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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희들한테는 연기자로서의 마음가짐이 부족하다!」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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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3, 2015 20:37에 작성됨.

야요이「저도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하고」 
 
치하야「타카츠키 씨, 부디 그대로……」 
 
미키「치하야 씨도 부디 그 크기 그대로」중얼
 
치하야「무슨 말?」 
 
미키「아, 아무 것도 아닌 거야! 아핫」 
 
P「다음은… 유키호구나!」 
 
유키호「아, 네!」부스럭부스럭
 
치하야「요즘 어깨가 뭉쳐. 왜 그럴까?」 
 
미키「기,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는걸, 미키는.」 
 
유키호「하와와…【기가 쎈】【점원】이에요……」 
 
P「유키호랑 정반대인 성격이지. 해볼까!」 
 
 
 
유키호「어, 어이!」 
 
P「아, 네!」 
 
유키호「빨라 사라!」 
 
마미「기가 세단 레벨이 아Nya……」 
 
P「죄, 죄송합니다!」 
 
유키호「뒤, 뒤로 손님들이 기다리니까!!」 
 
이오리「이 가게 접객 매뉴얼이 어떻게 되먹은 거야……」 
 
P「그, 그럼 이 추천 세트를… 어떤 점을 추천하는 건가요?」 
 
유키호「헤? 그게……」 
 
리츠코「또 저렇게 곤란하게 하고……」 
 
P「당신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말이죠.」 
 
히비키「짜증나는 느낌의 손님이라고……」 
 
유키호「야, 양상추 추가하거드!」 
 
아미「소박한 내용이Ya……」 
 
P「몇 퍼센트 증량인가요?」 
 
유키호「이, 일 할은 추가돼요!」 
 
미키「정말 소박한 거야.」 
 
P「아니, 그걸로 추천 받아도」 
 
유키호「그, 그렇겠죠… 에헤헤… 역시 저 같은 건 궁상맞은 땅딸보니까 추천해도 안 되겠죠… 우마이봉으로 저녁이나 때우는 게 딱 좋은 거겠죠… 에헤헤……」 
 
P「유, 유키호?」 
 
유키호「이렇게 글러먹은 저는 역시 구멍 파고 묻혀있을게요!」푹팍
 
P「유, 유키호! 멈춰! 또 타루키정 사람한테 혼나니까! 부탁이야!」 
 
하루카「또……?」 
 
리츠코「여러 가지 일이 있어……」 
 
 
 
유키호「첫 번째 구멍은 아버지를 위해… 사람을 저주하면 구멍이 두 개……」 
 
마코토「자작 구멍파기 노래를……」 
 
코토리「항상 저런 느낌의 손님이신가요?」 
 
P「아, 아니에요! 유키호가 어쩐지 재밌어 보여…가 아니라 뭐라고 할까.」 
 
미키「어찌됐건 짜증난 거야.」 
 
아미「호이호이~! 드디어 아미 차례네!」부스럭부스럭
 
마미「기대할 테니깐, 아미!」 
 
아미「응후후~ 어디, 어디… 오호오호~」 
 
아즈사「어라~ 뭘 뽑았을까?」 
 
아미「【극S】【이웃집 애】야!」 
 
P「더할 나위 없이 불안해……」 
 
아미「해보Za!」 
 
 
 
