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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한가하네」P「난 바쁘다만」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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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5, 2012 04:13에 작성됨.

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01:15.77 ID:ApQ2zmOY0


토우마「그럼 왜 961에 있는거야. 사무소로 돌아가서 일하면 되잖아」 

쿠로이「동감이다」 

P「여기서 쉬는게 중요하다구요. 토우마 커피 타줘」 

토우마「직접 하라구……」 

쇼타「헤ー호ー흐--음」 

호쿠토「테레비에 달라붙어서 뭘 보는거야?」 

쇼타「남쪽 섬이라잖아! 호쿠토군 가 본적 있어?」 

호쿠토「나는 없네. 현지의 엔젤들에게 흥미는 있지만……프로듀서 씨는?」 

P「아, 그거라면 이번에」 

철컥

산죠바「모두들, 다음 일이 정해졌어!」 







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04:46.43 ID:ApQ2zmOY0


이 SS는 이전에 올라온 SS의 내용을 일부 이어받고 있습니다.

리츠코「당신을 구속하겠습니다!」P「뭐, 뭐라고!?」





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09:45.57 ID:ApQ2zmOY0


호쿠토「어서 와요, 961에 최근 입사한 산죠바 시즈카(26)씨」 

쇼타「어서와~」 

토우마「여어」 

P「수고하셨습니다」 

산죠바「아, 고마워요……라니 왜 765에서 보통으로 여기 있는 겁니까! 돌아가세요!」 

P「말이 심하네……」 

쿠로이「그것보다 정해졌다는건, 예의 그건가?」 

산죠바「네!」 

토우마「무슨 이야기야? 라이브라도 하는 건가」 

산죠바「그래, 라이브야! 장소는 남국의 휴양지!」 

쇼타「엣!?」 

P「오, 그렇다는 건」 

쿠로이「위」 

산죠바「남쪽 섬의 음악제! 샤이니 페스타에 초대된거야!」




1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14:54.28 ID:ApQ2zmOY0


토우마「헤에……베케이션 아일랜드 국제 음악제래」 

호쿠토「국제라니 큰 무대네」 

쇼타「죠바쨩 죠바쨩! 정말 가는거야!?」 

산죠바「정말이야!그것도 2박 3일로!」 

산죠바「아, 765프로덕션 사람에겐 관계 없는 이야기였던거 같네요. 흐흥」 

쿠로이「논논. 당연히 765프로도 참가하네 산죠바 군」 

P「오늘 아침에 정식으로 초대받았어요. 아이돌들에게 설명하는 건 내일이 되겠지만」 

산죠바「엣」 

토우마「뭐야 765에 지고 있는 거였잖아」 

호쿠토「신경쓰지 마요 시즈카 씨☆」 

산죠바「에, 저기, 그게……미안해?」 

쿠로이「어찌됐든, 수고했다 산죠바 군. 오늘은 그만 가도 좋다」 

산죠바「하지만 그 날의 스케쥴이나 세트리스트 같은거 생각해야죠」 

토우마「인솔은 사장이 하고, 그 뒤는 우리가 멋대로 하잖아」 

산죠바「하?」




1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20:14.57 ID:ApQ2zmOY0


쇼타「?」 

산죠바「확인해두겠습니다만, 저도 가는거죠?」 

쿠로이「자네는 대기다」 

산죠바「아, 호텔에서 대기인가요? 준비해둔 팜플렛 가져올까요?」 

쿠로이「961프로에서 대기다」 

산죠바「그, 그런……! 모처럼……모처럼……」흔들흔들 

산죠바「수영복 사 뒀는데……!」털썩 

토우마「놀 생각이 한가득이잖아」 

P「그보다 이미 입고 있다니 조금……」 

산죠바「수영장이나 유원지도 있다구요!」 

쇼타「죠바쨩~이거 놀러 가는거 아니라구?」 

산죠바「너희들이 그런 말을 하다니……」




16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26:55.09 ID:ApQ2zmOY0


산죠바「하아……그럼 돌아갈게요……수고하셨습니다……」터벅터벅 

산죠바「번뜩!」 

