면 안 되는 모양이야」 

야요이「저기--이오리는 아직 안 온 건가요?」 

리츠코「그러고 보니 안 보이네」 

마미「마미나 아미에겐 그렇게나 말해 놓고 늦잠이라니 좋은 배짱이네」 

아미「이건 교육이 필요하겠지」 

P「이오리인가……야요이, 미안하지만 조금 보고 와 줄래?」 

야요이「네엣! 다녀오겠습니다ー!」




10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7:00:28.98 ID:ApQ2zmOY0


리츠코「그럼 저희들도 이것저것 생각이 있으니까 먼저 출발할게요」 

P「아아. 힘내」 

하루카「다녀올게요 프로듀서 씨!」 

P「사람들 앞에서 넘어지지 마 하루카. 아, 치하야!」 

치하야「네?」 

P「어드바이스 고마워. 참고하도록 할게」 

치하야「도움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아즈사「치하야~다들 기다리고 있어~」 

치하야「그럼 프로듀서도 좋은 하루 되기를」 

P「그럼……이오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나도 갈까」 

히비키 「상당히 여유있네. 타카네들이 화내는 거 아냐?」 

P「레슨은 점심때 시작이니까, 오전중엔 여유있지」 

아미「한가하면 아미네의 곡을 프로듀스 해줘ー!」 

P「할 수 있는 만큼 직접 생각해봐. 아무래도 안 되는 부분은 도와줄게」




10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7:06:04.39 ID:ApQ2zmOY0


야요이「아, 저기 프로듀-서-」 

P「오, 미안 야요이. 이오리는 일어났어?」 

야요이「그게……」 

이오리「늦어서 미안해……. 이제 괜찮아」 

마미「응?」 

P「괜찮다니, 역시 무슨 일 있었던 거야?」 

히비키 「왜 그래?」 

이오리「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어제 놀았던 만큼 오늘 제대로 연습하자」 

아미「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방님」 

P「뭔가 숨기고 있다는 건 확실하지만……나는 이제 가야 하니까」 

P「오늘은 아미네 스테이지로 가는 거지?」 

아미「그렇네ー」 

P「좋아, 일단 연락정도는 해 둘까」 

P「그럼 나는 가지만, 무슨 일 있으면 핸드폰으로 연락해」 

히비키 「으, 응」




11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7:11:50.20 ID:ApQ2zmOY0


토우마「하아 배부르다 배불러……그럼 슬슬 연습할까」 

쇼타「에에ー? 오늘은 수영장 가자고 그랬잖아!」 

쿠로이「오늘의 메뉴를 소화하고나서다」 

쇼타「그런 때엔 추워서 못 들어가!」 

호쿠토「온수 수영장인 것 같으니까 저녁때에도 괜찮아」 

쇼타「그보다 우린 이미 곡의 구성이나 연출 전부 완성했잖아?」 

쇼타「남은건 프로듀서 씨와 조정하는 것 뿐이고 말이지ー」 

호쿠토「멋대로 말하지 말라구. 수영장 같은건 아무 때나 좋잖아……음, 그 프로듀서 씨의 메일이다

」 

토우마「그 녀석은 오늘 데이트 이벤트지」 

호쿠토「도우미 같은거 필요하지 않으려나……!」 

쇼타「그럴 일은 없지」 

쿠로이「어떤가?」 

호쿠토「데이트는 아니지만, 엔젤들의 구원요청같네요」 

토우마「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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