아미「아, 오빠!」 
 
P「오, 이웃집의 아미인가, 안녕!」 
 
아미「저기, 오빠?」 
 
P「응? 왜 그래?」 
 
아미「그 일, 안 퍼졌으면 좋겠지?」 
 
P「응? 응?」 
 
아미「연기야 연기.」소곤
 
마코토「아미한테『좋아 더 해라』라고 생각하는 거 나뿐이야?」속닥속닥
 
이오리「전원 찬성하니까 안심해.」 
 
P「그, 그 일은 안 돼! 곤란해!」 
 
아미「응후후~ 그렇겠지. 싫어하는 아미를 억지로……」 
 
하루카「곤란한 수준이 아냐……」 
 
리츠코「아미도 장난이 아니지만……」 
 
P「비, 비밀로! 뭐든지 할 테니까!」 
 
아미「오호오호~ 지금, 뭐든지 하겠다고 했지? 응~?」 
 
타카네「아미… 장래가 두렵사옵니다……」 
 
P「가, 가능한 범주라면!」 
 
아미「응후후~ 그럼, 거기 무릎꿇어볼까, 오빠.」생긋
 
P「뭣!?」 
 
아미「못 하겠어? 아미는 무릎 꿇으라고 했는데?」빤히ー
 
치하야「어쩐지 아미의 분위기가……?」속닥속닥
 
유키호「역에 몰입하고 있을 걸까나……?」속닥속닥
 
코토리「설마… 각성……!」속닥
 
이오리「무슨 소리야.」 
 
P「그게… 그럼……」저벅
 
히비키「우와… 무릎 꿇고 있어, 꿇고 있어……」 
 
하루카「중학교 1학년 상대로 어른이……」 
 
아미「착한 아이네, 오빠.」쓰담쓰담
 
P「으, 응……」 
 
아미「아미님께 평생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P「헤?」 
 
아미「말해.」 
 
P「아, 아미님께 평생」웅얼웅얼
 
아미「안 들리거DUN!!!」 
 
야요이「아미 무서워……」 
 
마미「동생이지만, 마미도 아미가 무서워……」 
 
P「아미님께 평생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이오리「저 녀석, 저런 대사가 너무 잘 어울려……」 
 
아미「응후후~」꼬옥
 
미키「거야!?」 
 
아미「이걸로 평생 아미 거야, 오빠?」소곤
 
리츠코「조, 종료~!」 
 
P「이, 이의 없음!」 
 
 
 
아미「재밌었어!」 
 
P「으, 응……」 
 
마코토「극S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굉장했어……」 
 
이오리「그 의견에도 찬성이야……」 
 
리츠코「이걸로 남은 건 4명이네. 다음은 마미야.」 
 
마미「좋아! 아미한테는 질 수 없징!」부스럭부스럭
 
P「겨루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카「자업자득이에요……」 
 
마미「쨘~!【츤데레】【동급생】이야!」 
 
P「오, 마미의 츤데레인가! 해볼까!」 
 
 
 
P「아, 후타미!」 
 
마미「왜, 왜?」 
 
P「노트 보여주라 노트.」 
 
마미「또~? 어차피 또 졸았던 거지?」 
 
P「정답!」 
 
마미「오늘은 안 보여줘!」 
 
P「에이~ 좋은 게, 좋잖아.」 
 
마미「아~니! 무키키~!」 
 
마코토「츤데레 담당 미나세 씨.」 
 
이오리「무키키~라고 한 적은 없어! …없을 거야……」 
 
P「그렇게 말하면서도 매번 보여줬잖아.」 
 
마미「벼, 별론 P군을 위해서 노트를 쓰는 거 아니거든!」 
 
히비키「정통파라는 느낌의 츤데레네.」 
 
타카네「하오나, 이대로 무사히 끝날는지요……?」 
 
P「그럼 노트 빌린다! 이야, 역시 후타미는 좋다니까.」 
 
마미「마미도야?」웅얼
 
P「헤?」 
 
마미「……」힐끔
 
아미「헤?」 
 
마미「아, 아미한테는 지지 않을 거니까!」 
 
유키호「흐앗!?」 
 
타카네「이 무슨!?」 
 
마미「오빠」쭉쭉
 
P「왜, 왜 그래?」 
 
마미「귀」쭉쭉
 
P「어, 어어」
 
마미「오빠를, 싫어하는 건 아니니깐」속닥속닥
 
P「……」 
 
마미「어린애 취급만 하면, 싫으니까 말이야?」속닥속닥
 
P「……네」 
 
마미「오케이! 이걸로 마미의 턴, 종료입니다!」 
 
 
 
아미「있잖아, 잖아, 마지막에 뭐라고 한 거야?」 
 
마미「비밀이야~!」 
 
아미「치~사~해! 오빠, 오빠!」 
 
P「응? 뭐, 그거지… 어른의 이야기일라나?」 
 
마미「응후후~ 그래 맞아.」 
 
아미「뭐야 그게!」 
 
리츠코「이거야 원」 
 
코토리「여러 가지로 고생이시네요, 리츠코 씨……」 
 
P「그럼, 다음은 미키였지.」 
 
미키「네인 거야! 미키도 뒤에서 껴안아주는 제비를 뽑는 거야!」부스럭부스럭
 
치하야「그런 제비는 아니었는데……」 
 
이오리「마음껏 하게 냅둬……」 
 
미키「그게…【순정】【여자친구】인 거야! 해냈다!」 
 
P「순정인가… 좋아, 해볼까!」 
 
 
 