쿠로이「대기다」 

호쿠토「챠오☆」 

산죠바「크으! 바보 765프로! 바람둥이!」탓

P「왜 이쪽에 험담을 하는거야」 

호쿠토「그나저나 765에선 누가 나와요? 류구코마치인가?」 

P「아니, 우리는 저쪽에서 조합을 지정해줬지」 

쿠로이「호오」 

P「콰르텟으로 3그룹을 만든거야」


1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32:18.27 ID:ApQ2zmOY0


쇼타「콰르텟은 몇명이야?」 

호쿠토「4명이지」 

토우마「가나하는 남은건가……우리랑 같이 참가하도록 해 줄까?」 

P「히비키는 이오리랑 같으 유닛에 넣었어. 그쪽만 5명으로」 

쇼타「역시 히비키 씨네……」 

호쿠토「악의는 없었어. 아마도」 

토우마「그보다, 오랜만에 우리가 움직이는 것이군」 

호쿠토「리츠코에게 혼난 뒤로 또 활동정지 상태였으니까요」 

쇼타「기대되네!」 

P「아아, P.K 쥬피터의 부활이다!」




1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37:02.61 ID:ApQ2zmOY0


P.K쥬피터라 함은

961프로덕션 소속의 쥬피터에 쿠로이 사장과 765프로덕션 프로듀서가 참가하는 

신감각 아이돌 유닛이다. 

전회의 가나하 히비키 생일파티에는, 천적 아키즈키 리츠코와 그 부하 미나세 이오리의 손을 피해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역시 그녀들을 이해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아이돌에게 패주란 없는것이다. 

P.K쥬피터의 전설이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다――




1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42:15.90 ID:ApQ2zmOY0


쇼타「765의 모두는 유닛 이름도 새로 정한거야?」 

P「그렇지. 허니 사운드, 펑키 노트, 그루비 튠」 

P「아직 발표하진 않았으니까 비밀로 해둬」 

토우마「쩔잖아!」 

호쿠토「그 음악제는 어떤 내용인가요?」 

쿠로이「간단하게 말하면, 각자 곡을 어필해서 팬 투포로 순위를 정하는 형식이다」 

토우마「실력승부라면 우리들이 질 리가 없지! 그렇지 프로듀서!」 

P「아아! 진정한 아이돌이란 걸 보여주자구!」 

쇼타「프로듀서 씨도 765프로인데 말이지」 

P「아이돌들 일도 제대로 하지. 그게 최우선이잖아」 

토우마「잘리면 그대로 이쪽으로 오라고」 

P「불길한 소리 하지 마……」 

쿠로이「과연, 새 유닛인가……」 

호쿠토「무슨 생각 하세요?」 

쿠로이「흐흐흐……」




2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49:01.47 ID:ApQ2zmOY0


다음날

P「그러므로 다음 일은 남쪽 섬이다!」 

리츠코「새로운 유닛 구성과 노래는 각각 본 대로야」 

마코토 「우리는 그루비 튠이래」 

유키호「무슨 의미인걸까」 

치하야「전 세계 사람들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니 꿈만 같아!」 

히비키 「얼레? 이 몸은 어디야?」 

아즈사「히비키는 야요이랑 함께네」 

미키「허니랑 오키나와 가는거야!? 신난다 해냈다 해냈어!」 

P「놀러 가는 게 아니라구……」 

이오리「교통비 같은건 괜찮은거야?」 

코토리「주최자 쪽에서 내줬으니까 확실해!」 

타카기「나와 오토나시 군은 실비지만 말이지」 

코토리「엣」 

타카기「그냥 관객 취급이니까……」




2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3:55:43.59 ID:ApQ2zmOY0


하루카「치하야, 우리 유닛의 멤버가-」 

치하야「혹시 리츠코도 나오는 거야?」 

P「그렇지. 주최자 측의 강한 요망으로」 

리츠코「뭐, 부탁 받았는데 거절하는 것도 안 좋잖아?」 

히비키 「히죽거리고 있다구 리츠코!」 

리츠코「시, 시끄러워! 일이니까 어쩔수 없잖아. 일이니까!」 

하루카「오랜만에 리츠코 씨가 아이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아즈사「기대되네~」 