미키「허니~, 허니~다」 
 
P「미키!」 
 
미키「왜, 왜?」 
 
P「키스하자!」 
 
일동「!!!」 
 
미키「어, 저기, 그게……」 
 
P「여자 친구잖아?」 
 
미키「그, 그렇지만… 모, 모두가 보고 있고……」 
 
마코토「뭐를 이제 와서……」 
 
P「그럼 됐잖아.」 
 
미키「부, 부끄러우니까, 싫어!」 
 
아즈사「어라어라~ 부끄러워하는 미키도 귀여워라~」 
 
하루카「수세에 몰리면 약한 타입이네요, 미키는……」 
 
 
 
P「안 돼?」 
 
미키「시, 싫은 건 아니야? 그래도… 저기… 그게……」꼼지락꼼지락…
 
이오리「꼼지락거리는 것도 귀엽다니 열받아……」 
 
유키호「평소랑 갭이 더 그렇지……」 
 
미키「기, 긴장해서 이상한 느낌이 돼버리니까, 저기… 후회하니까… 미키, 처음이니까……」훌쩍
 
P「아니, 연기야, 연기니까!」 
 
아미「아~ 아~ 울렸어」 
 
마미「오빠놈, 나쁜놈」 
 
미키「우… 역시 부끄러운 거야…… 어떡하지… 허니가 싫어할 거야……」훌쩍
 
P「리츠코. 리츠코! 릿짱!!!」 
 
리츠코「네, 네 종료~」 
 
 
 
미키「허니 바보!」훌쩍
 
타카네「진정하시어요.」쓰담쓰담
 
P「바보입니다 알고 있습니다……」 
 
이오리「어쩔 수가 없네, 정말이지.」 
 
리츠코「이제 둘이네. 아즈사 씨, 여기요.」 
 
아즈사「네~ 우후후. 기대되네요.」부스럭부스럭
 
하루카「아즈사 씨도 꽤 강렬한 게 많았었지……」속닥속닥
 
히비키「여러 가지 의미로 말이지……」속닥속닥
 
아즈사「이걸로 할게요~ …그게… 어라~ 어라어라~」 
 
아미「뭐야, 뭐야? 뭐 뽑았어, 아즈사 언니?」 
 
아즈사「【섹시한】【여동생】이에요. 우후훗.」 
 
P「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마미「역시 바보잖아……」 
 
 
 
아즈사「우후훗. 오빠?」 
 
P「아, 예, 여동생님! 이게 아니라 아즈사 씨!」 
 
야요이「당황하고 있어요~」 
 
치하야「기분은 알겠지만……」 
 
아즈사「오빠? 여동생한테『씨』를 붙이면 이상하잖아요?」 
 
P「아, 그게, 그럼… 아, 아즈사?」 
 
아즈사「네, 여동생인 아즈사랍니다? 우후훗.」 
 
코토리「저런 여동생을 원해요……」 
 
리츠코「기분은 알겠어요……」 
 
아즈사「저기 오빠?」 
 
P「왜, 왜 그러니 아즈사?」 
 
아즈사「오늘도 덥네요.」 
 
P「으, 응」 
 
아즈사「저, 있다가 나갈 건데……」 
 
P「조, 조심해서 다녀와」 
 
아즈사「우후훗, 팔에 자외선차단제, 발라줄래?」 
 
P「!!!」 
 
아미「우와……」 
 
히비키「또 강렬한……」 
 
아즈사「자, 여기.」
 
P「바, 바르면 되는 거지?」 
 
아즈사「네, 잔뜩」싱긋생긋
 
P「그게, 그럼… 실례할게……」 
 
아즈사「응… 차가워……」 
 
P「미, 미안해!」 
 
아즈사「오빠는 잘못 없잖아? 그러니까 계속해줄래?」싱글생글
 
P「으, 응……」 
 
아즈사「손바닥으로 팔 전체에」싱글생글
 
P「네!」 
 
아즈사「으응… 오빠, 잘 해……」 
 
P「가, 감사합니다!」 
 
마미「아즈사 언니한테 이길 수 있는 남자 없겠네, 절대로……」 
 
미키「여자라도 당할 수가 없는 거야……」 
 
아즈사「우후훗. 오·빠.」 
 
타카네「두렵사옵니다, 미우라 아즈사……」 
 
 
 
아즈사「어라~ 어라어라~」싱글생글
 
P「위험했어… 이번에도 위험했어…」 
 
유키호「알 거 같아요……」 
 
P「무지 부드러웠어……」 
 
리츠코「그것 참 좋으셨겠습니다.」 
 
이오리「하 이제야 내 차례네!」 
 
마코토「이번에도 히죽이게 해줘.」 
 
이오리「좋아서 히죽이게 해주는 거 아니야, 바보야! 정말이지.」부스럭부스럭
 
야요이「이오리, 기대하고 있으니까 힘내!」 
 
이오리「야요이는 격려를 잘 하네… 좋아, 이걸로 할까.」
 
마미「어디, 어디」 
 
아미「이번 이오링은?」 
 
이오리「【병약한】【딸】… 이제 아무 말도 안 할 거야……」 
 
P「오, 이번에도 좋은 뽑기인데! 좋아, 마지막 가볼까!」 
 
 
 
이오리「……」 
 
P「……」 
 
이오리「……」 
 
P「10살」소곤
 
이오리「알고 있었어……」 
 
코토리「역시나 이오리, 눈치가 좋아……」 
 
P「이오리, 잘 안 자면 안 되잖아.」 
 
이오리「이오리도 밖에서 놀고 싶어!」 
 
히비키「제대로 자기 자신을『이오리』라고 했다고」속닥속닥
 
마미「역시나 이오링, 잘 알고 있네.」속닥속닥
 
P「기분은 알지만, 지금은 참자.」 
 
이오리「파파, 그 말만 하는걸!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데!」 
 
리츠코「이러니저러니 해도 착실히 연기하네……」 
 
아즈사「기특해라~ 이오리」 
 
P「파파는 이오리가 소중해. 그러니까 하는 말을 들어줄래?」 
 
이오리「그럼… 파파가 이오리랑 놀아줄래?」 
 
유키호「목소리까지 어린애 같아졌어……」 
 
마미「귀여워……」 
 
P「물론이지. 뭐하고 놀까?」 
 
이오리「해냈다! 그럼…」 
 
P「뭐든지 말해보렴?」 
 
이오리「투자신탁 놀이!」생긋
 
P「그렇구나, 투자신탁… 헤?」 
 
타카네「어쩐지 분위기가……」 
 
이오리「파파가 투자자고 이오리가 펀드야. 파파, 제대로 연기해야돼!」 
 
P「헤? 헤? 어떻게 하면 되는데?」 
 
아미「재밌는 흐름이 됐다GU!」 
 
이오리「파파, 지갑」 
 
P「응? 지갑?」 
 
이오리「얼마나 들어있어?」 
 
P「그게… 3만 876엔」 
 
이오리「그 운용을 이오리한테 맡겨줘.」 
 
P「마, 맡겨? 운용?」 
 
이오리「자, 연기, 연기!」 
 
P「아, 응… 그럼… 이 돈을 이오리 펀드에 신탁합니다.」 
 
이오리「역시 파파! 이오리, 파파 너무 좋아!」 
 
P「어, 어어! 파파도야!」 
 
이오리「그럼 이 돈의 투자처는……」힐끔
 
일동「???」 
 
이오리「다 함께 불고기야! 니히힛.」 
 
P「잠」 
 
이오리「마지막까지 투자가를 연기해야지, 파파~?」 
 
타카네「이 무슨! 불고기!」벌떡
 
마미「역시나 오빠, 통이 커!」 
 
P「잠깐, 모두 기다려」 
 
리츠코「좋아! 그럼 선배님의 선의에 기대어볼까요!」 
 
히비키「찬성~!」 
 
P「리츠코, 종료! 종~료~!」 
 
리츠코「요청을 기각합니다.」 
 
 
 
코토리「프로듀서님,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P「예?」 
 
코토리「경비로 쳐서, 나중에 돌려드릴 수도… 리츠코 씨도 아마 그럴 생각일 거고요.」 
 
P「으음……」힐끔
 
야요이「웃우~! 고기 파티에요~!」 
 
하루카「고기 파티가 아니라, 불고기야, 불고기! 후훗」 
 
P「……」힐끔
 
유키호「저, 불고기에는 조금 시끄러워요!」 
 
아즈사「우후훗, 그럼 유키호 옆에 앉아볼까~」 
 
P「…하하」 
 
코토리「?」 
 
P「오늘만큼은【통 큰】【프로듀서】을 연기해볼까요!」 
 
코토리「…후훗, 멋지게 해내실 거라고 생각해요, 분명.」 
 
P「정말이지,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라니까!」 
 
일동「네가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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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약하고, 덧없고 순식간에 끝나쉽게 읽어지지. 최후로 오는 것은 번역이다. 번역은 내 영역이다. 나를 보아라! 번역의 화신, 원문을 파괴하는 자를 똑똑히 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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