마미「저기 야요잇찌, 돌아갈 때 과자 사러 가자?」 

야요이「응 가자!」




2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00:37.01 ID:ApQ2zmOY0


리츠코「그러고보니 프로듀서」 

P「왜? 자료는 지금 오토나시 씨에게 복사해달라고 했는데」 

리츠코「이 음악제에 쥬피터도 나오나요?」 

P「아니, 쥬피터는 이번에 안 나와」 

리츠코「정말요? 또 우리 공연을 방해하는 건 사양이니까요」 

P「괘, 괜찮다니까」 

이오리「그보다 왜 안 나온다는 걸 알고 있는 거야」 

P「으윽……이오리 주제에 날카롭네」 

이오리「너도 들어 있는 괴상망측한 유닛도 참가 안 하는 거지?」 

P「아아, 믿어줘! 이번엔 P.K쥬피터도 음악제에는 나오지 않아!」 

리츠코「그렇다면 괜찮지만……」




2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07:37.39 ID:ApQ2zmOY0


쿠로이「그래서 이것이 국제음악제용으로 생각해둔 유닛명이다」 

쇼타「그레이스풀 리듬? 뭐야 이거……」 

쿠로이「셀레브하지?」 

토우마「쩐다!」 

호쿠토「말하자면 765프로에 대항하려는 것 뿐이네요」 

쿠로이「위. 쥬피터라는 브랜드 없이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줘라」 

토우마「정면에서 765랑 경쟁하는 건 오랜만이네」 

쇼타「갸훙, 이라 하게 해주자!」 

쿠로이「타카기의 놀란 얼굴이 눈에 선하구나 앗하하하!」 

호쿠토「참가자 일람 같은건 없나요?」 

쿠로이「현지에서 배포되는 걸로 되어 있다. 참가자가 상당히 많은 듯하다」 

쇼타「아마가세 토우마, 이쥬인 호쿠토, 미타라이 쇼타, 등등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쿠로이「적의 눈을 속일 필요도 있지」




3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08:30.52 ID:C8TgEZMRO


너무 멋져서 웃었다




3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11:05.45 ID:pFMeMt3P0


더럽다 역시 961프로 더러워




34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15:08.89 ID:ApQ2zmOY0


……… 

아즈사「그런 이유로~」 

하루카「프로듀서 씨! 남쪽 섬이에요 ! 남쪽 섬!」 

아미「수고했어 하루룽」 

유키호「외국인이 잔뜩이네……」 

야요이「이거 보세요ー! 과자 받아 버렸어요!」 

리츠코「자 그럼, 여기서부터는 일단 각자 행동이네. 각자 준비를 해 둬야지」 

마미「에에-!? 다같이 관광하는게 아닌거야?」 

미키「허니……프로듀서는 누구랑 같이 가는거야?」 

P「나는 조금 다른 일이 있어서, 일단 혼자서 다닐거야. 나중에 미키네랑 합류 예정」 

타카네「우리는 어딘가 가게에 들어가도록 하죠」 

마코토 「아무래도 라멘집은 없을테니 카페라도 찾을까」 

P「히비키는 이오리네를 부탁해. 무슨 일이 있으면 나나 사장님에게 연락해줘」 

P「이오리 혼자라면 폭주할 것 같으니까, 히비키가 멈춰줘. 중요한 일이라구」 

히비키「괜찮다구! 유닛의 최연장자인 이 몸에게 맡겨줘!」




37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20:53.07 ID:ApQ2zmOY0


호쿠토「프로듀서 씨도 현지에 온 것 같네요」 

토우마「알았다. 그보다 SE라니 우리가 지정할 수 없는거야?」 

쿠로이「그견 현지의 스태프가 결정하는 것 같다」 

쇼타「불타고 있네 토우마 군」 

토우마「뭐 그렇지! 전세계의 모두들이 보고 있다구. 기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지!」 

호쿠토「나는 프로듀서 씨 데려올게」 

쇼타「잘 다녀와-」 

토우마「쇼타는 아까부터 핸드폰 부여잡고 뭐 하는 거야」 

쇼타「죠바에게 사진 보내주고 있어!」 

쿠로이「뭐 이런 귀축이 있나」 

토우마「그만둬 줘……」




3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25:59.73 ID:ApQ2zmOY0


P「뭐야 이 격차는……우리들의 호텔보다 훨씬 호화롭잖아. 다들 어디일까」 

호쿠토「챠오☆프로듀서 씨」 

P「오, 데리러 온 건가 호쿠토. 다행이다」 

P「틀림없이 놀러 갔다고 생각했다만 일하는 중이네」 

호쿠토「토우마가 불타고 있다구요. 상상 이상으로 기운차요」 

P「정말로 세계 각국에서 모이고 있으니까 말야」 

P「그보다 참가자 일람은 봤어? 꽤 재미있다구」 

호쿠토「벌써 배포하고 있나요?」 

P「들어올 때 스태프가 나눠 줬는데 안 받았던거야?」 

호쿠토「지나쳐 버렸던 건가……」 

호쿠토「뭐어, 방에서 천천히 보도록 하죠. 이쪽이에요」




4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32:16.05 ID:ApQ2zmOY0


하루카「으음-」 

아즈사「곤란하네~」 

치하야「……」 

리츠코「자, 치하야도 제대로 생각해줘. 실전까지 시간이 없으니까」 

치하야「노래의 연출이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하루카「그걸 어떻게든 생각하지 않으면 안돼 치하야」 

아즈사「괜찮은 방법이 없으려나~?」 

치하야「배포된 자료를 훑어봐도 연출에 특별히 제한은 없네요」 

리츠코「제한이 없으면 세트를 맘대로 써도 된다는 거야?」 

치하야「네」 

하루카「헤에-난 거기까진 안 읽었네-. 아, 그게 참가자 리스트야?」 

치하야「볼래? 난 이런 표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리츠코「그러고 보면 우리들 생각으로 꽉 차서, 아직 확인도 안 했네」 

아즈사「잔뜩 있네~」 

하루카「어디 어디……?」




41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35:03.89 ID:C8TgEZMRO


목성만 SSS이지 게임




42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37:53.84 ID:2w97TfcSO


그 녀석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거야




43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38:12.74 ID:ApQ2zmOY0


시부야 린 랭크B 

타카가키 카에데 랭크S 

하루카「랭크도 붙어있는거야?」 

치하야「뭘 기준으로 한 걸까」 

하루카「우리 SS래! 대단해요 아즈사 씨!」 

아즈사「왠지 대단하네~」 

리츠코「유닛은 우리들뿐인가」 

아즈사「아, 한 조 더 찾았어요」 

그레이스풀 리듬 SSS 

리츠코「들어본적도 없는 유닛이네」 

치하야「국제음악제라면서 왜 거의 다 일본인인걸까」 

하루카「그, 그 이상은 말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치하야……」




45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43:41.24 ID:ApQ2zmOY0


토우마「뭐, 대충 이 정도겠지」 

쇼타「SSS는 우리들 뿐이잖아 좀더 기뻐하자구!」 

쿠로이「너무 당연해서 기뻐할만한것도 없군 아-핫핫핫!」 

쇼타「그걸 기뻐한다고 하는 거야 쿠로쨩……」 

토우마「765는 전원 SS인가. 우리만큼은 아니지만 제법이네」 

P「켁! 우리들의 리허설이 리츠코네 직전이잖아!」 

호쿠토「지금부터 변경하는 건 어렵겠네요」 

P「잘 얼버무릴수밖에 없나……」 

쿠로이「역시 준비해두어서 잘됐군」 

토우마「널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해뒀지. 변장용 7종 도구다」 

P「잘 모르겠지만 고맙다……」




48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47:02.15 ID:FKM7P1Nu0


뒷풀이는 불고기 먹으러 가자<제안)




4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11/16(金) 14:49:55.65 ID:ApQ2zmOY0


호쿠토「프로듀서 씨의 오늘 예정은?」 

P「미키네와 합류해서 노래의 연출을 연습한 다음 마미네와 유원지를 돌아보고 그대로 저녁식사다」 

P「도중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리허설에 오도록 하지」 

토우마「너무 바쁘잖아」 

P「리츠코가 노래하는 쪽이니까 그다지 부담지게 할 수도 없고 말이지……」 

쿠로이「좋다, 대충 방향성은 정해졌군. 리허설까지 시간도 조금 있으니 나갔다 올까」 

쇼타「앗싸!」 

P「아, 그럼 난 그만 갈게. 미키네의 서포트를 해야 하니까」 

호쿠토「열심히 하세요」 

P「이래봬도 난 프로듀서라구. 그럼 다들 밤에 보자」 

쿠로이「첫날부터 힘 다 빼지 마라」 

쇼타「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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